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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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
2.1. 남녀공통2.2. 남성2.3. 여성
3. 불임이 있는 실존 인물4. 해결법

不姙

1. 개요[편집]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 최근에는 불임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술들이 개발되었으므로, 이런 시술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애초에 임신과 출산이 될 확률이 일반인의 몇분의 일정도로 저하된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를 ‘난임’(難姙: 임신이 어려운 상태,subfertile)[1]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난임 시술의 발달로 불임보다 난임 이란 용어로 부르는 일이 많다.

진단기준은 1년간 통상적인 빈도의 성관계를 유지하면서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로, 이때 정상적인 부부관계는 1주 2회로 규정하므로 1년이면 대략 100회이다. 즉, 저 진단 기준은 저 정도로 했는데도 안 들어서면 뭔가 이상하다는 소리다. 정상적인 부부의 경우 90%는 피임을 하지 않을 경우 1년 내에 아기가 생긴다.

원인은 남자 쪽에 있는 경우도 제법 되지만(25~40% 정도로 추산), 임신·출산에 관계되는 중요 장기는 여성에게 있는고로 여성쪽에 주된 원인이 발견되는 비율이 더 높다. 자궁과 난소 및 부속기의 구조적 이상, 배란 이상(주로 다낭성 난소 질환 등), 무난자증, 유착,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지어는 여성의 체내에 항정자 항체(!)가 만들어져서 불임이 되는 경우마저 있다. 그런데 임신·출산 시스템은 섬세해서인지 이도저도 아닌 경우도 꽤 많다. 코메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처럼 양쪽 모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수년간 아이가 들어서지 않아 고통받는 부부의 숫자는 적지 않다.

1990년대 이후로는 늦게 결혼하기 때문에 불임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잦은 야근 및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자활동성이 다소 떨어지거나 배란 및 착상에서 오는 문제가 많이 나타난다. 주 원인으로 남성의 경우 스트레스, 흡연, 음주, 유전자의 이상, 정계정맥류 등의 문제가 있으며 여성의 경우는 낙태수술, 스트레스, 골반염, 다낭성난포증후군, 자궁 근종 등으로 인한 난임으로 추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종족보존의 본능을 차치하고서라도, 자식을 만들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불임부부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한국 특유의 오지랖 문화가 겹쳐지면 시가 및 친정의 압박과 주변에서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으로 인해 일부러 딩크족 인 척 하거나 불법입양을 통해 아이를 얻기도 한다. 아주 드물게 해외 혹은 친인척 대리모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 문제가 이래저래 크다.

한국에서는 남자가 무정자증에 의한 불임이라면 4급 판정을 받아 공익이 되었으나 2012년 신검규정 개정으로 무정자증은 3급 판정을 받는다. 얄짤없이 현역판정. 순수한 의미의 고자(음경절단, 고환결손)는 면제다. 군내 사고로 고자가 되면 의병제대와 함께 국가유공자가 된다.

한국 사회가 딩크족이나 싱크족에게 호의적인 환경이 아니기에, 아이를 원하지 않는 부부들이 대외적으로 불임이라고 거짓말하고 일부러 아이를 갖지 않는 일도 많다. 흥미로우면서도 씁쓸한 점은 불임부부가 딩크족이라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불임부부라고 거짓말하는 딩크족보다 더 많다는 사실. 불임부부에게 쏟아지는 양가 부모의 독촉은 상상 이상이고(10년간 병원에 다니는 경우도 많다), 주위 사람들이 보는 시선도 아이를 갖는 부부는 철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갖는 부부는 불쌍하다고 여기는데 그런 동정어린 시선이 더 괴롭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

2. 원인[편집]

여러 가지 환경에 의해 몸이 바뀌거나 선천적으로 불임 원인을 만든다.

2.1. 남녀공통[편집]

  • 각종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생식기관에 물리적인 손상이 생긴 경우 ex) 자궁암, 고환암으로 인한 적출. 사실 이 경우는 불임이 문제가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준다.

  • 항암치료[2]등 장기적인 투병생활로 인한 후유증

  • 단순한 비만을 넘어 고도비만 이상일 경우 성호르몬을 교란시켜 불임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3]

  • 심한 저체중 역시 영양부족으로 생식기관이 정상적인 활동능력을 상실할 수 있다. 역시 여자가 더 심각하다.

  • 흡연과 음주와 전자파와 스트레스는 난임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해 겉으로는 정상인으로 보이나 생식 세포 분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습관성 유산이나 난임이 되는 경우가 있다.

  • 거세를 당했을 때

2.2. 남성[편집]

  • 콜라 및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게 되면 정자의 변형 및 운동성 약화가 일어나서 불임이 유발될 수 있다.

  • 사우나 및 반신욕등의 고환에 열을 가하는 경우. 또는 자전거를 과격하게 타는 경우 마찰로 고환에 열을 가할 수가 있기에 이 또한 위험하다. → 발기부전과 정자 생산은 다른 영역이긴 하나 자전거 고자설 참조. 고환이 망가질 경우 건강 자체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조심할 것.[4]

  • 일부 약물은 정자 생산에 영향을 주어 임신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 하는 경우에도 고환이상으로 불임이 될 수 있다.[5]

  • 정계정맥류가 불임, 난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에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혈관이 엉키면서 고환 온도가 올라가 정자 발생을 막는다. 통증 등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무통증이라도 정계정맥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생때 미리 검사해보는 게 좋다.

2.3. 여성[편집]

  • 40세 이상일 경우 임신하기가 어렵고, 하더라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 낙태 경험이 있는 경우 불임이 되기 쉽다.

  • 무난자증일 경우에도 불임이 된다.

  • 골반염으로 인해 염증수치의 증가, NK cell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

  • 자궁 근종, 다낭성 난소 증후군같은 질환이나 유전적으로 인한 자궁 기형등으로 인한 착상불가의 경우에도 불임이 된다.

  • 자궁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성폭력이 대표적이다.

  • 자궁이 지속적으로 찬 기운에 노출될 경우에도 임신을 하기 어렵다는 속설이 있다.[6]

3. 불임이 있는 실존 인물[편집]

4. 해결법[편집]

불임의 진단은 보통 생식기가 겉으로 드러난 남성이 여성보다 비교적 쉽고 간편하므로 남성 먼저 불임 검사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사실, 불임이라고 해도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여 '선생님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어요.'처럼 딱 떨어지게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8]. 대개 불임에 대해서는 '의료조치 없이 평범하게 성관계를 해서 아이를 낳기 어렵다.'고 돌려서(...)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되는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 된다. 불임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 쉽지 않으며 부부 모두에게 상당한 돈과 시간, 노력을 요구하며 불임치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치료 자체의 고통과 노력은 둘째치고, 치료 일정에 맞춰서 아이를 만들기을 위해서 일정에 맞춘 성관계를 해야 하는 것 역시 정신적으로 크나큰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남성의 경우 의외로 스트레스에 민감한데, 때로 발기부전 증세를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불임치료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역시 많은데, 이 경우 체외수정을 통한 시험관 아기에서부터 대리모까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물론 이것도 다 돈이다. 일단 인공수정 및 시험관 아기 시술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무정자증이거나,클라인펠터 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어도 고환정자가 아예 없지는 않기 때문에 고환조직을 살짝 찢어서뭐?정자를 찾아내 인공 수정,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는 방법도있다.

흡연과 음주 및 고칼로리 식단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흡연과 음주는 생식 세포의 기능을 떨어트리므로 적어도 3개월 전 부터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 + 금연/금주 + 엽산(3개월 이상 복용)섭취는 큰 도움이 된다.

만일 한쪽의 생식능력에 이상이 있어 근본적으로 아예 자녀를 만들수 없는 경우, 정상적인 한쪽의 유전적 자녀를 만들어 부부가 함께 키우기도 한다. 정자를 기증받는 대리부, 난자기증[9], 그것마저 안될때는 난자와 자궁을 모두 타인에게서 구한 대리모 출산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이 모두가 윤리적으로 논란이 있기에 일본에서는 아예 대리모를 금지시키기도 했다.[10]

생식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서 자연임신 가능성이 있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임신이 잘 안 되는 부부라면, 의학적 치료와 시술로도 임신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아예 당분간 임신을 보류하는 방법도 쓸 수 있다.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힘겨운 시술과정을 휴식 없이 반복하며 오는 스트레스가 신체에 영향을 미쳐 오히려 임신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전적인 자녀를 얻기를 포기하고 입양을 하는 방법도 있다. 단 이럴 경우 뒤늦게라도 친자식을 낳게 되면 양자가 냉대받을 수 있으니, 확실하게 자녀를 얻을 수 없다는 걸 확인한 뒤에 입양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헌데 불임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예민한 사항이다 보니, 입양을 하고 난 뒤 친자식이 생기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으며, 스티븐 킹도 그러한 경우로 스티븐 킹의 부모가 불임판정을 받아 아이[11]를 입양했지만 그 후 스티븐 킹을 낳았다고 한다.[12] 그러니 불임판정으로 입양할 땐, 입양 후 친자가 생기라도 차별없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우겠다는 각오로 입양을 해야 할 것이다.

[1]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치료받는 부부에게 완곡한 표현으로 희망을 주기 위한 측면도 있다.[2] 항암제&방사선에 의해 생식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미리 냉동 보관을 하는 경우도 있다[3] 남성의 영향이 적다는 의견이 있으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만에 의해 남성 호르몬 감소, 여성 호르몬 증가로 정자 활동성이 떨어지거나 기형 정자가 생성된다고 한다[4] 컴퓨터를 오래하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이유로 조심해야한다. 고환은 열에 약하기 때문. 컴퓨터를 오래하면 불임이 되므로 전자파 때문이라고 보통 잘못된 통념을 가지고 있는데, 열 때문이다. 전자파는 대부분의 경우 인체에 무해하다.[5]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실시하는 트랜스여성들의 경우가 대표적. 남성호르몬 억제제와 여성호르몬을 복용할 경우 고환 적출 여부와 무관하게 불임이 된다. 자궁이 남아있다면 테스토스테론 복용을 중단하면 가임상태의 몸으로 돌아올 수 있는 트랜스남성들과 달리 HRT 기간이 길면 길수록 가임 상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현저히 줄고 1~2년 이상 지나면 정말로 돌이킬 수 없다. [6] 배아 이식을 했을 때는 너무 따뜻하게 하기보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착상 확률을 높인다는 얘기도 있다.[7] 사실 케인프로레슬러라는 직업을 떼고 생각해도 너무나도 착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8] 남편의 정자가 문제인 경우처럼 확실한 진단이 나오기도 하지만, 양쪽 다 기능적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계속해서 착상이나 수정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9] 여성이 다른 여성의 난자를 남편의 정자에 인공수정하여 자신의 뱃속에서 키움[10] 정확히는 대리모를 친모로 인정했다. 이 경우 난자 제공자인 생물학적 어머니와의 혈연적 관계는 법적으로 부정되고, 정자 제공자인 아버지만 인정된다.[11] 스티븐 킹의 형 데이비드 킹[12] 스티븐과 입양된 형은 사이가 매우 좋으며, 이러한 정황으로 보았을 땐, 스티븐의 어머니가 두 아이를 차별없이 키운 듯 하다(스티븐의 아버지는 스티븐이 2살 때 실종되어, 어머니 혼자 두 아들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