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

최근 수정 시각:

분류

1. 개념2. 부부 싸움의 원인3. 부부 싸움의 경향4. 부부 싸움의 문제점5. 부부 싸움 예방법6. 기타7. 부부 싸움 시 자녀의 대응

1. 개념[편집]


파일:external/2.bp.blogspot.com/1905701.jpg

이런 거 이건 공처가 아닌가[1]

부부 간에 갈등이 발생하는 것. 그 갈등이 위법에 이르면 가정폭력. 모든 인간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부 관계도 예외는 아니다.

가볍게 말다툼을 하다가 끝나는 종류부터 각자 식칼, 접시, 밥상, 냄비, 의자 등의 무기 텔레비전 리모콘이 빠지면 안되지 를 들고 본격 난투극을 벌이는 종류, 앞의 싸움이 격해져서 결국 방화 및 투신으로 이어지는 형태까지 몹시 다양한 종류의 부부 싸움이 존재한다.

사실 후자의 격한 싸움은 부부 싸움의 범주에 포함시키기는 하지만 가정폭력이라는 범죄이기 때문에,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뉴스 거리가 된다. 보통 부부 싸움이라고 하면 전자의 말싸움을 일컫는다. 하지만 말싸움도 위법에 이르면 언어폭력이 되고 모욕죄가 된다.

다시 언급하자면, 통상적으로 의미하는 부부 싸움은 말이 싸움이지, 갈등 해결 중에 일어나는 말다툼을 의미할 뿐이다.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면서 가정폭력을 일으키면 안된다. 욕하거나 때리면 안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부 싸움을 너무 당연시 여기는 풍조 때문인지, 가정폭력 발생률이 영국일본보다 훨씬 높다.

2. 부부 싸움의 원인[편집]


싸움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아주 근본적으로는 부부 사이에 존재하는 의 균재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결혼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사람과 사람이 수평적으로 결합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부 중 한 쪽의 힘이 현저히 강하며 힘 차이가 보인다면, 즉 한 쪽이 티나게 우월하다고 한다면 싸움이라는 형태의 다툼은 일어나기가 어렵다. 단지 한 쪽이 불평을 하면 다른 한 쪽이 그것을 듣거나 아니면 듣지 않거나 하는 식으로 결론이 날 뿐.[2]

하지만 부부의 힘이 균재 상태에 있고 누가 우위인지 확실히 모르는 상태, 즉 부부의 권한이 비교적 동등한 상태라고 할 때 부부 싸움의 원인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흔히 볼 수 있는 경제력이나 자녀의 성적, 배우자의 습관이나 과거지사, 거짓말 및 친척 관계의 문제 등이 흔히 볼 수 있는 부부 싸움의 원인이지만, 여기저기 쌓여있던 감정의 앙금이 사소한 계기[3]를 통해 폭발해서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잦다.

이후는 개념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째리면서 말다툼부터 방화투신 등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끝나는 경우까지 다양. 농촌에서 그라목손 먹는 이유 중 하나다.

3. 부부 싸움의 경향[편집]

소프트한 형태의 부부 싸움은 고대로부터 있었다. 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으로, 인간이 어느 날 갑자기 성인군자로 모두 변신하거나 결혼이라는 형태의 결합이 사라지지 않는 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부부 있는 곳에 싸움도 있을지니(...). 뭐 따지고 보면 사람의 관계가 있는 곳에 그 정도의 싸움은 필연적이니...

시오노 나나미로마인 이야기에 따르면, 고대 로마에는 부부 싸움을 관장하는 비리프라카 여신의 신전이 있어, 싸움을 한 부부가 찾아간다고 한다. 순서대로 비리프라카 여신에게 자신의 입장을 토로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4]

하지만 폭력이 동반된 하드한 형태의 부부 싸움 중 남녀가 동등하게 무장한 상태에서 본격 난투극을 벌이는 상황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말다툼 끝에 남편이 주먹을 휘두르는 식의 전개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권의 신장에 힘입어 최근에는 아내들도 맞고만 있는 경우는 드물다. 맞은 후라고 해도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도 있고, '매맞는 남편'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물리적인 힘에서 아내에게 제압당한 남편들도 꽤 된다. 물론 시대가 바뀌어도 남자여자보다 선천적으로 근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여전히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신 남녀평등한 현대 사회에서는, 아내가 법적으로 폭력에 대응할 수 있기에 맞고만 있지 않는다.

거기에 더해 상대적으로 총기규제가 느슨한 해외의 경우 양측이 총기로 무장하고(!) 발포하는 경우까지도 간다. 영화가 아니다. 대니 드비토 감독, 마이클 더글라스/캐슬린 터너 주연인 '장미의 전쟁'이라는 1989년 작 블랙 코메디 영화에선 사소한 부부 싸움이 자존심 대결로 번지고 급기야 이성을 잃고 단지 상대를 엿먹이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막판엔 거의 전쟁 수준이 된 부부 싸움은 끝내 둘 다 죽음으로써 끝난다. 한국에서야 픽션이라 블랙 코메디지만... 외국에선 아직도 저 영화의 실사판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5]

정윤회와 최순실이 부부싸움할 때 두 사람 모두 양 손에 식칼과 프라이팬을 들고 싸웠다고 한다.

4. 부부 싸움의 문제점[편집]

일단 감정이 나쁜 상태에서 싸우게 되니, 자연 서로에게 상처 줄 말만 골라서 하게 되고, 이에 따른 심적 고통이 상당하다.

물론 여기에 폭력이 추가되었다면 설상가상 금전적 손해도 증가. 게다가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귀에 싸우는 소리가 들어갔다가는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도 감수해야 한다. 조용조용 싸우는 게 아니니 대부분 남의 귀에 들어간다는 게 현실이지만.

주 원인은 돈이다. 수도권 집값이 비싼만큼 남편이 돈을 못 벌거나 마련한 돈이 없으면 아내는 남편에게 폭언을 퍼붓는다. 그건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이며, 이러면 남자도 화내며 대응 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남편 쪽에서 장만 봤다 하면 돈 썼다고 욕하는 경우도 있다. 자식이 이걸 보며 자랐다면 어릴 때부터 돈이 인생의 전부라는 그릇된 마인드를 가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낮에 해도 문제지만 밤에 하면 특히 더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부부 싸움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이웃들의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으로까지 발전한다. 이를 명분(?) 삼아 제3자가 부부 싸움에 개입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집안의 일인데 왜 꼽사리야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의 정서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서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유년기나 사춘기에 들어선 청소년 시기에 목격한 경우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부부 싸움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안정적이고 탄탄하다고 여기던 가정이 깨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또한 부모님의 조금이라도 격양된 목소리에 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목소리 자체를 두려워할 정도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히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 자녀들은 나중에 폭력적인 영상, 누군가 고통스러워 하는 영상만을 봐도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부부싸움에 학을 떼서 자식이 자살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부부 싸움이 장기화 되기 시작하면 남편아내는 자신들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무슨 수든 다 쓰기 시작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아이들을 자기 편으로 삼는 것이다. 즉, 아이들이 장기말 신세로 전락한다. 아이가 하나라면 그 아이가 누구 편을 들어주느냐, 아이가 2~3명이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엄마나 아빠에게 공감하느냐를 가지고 부부 싸움에서의 우위가 정해지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에, 부부는 아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혈안이 된다. 부부는 의도적으로 평소보다 아이를 잘 대해주면서 호감을 사려고 하기도 하며, 반대로 아이의 앞에서 상대를 몰래 험담하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엄마(or 아빠) 편을 들면 바로 '너도 니 엄마(or 아빠)랑 똑같다 이 멍청한 놈아. 그렇게 속고 다니냐?'라며 후레자식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결국 자녀들만 입장이 난처해진다. 어떤 쪽을 택해도 불효 자식이 되기 때문. 비슷한 예로 아이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데"라는 식으로 자신이 고생한 것을 자식에게 부담시키는 경우가 있다.

당장 자녀의 정서가 아니라 자녀에게 육체적으로도 위험할 수 있다. 양쪽의 감정이 격양된 상태에서 물불 안 가리고 자기 신경을 조금이라도 거스를 수 있는 존재에다가, 자기보다 만만한 아이를 트집거리를 강제로 만들어내서라도 핀치에 몰아넣고[6] 두들겨 패는 인간 말종들도 꽤 된다. 심한 경우 부부가 둘 다 번갈아가며 아이를 두들겨 패거나[7] 심지어 합동으로 아이를 패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말 다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자식과 부모의 관계가 심각하게 악화되기에 이른다. 아이가 성장하여 부모가 자신에게 행했던 행동의 의도를 깨닫게 된다면, 자신을 부부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다는 사실에 부모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정말로 극단적인 경우지만 편을 든 반대쪽, 중립이라면 양쪽 부모 모두와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서, 자식은 자식대로 부모를 부모 취급 안하고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을 자식 취급하지 않는 답이 없는 상황까지 가기도 한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 지경까지 가게 되면 자녀들이 커서 어른이 된 뒤 부부 싸움의 문제 이전에 부모를 막장 부모인간 말종로서 취급하여 역으로 보복성 구타를 가하는 경우도 당연스레 생긴다. 패륜을 따지기 이전에 자기 자식에게 어린 시절에 했던 잘못을 어른이 된 자식에게서 그대로 돌려받는 것이니 자업자득이라 하겠다. 자식 키우는 위키러는 주의하자. 제대로 키우려고 노력했는데도 자식이 부모를 외면하면 그건 자식이 패륜아인 거지만, 부부싸움이나 벌이는 막장 부모 노릇을 해놓고[8] 부양해달라고 하는 건 얼굴에 철판을 몇 겹쯤 깔아도 쉽지 않은 행동이고, 당연히 자식들은 없는 사람 취급하며 멸시할 것이다.

가족치료 이론가인 보웬이 왜 그렇게 가족의 탈삼각화를 주장했는지 생각해보자. 부부 간의 불화가 자녀를 끌어들여 생기는 삼각관계는 결국 자녀의 자아를 미분화시킨 상태로 몸만 성장시키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삼각관계의 주체인 부모 역시 자아가 미분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자아가 제대로 분화되지 못한 부모가 자신의 자녀의 자아분화도 방해하고, 그 자녀가 성장하여 부모가 되면? 보웬의 이론에 따르면 자아 미분화와 가족 삼각관계는 이런 식으로 세대 간에 계속 전수된다. 즉 악순환의 반복이다! 자녀와 후세의 건강한 정신적 성장을 바라는 부모라면 절대로 부부 싸움에 자녀를 끌어들이지 말자.

5. 부부 싸움 예방법[편집]

부부 싸움에 골치를 앓은 것은 현 세대 뿐 아니라 오래 전부터의 일이니 이에 대한 예방법, 대처법들도 수도 없이 전승되고 있으며, 요즘에는 공통적으로 이런 방식을 사용한다.

1.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할 것.
2. 상대편의 말을 잘 들어줄 것.
3. 자신의 의견을 조금씩 양보할 것.
4. 친척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것.
5. 정 싸우고 싶으면 손 잡고 싸울 것.
6. 남과 비교하는 말은 절대 하지 말 것.[9]
등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말이야 쉽지(...).

부부 싸움 도중, 특히 한국인들끼리는 "우리가 남이야?" 종류의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부부는 당연히 남이다.[10]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부가 가족이 아니라는 소리가 아니다. 이게 된다면 경제적 문제로 이혼하고 같은 집 사는 사람들이 생길 이유가 없다. 바깥사람이 잘못하면 안주인이 욕 먹고 안주인이 잘못하면 집안 관리 못한다는 소리 듣는 이유가 이것. 다만 수십 년을 다른 가정,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기에 사고방식 및 성격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상호간에 이해하거나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한 관계임을 명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남'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가족이다라는 이유로 의견의 차이 자체를 아예 인정 못하는 태도를 보이면 진짜로 남남이 되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오히려 '우리는 서로 항상 같아야 한다'는 식의 무리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되고, 결국은 가뜩이나 더 나빠진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게 된다.

6. 기타[편집]

이혼으로 가는 첫 관문. 예전에는 이혼을 죄악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상 부부 싸움을 한다 해도 이혼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지만 자유연애가 보편화되고 여권이 신장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점차 강해지면서 이혼을 하는 경우가 꽤 늘어났다. 부부 싸움 중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폭력의 강도도 점점 올라가서 최근에는 부부 싸움 끝에 존속살해가 일어나는 경우도 종종 보도되고 있다.

예부터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알려져있다. '부부는 아무리 해봐야 물처럼 칼로 갈라놓을 수 없다는 의미니 어차피 결국은 하나니까 싸워도 하나 손해, 싸우지 않아도 하나 손해'와 같은 의미이지만, 현재의 이혼률을 볼 때 의미가 많이 퇴색한 속담이 되었다. 비빔툰 2권에서도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지. 하지만 베는 것도 잘 베야지, 잘못 베면 속에는 깊은 상처가 남는다'는 말로 부부 싸움이 심해지면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시사했다. 물도 얼리면 베어진다

일단 가족이나 부부를 다룬 창작물이라면 한 번은 해줘야 하는 것. 영화 중에는 장미의 전쟁이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대표적이다. 막장 드라마라면 빠지지 않고 빠지는 소재가 된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With Friends Like These...)' 미션에서는 레이너 특공대를 이끄는 맷 호너와, 용병단 대장인 미라 한이 서로의 함선들을 깨부수며 난장판을 만들어낸다. 겉보기에는 자치령 황태자가 지원하는 특공대와 악명 높은 우주 용병단 사이의 전투인데, 이 때 정작 맷과 미라 한이 나누는 만담 내용을 보면 사소한 것 가지고 투닥거리는 부부 싸움이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개그 미션.

일단 이 문서에서 부부 싸움의 문제점을 죽 나열했지만, 아예 부부 싸움 없이 살 수는 없다. 전혀 부부 싸움이 없는 가정이라면 오히려 속으로 썩어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한쪽이든 양쪽이든 속으로 삭히며 분노를 쌓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경우 언젠가 결정적 계기가 생기면 한 번에 폭발하여 이혼으로 직빵할 가능성이 크다. 즉 시한폭탄이다! 매일같이 싸우는 부부가 전혀 안 싸우는 부부보다 부부 관계가 상대적으로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쪽은 부부간 감정이라도 바로바로 푸니까(...). 그렇다고 매일 허구헌 날 싸우지는 말고 물론 싸울 때는 자녀들이 안 보는 데서 싸우자. 미성년의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싸우는 건 정서적 학대로 분류된다. 또 무조건 많이 싸운다고 바로바로 풀리는 것도 아니다. 부부 싸움은 어디까지나 갈등 해소를 위한 과정이지, 거기에 욕설이나 폭력이 동반되면 화가 안 풀리고 더 날 뿐이다! 폭력을 몰라도 부부 싸움 치고 욕설이 안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담과 이브가 서로 랩배틀을 하며 부부 싸움을 하는 설정의 유튜브 영상도 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도 2차 사천왕 클리어하고 5세대 스타팅 포켓몬을 받은 후 털보박사가 이제는 아내에게까지 쫓기고 있어서 살려달라고 하자 주인이 털보박사에게 4세대 스타팅을 받아서 말린다...

부부 싸움 등 가정불화는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의 원인이 되는데, 부부 싸움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동학대를 저지르고, 학대받은 아이는 학교로 가서 가정불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해 학생 폭행 등을 통해 해소하기 때문이다.

고려 제 27대 국왕인 충숙왕은 이 부부 싸움 끝에 왕비인 복국장공주를 때려죽였다는 의혹이 있다. 물론 실제 복국장공주는 건강이 좋지 못한데다 갑자기 물과 토질이 바뀌어서 그런지 병을 얻어 죽은 것이고 충숙왕이 정말로 아내를 두들겨 패서 죽이진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정말로 둘 사이의 관계는 최악이었으며 부부 싸움을 자주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어찌 되었든 복국장공주가 19살이란 어린 나이에 갑자기 죽었기 때문에 몽골에서는 충숙왕이 복국장공주를 때려 죽인 게 아닌가 의심을 품었고 그 때문에 몇 번이나 몽골에 불려가야 했다고 한다.

박정희육영수의 부부 싸움도 매우 유명한데 이 둘의 싸움은 각자의 성을 따서 '육박전'이라고 불렀다. 허나 엄밀히 말하면 이 부부 싸움의 원인은 순전히 박정희에게 있었다. 박정희는 여자 버릇이 매우 나빠서 엽색 행각을 자주 일삼았는데 이 때문에 본처 육영수와 숱하게 싸움을 벌였다.[11] 심지어는 박정희가 육영수에게 담배 재떨이를 집어던졌을 정도라고 하니..... 아마 슬하의 자식들이 하나 같이 못나 빠진 건 이 부부에게 있는지도 모르겠다.

7. 부부 싸움 시 자녀의 대응[편집]

단순한 싸움을 넘어 가정폭력 수준까지 치닫는 수준이라면 경찰에 신고하자. 가정폭력은 엄연한 범죄 행위이다.

현실적으로 부부 싸움으로 가족간 사이가 멀어지면 자녀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 특히 미성년자라면 부모의 눈치를 보느라 심리적으로 위축될 테니까. 사소한 일이라도 서로간 신경이 예민할 때에는 그 불똥이 자녀에게 모두 튄다. 꼭 알아둘 점은,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이들은 가까이 있다는 것.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한국 경찰부부 싸움이라고 하면 제대로 개입하지 않거나 아예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 그 결과 중 하나가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이다. 때문에 인터넷 등의 수단으로 크게 공론화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1] 이 사진은 사자 문서에도 있다.[2] 그렇다고 부부간 힘의 불균형 상태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부부 싸움은 일어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학대나 가정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3] 예를 들어 양말을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지 않았다든지, 배우자가 차려준 음식에 타박을 한다든지. 심지어 전화가 3번 울리고서 받은 걸 늦게 받았다고 그럴 때도 있다. 이건 그냥 이혼하고 싶다는 걸 돌려말한 거 아닌가[4] 사실 가톨릭 문화권에서는 고해성사가 이런 기능도 수행한다. 남편과 마누라가 각각 고해성사를 하며 사제와 일종의 상담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사제 입장에서는 죽을 맛(...). 사제 입장에서는 별 쓸데없는 걸 갖고 내 팔자가 사납다고 하니 죽을 맛이라 카더라[5] 그러나 비율로 따지면 남편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건 여권신장 되었다는 서양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남녀의 물리력이 다른데 당연한 것이다.[6] 이때 자녀들이 어떤 대답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머리에 피가 도는 미친 놈들은 어떤 행동거리에서도 트집을 잡아내어 두들겨 팬다. 즉 이들은 애초에 아이들을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으로 보는 셈이다.[7] 대표적으로 엄마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잔뜩 윽박지르고 두들겨 패고서 나가고 조금 뒤에 아빠가 울고 있는 아이를 보고 트집을 잡아서 윽박지르고 패는 경우다.[8] 주의할 점은 막장 부모지, 무능한 부모가 아니라는 것이다. 부모가 가난해서 자기를 제대로 못 키웠다고 외면하는 자식이라면 일단 가난하더라도 '부모가 제대로 키우려는 노력을 했다'면 세상이 패륜아로 취급하겠지만, 그 부모가 자식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은 걸로 밝혀지면 세상은 자식이 아니라 부모를 욕한다. 더욱이 무능한 막장 부모는 말할 것도 없는데, 도박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재산을 다 말아먹고 가난해진 것일 수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잘 키울 리 없기에 높은 확률로 방치나 가정폭력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면 당연히 부모가 욕을 먹고 어쩌면 감옥 갈 수도 있다. 주변에 이런 아버지나 어머니가 있으면서 별의별 말도 안 되는 사소한 것이나 자식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혹은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갖고 "너는 자식이 아니다"라고 대놓고 욕하다가 나중에 다시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어쩌구 하는 헛소리를 하면 이렇게 한마디만 해주자. 자업자득.[9] 배우자가 첫 애인일 경우에는 이런 문제가 없지만 꼭 연애물을 먹은 사람이 홧김에 전 애인과 배우자를 비교했다가 싸움이 터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 경우는 100% 이혼 사유까지 되니 주의할 것.[10] 실제로 부부 사이는 0촌이다! 또한 부부의 유전자가 가까울수록 기형아가 잘 나온다는 건 이제 상식이다. 이는 생물학적으로도 오히려 부부는 남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11] 게다가 그당시 육영수의 별명이 청와대의 야당이었는데 육영수가 이소선(전태일 열사의 모친)을 데리고 청와대에서 다과를 대접한 적이 있는데, 그날 이후로 부부싸움이 더 심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웃기게도 두 부부는 티비에서 이 유머로 쇼를 하는 것을 봤을 때 뒤집어질 정도로 재밌어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부부싸움 문서의 r70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 문서 삭제식 이동(부부싸움 → 부부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