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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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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사례
3.1. 대한민국3.2. 일본3.3. 영미권3.4. 기타
4.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고유명사(대개 특정 브랜드)가 유명해지면서 특정 상품을 지칭하는 고유 명사가 전체 상품을 대표하는 일반 명사처럼 쓰이는 것. 세계 도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영문권에서는 이렇게 일반 명사화된 상표명을 'genericized trademark'(일반화된 상표명), 또는 'generic trademark'라고 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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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의 광고
"'®'[1]을 지우지 마세요."

닌텐도의 광고
"'a Nintendo'는 없습니다."

파일:external/www.fujixerox.com/notece_img.gif

제록스의 부질없는 시도
"'제록스(Xerox)'. 이는 '복사'의 다른 말이 아닙니다.
'제록스'는 법으로 보장되는 상표입니다."


언어적 측면은 물론이고 문화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뜨거운 감자. 자신의 상품명이 보통 명사처럼 쓰일 정도면 인지도 측면에서 해당 상품 가운데 최고라는 뜻인데, 이 경우 상품명 그 자체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 여기까지는 좋지만, 문제는 정말로 보통명사가 되면 상품명의 권리(상표권)가 사라지는 것이다. 일단,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라 이 또한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보통 명사나 지명, 단순히 보통 명사만을 결합한 단어, 상품의 원료를 표시한 상품명 등은 특정 회사의 특정 상품이라고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인식을 가지기 때문에 상표로서 등록을 할 수가 없다. 가령 '오이비누', '경북사과', '맛있는 과자' 같은 상품명은 상표로 등록을 못 한다(상표법 제33조 제1항 참고).맛있는 라면?? 심지어 등록받은 상표도 추후에 보통 명사가 되면 무효가 된다.

다만, 상표법상 상표로 등록을 못 하는 것과 실제 제품명으로 쓰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등록 못하는 상품명을 그냥 써도 법적인 제재는 없다.[2] 위에서 예시로 든 '오이비누'만 해도 여러 회사에서 '오이비누'라는 이름으로 잘만 판매하고 있다. 이런 상표명은 상표권으로 등록할 수 없으니 상표로서 이익도 없고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할 뿐이다. 상표권을 버리고 인기를 얻는다.

가장 좋은 예가 '초코파이'로, 법원에서 '초코파이'라는 명사는 이미 사회 제반에서 해당 상품의 형태를 가진 과자를 지칭하는 보통 명사가 되었으므로 상표권 등록을 할 수 없으며, 다른 회사의 '초코파이'라는 상표 사용을 막을 수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실제 상표로 등록되어 권리를 행사했다면 수백억 이상의 가치를 얻었을 것인데, 이미 보통 명사가 되어서 상표권 등록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가치가 허공에 날아간 대표적인 사례다. 또 다른 예시인 '불닭'은 2000년도에 상표 등록까지 마쳤으나 '불닭'이란 이름이 퍼져나가면서 결국 2008년에 휴지조각이 돼버렸다. 안습.

따라서 많은 기업들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막거나 늦추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수많은 사전 회사원들이 사전적 정의 때문에 법정에 출석해야 했는데, 그 대부분은 특정 상표를 일반 명사로 사전에 등록하는 것을 막으려 한 회사원들 때문이다. 이 회사원들은 자신들의 상표를 대문자로 기록해주길 요구하며, 사전적 정의 내용에 회사 출처도 기록해주길 바란다. 한 예로 'Xerox'의 경우 엄청난 돈을 쏟아 부어서 "'Xerox'는 '복사하다'라는 뜻의 동사가 아닌 기업 'Xerox'의 상푭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광고를 무리하게 한 적이 있으나 현실은... 이는 언어의 사회성과 관련이 크다. 또 다른 활용법으로는 상표법 관련 고소크리를 당한 경우에 원고의 상표가 보통 명사가 되었다는 주장을 통하여 원고의 상표를 말 그대로 '죽여버리는' 방어 방법이 있으나 실제로 판결에 적용된 사례는 비교적 드물다. 일부 회사에서는 교묘하게 보통 명사의 이름을 바꿔서 상표를 등록하기도 한다. <じゃん>이 원제인 마작(マージャン) 게임 등이 좋은 예.

또, 원래는 상표권으로 등록할 수 없는 상품명이지만 오랜 기간에 사용되어 사회 전반에서 특정 상품으로 인식된 명칭은 상표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상표권으로 등록된다. 대표적인 게 아웃도어 용품을 파는 회사인 'K2'. 유명한 산 이름에 단순한 로고 디자인 탓에 상표권 등록을 거부당하다가 상표로 인정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정반대의 사례로, 많은 사람들이 보통 명사인 줄 알고 쓰다가 그것이 이미 등록된 상표임이 드러나 소송에 휘말리는 경우도 있다. '테트리스'와 '야마카시'가 좋은 예. 문서는 없지만 '루미나리에' 역시 많은 사람들이 보통명사인 줄 알고 있다가 등록된 상표임이 드러나면서 부랴부랴 '루체비스타'로 이름을 바꾼 사례가 있다.

3. 사례[편집]

  • 참고: 위키백과의 List of generic and genericized trademarks

  • 일반 명사 - 고유 명사순. 추가할 때에는 가나다순을 지켜서 추가 바람.

  • 한국과 외국에 모두 해당되는 경우는 기타 사례에 통합.

  • 지극히 자질구레하거나 개인의 주관적인 것으로,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지 않은 것은 추가 자제 바람.

3.1. 대한민국[편집]

  • 1¼톤 트럭 - 닷지[3]

  • 4~5톤 중형 트럭 - 복사

  • CUI - 도스

  • MSG 조미료 - 미원, 다시다, 아지노모토[4]

  • SUV - 지프: '지프'는 AMC사의 등록 상표이다. 사실 군용 소형차를 전부 지프라 부르던 시절도 있지만[5] 원칙적으로 포드나 여타 회사에서 제작한 경우는 모양이 똑같아도 '지프'라고 부르지 못한다.

  • 가당 투명 탄산음료 - 사이다: 여담으로, 외국에서 'Cider'를 찾으면 사과주나 사과주스가 나온다.

  • 갑티슈[6] - 불멸의 크리넥스[7]

  • 고무 모터보트 - 조디악: 모터 달린 고무보트를 가리키며, 원래는 한 회사의 상품명이었다. 주로 미국에서 쓰는 용어로, 게임 모던워페어2의 마지막에 '조디악'이라는 대사가 등장해서 한국 게이머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이 보트를 운용하는 특수부대(특전사, UDT/SEAL 등)에서는 '조디악'이라고 부른다. 사실 한국군은 관측경을 '니콘'이라고 부른 적도 있다.

  • 고체풀 - 딱풀: 이 이미지 때문에 자회사에서 만들던 '목공용 딱풀'이 '만능 목공풀'로 이름을 갈아치웠다. '목공용 딱풀'은 딱풀을 만든 아모스에서 생산하던, 오공본드와 매우 비슷한 접착제다.

  • 굴삭기 - 포크레인: 근데 정작 유래가 되는 프랑스의 'Poclain'은 '포클랭'이라고 발음한다.

  • 기계식 연필(mechanical pencil) - 샤프펜슬: 기계식으로 연필심을 뽑아 쓴다는 개념은 19세기 초부터 있었지만 이를 획기적으로 개량·발전시켜 오늘날의 모습으로 만든 사람이 하야카와 토쿠지. 곧, 오늘날 전자사전LCD 등으로 익히 알려진 샤프의 창업자다.

  • 기프티콘 - 기프티콘이라는 이름은 SK플래닛의 상표이지만[8] 어느 순간 보통명사가 되어버렸다. 통화연결음이란 단어가 SK텔레콤의 서비스명인 컬러링이 보통명사가 된 것과 비슷하다.

  • 더블페이스 - 무스탕: 어른 양의 가죽을 앞뒤 모두 살려서 '더블페이스'라 부른다. 우리나라에 이 원단이 수입될 때 '무스탕'이란 상표가 붙은 물건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나라 한정으로 '무스탕'이란 명칭이 굳어 버렸다.

  • 딥 러닝 인공지능 - 알파고

  • 라면형 과자 - 라면땅

  • 랩탑 컴퓨터 - 노트북(도시바사의 상표명, 재플리시): 일반적으로는 외래어로서 사용하지만, 영단어로서는 틀린 표기이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대개 '랩탑'이라고 부르고, '노트북'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노트'라고 부르는 공책을 먼저 연상하게 된다.[9] 해외에서도 '랩탑'과 함께 'notebook computer(노트북 컴퓨터)'라는 용어가 쓰이긴 하지만, 한국의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노트북이란 표현이 대세이고 '랩탑'이란 말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 1980~90년대 어린이용 컴퓨터 책에서는 '랩탑'을 노트북보다 작고 손에 쥐고 다니는 것[10]보다는 큰 컴퓨터를 이르는 말로 썼을 정도이다.

  • 레토르트 카레 - 3분 카레: 오뚜기의 등록상표다.

  • 롤러코스터 - 청룡열차,T 익스프레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국내 최초로 설치된 롤러코스터로, 이게 70~80년대에 워낙 유명해지자 '청룡열차'는 롤러코스터의 대명사가 되었다.

  • 립밤 - 챕스틱: 파이저의 립밤 제품

  • 마작 솔리테어 - 상하이(다층형), 사천성(단층형)

  • 마커 - 네임펜, 사인펜, 매직, 기타 등등.

  • 매운 닭 요리 - 불닭

  • 머랭 페이스트리 - 누네띠네: 원래는 삼립식품의 상표.

  • 메스암페타민 - 필로폰, 히로뽕[11]

  • 모바일 와이파이 라우터 - 에그: 대한민국 한정. KT의 상표명이다.

  • 무한궤도 - 캐터필러

  • 바퀴 달린 운동화 - 힐리스

  • 발판형 댄스 리듬게임 - 펌프, DDR: 특히 펌프 잇 업이 급속도로 퍼진 때에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없던 동네에서는 보통 DDR이나 다른 댄스게임 다 싸잡아 '펌프'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펌프가 나오기 전에 DDR이 보급된 지역에서는 전부 DDR이라고 불렀다. 이는 DDR을 쉽게 볼 수 없게 된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서 리듬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드립으로 쓰고 있기도 하다.[12]

  • 발포 폴리스티렌 단열재 - 스티로폴, 스티로폼스치로폼[13]: 유사 제품으로는, 폴리에틸렌을 재질로 하는 PE폼이 있다.

  • 발화촉진제 - 번개탄

  • 방청윤활유 - WD-40

  • 버스 에어컨 - 슈트락: 현재는 버스 냉방기가 100퍼센트 국산화된 상태이지만, 과거 기술력이 부족하던 시절에 독일의 "슈트락"이라는 회사의 상부 콘덴서 형태의 버스 에어컨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버스 에어컨을 보통 '슈트락'이라고 부른다.

  • 번호를 찍어 맞히는 복권 - 로또: 이건 유럽에서 온 말이다.

  • 비빔라면 - 비빔면

  • 살충제 - 에프킬라, 홈키파

  • 사탕당[14] - 백설탕(설탕)

  • 석유[15] 젤리 - 바셀린

  • 소코반 - 푸쉬푸쉬

  • 준중형 버스 - 카운티

  • 소형 트럭 - 포터

  • 스윙 보트 라이드(Swing Boat Ride) - 바이킹

  • 스쿠터 - 킥보드: 흔히 '킥보드'로 알려진 물건을 원래 영미권에선 '스쿠터'라 부르며, '킥보드'는 한 회사의 상표명이다.

  • 스토브 톱 에스프레소 - 모카포트(비알레띠사의 기본 라인업인 '모카'에서 나온 이름.)

  • 스프레이형 살충제 - 모기용 : 에프킬라, 홈키파 / 바퀴벌레용 : 컴배트

  • 원박스형 승합차 - 봉고차: 그레이스, 이스타나를 봉고차로 부르기도 한다.

  • 1.5박스형 승합차 - : 스타렉스(12인승), 카니발(11인승), 코란도 투리스모(9인승)를 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타렉스 12인승차량도 밴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밴 모델이 없는 카니발,코란도 투리스모도 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실데나필 - 비아그라

  • 아세트아미노펜 - 타이레놀

  •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 백신: 외국에서는 악성코드 진단 소프트웨어를 '안티바이러스'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선 V3가 인기를 끌면서 '백신'이라고 부르게 됐다.

  • 안티푸라민 등의 소염 진통제 - 멘소래담

  •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 앱스토어: 애플에서 상표권 침해로 아마존에 소송을 걸었으나 기각됐다.

  • 액상 소화제 - 활명수, 속청

  • 약식 풍물놀이 - 사물놀이: 원래 악단의 이름이었다. 해당 문서를 참고.

  • 업다운 로토드롭 - 자이로드롭

  • 염기성 세제 - 락스

  • 염화불화탄소가스 - 프레온가스: 제너럴 모터스사의 상표명.

  • 오징어채 - 진미(珍美): 본래 오양수산에서 1985년부터 나오던 상표명이다.

  • 오토스테레오그램 - 매직아이

  • 와류형 세탁기 - 통돌이: LG의 상표명.

  • 야쿠르트 - 요구르트 / 요거트 - 요플레, 꼬모: 요플레는 빙그레의 제품이다. 꼬모는 예전 남양유업의 제품으로, 현재는 '떠먹는 불가리스'가 된 상태이다.

  • 용기면 - 컵라면(삼양식품의 상표명)

  • 인라인 스케이트 - 롤러블레이드[16] : 인라인 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따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인라인이 네바퀴가 한 줄로 되어있다면 롤러스케이트는 두 바퀴씩 두 줄(자동차 바퀴 배열처럼)인 것을 지칭한다. 두 거지 용어의 정확한 분류는 해당 문서 참조.

  • 일회용 반창고 - 밴드[17], 대일밴드: 미국에서는 '밴드 에이드(Band Aid)'이다.

  • 일회용 종이 행주 - 키친타올

  • 자동차 경적 - 크락숀(클락션): 정식 명칭은 '클랙슨'. 자동차 경적의 상표명으로, 일본을 거쳐서 유입되었기에 발음이 변형됐다.

  • 자동차 엔진 세정제 - 불스원샷 [18]

  • 장난감 블록 - 레고

  • 제습제 - 물먹는 하마

  • 조기경보통제기 - AWACS: AWACS(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은 본래 미국의 E-3 센트리에 탑재된 시스템의 고유명칭이었으나 요즈음은 사실상 조기경보통제기를 일컫는 보통명사로도 쓰이곤 한다. 그래서 E-3 이후의 다른 조기경보통제기들은 일부러 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란 명칭을 쓰기도 한다.

  • 주방세제 - 퐁퐁[19], 트리오[20]

  • 주방용 밀폐용기 - 락앤락

  • 즉석카메라 - 폴라로이드(미국 회사명): 지금은 폴라로이드제 필름은 단종되어 찾기가 매우 힘들다. 후지필름의 인스탁스가 시장을 거의 잡아먹었지만, 그래도 명칭은 여전히 폴라로이드. 임파서블 프로젝트에서 폴라로이드제 필름을 따라 만들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양. 품질이...

  • 즉석밥 - 햇반[21]

  • 지역 기반 정당 - 자민련[22]

  • 짜장라면 - 짜파게티

  • 찐빵 - 호빵: 많은 사람들이 호빵이 고유명사라는 사실을 모른다. 얼핏 생각하기엔 호떡과 비슷한 음식이라 어원도 같아 보이지만, 처음으로 출시한 삼립호호 불어먹는 이라는 뜻으로 임원회의에서 지어낸 명칭.

  • 청량사탕 - 목캔디

  • 청소년 요금제 -

  • 청주 - 정종: 일본 상표 마사무네(まさむね)의 한자 표기(正宗)를 한국 한자음으로 적은 것.

  • 체성분 검사 - 인바디

  • 초콜릿 입힌 막대형 비스킷 - 빼빼로

  • 치료용 수액 - 링거: 링거액의 발명자 시드니 링거에서 따옴.

  • 커버올 - 스즈끼: 상하의 일체형 레이싱 슈트 및 정비복

  • 컬럼스낙하물 퍼즐 게임 - 헥사

  • 크레오소트 지사제 - 정로환: 러일전쟁 무렵, 일본의 다이코(大幸) 신약에서 만들어 일본군에게 보급한 약 이름. 보령제약에서 '정로환'이라는 이름으로 크레오소트 지사제를 출시하여 동성제약에서 소송을 걸었으나 '정로환'이라는 이름은 이미 보통명사가 되었다는 이유로 패소하였다. 일본의 여러 회사에서 발매한다.

  • 커피용 크림 - 프림, 프리마

  • 탈착식 메모지 - 포스트잇: 3M 밖의 회사 제품도 포스트잇이라 부른다. 한국3M에선 "포스트-잍"으로 표기한다. 미국에서는 sticky note라고 한다.

  • 털부츠 - 어그부츠: 호주의 신발 브랜드 Ugg에서 유래.

  • 통화연결음 - 컬러링

  • 트레일러 - 추레라(츄레라): 트레일러의 변형 발음. 문화어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실은 남한의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한 국내 최초 트랙터의 이름이다.

  • 트렌치코트 - 버버리, 바바리 코트

  • 파르쿠르 - 야마카시: 야마카시는 파르쿠르를 소재로 한 영화 이름이자 영화 내에 나오는 파르쿠르 팀 이름이다. 파르쿠르를 하는 한국 트레이서들은 파르쿠르가 야마카시로 불리는 걸 바로잡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팀명이긴 하지만 상표는 아니다.

  • 파스너 - 지퍼 출처

  • 펜 끝이 가느다란 수성펜 - 플러스펜

  • 폭약 - 다이너마이트

  • 폴리비닐피롤리돈 요오드 - 포비돈 요오드

  • 폴리아마이드 섬유 - 나일론: 듀폰사의 상표명

  • 학습지 - 눈높이, 구몬

  • 한자사전 - 옥편: 출간된 지 1500년이 다 돼가서 그렇지, '옥편'도 엄연히 한 종류의 한자사전의 고유명사다. 그래도 한국에선 2000년대 초반까지 아예 한자사전 자체를 일컫는 고유명사인 것처럼 쓰였는데(실용옥편이란 제목을 달고 나온 한자사전이 교육부 지정 상용한자 1800자를 수록하고 있는 등), 이런 풍조가 없어진 건 엉뚱하게도 포털 사이트의 사전 서비스 때문. 그냥 '한자사전'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 함대 방공 시스템 - 이지스: 이지스는 본래 록히드에서 개발한, 적 항공기와 미사일로부터 자신뿐만 아니라 근처 동료 함정들을 보호해주는 함대 방공 시스템의 명칭이다. 그러나 간혹 록히드 이외의 곳에서 만든 함대 방공 시스템을 이지스라 부르기도 한다. 돈은 그리스에서 받아야겠네

  • 항생제 - 스트렙토마이신: 요즘은 잘 쓰이지 않지만 한 세대 전만 해도 입에 완전히 익은 말이었다.

  • 해군 수병 전투복 상/하의 - 셈브레이/당가리: 단, 미합중국 해군의 작업복 겸 전투복에서 유래한 경우에만 한정.

  • 휴대용 가스레인지 - 부루스타(블루스타)[23], 썬버너[24]

  • 휴대용 카세트 - 워크맨: 소니의 상표명. 간혹 '마이마이(삼성에서 만든 휴대용 카세트)'라는 표현도 쓰인다.

  • MP3 플레이어 - MP3

3.2. 일본[편집]

  • IBM PC 호환기종 - DOS/V

  • MSG 조미료 - 아지노모토(あじのもと, 味の素): 일본에서 가장 가장 먼저 판매된 상품. 한국에서도 60대 이상이 종종 이렇게 부른다. 사실 우리나라의 '미원'도 '아지노모토'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 다만, 한자 표기는 다르다(味元).

  • 스테이플러 - 호치키스(ホッチキス)

  • 보온병 - 魔法瓶(마법병)

  • 뷔페 식당 - 바이킹: 상표는 아니다.

  • 탄산수 - 라무네: 라무네 소다, 일본에는 라무네 버금가게 전통이 깊은 미쓰야 사이다도 있다.

  • 도자기 - china: 중국의 도자기가 유럽에 전해지다 보니 붙은 이름이다. 중국을 말할 때는 C가 문장 어디에 오든 항상 대문자이나, 도자기를 뜻할 때는 앞 글자를 소문자로 쓴다.[25]

  • 검은 옻칠 - japan: 도자기라는 뜻으로 쓰이는 'china'와 같은 경우로, 이때 쓰이는 수액은 'japan black'이라 부른다. 17세기의 유럽에서는 이걸 베껴다 'Japanning'이란 기법도 만들었다. 상표는 아니다.

  • 핫소스 - 타바스코

  • 형광봉 - 사이리움(사일륨)

  • 골드버그 장치 - ピタゴラ装置(피타고라 장치)

3.3. 영미권[편집]

  • 아스날 팬 - 구너(The Gunner): 원래 런던 현지의 여러 아스날 훌리건 조직(펌)에서 특정한 하나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전세계 아스날 팬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 (아이스크림의) 나무막대 - Paddle Pop stick[26]

  • 쓰레기통 - 덤프스터(Dumpster). 미국 한정. 바퀴가 달려있는 커다란 쓰레기통으로, 미국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본래는 1936년에 처음으로 고안한 뎀스터(Dempster)의 이름을 땄다.

  • 사무용품점 - 스테이플스(Staples), 오피스맥스(OfficeMax), 오피스 디포(Office Depot): 미국 한정. 참고로 2014년에 저 둘 가운데 오피스맥스와 오피스 디포가 합병했고, 2015년에는 스테이플스까지 집어먹으려다가 미 연방거래위원회에서 독점위험으로 불허했다. 통일 실패

  • 슬로우쿠커 - 크록팟 (Crock-Pot)

  • 십자 드라이버 - 필립스(PHILIPS)

  • 면봉 - Q-tip : 영미권 한정

  • 인조 잔디 - 애스트로터프(Astroturf): 미국 한정. 시민에 따르는 민주주의를 뜻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에 반대되는 뜻으로 꾸며낸 시민 운동(가짜 시민단체, 어용단체)을 뜻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 일회용 반창고 - 밴드에이드(Band-Aid): 미국 한정. 일본에서는 니치방 밴드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아이스크림 (막대형/하드) - Popsicle(미국의 아이스크림 브랜드)[27], Paddle Pop(호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28]

  • 개인용 소형 수상차량 - 제트스키

  •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 - 다크 소울: 게임이든, 영화나 애니, 만화에서 주인공이 상당히 힘들게 고전할 때도 쓰인다.

  • 립밤 - 챕스틱

  • 머리띠 - 카츄사

  • 삼단봉 - ASP: 미국 한정.

  • 바이브레이터 - 히타치(Hitachi)사의 매직 완드가 용도외 사용으로 유명하다보니 매직 완드 처럼 큼지막한 바이브레이터는 히타치라고 칭한다. 궁금하다면 동영상 태그로 검색해보자.

  • 특수부대 - 코만도

  •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Single Rail Rollercoaster) - 스티플체이스(Steeplechase): 1977년 영국 Blackpool Pleasure Beach에 지어진 Steeplechase가 사실상 전 세계에서 유일한 기종이다보니 스티플체이스가 이름을 잡아 먹었다.

  • Tarmac (비행장 활주로) - 원래는 도로나 특히 비행장 활주로를 포장하는 아스팔트 같이 검은 도로포장 재료 를 부르는 건설자재 상품명 이었지만 지금은 비행장 활주로 (runaway) 그 자체를 tarmac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용광로에서 철강 제련의 부산물 쓰레기로 나오는 슬래그에 아스팔트 등의 재료를 섞어서 만든다. 원래는 20세기초 에 설립된 그런 도로포장 재료를 제조하던 토목 건설자재 회사의 이름이자 상품명이었는데 2차대전 무렵 그런 비행장 건설 수요가 폭증하자 비행장 포장재로 유명해졌다. 지금도 분사 합병을 거쳐 영국 유수의 건축자재 회사로 건재하다. 즉 고유명사인 회사 이름이자 도로포장 재료 상품 이름이 비행장 활주로 포장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일반화 되었고 이제는 (포장자재에 관계없이 콘크리트로 만든 활주로도) 비행장 활주로 그 자체를 tarmac 이라고 부른다.

3.4. 기타[편집]

  • 가람 - (江)[29], 하(河)[30]

  • 성지 - 메카

  • 악몽 - 에피알테스(εφιάλτης, 그리스어): 현대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efialtis. 영화 300에도 (왜곡되어) 등장하는 그리스인 배신자로 페르시아군에게 테르모필레를 우회하는 길을 알려준 인물이다. 이거 하나 때문에 이 사람의 이름은 '악몽'이라는 뜻이 되어 2천 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그대로 쓰이고 있다.

  • 얼음과자 - 에스키모: 북한 한정. 북한에서 빙과(하드)를 '얼음과자'로 번역했는데, 상표 중 하나인 에스키모의 인기가 높다보니 '에스키모'라는 말로 대체되었다. 여담으로, 이는 소련의 국민아이스크림 에스키모(Эскимо)를 배낀 것이다.

  • 여우 - 르나르: 프랑스 한정. 중세 불문학의 대표작인 여우 이야기 덕분에 이 문학작품의 주인공인 'renart'가 여우를 뜻하는 기존 프랑스어 단어 'goupil'을 대신해서 바뀌고, 훗날 현대 프랑스에서 'renard'라는 단어로 군림하고 있다.

  • 오토바이 - 혼다: 베트남 한정. 베트남에서 흔한 오토바이가 혼다에서 만든것이 많아서 혼다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음.

  • 인스턴트 커피 - 네스카페: 터키 한정.

  • 카메라 - 코닥: 아이티 크레올어 한정.

  • 용기 라면 - 도시락(Доширак): 러시아 한정.

  • 필스너 - 필스너 우르켈: 원래 '필스너 우르켈'이 아니라 '필스너'가 상표명이었는데, 제조법을 따라한 제품들에 개나 소나 필스너를 붙였고, 이게 너무 퍼져버린 바람에 필스너가 상표명이 아니라 맥주 스타일을 지칭하는 보통명사가 되었다. 결국 독일 법원에서 패소 한 뒤에 울며 겨자먹기로 자신들이 원조란 의미로 독일어 우르켈(Urquell)을 붙인게 현재의 '필스너 우르켈'이다. 원조 필스너

  • 인터넷 검색 - 구글: 엄밀히 말하면 일반명사라기보단 일반동사가 된 경우. '구글하다, 구글링하다'.

  • 지혜로운 사람 - 제갈량 : 스포츠계 등에서 지략이 뛰어난 사람에게 '○갈량' 또는 '제갈○○'라는 식의 별명을 붙이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상표는 아니다.

  • 황제 - 카이사르카이저, 차르- 오죽하면 "그는 결코 황제가 된 적이 없지만, 그의 이름은 영원히 황제를 뜻하게 되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 가변 교류 변압기 - 바리악(VARIAC): 국내에서는 주로 슬라이닥스(SLIDE AC에서 유래)로 불리지만, 해외에서는 바리악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바리악은 본래 미국 General Radio 사의 가변 교류 변압기(Variable AC Autotransformer)의 상표명이었으나 이 회사의 가변 교류 변압기가 오랜 기간(1934년~2002년)에 많이 팔리면서 가변 교류 변압기의 대명사가 되었고, 현재는 사실상 보통명사가 된 상태이다.

  • 미쓰비시 후소 FH - 아프리카 수출용 저가 모델인데, 히트를 너무 친 바람에 비슷한 트럭은 전부 다 '미쓰비시'라고 불러서 테러 수사에 난항을 겪던 사건이 있다.

  • 생계형 범죄자 - 장 발장

  • 섬유유연제 - 피죤, 다우니: 국내 한정으로 '피죤'이 더 많이 쓰이지만 세계적으로는 '다우니'.

  • 셀로판 테이프(비닐테이프) - 스카치테이프: 미국에서 '셀로판 테이프', 또는 '비닐테이프'라는 단어를 말하는 순간 이 인간 뭐지?하는 시선을 느낄 수 있다(...).

  • 스테이플러 - 호치키스(일본에서 처음으로 스테이플러를 수입한 회사인 E. H. Hotchkiss에서 유래했다)

  • 승강기 -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원래 미국의 승강기 업체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가장 먼저 개발한 승강기의 모델 이름이었는데, 유럽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승강기의 명칭이 '엘리베이터'로 굳어버렸다. '에스컬레이터' 역시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상표 이름이었다.

  • 유성 파스텔[31] - 크레파스: 일본 상표 이름, '크레용'+'파스텔'.

  • 정빙차 - 잠보니 Zamboni: 미국에서 만드는 아이스링크 빙판을 다듬어 고르게 만들어 주는 정빙기의 상표명. 아이스링크 직원이나 스케이트 선수나 '정빙기 차'라 하는 사람은 없고 다 '잠보니'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도 그냥 '잠보니'라 한다.

  • 컴퓨터 - PC: 'Personal Computer'의 약칭이지만 IBM의 등록상표..

  • 플레잉 카드 - 트럼프: 트럼프는 으뜸패라는 뜻이고 등록된 상표 이름도 아니므로 고유명사라기보다도 용어의 의미가 잘못 쓰이는 재플리시에 해당된다.

  • 플로피 디스크 - 디스켓 - 3M의 상표였다.

  • OLED 디스플레이 - 아몰레드: 삼성전자에서 부르던 명칭이나,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이다. 물론 단순히 'AMOLED'를 읽은 것이기에 상표 등록은 안 했다.[32]

  • 데포르메화된 캐릭터 삽화/모습 - SD: 실은 반다이의 등록상표다. 일본이나 한국뿐만 아니라 영미권에서도 통용된다. 아마 마찬가지로 반다이에서 상표로 등록한 'RPG'와 비슷한 사례로 사료된다.

  • 이발기 - 바리캉: 프랑스 회사명이 일본에서 보통명사가 된 다음에, 일본에서 점령한 지역을 통해서 그 명칭이 퍼졌다. 때문에 이 외래어의 원형을 프랑스어라고 해야하는지 일본어라고 해야하는지 애매하다.

4. 외부 링크[편집]

[1] Registered Trademark Symbol[2] 다만 특정 지역 특산품으로 등록된 농산물은 지역명을 상표로 쓸 수 있고, 이런 상표의 상표권은 보통 해당 지역의 지자체나 농협 등의 단체의 소유이기 때문에 지역명을 멋대로 붙였다간 사법처리의 대상이 될 수 있다.[3] 닷지 사에서 개발한 차량임에는 틀림 없지만 닷지에서 나온 차량은 한 두 종류가 아니다.[4] 고연령 어르신들은 이쪽을 더 익숙해한다. 또, 동남아 등지에서도 이걸로 뿌리 내렸다.[5] 한국에서 연배가 조금 있는 분이라면 '짚차'(실제 발음은 '찝차'에 가까움)란 명칭이 더 친숙할 것이다.[6] 갑휴지나 곽휴지, 곽티슈 등으로도 불리나 갑티슈가 가장 많다. 대중엔 두루마리 휴지는 휴지고 갑티슈는 그냥 티슈라고 불러 구분하는 사람도 있다.[7] 킴벌리 클라크와 유한킴벌리의 상표명이다.[8] KT에서도 '기프티쇼'라는 이름으로 같은 서비스를 운영중이다.[9] 한편 영어로 '노트(note)'는 '필기', '메모'와 대응된다.[10] 손바닥 위에 올린다고 해서 일명 팜탑(Palmtop). 사실 이런 책들이 나오던 시기에는 스마트폰은 커녕 초기형 PDA 정도가 간신히 나오는 정도였다.[11] 메스암페타민이 일본에서 발매되던 당시의 상표명이다.[12] 실제로 2000년 대구대학교에서 DDR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는데, 정작 임대한 기계는 펌프 잇 업인지라, DDR 유저들의 항의 때문에 게임센터 사장과 협의 아래에 DDR 기계도 긴급 추가 대여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13] 각기 다른 회사의 상표명.[14] 슈거. 한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설탕'이라는 표기가 쓰였다.[15] 파라핀 성분[16] 바퀴가 한 줄로 된 롤러 스케이트를 대량 생산한 회사명이자 상품명.[17] 'Bandage'의 준말이며 상표인 '밴드 에이드'에서 유래. 일회용 반창고의 원 표현은 'Adhesive bandage'와 'plastic bandage'이다.[18] 본래는 상아앤드참이었으나 후에 옥시가 사들여서 옥시의 (현. 옥시레킷벤키저)의 자동차용품 부문이었으나 불스원으로 분리[19] 럭키.(현 LG생활건강)[20] 애경산업.[21] 제일제당(현. CJ제일제당)[22] TK 자민련, 호남 자민련 등의 용례가 있다.[23] 한국후지카공업.[24] 라니산업.[25] 덤으로 유럽에서 자체 개발한 동물의 뼛가루를 이용해 하얀 색을 더 돋보이는 만든 도자기를 본 차이나(Bone china)라고 한다.[26] 역시 위와 같이 호주 한정. 공예용품으로 여겨져 미술/공예품 파는 상점에서 판다.[27] 원래의 명칭은 미국 영어로 ice pop 또는 ice lolly라고 한다. 주토피아를 거쳐 우리나라에서도 이 단어가 알려졌다.[28] 호주 한정. 딱히 원래 명칭이 없다. 그냥 ice cream이라고 하다가 굳이 구별해야 할 필요가 생기면 그때 Paddle Pop이라고 하는 식.[29] 양쯔강의 본래 명칭.[30] 황하의 본래 명칭.[31] 크레용과는 다르다.[32] 사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AMOLED 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에 그냥 '아몰레드'라고 읽어도 부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다. OLED 또한 국내 기업들(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측이 절대 강세위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