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잭 홀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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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등장인물
2.1. 주연2.2. 기타
2.2.1. 인간2.2.2. 수인

1. 소개[편집]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90년대 인기 시트콤인 '말 장난' (Horsin' Around)[1]의 주연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별 볼 일 없는 배우 겸 인격파탄자가 되어버린 보잭과 어떻게든 그런 보잭을 다시 재기시켜주려 하는 전 애인 겸 에이전트인 프린세스 캐럴린, 6년간 보잭의 집에서 눌러붙어 살며 생활하는 단짝 토드가 벌이는 좌충우돌 군상극.

재목대로 주인공은 말대가리가 붙은 인간이다. 평범한 인간들도 같이 등장하는데 일부 등장인물들이 왜 의인화된 동물의 형태로 나오는가에 대한 이유 같은 건 전혀 없다. 이유는 없지만 의인화된 동물들의 특성이 꽤 반영되는 편이다. 새들이 손을 휘저으며 날아다닌다거나, 개들은 뭔가를 던지면 물어오는 걸 좋아한다거나, 아버지 혼자서 애들을 기르는 해마라던지... 당장 보잭만 해도 시즌3에 말이라서 끝없는 식욕을 가졌다고 자기가 말한다.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지만 본 사람들은 대부분 극히 호평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로튼토마토에서는 미적지근했던 시즌 1의 반응과는 달리 시즌 2와 3은 모두 100%를 찍었고 시즌 4도 96%를 받는등, 비평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2017년 현재, 구글에서 'best netflix originals'를 찾으면 첫페이지에 등장하는 모든 매체들에 의해 넷플릭스 자체제작 시리즈중 최고의 쇼가운데 하나로 언급되며, 예를 들면 첫번째두번째 구글서치 결과에 등장하는 매체들은 보잭 홀스맨을 각각 3위와 1위에 랭크했다.

주로 코믹한 전개가 이루어지지만 다른 평범한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블랙 코미디적 요소가 매우 강하고, 헐리우드와 현대 미디어에 대한 비판이 많이 들어가 있다. 진실은 관심도 없는 뉴스나 처참하게 망해가는 출판사 등. 또 보통 이런 류의 이야기가 인생은 씁쓸하지만 살만하다의 전개를 따른다면 이 애니메이션은 인생은 살만하지만 왠지 허무하고 씁쓸하다로 전개된다. 등장인물들 다 재정적으로는 풍족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도 하며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2] 허나 미래에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지만 끝내는 공허함을 느끼거나 생각한 대로 풀리지 않고 서로 원치 않게 싸우고 상처주는 식의 전개가 늘상 이루어진다. 덕분에 처음에는 실실 웃다가도 마지막까지 보면 끝내주게 우울해지는 것이 특징.

2017년 9월 8일 시즌 4가 공개되었다,

시즌 5는 2018년 9월 1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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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연[편집]

  • 보잭 홀스맨 (Bojack Horseman)
    말. 성우는 윌 아넷 (Will Arnett).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90년대 유명 시트콤인 '말장난'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막대한 인기와 부를 얻었지만 그 과정의 잡음과 이런저런 사건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망가져버려 이후 작품은 손을 대는 족족 줄줄이 망해버리고 곧이어 보잭의 명성도 같은 수순을 밟게 된다. 그나마 벌어 놓은 돈은 많아서 자신의 허무함을 채우기 위해 이리저리 낭비를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사실상 완폐아가 되어버려 온갖 막장짓을 하며 말 그대로 '죽기가 무서워서 그냥 살아간다' 정도의 삶을 살아가는 중. 늘상 자신이 잘나가던 시절 시트콤을 다시 보곤 한다. 그나마 각 시즌 끝에서는 자신이 원하던 바를 조금씩 이루지만 그때마다 허무함을 느끼며 결코 행복의 끝자락조차 잡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상처입히고 자신도 불행해진다. 시즌 3의 경우 평생 동경하던 영웅의 전기영화에 주연으로 나가고 그 영화는 대박을 치지만, 극찬받은 연기는 본인이 직접한 것이 아닌 CG로 완성된 것이었고, 오스카 수상에 실패하고 지인들도 모두 떠나며 이에 좌절해 자살기도까지 한다. 오죽했으면 시즌3 피날레에서 자신이 독이며 주변 사람들을 중독시킨다고 다이엔에게 한탄을 한다. 시즌 4에서는 자신의 혈육 홀리혹을 만나 그녀의 친모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과거를 딛고 내적으로 성장하는 듯 했으나, 시즌 5에서 드라마 <필버트>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연기하다 사고를 당해 약물을 처방받게 되고, 약물에 점점 중독되어 가면서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못할 정도로 망가져 큰 사고를 저지르고 만다.[3]

  • 토드 샤베스 (Todd Chavez)
    성우는 에런 폴 (Aaron Paul)[4] 본 작품의 주인공인 보잭의 '단짝'으로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고 도주해 6년간 보잭의 집에 눌러살면서 잉여스럽게 지내고있다.[5] 작중에선 워낙 한심한 모습과 넌씨눈스러운 행동 바보같은 언행으로 많은 인물에게 무시당하고는 하지만 사실 굉장히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알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인물. 록과 뮤지컬을 합친 정체불명의 신 장르를 단 수 주만에 개척해내고 뮤지컬 분야의 전문가에게 극찬을 받기도 하지만 성공하면 자신을 떠날까봐 두려운 보잭의 뒷공작으로 실패하고 만다. 이후로는 미스터 피넛버터와 죽이 맞아 온갖 말도 안 되는 사업들을 벌이는데 망하기도 하지만 희한하게도 우연이 겹쳐서 성공하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 또 외모가 호감이 가는지 작중 몇몇 인물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무한한 애정을 받는다. 한때 멕시칸 마피아랑 연관된 적도 있는듯. 보잭이 여러 모로 부려먹고 구박하면서도 심리적으로 의존하는 친구지만 시즌 3에서는 자기 사업의 성공으로 보잭을 떠나고 이런저런 갈등으로 인해 계속 거리를 두게 된다.[6] 시즌1 부터 시즌 4까지 가장 캐릭터의 변화가 많은 캐릭터인데, 시즌 1에서 여자때문에 멕시칸 마피아와 연관 된것으로 나오지만 정작 시즌 3,4에서는 무성애자로 나온다. 물론 연애는 하고, 시즌 4에서 무성애자 연인도 만나지만 시즌 1에서 나온 관계를 보면 무성애자라고 보기힘들다. 사실 거주지부터 심리상태가 가장 많이 변하고 정신적인 성장(작품 성격상 꼭 성장이라고 하긴 그렇다만)도 많이하는 캐릭터에다가, 다른 캐릭터들이 성장, 변화할것 같다가도 그냥 마는 거에 비해 확실히 성격이 바뀌는 편이라 더 그렇게 보인다.

  • 프린세스 캐럴린 (Princess Carolyn)
    고양이. 성우는 에이미 서데러스 (Amy Sedaris) 본 작품의 주인공인 보잭의 전 연인 겸 에이전트. 보잭이 언젠간 다시 재기할 거라 믿고 꾸준히 지원을 해주지만 매번 말아먹는 바람에 애증의 관계로 찢어졌다, 붙었다를 근 20년간 반복해오다가 시즌 3에서는 드디어 보잭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 하지만 나이 때문에 임신 후 유산을 반복하다 싸우고 헤어지고 만다. 겅력 있는 에이전트라서 그런지 감정을 억누르고 일에 집중하는게 능숙하고 보잭의 온갖 뒤치닥거리를 하다보니 웬만한 감정적인 일에도 끄떡없다. 다만 바쁘게 살아서 성격은(보잭의 주변인치고는) 나쁘진 않아도 인간관계를 깊게 맺을 시간이 없다보니 본의 아니게 주변인들과 감정적인 교류가 많이 부족하다. 기껏해야 비즈니스 관련 일로 협력하는 정도.

  • 다이앤 응우옌 (Diane Nguyen)
    성우는 알리슨 브리 (Alison Brie) 화이트워싱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대필 작가 일을 하고 있으며 인기 방송인인 미스터 피넛버터와 연인 사이이며 본 작품의 주인공인 보잭 홀스맨의 자서전 대필을 맡았다. 자신을 멋지게 묘사해주길 바랬던 보잭의 바람과 달리 자신의 성격상 자서전에서 그를 형편없고 망가진 인간으로 솔직하게 묘사하고 말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보잭이 불쌍해보여(...) 인기가 올라가는 역효과가 난다. 페미니즘과 사회정의 등을 추구하고 취재를 위해 분쟁지역에도 갈 정도로 당찬 여성상이지만 역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타협하며 좌절하는 전개가 흔히 나온다. 특히 본인도 꽤 인생살이 굴곡도 심하고 삐뚤어진 부분이 많은 편으로, 레드넥 가족들에게 무시당했고 관계가 매우 좋지 않아 이에 관한 컴플렉스로 사회적 이상을 추구하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 덕분에 막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자신의 성향과 정 반대라는 점에 끌려서 미스터 피넛버터와 결혼한 후로는 정치적 사상적 차이가 너무 심각해 상당한 갈등을 겪는다. 이러한 막나가는 경향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녀에게 무척이나 의지하는 보잭하고 닮았다. 시즌 2에서 분쟁지역 봉사를 나갔다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좌절해 피넛버터 몰래 보잭의 집에 몸을 숨기게 되는데, 그 기간동안 보잭도 당황할 정도로 폐인으로 살게 된다.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기준으로 남들을 판단하고 평가하며, 충고해주지만 정작 그녀 자신이 그러한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인데, 그 사실을 직시 할때마다 자기혐오에 빠져 좌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7] 또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느끼는 소외감도 상당한데, 자신의 기원을 느끼기 위해 떠난 베트남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에게는 현지인으로, 현지인에게는 미국인 취급 당하는 데에서 이러한 심리 묘사가 잘 드러난다.
    여담으로 응우옌이라는 알파벳으로 표기하면 어떻게 발음해야할지 참으로 난해해지는 성으로인해 작중 여러 인물에게 '어떻게 발음하는 거예요?' 라는 질문을 주기적으로 받는다.[8] 참고로 응우옌은 베트남에서는 매우 흔한 성씨로 쯔놈 한자로는 阮(완)이라 적는다. 작중에서 보잭과 가장 닮은 인물로 보잭이 심적으로 꽤 의존하는 것으로 나온다.[9]

  • 미스터 피넛버터 (Mr. Peanutbutter)
    개. 성우는 폴 F. 톰킨스 (Paul F. Tompkins) 본 작품의 주인공인 보잭의 '자칭' 단짝이다. 보잭 본인은 말장난의 인기에 힘입어 나온 유사 시트콤으로 뜬 미스터 피넛버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히려 미스터 피넛버터는 보잭을 좋아하며 친해지고 싶어한다. 게다가 늘 명랑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덕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절정의 유명 스타. 다이앤 응우옌과 연인 사이가 되어 시즌 1 후반에 약혼을 선언하고 시즌 2에서는 결혼까지 하며 상대를 무척 많이 배려해주지만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종종 갈등을 겪는다. 매사 낙천적이다 못해 생각이 아예 없어보이는 성격으로 토드랑도 죽이 잘 맞는 편이나, 친구가 보잭이고 아내가 다이엔 응우옌, 파트너가 토드라 고생 꽤나 한다. 다만 본인은 그런 걸 애초에 신경쓰지도 않는 성격이고 또 별 노력 없이도 이리저리 행운이 따라주는 편이라 정치에도 뛰어든다. 하지만 사실 간간히 묘사되는 속내를 보면 보잭 정도는 아니라도 심적으로 다소 불안정한 면이 있고, 피터팬 콤플렉스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그가 사랑하게 되는 연인들은 20대이며, 결국 대부분의 연인들은 그의 지나치게 철없고 책임감 없는 태도에 질려 나가 떨어지고 말았다. 그의 형이 피넛버터에게 부모님의 부고 사실을 돌려 전하는 것을 모르고 파킨슨 병에 걸린 어머니가 재활원에서 즐겁게 뛰어다닌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여담으로 이름이 미스터고 성이 피넛버터다. 그래서 형은 캡틴 피넛버터.

2.2. 기타[편집]

2.2.1. 인간[편집]

  • 세라 린 (Sarah Lynn)
    성우는 크리스틴 셜 (Kristen Schaal). 90년대 유명 시트콤인 '말장난'에서 보잭의 세 고아 중 가장 어린 아이로 출연한 인물. 쇼가 끝나고선 팝스타로 전직해 유명세를 떨쳤으나 술, 마약, 성관계 파문으로 작중 시점에선 이미 몰락하고 잊혀져가는 인물. 앤드루 가필드와 사귀었으나 인기가 떨어지자 그에게 차이며 자살도 시도한다. 가족이 없던 보잭에게는 사실상 딸과 같은 위치지만, 어렸을 때 너무 인기를 끈 덕분에 성인이 되어서는 성격이 완전히 망가지고 막나가게 되었고 보잭 본인도 책임감은 가지고 있지만 정상인은 아닌지라 말리지는 못할 망정 같이 막나가는 전개가 자주 보인다. 심지어 둘이 정사까지 하게된다. 시즌 3에서는 그나마 서로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며 자신은 건축가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10]까지 하지만 곧 마약남용으로 죽는다.
    그래도 보잭과 친밀한 관계를 가졌으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처지라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던 듯 하다. 그녀의 죽음 이후로 보잭이 크게 상심하는 모습을 보이며, 원래 이렇게 될 아이가 아니었는데 자신 때문이라며 죄책감을 보인다. 게다가 '말장난' 시리즈에서 아버지 역할을 했던 만큼 자신이 세라 린에게 보호자가 되어주지 못한데에 대한 죄책감을 크게 느낀다.

  • 브래들리 히틀러-스미스 (Bradley Hitler-Smith)
    역시 '말장난'에서 고아로 출연한 캐릭터. 이런저런 연출을 보면 작중에서는 자기만 인기가 많이 없었음을 보여준다.[11] 종영 후에는 연기를 그만두고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방송계에 들어가고 싶어 보잭을 꼬셔서 말장난의 후속작을 두 번이나 찍으려고 하지만 두 번 다 보잭이 포기하는 바람에 엎어진다.

  • 빈센트 어덜트맨 (Vincent Adultman)
    성우는 다이앤과 같은 앨리슨 브리. 시즌 2에 나왔던 프린세스 캐럴린의 연인. 보잭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캐럴린이 대놓고 사귀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상인데 성이 성인(Adult)인 것과 달리 아무리 봐도 어린아이처럼 생긴 외모에 목소리도 어린아이다. 그나마 키는 큰데 손은 빗자루고 긴 코트를 입고 죽마를 탄 듯한 모양새라 매우 어색하다. 보잭이 직업이 뭐냐고 물어봐도 사업 공장(Business Factory)에서 일한다며 어설프게 대답하는 등 아이임이 매우 강하게 암시되지만, 문제는 보잭 이외에는 그 누구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잭을 환장하게 만든다. 결국 퇴장할 때까지 진짜 아이인지 어른인지는 명확히는 나오지 않는다. 등장인물들이 하나 같이 제대로 된 성인이 아니라는 것을 투영한 캐릭터로 보인다.

  • 허브 카자즈 (Herb Kazzaz)
    성우는 스탠리 투치. '전' 보잭의 절친으로 보잭의 개그, 배우 생활의 멘토이자 말장난 시트콤에서는 프로듀서를 맡아 보잭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준 인물이다. 하지만 게이임을 들키게 되어서 해고 위기에 처했는데, 보잭에게 여태껏 정을 봐서 자기 편에 서서 도와달라고 했으나 정작 보잭은 자신의 인기에 흠집이 날까 봐 도움을 거부하고 만다. 결국 해임당해 명예를 잃고 말았지만 자선사업으로 재기해 나름 안정된 삶을 살다가 암에 걸리고 만다. 나중에야 보잭은 암 말기 상태인 허브를 찾아가 사과를 하지만, 처음에는 대충 받아주는 척 하던 허브는 결국 본심을 드러내고 자신은 절대 보잭을 용서할 수 없다며 평생 죄책감을 가지고 살라고 말하고 그를 쫓아낸다. 그 후 암은 나았는데 교통사고로 사망.[12] 죄책감을 덜고 싶었던 보잭은 그가 숨겨둔 자서전을 찾아내어 세상에 공개하려고 했으나 너무 악필이라(...) 허브의 친우들과 함께 책을 처분하고만다. 전반적으로 보잭의 인생, 그리고 작품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다.

  • 켈시 제닝스 (Kelsey Jannings)
    까칠한 작가주의 영화 감독. 보잭과 같이 시즌 2에서 새크리테리엇을 역작으로 만들려고 애쓰지만, 윗선의 간섭 때문에 좌절된다. 이에 감독으로서의 회의감을 느끼다 새크리테리엇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 싶어했던 보잭과 함께 제작자 몰래 촬영을 했다가 감독 자리에서도 잘리게 된다. 시즌 3에서는 보잭이 찾아가 사과하려고 하지만 이런저런 오해로 인해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후 보잭에게 영화 출연을 제의했고 보잭 역시 흔쾌히 응하지만 프린세스 캐럴린의 의도치 않은 실수로 파토가 나버리고 결국 보잭과 사이가 더 벌어지고 만다.

  • 아나
    시즌 3에서 등장한 보잭의 연인. 보잭의 영화 새크리테리엇을 오스카 수상작으로 올리기 위해 고용한 홍보 책임자다. 유능하여 보잭이 일으키는 사건들을 잘 무마시켜 주고, 서로 썸도 타지만 결국 오스카 수상에 실패하고 나자 절대 구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며 보잭을 도우려다간 자신도 망가질 거라고 말하고 떠나버린다. 시즌 5에서는 자신이 담당하던 배우에 대한 고발 기사를 쓴 다이앤을 찾아가 보잭이 그녀에게 털어놓았던 악행을 녹음한 자료를 건내준다.

  • 캐릭터 배우 마고 마틴데일 (Character Actress Margo Martindale)
    등장할 때마다 캐릭터 배우 마고 마틴데일이라고 장황하게 언급된다. 물론 실존인물이고 에미상도 2회나 받은 실제 배우며 본인 역할로 출연했다. 다만 정상적인 인물로 묘사되지는 않는데 보잭이 고용해서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역할로 종종 등장하며, 이를 배우로서 훌륭한 경험을 쌓는 거라 여기고 좋아한다. 이후로는 온갖 범죄나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역할로 가끔씩 등장하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본업이 범죄로, 배우 활동은 잠적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 주다
    프린세스 캐럴린이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할 때 고용한 남비서. 라스푸틴(...)을 닮은 얼굴을 하고 있으나 놀라울 정도로 일처리를 잘하고, 성실하며 매너까지 겸비한 완벽한 부하이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도 강해 스스로 야근을 자처하고 회사가 휘청일 때도 떠나지 않았다. 덕분에 프린세스 캐럴린은 그를
    무척이나 신뢰하고 있었는데... 그만 자신 모르게 독단적으로 합병제의를 거절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해고하게 된다. 사실 합병을 제의한 회사는 그녀가 떠나온 회사였기에 평소의 캐럴린이라면 당연히 거절을 했을 테지만 당시 회사가 무척이나 안좋은 상황이었고 그녀 자신도 회의감에 휩싸일 무렵이었기에 합병에 응할 수도 있었다. 이를 캐치한 주다는 캐럴린을 위해 독단적으로 합병을 거절한 것. 더군다나 하필 캐럴린이 이 사실을 알게 된 날에 안좋은 일들이 막 터지고 있었던 터라 무리하게 해고를 당하고 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일처리를 한 것을 보면 보통 비서가 아닌 듯. 이후 캐럴린은 일적으로 무척 고생하게 된다.

  • 지나
    시즌 5에서 등장한 보잭의 상대 여배우. TV 드라마를 전전하던 2류 배우로 더 큰 명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보잭과 함께 <필버트>에 출연하면서 썸을 타게 되고,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자 그를 떠나려고 했으나 보잭이 그녀의 집에까지 찾아와준 덕분에 그를 신뢰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13] 보잭 역시 그녀를 위로하고 존중하면서 그녀를 진심으로 위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약물 중독으로 나약해진 자신이 의지할 유일한 상대로 보았다. 그러나 지나친 중독으로 현실과 드라마를 혼동한 보잭이 그만 촬영 중 지나의 목을 심하게 조르게 되고, 충격을 받은 지나는 그를 경멸하면서 헤어지게 된다. [14]

2.2.2. 수인[편집]

  • 베아트리스 홀스맨

    보잭의 어머니. 성격이 더럽고 보잭을 쓸모없는 자식 취급하며 그의 인격이 망가지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원래 공부에 재능이 있고 영민한 부잣집 딸이었으나 하룻밤 불장난으로 원치않는 임신을 해서 집에서 쫓겨나고 그 결과 보잭을 불행의 원인으로 여기게 된 것임이 시즌 4에서 밝혀진다. 남편이 가정부를 임신시키고 낙태하게 설득해달라는 황당한 요청을 하자 가정부에게 아이 때문에 인생을 망치지 말고 꿈을 이루라며 분노어린 조언을 한다. 이후 치매가 와서 보잭도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이 되지만 여전히 이런저런 사고를 일으킨다. 보잭은 그래도 한동안 같이 지내려고 하지만 홀리혹에게 다이어트약을 먹여 병원 신세로 만든 뒤로는 요양원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시즌 5에서 마침내 병원 중환자실에서 생을 마감하는데,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보잭에게 '네가 보인다'라는 말을 남긴다. 보잭은 어머니의 이 유언이 마지막 순간에서야 자신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인정했다는 뜻인지, 아니면 자신의 결점들을 꿰뚫어 보고 비난을 하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그저 보잭이 자신의 시야에 들어왔다는 말을 한건지 알지못해 유언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고뇌하게 된다. 보잭이 진정으로 바라왔던 것이 바로 어머니에게 보여지고 인정받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유언에 더 집착했지만, 결국 이 유언이 '네가 보인다(I see you)'라는 의미가 아니라, 병원 중환자실(ICU)에 쓰인 글자를 읽었을 뿐이라는 생각에 이르자 큰 허탈감을 느낀다.

  • 하니 홀스맨
    보잭의 할머니. 노래를 잘 부르는 미인이었다. 그러나 베아트리스의 오빠이자 자신의 아들이 2차 대전에서 죽은 것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렸고 남편은 치료랍시고 전두엽 절제술을 해서 하니를 폐인으로 만들어버린다. 베아트리스가 엇나가게 된 것 역시 어머니가 망가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이기도 하니 남편이 사람 여럿 망쳐놓은 셈.

  • 홀리혹 만하임 만하임 게레로 로빈슨 질버쉴라그 성 폰제렐리 맥퀙 (Hollyhock Manheim-Mannheim-Guerrero-Robinson-Zilberschlag-Hsung-Fonzerelli-McQuack)
    시즌 4에서 등장한 보잭의 딸. 뚱뚱하고 성격상 보잭을 무척 닮았다.[15] 유전자 검사 결과 친족으로 밝혀져 보잭이 난봉꾼으로 살던 시절 생겨난 아이로 간주되고 보잭과 같이 누가 낳은 것인지 찾아 다니지만 알고보니 딸이 아니라 보잭의 아버지가 뒤늦게 바람 피워서 낳은 딸로, 보잭의 이복 동생이었지만 베아트리스가 이 사실을 숨기고 입양시킨 것. 성이 무척 긴데 8명짜리 게이 그룹에 입양되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시즌 4의 주역. 보잭과 엮인 인물들 중 관계가 파탄나지 않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 시즌 4의 엔딩에서 보잭에게 오빠를 가지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하고, 보잭이 진심으로 미소짓게 만들며 긍정적인 분위기로 끝난다. 시즌 5에서도 잠시 등장하는데, 시즌 4의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보잭의 진통제를 실수로 버리고 만다. 미안함에 보잭과 함께 진통제를 구하러 돌아다니다 그가 혹시 약물 중독인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데, 보잭은 그렇지 않다며 그녀를 안심시키고 공항에 바래다 준다. 그러나 그녀의 걱정대로 보잭은...

  • 샬롯 무어
    사슴. 허브 카자즈의 전 연인이자 보잭의 짝사랑 상대. 알게 모르게 보잭의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인데 정작 본인은 작중 시점에 와서는 '젊어서 걍 멋져보이려고 지껄인거니까 별 생각 마라' 정도의 감상뿐이다. 현재는 뉴멕시코에서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인생에 허무함을 느낀 보잭이 찾아가지만 결혼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같이 얼마간 지내지만 결국 샬롯의 딸 페니 카슨이 보잭을 유혹해오는 바람에 같이 일을 벌이려던 것이 들키며 쫓겨난다. 딸은 이에 대해 거의 트라우마 수준의 충격을 받은 듯.

  • 핑키 펭귄
    시즌 1에서 보잭의 자서전을 출판하기 위해 계약한 출판사 사장. 종이책이 전자책에 밀려 업계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 다 쓰러져가는 건물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안습한 모습인데, 정작 보잭 본인이 이런저런 사건을 일으켜 자서전 출간이 계속 미뤄지자 미치려고 한다. 결국 자서전은 대박을 치기는 하지만 결국 일을 그만두고 방송사 임원으로 일하게 된다. 펭귄인 이유는 실존 출판사 펭귄 북스의 패러디인 듯하다.

  • 섹스티나 아쿠아피나
    돌고래. 섹시 이미지 하나만 있는 생각 없는 팝스타 캐릭터다. 사라 린이 한때 이런 캐릭터였지만 본인은 나이가 들면서 인기가 떨어졌고 그 자리를 대신 꿰찬 것으로 묘사된다. 덕분에 비중은 별로 없지만 등장할 때 마다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캐릭터로 현재는 임신해서 잠적 중.

  • 세크리테리엇

    성우는 존 크라신스키.[16] 말. 작중 시점에선 사망한 달리기(경마) 선수. 여러 차례 우승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다 자기 대신 월남전에 보냈던 동생이 죽게 되고, 자신 또한 승부조작이 들통나 자살한다. 보잭이 어렸을 적 영웅으로 동경해왔으며 그래서 전기영화도 찍게 된다. 여담으로 새크리테리엇은 실제로 있었던 경주마고 영화도 나왔다.

  • 완다 피어스

    성우는 리사 쿠드로. 부엉이. 30년간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깨어났는데 덕분에 21세기 사회에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순진하고 착하며 사려깊은 캐릭터. 헌데 직업이 TV 프로듀서인데, 오히려 자기가 의식을 잃기 전 30년 전에 유행했던 아이디어들로 프로그램을 만들자 사람들이 신선하다며 좋아하고 대박을 치게 되는 블랙코미디적 연출을 보인다. 자신이 잘나가던 시절 과거에 집착하는 보잭과 공통점이 있고, 보잭 본인도 자신의 과거 유명세를 아예 모르고 평범하게 대해주는 점에 끌려 연인 관계가 되지만 역시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보잭의 모습에 실망하고 떠나버린다. 이후엔 디트로이트로 전근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이후 시즌에서 모습을 한차례도 보이지 않고 있다.

  • 에이브 드 캣피쉬

    켈시 제닝스를 대신해 새크리테리엇의 감독을 맡은 물고기. 켈시와 달리 영화의 완성도에 별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인생의 역작을 찍고 싶었던 보잭과 싸우게 되고. 이에 열받아서 괜히 촬영 일정을 질질 끌며 영화의 완성도를 망가뜨려 간다. 보잭은 이에 좌절해 영화 촬영을 거부하지만 캣피쉬는 정작 보잭이 등장하는 부분은 죄다 CG로 처리해서 개봉해버린다.

  • 닐 맥빌
    물개. 그리고 미 해군 네이비 씰이다. 시즌 1 첫 에피소드에서 마트에서 물건을 사다가 보잭과 다투게 되고, 이어서 보잭이 군인이면 다 영웅이고 배려해줘야 하냐고 비하함으로서 뉴스에 보도되고 난리가 나게 된다. 보잭의 말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미디어의 과장보도로 인해 사건이 커지고 결국 보잭 본인이 마지못해 사과함으로서 종료.

  • 커들리와이커스
    유명 시트콤 작가인 햄스터. 2007년 당시에 보잭을 주연으로 한 TV 쇼 '보잭 홀스맨 쇼'를 집필했다.[17] '말장난'의 대성공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던 보잭은 커들리와이커스와의 작업으로 재기를 꿈꾸지만, 시덥잖은 농담과 억지 유행어로 점철된 시리즈는 처참하게 망해버린다. 이 '보잭 홀스맨 쇼'의 참패로 보잭은 오랫동안 재기하지 못하고 퇴물배우가 되어버리고 만다. 커들리와이커스 본인은 이때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동양 사상에 심취하게 되었다(...)
    또한 '보잭 홀스맨 쇼' 막바지에 추락하는 시청률을 살리기 위해 세라 린을 특별출연으로 쇼에 끌어들이기도 했는데, 보잭은 세라 린에게 그동안 연락 한 번 없이 지내다가 형편없는 쇼에 출연을 부탁한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 질 필
    뉴욕에서 극작가로 활동하는 거미. 과거에는 커들리와이커스의 비서이자 애인이었다.


[1] 외전으로 작중 작인 '말 장난'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주제로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2] 보잭 같은 경우는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고는 사고대로 치고 술만 마시면서 엉망진창으로 사는데도 경제적으로 파탄나는 일이 전혀 없을 정도이다.[3] 안그래도 드라마 상의 주인공 필버트의 집이 그의 집과 똑 닮았고, 성격도 비슷한데 보잭과 다툰 다이앤이 각본을 수정하면서 그의 이런저런 과거를 섞어버리는 바람에 보잭은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약물에 중독되고 만다.[4] 브레이킹 배드 에서 제시 핑크맨 역을 맡았던 배우다. 캐릭터의 성격은 정반대지만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든다.[5] 정확히는 할로윈 날 파티가 열리던 보잭의 집에서 파티를 즐기다 다음 날 아침 맨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려던 그를 우울해진 보잭이 붙잡아 이런저런 하소연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눌러앉게 된다.[6] 시즌 3에서는 갈등의 정점을 찍어 토드가 그에게 대놓고 소리치기까지 하는데, 평소의 그 어눌한 말투가 아니다![7] 시즌 2에서 분쟁지역 봉사활동을 제안한 갑부를 취재하면서 그가 위선적 인물이라고 비판하지만, 정작 위급상황이 터지자 그녀 자신은 아무것도 못하고, 갑부는 리더십을 발휘해 목숨을 걸고 피난민들을 대피시키는 것을 보며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게 된다. 이후에도 여러 사건을 접한 다이앤은 작가로서의 회의에 빠져 평론은 커녕 연예인 트위터봇 활동을 하게 된다. [8] IPA로는 [ŋwǐˀən] / [ŋwĩəŋ], 옛 한글로 표기하자면 [ᅌᆌᆫ]이다.[9] 시즌1에서는 보잭이 다이엔에게 빠져서 병크를 터뜨리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10] 사라린이 등장하는 여러 에피소드에서 사라린이 건축가가 되고 싶어한다는 암시는 끊임없이 나온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31살까지 대학에 진학하여 건축학을 배우고 싶어했으나 주변 인물들이 인물들인지라 사라 린의 학업에는 관심이 없어 아무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11] 보너스 에피소드인 <'말장난' : 성탄절 특집> 편에서 자신이 만든 어설픈 유행어를 어필하지만, 아무도 웃질 않는다(...)[12] 정확히는 사고에서도 살았지만 땅콩트럭을 들이받는 바람에 땅콩 알레르기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사망한 것이다(...)[13] 사실 이때 보잭은 진통제를 찾으려고 이복동생 할리하크와 함께 빈집털이(...)를 하던 중이었다[14] 보잭이 목을 조르는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둘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보잭은 지나에 대한 죄책감에 진실을 얘기하려 하지만 지나는 그를 말린 다. 이유인 즉슨, 진실을 말하게 되면 자신은 그저 '보잭에게 목을 졸린 여배우' 로 낙인찍힐 것이고, 자신의 명성을 더 이상 되찾을 수 없을 거라는 것. 그녀가 잘 되기를 바랬었던 보잭은 결국 거짓말로 웃어넘긴다.[15] 보잭처럼 청소를 싫어하고 스파이 키트를 구매해 염탐하는 것을 즐긴다(...)[16] 오피스의 짐 핼퍼트 역으로 유명.[17] 당시 보잭의 매니저였던 프린세스 캐롤린이 에이전시에 각본 세편을 들고 갔는데 이중 두편은 제목이 길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마지막에 남은 커들리와이커스의 각본에 프린세스 캐롤린이 보잭을 주인공으로 추천한다. 참고로 거절당한 두 편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데어 윌 비 블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