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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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rasmius Haematocephalus.jpg

사진의 붉은 버섯은 Marasmius haematocephala

1. 개요2. 상세3. 종류4. 버섯과 관련 있는 인물
4.1. 실존 인물4.2. 가상 인물
5. 기타
5.1. 국가별 명칭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mushroom with a snail pic.jpg

Mushroom.

균류(菌類) 중에서 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무리의 총칭. 즉, 균류의 생식기이다. 버섯 자체가 특정한 분류가 아닌 눈에 보이는 균류를 말하는 것. 버섯모에서 버섯포자를 내뿜어서 번식한다. 균류의 특성상 버섯이 난 곳이라면 그 주변은 이미 균사가 점령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화분 주위에 자라는 버섯을 제거하고 싶다면, 자실체만 꺾어내면 별 효과가 없고 주변 흙을 덜어내는 방법으로 묻은 균사를 빼내야 재발의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다세포 생물로, 유성생식을 할 수도 있고 무성생식을 할 수도 있다. 버섯은 분해자, 공생자, 기생자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의 계통분류학 구분에 따르면 식물계가 아니라 균계에 속하는 생명체지만, 식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물체를 구분할 때는 식물 아니면 동물이고, 버섯은 모양새가 동물보다는 식물에 가까우니 자연스럽게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버섯 특유만의 식감이 있지만 식용 식물이 종류와 부위에 따라 특수한 식감 있는건 이상한 일도 아니고. 근데, 균계는 식물계보다 동물계에 가깝다.

2. 상세[편집]

파일:Chorioactis.jpg

보통 일반인이 연상하는 버섯은 우산 모양의 버섯이다. 그러나 버섯은 생각보다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위의 버섯은 악마의 시가버섯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종류와 사는 곳도 다양하다. 보통 축축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돋아나는데, 국내에는 드문 경우지만 심지어 인간의 내부까지 버섯이 피기도 한다. 그 이유는 비강이 습하고 따뜻하고 어두운데다, 코털 또는 점막에 걸려 정착하기가 쉽기 때문. 코막힘 관련 항목에도 있다. 가끔은 아주 드물게 에서 자라기도 하는데, 생명에 위협이 되므로 반드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동충하초벌레의 몸에서 자라나는 버섯의 총칭이다. 또한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피부에서 버섯이 자라기도 한다. 검버섯과는 관련 없다. 에이즈 환자나 시체에서 작은 버섯이 생기는 경우도 존재한다. 심지어 속에서 살아가거나 다른 버섯에게서 자라는 경우도 있다.

종류에 따라 가지고 있는 성분도 가지각색으로, 약으로도 쓰일 만큼 유용한 물질을 가진 것부터 생명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것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독이 없는 식용 버섯들은 대부분 단백질 함량이 높은 영양식으로 취급되며, 최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북한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재배를 확대하고 있다. 육식을 금하는 계율 때문에 고기를 못 먹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불교의 사찰 요리에도 고기 대용으로 두부와 함께 버섯을 애용하고 있다. 사실상 버섯은 사찰 요리의 주 재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같은 다당체들은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항암작용을 하기도 한다.

파일:mushroom pasta.jpg

보통 버섯 특유의 모양이 주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요리할 때는 통째로 넣거나 위 사진처럼 세로로 잘라서 그 모양을 살리는 조리법을 많이 쓴다. 특히 양송이나 표고버섯을 잘라서 쓸 때는 거의 반드시라 해도 좋을 정도로 통 내지는 세로로 저민 것을 쓴다. 단 표고버섯전의 경우, 갓의 공간에 소를 채워 지지는 것이라 저미지는 않는다.

파일:night lux mushroom.jpg

문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버섯은 균류로, 과거에는 식물 분류에 포함되었으나 현재는 균류가 식물의 특성과 동물의 특성을 모두 가지면서도 차이점도 크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한다.[1]

영어로 머쉬룸이라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자면 머시룸(Mushroom)이다. 국립 국어원 자료. 참고로 일본에선 일반적으로 버섯을 키노코(きのこ)라고 하는데, 양송이 버섯은 머시룸(マッシュルーム, 맛슈루무)이라고 부른다.

3. 종류[편집]

식용 버섯과 비슷해 보여도 맹독을 지녔거나 환각 증상을 일으키는 버섯인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본 문서만을 참고하여 야생 버섯을 임의로 채취 또는 섭취하지 말길 바란다.[2] 전문가조차도 가끔씩 착각하여 오판하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약용 버섯은 건조나 달이는 등 특수한 과정을 거쳐야 섭취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식용 버섯이라도 결국 균사류이므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만약에 독버섯을 먹었다면 병원에 먹은 버섯을 같이 들고갈 것. 그래야 빠른 시간 안에 해독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해독제를 찾지 못하고 그대로 요단강을 건널 확률이 높은 버섯이 훨씬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그냥 야생버섯은 봐도 못 본척 아예 손대지도 말고 먹지도 말자.

3.1. 식용 버섯[편집]

공식적으로 식용 가능하다고 인정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2. 약용 버섯[편집]

한의학 등에서 약용으로 자주 쓰이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3. 제한적 식용 버섯[편집]

기본적으론 독버섯이라 식용이 불가능하지만 특정한 방법으로 가공하면 식용 가능한 버섯. 또는 특정한 시기에만 섭취할 수 있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4. 독버섯[편집]

독성이 있어 절대 섭취해서도, 가까이해서도 안되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독버섯/종류 문서 참고.

3.5. 환각버섯[편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마약류에 기재된 버섯, 혹은 연구에서 환각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환각버섯/종류 문서 참고.

독버섯환각 성분인 이보텐산(Ibotenic acid), 무스시몰(Muscimol), 그리고 실로시빈(Psilocybin)을 포함하는 독버섯은 본 문서에 작성 바람.

3.6. 유해성 불명[편집]

독성이 있는지, 식용 가능한지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정확한 종류가 판정이 나면 맞는 종류의 문서로 옮겨줄 것.

3.7. 가상의 버섯[편집]

  • 다크 소울의 버섯
    다크 소울1편에서는 걸어다니는 버섯이 나오는데, 작은 버섯들은 별 해도 안끼치고 소울도 얼마 안주는 잡몹이지만 커다란 버섯은 느릿느릿한 움직임과는 달리 유도력이 뛰어난 핵주먹을 자랑한다. 앞에서 얼쩡거리면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옆으로 돌아서 등을 노리면 팔꿈치를 당긴 상태로 몸을 거의 180도까지 틀어서 훅을 날리는 수준.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티모의 버섯
    티모의 궁극기는 버섯으로 폭발물(함정)을 설치하는 것이다. 버섯 농사를 위해 버섯을 심는 경우도 있다. 티모 쪽 라인으로 갱킹을 가면 자칫하다 밟을 수 있다. 특히 딸피 상태로 도망가는데 버섯을 밟으면 매우 치명적인 상황에 노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버섯
    슈퍼버섯은 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마리오를 커지게 하는 아이템이다.[3] 버섯의 바리에이션으로 1UP버섯이나 가짜버섯(일명 독버섯 or 킬러버섯) 등도 존재한다. 가짜버섯은 진짜 버섯과는 달리 먹으면 데미지를 입거나 꼬마마리오인 경우에는 사망. 1UP버섯은 말 그대로 1UP 아이템이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황금버섯도 존재. 슈퍼 마리오 RPG를 위시한 RPG 시리즈에서는 체력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즉, 여러모로 마리오에게 이로운 아이템이다. 그러므로 마리오가 버섯 매니아를 넘은 버섯 중독자인지 의심이 간다 이런 덕분인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로고로 많이 사용된다. 버섯을 먹고 커지는 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버섯을 먹고 커지는 것에 모티브를 얻었을 것으로 추정.

  • 테라리아의 버섯
    이 게임에선 제작진들의 버섯 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는데, 발광버섯이라는 아이템으로 각종 가구는 물론, 벽지, 램프 등등을 만들 수 있고 집까지 지을 수 있다. 버섯으로 장비도 만들 수 있다. 게임 내의 지형 중에 버섯 지대가 따로 있는데, 이곳에선 이 지형의 고유한 적들과 BGM이 있다. 게다가 저 버섯 지대에 집을 지어놓으면 버섯인간인 NPC 트러플이 찾아 온다.

4. 버섯과 관련 있는 인물[편집]

4.1. 실존 인물[편집]

4.2. 가상 인물[편집]

5. 기타[편집]

  •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흔히 나무를 말려 죽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생관계다. 균사가 먹는 것은 오직 나무의 죽은 조직뿐이기 때문이다. 균사가 빨아먹은 나무는 속이 썩지만 속이 비기 때문에 오히려 바람에 더 강해지는 효과를 발휘하며, 썩은 속은 다시 나무의 양분이 되고, 동물이 들어와서 은신처라도 되는 날엔 동물의 털, 배설물이라는 선물도 기대할 수 있다.그러니까 각질 먹는 닥터피쉬라 생각하면 편하다

  • 가장 거대한 생명체로 산호와 같이 버섯이 꼽히는데, 미국 오리건 주 동부 맬휴어 국립산림지대에서 발견된 뽕나무버섯속에 속하는 꿀버섯[4] 종은 단일 개체의 대지 내 균사체 면적이 자그마치 890ha로 축구장 1,220개 면적에 달한다. 즉 이 890ha의 대지에서 나는 꿀버섯의 자실체[5]는 모두 유전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한 셈. 이 개체의 나이는 최소한 2,400살 이상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단일 생명체로 당당히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개요 문단에서 언급되었듯이 버섯은 균류의 '생식기'인데, 버섯 자체가 그림을 비롯한 창작물에서 남성의 성기를 우회적으로 묘사하는데에 흔히 쓰이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절묘하다.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부미용계에서 매우 우대를 받는 식품이기도 하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데에 효과가 좋다는 듯. 특히 양송이버섯을 가장 우대한다.

  •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버섯은 식물(?!)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는 저 사전 문서 참고.

  • 하단의 사진은 말린 버섯의 모습이다.
    파일:말린버섯pic.jpg
    개체 간의 겉모습 구별이 쉬운 두 버섯을 말렸을 때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로 버섯 중독 사례 중 말려둔 식용 버섯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섞인 독버섯을 먹게 되어 일어난 사고도 상당 비율을 차지한다. 대표적으로 영지버섯붉은사슴뿔버섯을 들 수 있다. 말린 붉은사슴뿔버섯은 말린 영지버섯과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게다가 붉은사슴뿔버섯은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 중 최악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칫하다 목숨을 잃을 수 있다.

  • 끝말잇기에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섯'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2개(섯등, 섯밑)만 있어서 한방 단어를 사용할 수 없는 끝말잇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끝말잇기/치명적 단어 문서 참고.

  • 노인의 살가죽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검버섯이라 부른다. '검버섯이 피다' 등의 표현으로 주로 쓰인다.

  • 흔히 서바이벌 매체에서 자주 먹거리로 등장하지만, 실제로 조난당했을 경우 피해야 하는 음식 첫 번째다. 일단 균사이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먹지 못하면 균사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또한 단백질이 많다 하더라도 식물에 비해 많다는 것이지, 여타 포유류물고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거기다 독버섯, 환각버섯의 경우 익히든 말든 잘못 먹으면 재수없으면 끔살이고 운이 좋아도 며칠 고생하는 게 확정이기 때문에, 정말 버섯 전문가가 아니면 버섯을 먹을 생각은 하지 말자. 천하의 베어 그릴스도 버섯 모을 시간에 차라리 물고기 한마리 더 잡으라 할 만큼, 잘 모를 경우 매우 위험한 음식이다.[6] 정말 급하다면 차라리 물을 마시자.

  • 버섯을 농장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키트가 시중에 나와 있다. 평범한 식물이 아닌 버섯을 키운다는 특이점 때문인지 상당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반응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일본의 어느 2ch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욕실버섯 시식 인증사건이 일어났다. 기사 링크 시식 인증을 벌인 일본 유저[7]는 처음에 욕실에서 버섯이 자라났다며 욕조의 틈 사이로 정체불명의 버섯 하나가 자라난 사진을 올린 다음 그 버섯을 채취해서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다 구워서 먹는 인증샷까지 올렸다. 이에 다른 유저들이 독버섯이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며 우려 섞인 리플을 올렸고, 아니나 다를까 버섯 시식 인증을 올린 유저가 혀가 마비되고 복통이 찾아온다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글을 끝으로 소식이 두절되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를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버섯 사건 전까지만 해도 활발히 활동했다는 점을 들어 사망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팽이버섯, 송이버섯이라고 쓸 때 는 한자로 버섯을 뜻한다. 이는 즉 어법상 오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원래는 팽이, 송이나 팽나무버섯, 소나무버섯이라 불러야 어법적 오류가 일어나지 않지만.근데 여담으로 포도는 포도'포'에 포도'도'다. 포도포도

5.1. 국가별 명칭[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과거 동물 식물 2분법에서 버섯, 곰팡이에 속하던 부분과 동물에 속하던 미생물 중 일부가 균류로 분리되어 나온 셈.[2] 천하의 베어그릴스도 조난 시에는 모르는 식물을 채취하기보단 차라리 사냥을 하는 게 낫다고 할 정도다.[3] 참고로 이 붉은 버섯의 모티프는 당연히 독버섯인 마귀광대버섯. 슈퍼버섯을 먹으면 커지는 것도 마귀광대버섯의 시야에 비친 모든 것이 작아져 보이게 되는 환각 증세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섬뜩한 추측도 있다.[4] Honey mushroom/Armillaria ostoyae[5] 우리가 흔히 버섯이라고 부르는 땅 위로 솟아 올라오는 부분[6] 베어그릴스는 야생 버섯은 먹지 않는 대신 휴대용 불씨로 쓰기도 했다.[7] 앞의 링크에 있는 기사에 대만 유저라고 게재되어 있으나 대만 사이트로 퍼간 게 와전된 것이다.[8] 버섯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