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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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하우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Charlyne Y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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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Wiki의 인물소개 #

House M.D. 시즌8의 새 등장인물. Dr. Chi Park이다.

교도소에 있던 하우스가 케이스 해결을 위해 가석방되었을 때 배정된 임시 팀원이다. 빼앗긴 의국과 사무실 대신 배정된 잡동사니 창고같은 방에 고문관 포스를 뿜으며 앉아있었다. 원래 신경과 소속이나 담당교수의 성희롱에 주먹을 휘둘렀다가 졸지에 과의 잉여인간 신세가 된 김에 진단의학과에 임시 배속된 것.

이름처럼 한국계로, 정확히는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필리핀계라고 소개하였다. 아시아계 이민자를 대표하는듯한 캐릭터로 남에게 빚지는건 싫어한다[2]. 기믹상으로는 포어맨처럼 개김성은 좋은데 방영 초기의 체이스 이상으로 늅늅... 맹순이스런 이미지와 달리 의대시절 성적은 동기중 최고였다는데 극중 하는 것을 보면 신참이라 그런지 다른 팀원들보다 포스가 밀려보인다. 시즌7의 소신이 굳은 막내 마사와 달리 급속도로 하우스에게 물드는 모습이 인상적. 학생이 아니라 의사지만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다, 마냥 어려뵈는 귀염상과 달리 진단 중인 환자의 불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30명 넘게 자빠뜨려봤는데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없더라'라고 깜짝 놀랄만한 고백을 하기도 하고, 거북이 도박장에서 하우스 이상으로 광분하는 등 까보면 겉과 속이 다른 의외의 모습이 특징이다. 애초에 과장에게 냅다 죽빵을 날린거부터...

박지가 합류하는 초기의 상사 주먹질 사건은 징계위를 열지않고 성희롱-주먹질건을 덮는 대신 시카고 병원으로 포어맨의 추천을 받아 이직을 할 예정이었으나, 막 복귀한 하우스와 진단을 성공시키는 것에 보람을 느껴서 진단과에 남기를 원하는 바람에 정식으로 징계위를 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정의가 있다고 믿었던 박지는 자신이 징계위에서 잘리냐, 안잘리냐로 하우스랑 100달러 내기를 하게 되는데[3], 그 결과 사람을 농락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하우스에게 처절하게 농락당한다.

징계위에서 공개되면 분명하게 악영향을 미칠 발언[4]을 유도하거나 윌슨의 엉덩이를 움켜쥐면서 박지를 놀리거나, 이미 종결된 이야기를 새단서인것 마냥처럼 던져줘서 박지가 포어맨을 협박하게 유도하고[5][6], 끝내는 성희롱을 한 신경과 과장에게 박지를 대동하고 진단 소견을 물어보러가서 과장의 진단을 편들며 박지가 자기 진단을 하우스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위험한 검사[7]하도록 도발해서, 그 결과 환자는 혼수상태가 되고, 하우스는 징계위에 난입해서 징계위는 필요없고 이 녀석이 환자를 골로 보냈으니 내가 먼저 해고해버릴거라고 난동을 피운다.

그덕에 박지는 원래 준비한 논리적인 자기 변호는 하나도 못하고 징계위에서 맥없이 하우스에게 뜯길 100달러도 없이 이젠 무직이 되게 생겼다고 신세한탄만 하게 되지만, 징계위 위원들이 이걸 측은히 여겼는지, 또 하우스를 싫어해서 그 뜻대로 해주기 싫었는지[8] 잘리지 않는다.

그리고 징계위에서 돌아온 박지가 진단학과에서 환호하며 난동(?) 에 가까운 모습으로 기쁨을 표하는걸 구경한 하우스는 조용히 윌슨에게 가서 내기돈을 받아 내는데, 해당 에피소드 중간에 윌슨이 이야기한 더 큰 내기가 복선으로 윌슨과 하우스의 사이에는 박지와 하우스 사이에 걸려 있던 내기보다 더 큰 내기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21에서 하우스에 나오는 여성 의사로는 최초로 정신 못 차리는 하우스를 패버렸다! 죽은 형의 목소리가 들리는(실제로는 환청) 환자가 치료받기를 거부하고 자해하는 걸 보고 하우스가 죽이려 들자[9][10] 하우스의 지팡이로 뒤통수에 한방을 날리며 "당신은 '진실'을 찾는 일에 평생을 바쳤지만 가끔은 '진실'이 엿같다고요!" 라고 소리친다.

박지가 한 한국어 대사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하우스가 박지의 핸드폰을 훔쳐서 부모님에게 점심을 보내달라고 해서 아버지가 와서 어머니가 끓인 '곰국크'(Gomguckk)를 먹지 않겠느냐는 대사를 친 적이 있고, 징계위 결과 발표 직후 100달러 내기에 이겼다면서 100달러를 원화로 환산해서 말하면서 환호하는 부분이 있다.

[1] 미국의 인디 영화쪽과 코미디쪽에서 다 인정받는 유망주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난 한국-필리핀계 미국인이다[2] 제시카가 별 생각없이 커피를 사다줬는데 받아치듯 돈을 꺼내서 주자 제시카는 이것저것 선물 공세를 하고 박지는 이걸 반품하거나 갚는 기묘한 싸움을 벌인다. 최후의 승자는 둘을 암암리에 꼬드겨서 서로 윈-윈시킨 하우스[3] 본인은 당연히 자신이 잘리지 않는다에 걸었다[4] 어떤 상황에선 사람을 패버리는게 통쾌할수도 있어요[5] 포어맨은 '넌 하우스랑 다닌지 고작 2주 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정도냐'며 혀를 찬다.[6] 중간에 박지는 윌슨을 찾아가서 도와줘요 윌슨 선생님을 외치지만, 윌슨은 하우스는 승부를 신성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더 큰 승부를 준비해 주지 않는 이상 무리 라며 짐이나 싸라고 한다[7] 뇌에 문제가 있는 환자를 혼수상태에 빠드릴 가능성이 있는 진단 방법[8] 윌슨의 해석으론 죄다 하우스가 일부러 박지가 감정적인 변호를 하게 유도하고, 자기 악명을 이용해서 위원들이 반발하게 하려고 그런 것이라고.[9] 실제로는 환자의 목을 조르면서 환자가 본능적으로 거부하자 '살려고 하는것이 당연한 것이다!'라고 일갈.[10] 하우스의 유일한 절친인 윌슨이 암으로 시한부 상태였던 점도 한 몫 했을 것이다. 내 친구는 살고 싶어도 못사는데 죽겠다고 설치는 꼴을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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