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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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_로고.png 한국방송공사 사장

제10~11대
홍두표

제12~13대
박권상

제14대
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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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權相
1929년 10월 25일 ~ 2014년 2월 4일

1. 소개2. 그 외

1. 소개[편집]

대한민국언론인이며 자유언론의 기수로 평가받는다.

1929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다. 전주북중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2년 합동통신 기자로 입사하여 언론인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세계통신 정치부장, 한국일보 논설위원, 동아일보 논설위원, 동아일보 편집국장으로 재임하였다.

1980년 여름에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에 굴복한 사측에 의해 강제해직되었다. 그리하여 전두환 정권 동안 해외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였다. 1989년에 주간지 시사저널 편집인으로 언론에 복귀했고, 이후로도 진보적인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1998년 김대중 정권이 부임하자 홍두표 전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방송공사 사장 겸 한국방송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2003년에 임기를 1년 앞두고 사임하였다.[1]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KBS가 외환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1998년만 빼면 전 시기에 걸쳐서 흑자를 기록했고 2002년도에 사상 최대액의 흑자액을 기록하면서 경영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사저널 주필로 지냈을때와의 인상과는 다르게 예상외로 보수적인 면을 드러내다보니 노조와의 충돌이 꽤나 빈번했다는 후문이다.[2][3] 임기가 남아있는데도 KBS 사장직에서 물러난것도 노조와의 충돌로 인한 스트레스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부담감 때문이라는게 대체적인 평.

2014년 2월 4일 별세하였다.

2. 그 외[편집]

임기 중반인 1998년에 역사스페셜, 1999년 환경스페셜을 신설하여 기존의 KBS일요스페셜과 함께 '3대 스페셜주의'를 확립시켰으나, 2003년 박 사장 퇴임 이후 역사스페셜 대신 <인물현대사>가 신설되면서 깨졌다. <VJ특공대>, <현장르포 제3지대>, <인간극장> 등 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도 늘리고 <시청자칼럼 우리사는세상>과 <열린채널> 등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방영도 활성화했다.

위와 같은 공적에도 불구하고 임기 후반에는 홍두표처럼 자사 성우들의 활동을 점차 줄이기 시작하기도 하였는데 해외 애니메이션 편성이 이때부터 줄어지기 시작하였고[4] 2001년 11월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이 대부분 오후 6시에 고정 방영하였으나 이 이후 부터 매주 월~목 오후 6시에 톡톡 이브닝[5]을 편성하면서 애니메이션 방영이 한동안 잠시 30분 앞당겨(오후 5시 30분) 방영되기도 하였다.

2001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금요일에 국내 애니메이션를 방영하고 월~목 나흘 동안는 해외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는데 마이크로맨이 종영 이후 목요일 시간에 국내 애니메이션 바스토프 레몬이 방영 시작으로 이후 극소수를 제외하곤 목요일에 해외 애니메이션 편성을 중단하고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고정 되었고 다음해(2002년)에는 수요일에도 트랜스포머 카로봇이 방영 도중 다른 요일로 이동 시킨후 역시 목요일 처럼 해외 애니메이션을 중단 시키고 그 빈 자리에 스페이스 힙합덕 방영 시작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이 편성하기 시작했다. 결국 후임 정연주때는 화요일마저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고정되면서 남은 월요일는 방영 초반에 월~화 2회 연속 방영하던 원피스가 종영할때 까지 편성을 유지하였다. 결국 원피스는 마지막 해외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끝까지 안 하고 조기종영하는 애니메이션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우선 명탐정 코난이 78화까지 방영하고 조기종영하였고 디지몬 시리즈디지몬 테이머즈까지 방영하고 종영하였으며 이후 디지몬 시리즈는 애니원,챔프TV,애니박스에서,명탐정 코난은 투니버스에서 방영하고 있다. 2002년에 2002 FIFA 월드컵 특선 애니메이션 스페릭스 종영후 후속으로 방영한 재키찬 어드벤처는 전체 95화 중에서 52화까지만 하고 조기종영되었고 동년에 방영한 크러시기어도 전체 68화 중에서 33화(35화이지만 왜색으로 인해 2화가 방영되지 않음.)까지만 하고 조기종영하였으며 다음해에 방영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미이라의 TV 만화 시리즈도 역시 끝까지 못하고 조기종영되면서 후임 정연주 임기 때 디즈니 만화동산을 제외한 서양 애니메이션 방영이 끊겼다.

심지어 톡톡 이브닝 폐지 후 애니메이션 방영이 오후 6시로 복귀 하였지만 일부 애니메이션의 편성 시간 변동도 있었는데 스페릭스 후속으로 방영한 재키찬 어드벤처가 스페릭스에 이어 매주 화~수 오후 6시에 방영했으나 각각 크러시기어트랜스포머 카로봇의 방영 시작으로 30분 앞당겨졌고 연말에 52화로 조기종영 할때까지 이 시간대 방영을 유지했고 수요일에 방영하던 트랜스포머 카로봇도 끝까지 방영했지만 방영 도중 월요일 오후 5시 30분[6]로 변경 되었고 화요일에 방영하던 크러시기어가 조기종영 되면서 매주 월요일에 방영하던 요리킹 조리킹이 화요일까지 편성 확대 하기도 하였다. 1992년 부터 꾸준히 방영하던 디즈니 만화동산을 10년만 폐지 하였다가 데블파이터[7]별나라 요정 코미가 방영한 이후 다시 재개하였으나 얼마 못가 목요일 오후로 이동하는 병크를 터트렸다.

결국 이때부터 드라마 제작편수와 예능프로를 늘리는 대신 해외 애니메이션 편성을 서서히 줄어지기 시작하였고 편성이 많이 줄어지는것을 막을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케이블 채널의 경쟁에 어렵게 수입한 해외 애니메이션이라도 끝까지 해야 하는데 일부는 조기종영까지 하는등 점차 자사 성우들의 활동을 줄이게 만들었다. 결국 후임 정연주 임기에 가서 한꺼번에 터진다.

[1] 후임 방송협 회장은 SBS 사장 송도균이 맡았다.[2] 민주화 이후에도 KBS 사장이 KBS 9시 뉴스 큐시트를 미리보면서 논조를 완화시키거나 하는 등의 이런저런 개입하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었는데 박권상때까지도 남아있었다. 정연주가 사장이 된 이후로 사장이 9시 뉴스 큐시트를 미리 보는 관행이 없어졌다가 김인규때부터 다시 부활했다고...[3] 심지어 2000년에 <추적60분> 매향리 미군사격장 관련 에피소드 방영으로 국방부로부터 고소당하자 해당 제작진들을 타 부서로 발령보냈고, '국방군사연구소는 왜 해체되었나' 편 방영도 연기시켰다. 2002년에는 <열린채널>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및 '에바다투쟁 6년-해아래 모든 이의 평등을 위하여'편도 불방시키도록 했다.[4] 물론 이때 부터 점차 해외 애니메이션이 케이블 채널로 넘어갔고, 대신 예능과 드라마 제작편수가 늘면서 한국은 '드라마 공화국'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예능과 드라마도 경쟁사 포맷을 베낀 저질프로까지 양산해내 방송사 재정상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길환영 임기 때부터는 주말 드라마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대부분 시청률이 부진에 빠지게 된다.[5] 지금 기준로 보면 생생정보통과 비슷한 프로그램이다.[6] 당시 월요일 6시에는 디지몬 테이머즈가 방영.[7] 다만 데블파이터는 끝까지 하긴 하였으나 마지막회(48화)를 앞두고 47회에서 조기종영하는 희대의 병크가 터졌다. 물론 이후 마지막회(48화)는 별나라 요정 코미 마지막 회가 방영 될때 동시 방영하였으나 이후 마지막회가 유실이 되어 다른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할때도 마지막회(48화)를 볼수 없게 되면서 사실상 큰 흑역사를 남겼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