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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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레네 산맥 서부의 지방 및 민족
1.1. 개요1.2. 역사1.3. 분리주의1.4. 경제1.5. 축구팀1.6. 출신 인물1.7. 트리비아1.8. 관련 문서
2.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3. 판타시 스타 포터블 2의 등장인물

1. 피레네 산맥 서부의 지방 및 민족[편집]

1.1. 개요[편집]

'바스크 지방'이라는 개념은 큰 의미로는 스페인령의 남부 바스크 지방프랑스령의 북부 바스크 지방까지 통틀어 의미하기도 하고(위 지도 전체로, 노란색 부분은 프랑스령 북부 바스크, 초록색 부분은 나바라 자치주.), 작은 의미로는 남부 바스크 지방 중에서도 아라바(Araba), 기푸스코아(Gipuzkoa), 비스카이아(Bizkaia) 3주로 구성된 바스크 자치 지방(스페인어로는 Comunidad Autónoma del País Vasco, 바스크어로는 Euskal Autonomia Erkidegoa, 위 지도의 분홍색 지역)만을 의미하므로 항간에서 분리주의 성향을 보이는 지방이라 한다면 스페인령의 바스크 자치 지방으로 보아야 한다.

비스카야의 대표적인 도시는 빌바오, 기푸스코아의 대표적인 도시는 산 세바스티안, 아라바의 대표적인 도시는 비토리아로, 이 중 빌바오에 있는 아틀레틱 클럽과 산 세바스티안에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 비토리아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지역의 대표적인 구단으로 바스크 더비를 이룬다. 그런데 정작 2015년엔 SD 에이바르가 바스크 체고 존엄 등극

이들 바스크 민족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 이들은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등 게르만·라틴족과는 뚜렷이 구분되는 문화를 유지해 왔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 즉 바스크어는 어떤 어족에 속하는지 알 수 없는 계통상의 고립어이다. 확실한 건 인도유럽어족에는 전혀 속하지 않으며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괴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1.2. 역사[편집]

이들의 기원을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다양한 설들이 내려오고 있다. 유전자 분석에 의하면 석기시대에 농경이 시작된 이후, 피레네 산맥 부근에서 천 년 이상 고립되어 살던 토착민들과 즉 인도유럽어족을 쓰는 이주민들 간의 혼혈화된 후손일 확률이 높다. 선사시대 유적을 통해 보면, 전통적인 바스크인의 거주지역은 피레네 산맥을 중앙에 두고 남프랑스의 가스코뉴와 아키텐, 스페인 북부 산악지대와 해안에 걸쳐 있었다. 따라서 원래 이베리아 반도의 선주민 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들의 유적은 반도 중남부에서는 보이지 않고 반도 북부와 남프랑스에만 국한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반도의 다른 선주민들과의 관계도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이들이 엄청나게 오랜 시간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지 않고 (기원전 3,000~5,000년부터 현재까지) 정착민으로 살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바스크인의 조상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 유적들은 청동기 시대에 점점 산지로 이동하며 요새화되는데, 다른 유럽계 민족들과의 마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원래 나바라 왕국의 영토였으나 1512년 스페인 왕국으로 통합되었다. 다만 통일 스페인이라는 국가는 서로 이질적인 여러 왕국들이 모인 연합체였기 때문에, 다른 지방들이 그러하듯 바스크 지방 또한 폭넓은 자치를 누렸다. 특히 스페인의 군주들은 카탈루냐 지방의 반란을 진압하는 데에 바스크 지방의 지원을 받았고, 그 대가로 바스크 지방에는 더 많은 자유가 허락되었다.

19세기 말 산업혁명시기 영국 자본이 많이 유입되면서 공업과 금융업이 발달하였으며, 금융 쪽에 강하다는 점은 지금도 남아 BBVA 은행(프리메라 리가공식 스폰서인)과 이베드롤라(Ibedrola)은행의 본사가 빌바오에 위치하고 있다.

스페인 내전 당시에 원래 바스크 지역은 분리 독립 약속 때문에 공화 진영에 가담했지만 공화 진영 중 가장 보수적 색채가 짙은 지역이었다.

1.3. 분리주의[편집]

1937년에 국민군이 바스크 지역을 원정할 때 바스크 지역 군인들에게 평화적인 대우를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그 약속은 무참히 짓밟혔다. 유명한 게르니카가 바스크 지방의 도시다. 프랑코 정권 수립 후에는 중앙집권화 정책 때문에 심한 탄압을 받았다. 이에 바스크인의 무장투쟁 단체인 ETA가 등장하여 2017년에 해체될때까지 분리 독립을 위한 무장 투쟁을 벌였었다. 이쪽은 비교적 평화적으로 독립을 요구했던 카탈루냐보다 상황이 더 나빴었는데, 중앙 정부 인사를 납치해서 죽이거나 정부 건물에 폭탄 테러를 하는 등 무력 투쟁이 주류였기 때문이었다. 한때는 20세기 유럽의 대표적인 분리주의 테러리스트 중 가장 악명높았던 지역 중 하나가 바스크였다. 현재는 비교적 잦아들었으나 카탈루냐 독립운동과 더불어 에스파냐 정부에서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지역이다.

1.4. 경제[편집]

스페인에서 경제 수준이 월등히 높은 지역이며, 부자 동네임을 자처하며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카탈루냐보다도 1인당 GDP가 훨씬 높다.[2] 몇년전까지만 해도 스페인 내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州)에 속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에도 스페인에서 가장 경제 사정이 나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 예로 2010년 기준 안달루시아의 1인당 GDP가 2만 2,000$인 데 비해 바스크는 4만 1,000$이다. 바스크의 경제력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실업률의 경우 2012년 바스크의 실업률이 14%였다면 안달루시아의 실업률은 35%였다. 그렇지만 급여수준은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스페인 국립통계청(INE)에서 발간한 Encuesta anual de estructura salarial(연간 임금 구조 조사)를 보면 País Vasco의 평균임금은 26,535유로, 스페인 전체 평균은 22,726유로다. 먼저 언급된 안달루시아는 20,891유로. 제일 못 버는 건 19,277.62유로의 카나리아 제도이다. 어쨌든 스페인에서 소득이 제일 높고 전체 평균보다 20% 가까이 높으니 경제력이 제일 우월한 건 맞다. 실업률 격차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고... PDF INE 통계

포경 산업으로도 유명했다. 9세기부터 시작된 바스크 지방의 포경 산업은 주 본거지인 비스케이만의 고래가 줄어들자 아이슬란드나 심지어 북아메리카 뉴펀들랜드까지 진출했다고. 물론 후발주자였던 영국과 네덜란드에 뒤쳐지긴 했으나 이들도 바스크 출신 포경선원들을 상당히 많이 고용했다고 한다.[3]

1.5. 축구팀[편집]

1.6. 출신 인물[편집]

오랫동안 한 국가를 이루어 교류하고 살았기 때문에 스페인의 다른 지방 사람들도 많든 적든 바스크 혈통이 섞인 경우가 많다. 스페인에서 가장 흔한 성씨인 가르시아(García)도 바스크계 성씨이다. 자연히 스페인 정복자의 자손들이 주류인 중남미 사람들도 바스크계 혈통을 가진 사람이 많다.

1.7. 트리비아[편집]

스페인에서 이 지방에서만 한국을 Korea라고 표기한다(나머지 지역은 Corea). 이렇게 부르는 것은 일본과 관계 없다.

바스크계열 사람들은 미남 미녀라는 평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페르난도 요렌테, 사비 알론소레이레 마르티네스만 봐도...

보물찾기 시리즈 스페인 편에서 나오는 훌리오와 악역 바울이 바스크인이다. 둘 다 바스크 분리 독립 운동을 하지만 둘의 노선은 정반대.

산세바스티안은 영화제로도 유명하다.

1.8. 관련 문서[편집]

2.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편집]

바스크 옴 문서 참고.

3. 판타시 스타 포터블 2의 등장인물[편집]

소속이 딱히 없는 자유용병이지만 리틀 윙에 자주 등장하는 캐스트로, 언제나 아저씨같은 언행과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타 종족의 문화나 역사, 관습 등에 관한 호기심이 많다. 자유 용병인 만큼 각지를 돌아다니며 얻는 정보도 상당한 모양. 더불어 그 이미지와 중후한 목소리 덕분에 에피소드 1(포터블 2) 시절에서는 모든 주인공 캐릭터들을 제치고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기염을 토했다.

에피소드 2인 인피니티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스토리 비중이 낮아진 만큼 대화 빈도도 낮아져 공기화될 뻔... 했으나. 모든 이들의 바람이 통했는지 스토리모드 4장에서 동료가 된다. 파트너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미션을 전부 클리어 하면 트레이닝 미션 마지막으로 바스크의 최종시련이 추가되는데, 이것마저 클리어하면 파트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와의 연계 이벤트도 제법 있는 편인데. 인피니티에서는 카슈 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푸딩 덕후에게 카슈 족의 관습에 대해 물어봤다가 카페로 끌려가서 푸딩을 강제로 먹게 되는 비극을 겪었다.[6]

[1] 생피에르 미클롱의 국기에도 그려져 있다.[2] 카탈루냐의 경우 프랑코가 카탈루냐인들의 불만을 억제하기 위해 공업단지 조성을 해주는 등 경제적 지원을 해주었으나 바스크는 그런 거 없다.[3] 출처: 시공사 디스커버리 총서 '고래의 삶과 죽음'[4] 연고상 바스크인 주축인 팀은 맞지만, 바스크 지방 팀은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와 나바라 문서 참고[5] 때문에 바스크 지방 전통과 정치적 상황과 관련된 영화들을 많이 찍었다.[6] 이 때 바스크는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카슈 족이 밥 먹는 풍경이라든가 이런 걸 원했단 말이다! 이런 게 아냐!" 라는 식으로 절규했다. 슈퍼 초딩이 어떤 의미로 흑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