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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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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emius Crouch Jr.

1. 개요2. 스포일러3. 여담

1. 개요[편집]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화판의 배우는 데이비드 테넌트.[1]

이름이 긴 편이라 그런지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바크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아니면 닥터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의 아들.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부부와 함께, 프랭크 롱바텀 부부를 고문한 죄로 체포되어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다. 재판을 받을 때 그들과 같이 있었던 건 우연이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고 당시 재판관이었던 아버지에게 아즈카반에 끌려가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으나 크라우치는 여느 피고인과 다를 바 없이 냉담하게 대했다. 이에 '나는 당신의 아들이다'고 혈연까지 언급하며 애원했지만, 크라우치는 이 말에 이성을 잃었는지 '내겐 아들이 없다!'고 소리쳤고 결국 아즈카반으로 끌려갔다. 시리우스 블랙의 말에 따르면, 제정신이 아닌 롱바텀 부부가 가해자 중 한 명으로 그를 지목했다는 거 외에 다른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정말로 죽음을 먹는 자인지는 분명히 밝혀진 건 아니라고 한다.

아즈카반에 갇힌 후 1년 쯤 지나 사망했다.

2.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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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즈카반에서 죽은 건 그가 아니라 그로 변신한 그의 어머니.

그의 어머니는 자기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서 마지막 소원으로 아들을 구해달라고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에게 부탁했다. 아들은 사랑하지 않았지만 아내는 끔찍히 사랑한 크라우치는 아내의 소원을 들어 주기로 하고 크라우치가 아내와 함께 한 번 아즈카반에 방문했을 때 폴리주스 약으로 모습을 바꾼 아내와 아들을 바꿔치기했다. 이후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는 아버지에 의해 임페리우스 저주로 정신 조종을 당한 채 집안에 갇혀 지내게 되었으며 어머니는 약 1년 후쯤에 그의 모습을 한 채 사망했다. 만약의 가능성에 대비한 건지, 크라우치는 그에게 항상 투명망토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집요정 윙키에게 그를 감시하도록 시켰다.[2]

그러나 4권에서 그는 임페리우스 저주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때때로 제정신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4권 초반에 죽음을 먹는 자들의 표식을 쏘아올린 게 잠깐 제정신으로 돌아왔던 그의 소행이었던 것. 재판에서는 죽음을 먹는 자들과 자신은 연관이 없으며 무죄라 주장했지만 그것은 살기 위한 거짓말일 뿐, 진짜로 죽음을 먹는 자의 일원이었다.[3]

결국 볼드모트가 그에 관한 일을 알고 직접 찾아와 그를 정신조종에서 자유롭게 해 준다. 이 순간부터 반대로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가 도리어 역으로 볼드모트에게 임페리우스 저주로 정신조종을 당하게 된다. 이후 볼드모트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살도록 했지만 바티 크라우치 1세가 자신처럼 임페리우스 저주에 저항했고 이에 볼드모트는 병이 났다는 이유로 강제로 휴가를 내게한다. 그러나 피터 페티그루의 감시 소홀로 탈출한 것.

호그와트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Defence against the Dark Arts

리무스 루핀

앨러스터 무디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2세

돌로레스 엄브릿지


이후 해리 포터를 곤경에 빠뜨려 볼드모트를 부활시키기 위해 작전을 짜고 앨러스터 무디로 변신하여 불의 잔을 조작해 해리가 트리위저드 시합에 나가도록 한다. 이하 4권에서 그의 활약(?)은 앨러스터 무디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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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 닥터?!
이후 모든 것이 들통나 베리타세룸을 마시고 전부 자백하게 되는데, 이 때의 진술을 보면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언급은 없으나, 크라우치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죽음을 먹는 자라는 게 밝혀지기 전부터 아버지와 데면데면한 사이였던 건 분명하다. 또한 사상이 다르다는 것까지 더해져서 아버지를 증오했다. 볼드모트와 자신의 공통점이 '수치스러운 아버지를 둔 거'라고 했을 정도니... 여러모로 아버지 살해 모티브의 체현과도 같은 인물.

정체가 들통난 후 마법부 장관 코르넬리우스 퍼지가 호위라고 데려온 디멘터의 키스에 당해 영혼이 파괴된 채 투옥된다. 이에 대해 덤블도어는 디멘터를 멋대로 호그와트에 데려온 것에 분노하면서, 덤으로 유서깊은 가문을 완전히 박살냈다고 펄펄 뛰었다. 이토록 재빠르게 그를 처분한 이유는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퍼지 장관이 볼드모트의 귀환에 대한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덤블도어와 언쟁할 때 퍼지의 발언을 보면 확실하다. 그러나 만약 멀쩡한 정신으로 감옥에 갔더라면, 5권에서 아즈카반 탈옥 사건이 일어났을 때 죽음을 먹는 자들 중 최고급 인재[4]이므로 합류했을 경우 위험성이 다대했을테니, 결과적으로는 잘한 셈. 물론 애초에 그 아즈카반 집단 탈옥 사건이, 덤블도어가 사전에 경고하여 예방 가능했던 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그나마 최악을 간신히 피했다는 정도일 뿐이다.

3. 여담[편집]

여담으로 (무디로 변신한 상태로) 해리에게 오러가 되길 권한 인물. 죽음을 먹는 자가 후에 오러 국장이 될 인물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사실 무디로 변신한 상태에서 비록 연기였지만 훌륭한 교사였기에 은근히 해리에게 유익한 말도 많이 했다. 오히려 진짜 무디는 해리와 별 접점이 없었다.

마법사 중에서도 수준급의 수재이자 실력자였다. 마법 실력은 불의 잔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수준이고, 아버지의 임페리우스 마법을 이겨냈다. 또한 전설적인 베테랑 오러인 앨러스터 무디로 가장해서 모두를 속일 정도로 능력이 출중했다. 학창 시절에는 12개의 O.W.L 시험을 통과했을 정도의 수재였다.[5] 게다가 그 대단한 알버스 덤블도어도 O.W.L 과목은 11개만 들었다.[6] 물론 그가 전과목을 특출함이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받았는지, 일부 과목에 E나 A가 섞여 있는 형태인지는 알 수 없지만, 12개 전부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이미 평균은 한참 넘긴 수준. 그런 의미에서 12개 다 받은 퍼시와 빌이 있는 위즐리집은 능력자 소굴이다

정신나간 상태의 바티 크라우치 1세가 우리 아들이 O.W.L을 열두과목을 모두 특출함으로 받았다고 언급했는데 이게 진짜라면 이 인간은 진짜 괴물이다. 멀리 갈 것 없이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3개가 마스터 수준이며 볼드모트가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날린 이후에 임페리우스 저주로 해리 포터에게 조종을 시도하다 실패했는데 이 녀석은 반은 성공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임페리우스 저주 하나만큼은 상당한 수준급이다. 덤블도어를 속일 오클리먼시 수준도 갖고 있었으니 디멘터에게 입맞춤을 안 당했으면 최강자는 벨라트릭스가 아닌 이 녀석이 되었을 것이다. 다만 해리 포터를 추궁하는 걸 보면 레질리먼시 수준은 낮은 듯. 유일한 패인은 볼드모트의 부활에 흥분한 나머지 덤블도어도 내버려 두고 부상당한 해리를 단독으로 자기 방에 데려가는 실수를 저질러 덜미를 잡힌 것. 얌전히 덤블도어와 같이 들어갔으면 정체를 들키지도 않고 해리 포터에게 쉽게 정보를 캐낼 수 있었을 것이다.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인물이지만 영화판에서는 너무나 많은 장면이 삭제되거나 수정된 인물 중 하나. 원작 소설에서는 레스트랭 부부 등과 함께 "롱바텀 부부 고문혐의"로 재판에 끌려온 반면 영화에서는 카르카로프의 재판 방청석에 있다가 그자리에서 고발당한다. 또한 원작에서는 재판 당시 아직 소년티를 벗지 못한 유약한 인상에 혈육의 정을 호소하며 필사적으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여 해리와 독자로 하여금 동정을 사다 막판에 정체가 드러나 뒤통수를 친것과는 달리 영화판에서는 처음부터 성인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카르카로프의 고발에 그자리에서 구속되었을 때도 낄낄대며 "아빠 안녕 ?"이라고 말하는 조커급 똘끼를 보여주며 처음부터 "죽음을 먹는자"라는것을 못박았다.

참고로, 이녀석이 퀴디치 월드컵때 다른 죽음을 먹는자들에 대해 분개해 하거나 벌했냐고 해리를 추궁한 것은 적반하장이다. 재판때 그렇게 부정해놓고 그 이후 자기가 고생해왔다고 부심을 부린격. 그 부심때문에 볼드모트는 최고의 이득을 보았으니 더더욱 나쁜놈

그리고 원작에서는 어머니 덕에 탈옥할 수 있었던 사연이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통편집 되어서 어떻게 아즈카반을 탈출했는지, 언제부터 볼드모트와 합류했는지 등 세부 설정이 매우 불친절하다. 종국에 디멘터의 키스를 당하는 원작과는 달리 "아즈카반에 연락해라"라고 한 뒤 다른 언급 끝난것은 덤.

원작에서는 없는 혀를 뱀처럼 핥짝대는 습관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영화 촬영 당시 테넌트가 애드리브를 하며 제안해서 추가된 특징이라고 한다. 나중에 무디 교수로 변장한 크라우치 2세가 크라우치 1세를 대면한 장면에서 혀를 날름거리자 크라우치 1세가 정체를 짐작했는지 놀라는 장면도 나온다. 그나마 영화판에서 캐릭터를 좀 살린 부분.

상기했다시피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인물이었고 비중이 높은 캐릭터며, 4부에서의 등장도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대부분 무디의 얼굴로 나온 거라, 정작 본인의 맨얼굴은 거의 나오질 못했다. 해당 캐릭터의 배우인 데이비드 테넌트의 분량은 10분 정도이다. 안습.

[1] 이 작품 이후 닥터후10대 닥터 역을 맡게 된다. 일본판 성우는 사사키 카츠히코. 뱀발로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역을 맡았던 로저 로이드-팩은 사이버맨의 리더인 존 루믹 역으로 둘이 다시 조우하기도 했다.[2] 그럼에도 버사 조킨스에게 우연히 들통났고, 이후 피터 페티그루가 잡아온 그녀를 볼드모트가 고문하는 과정에서 크라우치 주니어의 생존사실이 알려지게 된다.[3] 재판받게 되는 연출이 원작과 영화가 각각 다르다. 원작에서는 정황상 죽음을 먹는 자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부르며 무죄를 호소했지만, 영화에서는 재판석에 끌려온 이고르 카르카로프의 증언으로 죽음을 먹는 자임이 분명히 밝혀진다. 이 때 막 그곳을 벗어나려다가 끌려가게 된다. 이 부분에서 데이비드 테넌트의 연기가 압권. 유투브에서 보기 [4] 그 덤블도어를 1년이나 속이는데 성공한 자다. 정체가 드러난 것도 볼드모트의 귀환에 대해 알기 위해 진짜 무디라면 하지 않았을 덤블도어의 눈앞에서 해리를 데리고 사라진 것과 볼드모트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처벌했는지에 대해 추궁하느라 매 시간 마다 하던 폴리주스 복용을 까먹어서이다. 그것 말고도 그는 O.W.L. 12개 과목을 전부 통과한 인재다. 멀리 갈 것 없이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3개가 마스터 수준이고, 오클리먼시도 수준급이다. 레질리먼시는 비교적 약한 듯 하지만. 만약 이 사람이 볼드모트에게 합류했다면 벨라트릭스가 최강자에서 밀려났을 것이다.[5] 바티 크라우치가 해리를 만나 임페리우스 저주의 영향으로 횡설수설하던 와중에 아들이 12개의 O.W.L 시험에 합격했다는 걸 언급한다. 물론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한 말이라 정확한 사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6] 6권 중반에서 트릴로니 교수와 면담한 직후에 점술은 전혀 들은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비정확하고 애매모호한 점술을 대놓고 싫어하는 맥고나걸의 성향이 덤블도어의 그것과 꽤 비슷하다는 점과 5권 말미에서 트릴로니 교수를 고용하기 전에는 점술 과목 자체를 폐기하는 걸 고려했다는 발언을 감안하면, 점술까지 듣는 게 부담스러워서 안 들은 게 아니라 점술 자체의 특징을 꺼려서 안 들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