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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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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이 문서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 인물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게임 '마기아 레코드'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미키 사야카/마기아 레코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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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사야카
美樹 さやか
Sayaka Miki

파일:sayakamiki.png

학년

중학교 2학년

신장

160cm

이미지 컬러

파란색

인물 유형

조력자, 히로인

소원

쿄스케의 팔을 고쳐달라

마법

자가 치유 마법

무기

세이버

머리색

파란색

헤어 스타일

단발

성우

키타무라 에리
세라 윌리엄스(북미)[1]


1. 개요2. 상세3. 행적 해설
3.1. 1~9화3.2. 10화3.3. 11~12화3.4. 감상 및 논의점
4. 극장판5. 후속작6. 성격7. 인물 관계8. 마법소녀로서의 능력9.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10. 명대사11. 미디어 믹스12. 기타
12.1. BGM12.2. TV판 당시의 저조한 인기12.3. 반역의 이야기 이후 인기12.4. 인어공주12.5. 유감! 사야카였습니다!12.6. 2차 창작

있어. 기적도, 마법도.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파일:external/images.puella-magi.net/Sayaka_Miki_Anime_Design.jpg

파일:/img/img_link7/722/722000_3.jpg

파일:osaka_vsl_sayaka.png

설정화

아오키 우메의 초안[2]

마도가타리전


미타키하라 중학교 2학년 소녀. 소꿉친구카나메 마도카, 시즈키 히토미, 카미죠 쿄스케가 있다. 마도카는 가장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친구이며 같은 반이기도 하다. 또 다른 친구인 시즈키 히토미가 사야카와 마도카를 백합 관계라고 농담삼아 놀리기도 한다. 소울 젬·퍼스널 테마 색은 파란색. 카나메 마도카와의 캐릭터 송은 네츄럴리. 사쿠라 쿄코와의 캐릭터 송은 and I'm home.

부잣집 딸 시즈키 히토미만큼은 아니지만 가정 환경은 충분히 좋은 편이다. 마도카와 같이,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뒷받침되는 집안에서 구김살 없이 자란 중산층 소녀. 부모님에 대한 묘사는 없지만 가족관계는 무남독녀로 보인다. 학교성적은 드라마 CD 등의 대사들로 미루어 보면 중하위~하위권인 듯. 수업시간에 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본작 주요 인물 중에서 마미 다음으로 발육 상태가 좋다. 언더를 고려하면 2위지만 톱은 마미와 동일하다.# 물론 이는 설정화를 픽셀 단위로 보이는 너비를 측정한 기준치이기 때문에 실제 신체치수와는 상당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사야카와 마미 두사람의 신장은 엇비슷하기 때문에, 흉곽 둘레(언더바스트)도 비슷하겠지만, 컵 사이즈는 넘사벽.

선배가 워낙 독보적이라 상대적으로 부각이 덜 될 뿐 가슴을 강조하는 장면이 은근히 많다. 사실 가슴사이즈는 톱에서 언더를 빼서 재는 것이기때문에 톱이 동등하다는건 전혀 의미가 없다. 여자가 보면 알겠지만 신체 측정표가 엉망이다. 게다가 언더는 나와있지도 않다. 애초에 2ch에서 만든 것이라 하니 믿지말자. #관련자료 엔하위키가 모든 일의 근원이었다 가슴사이즈는 그렇다치고 공식설정이 공개되어있는 키는 확실히 제일 크다. 연상인 마미나 쿄코보다도 2cm 크다.

비주얼적인 요소가 약간 비대칭인데, 아오키 우메에 따르면 이는 겉으로는 보이시하지만 내면은 소녀인 사야카의 이중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변신했을 때의 치맛자락은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길지만, 머리카락은 왼쪽보다 오른쪽이 살짝 더 길다.

사오토메 카즈코 선생의 교실에는 사야카 이외에 사야카와 아주아주 비슷하게 생긴 급우가 한 명 더 존재한다. 일명 가짜 사야카로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이 엑스트라는 전학생인 호무라에게 다가가 머릿결이 좋다며 말을 거는데, 그때 진짜 사야카는 저 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나온다. 둘 다 파란 머리에 단발이지만 엑스트라의 색상이 좀 더 어둡다.


TVA, 극장판(시작의 이야기), 반역의 이야기, 마기아 레코드 변신 장면 모음.

3. 행적 해설[편집]

3.1. 1~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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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 호무라, 마미에 이어 공개된 4번째 마법소녀로서 주인공 일행 중 한 명. 초중반에는 사야카가 마도카를 대신하는 제2의 주인공이라고 각본가인 우로부치 겐이 밝힌 바 있다.

본편 및 극장판에서 마도카와 호무라 다음으로 비중이 큰 인물이기도 하다. 주연으로서나 조역으로서나 스토리 전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밑에 보면 알겠지만 후속작에서도 계속 비중이 클 가능성이 높다.

본편 내 사야카의 제목 대사는 4화 '기적도 마법도 있어', 5화 '후회 같은 거 할 리가 없어', 8화 '나는 정말 바보' 등 3회로, 마도카 다음(4회)으로 많다. 그 다음은 호무라의 2회이고, 마미, 쿄코, 히토미가 각각 1회씩 차지한다.

문무양도 재색겸비 미소녀인줄 알았더니 사이코 전파계라니 캐릭터를 얼마나 늘려야 성이 차냐라며 호무라를 디스하던 사야카는 호무라를 꿈에서 먼저 본 것 같다는 카나메 마도카의 이야기를 듣고는 시즈키 히토미와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그건 전생의 인과야. 시공을 넘어 만난 운명의 사이지."라고 농담을 한다.

호무라의 공격을 받는 미지의 생명체 큐베를 도우려는 마도카를 보고 호무라가 마도카를 공격한다고 오해한 사야카는 소화기를 분사하여 호무라의 시야를 차단하고 마도카와 함께 도주한다. 그러다 사야카와 마도카는 마녀의 결계에 휩쓸려 공포에 떤다. 하지만 마을을 수호하는 마법소녀 토모에 마미가 나타나 사야카와 마도카를 구출한다. 이 일을 계기로 마미와 큐베에게서 마법소녀, 마녀, '소원을 대가로 생기는 계약'에 대해 듣게 된다.

큐베는 사야카와 마도카에게 마법소녀가 되어 마녀와 싸우는 대신 어떤 소원이든 한 가지를 이루어 준다는 제안을 한다. 사야카는 '나보다도 이런 계약이 꼭 필요한 사람이 많을 텐데 왜 하필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온 거지?'라는 생각에 평소와 달리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학교 옥상에서 바깥 길거리를 내려다보며, 저 많은 사람들 중에는 자신보다 훨씬 더 간절하게 소원의 성취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떠한 소원도 생각해내지 못했다면 자신은 도대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며 살아온 것인가 하는 실로 중학생답지 않은 자기반성을 하고, 그런 자신이 "너무 많은 것을 가진 끝에 바보가 되어 버렸다" 고 정리한다. 그리고 그런 자신에게 마법소녀가 될 기회가 왔다는 사실 자체가 "불공정하다" 고 평가하면서 얼굴을 찌푸린다. 이 장면은 미키 사야카라는 인물이 추구하는 삶의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사야카: 하고 싶은 것은 이것저것 많지만... 그걸 위해 자신의 삶 전부를 걸어야 한다는 게 마음에 걸려. 그렇게까지 원하는 건 하나도 없거든.
큐베: 너희들은 특이하구나. 보통은 즉석에서 다들 계약해 주던데.
사야카: (난간으로 가서 시내를 내다보다가 문득 미소지으며) 뭐... 우리 둘 다 바보인지도 몰라. 너무나 축복받은 삶을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게 된 두 명의 바보... 자신의 삶을 기쁘게 바치면서까지 무언가를 절실히 원한다니, 세상에 그런 간절한 소원을 가진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아. (난간을 움켜쥐고 사색적인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우리 둘은, 그런 분들이 겪는 고통을 단 한 번도 맛보지 않았던 거야. (마도카에게 몸을 돌리며) 정말 불공정하지? 이런 기회를 얻을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든지 치르려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텐데.


토모에 마미의 마녀 퇴치에 따라갈 때 호신용이라고 야구방망이를 가져온다. 이후 마미가 이 방망이를 마법으로 강화해주고, 마녀의 결계에 들어가서는 사역마들에게 마구 휘둘렀다.[3]아케미 호무라가 근처에 자꾸 나타나고 쌀쌀맞게 구는 것을 보고 기분 나쁜 녀석이라며 적의를 드러낸다.

소원에 대해서 쭉 고민하던 사야카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년 카미조 쿄스케를 떠올린다. 쿄스케는 유명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사고를 당해 왼쪽 손과 다리에 심각한 후유증을 가지게 되었다. 사야카는 조심스럽게 쿄스케의 손을 고치고 싶다는 소원은 어떨지 마미에게 에둘러서 말한다. 하지만 본인이 아닌 타인을 위한 소원은 좀 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마미의 조언을 듣게된다.

"미키양, 너는 그 사람의 꿈을 이뤄주고 싶어? 아니면 꿈을 이뤄준 은인이 되고 싶어? 이건 같아보이지만 전혀 달라. 다른 사람을 위한 소원을 이루려면 너 자신의 바람을 확실히 결정해야 해."

이것을 듣고 사야카는 말이 조금 심하다며 기분나빠하지만 곧 마미의 진심을 이해하고 자신이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한 뒤, 소원을 좀 더 보류한다.

쿄스케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들렀다가 마녀로 부화하기 직전의 그리프 시드를 발견하자, 이런 곳에서 마녀가 나타나는 것을 묵과할 수는 없다며 큐베와 함께 그 자리에 남아 그리프 시드가 부화하는 것을 감시하고 마도카에게 마미를 불러오게 한다. 그러다 그리프 시드가 부화를 시작하면서 나타난 결계에 휩쓸리고 큐베와 함께 결계에 갇히게 된다. 마녀가 부화하기 전에 마미와 마도카가 때맞춰 나타나지만. 그런데 조언자 역할을 하던 마미가 마녀와의 전투에서 참혹하게 죽고 만다. 크게 충격을 받은 사야카는 마법소녀가 되겠다는 생각을 접으려 한다.

그 때까지 사야카는 꾸준히 희귀한 음악 CD를 찾아 쿄스케 병문안을 갔고 쿄스케도 사야카를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러나 쿄스케는 의사에게서 자신의 팔은 회복할 수 없다는, 다시는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없다는 선고를 들은 후로 극단적인 절망 상태에 빠진다. 차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사야카는 결국 마법소녀 계약으로 자신에게 주어지는 단 한 번의 소원을 쿄스케의 팔을 고치는 데 쓰기로 결심한다. 사야카는 그날로 병원 옥상에서 큐베와 계약하여 마법소녀가 된다. 그날 밤, 마도카가 마녀 H.N. 엘리에게 홀린 히토미와 수많은 사람들의 자살 시도를 필사적으로 막다가 마녀의 결계에 말려들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을 때 사야카는 멋지게 마녀를 무찌르고 마도카, 그리고 마녀에게 홀린 히토미와 사람들을 구출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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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yaka5.gif

H.N. 엘리로부터 마도카를 구하고 나서 마법소녀의 모습으로 마도카와 처음 만난 사야카.

사야카는 마미를 대신해 미타키하라 시를 지키는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마도카가 걱정하지만 자신은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이 더 크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미타키하라 시를 지키는 마법소녀가 되겠다고 공언한다. 이후 쿄스케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자신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마미를 떠올리며 이 순간이 자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큐베에게서 마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사쿠라 쿄코가 미타키하라 시에 나타나 마녀 사냥 문제를 두고 사야카와 충돌한다. 사야카는 베테랑 마법소녀인 쿄코의 상대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일방적으로 당한 끝에 (쿄코에 의하면) 전치 3개월의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러나 사야카는 놀랍게도 몸을 일으켜 세웠다. 큐베에 의하면 사야카의 소울 젬은 상처를 치료한다는 소원으로 탄생되었기 때문에 강한 치유의 능력을 발현한다고 한다. 즉, 방어력과 회복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결국 사야카와 쿄코의 혈투는 계속되고, 마도카는 싸움을 말리기 위해 마법소녀가 되기 위한 계약을 하려 한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던 사태는 결국 호무라의 개입으로 진압되었다.

같은 마법소녀끼리의 싸움을 차마 볼 수 없었던 마도카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 보자고 간절히 사야카를 설득하려 하지만, 사야카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분노에 찬 섬뜩한 모습을 하고서 마도카의 말을 일축해 버린다. 자신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법소녀가 된 것이고, 마녀건 뭐건 간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가 나타난다면, 특히 그것이 마법소녀라면 더더욱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 예를 들어 그때 그 사역마가 너네 엄마아빠를 해쳐도, 타츠야를 덮쳐도 괜찮겠냐면서.[4] 그러면서 쿄코나 호무라처럼 자기 이익을 위해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소중할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꼴을 방관하는 마법소녀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며 치를 떤다.[5] 이제 보니 마미 선배야말로 정말로 특별하고 숭고한 마법소녀였다면서. 마도카는 4화에서 호무라와의 대화를 통해 그녀가 나름대로 생각과 경험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므로 호무라에 대해서는 사야카가 오해하고 있다고 해명하려 했지만, 사야카는 이미 이기적인 마법소녀에 대한 증오심으로 불타고 있었다. 자신 역시 한 번 죽을 뻔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사야카는 그럼에도 쿄코와 언젠가 다시 부딪치게 될 것을 예상하고서, 두려움에 그것을 피하기는커녕 때가 되면 반드시 싸워 물리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진다.

사실 주변 상황이 너무도 참담하고 험악했다. 사야카가 존경하는 선배 마미는 마녀에게 잔인하게 잡아먹혔고 호무라가 마미를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사야카는 오해를 하고 있었다. 이때 호무라는 자신이 대신 마녀를 잡겠다고 나섰지만 마미가 신뢰하지 않아 결박당하는 바람에 마미가 전사하고 나서야 마녀를 처치하러 올 수 있었다. 그렇게 이기적인 마법소녀(로 보이는) 호무라에게 반감을 품은 상황에서, 호무라보다 훨씬 이기적인 쿄코가 나타나 마미의 유산을 내놓으라며 사야카의 목숨을 노려 같은 마법소녀라지만 오히려 경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선배 마미도 자신이 맞이한 후배 마법소녀 외의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호의를 보인 적이 없고,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되기도 전에 다른 마법소녀와 그리프 시드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현실부터 가르쳐 다른 마법소녀에게 편견을 가지기 쉬운 상황까지 더해진 것이다.

그 후 다시 사야카 앞에 나타난 쿄코는 쿄스케를 들먹이며 사야카를 도발하고, 사야카는 다시 싸우려 한다. 결국 마도카는 싸움을 어떻게든 말리기 위해 사야카의 소울 젬을 육교 아래로 던져 버리는데…

파일:attachment/4_5.jpg
사야카가 죽어 버렸다.

소울 젬의 정체는 마법소녀로의 변신에 필요한 도구이자 마법소녀의 영혼 그 자체였다. 소울 젬과 100m 이상 떨어진 '빈 껍데기'는 그대로 죽고 마는 것이다. 이를 보고 큐베는 '친구를 내던져 버리다니 어떻게 된 거 아니냐'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태연하게 말했다. 현장에서 소울 젬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마법소녀였던 호무라가 필사적으로 달려가 소울 젬을 회수한 덕분에 사야카는 천만다행으로 금세 살아났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죽은 마미가 차라리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충격적인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야카는 분노하여 큐베를 추궁한다. 그러자 큐베는 소울 젬 시스템 없이 전투할 때 몸이 느끼는 고통을 가르쳐 준다며 사야카의 소울 젬을 밟는다. 몸에 닥쳐오는 엄청난 통증에 사야카는 바닥에 쓰러지면서 뒹군다.

정의로운 히어로의 이미지를 원한 탓에 긴 칼과 하얀 망토를 두른 멋진 마법소녀가 되었지만, 정작 그 영혼은 몸에서 이미 추출되어 버렸다는 사실 때문에 사야카는 마법소녀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자신의 최악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만다. 복장은 변신하지 않으면 감출 수 있을지 몰라도, 앞으로 남은 한평생을 별도의 소울 젬을 가지고 빈 껍데기로서 살아가야 하니, 사야카는 앞으로 내내 최악의 모습을 숨긴 채로 살아가야만 한다는 심리적인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된 것. 이래 가지고는 쿄스케를 사랑할 자격도, 사랑할 전제조차도 갖추지 못한다고 생각한다.[6] 쿄스케가 안아 줄 자신의 몸은 허망한 껍데기일 뿐이요, 쿄스케가 키스해 줄 자신의 몸 역시 영혼이 빠져나간 좀비에 불과하기 때문. 이래서야 영혼이 담긴 인간 대 인간으로서 쿄스케와 만날 희망은 영원히 없어져 버린 셈이다. 안쓰럽게도, 한때 동경했었던 마법소녀로서의 자신의 모습은 가장 남부끄러운 모습이 되고 말았다.

여러 가지 충격 때문에 학교에도 나가지 못한 사야카를 쿄코가 불러 밖으로 나오게 한다. 사야카를 데리고 쿄코는 폐허가 된 교회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쿄코는 자신이 마법소녀 계약을 할 때 빌었던 소원과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법소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려 준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쿠라 쿄코 문서의 서술을 볼 것.

쿄코: 너도 바랐던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 너무 큰 희생을 치렀으니까, 이제 너도 자신을 위해서 마법을 쓰도록 해.
사야카: 나는 비싼 값을 치렀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 힘으로는 얼마든지 멋진 일도 할 수 있으니까.


그러나 사야카는 여전히 마법소녀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7] 다른 사람을 위해 마법을 쓸 것이라 한다. 사야카의 대답은 초심을 지키겠다는 대단히 정직한 태도였다. 그렇게 쿄코에게는 강하게 말했지만…

사실 이 무렵 사야카는 혼란에 빠져 있었다. 사야카는 마미처럼 정의로운 마법소녀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그 결과로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난 무언가가 되는 것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쿄스케는 사야카의 희생으로 자신의 팔이 회복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퇴원한 뒤에는 사야카를 그다지 가까이 하지 않았다. 사야카는 불안하고 초조해졌다. 하지만 이미 인간이 아닌 자신은 쿄스케에게 사랑을 바랄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접근도 못 하며 방황한다.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히토미가 사모해 왔던 쿄스케에게 고백하겠다고 선언한다. 히토미는 사야카가 소꿉친구이고 먼저 쿄스케를 좋아해 왔으니 먼저 고백할 수 있도록 하루를 기다리겠다는 나름대로의 양보를 했다. 그러나 사야카는 심각한 자격지심에 빠진다.

그날 밤 사야카는 자신과 함께 순찰을 돌기 위해 찾아온 마도카에게 절절히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마도카를 끌어안고 모든 고민을 털어놓으며 속시원히 울음을 터뜨린 사야카는, 한결 나은 마음으로 다시 순찰에 나선다. 그리고 마도카는 친구가 드러내 보인 모든 고통과 번민을 말 없이 마음에 담아둔다.

파일:external/antiotaku.files.wordpress.com/madoka0606.png

사야카: ...왜... 왜 넌 나 같은 애한테 이렇게 친절한 거야? 난 너 같은 좋은 친구를 가질 자격이 없는데... 내가 했던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어. 만약... 내가 히토미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잠깐이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어... (눈물을 흘리며) 나는 아무래도 히어로는 못 되나 봐... 마미 언니가 살아 있었더라면 뭐라고 생각할까?[8]
마도카: ...... (사야카에게 다가가서 꼭 안아주는 마도카)
사야카: 히토미한테 쿄스케를 뺏길 거야…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난 이미 죽었잖아! 좀비잖아! 이런 몸으로 안아 달라고 못 해… 키스해 달라는 말도 못 해…!

 
사야카는 자신의 의지로 마법소녀 계약을 하여 쿄스케의 팔을 치료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쿄스케에게 대가를 바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사야카도 인간이므로 내심 보답이 있기를 바랐지만, 정의로운 마법소녀라는 이상 때문에 그런 마음을 부정하고 있었다. 히토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히토미를 구하지 않고 죽게 내버려 두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원망했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미워한다.

결국 히토미의 배려도 소용없이 사야카는 쿄스케에게 고백하지 못했다. 자신의 희생이 완전히 헛된 것이 되어 버리고, 쿄스케를 히토미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마음이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 후 마녀 엘자 마리아의 결계에서 전신을 공격받아 피칠갑이 된다. 그러나 소울 젬의 능력으로 본래 자신의 육체가 느껴야 할 통각을 차단했기 때문에 고통은 전혀 없었다.

엘자 마리아를 사야카에게 양보하고 밖에서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쿄코가 결국 결계에 뛰어들어, 위기에 처한 사야카를 구해 낸다. 그만하면 됐으니 이제 물러나라고, 자신이 한 수 가르쳐 주겠다고 나서는 쿄코에게, 사야카는 "비켜, 혼자 처리할 수 있어." 라고 쿨하게 내뱉고는 마녀에게 돌진해 간 후, 엘자 마리아의 목을 베어낸다.

파일:ucJshKq.jpg

블루레이 영상. 성우 키타무라 에리의 연기 덕분에 한주리와 겹쳐 보인다는 시청자들도 있다.
연주되는 배경음악은 사야카 테마곡인 《Decretum》 으로, 극장판에서는 엘자 마리아의 테마곡이자 Decretum의 어레인지 버전인 《Witch world #2》로 교체되었다.

아하하하하! 정말이네! 마음만 먹으면 고통 따위, 완전히 없애 버릴 수 있어!


사야카는 광기에 빠진 웃음을 터뜨리면서 끝내 마녀를 잔인하게 죽여 버린다. 이후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것 같다"며 상처를 순식간에 치유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육체를 혹사하면 아무리 수복이 가능하다 해도 결국 쓸데없이 마력을 소모하게 되는 것이니 결코 제정신으로 한 짓이 아니었다. 심지어 마녀를 처치하고 나서 얻은 그리프 시드조차 쿄코에게 그냥 넘겨주면서 "자, 받아. 넌 이걸 노리고 온 거지?" 라고 싸늘하게 내뱉고는[9] 마도카의 부축을 받아 돌아감으로써 마력을 회복할 기회조차 스스로 저버렸다.

사야카의 멘탈은 완전히 위기에 몰려 있는 상태. 잠시 후, 추적추적 비가 오는 밤, 두 소녀는 인적 없는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었다. 언제나처럼 사야카를 걱정하는 마도카와의 대화에서, 사야카는 마음 속의 어두운 감정이 한순간에 폭발하고 만다.

사야카: 내가 이렇게 된 이상, 내 삶의 유일한 목표는 마녀들을 처치하는 거야. 그 밖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지.[10]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난 그냥 걸어다니는 시체일 뿐이잖아.
마도카: 하지만 난 널 돕고 싶어. 네가 다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사야카: 그럼 너도 같이 싸우지 그래?[11] 큐베가 그랬어, 넌 마법소녀로서 재능이 가장 뛰어나다면서? 너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마녀들을 물리칠 수 있을 거고, 나처럼 고통받지도 않겠지.
마도카: 하지만... 난...
사야카: 날 돕고 싶다고? 내 입장이 되어서 한번 생각해 봐. 하지만 그러긴 싫을 거야. 당연히 그렇겠지. 친구를 동정한답시고 자기 인간성을 버리는 짓 따위는 안 하겠지.
마도카: 그런 게 아니야...! 난 그저...
사야카: 넌 뭐든 할 수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고통받는 건 나니까, 넌 상관없다 이거겠지. 뻔하잖아. (그대로 걸어나가는 사야카)
마도카: 사야카, 잠깐만...!
사야카: ...따라오지 마.

 
그리고 사야카는 마도카에게서 떠나가 버렸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마도카를 마법소녀로 끌어들이지 않겠다는 본래의 생각과 모순되는 말이 자신도 모르게 나온 것이다. 더군다나 가장 소중한 친구인 마도카에게. 사야카는 곧 심한 자괴감에 빠져서 스스로를 자책하며 흐느낀다. 자신을 돕고 싶어하는 친구의 고마운 마음을 가시 돋친 말로 후벼팠으니, 사야카는 이것이 정의의 마법소녀로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짓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다.

그리고 히토미와 쿄스케가 벤치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몰래 보고는 완전히 절망하고 만다. 그 뒤 사야카는 혼자서 무리하게 사역마를 사냥하는데[12] 자신을 비난하는 마음을 이타적인 영웅적 행동으로 보상받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큐베에게 연락을 받은 호무라가 보다 못해 사야카에게 그리프 시드[13]를 넘기며 소울 젬 정화를 요구하지만 내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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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 이번에는 무슨 꿍꿍이지?

호무라: 적당히 좀 해. 지금은 남을 의심할 때가 아니야. 도움을 받는 게 그렇게 싫어?

사야카: 너희와는 다른 마법소녀가 될 거야. 난 그렇게 결심했어. 누군가를 내버려두는 것도, 이용하는 것도, 그러는 녀석들과는 얽히기도 싫어. 대가 같은 것도 필요 없어. 나만은 절대 나를 위해 마법을 쓰지 않아.
호무라: 너, 그러다 죽어.
사야카: 내가 죽는 건 마녀를 못 죽이게 됐을 때 뿐이야. 그걸로 볼 장 다 본 거잖아? 그럼 된 거야. (제풀에 지쳐 주저앉으며) 마녀를 못 이기는 나 따위, 이 세상에 필요 없어.
호무라: 어째서지? 널 구하고 싶을 뿐이야. 왜 믿어주지 않지?
사야카: 왜냐고? 그냥 알 수 있어, 네가 거짓말쟁이라는 걸… 넌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눈빛을 하고 있어. 언제나 공허한 말만 지껄이지. 지금도 그래. 날 위한다면서 사실은 완전 딴 생각 하고 있잖아? 그런 건 얼버무릴 수 없어.
호무라: 그래… 그런 식으로 넌 점점 마도카를 괴롭히는구나.
사야카: 마도카는 상관없잖아.
호무라: 아니, 모든 게 그 애를 위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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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마법소녀로 변신한 후) 넌 꽤 예리해. 맞아, 제대로 봤어. 나는 널 구하고 싶은 게 아니야. 네가 파멸해가는 모습을 마도카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을 뿐이지. 지금 날 거부한다면 어차피 넌 죽을 거야. 더 이상 마도카를 슬프게 한다면… 차라리 내가 이 손으로 당장 죽여버리겠어. 미키 사야카…![14]


그러나 호무라의 공격은 쿄코의 방해로 실패하고, 사야카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유령처럼 정처 없이 도시를 떠돌던 사야카는 우연히 탄 전철에서 쓰레기 같은 두 호스트의 적나라한 대화를 듣고, 단 하나 남은 삶의 이유인 '세계를 지키는 정의의 마법소녀'라는 신념조차 잃고 만다.[15] 이때 호스트들의 대화는 대략 '여자를 인간으로 대하면 안 되고, 말을 안 들으면 때리면 된다' 식의 발언들이었는데, 우로부치 겐이 실제로 지하철에서 들었던 대화라고 한다.

사야카: ...당신들을 아끼고 행복하기를 원했던 그 사람은 너무나 많은 노력을 했어요. 당신들도 그걸 알았죠? 그런데 그런 사람을 에다 비교해요? 고맙다는 생각도 안 들어요? 필요 없어지면 그 때는 버려도 된다, 이건가요? ...이 세계는 정말 지킬 만한 곳인 걸까요? 저는 무엇 때문에 싸워 온 거죠? 말해줘요. 지금 당장 대답해요. 말하지 않는다면, 나는...!


호스트 둘의 대화로 인해 가치관이 부서지는 전개가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 허나 사야카는 어려서부터 유복하게 자라 고민이라는 것을 별로 하지 않았다.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중학생이며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린 상태였음을 고려하면 사소한 일로 자신이 지키는 세계에 환멸을 느끼게 되는 것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남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내심 자신이 쿄스케에게 버려졌다는 확신이 들었을 것이다. '호스트에게 농락당하는 여자'와 '쿄스케에게 모든 것을 바쳤지만 아무것도 보답 받지 못한 자신'을 겹쳐 본 것이다. 그래서 "그렇구나. 쿄스케도 사실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겠구나. 어디 가서 나에 대해 저런 식으로 떠들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것. 물론 냉정히 생각하면 위험한 속단이지만, 애당초 사야카는 중학생 2학년인 소녀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때 청소년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제는 인간 관계이다.

그리고 사야카는 자신이 그런 정의로운 마법소녀가 될 수 없다는 사실, 설령 자신이 정의롭다고 하더라도 세상은 보답해 주지 않는다는 잔혹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끝내 모든 것을 완전히 포기하고 만다.

사야카는 기차역 승강장에 홀로 앉아 있다가, 자신을 겨우 찾아 낸 쿄코 앞에서 '희망만큼 절망이 생긴다'는 쿄코의 말을 새삼 긍정하며 자신을 부정하고는 비탄의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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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드디어 찾았다. 너 말야, 언제까지 고집 부릴 생각이야?
사야카: 미안하네. 번거롭게 만들어서…
쿄코: 뭐야, 너답지 않잖아.
사야카: 응… 별로 뭐… 어떻게 돼도 상관 없으니까 말야. 결국 나는, 대체 뭐가 소중하고… 뭘 지키려고 한 건지… 이제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돼 버렸어.
쿄코: 어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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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 희망과 절망의 밸런스는 차감 제로라고… 언젠가 네가 얘기했었지? 지금이라면 그거, 잘 알겠어. 확실히 나는 몇 명 정도는 구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마음에는 원망과 시기가 쌓여서, 가장 소중한 친구까지 상처입히고…
쿄코: 사야카, 너 설마…?!
사야카: 누군가의 행복을 빈 만큼 다른 누군가를 저주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어. 우리 마법소녀란, 그런 구조였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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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 난… 정말 바보야.
(あたしって、 ほんとバカ...!)
(I was stupid... So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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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절망의 눈물을 맞은 소울 젬은 부서져 그리프 시드로 변하고, 사야카는 인어의 마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로 변하고 만다. 해당 영상 옥타비아의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소설판에서는 큐베가 일부러 사야카와 쿄코의 대화를 텔레파시로 들려주어 마도카가 사야카를 찾으러 가도록 유도한다. 여기서 사야카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마도카, 미안해." 포터블 판에서는 "하지만 몫의 저주도 내가 짊어진 걸까?"

마녀가 된 사야카는 자신의 앞에 있던 쿄코를 공격했으나, 호무라가 나타나 시간 정지를 시전한 덕분에 쿄코는 사야카의 시신을 수습하여 결계를 탈출한다. 그 후 사야카의 시신은 자신이 묵던 호텔에서 쿄코가 마력을 써서 부패하지 않게 유지한다.

그리고 쿄코가 마도카와 함께 사야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전투를 벌이지만 사야카를 되돌릴 희망은 없는 상황. 쿄코는 최후의 방법으로 자신의 소울 젬을 깨트리며 옥타비아와 함께 폭사한다. 여기서 최후에는 옥타비아가 쿄코를 공격하지 않았다거나, 쿄코가 소울 젬을 깨기 직전 옥타비아의 눈(?)에 쿄코가 비쳤다거나 하는 떡밥들에 옥타비아가 약간은 쿄코와 마도카에 동요했다는 의견도 있다. 9화~12화 내용의 코믹스 3권에서는 쿄코와 옥타비아 최후의 순간, 홀로 앉은 사야카에게 쿄코가 다가가 미소와 함께 과자(우마이봉)를 내밀고 사야카 역시 미소 지으며 과자 대신 손을 잡아 주는 장면이 삽입되었다.

3.2. 10화[편집]

호무라가 루프하기 전인 1주차, 그리고 첫 루프인 2주차에서 사야카는 마법소녀가 아니었다. 1주차의 경우 배경에서 히토미와 대화하는 장면만 나온다.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된 것은 3주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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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의 3번째 루프에서 처음으로 마법소녀가 되었고, 결국 마녀가 되었다. 인어의 마녀는 본편과 달리 칼을 두 자루 들고 있고 히토미를 닮은 사역마를 부리며 이 사역마들이 인어의 마녀가 소환한 바퀴에 뭉개지는 모습이 나온다. 이 루프에서도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될 때 쿄스케, 히토미와의 문제가 생겼을 공산이 크다. 결국 호무라에 의해 폭사했다. 마도카는 인어의 마녀의 그리프 시드를 일단 입수했지만 쓰지 않고 있다가 결국 최후에 호무라의 소울 젬을 정화하는 데 썼다. 이 루프에서는 마미가 건재하고, 마도카가 마법소녀 동료로 있었고, 호무라가 사야카를 아직 포기하지 않은 시점인데다, 소울 젬의 실체가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도 결국 사야카의 마녀화를 저지하지 못했다. 히토미가 남긴 시간 내에 쿄스케에게 고백했지만 결국 차이고 히토미에게 쿄스케를 빼앗긴 듯하다. 본편의 등을 돌린 쿄스케가 아닌 히토미를 닮은 사역마가 나온 것도, 쿄스케에 대한 미련 대신에 히토미에 대한 증오가 더 강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조

3.3. 11~12화[편집]

11화 도입부에서 사야카의 시신이 호텔에서 발견되고 장례식이 열린다. 세간에서는 사야카가 연애 문제 때문에 가출한 끝에 기력이 다하여 죽은 것으로 추측한 듯 하며, 사오토메 카즈코카나메 쥰코가 사야카의 사건에 대해서 씁쓸한 듯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나온다. 어릴 때의 달콤씁쓸한 추억으로 끝났어야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었다면서. 마도카 역시 영혼이 빠진 듯이 깊이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적으로 개념이 된 마도카에 의해 창조된 신세계에서 마녀의 존재가 사라짐으로써 마녀로 인해 죽었던 모든 인물의 운명이 바뀌었다. 마녀와 싸우다 죽은 마미와 쿄코는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사야카만은 마도카라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사야카가 생존한 세계에 다시 회복된 쿄스케는 존재하지 않았고, 쿄스케가 회복된 세계에서 사야카는 언제나 절망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다. 물론 사야카를 마법소녀가 되지 않게 하면 사야카는 살아남겠지만, 마도카는 자신의 생존을 담보로 쿄스케가 꿈을 잃는 것이 사야카가 원하는 결과가 아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았다. 대신 사야카가 최후에 쿄스케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을 수 있도록 인도했다. 그리고 사야카의 모든 갈등과 고민과 방황들이 무의미한 것이 절대 아니었다고 위로했다. 사야카의 희생을 통해서 소중한 친구의 꿈이 저기 저렇게 이루어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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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저 녀석의 연주를 한 번 더 듣고 싶었을 뿐이야. 저 바이올린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 줬으면 했을 뿐이야.


사야카의 본래 소원은 쿄스케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쿄스케가 바라고 원했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꿈이 실현되는 것이었다. 사야카는 마법소녀로서의 자신의 '초심' 을 마침내 최후에 되찾은 것이다. 자신의 생명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이루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조금 분하다는 감정은 있지만 히토미와의 관계도 인정했다. 히토미라면 쿄스케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 말하며... 이렇게 사야카는 미련을 털고 마도카를 따라 상위 차원으로 떠난다.[16]

사야카가 마지막 말을 남기는 장면은 특정 시간대가 아닌 여러 평행 우주의 시간대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아카의 영혼이 마도카와 함께 떠나면서 관중석에 관객들이 가득차는 장면은 사야카가 자신의 최후를 받아들임으로서 쿄스케의 미래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세계의 다른 마법소녀들에게는 사야카가 마수와 싸울 때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마력을 모두 소모해 사라진 것으로 인식되었다. 마마마 마수편 2화에서 당시의 상황이 상세하게 묘사되는데, 멘탈이 박살난 채로 쿄코와 대판 싸우기까지 한 사야카는 거물급 마수를 처치하려다 도리여 마수들에게 감정을 먹히지만, 마지막 순간에 쿄코와 다시 화해하고 친구로서 친하게 지내기로 약속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되찾았다. 그러나 사야카의 이 일격에 그녀의 모든 잔여 마력이 완전히 소모되었고, 그 순간 얼티밋 마도카에게 이끌려 원환의 이치로 인도되었다. 이때의 사야카는 마도카와는 초면이지만, 마도카와 만난 후에는 본편의 모든 기억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12화 관중석 장면 역시 여기서 무리 없이 자연스레 이어진다.

사야카가 부활하지 못한 것은 이야기의 구조상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 강렬한 상징성을 가지게 된 사야카가 개인으로서 온전히 행복해지는 결말이 나온다면 그 지나친 부조화와 작위성을 시청자가 납득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3.4. 감상 및 논의점[편집]

왕자님에게 버림받은 인어공주이자 세상에게 버림받은 히어로. 보답받지 못한 희생과 헌신의 아이콘.

작중 사야카의 행적은 그녀의 마법소녀로서의 마음가짐과 그녀가 처한 상황(마마마 세계관)을 고려했을 때 필연적으로 비극이 예정되어 있는 운명이었다. 마음가짐에 문제의 원인이 있다면 상황이 적절히 받쳐줘야 하고, 상황이 나쁘다면 마음을 달리 먹어야 했지만 사야카는 어느 쪽도 불가능했다. 끝내 사야카는 인어공주로 남고 말았다.

쿄스케를 위해서 소원을 빌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성격으로, 소원을 빌기 전에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있을 텐데 자신에게 이런 기회가 온 것이 어쩐지 불공평하게 느껴진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 만큼 정의감이 강하다보니 도덕적 결벽감도 매우 강해서 약간의 불공정함이나 잘못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타인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도 잘못된 일을 했다고 생각하면 용납하기 어려워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가 다시 자신을 자학하는 자멸의 순환에 빠진다.

잡지 인터뷰에서 우로부치 겐은 '아오키 우메의 캐릭터라면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마도카를 설정했고, '나의 캐릭터라면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사야카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 그래서인지 본편의 사야카는 다른 캐릭터 이상으로 우로부치 스타일의 어두운 영향을 많이 받았다. 캐릭터 색도 파란색이고 정신이 파탄나는 것도 그렇고 하니 여러모로 우울했던 인물이자 사랑 때문에 개고생한 캐릭터이다.

이렇게 보듯이, 도덕 교과서에서 막 튀어나온 듯이 반듯하고 정의로운 품성에, 활달한데다 별 고민 없이 우선 앞을 헤쳐 나가고 보는 열혈 돌격형 캐릭터인 사야카는 어쩌면 마도카보다 주인공에 어울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신념이 강해 주위와 타협하지 않으려는 성격으로 전형적인 주인공과는 결정적인 차이가 나게 된다.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도, 자신을 상황에 맞추기보다는 이미 내려진 결정에 어긋나지 않는 한 그대로 밀고 간다. 전통적인 마법소녀물에서라면 이런 소녀가 세상을 구했겠지만, 사야카는 그 세상으로부터 도리어 버림받았다.

행위가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도 모두 옳아야만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따라 사야카는 마을의 정의를 지키는 것은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데 그것은 다른 마법소녀들의 싸움의 동기가 정의의 사도로서는 미덥지 않다는 개인적인 판단에 기한 것이었고, 사야카는 더 빠르고 급박하게 고립되어 갔다. 호무라나 쿄코와도 어떻게든 대화를 시도하여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했던 마도카와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아무리 이상을 추구한다고 해도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만을 믿고 타인을 배척하는 것은 현명한 처신이 아니지만 사야카는 이상은 이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쉽게 감정에 휘말리고 마는 사춘기 소녀의 특성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고 자신이 인정한 가치 외에는 완고하게 타협을 부정하는 지나치게 강직한 성격을 가졌다. 이런 반듯한 품성과 불의(?)에 지지 않으려는 오기 때문에 사야카는 친구인 마도카의 말마저 듣지 않게 된 것이다. 평범한 여중생으로서야 그다지 문제될 성격은 아니겠지만 문제는 그녀가 장차 마녀화가 예정된 마법소녀의 숙명을 짊어졌다는 것. 괜히 호무라가 주위에다 "그 애는 마법소녀로서 실격", "미키 사야카는 포기해라" 라고 말하며 그녀를 비관한 게 아니다.

사야카가 본편에서 그렇게나 강조했던 정의는 사실 사야카가 추구했던 가치이기는 하지만 그녀의 행적을 딱 떨어지게 묘사하기는 힘들다. 그녀가 마법소녀로서 보여주고 싶었던 행동방침 내지 품행은 한 마디로 압축하자면 의협(義俠)이라고 할 수 있다.[17] 이렇다 보니, 뒷골목에서 만난 쿄코가 약육강식과 먹이사슬을 운운하며 "약자는 강자에게 잡아먹히는 게 당연하다" 고 나왔을 때 사야카가 흥분해서 덤벼드는 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사야카에게 특화된 도발기 사야카에게 약자를 구하는 것은 마미처럼 완벽한 마법소녀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었고, TV에 나오는 히어로처럼 되기 위한 사야카가 자신의 힘과 마력을 활용해서 해낼 수 있는 가장 보람찬 일이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마법소녀가 되려는 목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단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절과 실패와 고민들을 "의협을 이루어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서 수용하고 승화시킬 수 있어야 했는데 사야카는 도저히 그럴 수 없었던 것.

끝내 사야카가 추구하던 그 "정의" 는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다. 누구도 그녀가 아름다운 자기희생을 보여줬다고, 마녀들을 상대로 잘 싸워줬다고, 정말 의미 있는 싸움을 하고 있다고 고마워하지도 않았고 보답하지도 않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카미조 쿄스케는 의협심 강한 마법소녀 사야카에게는 영웅을 버린 세상에 대한 표상이었고, 짝사랑의 열병을 앓던 인간 사야카에게는 인어공주를 버린 왕자님이었다. 소중한 사람으로부터의 보답에 대한 희망이 무너지자, 사야카는 이번에는 강박적으로 사역마 사냥에만 열을 올리면서 선한 영웅으로서의 삶에 대한 보답으로 그 희망을 보상하려 했다. 설령 쿄스케가 아닐지라도 누군가에게만큼은 자신의 이타적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받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야카가 무엇보다도 간절히 원하던 그 한 마디 인정조차 세상으로부터 단 한 번도 주어지지 않았으며, 도리어 지하철에서 사야카는 자신의 선한 마음이 세상에게 기만당했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사야카는 마침내 무너졌다. 옥타비아의 결계에서, 사야카는 마녀의 모습으로서 자기 사역마들에게조차 철저하게 소외되었다.

얄궂게도 사야카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옥타비아의 사역마들의 특성은 TVA 최종화에서 마도카와 함께 한풀이를 하던 사야카의 대사와는 극단적으로 대조된다. 사야카가 쿄스케와 관련하여 바랐던 것은 두 가지인데, 1) 쿄스케가 음악가로서의 자신의 꿈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연주를 듣게 되는 것, 2) 쿄스케가 그를 향한 자신의 헌신과 애정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이다. 작중에서 사야카의 행적을 보면 그녀가 계약한 동기는 첫째였으나, 이후 그가 사야카에게 관심을 주지 않음에 따라 뒤늦게 나타난 둘째 동기가 첫째 동기를 완전히 압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야카는 자신의 첫째 동기가 이미 실현되었음에도 둘째 동기가 미결되자 절망하여 마녀가 되었다. 사역마들이 옥타비아를 바라보지 않는 특성은 이를 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

그런데 TVA 최종화에서 얼티밋 마도카는 그런 사야카의 시선을 다시 돌려서 그녀가 잊고 있었던 첫째 동기를 되새기게 했다. 즉 사야카가 절망하던 (이기적인) 둘째 동기는 그녀의 (이타적인) 첫째 동기에 비하면 정말로 작은 일에 지나지 않았을 뿐임을 깨닫게 한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잊고 있던 첫째 동기, 그 이타적인 동기가 얼마나 숭고하고 위대한 것이었는지 마도카는 다시 상기시켜 주었고, 사야카가 그렇게나 간절히 듣고 싶었던 위로의 말로 보답했다. 그에 더해 사야카 너는 이기적인 선택지를 원하지 않았을 거라며, 너는 그만큼 이타적인 아이가 아니었냐는 인정과 함께.

사야카의 이야기는 피할 수 없는 운명(헌신에 대해 보답받을 희망이 없음)과 인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적 결함(극단적으로 이상적인 이타주의)이 파멸을 초래하는 전형적인 고전 비극과 비슷하다. 사야카는 비극을 겪고 마녀로 타락하지만 결국 마도카 덕분에 구원을 얻음으로써 세상의 모든 마법소녀의 전형으로 완성된다. 작중에서 주요 등장인물 이외의 수많은 마법소녀들의 이야기는 몇 장의 그림으로 극히 짧게 묘사되는 것에 그치지만 시청자가 묘사에 어지러움이나 산만함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장대함을 느끼고 감명을 받는 것은 역사상의 마법소녀들을 모두 사야카와 동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편의 격정적이고 불안정한 모습과 달리, 반대로 반역의 이야기에선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면모를 보인다. 본편과 달리 행동과 생각면에서 여유로움과 너그러움을 보였다. 이 부분의 자세한 내용은 미키 사야카/극장판 문서를 참고.

연출상의 특징을 여기 조금 거론하자면, 사야카가 점점 망가져 감에 따라서 사야카의 이미지는 더욱 많은 그림자 효과를 얻게 된다. 사야카의 그림자 효과에 대해 분석하는 유튜브 영상(영어) 물론 이는 사야카의 마음에 점차 어둠이 드리워져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기서 특징적인 점은, 갈수록 색채의 역할이 줄어들다가 마침내는 완전히 흑백의 실루엣만 남게 된다는 점과 그림자의 역할이 동시에 조합되었다는 점이다. 마도카를 끌어안고 흐느끼는 장면에서도 역광을 이용한 그림자 효과가 활용되었고, 엘자 마리아 전투에서도 사야카의 푸른 눈빛과 붉은 선혈을 제외하고는 검은 실루엣으로만[18] 묘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극적인 장면은 열차 안에서 두 호스트와 대화할 때의 장면. 이때 이미 모든 색채는 사라져서 흑백의 화면으로 전환되고, 심지어 회색조 역시 사라져 버려서 영상 내에는 아예 흰색검은색밖에는 남지 않게 된다. 두말할 것도 없이, 이는 사야카가 이 시점에서 완전히 흑백논리에 빠져 버렸음을 의미하며, 최소한의 회색지대조차 인정하지 않게 되었음을 의미한다.[19] 모든 사물들이 어둠에 잠기고 그나마 보이는 것들은 열차 속에서 불안하게 흔들리며, 그조차도 창 밖으로 지나가는 광원에 의해 단속적으로 드러날 뿐이다. 이때 사야카의 몸의 (사야카 기준) 오른편 절반이 어둠에 철저히 가려져 있는데, 이는 주변 광원의 배치와는 다소 무관한 방향의 그림자이기에, 사야카의 심리를 보여주는 연출에 가깝다.[20] 중간에 화면이 암전된 사이에 마도카가 사야카를 찾으며 "제발... 그만...!" 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실상은 이게 사야카가 아니라 사야카의 내면을 잠식하는 어둠을 향한 외침이라는 설명 역시 유사한 맥락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중 전개를 보면 사야카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적개심을 가질 정도로 배척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토모에 마미의 죽음 이후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직 어린 중학생 소녀가 동경하던 선배[21]의 끔찍한 모습으로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나서 일종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야카의 마법소녀로서의 자질이나 작중 행적의 의의가 아닌, 기본적인 성격적 특징에 대해서는 하단의 별도의 서술을 참고.

4. 극장판[편집]

5. 후속작[편집]

발푸르기스의 밤이 지나간 폐허의 자리에 쓰러져있는 사야카[22]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의 모습이 컨셉 동영상에 나왔다. 또한 머리에 소울젬 하단부분 같은 마스크를 쓴 채 봉인된 사야카의 모습, 그리고 사야카가 마녀 문자를 읽는 장면도 나오면서 컨셉 동영상에서 암시한 후속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듯.

컨셉 무비가 등장함에 따라 마도카와 함께 비상한 주목을 받았으며 온갖 구구한 해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두발에는 바늘이 꽂혀있고 두다리는 실로 속박되어있는 사야카가 갇혀 있는 곳은 짧게 지나가 확실치 않지만, 마도카의 문양이 그려진 사진들이 둥둥 떠 있는 모양이나 보랏빛이 나는 배경 때문에 아마도 호무라의 방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확실히 호무라는 사야카가 마법소녀들 중 유일하게 기억을 잃지 않은 것을 알고 있고, 그때문에 호무라 본인의 계획에 위험이 될 수도 있는 사야카를 강제로 구속시켜 놓는 것은 충분히 있을 법한 전개이다. 그리고 그림들 중에서 토모에 마미가 사야카와 함께 있으며 그녀의 세이버를 들고있다. 자신이 어떻게 마녀 문자를 읽을 수 있는 거냐며 경악하는 대사도 나온다.

또한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의 모습이 등장하는 것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6. 성격[편집]

"사야카에 대한 건데, 음... 그 애가 좀 고집이 세긴 해. 좀 예민한 것도 있어. 그리고 좀 따박따박 따지는 것도 있고. 하지만 사야카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야. 친절하지, 용감하지, 누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 줄 준비도 되어 있어."[23]

- 카나메 마도카, TVA 5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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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초반에 히토미와 대화하며 웃는 사야카.


기본적으로 외향적에 활발하고 의젓하며 자신감이 넘친다. 소설판에선 남들과 쉽게 친해지는 성향이 있는 묘사가 나왔으며, 작중 5인방 중에서 대인관계적인 면에서는 마도카만큼이나 견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또한 열혈 걸크러시 속성이 있어서 매사 용감하고 시원시원하게 밀고 가는 힘이 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는 결코 양보하지 않으며,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머리를 숙이지도 않는다. 이처럼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은 마도카가 그녀에게 심리적으로 많은 의존을 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팬층에서는 심지어 초반 사야카가 컨디션이 좋을 때의 모습을 두고 촐싹댄다(...)고도 평가한다.

원체 남자애처럼 길러져서인지 숫기가 많아서 일단 목표의식이 생긴 한 언제나 적극적이고, 그러다 보니 기가 굉장히 세서 상기했듯이 자신이 납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먼저 숙이고 들어가거나 움츠러들지 않는다. 배틀 펜타그램에서는 호무라와 어느 정도 이상 친해졌다 싶자 호무라의 손을 붙잡고 온 동네를 앞서 휘젓고 다니는 모습도 나온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주체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백합물(...)이었다면 어지간히 주도적인 위치였을 것이다. 하필 그 상대가 사야카보다 기가 세면 셌지 약하진 않을 아이라 그렇지... 실제로 쿄코에게도 "내가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죽이러 와" 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였고, 쿄코도 "몇 번이고 때려눕혀도 다시 일어났다" 고 회고했을 정도.

그러나 이러한 활달함에도 불구하고 사야카가 매사 대충대충 즐기듯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본래 사야카는 생각이 진지하고 심지가 깊으며, 매사 무엇이 올바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도덕적 기준을 정해놓고 그것에 맞추려 노력하는 바른생활 소녀다. 정신분석학적으로 말하자면 초자아가 엄청나게 강한 성격이다. 그러나 본질은 어쩔 수 없는 14살 사춘기 소녀인 만큼, 현실이 그 도덕적 기준의 이상에 맞춰지지 못할 수도 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즉, 자기의 이상을 현실과 혼동한 결과, 까마득히 높은 자신의 이상에 자기 능력이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음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이상론적 도덕관의 반작용으로 인해 편견이 은근히 심한 편이고 타인에 대해 섣불리 속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매사 흑백논리적으로 판단하는 성향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당장의 에 의지하고 늘상 손이 가는 대로 행동하는 사쿠라 쿄코와는 잘 맞지 않았다.

어떤 이들은 현실에서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항상 누구보다도 유난히 이타적이고 바르게 살고자 노력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가장 심하게 상처받고 가장 크게 손해를 보는 경향이 있는데 사야카의 이야기도 여기서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씁쓸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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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의 삽화를 보면 어렸을 땐 남자아이처럼 키워졌다. 마도카는 사야카를 처음 봤을 때 성별 분간을 못 했다는 묘사가 있다. 오디오 코맨터리에서도 아오키 우메가 디자인을 할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보이시 미소녀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고. 그럼 사에는?

7. 인물 관계[편집]

7.1. 카나메 마도카[편집]

소설판 및 TDS 등 작품들에서 설명된 어린 시절의 사야카는 그야말로 마도카의 왕자님이었다. 항상 마도카를 챙겨 주고 괴롭힘을 당하는 마도카를 지켜 주고, 만약 둘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면 어김없이 사야카가 먼저 사과했다고 한다. 이후 중반부 전개에서 사야카가 끝없이 나락으로 추락하면서 둘의 관계도 어긋나 버렸지만, 본편이나 기타 외전들에선 사야카가 마도카를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도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마도카에 의해 재편된 세계에서 마도카에게 구원받아 성불하게 된다.

시즈키 히토미 역시 오랜 소꿉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마도카와 사야카가 함께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겉도는 게 아닌가 싶어 마음고생을 했을 정도라면, 두 소녀가 서로 얼마나 친밀했는지 짐작이 가능할 듯하다. 본편의 저 유명한 신부드립도 그렇고, 배틀 펜타그램에서는 마도카에게 백허그를 한 상태로 그녀에게 사랑고백을 듣기도 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마도카에게 화를 내던 장면이 워낙에 인상적이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사야카에게 마도카는 그녀가 사랑하는 소중한 친구였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런 친구에게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이 사야카의 마녀화를 더욱 빠르게 부추기고 말았다.[25] 종합적으로 보면 마도사야 조합도 작중 상당한 근거가 있는 셈.

작중 버스정류장에서의 다툼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는 이유는, 사야카 입장에서는 비록 멘탈이 깨졌기 때문이기는 해도 아주 밑도끝도 없는 비난은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처음 마마마를 접하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그랬듯이, 사야카 역시 마도카 특유의 신중함과 인내심을 우유부단함으로 느끼고 있었다. 마도카가 아무리 생각이 깊다 해도, 사야카의 입장에서 마도카는 그간 자신이 괴로움을 받는 동안에 "어떡하지", "너무해", "하지 마" 같은 말만 하면서 뒤에서 우물쭈물대던 아이일 뿐이었다. 마도카가 그 이상으로는 자신을 위해서 실제로 무엇을 한 것이 전혀 없다고 느낀 것이다. 그런 마도카가 "네가 행복해졌으면 해서..." 라고 말을 꺼냈을 때, 사야카는 자신이 정작 힘들 때 (말로만 걱정하는 척하고) 실제로는 아무것도 헌신하지 않은 '친구' 가 정말로 친구이기는 한 것인지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26] 화가 치밀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때 마법소녀로의 재능이 더 높은 마도카에게 열등감을 드러내는 묘사도 있는데 아무래도 당시의 사야카는 정의롭고 이상적인 마법소녀가 되고 싶지만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끼던 참에 재능이 있어도 계약하지 않는 마도카에게 폭발한 것이다. 항상 마도카에게 열등감을 느껴온 것은 아니고 그 당시 한정이다. [27]그런 이유로 아이러니하게도 사야카는 예전에 마도카에게 "마법소녀가 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자책하지 말라" 고 말했었지만, 쿄스케 일로 멘탈이 무너진 뒤에는 "얘는 순 자기밖에 몰라서 이런 내 꼴을 보고도 계약을 안 한다" 는 참담한 수준의 사고방식으로 바뀌고 말았다. 마도카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차갑게 쏘아붙인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이럴 거면 뭐 하러 따라다니냐고, 그냥 너 혼자 가서 잘 먹고 잘 살라는 냉소가 담긴 것일 수 있는 것. 마도카가 자신의 순찰에 함께해 주어서 두렵지 않다고 기뻐하던 예전의 사야카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그렇다면, 어쩌면 마도카가 큐베와 다시 계약을 하려고 했던 것도 사야카의 비난이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른다. 단, 마도카가 "사야카를 다시 과거의 행복한 소녀로 되돌리고 싶다" 고 말한 걸 보면, 사야카의 얼굴에서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의 그림자를 읽었기 때문일 수 있다. 따라서 마도카의 계약 시도는 "정말 날 걱정한다면 계약을 하라" 는 사야카의 추궁에 심경이 흔들려 결정한 일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으로서의 자신이 더 이상 도울 수 있는 게 없다고 느끼고 큐베의 힘을 빌려서 마법소녀가 되어서라도 사야카의 불행을 행복으로 되돌리려 했기 때문일 수 있다. 어느 쪽이건 마도카는 자신을 비난하는 친구 사야카에게 서운한 마음을 느끼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녀세계에서 두 단짝친구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이 무너진 채 비극으로 막을 내렸지만, 결국 사야카는 피안에서 개념이 된 마도카와 다시 만난 뒤 자신의 한을 풀어주고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8화에서처럼 무작정 사야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것이 아닌, 쿄스케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린 사야카의 숭고한 희생을 높여 주고 그 의미를 기리는 12화의 마도카를 통해,[28] 사야카는 마침내 자신의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고 후련한 심정으로 안식을 취할 수 있었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도 호무라가 마도카의 희생을 이야기했을 때, 원환의 이치의 일부로서의 사야카는 진지하게 미소지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희생에 대해 화답했다. 마도카가 모든 시간축을 둘러보았던 것처럼, 사야카도 아마 마녀세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녀세계에서 단짝친구였기 때문인지, 늦게 도착한 마도카에게 "야, 늦었잖아!" 라고 한 소리 하는 등, 기억을 잃었다 해도 나름대로 여신인 마도카에게까지 평소 성격대로 거침없이 대하지만, 호무릴리 전투 때에나 후반부의 호무라와의 대치 장면을 보면 사야카 역시 마도카를 친구로서 몹시 아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가 나온 후, 마도카와 사야카를 각각 여신과 천사(특히 미카엘)에 빗대는 경우도 있다. 작중 사야카의 역할이 신이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보낸 존재이기 때문. 미키 사야카/극장판 문서에 자세히 적혀 있으니 참조. 사야카 본인은 비서 같은 개념이라고는 하지만... 아무튼 이 때문에 반역 이후로 얼티밋 마도카와 미키 사야카의 관계가 마치 우주의 신과 같은 존재의 옥좌 곁을 지키는 근위대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는 팬아트도 볼 수 있다. 특히 사야카가 하얀 망토를 두르고 고급스러운 긴 칼을 차고, 마도카의 옥좌 곁에 반듯하게 시립해 서서 그녀 특유의 엄근진한 표정을 짓고 있다면 더더욱 어울린다.

실제로 사야카가 추구했던 자기희생적 영웅상을 생각해 보면, 본편의 사야카가 죽고 나서 마도카가 자신과 어떤 관계였으며 어떤 결단으로 신이 되었는지 깨달았을 때 마도카에 대해 얼마나 지지와 격려를 보냈을지 짐작이 가능하다. 좀 더 거창하게 생각하자면, 원환의 이치의 의지의 집행자, 카나메 마도카의 창용의 인 칼, 질서와 정의의 수호자를 자청하고 나선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그러나 호무라가 재개변한 세계에서 마도카가 귀국자녀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사야카와 마도카는 일단 다시 초면이 되어버렸다. 팬들의 중론은 "마도카의 소꿉친구 포지션에서 사야카를 끌어내리려는 호무라의 빅픽쳐" 라는 듯(…).

7.2. 아케미 호무라[편집]

이기적인 마법소녀의 표상인 "전학생"이자 사야카가 절대 되고 싶지 않은 모습

드라마 CD에서 그려진 본래의 세계에서 호무라와 사야카의 관계는 무난했다. 병원에 오래 머물러서 수업 진도를 못 따라가는 호무라를 위해 사야카가 히토미의 노트를 빌려다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루프가 계속되면서 충돌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5명의 마법소녀 가운데 사야카와 호무라만큼 사이가 나쁜 조합은 없다. 둘 사이에는 수많은 오해가 점철되었고, 끝내 풀리지 않았다. 본편에서 사야카 → 호무라의 관계가 작중 주연 5인방의 관계 중에서 최악인 이유는 사야카가 호무라를 인간적으로, 진심으로 증오하기 때문이다. 호무라에 대해 무작정 판단하지 않으려 했던 마도카와는 달리 사야카는 호무라에 대해 상당히 빠르게 자신의 판단을 단정지어 버렸고,[29] 마찬가지로 마도카나 마미와 달리 사야카는 호무라와 관계를 개선해보려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사쿠라 쿄코보다도 호무라를 더 싫어한다. 쿄코랑 대판 싸운 직후, 그러니까 쿄코에 대한 오해가 풀리기 전에도 쿄코보다는 호무라에 대한 적개심을 더 강하게 드러낸다. 쿄코를 단지 그리프 시드만 노리는 못된 마법소녀로 생각한다면 호무라는 그리프 시드를 챙기려 마미 선배를 죽게 내버려둔 마법소녀로 생각했으니...

그런데 사야카는 세 번이나 호무라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마미의 전사 직후, 쿄코와의 전투 중, 그리고 마도카의 난입으로 소울 젬과 몸의 연결이 끊어졌을 때. 물론 호무라의 행동은 사야카를 위해서가 아니라 마도카가 절친을 잃고 받을 충격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어쨌든 사야카는 '호무라는 그저 그리프 시드만을 노린다'는 생각이 오해임을 어렴풋이 짐작했을 것이다.[30] 그렇지 않고서야 호무라가 그리프 시드가 떨어지지도 않을 사야카와 쿄코의 싸움에 끼어들거나 마도카가 던진 사야카의 소울 젬을 급히 쫓을 리가 없다. 하지만 후에 사야카는 호무라가 자신을 구하고 싶을 뿐이라는 말이 거짓임을 직감했고 호무라도 이를 인정했다. 결국 사야카는 호무라에게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마미처럼 마을을 지키는 마법소녀가 되겠다는 이타주의를 보인 사야카와, 마도카를 지킬 수만 있다면 누군가의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는 호무라의 행동 방침은 극과 극이지만, 그보다도 사야카는 호무라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는 거리감을 경험한 것으로 보인다. 사야카는 호무라에 대해서 꼬박꼬박 "전학생" 이라고 부를 정도로 사적으로 가까워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본능적 반감의 투사(projection)를 동족혐오로 볼 수도 있다.'누군가'를 위해 을 극도로 혹사하지만 정작 그 '누군가'는 이 사실을 모른다'는 점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니. 참고

사야카와 호무라가 실상은 닮은 점이 대단히 많다는 것은 본편보다는 반역의 이야기에서 더 잘 드러나는데, TVA에서 무너져가는 사야카에게 호무라가 충고하던 말이 극장판에서 마녀화가 진행 중인 호무라를 향해 사야카의 입으로 다시 전해지는 경우도 있다.[31] 게다가 여기서는 본편에서의 사야카의 실수를 호무라가 고스란히 답습하면서 똑같이 무너져 가고, 사야카는 그런 호무라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호무라를 도와주려 백방으로 노력하기까지 한다. 사야카의 담당 성우 키타무라 에리 역시 이 관점을 지지하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

10화에서 호무라가 마법소녀의 실체를 폭로할 때 가장 크게 반발한 마법소녀가 사야카였다. 물론 쉽게 받아들이기에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지만 이때의 실수는 곧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또한 사야카와 호무라는 전투 스타일도 달라 협력이 쉽지 않다. 사야카는 근거리 성향이지만 당시의 호무라는 원거리 성향이다. 특히 호무라가 폭탄을 사용하면 사야카까지 휘말리기 십상이다. 이는 사야카가 호무라에게 반감을 품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근데 그 루트에서 폭탄 타령하더니 결국 호무라에게 폭사…

1,2편 극장판에서는 호무라와 사야카의 대립관계를 부각한 장면들이 대거 생략되어 별로 큰 연관이 없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서로 좀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정도. 반대로 반역의 이야기에선 호무라를 동정하면 동정했지 딱히 악감정은 없는 것으로 나온다. 골목에서의 호무라와의 대화를 통해 보더라도 사야카는 심지어 그녀의 처지연민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TVA에서 보여주었던 미성숙한 반감과 비교하면 얘가 드디어 철이 들었다고 느껴질 정도. 물론 엔딩 상황에선 사야카가 호무라의 행동에 반발하고 있는 지라 언젠가 상대해야 할 잠재적인 적이지만 한편으로 호무라 덕택에 다시 생명을 얻은 지라 좀 복잡하게 얽힌 상황. 하지만 친구에게 헌신적인 데다 정의감이 넘치는 사야카 성격상, 마도카가 호무라에게 저항하게 된다면 세계에 순응하기보단 마도카를 도와 호무라에게 저항할 가능성이 크다. 각본가 우로부치 겐도 대담에서 사야카가 호무라에 대한 저항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간접적으로 말했다.

7.2.1. 삼각관계[편집]

쿄코, 쿄스케를 제외하고 마도카를 중심으로 보는 시점에서 보자면, 호무라와 사야카의 관계는 마도카를 사이에 둔 잠재적인 삼각관계로도 볼 수 있다.

마도카를 놓고 호무라와 사야카의 관계는 극도로 대조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사야카와 마도카는 오래전부터 함께하던 소꿉친구이지만, 호무라는 루프를 반복하면서 마도카와 끊어질 수 없는 인연인 동시에 실제로 만나서 가질 수 있는 인간적인 관계는 그저 잠깐 뿐. 언제나 그저 갑작스럽게 나타난 전학생일 뿐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마도카의 진정한 친구", 그리고 "마도카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호무라가 가장 갈망하는 위치에 있었던 것은 바로 사야카였다. 심지어 호무라가 아무리 갈망해도 얻을 수 없었던 것과는 반대로 사야카는 '처음부터' 마도카의 곁에서 자연스럽게 위치하고 있었다.

바로 위에서 잠시 언급되었지만, 반역의 이야기 결말 부분에서 악마 호무라가 굳이 마도카의 인생을 바꾼 것은 사야카를 마도카에게서 떼어놓으려고 한게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다. 소설판의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설정대로라면 재편된 세계에서 3년만에 귀국한 마도카와 사야카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해도 시기상으로는 맞을 수 있다.

7.3. 토모에 마미[편집]

사야카의 역할 모델이자, 마법소녀로서 그녀가 지향하는 궁극적 이상.

일차적으로 마미는 사야카의 생명의 은인이며 동경하는 선배다. 그야말로 전폭적인 신뢰의 대상이지만, 둘의 관계가 심리적으로 심도 있게 드러날 기회는 많지 않다. 둘의 관계는 다른 마법소녀들에 비해 좀 더 평면적이고, 양가적인 관계는 덜 부각된다. 마법소녀가 되려는 사야카에게 마미가 충고할 때의 모습을 보면 둘 사이에 항상 생각이 같은 것 같지는 않지만, 마미가 먼저 고인이 되거나 사야카가 마녀가 되거나 하는 이유로 인연이 일찍 끊기는 바람에 파고들 만한 부분은 많지 않은 편.

한편 4화에서 마미 참사에 대해 마도카만큼 심하게 충격을 받지 않은 것처럼 보여서, 일견 선배를 그다지 동경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우선 이에 대해서는 사야카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 적어도 그녀는 표현만 하지 않았을 뿐, 마도카의 슬픔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이유를 더 들자면 사야카에게 마미는 마법소녀로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했기에 슬픔보다도 자랑스러움이 더 컸을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심하게 말하면 순교자 취급. 마미는 사야카의 이상에 궁극적으로 부합하는 표상이었고, 정의와 세계를 위하여 당당히 싸우다 최후를 맞이한 것 역시 사야카에게 비극적일지언정 아름다운 마지막으로 여겨졌을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사야카는 마법소녀가 된 후 "마미 언니 같은 마법소녀가 되겠다" 고 여러 차례 직간접적으로 공언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야카는 마미의 뒤를 이어 미타키하라 시를 지키는 정의로운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마미의 진정한 이상을 물려받지는 못했고, 마미가 꿈꾸던 대의는 대신 마도카가 물려받았다.

정의에 대한 두 사람의 관점은 좋은 비교가 될 수 있는데, 사야카는 정의에 대해 막연히 원리원칙적인 이상론으로 접근했지만, 마미는 그것이 어느 정도는 현실에서의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음을 알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했다. 그러나 마미는 사야카를 곁에 두기 위해 그야말로 완벽한 마법소녀를 연기하려 했고, 그 결과 마미 사후 사야카가 겪게 된 자책감에 간접적으로 일조하고 말았다.

7.4. 사쿠라 쿄코[편집]

"어느 쪽이 이고 어느 쪽이 데레라도 성립되는 점이 훌륭해요. 양쪽 다 공주님이고 양쪽 다 왕자님인 거지요. 모에함."

- 아오키 우메(…), 자작 동인지 《라쿠가키마도카》(RKGKMDK) 중에서


사야카와 쿄코는 그야말로 물과 불 같은 모습으로 처음 만났다. 쿄코(와 호무라)를 보면서 사야카는 언젠가 마미가 알려 주었던 "이기적인 마법소녀" 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렸다. 쿄코는 사야카를 보면서 언젠가 그녀의 제자였던, 저 옛날의 철없던 자기 자신을 떠올렸다. 사야카는 쿄코 같은 마법소녀들 때문에 마미 같은 정의로운 마법소녀가 전사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고 분노했고, 쿄코는 바보같이 이타적인 사야카가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함부로 마미를 이러쿵저러쿵 평가하는 것에 분노했다. 이후 호무라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사야카를 또 찾아간 쿄코가 쿄스케를 입에 올리며 도발했을 때, 그녀는 사야카에게 말 그대로 히어로를 막아선 빌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게다가 어느 한쪽이 좀 적당히 먼저 맞춰주는 성격이면 모르겠어도, 쿄사야 커플은 둘 다 전혀 그런 타입이 아니었다. 사야카가 쿨하고 든든한, 소위 "센 언니" 에 가깝다면, 쿄코는 저 거친 밑바닥 세상에서 이 악물고 악착같이 버텨 온 "생존자" 에 가까웠다. 행동력 높으면서도 서로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났을 때의 극단적인 정면충돌은 예정되어 있었다.

두 번의 험악한 만남으로 사야카와 쿄코는 도저히 공존할 수 없을 듯했다. 그러나 마법소녀의 충격적인 진실이 알려진 후로 둘의 관계는 오히려 호전되었다. 사야카는 호무라와 달리 쿄코에 대해서는 오해를 풀 수 있었다. 하지만 사야카가 쿄코를 완전히 인정한 것은 아니었다. 쿄코가 자신에게 건넨 사과의 출처를 밝히지 못하자 그건 먹을 수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은 것이다.[32] 쿄코는 사야카가 싸늘하게 등을 돌려 걸어가는 뒷모습을 노려볼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쿄코는 타인을 위해 싸우겠다는 사야카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느꼈기 때문에 사야카를 내버려둘 수 없었다. 사야카와의 긴 대화가 있은 이후로, 쿄코는 오히려 사야카에게 더욱 이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야카와 마녀의 싸움을 지켜보고 사야카를 도우려 했고, 사야카를 처치하려는 호무라를 막았고, 마녀가 된 사야카를 포기하지 않고 마도카와 협력했다. 인어에게 감화된 쿄코는 이미 더 이상 과거의 거칠게 날뛰던 유니콘이 아니었다.

사야카가 마녀로 변모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뒤, 쿄코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쓴다던 마력을 아낌없이 써 가며 사야카의 시체를 최대한 오래 유지시키려 했다. 과거 마도카가 사야카의 소울 젬을 버렸다가 영혼이 빠져나갔던 일을 떠올려서인지, 마도카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마녀에게서 사야카의 소울 젬이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친한 친구의 목소리로도 마녀가 된 사야카를 되돌릴 수는 없었다. 결국 사야카를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쿄코는 "외톨이는 쓸쓸한 법이지… 좋아, 함께 가 줄게."라는 말을 남기고 마녀 사야카와 함께 죽는다. 최후까지 쿄코는 사야카에게서 어떠한 보답도 받지 못하면서도 헌신적으로 사야카를 생각했다.

사야카와 쿄코는 짝패, 혹은 위악자와 위선자로서 서로를 구원한 영혼의 동료로 풀이된다. 의도했던 것 같진 않지만, 사야카의 신념과 의지는 생존본능에 철저히 입각해 살아가던 쿄코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인간성을 다시 한 번 이끌어냈고, 궁극적으로는 그 인간성을 통해 마녀가 된 자기 자신을 멈출 수 있었다.

TVA에서 사야카가 쿄코를 바라보는 시선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단, 눈치나 분위기로 미루어 보면 마지막까지도 쿄코를 좋게 생각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두 사람은 방영된 것만 합쳐도 최소 6회 조우하게 되는데,[33] 모든 사례들에서 언제나 쿄코가 사야카를 먼저 찾아갔고, 사야카가 쿄코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간 경우는 단 한번도 묘사되지 않았다. 사야카 성격상 본인이 챙겨주고 싶은 사람에게는 언제나 먼저 과감하게 다가간다는 걸 생각하면, 본편의 사야카는 쿄코에게 어떠한 인간적 호감의 가능성도 암시하고 있지 않은 것. 그나마 쿄코가 호무라로부터 사야카를 구해주었을 때, 그리고 임종을 함께할 때조차, 사야카는 정신적으로 무너져 있어서 그런 게 머릿속에 제대로 들어올 상황이 아니었다.[34] 사실 그렇기에 쿄코의 (전혀 보답받지 못한) 헌신이 더욱 안쓰럽게 비쳐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수편에서도 사야카가 쿄코에 대해 "항상 먼저 찾아와서 괜히 시비나 걸었다" 고 독백하는 부분이 있는데, 시간축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의 성품 자체는 대동소이한 마마마 세계관을 고려하면 본편의 사야카도 비슷하게 여겼을 가능성이 있다.

쿄사야 커플링은 반역의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팬아트와 2차 창작의 오리지널 설정으로만 여겨졌지만, 신극장판의 개봉과 함께 사실상 공인이 되어 버렸다. 이때 사야카는 원환의 이치에 인도된 이후로 "쿄코를 혼자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는 것에 대해 미련과 아쉬움을 갖고 있었고, 쿄코를 꼭 다시 만나고 싶어했다. 사야카의 소멸 직후 쿄코 쪽에서도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도 그렇고, 갓 움트자마자 죽음으로 갈리게 된 우정이기에 더욱 안타까웠던 것. 반역의 이야기에서 일시적으로 현세에 돌아온 사야카는 쿄코와 동거하면서 함께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나이트메어를 함께 퇴치하며, 합동마법을 개발하는 등 자신의 아쉬움을 원 없이 풀어냈다. 그렇게 서로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었기에, 사야카는 당장은 호무라를 구원한 후 자신이 사라지게 되더라도, 언젠가 원환의 이치에 이끌려 오게 될 쿄코를 피안에서 기쁘게 기다릴 수 있었다. 와중에 예상치 못하게 호무라가 각성하게 되면서 세계가 재개변되고 사야카는 피안으로 돌아가지 못했지만, 다행히 호무라가 배려해 준 덕택에 이번에는 원래부터 사야카와 쿄코가 함께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원환의 이치에 도달한 사야카는 수많은 시간축에서 자신과 쿄코가 항상 오해를 풀고 친구로서 친해질 만하면 헤어졌으며, 언제나 쿄코가 자신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염려해 왔지만 자신은 그런 그녀에게 제대로 보답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미안함과 그리움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호무릴리 전투에서 손을 마주잡은 채 다정하게 말했던 것처럼, 사야카는 쿄코를 간절히 보고 싶었고, 그녀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사야카에게는 호무라가 만든 가짜 미타키하라 시에서의 생활이 쿄코의 걱정처럼 단지 '한때의 덧없는 꿈' 이 아니라, 쿄코와의 추억을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이다. 어느 시간축에서도 늘 쿄코에 대해 살갑게 대하기는커녕 "그 녀석" 정도로 불렀었던 그녀이기에, 드디어 친구로서 친해질 기회가 온 만큼 본인 성격상 신경을 그만큼 많이 써 주게 된 것이다. 반역의 이야기에서 다시 쿄코와 함께하는 동안, 둘이 동거까지 하는 만큼 어쩌면 《And I'm Home》 가사와 유사한 달달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같은 비극을 품은 자들끼리 어울리는 것. 확실한 것은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마미와 베베에 못지않은 깊은 유대를 쌓았다는 것이다.[35] 자세한 내용은 미키 사야카/극장판 참고.

마수편에서는 처음에는 서로 나쁘지 않은 사이였다. 서로 마음이 안 맞아서 티격태격하다가 나중에는 결투를 하듯이 무기까지 꺼내 부딪치기도 하지만, 나중엔 둘 다 지쳐서 주저앉아 잔잔하게 화해하는 식의 소년만화 같은 관계(…). 그러나 중간에 쿄스케 문제로 인해 "히토미가 마수에게 감정을 먹히게 하면 연적 처리하는 셈이잖아?" 라고 비아냥대는 쿄코에게 완전히 상처를 받아서 그녀와 갈라지게 된다. 마미를 봐서라도 함께 다니긴 하겠지만 앞으로는 자기 문제에 신경 끄라면서. 이후 마수와 싸우다 최후를 맞이할 때 극적으로 화해하는 것으로 묘사되어서, 자신 역시 쿄코에게 화낸 건 미안하지만, 히토미를 나쁘게 말한 건 마수사냥이 끝난 후의 실연 파티에서 화해하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마수사냥 경쟁도 좋지만 그보다는 좀 다른 의미로도 친해지면 좋겠다, 너도 내 친구니까" 라고 말하지만 곧바로 마력이 다 소모되어 원환의 이치에 이끌려 가고 만다.

7.5. 시즈키 히토미[편집]

마도카, 히토미와 함께 쇼핑도 가고, 등하교도 함께 하며 학교에서도 자주 어울리는 사이좋은 3인조였다. 하지만 그 놈의 쿄스케 때문에... 히토미는 사야카에게 나름의 배려를 해 소꿉친구이고 쿄스케에게 헌신한 사야카에게 먼저 고백할 기회를 주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눈물부터 흘리는 사야카가 이상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사야카는 무의식적으로 쿄스케에게 버림받았다고 느꼈다. 쿄스케가 퇴원을 알리지도 않고, 퇴원 이후에 말조차 걸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 히토미와 맞붙어도 쿄스케가 당연히 자신보다 히토미를 택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극도로 불안하고 초조한 상태였다. 자신이 모든 것을 바쳐 희망을 얻은 사람이 결국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히토미는 작중 러브레터를 여러 번 받았다는 언급을 통해 공인된 미소녀 중 하나이며, 또한 쿄스케와 마찬가지로 좋은 집안 출신이며, 학력을 비롯해서 여러 모로 뛰어난 인물이다. 쉽게 말하면 사야카의 연적은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인기면 인기 뭐 하나 뒤지지 않는 데다 집안까지 빵빵하게 받쳐주는 금수저 엄친딸인 셈.[36] 이러한 히토미가 사랑의 라이벌이 되어 버렸으니 사야카가 열등감을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것이다.

4화 초반에 마도카는 마미루 사건으로 인한 PTSD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데 사야카는 히토미와 깔깔 웃으면서 등교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심지어 마도카가 사야카에게 말을 걸어 봤지만 "미안, 이따가 얘기하자" 라고 말하고는 히토미에게 뛰어가서 장난을 쳤다. 마도카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서운함을 느껴도 이상하지 않았을 장면. 그러나 이에 대해서 사야카에게 호의적으로 해석하자면, 그녀가 히토미를 나름 배려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히토미는 이미 1~2화에서 마도카와 사야카 사이에서 약간 겉도는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었고 히토미 본인도 그걸로 고민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이 모르는 이유로 단짝친구 둘이 우거지상을 하고 등교한다면 히토미의 소외감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일 테니, 사야카는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히토미에게 다정하게 대함으로써 친구를 챙겨준 것일 수도 있다.

사오토메 카즈코의 언급에 따르면, 히토미는 '자신 때문에 사야카가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히토미의 마지막 대사가 나오는 9화 시점에서 히토미는 이미 고인이 된 사야카가 아파서 학교에 못 나온다고 여기고 병문안을 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예전처럼 친하게는 못할 것도 같지만..." 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뭔가 서먹서먹해진 분위기를 읽은 것 같지만 그게 어떤 파국을 초래했는지는 꿈에도 몰랐던 모양. 이런 상황에서 친구의 비보를 접했다면 죄책감부터 드는 게 당연하다.

12화에서 사야카를 위해 쿄스케의 연주회로 인도한 마도카는 사야카의 모든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위로하고, 사야카는 자신의 모든 번뇌와 비극을 극복하고 마침내 쿄스케와 히토미를 축복한다. 이때 사야카는 "히토미 같은 멋진 소녀에게 쿄스케는 어울리지 않는다" 고 말하면서 히토미에 대한 자신의 모든 증오와 원망을 완전히 버렸음을 드러낸다. 마침내 히토미와의 옛 우정을 다시 되찾게 된 것.

반역의 이야기 시점에서도 사야카는 실연의 슬픔을 극복한 상태인지라 히토미를 증오하거나 악감정을 가지기는커녕 예전처럼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히토미의 나이트메어를 퇴치하면서 사야카는 히토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고,[37] 나이트메어 정화의식을 거칠 때에도 사야카는 따뜻하게 미소지으며 윳쿠리 히토미를 품에 안고 보듬어 주었다. 호무라가 세계를 다시 쓴 이후에도 사야카는 다시 만난 히토미와 쿄스케를 보자마자 반가워서 눈물부터 흘렸다. 다시 한 번 두 사람에게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마마마 마수편에서는 4화에서 사야카가 불쑥 나타나서는 사쿠라 쿄코와 대화하던 히토미를 모욕하고 조롱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지만, 실상은 사야카의 모습을 한 인간형 마수였다. 다행히 쿄코가 눈치가 빨랐기에 히토미는 배신감이나 더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아마도 "실종되었던 사야카는 실상은 죽었고, 뭔가 알 수 없는 악한 존재가 사야카로 변장하고 나타난 것" 정도까지는 인지하게 되었을 듯하다. 이후 쿄코가 이 일도 잊어 달라고 당부하고서 마수를 추격하느라 히토미와 헤어졌다. 해당 문서의 줄거리 참고.

7.6. 카미죠 쿄스케[편집]

인어공주를 등진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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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는 쿄스케에게 정말 헌신적이었다. 작중에서 사야카가 쿄스케에게 보여준 간절한 헌신과 그를 위한 배려심은 그야말로 애틋하다고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사야카는 음반 가게에서 쿄스케가 원하는, 혹은 자신이 직접 고른 희귀한 클래식 음반을 찾아 무던히도 병문안을 갔다. 쿄스케가 꿈을 이루지 못하여 절망하고 있을 때 사야카는 오로지 그의 미래를 위하여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단했다. 쿄스케를 위해 간절히 빌었던 사야카의 진정성은 그녀의 마법소녀로서의 높은 포텐셜로 이어졌다.[38] 그렇게 순수한 마음씨로 쿄스케를 위하면서도, 그와 함께 음악을 들을 때에는 풋사랑의 설레는 마음을 여지없이 느끼면서도 그것을 내색하지 않으려 했다. 쿄스케가 말없이 퇴원하는 희대의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도, 사야카는 퇴원한 쿄스케의 집 앞까지 찾아갔다가 행여나 자신이 그의 연습에 방해가 될까 하여 조용히 돌아섰다. 쿄스케가 학교에 다시 나오게 되었어도 쿄스케 앞에서 유세를 떨기는커녕 말조차 걸지 않았다. 심지어 히토미와 쿄스케가 가까이 지내도 사야카는 히토미를 원망하더라도 쿄스케에 대해서는 전혀 미운 마음을 품지 않았다. 사야카는 쿄스케를 정말 반듯하게, 너무나도 절도 있게 사랑했다.[39]

사야카의 이야기는 전형적인 조강지처의 서사를 연상하게 한다. 남편이 역경을 겪으며 그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해 고투하고 있을 때 말없이 곁에 있어 주면서 뒷바라지를 하고 온 힘과 정성을 다해서 내조를 아끼지 않는 아내처럼, 사야카는 쿄스케를 위해 정말로 그렇게 애써 주었다. 이후 남편의 처지가 나아지고 여건이 좋아진 후 자신에게 희생한 아내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겉만 번지르르한 첩을 새로 들여서 놀아나는 것처럼, 쿄스케는 사야카에게 있어 그녀를 버리고 엉뚱하게 (모든 것이 완벽한 소녀인) 히토미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이 사야카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쿄스케에게 공분하는 것은 그가 분명 도의상 옳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것도 있지만 작중 사야카와 히토미의 처지가 이 서사에 상당히 잘 들어맞기 때문이다. 실상은 히토미 역시 할 수만 있었다면 쿄스케를 위해 주었을 수 있었지만, 명문가의 귀공녀로서 그녀의 일정이 언제나 꽉 차 있었던 탓에 쿄스케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낼 기회 자체가 없었다는 설명도 존재한다.

물론 사야카가 일차적으로는 쿄스케에게 자신의 헌신에 대한 대가를 바라지 않기는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녀의 도덕성이 그녀 자신을 제약하고 있었기 때문일 뿐,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쿄스케의 무심함에 대해 서운함을 분명히 느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그런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마다 제 자신을 끊임없이 자책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일단 쿄스케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깔끔하고 담백한 애정표현의 방식이었지만, 그와 동시에 쿄스케의 무심함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 사야카가 그렇게 숨기고 싶어하던 자신의 '이기적인' 속마음은 결국 마녀가 되고 나서야 직접적으로 타인에게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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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e·Do
\(*´3`*)/[40]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의 결계로 진입하는 장소의 표식은
"나를 사랑해 줘"

포스터에 쓰여진 마녀 문자
"나를 봐 줘"[41]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의 결계는 음악회가 열리는 강당 형태이며, 중심부에는 유일하게 인간 소년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한 명의 뒷모습이 보인다. 복도(결계의 중심부로 진입하는 통로)의 벽은 온통 쿄스케 독주회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다. 멋있는 기사의 형상을 하고서도 가슴에는 일찍이 언급되었던 '시선을 끄는' 빨간 리본을 달고 있다. 그렇게 마녀가 되어서도 사야카는 쿄스케를 잊지 못했다. 모든 것을 잊고 자신과 쿄스케, 둘만의 음악을 갈망했다.

사야카의 소원은 쿄스케의 왼팔이 낫는 것이었는데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는 친구인 마도카를 죽일 뻔했고 결국 쿄코에 의해 오른팔이 잘렸다. "마녀는 자신이 짊어진 슬픔만큼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 는 호무라의 말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쿄스케가 난동을 부리던 때에 사야카가 마법소녀 계약을 한 것이 과연 현명한 것이었는가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지나치게 감정에 휩쓸렸다거나 즉흥적으로 결정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사야카의 헌신의 목적과 선의를 생각하면 결국 다른 방법은 없었다는 동정의 시선도 있다. 한 가지 양쪽이 동의하는 것은, 사야카의 계약을 예상하고 정확히 때맞추어 그녀의 앞에 나타난 큐베의 계획만큼은 소름끼칠 정도라는 것. 이미 그 시점에서 큐베는 사야카가 어떤 류의 아이인지에 대해 훤히 간파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야카의 애틋한 짝사랑과 헌신이 부각될수록 결과적으로 사야카를 차 버린 쿄스케에 대한 비난은 더욱 거세진다. 재활할 수 없는 쿄스케에게 헛된 희망을 불어넣었다며 오히려 사야카를 비난하기도 하는데 이건 오해다. 쿄스케는 치료를 위해 입원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결국 불치 선고를 받은 것이다. 사야카는 쿄스케를 동정한 것이 아니라 격려한 것이다. 그러다 끝내 불치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도 사야카는 큐베를 떠올리고는 "기적도, 마법도, 전부 있는 거야!" 라고 힘주어 말하고는 그 길로 계약했다.

쿄스케는 의도적으로 사야카를 이용하거나 배신한 것이 아니다. 쿄스케에게 사야카는 그저 병문안 오는 친구일 뿐, 연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자신에게 헌신을 아끼지 않은 사야카에 대해 최소한의 감사의 말도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포터블에서는 루트에 따라 사귀기도 하고, 사야카를 신경써서 곡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외전에서는 마도카의 말을 듣고 사야카를 신경쓰기도 하는 등 아주 무시만 하진 않지만 본편에서는 까일 수밖에 없는 행보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일단 그간 자신을 가족처럼 챙겨주고 돌봐 준 사야카에게는 말도 없이 휙 퇴원해 버리는 것도 심각하게 경우 없는 행동이거니와, 설령 그랬다 해도 학교에서조차 사야카에게 한 마디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지도 않은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12화에서 사야카는 최후에도 자신보다 쿄스케의 행복을 선택하고 현실에서 사라진다. 방영 당시 애갤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사야카는 마도카에게 험담을 하고 소울 젬 정화를 거부하여 민폐 캐릭터라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최후에 이르자 불쌍해서 욕도 못 하겠다는 여론이 대세가 됐다. 후에 반역의 이야기에서 이런 민폐 이미지는 아주 제대로 만회를 했지만.

단 12화에서 쿄스케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것이 과연 아름답기만 한 것이냐는 다른 해석도 있다. 마도카야 아예 존재 자체가 없어져 슬퍼할 사람은 호무라 밖에 없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작중에서 깊게 다뤄지진 않았지만 사야카의 선택은 사야카의 부모님, 학교 선생님 및 지인들에게 또다른 비극을 안겼다는 게 문제라는 것. 사실 이 작품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한 가지 잣대로만 옳고 그름을 논할 수는 없으니 어느 쪽으로 판단을 할지는 스스로 생각하자. 사람 사정은 쉽게 설명하기 힘들다는 게 참 실감난다.

본편 이후인 반역의 이야기에선 쿄스케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는지 쿄스케에게 더 이상 집착하진 않는다. 히토미와 마찬가지로 소중한 친구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팬들의 2차 창작에서도 이 관점을 따라서 사야카를 묘사하기도 하지만, 쿄스케의 빈 자리를 사쿠라 쿄코와의 백합을 통해서 우정을 통해서 대신 채운다는 설정의 쿄사야 커플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많이 나오는 설정은 쿄스케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해서 속쓰려하는 사야카에게 쿄코가 다가가서 무심한 척 그 곁을 지켜주는 경우.

두 사람은 본편 시점의 한참 이전 시간대부터 교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사야카가 부모님과 함께 따라간 음악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어린 쿄스케의 모습을 동경하는 장면도 잠깐 지나가기도 한다. 쿄스케에게 연정을 느낀 것으로 미루어 보면, 마도카만큼 가깝고도 친밀하게 함께 성장해 온 것 같지는 않고, 바이올린 신동으로서 반짝반짝 빛나는 쿄스케를 동경할 수 있을 만큼의 대인관계 상의 거리는 있었던 것 같다.

8. 마법소녀로서의 능력[편집]

능력치

공격력

스피드

초기속성마법

방어력

지구력

추가습득마법

총합

미키 사야카

1.5

2

2.5

0.5

1

0

7.5


우로부치 겐에 의하면 이 데이터는 작품 초기에 구상된 것으로 실제와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낡은 설정이다. 스피드는 1.5배 정도 상향 평가가 필요하고, 마법소녀로서의 재능은 어중간하게나마 있다고 한다. 작중 말도 안 되는 재능의 소유자인 마도카가 있어서 그렇지, 그녀가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순수 스펙은 괜찮은 편이다. 특히 회복능력에서 고평가된다. 이건 그녀 소원의 영향이 크다.

머리핀이 변신시에는 금색 포르티시모 모양으로 변한다. 복장은 하얀 망토를 걸치고 가슴 위 어깨를 드러내고 있는 복장. 왼쪽 오른쪽 머리카락이 언밸런스한 것을 (숏컷이지만 오른쪽이 왼쪽보다 길다) 옷에도 반영시켰는지 왼쪽이 더 길어서 언밸런스한 스커트에다가 어그부츠, 본디지 느낌을 낸 파란색 허벅지/팔에 걸린 고리에다가, 프릴이 화려하게 달린데다가 겨드랑이와 배꼽을 노출하는 뷔스티에까지! 본작 마법소녀 복장들 중 가장 노출도가 높고 요란한 복장이다. 배꼽, 가슴, 겨드랑이 노출이라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다만 팔을 내리고 있으면 망토가 가슴과 겨드랑이의 대부분을 덮어버리기에 망토를 최대한 펄럭이게 해서 노출도가 높고 요란한 복장의 묘미를 아낌없이 드러내기 위해 피규어 발매된 사야카는 팔을 높이 들어올려 망토를 몸에서 뗀 자세, 즉 소위 말하는 " 자세" 가 많다. 을 사용하는 점이나 망토를 장착한 것은 사야카가 '정의로운 마법소녀'를 동경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TV 방영시 변신 장면은 미묘하게 번데기 혹은 모 타이어 회사(?!) 마스코트 같다는 반응이 많았고, 결국 비디오판에서는 수정되어 배경에 빛나는 음표들이 추가되고 몸을 감싸는 파란 리본이 물 형상이 되었다.

파일:external/images.puella-magi.net/Sayaka_blade.png
무기는 일본도를 닮은 세이버. 다만 아오키 우메의 오리지널 디자인이나 코믹스를 보면 롱 소드에 가까운 양날의 검이다. 세이버 하나로 직접 전투를 하거나, 마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세이버 여럿을 만들어 던지기도 한다. 보조 무기는 드러나지 않았다.

사야카의 검은 보통 검과는 형태가 달라서 채리엇의 검신칼날을 발사할 수 있다. 초반에 사야카가 칼 자체를 던졌던 것은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H.N. 엘리를 쓰러뜨릴 때에는 칼날을 날리는 공격을 했다. 검으로 상대를 연속으로 공격하는 필살기에 이름이 붙을 수도 있었다. 바로 '스콰르타토레(スクワルタトーレ, squartatore)'. 이탈리아어로 '찢는 사람', '난도질하는 살인마'를 뜻한다.

자신의 근처에 오선보의 형태로 된 국소 배리어를 형성할 수도 있다. 크기는 어림잡아 20~30cm 정도로 보이며, 이를 자신의 몸 주위에 다수 소환하여 보호 및 치료 효과를 얻거나, 못해도 2~3m는 되어 보이는 거대한 발판을 만들어서 공중에서 방향전환을 할 수도 있다. 형성된 배리어는 투명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둥글게 연결된 오선보가 천천히 돌아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엘자 마리아 전투에서 이 배리어가 활용되는 모습이 등장한다. 쿄코와의 혈투에서는 바닥에 이 마법진을 띄우고 체력을 빠르게 회복했고, TDS에서도 이걸로 중상을 입은 마미를 회복시켰다.

상처를 치료한다는 소원으로 탄생한 사야카의 소울 젬은 강한 치유 능력을 발현한다. TDS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다른 마법소녀들보다 2배는 더 빠르게 치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추가적인 경험과 훈련을 통해 더욱 빨라질 수 있는지는 불명. 경험이 부족한 사야카에게 재생 마법은 유일하게 비장의 카드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 밖의 마법의 숙련도는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다. 무기도 단순한 검뿐이며, 그나마 검의 복제 수량 한도나 강화, 변형 능력의 결여 등 제약이 많다. 본인 역시 자신이 그렇게 전투에 유능한 면모가 없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럼에도 천성인 반사 신경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고속 운동 마법을 발휘해 근접 전투력만은 간신히 평균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들여서 잘만 단련하면 굉장히 강해질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없었다...

사야카는 본편에서 5명의 마법소녀들과 비교하면 가장 약할 것이다. # '스탭 롤에 나오는 순서가 마법소녀로서의 강함의 순서다'와 같은 근거 없는 주장 때문에 나오는 결론이 아니다. 마도카는 본래 매우 약했지만 호무라의 수많은 루프로 인해 마법소녀 역사상 최대의 잠재력을 갖게 되었고, 호무라는 마력이 약하지만 경험을 쌓아 특수기를 200% 활용하고, 마미는 경험과 재능을 모두 갖추었고, 쿄코는 경험과 함께 정의 같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모은 수많은 그리프 시드가 있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 반면 사야카는 이들과 비교하면 재능이 특출한 편은 아니다. 일단 비정상적인 존재가 된 마도카와, 작중에서 재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공인된 마미보다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애초에 계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이기 때문에 강할래야 강할 수가 없다. 그리프 시드를 다른 마법소녀들에 비해 적극적으로 모으지 않아서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한계가 부족한 것 역시 문제. 5화 끝에 쿄코와 싸웠을 때 쿄코는 여유롭게 사야카를 가지고 놀았을 정도로 베테랑 마법소녀와 초보 사야카의 전투력은 차이가 심하다. 큐베 역시 사야카가 그리프 시드를 적극적으로 모으지 않는 한 쿄코나 호무라를 상대로는 승산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는 포터블에서 명백히 증명됐는데, 게임 시스템 내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초기레벨은 적어도 5에서 많으면 25로까지 시작하는데 비해 사야카의 초기레벨은 많아봐야 3, 심한경우 1까지 떨어져 무경험자란걸 만천하에 증명한다. 하지만 스텟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월등히 높아서 모든 캐릭터가 레벨 1로 시작하는 수수께끼의 마녀결계에서는 정말 그리프 시드로 정화만 꾸준히 해주면 최종병기가 되버린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대폭 파워업하여 등장했다. 마력 자체가 강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호무라의 관찰에 의하면 마법 사용은 훨씬 능숙해졌다고. 망토로 몸을 가리고 마술처럼 잽싸게 사라지거나 발치에 음표를 남기며 하늘을 걷는 등 새로운 능력도 선보였다. 어쩌면 원환의 이치에서 경험을 새로 쌓았을지도 모른다. 일단 사야카의 능력 자체가 경험만 잘 쌓으면 무척 강해질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이와 함께, 히토미 나이트메어 전에서는 다섯 개의 검을 전방으로 투척하면서 어검술에 가깝게 조종하는 기술이 등장했다.[42] 이렇게 던져진 다섯 개의 검은 각각 다섯 마법소녀들에게 대응되는 것으로서, 나이트메어의 최종적인 정화 의식을 위한 다과회 자리를 마련하는 능력까지도 갖추고 있다. 즉, 이것은 마수살상용 기술이 아니라,[43] 사야카가 자신의 정체와 상황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나이트메어 정화용 기술인 것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사야카가 검신을 발사하지 않고 검 자체를 던진 것도 같은 의미.

9.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편집]

해당 문서 참조.

10. 명대사[편집]

"목숨을 바꿔서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라니, 세상엔 그런 소원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을까? 그러니까 그걸 찾지 못하는 우리들은 그 정도의 불행 밖에 알고 있지 못한다는 거야. 너무 많은 걸 갖고 있어서 바보가 되어버린 거지."

"그러고보니 그때의 난,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기적을 바라는 의미도, 그 댓가도..."

"있어. 기적도, 마법도, 있는 거야!"

"마미 선배는 정말 특별한 경우였어. 어제 그 전학생도, 그 쿄코란 녀석도… 마법소녀란 건 죄다 그런 녀석들뿐이야!!"

"지지 않아. 절대 지지 않을거야!"

"난 단순히 마녀와 싸우는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이 힘을 원했어. 그래서 만약 마녀보다 나쁜 인간이 있다면 나는 싸울 거야.

"여러가지로 오해했어. 미안, 그건 사과할게. 하지만 난 을 위해 기도한 걸 후회하지 않아. 그 마음이 거짓되지 않도록 후회만은 하지 않기로 했어."

"난 너무 비싼 값을 치렀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 힘은 쓰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멋진 것이 될 수 있어."

"난 내 방식대로 싸워나갈 거야. 그게 방해가 된다면 전처럼 죽이러 와. 난 지지 않을 거고 원망하지도 않아."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어 졌거든. 결국 난 뭐가 소중하고 뭘 지키려고 했는지,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 버렸어."

"희망과 절망의 차감은 0이라고 언젠가 가 말했지. 지금이라면 알 것 같아. 분명히 내가 몇몇을 구하긴 했지만 그만큼 마음에는 미움과 원망이 생겼어. 가장 소중한 친구의 마음에도 상처를 줬어. 누군가의 행복을 바란 만큼, 다른 누군가를 저주해야만 해. 우리들 마법소녀는 그런 구조였구나."

"난… 정말 바보야."[44]

"당연하잖아! 그 귀신 같은 녀석이 떨어뜨린거지. 속옷도둑 사역마라고! 여자의 적이야. 용서할수 없어!"

11. 미디어 믹스[편집]

11.1. 드라마 CD[편집]

드라마 CD 4편에서 해삼을 굉장히 싫어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바다에 놀러와서 염장질을 하는 커플을 보며 쿄스케와 히토미를 떠올리는 등 안 좋은 기억도 떠올리지만 잘 이겨낸 듯 하다.

'Sunny day life'에선 마도카보다도 처참한 성적(28점)을 받는 내용이 나온다. 이 때문에 쿄코가 "Sayaka is very foolish"라고 놀린다. 마지막 부분에 '난 정말 바보'가 나온다.

11.2.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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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에서는 마녀 엘자 마리아를 죽이는 모습이 더욱 처절하게 그려졌다. DVD/BD판에서도 추가된 피칠갑 장면이 난무해 잔혹함과 처절함이 강화되었다. 참고로 소설판의 일러스트에서는 한 술 더 떠서 피눈물을 흘리는 섬뜩한 얼굴로 그려졌다. 마녀와의 전투 후 사야카의 몸에 난 상처에 대한 묘사도 훨씬 더 잔혹해졌다.

애니에선 전철의 두 호스트를 결국 죽였는지 아닌지 모호하게 남겨 놨지만 코믹스에선 둘을 살해했다. 이 상황은 우로부치의 각본에 따르면 어느 쪽으로도 해석할 수 있도록 쓰여졌다고 한다. 애니에선 죽이지 않은 것으로 2014년 봄에 발행된 계간 에스에서 신보 아키유키가 사, 코믹스에선 죽인 것으로 묘사했다. 덧붙여 두 호스트의 대화는 우로부치가 전차 안에서 실제로 들은 것이다. 두 호스트의 성우는 각각 토비타 노부오, 미키 신이치로가 맡았다.

코믹스판에서는 사야카의 타락한 소울 젬이 사야카의 눈물을 맞고 그리프 시드로 변한 것이 아니라, 아직 사야카의 자아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미 그리프 시드가 되어 있었고 사야카의 눈물을 맞고 본격적으로 마녀화가 시작한다. 이 때 옥타비아의 그리프 시드에서 마녀 문자가 쏟아져 나오는데 그 내용이 충격과 공포. '히토미를 죽게 놔 뒀으면', '네가 나에 대해 뭘 알아', '저주할 거야', '죽는 게 낫겠어', '모두 죽어 버려', '미안해'

DVD/BD에 수록된 아오키 우메 4컷 만화에서의 사야카는 그야말로 마조히스트.
vol 1. 중2: 마도카가 귀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고 하자, 마도카에게 캐릭터가 생겼다면서 키득거린다.
vol 2. 이니셜 S.M[45]: 쿄스케가 "사야카는 나를 괴롭히는 거야?"라고 싸늘한 반응을 하자 두근대고는 희망고문을 계속할 CD를 고른다(…)

사야카가 마도카에게 슬픈 속마음을 털어 놓았을 때 마도카가 한 생각은… '응큼한 사야카 짱♥ 그런 데까지 상상하다니… # 물론 실제로 마도카가 이때 이런 표정을 지은 건 아니니 행여라도 오해하지 말자(…).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다. 실제로 이때 마도카는 (극장판 기준) 눈물 맺힌 눈을 꼭 감은 채 사야카를 끌어안고 함께 슬퍼하고 있었다.

11.3. 오리코☆마기카[편집]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에서 사야카와 마도카는 마법소녀가 되지 않아서 비중이 거의 없다. 사야카는 1권에서 이름만 딱 한 번 나오고, 2권에서는 막대기로 사역마를 때려잡는(!!!) 활약을 하며 의외로(?) 끝까지 살아남았다.

11.4. 카즈미☆마기카[편집]

등장인물이 싹 바뀐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에서는 마도카는 마법소녀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사야카는 마녀화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 회복 마법(음표 마법진)을 쓰며 엘자 마리아와 싸우는 장면도 보인다.

11.5. ~The different story~[편집]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에서는 원작보다 일찍 마법소녀가 되어서 덕분에 샤를로테에게 당할 뻔한 마미를 구해주고, 그렇게 마미와 함께 콤비를 이뤄 함께 싸운다.

그리고 역시 본편과 마찬가지로 히토미는 사야카에게 쿄스케에게 고백할 하루의 기한을 준다. 사야카는 그 날 하루 마미와의 순찰을 쉬고 쿄스케에게 전화한다. 사야카는 쿄스케에게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만약 마음을 전하는데 성공해서 쿄스케와 사귀게 된다고 해도 그로 인해 마법소녀의 일을 방치하게 되거나 전력을 다하지 못하게 될 상황을 두려워한다. 그렇게 된다면 자신의 이득만을 우선시하는 쿄코나 호무라와 다른게 없다면서. 그래서 사야카는 애써 마음을 정리하고, 마법소녀로서 마을을 위해 정의를 지키는 자신을 선택키로 하고 쿄스케에게 마음을 전하지 않은 채 순찰을 위해 홀로 거리로 나선다.

그런데 그 때, 마녀에게 홀린 히토미가 지나쳐 가는 것을 목격한다. 그러나 사야카는 잘못 봤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버린다. 본래 히토미는 교습을 받으러 가는 시간이었기 때문. 하지만 진짜 히토미였고, 본편 대로 마도카가 그 모습을 발견하여 마미에게 알려서 도움을 받게 된다. 다음날이 되어서야 마도카에게서 마녀에게 홀렸던 것을 마미가 구해 줬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친한 친구를 내버려 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심지어 사야카가 그 때 히토미를 잘못 봤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지금 그 아이와 마주쳐도 할 말이 없으니까, 같은 무의식적인 이유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

그 날, 마미와 함께 마녀를 퇴치할 때 이 일이 신경쓰인 나머지 잠시 방심한 사이 자기를 구하려던 마미가 오히려 치명상을 입게 되고, 심각한 위기에 몰렸다가 호무라와 쿄코의 지원을 받아 목숨을 건지고 자신의 마법으로 마미를 치료하여 겨우 살아나게 된다. 쿄코는 마녀를 쓰러뜨리곤 사야카의 멱살을 잡은 채 마법소녀란 것을 얕보지 말라며, 한 쪽이 실수하면 다른 한 쪽이 위험에 처한다는 상황을 사야카에게 상기시킨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당시의 사야카는, 정의의 마법소녀라는 일 자체에 책임을 부여하고 애써 도망치던 일에 도리어 발목이 잡혀 고민하고, 결과적으로 마미를 위험에 빠트렸다는 사실에 자신을 용서 못하던 상황. 그런거 너한테 듣지 않아도 알고있어! 라며, 이미 자신을 몰아가던 죄책감이 쿄코에 의해 쐐기가 박힌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 쿄코는 사야카와 1:1로 마주쳐서 마미랑 콤비 같은거 그만두라는 말을 듣는다. 마미의 짐이다, 히어로 놀이는 그만두라는 말을 들으면서, 점점 사야카는 마미와 함께 있을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 여러가지 일이 연쇄적으로 물려 발생한 죄책감에, 쿄코나 호무라처럼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녀석들을 인정할 생각은 없지만 지금의 자신은 그걸 비난할 자격 같은건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다음날 사야카는 마미와 만나서 콤비 해제를 선언한다. 히토미를 내버려두었던 일 등을 이야기하며 자신을 최악이라고 비난한다. 이런 사야카를 마미는 괜찮다며 다독이지만, 오히려 이게 마미와 자신을 대비시키는 악효과가 된다. 마미가 구하지 않았다면 그 아이는 죽었을거라며. 행동 하나로 타인의 목숨을 좌지우지 가능한 입장에서 그 힘으로 모두를 지켜야 하는데 그럴 당연한 각오조차 없던거라며 히토미와 마미를 죽게둘 뻔 했던 일을 상기한다. 결국 마미의 곁에 설 자격따윈 없다고 생각하며 이런 최악인 나라도 팀을 짜겠다고 한다면 환멸을 느낄지도 모른다는 이유를 대며 마미와 갈라선다. 그리고 혼자 마법소녀로 활동하며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고, 체육시간에 쓰러지기까지 한다.

마도카도 학교에서 사야카를 설득하려던 도중, 사야카에게 그 동안 병원에서 돌봐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쿄스케가 나타난다. 그러나 사야카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괜찮다며 히토미에게 가라고 한다. 이런 사야카를 내버려 둘 수 없던 마도카는 쿄스케에게 손을 고친 것은 사야카라며 말하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되묻는 쿄스케에게 사야카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한다.

미안해하는 마도카에게 사야카는 고맙다고 했지만 사실 자신을 최악이라고 몰아세우던 사야카는 자신의 잘못으로 많은 사람을 희생시킨 최악의 자신이 들키는 것이 두려워서 절망에 빠진다. 그 죄책감을 덜려는 발버둥처럼 계속해서 마녀가 아닌 사역마만 해치우며 소울 젬을 오염시켜 가게 된다. 쿄스케에게 자신의 좋은 점만 밝히는 것은 치사하고, 자신의 잘못이 까발려지면 최악이라 환멸을 받을 것 같아 두려워 그럴 바엔 숨기고 차라리 죽어 버리면 모두가 슬퍼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절망한 상태였다.

결국 보다 못한 쿄코가 나도 너와 같다며, 정의를 추구하는 마미가 특별할 뿐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그걸로 낙담할 것은 없다며 설득한다. 그림같이 그려놓은 히어로가 되려 무리할 필요는 없다는 쿄코에게, 너도 그렇게 되지 못해서 마미선배에게서 떨어져 나온거냐고 묻고, 그렇다고 대답한 쿄코에게 사야카는 자신은 그럴 배짱은 없다며, 여전히 죄책감을 안은 채 자책하며 이젠 마녀도 해치우겠다며 자리를 뜬다.

끝내 혼자서 엘자 마리아와 대결하던 사야카는 수세에 몰리고 죽음의 위협에 몰리지만, 바로 그 때 마미가 등장하여 사야카의 목숨을 돕는다. 마미는 지금까지 훌륭한 선배의 모습은 함께있고 싶어서 속여온 거짓 모습이라며 고백하고, 사야카에게 말하기 싫은 모습은 말하지 않아도 된다며, 너를 위해서 타인을 위해서도 아닌 나를 위해 함께 있어달라고, 네가 지금의 자신을 용서할 생각이 없다면 나도 정의의 아군따위 그만둬주겠어. 라며 고백한다. 사야카는 정의의 아군인 마미선배한테 방해되는 자신이 싫어서 도망쳤던건데, 이런 자신이라도 필요해달라고 해줘서 기쁘다며 언뜻 회유된듯 보였다. 그러나 마미가 웃음짓는 순간 사야카는 고마워요, 마미선배. …그치만, 죄송해요. 라며 끝내 마력 소모로 한계에 다다른 소울젬이 그리프 시드로 변하면서 마녀가 되어 버리고 만다.

눈 앞에서 마녀가 되버린 사야카의 결계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오지만, 그런 마미에게 큐베는 '솜씨 좋은 복수의 마법소녀가 존재하는 구역에 탐색능력이 떨어지는 마법소녀를 방치하면 당연히 그렇게 된다'며, 마법소녀의 최후를 아무리 몰랐다 해도 사역마를 계속 쓰러뜨려온 마미를 탓한다. 어째서 미키 양은 마녀가 되어버린거냐는 마미의 말에 큐베는 미키 사야카를 마녀로 만든건 아케미 호무라, 사쿠라 쿄코, 토모에 마미. 너희들 이잖아? 라는 말로 마미에게 쐐기를 박았다.

사야카의 최후를 목격하고 마법소녀와 마녀의 진실을 알게 된 마미는 자신의 모든 것에 환멸한다. 그리고 사야카의 마녀를 처단하고 자신도 죽으려 하지만, 쿄코에게 가로막혀 싸우게 된다. 사야카를 마녀로 만들어버린건 바로 자신이라는 마미에게 쿄코는 네 탓이 아니라 반박하지만, 마미는 이제 사야카의 죽음을 쿄코의 탓으로 돌리기까지 이른다. 타인의 탓을 하는 짓 만큼은 하기 싫었는데 이젠 이런 생각까지 해버린다며, 마치 사야카가 최후에 생각했던 것처럼 이런 최악의 나라도 미키 양은 받아줄거라고 생각해 라며 쿄코를 쓰러뜨리고 결계에 들어가려 한다.

그 찰나 마미는 마력이 다해 쓰러지고, 환영마법으로 살아있던 쿄코가 나타나 마미를 안심시키고 소울젬을 그리프시드로 정화시킨 뒤 결계에 들어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와 대치한다. 쿄코는 오늘도 말야, 나는 마녀를 쓰러뜨렸어. 자살하려는 듯한 사람 하나를 구했어. 이건 나쁜 일일까. 라며 결국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마미에게 건냈던 그리프시드는 사실 환영마법 이었고, 옥타비아의 그리프시드를 이용해 마미를 구한 뒤 자신의 마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또다른 마녀와 대치 중 마력이 다해 죽게된다.

호무라는 마도카에게 사야카는 마녀에게 살해당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정신을 차린 마미에게도 자신과 말을 맞춰달라고 텔레파시를 보내 마도카에게는 마법소녀의 진실을 숨기려 한다.

이렇게 완전히 죽어버리는가 싶었지만, 이번에 마도카가 빈 소원은 바로 사야카를 살리는 것. 마도카는 마미와 대화하며 모두가 사이좋기를 바랬는데 우물쭈물 거린 자신 때문에 사야카가 죽었다고 생각해왔던 일을 고백한다. 그래서 마도카는 사야카가 자신을 지켜왔던 만큼 자신이 지탱해줬어야 했다며, 그리고 마미가 일상을 즐기는 대신 자신이 마법소녀로서 열심히 마을을 지키겠다며 계약한다. 그리하여 마도카의 소원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다시 살아났지만 여전히 마법소녀이고, 죽었을 때와 마녀화 되었을 때의 기억은 흐릿해서 단지 '마녀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에 마도카에게 도움을 받았다'고만 생각하고 있는듯. 그리고 쌓아두었던 것에 미련을 버렸다는 말로 보아 쿄스케와의 이야기도 어떻게든 스스로 결론을 내려 매듭지은 듯 하다.

그리하여 마도카, 호무라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우게 된다.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우기 직전에 마도카를 지키려는 마음은 자신도 같다고 말하며 호무라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마지막 대사는 "마도카를 지키는 것은 바로 나야!"

11.6. 마수편[편집]

초반이라 할 수 있는 2화 마지막에 일찍 사망했지만 1화~2화까지는 사실상 주인공이었다. 신세계에서 마도카 없이 지내온 사야카는 마법소녀로서 쿄코, 마미와 함께 팀을 맺으면서 잘 싸워 오지만, 쿄스케의 일로 트러블이 생겨서 쿄코와 배틀을 하게 되고 쿄코를 쓰러뜨린 뒤,[46] 자기 일에 신경 끄라고 쏘아붙이고는 떠나버린다. 후에 거물급 마수에게 말려 감정을 먹히지만 마미와 쿄코의 목소리를 듣고는 정신을 차리고 사과한 뒤, 마법소녀로서 오염의 극에 달한 소울젬에 마지막 희망의 조각을 지닌 채로 마수들에게 덤비고, 쿄스케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은 뒤에 여신 마도카가 직접 강림해서 쑥스러워하며 손을 잡고 승천했다. 이때 쿄코와 극적으로 화해하고 친구가 되기로 약속하지만 그대로 그것이 유언이 되고 만다. 직후 쿄코와 마미가 사야카를 추모하는 모습은 마수편과 TVA 12화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바로 그 장면. 시체도 안 남기고 사라진 덕분에 세간에서는 실종처리 되었지만 사실상 사망취급 되고 있다.

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쿄스케와 히토미의 만남은 사야카에게 약속을 건 바로 그 날에 정말로 우연히 만나서 대화만 하다 간 것이었고, 고백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히토미는 이유야 어쨌든 약속을 어긴 셈이고, 사야카가 실종된 것이 자신 때문 아닌가 자책하고 있었다. 4화 막판에 사야카가 나타나지만 알고 봤더니 이건 사야카가 아니라 사야카를 베낀 가짜로서 히토미와 쿄코를 능멸한 것이었다. 그 마수는 마법소녀 모드(!)로 변신하고 도망갔다. 추가로 이 마수는 7화에서 쿄코에게 확인사살 당한다. 호무라의 감정 에너지의 영향으로 나타난 변이마수였다고 한다.

극초반에 사망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문에 그나마 고통없이 최후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8화 시점에서 쿄코는 결국 변이 마수에게 살해당했고, 호무라는 마수에게 잠식당해 폐인이 되어버렸고, 마미 혼자 간신히 정신줄을 잡고 있는 등, 그야말로 더욱 끔찍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 그러다 결국 세계멸망 일보 직전까지 몰리지만, 다행히 9화에서 호무라가 자신의 자아와 과거의 기억을 모두 되찾으면서 사태를 해결하고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그 덕택에 인간형 마수의 존재도 사라지고, 쿄코의 죽음도 없었던 일이 된다. 그런데 새로 쓰인 역사에서도 호무라가 2화 마지막 시점으로 되돌아가는 바람에 사야카는 여전히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이 또 하나 아이러니한 점(…).

11.7. 포터블[편집]


자기 자신을 광화하는 광상곡이라는 버프 기술이 있다. 대부분의 필살기 이름에 '엣지'가 들어간다. 쿄스케의 영향으로 음악과 관련 있는 필살기도 많다.

포터블에서 추가된 설정 몇 가지가 있는데, 사실 "히토미는 사야카가 마녀화하기 직전까지도 고백을 하지 않았다" 는 것, 그리고 "잃어버린 소울 젬을 이틀 안에 되찾지 못하면 소울 젬을 찾아와도 육체의 부패를 복구하기 힘들다" 는 것이 있다.

사야카의 루트는 호무라의 첫 번째 루프를 배경으로 하는 세계이며, 호무라가 사쿠라 쿄코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시간축이기도 하다. 즉 앞선 마미 루트(오리지널 시간축)가 끝나고 호무라가 계약을 한 후 처음으로 시간을 되돌렸기에, 호무라의 저 유명한 대사 "나도 마법소녀가 됐어!" 를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이 루트에서는 게임의 향방에 따라 전개가 세 가지로 갈리게 된다.

사야카 루트 초반에 사야카는 샤를로테와의 전투에서 마미가 자신을 지키려다가 도리어 죽은 일로 충격을 받아, 마법소녀를 그만두겠다며 샤를로테의 결계 안에 자신의 소울 젬을 던져 버렸다. 그리고 이틀 안에 마녀를 추적해서 소울 젬을 되찾아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마도카와 호무라가 급하게 샤를로테의 결계를 찾기 시작한다. 쿄코는 마력으로 사야카의 몸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사야카의 소울 젬을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 내지 못하면 마녀화 루트 1로, 찾아 낼 경우 마녀화 루트 2와 비마녀화 루트의 분기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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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화 루트 1


사야카가 좀비로 변하는 루트. 마도카와 호무라가 이틀 안에 찾아내는 걸 실패하면 결국 쿄코가 나서고, 어찌어찌 찾아오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쿄코가 지쳐 잠든 사이에[47] 사야카가 일어났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은 전혀 알지 못한 채로...

사야카는 자신의 몸이 썩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쿄스케와 마주쳤다. 그리고 쿄스케에게 "너는 사야카가 아냐!"라는 폭언을 듣고 절망에 빠져 마녀가 된다. 불행하게도 쿄스케는 매일 병문안을 온 사야카를 위해 직접 쓴 곡을 전하러 온 참이었다. 사야카와 쿄스케가 쌍으로 멘탈붕괴

마력으로 몸을 수복하기도 곤란하다. 소울 젬이 몸과 멀어질수록 싱크로율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나중에 소울 젬을 되찾아도 몸을 잘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도 쿄코가 마력으로 억지로 신선도를 유지했기에 몸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까지는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지, 그렇지 못했다면 더더욱 심하게 썩었을 것이다. 애초에 몸이 썩었다면 회복하기도 전에 정신이 붕괴하여 마녀가 되고 말 것이 뻔하다.

  • 마녀화 루트 2


쿄코와 함께 싸워 이자벨을 쓰러뜨리고 결계에 휘말린 히토미와 쿄스케를 구출한다. 그런데 몸에 입은 상처가 바로 낫는 사야카를 본 쿄스케의 반응은 "오지 마! 이 괴물!"(…) 히토미의 반응도 비슷했다. 안 그래도 소울 젬의 실체를 알고 동요하고 있는 사야카에게 이 발언은 그대로 크리티컬 히트가 되었다. 상처가 그렇게 빨리 낫는 모습에 놀랄 만도 하지만 그렇다고 생명의 은인을 괴물 취급하다니…

  • 비마녀화 루트


사야카가 마도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고 울음을 터뜨리는 본편의 한 장면에서 마도카가 쿄코로 바뀌었다. 쿄코는 사야카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지킬 대상이 없지만 사야카에게는 아직도 쿄스케라는 지켜야 할 소중한 대상이 있다고 말한다. 덕분에 사야카는 기운을 내고 때마침 나타난 마녀를 쿄코와 함께 처치한다. 사야카와 쿄코는 마법소녀 콤비가 되어 미타키하라를 지키게 된다. 쿄스케는 마녀의 결계에 휘말려 죽을 뻔했다가 사야카에 의해 구출되었다. 쿄스케는 정체를 모르는 구원자를 '어쩐지 사야카 같은 느낌이 드는 정의의 영웅' 이라고 한다. 이때 쿄코는 진정한 정의의 마법소녀로서 다시 태어나고, 사야카가 쿄코를 정의의 수호자로 불러주자 쿄코는 대단히 민망해한다.

쿄코는 미타키하라는 원래 마미가 지키던 도시이니 미타키하라 출신의 마법소녀인 사야카, 마도카, 호무라에게 돌려 주겠다고 하며 자신이 본래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자신을 겹쳐 보기 위해서 사야카를 필요로 한다며 언제든지 좋은 친구로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겼다. 이런 훈훈한 스토리 때문에 쿄코와 사야카가 함께 구원받는 엔딩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사야카는 이미 쿄스케와 사귀기를 포기했으니 완벽하게 행복한 엔딩은 아니다. 게다가 사야카는 이 루트에서 최후에 발푸르기스의 밤과의 전투에서 일격을 당해 죽고 만다. 그 후 호무라가 루프를 시전.

호무라 루트에서는 호무라의 노력으로 마법소녀가 되지 않는 루트도 있다. 여기서 쿄스케와 잘 사귀는 대신 히토미와의 사이는 안 좋아졌다. 이때 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누군가를 사랑한다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다고. 사실은 쿄스케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자기 마음에 솔직해지니 기분 최고다고 말하는 등 여기 사야카는 잘됐다 잘됐어지만…

마법소녀가 되면 본편과 다름없는 행보를 걷는다. 비마녀화 루트로 가게 되면 결국 걔들 인정해주고 본인은 그냥 포기. 대신 친구들과 함께 마법소녀로서의 사명을 하는 것으로 위안 삼는 것 같다. 동료들이 있는 이상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어쨌든 사야카는 성격상으로 마법소녀가 되면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는 필연을 가진 듯 하다. 우로부치의 축복은 좋지 않아..

그런데…

  •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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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가 행복해졌다.

번역 영상 Part.1~10

에필로그

번외편은 우로부치가 '이렇게까지 사야카에게 다정했던 건 처음이다'라고 말할 정도의 시나리오다. 끝도 없이 추락하는 본편의 사야카의 운명에 해답을 제시한 내용으로 사야카를 위한 해피 엔딩.

포터블의 번외편인 '마음은 현실을 넘어'의 주제가 본편을 뒤집는 것인 만큼 큰 비중을 차지했던 사야카의 비극을 극복하는 방법을 의외로 진지하고 심도 있게 그리고 있다.

실패를 거듭한 끝에 호무라는 마침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자신이 귀신 교관이 되는 것. 호무라는 마녀를 사냥하던 마도카, 사야카, 마미 앞에 나타나 다짜고짜 '내가 진정한 마법소녀의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겠다'며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당연히 마미 일행은 어리둥절해하지만 단호한 호무라의 태도에 넘어가 지시를 따르게 된다.

사야카의 연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호무라는 쿄스케의 병실을 방문한다. 쿄스케와 대화를 하면서 사야카에 대한 마음을 떠보았더니 상당히 경악스러운 대답이 나온다.

호무라: 갑작스러운 이야기지만, 카미죠 군은 미키 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쿄스케: 에? 가, 갑자기 무슨 소리야. 그런 걸 흥미 위주의 이야기로 하고 싶지 않아.
호무라: 어머, 그래? 그럼, 그 말은 간단한 이야기로 끝낼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거네? 정말로, 미키 양은 소꿉친구로밖에 보지 않는 거네? 다른 남자애한테 빼앗겨 버려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
쿄스케: 그, 그래도. 나 같이 약한 남자는 사야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고…
호무라: …너, 그거 진심이야?


사실 쿄스케는 사야카에게 내심 호감을 품고 있었으면서도 자신이 그녀의 이상형이 아닐 거란 생각에 망설이고 있었던 것. 호무라는 결국 양쪽 다 겁쟁이라며 사야카를 직접 움직여서 쿄스케에게 고백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한다.

다음 날 통학로의 3인방 사야카, 마도카, 그리고 히토미의 대화 중 다리의 재활 치료가 끝나지 않은 쿄스케에 대해 히토미는 '신이 변덕스러워서 팔은 낫게 했지만 다리는 낫게 해 주지 않았다'는 말을 한다. 뜨끔해진 사야카는 자신도 모르게 히토미에게 사과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히토미는 사야카가 왜 사과하냐며 어리둥절해하는 눈치였다. 그 때 호무라가 나타나 사야카를 자극한다.

호무라: …뭐냐니, 네가 마법소녀가 된 이유. 미키 양이 좋아하는 남자애 때문이잖아? 그래서, 언제 고백할 거야?
사야카: 고, 고백이라니!
호무라: 카미죠 군을 좋아하잖아? 그럼 고백하면 되잖아.
사야카: 나, 난 그런 게 아냐….
호무라: 그런 게 아닐 리가 없어. 인생에 딱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기적을 '그런 게 아닌 사람'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사야카: 나, 나는 쿄스케의 바이올린이 또 듣고 싶어서…
호무라: 그런 식으로 변명을 하고 거짓말을 하니까 다리는 낫지 않았다는 미묘한 결과가 된 거잖아?
사야카: 윽…


최종화에서 친 바이올린 드립 들통났네!

호무라의 추궁에 사야카는 결국 쿄스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호무라는 사야카에게 기왕 마법소녀가 됐으니 위기에 빠진 쿄스케를 멋지게 구해 준다든가 하는 식으로 마음을 얻어 보라고 조언한다. 정직한 사야카의 성격상 그런 방법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거부한다.

그리고 히토미는 본편에서처럼 사야카에게 고백할 시간으로 하루를 남겨 주었다. 고백할까 말까 망설이는 사야카에게 호무라는 '만약 히토미와의 우정과 쿄스케와의 애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이라면, 사랑 때문에 깨질 우정이라면 진짜 우정이 아니며, 우정으로 깨질 사랑이라면 진짜 사랑이 아니다'라고 한다. 그 말에 자신감을 얻은 사야카는 다음 날 히토미에게 사랑을 건 결투를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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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려서부터 호신술을 배운 히토미는 예상 외로 강했고,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평범한 소녀에 불과한 사야카는 패배 직전에 몰린다. 호무라는 사야카에게 마법의 힘을 사용하라고 충고하지만,

사야카: 저기, 그런 거 써 버리면 안 되잖아.
호무라: (미키 양, 텔레파시야. 입으로 말하고 있잖아.)
사야카: 내, 쿄스케를 향한 마음은 말야… 마법 같은 것보다 강하단 말이야!!!


사랑의 힘으로 각성한 사야카에게 히토미가 순식간에 쓰러진다. 겨우 한 방 먹여 줬을 뿐이니 다시 싸우자는 사야카에게 히토미는 사야카의 마음에 자신이 패배했다며 결투의 승리자는 사야카라고 말한다. 소년만화 같은 전개 결국 사야카는 쿄스케에게 고백하고 정식으로 연인이 된다. 매일 등교도 같이 하고 손 잡고 데이트도 하는 바보 커플 분위기.

그러나 일상의 즐거움은 한때뿐이고 마법소녀로서 마녀와 싸워야 할 때가 되자 사야카는 쿄스케와의 데이트를 거절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다시 한 번 망설이는 사야카였지만 어차피 숨기는 것보다 확실하게 밝히는 편이 낫다는 호무라의 텔레파시를 듣고 결국 쿄스케에게 자신이 마법소녀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아예 쿄스케 앞에서 변신까지 했다.

이때 쿄스케의 반응이 번외편 최고의 반전이라 볼 수도 있다.

사야카: 어, 얼레? 믿어… 주는 거야?
쿄스케: 물론이지. 내가 사야카의 고백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어? 그 어떤 고백을 하더라도 믿어 줄 거야. (하이톤으로) 굉장해!! 멋져!! 나의 여친이 마법소녀라니!! 이 얼마나 멋진 울림인가…[48]


너무 좋아한다. 쿄스케는 사실 마법소녀 덕후였다. 변신한 사야카의 모습을 보고 "예상을 뛰어넘어! 완벽해! 사야카 귀여워! 아름답다구!!"라고 하이톤으로 좋아할 정도. 들뜬 쿄스케에게 사야카는 마법소녀는 소원 하나를 이루는 대가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 소원이 무엇이냐는 쿄스케의 질문에 사야카는 실은 쿄스케의 팔을 고쳐 주기 위해서 마법소녀 계약을 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쿄스케는,

쿄스케: 사야카…
사야카: 미, 미안해. 내 멋대로 소원을 빌어 버려서. 나, 쿄스케의 바이올린을 듣는 게 소원이라서.
쿄스케: 사야카…! 아아, 그럴 수가… 소중한 소원을 나를 위해서 써 버리다니. 나는 사야카 덕분에 바이올린을 켤 수 있게 되었구나. 그런데도… 나는, 내 여자친구가 마법소녀라면서 좋아하고…
사야카: 괜찮아. 쿄스케는 신경쓰지 마. 나도, 받아들여 줄 거라곤 생각 못했고…


마법소녀로서 싸우러 가려는 사야카에게 쿄스케는 줄곧 생각해오던 곡을 완성했다며 마법소녀 사야카의 곡을 바친다. 둘만 있는 병실에서 사야카는 마침내 사랑하는 왕자가 자신을 위해 작곡한 곡을 듣고 감동을 받는다. 이 때의 사야카의 독백이 번외편의 교훈이자 본편의 사야카가 비극을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라 할 수 있다.

사야카: 쿄스케… 고마워… 이게… 나의 곡…… 혼자서 고민하기만 하면 안 되는 거였어. 자신에게 솔직해지면, 주위의 모두가 제대로 대답해 주는 거였구나. 그런 걸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하는 자신을 아무도 알아 주지 않아, 라고… 나는 그렇게 변명을 계속 하면서, 혼자서 숨기만 했던 거였어. 호무라… 고마워.


이후 쿄스케 메가데레 모드로 돌입하여 행복한 모습을 보여 준다. 쿄코와 그리프 시드를 두고 다투기 전에 선뜻 쿄코에게 양보하고, 자신을 위해서 싸운다는 쿄코의 신조를 기분 좋게 인정해 주며 "쿄스케가 아니었으면 나도 그랬을 것"이라는 말까지 한다. 당연히 쿄코와 싸우는 일 따위 없이 좋은 친구가 되어 쿄코를 "쿄코 "이라고 부를 정도가 된다. 그 와중에도 '나의 남자친구'라면서 쿄스케를 수도 없이 부른다든가, 하이톤으로 '꺙☆'같은 귀여운 비명을 지른다.

결국 번외편도 호무라가 루프를 시전함으로써 수많은 평행우주 중 하나에 불과하게 됐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는 우로부치 겐이 직접 감수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아무래도 사야카 팬들의 원성이 신경쓰였는지, 혹은 본편에서 하도 굴렸기에 꿈과 희망 정도는 주려는 것일까.

시나리오 모드 성능은 그야말로 최악. 먼저 기초 레벨이 많아봐야 10조차 안된다. 초기 능력치가 떨어지는 사야카로써는 이보다 더한 패널티는 없을지경. 또한 마도카, 마미, 호무라가 사정거리 4의 원거리 공격으로 무장하고 쿄코 또한 최소 사정거리 2의 관통공격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데 비해 사야카는 대부분의 사거리가 1이고 많아봐야 3인경우가 많아서 온갖공격을 맞아가며 싸워야 한다. 그나마 사거리 5의 스플래시 스팅거가 있긴 하지만 1차징이 필요하고 사거리 4의 로렐라이의 선율은 범위는 좋지만 이 또한 차징이 필요하며 한두마리 상대하기엔 가성비가 좋지 않다. 게다가 스플래시 스팅거는 사야카의 유일한 사격기증 최종테크에 속하고 로렐라이의 선율은 높은 능력치를 요구하는지라 습득부터 쉽지가 않다. 무엇보다 감정치가 너무나도 쉽게 오르는 탓에 정화수단이 극히 제한된 시나리오에서는 고위력기 난사가 불가능하다. 사야카의 기본 감정치가 200이기 때문에 유지 범위를 300 내외로 잡아야 하기 때문. 이런 성능때문에 심지어 사야카 자신의 루트에서조차 쿄코가 더 쓸모 있는 비극(?)이 발생한다.

하지만 수수께끼의 마녀결계라면 어떨까? 사야카의 진 성능은 모든 캐릭터가 1로 시작하여 능력치가 계속 보존되는 수수께끼의 마녀결계에서 제대로 드러난다. 먼저 기초 능력치가 제일 낮은 대신 레벨당 상승되는 능력치는 높은 편이다. 사실 능력치 상승량만 따지고 보면 공격력은 마미가 한 수 위지만 마미는 탱킹능력이 사야카보다 떨어지고 공격능력의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서는 더 상급자형이다. 사야카는 레벨이 높아지면 최고난이도인 망각의 결계에서조차 기본기 한방으로도 거의 모든 사역마를 원턴킬 해버린다. 또한 자동 회복 1, 2스킬을 찍는순간 체력과 마력이 몇십단위로 회복되는, 그야말로 애니에서처럼 순식간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마도카의 천상의 기도가 사용 가능해지면 사실상 소울젬 오염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동안 못써온 고위력기를 난사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참격속성에 약점이 있는 적들에게는 사야카가 정말 유용하다!

무엇보다 사야카의 스파크 엣지가 해금되면 그때부터 마녀 학살이 시작된다. 다른 캐릭터의 차징기술들은 마력 대비 위력의 비율이 1:1~3정도이다. 그런데 스파크 엣지는 1:6~7이라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렇다고 위력도 적은것이 아닌게 무려 400. 이는 마력을 200넘게 소모하는 마미의 티로 피날레 상위 스킬이나 차징을 2턴이나 하는 마도카의 최종기나 되야 나오는 위력이다. 이를 호무라의 서포트와 연계하여 가속과 시간정지를 활용하면 최대 4연격까지 먹일 수 있다. 발푸르기스의 밤을 포함한 거의 모든 마녀가 이 콤보 한번에 원턴킬을 당하고 심지어는 오버킬까지 심심찮게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령 죽지 않는다 한들, 사야카의 체력과 마력은 적당히 맞아주면서 싸우기 충분한 양이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사야카를 "마녀결계 공략 특공대장"으로도 부른다. 물론 총 딜링 자체는 쿄코나 마미가 조금 더 높지만 쿄코는 탱킹이 시망이라서 사용 빈도조차 낮고 마미는 사야카에 비해 효율이 극악이라서 상급자가 아니면 써먹기 어렵다.

최종기라고 할만한 스킬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 마도카는 모습까지 마도갓으로 바뀌어서 폭격을 퍼붓는 슈팅스타, 호무라는 애니 마지막에서 사용했던 침식하는 검은 날개, 마미는 티로 피날레의 상위 스킬 봄바르다멘토, 쿄코는 옥타비아와 자폭할때 사용한 정죄의 대염 등 모든 캐릭터가 이런 스킬을 가진데 비해 사야카만 유일하게 이런게 없다. 스파크 엣지는 최고위력 스킬이지만 그 뒤쪽 테크에도 스킬이 두개나 있고 근접기 마지막 스킬인 타이푼은 스파크 엣지보다 위력이 약하고, 스플래시 스팅거와 로렐라이의 선율은 사격계 특화가 아닌 사야카라서 그닥 센 스킬은 아니다. 사실 정신줄 놓고 폭주하는 광상곡이 최종기라 카더라. 이는 사야카가 애니 내에서 무기라고 할만한것은 그냥 칼 한종류밖에 없는데다 마법소녀 모습으로 한 것이 별로 없는탓이 크다. 그나마 사야카가 최종기라고 할만할 정도로 큰 규모의 스킬이 나온건 한참 뒤 반역의 이야기부터다.

11.8. The Battle Pentagram[편집]

5인의 주역 마법소녀 중 가장 햇병아리 라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선배 3인방 모두 사야카에게 돌아가면서 한 마디 씩 하는데 쿄코는 "그냥 되는 대로 검을 휘두르고 있을 뿐.", 마미는 "힘과 스피드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검을 휘둘러 대면 안된다." 호무라는 "움직임이 너무 난잡해서 엄호해주는 쪽에 부담이 간다."며 입을 모아 타박하고, 마도카까지 "사야카는 가만히 내버려둘 수 가 없다."라고 평가. 안습. 일상 이벤트에서 주로 엮이는 것은 역시 쿄코와 의외로 호무라. 무엇보다 본편이나 포터블 처럼 자기 때문에 마미가 죽었다는 부담 없이 지내고 있으며, 본편에선 계속 대립했던 쿄코와 호무라가 처음부터 협력자이자 선배로서 나오기 때문에 허물 없이 잘 지내게 된다.

일상 이벤트에선 마미의 케이크를 먹기 위해 점심조차 굶었더니, 쿄코가 이미 케이크를 먹튀해서 빡쳐서 쿄코에게 현피를 신청한다거나 아웃사이더로 겉도는 호무라를 갱생시켜준다며 여기저기 끌고다니며 놀러다닌다.

참고로 위의 현피 이벤트를 보고 나면 그날 밤에 진짜로 던전 진입이 아니라 쿄코와 1대1 매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본편에서 쿄코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 사야카의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최고 압권은 쿄코와의 합동기술 이벤트로 쿄코가 자신의 음식을 뺏어먹자 또 현피를 신청한다. 그리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합동기술에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맞춰보려고 하는데, 타이밍이 더럽게 안맞아서 서로를 탓하다가 결국 인내심이 폭발해서 서로 공격하는데 그 순간 타이밍이 맞아서 합동기술이 발동된다. 이후에는 "지금 그거 잊지 않게 한번 더 해보자!"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철저한 근접계 캐릭터로, 공격마법 3가지 중 2가지가 근접계. 투척계 마법인 슈팅 스팅거조차 적정거리는 중거리이다. 평타의 성능이 좋아서 잡몹전에서는 평타만 연발해도 충분하지만, 보스전에서는 접근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대미지를 못 준다. 덕분에 다른 4명에 비해 데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문제. 그러나 잡몹 처리용으로 스쿠왈타토레를, 스팅거 시리즈를 2개 세팅 후 운용하면 마도카의 중거리 버전 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강캐가 된다.

특전복장으로 2화에서 사용한 교복+마미가 만들어준 매지컬 빠따 강화 방망이 버전이 있다.

11.9. 그리프신드롬[편집]

파일:미키사야카.gif

발매중지된 가각본 게임 그리프신드롬에 등장하는 사야카의 모습.


저작권 문제로 발매중지된 가각본 게임 그리프신드롬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조작 및 운용, 공략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단락의 서술을 참고.

11.10. 마기아 레코드[편집]

11.11. 굿즈[편집]

파일:gyB55aH.jpg
넨도로이드 사야카.

인기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낮은 편이라(그 원인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아래의 해당 문단에서 하기로 한다) 굿즈 판매 등에서 굴욕을 겪는 일이 많다. 설상가상으로 초반 굿즈들이 묘하게 상태가 안 좋아서 안 그래도 얼마 없는 사야카 팬들마저 지갑을 열지 못했다.


사야카 굿즈들이 유독 이런 굴욕을 얻은 이유는 그놈의 포즈. 대부분의 상품은 초반에 나온 경우가 아니면 메인 일러스트를 기준으로 입체화가 되는데 사야카는 팔을 들고 망토를 휘날리는 데다 이미지 컬러마저 합쳐지니 완전 "나 완전히 새 됐어". 이에 절망한 사야카가 꽈찌쭈에 빙의하기도 했다.

  • 새 포즈 1

  • 새 포즈 2

  • 새 포즈 3 (수영복)

  • 새 포즈 4 - 엔딩에 넣으니 그럴 듯하다?

  • 새 포즈 5 - 피그마의 어깨가 남자처럼 넓은데다 들어 있는 파츠는 저게 전부다. 마도카는 마법소녀 복장과 교복, 호무라는 무기들과 안경 호무라 얼굴, 마미는 윙크 표정과 문제의 10화 표정 등등으로 다양하게 있는데 사야카는 검과 기합 표정과 웃는 것이 끝이다. '난… 정말 바보' 표정을 넣으면 적절할 텐데 1 그래도 사야카 관련 굿즈들 중에서는 제법 퀼리티가 좋아 어느 정도 선방은 하였다는 편. 하지만 이미 안 좋게 박힌 인식을 거둘 정도는 아니었다.

  • 새 포즈 6 - 넨도로이드 퀄리티는 좋지만 역시나 파츠가 너무 다양하지 않다. 마도카는 마법소녀 복장과 교복, 호무라는 무기들과 안경 호무라 얼굴, 마미는 티로 피날레와 샤를로테 등등으로 다양하게 있는데 사야카는 검과 찡그린 표정과 화난 표정이 끝이다. '난… 정말 바보' 표정을 넣으면 적절할 텐데 2

  • 새 포즈 7

  • 새 포즈 모음 (BGM 주의)

  • 그래서 글라도스가 무서워한다#[49]


다키마쿠라가 공개되었는데 독특하게도 쿄코와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있다. #

반역의 이야기를 상영했을 때는 상영 직전에 상품을 팔았던지라 사야카 상품의 판매량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지 않았는데, 극장판 방영 후 사야카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그 때 사지 않은 걸 후회하는 사람들이 여럿 되었다.

12. 기타[편집]

성우 키타무라 에리가 2011년 2월 14일에 본인의 트위터에 "아직이야. 사야카☆마지카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야… 후후후" 라는 코멘트를 남겨 앞으로 더욱 막장 전개가 펼쳐질 것임을 암시했다. '사야카☆마지카'는 작품명인 '마도카☆마기카'를 꼰 말장난이다. magica의 g는 ㄱ 발음인데 이것을 다른 발음인 ㅈ로 번역한 것. 이렇게 "마지카"로 바꾸면 '사야카, 정말이냐!!' 또는 '사야카, 진짜냐!!'라는 뜻이 된다. 원문 번역

그 후 사야카의 장례식을 보고 "아, 제가 있네요. 흙과 먼지가 되어 참 예쁜 곳에 잠들어 있네요."라고 드립을 쳤다… 나는 기억을 좋아합니다.

7화 마녀 사냥 연출은 어른의 사정으로 보인다. # DVD/BD판에서는 사역마를 잡는 연출이 수정되고 피가 튀는 연출이 추가되어 TV판보다 더욱 처절하고 잔혹해졌다. #

북미판 성우 세라 윌리엄스는 키타무라 에리가 영어를 쓰는 것 같을 정도로 목소리의 톤이 매우 비슷하며, 캐릭터와 정말로 혼연일체가 된 것 같다며 호평하는 영어권 시청자들이 많다. 반역의 이야기의 한 영상을 보면 호무라 분의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도 그렇지만 정말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영어 더빙 일어(원본)

성씨가 미키(Miki)라서 미카엘의 이미지와 많이 엮인다. 칼을 쓴다는 점과 사탄에 대항한다는 점이 유사하다. 게다가 미카엘의 이름은 영문 이름인 마이클(Michael)의 어원인데 마이클을 부르는 애칭 중에 하나가 미키(Mickey)다! 아예 미키 마우스와 연결시킨 짤도 많다. #1 #2 이름이 사야카인 것 역시 이런저런 아재개그성 개드립이 가능. #3

2011년 4월 1일, 니트로 플러스가 자사 마스코트 캐릭터 슈퍼소니코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콜라보레이션한 영상에서 마미와 사야카 관련 소재가 여러 번 쓰였다. 제1화 그런 건 사장이 허락 안 해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1에서는 8강에서 마도카를 만나 탈락했다. [50]

2년후인 2013년에는 재작년 우승자인 선배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 대권을 바라보지만 결승에서 또다시 마도카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BMS 대회 BMS OF FIGHTERS 2011 출품작 중에 중에 사야카의 트리뷰트 곡인 'squartatrice' 가 있다. 팀명 美樹さやか, 제작명의 역시 美樹さやか vs. 美樹さやか (fw. 美樹さやか)에 장르명마저 HARD RENAISSAYAKA. 같은 대회에 마도카의 트리뷰트곡인 '원환의 리' 도 출품됐었다. 이쪽은 魔法少女 まどか★マギカ라는 팀명으로 출전.

마미의 집에서 반 장난으로 생각한 소원들이 '금은보화, 불로불사, 만한전석(滿漢全席, 중국의 진귀한 요리들을 사흘에 걸쳐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코스)'이다.

TVA 4화에서도 대사를 통해 직접 언급되지만, 클래식덕후로 보인다. 음악의 일부만을 듣고도 그것이 클로드 드뷔시의 피아노곡 《아마빛 머리카락의 소녀》(The Girl With The Flaxen Hair)를 바이올린으로 편곡한 것임을 즉시 맞추었다. 사야카의 음악적 교양을 따라잡기 위한 유튜브 링크(오이스트라흐 연주) 본인 말에 따르면 자신이 클래식 작품들의 넘버링과 이름들을 달달 읊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넋을 놓고 바라본다고 한다(…). 평소 그녀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취향이라서 그런 듯. 물론 본인이 인정하듯이 이는 전부 카미죠 쿄스케 때문이다. 그가 아니었더라면 이런 쪽으로는 담을 쌓고 살았을 거라고...

2014년 6월 22일부터 시작된 온게임넷이 주최한 하스스톤의 리그전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에 나온 중국인 선수 Wu yang의 게임 내 닉네임 '勞資藍毛'의미가 바로 미키 사야카라고 한다. 이는 엄재경 해설이 방송 중에 언급했다.

교과서에도 진출하였다!

성우 김채하가 맡고 싶어하는 배역이라고 한다. 감정을 폭발하는 배역을 하고 싶다고…

파일:nisemado3.jpg
<모바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플러스>의 니세코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오노데라 코사키 코스프레를 했다.

팬텀 오브 더 킬 콜라보레이션에서도 마법소녀의 모습으로 등장. 기본 설정은 동일하며 종종 동네에서 즐겁게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한다.

플라워링 하트우수하가 미키 사야카의 기믹을 이어받았다. 포지션이나 행적을 보면 비슷한데 자세한 설명은 항목으로 들어가서 읽어보도록 하자.

12.1. BGM[편집]


사야카와 관련된 장면에는 OST 중에서 《Decretum[51]이 자주 쓰인다. 곡 제목은 라틴어로 '결의·판결·원리'라는 뜻. 일본어 제목 표기는 '숙명'. TVA에서는 마도카와 마녀 순찰을 나갈 때, 엘자 마리아 전투, 그리고 기차역에서 최후를 맞을 때 세 번 연주되었다. 이 선율은 《Conturbatio》 에서도 하프와 벨 협주로 편곡되었다. 이 두 곡은 아예 옥타비아 테마곡 《Symposium Magarum》 과 함께 사야카 테마 세트로 엮어 버리기도 한다.

극장판에서는 꽤 바뀌어서, 엘자 마리아 전투 때 소프라노가 들어간 편곡 버전 《Witch World #2》 이 사용되었고,[52] 사야카가 마법소녀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에 마도카가 발푸르기스의 밤 앞에서 마녀를 지우겠다는 소원을 빌 때에 추가로 사용됐으며, 기차역에서 마녀화하는 장면에서는 《그녀는 마녀다》(She is a witch)로 변경됐다. 앞부분 절반 정도는 희귀하게도 5/4박을 멋들어지게 활용하는 곡. 전반적으로 TVA에서는 《Decretum》 이 갖고 있는 그린슬리브즈의 맥락을 강조했다면, 극장판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결단하고 다짐하는 상황" 에서 주로 활용되어 제목(decision)이 갖는 의미를 더 강조했다.

물론 마미의 《Credens Justitiam》 도 인기가 많지만, 《Decretum》 도 14살짜리의 한 반듯한 소녀 사야카가 작중의 여러 사건들을 거치는 동안 실시간으로 무너져 가며 겪어야 했던 아픔과 슬픔을 잘 묘사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피아노기타, 플루트 합주 등으로도 많이 편곡되었다. 팬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어 붙이기도 했다. Kiyumi판 영어가사

Credens Justitiam의 경우 네티즌들이 저마다 머리드립을 주고받으며 희희낙락하는 반면, Decretum 영상에서는 다 같이 훌쩍이면서 사야카를 애도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극장판의 반역의 이야기 예고 영상에서 쓰였던 《For the Next Episode》 와, 이를 편곡한 반역의 이야기의 사운드트랙 《Another Episode》, 《We're Here for You》 역시 들어볼 필요가 있는데, Decretum을 편곡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6/8 박자, 악기편성, 연주속도 등에서 유사점이 매우 많으므로[53] 좋은 대조가 될 수 있다. 마침 이 곡들이 사용되는 장면 모두 사야카가 메인이기도 하며, 특히 We're Here for You의 경우 호무릴리 전투에서 간지폭풍을 보여준 사야카의 성숙해진 이미지에 잘 부합했기에 반역의 이야기의 사야카의 테마곡이라고 불러도 좋겠다는 호평이 많다.

《For the Next Episode》 는 한편으로 첼로의 유려한 협주가 포함된 《Pulling My Own Weight》 로도 편곡되었다. 이 곡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Another Episode 연주가 시작.

12.2. TV판 당시의 저조한 인기[편집]

TV판만 나왔을 당시 사야카는 본작의 주요 등장인물 중 가장 인기가 낮았고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이는 전후 사정을 감안해도 사야카의 성격이 너무 성급하고 직선적이고 다른 인물들에 비해 작중 대우도 좋지 않았으며, 무엇보다도 최후가 너무 불행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사야카가 비중이 있던 부분이 하필이면 그녀가 정신붕괴하는 과정이었고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좋게 대우받는 것도 없었으니 단순한 파급도만 놓고 보면 큐베가 더 위일 정도다.[54]

그나마 다른 캐릭터들이 고만고만했다면 또 모를까, 본작에서는 사실은 자신보다 더한 우로부치 디버프를 먹고서도 끝까지 소중한 이를 위해 영원의 시간을 헤맨 캐릭터, 무도덕한 삶 속에서 자기 내면의 인간미를 다시 깨워내어 마침내는 자신의 목숨까지 친구를 위해 내어놓는 감동적인 희생을 한 캐릭터, 소중한 친구도 잃고 마법소녀 시스템의 잔혹한 진실도 알게 되는 등 온갖 마음고생 다 했음에도 굴하지 않고 최후에는 자신의 존재 자체를 지워 가며 모든 마법소녀를 구하고 신이 된 캐릭터, 그리고 자신의 머리를 희생(?)함으로써 작품의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리고 급기야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캐릭터까지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 캐릭터들이 수두룩했다. 이러다 보니 비교적 평범하게(?) 나락으로 떨어진 사야카의 몰락은 화제성을 얻기도 힘들었다.

달리 말하자면 "멋이 없다"는 극히 단순한 이유로, 화려한 전용 BGM과 초반 액션씬을 도맡던 마미, 초반부터 시간정지로 최강 포스를 보이며 인기몰이를 했던 호무라, 소울 젬의 비밀에서부터 VS옥타비아전까지 버프를 받은 쿄코, 명색이 주인공인데 아무런 활약을 하지 않는다며 비난 받았으나 엔딩에서 평가가 180도 역전된 마도카 이 네 명과는 달리 사야카는 딱히 화려한 버프를 받지 못했고 멘붕하는 모습만 보여주다 마녀화로 퇴장했다. 현실적으로 사야카가 처한 상황이 이해가 된다는 팬들도 있었고 스토리상 사야카의 존재는 필수 불가결이라고 외치는 팬들도 있었으나 단순한 민폐 캐릭터로 여기는 팬층이 대다수였다.

이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라 필연적으로 키보드 배틀의 떡밥거리로 적절했기 때문에 마마마 관련 키배의 주제로 많이 대두되었던 게 사야카의 작중 행적이다. 이러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사야카에 대한 평은 안타까운 비련의 캐릭터라는 평가부터 중반부 내내 민폐만 전담했다는 평가까지 극과 극으로 갈렸다.

그러나 인기의 폭이 좁은 대신 소수 팬들의 열정이 대단했다. 즉 코어팬층을 보유한 캐릭터. 사실 개인적인 인기가 낮긴 했지만 쿄코와의 조합으로서의 인기는 큰 편이고, 은근 여성팬들도 많은 편. 다른 캐릭터들 보다 좀 더 성격과 행동이 평범한 사춘기 소녀에 가깝다는 걸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아무래도 본편에서 비극적인 캐릭터면서 캐릭터성은 인상적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와 안 맞는 사람들은 불호를 나타내도 마음에 든 사람들은 응원하고 싶다면서 깊게 빠져드는듯. 그러한 팬들의 잉여능력(?)과 정성이 상당해서 공식 일러스트들을 사야카 버전으로 개조한 것들은 퀄리티가 높고,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자작 움짤이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 등에선 사야카 팬들을 아예 사역마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 인기가 상품판매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상품판매와 관련해서는, 반역 이후로 입지가 많이 는 사야카의 앞날이 밝다고 볼 수 있으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12.3. 반역의 이야기 이후 인기[편집]

하지만 이러한 평가는 반역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뒤집어졌다.

반역의 이야기에서 사야카가 대활약을 했을 뿐더러, 간지 개념캐가 되었기에 인기가 급상승 했다. 농담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반역의 이야기가 나온 후 사야카의 팬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2차 창작면에서도 반역의 이야기 전후로 하여 사야카의 대우가 꽤 달라졌다. #[55]

파일:attachment/미키 사야카/b0012149.jpg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온라인에서 시행된 인기투표를 보자. 물론 어디까지나 게임 내의 투표였고 이 투표에 사용된 아이돌 카드 중 사야카의 성능이 가장 좋았기에 객관적인 결과로는 볼 수 없지만, 122,131표를 얻어 호무라(139897표)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다. 마미(59908표), 쿄코(52789표), 마도카(51677표)와 두 배 이상 차이나는 완전히 따로 노는 수치. 그렇지만 사야카 다음의 성능인 마미가 저 정도나 차이나는 걸 보면 팬심이 상당히 작용한 듯.

TV 시리즈부터 극장판까지 사야카의 인기 변천사를 보도록 하자. 위의 마마마 온라인 투표보다 먼저 시작된 투표라 결과는 약간 다르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12.4. 인어공주[편집]

사야카의 비극은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소울 젬이 깨지고 마녀화가 시작될 때 배경이 흑화된 것이긴 했지만 소울 젬이 심해의 색처럼 어두운 파랑색이었고 물거품이 보글보글 솟아 나오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결정적으로 마녀화된 사야카는 인어의 하반신을 가지고 있다.

인어공주마녀의 도움을 받아 왕자의 목숨을 구하지만 왕자는 다른 공주와 결혼을 하고 인어공주는 공기의 정령이 되어 왕자와 공주, 두 사람을 축복하며 승천한다.


이렇게 인어공주=사야카, 마녀=큐베, 왕자=쿄스케, 다른공주=히토미, 공기의 정령=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의 등식이 훌륭히 성립된다. 원한과 구제, 그리고 구원이라는 설정은 인어공주 이야기의 아날로지인 것이다. 인어공주의 언니 격인 사쿠라 쿄코는 왕자를 죽이라고 설득하고 그것이 싫으면 자신이 죽이겠다고까지 했지만 사야카는 왕자의 행복을 바랬기 때문에 거절했다는 것도 원작과 유사하다.

하지만 사야카의 운명은 인어공주 이상으로 비극적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후에 다른 존재로 다시 변해 버렸다는 점은 사야카나 인어공주나 비슷하지만 그 과정과 결말의 차이가 크다. 인어공주는 적어도 절망 끝에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와 같은 어두운 존재로 변하여 타락해 죽는 결말은 없다. 차라리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게 나아 보일 정도로 비참한 결말. 그나마 마지막에 가서 마도카 덕분에 비참한 최후는 맞지 않게 되었지만.

안데르센의 원전에서는 바람의 정령들에게 이끌려 300년 동안 다른 생물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주면 불멸의 영혼을 얻어 천국에 간다는 말을 듣는 결말로 끝난다. 원전보다 더 잘 알려진 물거품이 되는 결말은 원전이 아니라 각색된 것. 사야카가 최후에 쿄스케와 히토미를 축복하며 마도카와 함께 상위 차원으로 떠나는 것은 안데르센의 원전에서 인어공주가 왕자와 공주를 축복하며 승천하는 것과 같다.

코믹스 3권의 마녀 사야카와의 전투에서 인어의 하반신을 가진 사야카의 그림자 이미지가 나온다.

2차 창작에서 사야카는 갑옷을 입은 인어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참고로 pixiv에 올라온 최초의 인어 사야카 팬 아트는 9화 방영 전에 그려졌기 때문에 "업로더는 예언자" 태그가 붙었다.

관련 매드무비

사야카가 인어공주와 연관점이 많다면, 쿄코는 유니콘으로 비유될 수 있다는 설명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 쿄코 문서의 설명을 참고.

12.5. 유감! 사야카였습니다![편집]

파일:FyGthfH.jpg

귀여운 여자아이라고 생각했니? 유감! 사야카였습니다!(残念! さやかちゃんでした!)

귀여운 여자아이가 맞다.

후타바 채널에서 기원한 일종의 낚시 이미지. 확실히 외도의 변종으로 보인다. 확인되는 중 가장 오래된 사례는 사키 -Saki-이케다 카나인데[56], 마도마기 쪽으로 넘어가더니 사야카가 유명해졌다. 용법은 그냥 어떤 캐릭터 짤 올린다는 제목을 쓴 뒤, 내용은 상단의 사야카짤을 집어넣는 것. 너무 유명해서 심지어 성우인 키타무라 에리도 알고 써먹을 정도. 마마마 관련 전시회의 소책자에서 "전시회에 온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라는 질문에 "유감! 사야카였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서구권에도 퍼진 모양이다. "Will it be from a cute girl, you wondered? Too bad! It was from Sayaka-chan!"

가각본 작품에서도 간간히 쓴다. 어떤 가각본 만화. 왜 사야카가 엔터롤러지를 하는지는 묻지말자

우치하 이타치도 시전했다.#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57]

12.6. 2차 창작[편집]

동인에선 쿄코와의 백합 소재, 소울 젬 관련 희극과 비극의 주인공, 퇴장조, NTR, 마녀화 등등으로 개그, 시리어스를 안 가리는 활약을 하고 있다. 7화(소울 젬과 통각, 쿄코와의 백합)와 9화(비극 엔딩)가 이미지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반역의 이야기에선 쿄코와의 백합이 아예 공식화 되었다. 반역의 이야기 오디오 코맨터리에서 유우키 아오이는 사야카와 쿄코를 보고 "니들 빨리 결혼해라~!!"라고 말했으니…성우들도 밀어주는 공식커플인 듯하다. 사야카의 저 유명한 "내 신부가 돼라" 드립과 쿄사야 커플을 엮기도 한다.

쿄코와와의 커플링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묻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친구인 마도카와 백합도 많다. 이쪽은 소설에서 마도카의 왕자님이었다는 것과 사야카없는 세상에 마도카가 멘붕했다는 것도 있어서 나름 인기가 있는 편. 더욱 마이너하게는 마미와의 커플링도 있다.

그리고 작품 내에 서로 가장 앙숙이었던 호무라와는 역시나 좋지 않은 관계가 많았다. 백합 커플링도 있었지만 어차피 초마이너에 속하는 편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극소수인지라 극과 극 커플을 좋아하는 것 아닌 이상 꽤나 소수 커플링에 속한데다가 대부분은 커플링이 아니라 사야카가 호무라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 경우가 많은 사이였다. 가뭄에 콩 나듯 둘이 친구먹는 내용이 나오긴 한다.

그나마 볼 수 있는 것이 개그물에서 서로 격의 없이 털털하게 대하며 티격태격하는 정도의 관계. 주로 호무라가 시크하게 쏘아붙이면 사야카가 씩씩거리거나, 반대로 마도카바라기 호무라가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면 사야카가 욕지거리를 날리거나 하는 등, 서로가 서로의 감정에 크게 개의치 않는 허물없는 관계로 나온다. #1 #2 #3 #4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 이후에는 다시 재구성된 세계의 기억을 모두 가진 것은 호무라와 사야카뿐인지라 이걸 소재로한 커플링이 늘었다. 물론 둘이서 백합 같은 느낌만 풍겼는데도 다른 등장인물들이 발칵 뒤집히는 건 여전하다.

마이너하게 사야카가 쿄스케와 이어지는 창작물도 있었지만, 반역의 이야기에서 사야카가 쿄스케에게 더이상 집착하지 않는지라 이러한 창작물은 줄어들었다.

동물 형태로 그릴 경우 돌고래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

은근히 겨드랑이 속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런 몸으로 안아 달라고 못 해…. 키스해 달라는 말도 못 해…!"라는 비통한 대사가 '은근히 엉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투로 패러디 될 때가 많다. 아오키 우메 선생부터 시작해서…

마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 역시 본편에서의 비극적인 모습이나 인어공주 컨셉이 반영된 모습으로 나온다. 샤를로테와 함께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마녀.

수많은 2차 창작에서 조금이라도 자극을 가하면 마미는 냅다 총을 꺼내고, 사야카는 "나는 정말 바보야" 라며 마녀가 되는 내용이 들어간다.

쿄코가 마녀 사야카를 구한다는 2차 창작물도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나왔다. 전편, 후편. 호무X호무 上,호무X호무 中,호무X호무 下.

사야카 동인지 《さやかわ》. 마수세계에서 원환의 이치가 사야카를 다시 인간으로 만들어서 이승으로 돌려보내고, 그렇게 돌아온 사야카가 외로움 타는 호무라를 위하여 마도카까지 현실로 되돌아오게 하는 소원을 빌어서 다시 마법소녀가 된다는 다른 동인지의 동인설정을 배경으로 한다.

마느님이 등장하는 가각본 만화에서는 마도카겉절이에게 딴지를 건다든가 하는 역으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누가 사신 마도카를 말려 줘. 그 외 저승에서 생존자들을 마도카와 함께 지켜보고 있거나 생존자들이 최후를 맞이할 때(그래봤자 쿄코지만) 마도카와 함께 쿄코를 맞이하는 2차창작물들도 종종 보인다.

칼 두 자루에 착안하여 알렉산더 안데르센과 엮은 것도 있다. "...아멘!"


M.U.G.E.N.에서는 otzkai라는 제작자가 사야카를 내놓았는데 애정이 가득 담겨서인지 퀄리티가 좋다. 참고로 사야카가 본작 캐릭터 중에서 작업 선언은 제일 먼저 나온 캐릭터이다. (실제 완성은 다른 제작자의 호무라가 최초) 지속적으로 체력이 빠르게 회복되는 특징이 있어서 폭딜이 아닌 자잘한 지속 콤보를 넣는 상대방에게 유리한 듯. 필살기는 H.N. 엘리전에서 마녀를 끝장냈던 바로 그 기술. 더불어 엘자 마리아전에서처럼 폭주를 할 때에는 어두운 실루엣으로 변하는데, 이걸로 KO가 될 경우 TVA에서처럼 깔깔 웃으면서 계속 칼부림을 한다. 자기 역할모델인 마법소녀를 상대로 이렇게 썰어대는 걸 보면 기분이 묘하다. 조만간 마녀화를 앞두고 있는 듯 마마마 본편이 아닌 MUGEN에서 처음으로 사야카를 접한 게이머들은 이 기술을 목격하고 종종 놀라기도 한다고.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모드에서도 등장했으며 모델링이 상당히 좋다. 목소리는 영문판 성우인 세라 윌리엄스의 것을 쓴 것 같다.

각본가가 같은 작품인 Fate/Zero의 캐릭터로 많이 패러디된다. 우로부치 디버프를 아주 팍팍 받은 캐릭터 셋과 엮였다. 그나마 버서커는 좀 낫다만…

  • 마토 카리야와의 공통점이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그 대상은 알아 주지 못하고 자신은 몇 마디 말로 인해 육체와 정신이 치명적으로 망가지며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각본가 우로부치 겐이 특별히 디버프에 힘을 기울인 캐릭터다. 사쿠라가 성명에 들어가는 인물과 깊게 엮인다. (사쿠라 쿄코 / 마토 사쿠라)

  • 엘자 마리아를 마구 내려칠 때의 장면이 심심찮게 베르세르크가츠와 엮인다. 백작(베르세르크)를 광란에 빠져서 썰어댈 때랑 교묘하게 엮어서, 슬그머니 사야카가 "와하하하하!! 대단해! 과연 마녀야! 진짜 안 죽잖아!"라고 외치는 식.

  • 세이버(4차)와도 공통점이 있다. 옷이 파랗고, 무기는 검, 이상을 추구하는 성격, 창을 무기로 쓰는 인물과 처음에 적으로 만나고 쳐발렸으나 충돌하지만 점점 사이가 좋아진다는 점. (사쿠라 쿄코 / 랜서(4차)) #1 #2

  • 버서커(4차)로 패러디하기도 한다. 속칭 버사야카(バーサヤカ). 사야카가 엘자 마리아의 결계에서 보인 광기의 영향인 듯.


카미죠 쿄스케와 성이 같다는 이유로 카미조 토우마와 엮인다. (카미양병)
MAD웹 코믹

이나즈마 일레븐쿠도 후유카와 엮이기도 한다.

피치피치핏치의 호쇼 하논과 우연히도 기믹이 많이 겹친다. 인어, 파란색, 마법소녀 등등… 사랑하는 대상과의 관계와 결말이 완전히 다르지만. 물론 하논도 자신이 짝사랑하던 미츠키 타로와 이어지진 못했지만,나중에 시라이 나기사와 이어져 그럭저럭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그러나 사야카의 경우 상술한 대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기 때문에… 그런데 사야카 성우 또한 피치피치핏치에 출연했었다. 2기라고 할 수 있는 '피치피치핏치 퓨어에서 두번째 인도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 세라로서.

사야카의 소울 젬이 눈물을 맞고 그리프 시드로 변하는 것을 막는 플래시 게임

주무기가 검이라는 것과 퍼스널 컬러가 푸른색이기 때문에 픽시브에서 모 건담 마이스터의 본처와 엮이는 짤을 종종 볼수있다.

파일:Mikisayaka.jpg
사야카의 바뀐 헤어스타일들을 모아놓은 짤도 있다. 차례대로 기본(사야카의 원래 헤어스타일) 버젼,마돗치(마도카) 버젼,호무호무(호무라)버젼,마미상(마미) 버젼,쿄코 버젼,숏컷 버젼,세미롱 버젼,롱 버젼,기본형에 안경을 낀 버젼,히토미 버젼, 카나메 준코 버젼,선생(사오토메 카즈코) 버젼,포니테일 버젼,트윈테일 버젼,양갈래(트윈테일이 아닌 아래로 묶은 형태) 버젼,네코미미 버젼. 그림체를 보아 공식 일러스트를 수정한 것 같다.

사야카를 위해 누군가가 만든 VOCALOID 곡도 있다.제목은 "나는 정말 바보". 사용된 보컬로이드는 CUL.[58] 니코동 링크유투브 링크(영어 자막)

이하 각종 패러디


[1] 키타무라 에리나 타카가키 아야히가 맡은 배역을 자주 맡는다.[2] 현재는 많은 것이 변경되었다. 칼의 모양, 소울 젬의 색상과 모양, 신발의 색상, 노란색 헤어핀의 추가 등이 변경점.[3] 이 방망이와 관련된 작화오류가 있는데, 게르트루트 소멸 직후 결계가 붕괴된 뒤에는 방망이 자체가 아예 없어져 있다. 정상적으로라면 사야카가 여전히 마력이 주입된 방망이를 들고 있거나, 적어도 본래 사야카가 들고 왔던 야구 배트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거나 했을 것이다. 사야카가 결계가 붕괴되기 직전에 결계에다 자기 방망이를 갖다 버렸다고 본다면 말이 되긴 한다.[4] 실제로 샤를로테의 그리프 시드를 마도카가 제때 발견하지 못하여 병원이 결계에 빠지게 되었다면, 바이올린을 연주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던 쿄스케는 샤를로테의 제1순위 표적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사야카 역시 이를 염려해서 마도카에게 마미를 부르게 했다.[5] 물론 사야카는 이 둘의 진심과 과거를 몰랐기에 이런말을 한것이다. 둘은 사야카의 편견과는 다른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다.[6] 그렇기에 포터블에서 실제로 사야카가 좀비가 되어버려서 쿄스케와 마주치는 상황, 그리고 번외편에서 마법소녀로서의 사야카의 모습에 쿄스케가 뛸 듯이 기뻐하며 예뻐해 주는 상황은, 사야카 입장에서는 둘 다 가볍게 넘길 만한 상황이 아니다.[7] 정작 그녀가 9화에서 후회와 절망에 빠졌다는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대사이다. 그런데 마마마에는 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대사들이 굉장히 많다. 훗날 반역의 이야기에서도 호무라는 "이 세계로 도망친 무책임한 겁쟁이를 용서하지 않겠다" 고 다짐했지만 하필 그 사람이... 물론 호무라는 어쨌건 용서하지 않긴 했다.[8] 사야카의 순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사다. 연적이 된 친구를 구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자기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여기고, 정의의 마법소녀의 표상인 마미가 자신을 질책할 거라는 생각으로 이어진 것.[9] 정작 이때 쿄코는 일부러 이 마녀를 사야카에게 양보했고 심지어 위기에서 구해 주기까지 한 상황이었다. 쿄코 입장에서는 기가 막혀서 항변이라도 했을 법도 하건만, 아무 말도 없이 그리프 시드를 받고 사야카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저 멍청이가...!" 라고 중얼거린다. 이때의 쿄코는 사야카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녀의 잠든 양심을 후벼 파서 깨우고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즉 '그래 맞아, 난 지금껏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았었어. 이제라도 내가 사야카처럼 고결하게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 라고 끝없이 자문하고 있었기에 항변하지 못했던 듯하다.[10] 이는 사실 호무라 역시도 피해갈 수 없는 발언이다.[11] 이때 정신이 반쯤 나간 사야카가 희번득거리는 표정으로 마도카에게 소울 젬을 내밀어 보이는 모습이 플래시백처럼 지나간다.[12] 이때 사야카는 마녀와 사역마를 가리지 않고 사냥하느라 소울 젬이 심하게 오염된 상태였는데 이때문에 전투 중에 사야카가 휘두른 세이버가 모두 부러지는 장면이 나온다.[13]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네덜란드의 마녀'의 그리프시드.[14] 이때 코믹스 판에서는 호무라가 거의 희번득거리는 눈빛을 하고 살기를 띠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호무라가 본편에서 타인을 향해 직접적으로 살의를 품었던 흔치 않은 장면이기도 하다.[15] 여기서 사야카가 두 호스트를 죽였는지는 확실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야카의 눈동자에 순간적으로 오선보 문양이 띄워지는 장면이 지나가는데, 이걸로 본다면 어떤 식으로든 마법을 쓰기는 한 모양. 코믹스 판에서는 확실히 죽인 것으로 표현됐다. 마법소녀 복장으로 전철에서 내리는 사야카가 든 칼끝에 피가 묻어 있다. 소설판에서도 그들을 죽였다. 이후 극장판에서도 이 둘을 죽인듯한 묘사로 바뀌었다. 두 호스트가 공포에 질린 듯한 목소리를 내고 사야카의 변신을 의미한 연출과 함께 전철의 바퀴가 지이이잉거리는 소리는 비명소리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신보 감독은 2014년 봄에 발행된 계간 에스에서 '내 생각에 따르면 사야카는 호스트를 죽이지 않았다.'고 밝혔다.[16] 애니판에선 이 장면에서 마도카가 리본을 하고 있지만, 코믹스에선 이전에 리본을 호무라에게 줬기 때문에 머리를 풀고 있다.[17]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이 단어는 "정의를 위하여 강자에 맞서서 약자를 도와주는 의로움이 있음, 또는 그런 사람"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참으로 마법소녀 사야카를 깔끔하게 정리한 한 문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네이버 한자사전에서 '의기로울 협'(俠) 자의 관련단어들을 찾아보면 이 한자가 전통적으로 이상적 남성상을 묘사하는 수식어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역시 사야카의 남성적인 성격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18] 정확히 말하면 검은 바탕에 가장자리가 하늘색으로 빛나는 실루엣. 이때 마도카와 쿄코는 검은 바탕에 가장자리가 붉은색으로 빛나고 있다.[19] 이전까지는 그림자 효과가 단순히 신체의 일부를 좀 더 어둡게 했다면, 이 시점에서 사야카의 그림자는 사야카의 몸에 완전히 먹칠이 되다시피 되어 있다. 키아로스쿠로 기법 따위 없다.[20] 심지어 사야카가 이때 의미심장하게도 어둠에 가려진 오른편을 향해서 고개를 돌려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같이 엮어서 해석하는 팬들도 있다.[21] 그것도 자신의 일상을 희생하면서까지 사람을 돕기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모습의 선배가[22] 자세히보면 두발과 망토에 바늘이 꽂혀있다. 사람들은 득도마수에게 패배한 걸로 추측하고 있다.[23] 이 말에 호무라는 냉담한 표정으로 "그럼 마법소녀로서는 치명적인 결점이네. 마법소녀로서의 자격이 없어. 미키 사야카는 그냥 포기해" 라고 대꾸했다.[24] 마미는 마법소녀로서의 삶에 올인하면서 대인관계가 박살났고, 호무라는 마도카 이외의 모든 관계를 자의적으로 박살냈으며, 쿄코는 충분히 사교적인 성격이지만 남의 도시에 들어와 머물러 있는 마당이라 인간관계가 부실하다.[25] 실제로 멘탈이 깨진 마법소녀가 자신의 본심과는 정반대의 폭언을 날리는 일은 마마마 작품들 속에서 여러 차례 드러나는데, 포터블에서 호무라는 오필리어 처치 후 마도카에게 "방해되면 너도 죽여버리겠다" 며 어느 때보다도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TDS에서 쿄코는 일가족을 잃은 후 마미의 곁을 떠나기 위해 본심에 없는 온갖 험한 폭언을 하여 마미가 자신에게 정을 떼게 만들려고도 했었다. 이 작품에선 마미도 마미대로 나중에 쿄코에게 "너 때문에 내 동료들이 죄다 망가졌다, 넌 왜 날 방해하기만 하냐, 넌 내가 행복해지는 게 그렇게도 싫었냐" 며 원망하는 충격적이면서도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다.[26] 영어권의 속담인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를 연관지어 생각해 보면 사야카의 마음이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때 이미 마도카는 사야카와 함께 자청해서 단맛 쓴맛 봐 가면서 그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었지만, 멘탈이 무너진 사야카의 눈에는 마도카가 계약을 망설이는 것만이 보였을 뿐이었다.[27] 그 상황의 사야카는 쿄스케 문제로 히토미에게, 마법소녀 재능으로는 마도카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기에 정신적 압박이 더 심해졌다.[28] 북미판의 마도카는 아예 "I have to honor it, respect it!" 이라고 말하면서 친구의 희생에 대해 더 명확하게 경의를 표했다.[29] 본편 초반에 사야카는 호무라의 쌀쌀한 모습만 보고 "나 쟤 싫어" 라고 덮어놓고 입장을 정해버린다. TDS에서도 "그 따위로 나오면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안 생긴다" 며 짜증을 부리는 장면이 있다.[30] 뒷골목에서의 혈투를 호무라가 제압했을 때에도, 사야카의 시선에서 상황을 재구성하면, 사야카는 그 전학생이 (자신과 접촉하느라) "시간이 멈춰진" 상태에서 자기를 붙들고 안전한 쪽으로 옮겨 주는 동안에 조금은 다른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직후 사야카가 호무라에게 비키라며 다짜고짜 고함지르며 달려가다가 기절했던 것으로 미루어 보면, 사야카는 어쨌건 자신의 편견 어린 판단을 철회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바로 직전에 쿄코 때문에 자기 14년 인생이 플래시백으로 스쳐 지나갔을 터이니 어차피 제정신이 아니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만...[31] 예컨대 "이렇게 된 이상, 내 유일한 삶의 의미는 마녀들을 처단하는 것, 그렇지 못하다면 마법소녀로서 쓸모가 없다" 는 사야카의 발언이 있다. 11화에서 "널 구하는 게 내 삶의 유일한 이정표야" 라고 말하는 호무라의 대사도 그렇고,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마녀를 찾으면 처단할 거야?" 라고 묻는 사야카의 대사도 그렇고, 호무릴리의 마녀 설명도 그렇고, 상술된 사야카의 발언을 여러모로 연상시킨다.[32] 사실 사과 얘기를 하고 있지만, 진짜 핵심은 그리프시드를 얻기 위해 사역마를 방치하는 쿄코의 방식을 인정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즉, 괜히 오해한 건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서로의 신념과 생각이 여전히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타협할 수는 없다는 것.[33] 뒷골목에서의 혈투, 소울 젬 분실 사건, 교회에서의 대화, 엘자 마리아 전투, 호무라의 사야카 암살 미수 사건, 기차역에서의 임종. 두 차례의 옥타비아 전투는 논외로 한다.[34] 사야카가 제정신이었다면 "웬일이야, 이기적으로 살겠다던 애가?" 라고 생각했을 법도 하지만, 기차역에서 사야카는 기껏 자신을 찾아온 그 이기적인 듯한 마법소녀에게 "미안하게 됐네, 번거롭게 해서" 라고 대답했다. 끝까지 사야카는 쿄코에게 너 같은 이기적인 애한테 폐만 끼쳐서 미안하다는 투로 반응한 것. 또는, 이기적인 마법소녀들이 이타적 행동을 하면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쟤들이 또 날 이용하려 든다" 고 오히려 기존의 생각을 더욱 굳혔을 수도 있다. 호무라가 건넨 그리프 시드를 "이번엔 무슨 꿍꿍이냐" 며 거부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다.[35] 실제로 반역의 이야기에서 사야카는 비행선의 추락을 바라보며 경악하는 쿄코에게 이 세계의 진실을 설명해 주어야 했는데, 마미가 베베와의 추억과 우정에 기대어 베베를 신뢰했던 것과 같이, 쿄코도 사야카와의 우정을 통해 "사실 나는 죽었던 사람이고 내가 죽은 세상이 현실이다" 라는 사야카의 설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6] 둘의 침실만 봐도 사야카의 방은 침대, 의자, 거울만 놨음에도 꽉 찼지만 히토미의 침실은 족히 수십 평은 되어 보인다(...). 본작에서 쿄코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들 충분히 중산층이고 부족한 것 없이 살아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중에서도 히토미는 있는 집의 잘난 영애라는 느낌을 유독 많이 준다.[37] 나이트메어가 된 히토미를 처음 목격했을 때에도 사야카의 반응은, 좀 더 한국인스럽게 초월의역(?)하자면 거의 "아이구 우리 히토미 누가 울렸어? 또 그 둔감 대마왕이지?" 라고 말하는 투다(...).[38] 사야카는 마법소녀 중에서 스펙이 유난히 높았는데, 빌었던 대상에 대한 마음이 그만큼 컸다는 뜻이다. 정신과 능력만 오랫동안 단련한다면 마미 못지않게 강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능력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39] 본편 초반에 또 다른 소꿉친구인 마도카에게 백허그를 하며 끈적하게 스킨십을 하고 애정을 과시하던 사야카의 모습과는 극명하게 비교된다.[40] Love Me Do비틀즈의 노래 제목이다. 이모티콘은 입술을 내밀고 키스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41] BD판에서는 어째서인지 포스터 뒷면이 까맣게 색칠되어 아무런 내용도 없다.[42] 이름은 영어 자막에서는 "The Five Lillians" 인데, 서구권 팬들은 이것이 대체 무슨 의미일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 이것이 프랑스어의 "백합"(lily)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데 마미가 자신의 이탈리아어와 겹치지 않도록 요청한 것일지도(…). 일어 원문에서는 단어가 다른지 확인바람.[43] 이 다섯 검은 나이트메어가 된 히토미를 찌르거나 베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사실 사야카가 검으로 히토미를 직접 공격했다면 그게 더 큰 문제였을 것이다(…).[44] 원문은 "아타싯테… 혼토 바카…!!" 미국판에선 "I'm… such an idiot…", 더빙판에서는 "I was stupid... so stupid..." 이다. 알다시피 한국어 더빙판은 없지만 팀 무지개의 지망생 더빙판에선 "난 정말… 바보인가 봐…"로 나왔다.[45] 'S'ayaka 'M'iki[46] 일단 마미는 호각이었다고 평가하긴 했지만... 실상은 쿄코가 사야카의 오염된 소울 젬을 보고 놀라 방심한 사이에 자신의 망토로 그녀를 속박하여 승리한 것이다. 그리고 해당 전투 장면은 어떻게 보더라도 쿄코가 "밀렸다" 고 볼 수가 없는 묘사...[47] 이때 쿄코는 이틀 밤낮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마력을 사야카의 시신에 쏟아부었으며, 그러고 나서도 자신의 그리프 시드를 전부 소비해 가면서 단신으로 샤를로테에 맞서 싸워서 승리하기까지 했다. 쿄코의 강함도 강함이고 헌신도 헌신이지만, 육체적으로나 마법적으로나 여러모로 무리했던지라 곧바로 잠들 수밖에 없었던 것.[48] 쿄스케는 아직도 변성기가 안 왔다는 설정이 있다고(…). 그래서인지 성우도 요시다 세이코. 설정에 따르면 쿄스케가 하이톤의 목소리를 내는 게 당연하다.[49] 포탈2의 글라도스는 새를 무서워한다. 감자배터리가 되었을때 새에게 쪼인 기억이 있는지라. 관련 명대사로는 "으악! 새다 새! 죽여! 악마다!"[50] 호무라는 1회전에서 강적 미사카 미코토를 만나서 탈락. 마도카는 4강에서 마미에게 패배. 쿄코는 결승에서 마미에게 패배. 마미는 우승.[51] 이 곡은 《그린슬리브즈》 라는 영국 민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한 변덕쟁이 여인에게 실연당한 사내가 제 목숨을 끊은 이야기를 노래한 켈트 민요가 기원이다. 원래 노래의 가사가 TV판 사야카의 행보와 맞물리는 면이 있어 가히 사야카의 주제곡이라 할 만하다.[52] 기존에는 사야카의 폭주 그 자체의 긴장감이 조성됐다면, 이 곡은 폭주 당시 사야카가 겪던 깊은 고통을 직접 드러내어 시청자들이 그녀에게 이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극장판에서 쿄스케 병문안 장면이 가위질된 상황인지라 적절한 편곡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53] 사실 6/8 박자를 기반으로 드럼이 격정적으로 몰아쳐가는 가운데 틴 휘슬 내지 플루트가 중심선율을 연주하거나 보조하는 구성은 마마마 OST 작곡가인 카지우라 유키의 특징 중의 하나로 거론되곤 한다.[54] 큐베의 인기는 호불호 따위 없는 순수한 증오. 화력이 가히 폭발적이다. 당연하지 큐베 개새끼 해봐[55] 다만 링크의 만화의 작가는 이런걸 만들 정도로 TVA시절부터 사야카를 좋아하던 작가다. 물론 반역의 이야기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것은 사실.[56] 다만 이것도 사키 쪽의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건 아니다. 게다가 카나 쪽에서 쓰일 때만 해도 "에로 이미지라고 생각했니? 유감! 카나쨩이었습니다."였으니 사야카로 넘어와서는 순화된 셈이다.[57] 여담으로, 이 동인지는 에로동인지인지라 이후 사야카는 만화경 사륜안에 당해 메챠쿠챠...[58] CUL의 성우가 사야카와 같은 키타무라 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