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맥고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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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맥고나걸 (Minerva McGonagall)

혈통

혼혈

출생

1935년 10월 4일, 스코틀랜드

지팡이

전나무, 용의 심근, 9½ 인치, 뻣뻣함, 놀라울정도로 변신에 안성맞춤.

기숙사

그리핀도르

가족

엘핀스톤 얼쿼트(남편), 로버트 맥고나걸(부), 이소벨 로스(모),
말콤 맥고나걸, 로버트 맥고나걸 Jr.(남동생)

인간관계

알버스 덤블도어(스승/동료), 루베우스 해그리드(동료),
리무스 루핀, 시리우스 블랙(제자/동료),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제자)

소속

호그와트, 그리핀도르 사감, 불사조 기사단

배우

매기 스미스[1]

역대 호그와트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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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루스 스네이프

미네르바 맥고나걸

현직

1. 소개2. 작중 행적
2.1. 내유외강2.2. 수준급 마법 실력
3. 과거사4. 기타5. 명대사

1. 소개[편집]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감그리핀도르 사감변신술 교수. 1권 기준(1991년)으로 36년차 교수다. 대강 20살 즈음에 호그와트 교수가 되었다는 소리다. 능력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화판의 배우는 매기 스미스. 한국판 성우는 임수아(극장판 전편), 최옥희(SBS판 1~2편 한정). 일본판 성우는 타니 이쿠코.[2] 베트남판 성우는 낌프억.

1권부터 나오고 주인공의 사감인 만큼, 비중이 꽤 된다. 원작 소설의 외모 묘사로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격에 검은 머리카락을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틀어올리고 있으며[3] 에메랄드빛 선명한 녹색 눈에 웃음기 없는 작은 얼굴, 얼룩무늬 사각안경[4]을 쓰고 있다고 묘사된다. 그러나 원작에서 녹색 눈에 흑발로 묘사된 것과는 달리 영화판 배우인 매기 스미스는 금발이다. 사실 소설판 묘사를 보면 콧구멍이 상당히 크다고 한다. 작중에서 콧구멍을 깔대기 모양으로 벌름거리는 행동을 때때로 보이기도 한다(...).

공식적으로 등록된 금세기 7명 밖에 없는 애니마구스 중 한 명이다. 변신할 수 있는 동물은 고양이.

공정하고 엄격하여 자신의 기숙사인 그리핀도르를 포함하여 그 어떤 기숙사 학생이여도 차별 혹은 편애하지 않는다.[5] 그래도 속으로는 해리와 그리핀도르 아이들을 많이 예뻐하고 사랑해주시는 따뜻한 츤데레 교수님. 사실 작중 정통 츤데레스네이프가 아니라 이 사람. 하지만 철저하게 편파적인 스네이프와 달리 지킬 건 지키면서 그리핀도르 학생들을 총애하는 모범적인 스승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내유외강[편집]

그녀의 이미지는 공정하면서 동시에 엄한 사감. 원작에서는 영화에서의 모습보다 훨씬 더 무섭게 생긴 교수님으로 묘사되는데, 그녀가 전혀 웃지 않아 할 것 같다, 그녀 앞에서면 뭔가 잘못한 듯한 기분이라고 서술된다. 슬리데린을 대놓고 편애하는 세베루스 스네이프와는 달리, 그 누구도 차별 혹은 편애하지 않는 공정한 면모를 보면 실로 참된 교육자의 표본.[6]

공정함과 더불어 교육자로써 가진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실력주의자라는 점이다. 첫 수업부터 헤르미온느혼자 성냥바늘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하자, 교실에게 예시로 선보이며 웃지 않을 것 같다는 엄한 인상에도 불구하고 헤르미온느에게 미소를 지었다. 반대로 네빌은 6학년이 될 때까지 맥고나걸에게 칭찬 한 번 받은 적이 없다. 그나마 처음으로 받은 칭찬도 해리와 함께 마법부에서 볼드모트의 추종자를 상대로 싸운 행동에 대한 것이다. 즉, 네빌은 호그와트에 재학한 동안 맥고나걸에게 단 한 번도 실력으로 칭찬을 받은 적이 없었다.[7] 맥고나걸이 불사조 기사단의 일원으로써 네빌의 부모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네빌이 어떻게 성장했을지 잘 알았으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업만큼은 혹독하다 할만큼 실력 만으로 학생을 평가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네빌을 학대하거나 못살게 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점이 깨알 같은 포인트이다. 피터 페티그루가 배신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호그스미드에서 술을 마시다, 학창 시절에 실력이 없다는 이유로 페티그루에게 엄하게 대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며 슬픔을 표하기도 했다. 다만 스네이프처럼 못하는 학생을 대놓고 구박하지는 않는다. 5권에서 O.W.L.의 중요성을 역설하던 중 네빌이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처량한 신음소리를 내자, 네빌에게 충분히 잘할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한 것만 빼면 아무 것도 잘못된 게 없다고 단언했다.

그리핀도르 아이들이 "맥고나걸 교수님도 우리를 조금만 예뻐라 해주시면 좋을 텐데" 라고 푸념하기도 하지만 사실 속마음은 따뜻하다. 교사로서 공정해야 한다는 본분을 지키면서도 자신이 담당하는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돌보는 흔치 않은 좋은 교수님이다. 1권 도입부에 볼드모트가 사라져 축제 분위기였음에도, 전혀 기뻐하지 않고 릴리 포터의 사망에 눈물을 흘리며 무척이나 비통해 하는 묘사가 있다. 작품 후반부에도 해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해리 역시 그녀를 은사로서 존경하고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8]

은근 퀴디치 경기 등에서 승부욕이 있는 듯하다.[9] 1학년 빗자루 소유 금지 규정에서 예외로 해리 포터를 수색꾼으로 영입시키고 "이번에도 슬리데린이 퀴디치를 우승하면 스네이프 교수의 얼굴도 못 쳐다볼 만큼 부끄러울 것"이라며 건투를 빌어준다. 참고로 해리에게 사비를 들여 당시 최신형 빗자루 님부스 2000을 사준 사람도 맥고나걸이다. 퀴디치 시합 전에는 평소에 산더미 같이 주는 숙제도 잘 주지 않는다든지, 3권에서 그리핀도르 vs 슬리데린의 퀴디치 시합에서 보여준 행동도 있고[10] 아예 5권에선 해리와 에게 "지금 숙제 말고도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을 거다" 라는 뜬금없는 말을 하더니 "이제는 내 방에 퀴디치 우승컵이 놓여있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 난 그걸 스네이프에게 뺏기고 싶지 않다. 그러니 퀴디치 연습 열심히 해라"라고 하신다.[11][12] 하지만 엄격한 교수님답게 해리가 파이어볼트를 선물받았을 때에는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있음에도 어떠한 저주가 있을지도 모르는 빗자루이니만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빗자루를 압수해가고, 해리의 애간장을 다 녹인 다음에야 돌려주었다.[13]

모든 학생을 공정하게 대한다지만, 그리핀도르 학생들을 향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특히 해리를 제자로서, 주인공으로서 아껴주며 자랑스러워한다. 사비를 털어 최신형 빗자루도 사주고, 퀴디치 선수로 선발해준 것은 물론 2권에서 해리와 론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때리는 버드나무에 부딪히는 사고를 쳤을 때에도 둘에게 엄중한 경고를 내린 뒤, 론의 상처를 걱정해줌과 함께 기숙사 배정식이 곧 끝날테니 자신의 방에서 식사를 마치고 가라며 끊임없이 채워지는 샌드위치 접시와 호박주스 병을 내주기도 했다. 또 해리와 론이 헤르미온느의 병문안을 간다고 하자 제자(헤르미온느)가 그 지경이 되었다는 것을 슬퍼하며, 그녀답지 않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뒤돌아서 훌쩍거리는 등 속마음은 여린 구석도 있다. 그 외에도 5권부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무리 오래 걸려서라도 아니, 설령 맥고나걸 본인이 직접 밤샘 지도를 해서라도 해리를 반드시 오러로 만들겠다는 애정을 폭발시키며 해리를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7권에서 해리는 자기 기숙사 학생이라고 자부심을 표출하는 등 해리를 특별히 아껴주는 편. 해리가 모종의 사정에 의해 죽은 척을 하고 있을 당시 비통한 비명을 내지르며 주저앉아서 얼굴을 감싸고 울어 해리가 굉장히 놀라워했다.

딱딱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지만 의외로 위트도 나름 있다. 3권에서만 해도 트릴로니 교수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는데[14] 크리스마스 만찬에서 테이블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죽을 거라며, 해리와 론이 일어나자 수선을 피워댔는데 이때 콧방귀를 뀌며 "문 밖에 도끼를 든 미치광이가 있지 않은 한은 그럴 일 따윈 절대 없을 거다."며 처절하게 비웃어줬다.[15] 트릴로니 교수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할 때 학생들은 놀라는데, 맥고나걸 교수가 어느 교수를 언급할 때도 그런 투로 말한 적이 없다고 한다.

5권에서는 학교를 장악하여 권력을 휘두르는데다 자기 수업까지 방해하는 엄브릿지와 거의 철천지 원수처럼 대립한다. 수업시간에 들어와 수업 방해를 하자[16] 다른 교수들과 달리 대놓고 왜 그러는 거냐며 따진 것을 시작으로 나날이 대립하던 두 사람은 엄브릿지 덕에 덤블도어가 파면된 후 도피까지 하게 되자 겉잡을 수 없이 사이가 나빠졌고, 해리의 진로 상담에서 그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그 후 해그리드를 공격하려는 마법부 직원들을 저지하려 싸움판에 뛰어들었다 기절 마법 스투페파이 4연타를 얻어맞고 성 뭉고 병원으로 실려가지만 이후 기막힌 타이밍에 퇴원하여 그리핀도르에게 막판 점수를 몰아준다.

참고로 엄브릿지가 학생들에게 당할 때 이 교수님의 태도가 일품이다. 피브스가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엄브릿지를 고생시키려는 것을 목격하고서도 오히려 "나사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지."라는 대사를 하거나[17] 엄브릿지에게 한 방 먹인 해리에게 "과자 먹으렴"이라고 하는 걸로 봐서 어느 정도 위트는 있다. 엄브릿지가 사이빌 트릴로니를 호그와트에서 쫓아내려 하자 평소 트릴로니를 대하던 딱딱한 태도를 바꾸어 그녀를 감싸기도 했으며, 폭죽이 교실로 날아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엄브릿지를 데려오라고 그녀를 고생시키며 늪을 없애는 등[18] 일에 일말의 도움이 않되는 엄브릿지 갈구기 작전에 아주 흡족했던 듯하다. 심지어 엄브릿지가 쫓겨날 때 피브스가 누군가의 지팡이를 가져와서 분필 가루를 이용해서 엄브릿지에게 X침을 날리는데, 맥고나걸은 지금 누가 지팡이를 빌려가서 배웅을 못 해준다는 게 아쉽다고 했다.

2.2. 수준급 마법 실력[편집]

호그와트의 교감이자 변신술 교수로서 실력은 매우 우수하며, 포터모어에 따르면 O.W.L와 N.E.W.T에서 모두 최고 성적을 받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엘리트 마녀였으며, 특히 변신술 분야에서 상을 받았을 정도였고, 당시 변신술 교수 덤블도어의 지도 하에 애니마구스가 되었다 한다.[19] 현재 몇 안되는 공인받은 애니마구스 중 하나. 거기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는데 1950년대 당시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퀴디치 선수로서 활약했으며 지금의 해리처럼 기숙사를 대표하는 선수였다고 한다.[20] 재학시절 기숙사 반장과 학생회장을 맡았고 다방면에 재능을 드러내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문무양도에 능하고 헤르미온느도 씹어먹을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21]

그녀의 수업 수준에 대하여선 별로 언급이 없는데, 본인이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서툴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그냥 과목 자체가 빡센 과목일 가능성이 높다. 1학년 수업의 경우 거의 유일하게 헤르미온느가 이쑤시개를 바늘로 반쯤 바꿔 놓은 것이 최고의 성과였다. 그래도 맥고나걸이 잘 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을 보면, 변신술 자체가 고도의 훈련을 필요로 하는 학문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본인은 이쑤시개 수준이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게 책상을 돼지로 바꿨다가 돌려놓는 경지에 있다. 어쨌든 수업의 난이도 자체가 상당한데다, 맥고나걸 본인은 숙제를 잔뜩 내서 학생들을 단련시키는 스타일이라서 해리와 론은 재학 기간 동안 숙제 지옥을 겪어야만 했다. 빡센 과목 + FM으로 가르치는 빡센 선생님이라는 지도력을 발휘하기 몹시 힘든 여건임에도 학생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해주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잣대를 내세움을 통해서 학생들 사이에도 큰 반감이 없다는 점을 볼때 결코 교수로써의 능력이 떨어지는 인물은 아니다.

교감으로서의 그녀는 알버스 덤블도어를 보좌하며, 불사조 기사단의 단원이다. 네빌 롱바텀할머니어거스타 롱바텀과 친구 사이이기도 해서 할머니의 희망대로 수업을 받으려고 하는 네빌의 시간표를 짜는 걸 돕기도 한다. 그리고 친구의 성적을 그 손자에게 말해줬지 네 할머니가 주문학에서 낙제했단다.

아무튼 이래저래 스펙이 출중한 유능한 마녀. 전투력도 상당하여 7권의 호그와트 전쟁에서 석상과 갑옷에 명령을 내려 호그와트를 수비하게 하고 책상을 지휘하며 죽음을 먹는 자들과 대등하게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이 장면이 상당히 비장하게 표현되었는데 "호그와트가 위험에 빠졌다! 학교 전역에 전력을 배치하고 우리를 보호하여 학교에 대한 그대들의 의무를 수행하라!"라고 간지나게 석상과 갑옷에 명령을 내린 뒤 옆에 있던 몰리 위즐리에게 "이 주문, 꼭 한 번 써보고 싶었어요!"라고 어린 아이처럼 감격하기도 했다.귀여우셔 5권에서는 OWL 천문학 시험 도중 루베우스 해그리드를 공격하는 마법부의 마법사들에게 고함을 치다가 기절 마법을 가슴에 정통으로 4방이나 맞아 학생들이 나이도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했으나 완쾌하여 재등장한 것으로 보아 나이에 비하면 신체 능력도 상당한 듯. 폼프리 부인 역시 살아남은 게 다행이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토프티 교수가 머저리니 어쩌니 하고 온갖 욕을 퍼붓게 만든 사건.[22] 하지만 '보통 때라면 미네르바 맥고나걸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할 사람들이!' 라는 언급으로 보아 평소 그녀의 위상이 상당함을 짐작할 수 있다.[23]

호그와트의 결전에서는 킹슬리, 호레이스 슬러그혼과 함께 볼드모트를 3대 1로 어찌어찌 상대할 수 있었다. 3대 1로도 마지막에 좀 밀려나긴 했으나, 덤블도어나 볼드모트는 워낙 작중에서 언터쳐블 수준의 대마법사들이라 이 정도라도 대단한거다. 사실 3명이서 싸운다지만 3인이 모두 볼드모트와 대적할 수준이 되어야 싸움이 가능하다. 전술적으로도 어느 한쪽이라도 약하다면 당연히 그쪽부터 공략당해 격파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또 킹슬리나 슬러그혼이 역시 만만찮은 마법사들임을 생각해보면 맥고나걸의 전투력 또한 그들과 대등한 수준의 강력한 마녀라는 반증인 셈.[24] 그렇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배신자로 오해할 때 스네이프가 해리를 찾자 해리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것이라 생각하여 기습 공격을 날렸지만, 오히려 스네이프와 대결에서 묘사상으로도 밀린다고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 상으로는 스네이프보다는 밀리는 듯.[25] 그러나 노령의 마녀인 맥고나걸과 짱짱한 30대인 스네이프의 나이 차이도 감안해야 할 것이며, 그리고 그녀가 관장하는 분야가 전투나 어둠의 마법과는 무관한 변신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 비교는 금물이다. 다만 영화판에서는 무언주문 11연발을 쏘며 스네이프가 방어에만 치중하게 할 정도로 선전했다.[26] 어쨌거나 작중 묘사된 여자 마법사 중에서는 여러모로 가장 강력한 마녀중 하나.[27]

헤르미온느의 번역서라는 설정의 방랑시인 비들 이야기에서 결전 이후 그녀의 행보가 나왔는데, 덤블도어의 뒤를 이어 호그와트의 여교장(Headmistress)이 되었다고 한다.

3. 과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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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맥고나걸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머글 아버지 로버트 맥고나걸과[28][29] 마녀 어머니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포터모어에 따르면 미네르바의 어머니인 이소벨 로스는 목사를 지망하던 머글 청년 로버트 맥고나걸과 사랑에 빠졌고, 자신의 집안이 그와의 사이를 반대하자 그와 함께 야반도주하여 자신이 마녀임을 숨긴 채 결혼했다. 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나고, 그 아이들이 마법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자 그 사실을 숨기기 어려워졌고, 결국 남편의 추궁에 못 이겨 울면서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남편에게 밝혔다. 로버트 맥고나걸은 선량한 성품이었고 아내를 무척 사랑했으므로 갈등과 혼란 끝에 그 사실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로버트와 이소벨 사이에는 신뢰가 깨지고 모종의 거리감이 생겨났고, 여전히 서로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소벨과 로버트는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로버트는 평소 강직함과 정직함을 자랑으로 삼고 있었는데 갑자기 평생 어색한 비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결국 이소벨은 국제마법법령에 걸리지 않기 위해(목사 부인이라는 입장상 다른 머글들에게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서 + 또다른 개인적인 이유로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거리감을 덜 느끼게 하기 위해서) 마법을 거의 쓰지 않고 살아가게 되었고, 어쩌다 드물게 마법을 쓸 때나 아이들이 마법재능을 보일 때마다 이를 되도록이면 남편에게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평생 마법을 쓰지 못한 채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보상심리였는지 이소벨은 맏딸에게 유명한 마녀인 증조모의 이름을 따 미네르바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영리한 아이였던 미네르바는 맏이라는 입장상 부모님에게 일어난 일들을 민감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미네르바는 아버지 로버트가 가족들의 이해하기 힘든 상황 속에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도 지켜봤고, 자신이 호그와트에 입학했을 때 어머니가 자랑스러움과 동시에 이제 마음대로 마법을 쓸 수 있는 딸에 대한 부러움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도 똑똑히 지켜봤다. 이런 가정환경은 미네르바에게 후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입학 당시 래번클로그리핀도르에서 모자가 갈등(Hatstall)을 하기도 했다고...[30] 미네르바 아래로 말콤과 로버트(아버지 이름을 따서 지은 듯하다)라는 남동생들이 두 명 있었는데, 동생들도 마법사였기에 호그와트에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내와 자식들이 마법사임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버트 맥고나걸은 항상 다정하고 좋은 아버지였고, 특히 영리한 큰딸 미네르바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했다. 덕분에 그녀와 아버지 사이의 유대는 무척이나 굳건했다.

학생일 적 그녀는 항상 우수한 학생이었고 O.W.L.과 N.E.W.T.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반장에 학생회장, 신인루키상 등을 휩쓸고 다닌데다 심지어 퀴디치 기숙사 대표까지 했다. 엄친딸 특히 변신술에 뛰어나 그 당시엔 교감이자 변신술 교수였던 알버스 덤블도어의 지도 아래 애니마구스가 되었다.

미네르바 맥고나걸은 일생에 단 두 번 사랑을 했는데, 첫사랑은 젊은 시절 만난 잘생긴 머글 남자 두걸 맥그레거(Dougal MacGregor)였다. 졸업 후 집에 돌아왔던 맥고나걸은 그와 우연히 만나 점점 서로 가까워졌다. 두걸은 그녀가 마녀임을 꿈에도 모른 채 그녀를 그저 '목사의 딸로서 여학교에 다니는 아가씨'로만 알고 있었다. 결국 어느 날 두걸은 밭고랑에 무릎을 꿇고 그녀에게 청혼했고, 그녀는 수락했다.

그러나 머글 남자와 마녀가 결혼했을 경우 어떤 종류의 거리감이 생겨날 수 있는지 자신의 부모님을 보며 자라났던 맥고나걸로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두걸과 결혼할 경우 그는 '마녀로서의 자기 자신'을 평생 모르고 살거나 알더라도 자신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의 사람이라는 소외감을 평생 느끼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더구나 어머니처럼 평생 마법을 쓰지 않은 채 마녀로서의 삶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에 생각이 미친 맥고나걸은 다음날 결정을 번복하여 두걸의 청혼을 거절했다. 두걸은 고통스러워하며 왜 자신을 거부하는지를 물었지만 맥고나걸로서는 사실을 말해줄 수는 없었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두걸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도 아니라서 맥고나걸은 아무런 이유를 말해주지 못한 채로 다음날 '마법사 강제 법률 집행부'에서 온 채용 제의를 받아들여 도망치듯 떠나고 만다.

마법부에서 그녀는 유능한 직원이었고, 그녀보다 나이 많은 상사 엘핀스톤 얼쿼트(Elphinstone Urquart)의 총애를 받았음에도 실연의 고통과 스코틀랜드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그녀는 행복하지 못했다. 또한 당시 그녀의 마법부 동료들 중 반 머글주의자가 몇몇 있었는데, 머글 아버지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애정을 품고 있었던데다 아직 머글남자 두걸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었던 미네르바는 이러한 실태에 크게 개탄한다. 이런 여러 힘든 상황들이 겹쳐 미네르바는 파격적인 승진 제의도 거절하게 된다. 때마침 호그와트에서 그녀의 옛 은사였던 알버스 덤블도어가 교장이 되자 미네르바는 호그와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에 그는 미네르바에게 변신술 교수직을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고 그녀는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답장을 보냈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그녀를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교수직은 그녀에게 잘 맞았다. 그러나 얼마 후 어머니 이소벨이 보낸 잡담이 가득한 편지 끝부분에서 두걸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받았고(이소벨은 미네르바와 두걸의 관계를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방과 후 교실에서 혼자 펑펑 울고 만다. 울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 알버스 덤블도어는 그녀를 따로 불러 따뜻한 음료를 건네주며 왜 울었는지 물었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후 깊이 공감하며 그동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그의 과거사(그란델왈드와 애버포스, 아리애나의 죽음)를 일부 이야기해주게 된다.

비밀주의인데다 자기 세계가 무척이나 강한 두 사람이 비밀을 주고 받았다는 건 그 자체로도 특별했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엔 절대적인 신뢰와 우정이 생겨났고, 그 우정은 덤블도어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고민상담은 보통 연애 플래그지만, [31]

이후 그녀에게 두 번째 사랑이 찾아온다. 미네르바 맥고나걸은 교직에서 일하면서도 마법부에서 일했던 시절 자신의 상사였던 엘핀스톤 얼쿼트(Elphinstone Urquart)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엘핀스톤은 상냥하고 소탈한 사람이었고, 휴가 때 미네르바는 엘핀스톤과 재회하게 된다. 즐거운 만남을 가진 후 해질녘에 엘핀스톤은 마담 퍼디풋 찻집에서 그녀에게 청혼했다(!).[32] 전혀 예상치 못했던 청혼에 미네르바도 놀라움과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했다고. 아직 첫사랑 두걸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했던 맥고나걸은 거절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20년 동안이나(!) 계속해서 청혼했다. 20년 후에 첫사랑이었던 두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맥고나걸은 당연히 충격을 받았지만 동시에 자유를 얻은 것처럼 보였다. 엘핀스톤은 볼드모트가 지배하던 시절 불사조 기사단에 들어간 맥고나걸을 보며 그녀의 안전을 염려하면서도 특유의 처세술로 마법부에 남아 계속해서 볼드모트의 기밀 정보들을 넘겨주며 불사조 기사단을 적극 도왔으며, 결국 볼드모트의 첫번째 패배 직후 마법부에서 은퇴하여 호그와트의 호숫가를 거닐며 맥고나걸에게 다시 한번 청혼한다. 이번에는 맥고나걸도 받아들였다.[33]

다만 맥고나걸은 자신의 머글 아버지를 깊이 사랑했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고 맥고나걸이라는 자신의 성을 계속 유지했다고.[34] 청혼에 대해 긍정의 답변을 받은 엘핀스톤은 매우 기뻐하며 맥고나걸이 매일 호그와트에 출근하기 쉽도록 호그스미드에 두 사람이 살 오두막집을 마련했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다. 둘 사이에 자식은 없었으나, 대신 두 사람은 맥고나걸의 조카들(맥고나걸의 두 남동생이 낳은 자식들)을 자식처럼 사랑했으며 매우 금슬 좋게 살았다. 이때가 맥고나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의 시기였지만 이 행복은 3년 후 엘핀스톤이 독성식물 베네무스 덴타큘라에게 걸려 사고로 목숨을 잃으면서 너무나 빨리 끝나고 만다. 그들 부부를 알고 지내던 모든 사람들에게 엘핀스톤의 죽음은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사랑하는 남편의 죽음을 견딜 수 없었던 맥고나걸은 둘만의 추억이 가득 담긴 오두막에 남아있길 힘겨워했다. 결국 그녀는 오두막집을 떠나 다시금 교수들이 사는 기숙사 방으로 복귀하게 된다. 미네르바 맥고나걸은 항상 그랬듯이 일에 파묻혀 자신의 슬픔을 내색하지 않았고, 때문에 알버스 덤블도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속으로 얼마나 슬프고 상실감을 느끼는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상의 내용에서 눈치챘겠지만, 그렇다. 놀랍게도 맥고나걸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1권 1장에서 처음 등장하고 나서 1권 2장 시점이 되기도 전에[35] 결혼을 하고 남편을 잃는 사건을 겪었다는 얘기다. 작중에서 그녀의 결혼생활은 커녕 과거사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놀란 사람도 꽤나 있다.

4. 기타[편집]

역대 호그와트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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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루스 스네이프

미네르바 맥고나걸

현직


내색은 안하지만 해리가 자기 담당 기숙사 소속이라는 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7권에서 해리가 래번클로 기숙사실에 잠입한 사실을 깨달은 캐로우가 깽판을 치자 해리가 왜 여기 있겠느냐며 "포터는 우리 기숙사 학생인데요!" 라고 호통쳤으며 그걸 듣고 있던 해리는 이 말에 해리가 자신의 기숙사 학생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묻어있는 걸 깨닫고 놀란다. 해리도 그녀를 매우 존경하고 좋아하기에 아마커스 캐로우가 그녀를 모욕하고 얼굴에 침을 뱉자 진심으로 그의 고통을 바라며 제대로 된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사용했다.

퀴디치와 관련이 많다. 교칙을 깨고 해리를 수색꾼으로 발탁한 사람이 바로 맥고나걸이다. 왕년에는 그리핀도르의 퀴디치 선수였으며, 작중에 나오는 모든 교내 퀴디치 경기의 진행을 맡고 있다. 1~5권에서는 리 조던과 같이 봤는데, 리의 파이어볼트 홍보나 안젤리나한테 차였다는 등의 개드립과 편파중계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한다. 츳코미 시리즈의 게임판에 나오는 퀴디치 경기에서도 이 설정이 반영되어 배경에 들리는 리의 목소리 중 "잘 해라 포터! ...죄송합니다, 교수님."이라는 대사가 있다. 그러나 맥고나걸도 3권의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간의 퀴디치 결승전에서 해리의 파이어볼트를 잡고 늘어진 말포이에게 욕을 하는 등 완벽한 중립은 아니다. 리 조던이 졸업한 이후에는 자카리아스 스미스와 한번, 루나 러브굿과 한번 보는데, 전임자만큼이나 둘다 이상해서 맥고나걸만 고생한다.

명대사는 호그와트 공방전 직전 도망친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행방을 묻는 슬리데린 기숙사 학생의 질문에 대답한 "그분은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튀었습니다". 그리고 창문에는 스네이프 모양의 구멍이 나있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의 후임으로 호그와트의 교장으로 재직 중.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의 서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영상이 교장이 된 과정(?)이다. 교장직을 계승중입니다 실사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7-2편에 나온다.[36] 실제로는 공석으로 교장대행 신분으로 호그와트 전투를 이끌었고, 볼드모트 사후 정식 교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영화판에서 이 역을 맡은 배우인 매기 스미스는 상당히 많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나홀로 집에 2탄에서도 호텔 로비에서 일하는 여직원으로 나온 다나 아이비라는 배우와 거의 쌍둥이급으로 닮아서 많은 사람들이 둘을 동일인물로 착각하곤 했다.

영어권 해리 포터 위키에 따르면 그녀의 보가트는 볼드모트. 또한 신장은 5'9"피트. 센티미터로 변환한다면 약 '179cm5.9피트가 아니라 5피트 9인치이므로 175cm 정도이다'.[37]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서도 교장으로 재직 중. 엄격한 모습은 여전하다. 교칙을 위반하고 타임 패러독스까지 일으켜 마법세계를 한바탕 뒤집어놓을 뻔한 스콜피우스 말포이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에게 근신 징계를 내린다. 이후엔 알버스가 스콜피우스 때문에 막나가는 걸로 생각하는 해리 포터에게 호그와트 비밀 지도를 받고 둘 사이를 완전히 떼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본인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 때문인지 알버스와 스콜피우스가 맥고나걸이 오는 걸 보고 투명 망토로 몸을 숨겼을 때, 지도엔 분명히 앞에 있다고 나오는데 안보이는 걸 보고 투명 망토를 쓴 걸 눈치채면서도 "내 눈에 안 보이면, 난 못 본거다."라며 모른 척해준다. 역시 참교사

제자들이 마법부의 고위직에 올라있지만 화가 나면 옛 담당교수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알버스에게 부모로서 벌을 주려는 해리 포터의 말을 자르고 학교장으로서의 판단이 우선이라며 근신 징계를 주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시간 여행 장치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자 마법부 장관에게도 두 아이들처럼 근신 처분을 내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호통을 치거나, 과거의 시간 속으로 사라진 델피 디고리를 추적하지도 못하자 실망스럽다며 화를 낸다. 저주받은 아이 시점에서 이 둘은 그냥 높으신 분이 아니라 현실로 치면 국무총리에 국방부장관급 인물들이다. 현실로 따지면 한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물론 학창 시절 은사라곤 하지만 내각 책임제 국가의 수상과 국방부장관 겸 내무부장관 또는 경찰국장 직위에 있으며, 전쟁 영웅으로 위인전까지 나온[38] 이들의 말을 자르고 호통을 치며 이에 수상과 국방부 장관이 찍소리 못하는 거다. 그야말로 스승님 앞에서는 마법부 장관이던 마법사 법률부장이던 아무 소용 없다. 덤블도어가 일개 학교 교장인데도 그 위상 때문에 마법부 장관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던 것과 비슷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그런데 이게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닌 것이, 호그와트는 영국 마법세계의 유일한 학교이며 공립학교, 즉 마법부의 관리 산하에 있는 학교다. 그리고 현재 마법부에는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가 없는 것으로 보아 호그와트가 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말은 호그와트의 교장이 단순히 머글세계의 공립학교의 교장이 아닌 교육부 장관 급이라는 이야긴데 이런 자리에 보통 사람이 앉을 리가 없다. 게다가 현직 마법부 장관과 마법사 법률부장을 가르쳤던 은사에다가 호그와트 전투에도 참여했다. 즉 맥고나걸 교수님은 교육부 장관+전쟁영웅+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의 선생+뛰어난 마법실력을 가진 먼치킨이라 더욱 대접받을 수 밖에 없다.

5. 명대사[편집]

"나사를 반대로 돌려야지."[39]

"호그와트가 위험에 빠졌다! 학교 전역에 전력을 배치하고 우리를 보호하여 학교에 대한 그대들의 의무를 수행하라! 난 항상 이 주문을 써보고 싶었어...''[40]

"그분은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튀었습니다.(He has, to use the common phrase, done a bunk.)"

"겁쟁이!!!"[41]

"너희 이 가는 곳마다 사건이 터지는 거지?"[42]

"포터...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구나"[43]


[1] 1934년 12월 28일 출생[2] 나루토치요 성우 겸 했다.[3] 4권 불의 잔에서 무도회가 열리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머리를 풀어내리는 것이 허용된다고 여학생들 많이 풀고 다니던데? 헤르미온느는 묶거나 틀어올린 적이 별로 없고. 했을 때 원작의 서술로는 맥고나걸은 평생 머리를 푼 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이건 제대로 살리지 못한 말장난인데, "let one's hair down"이란 표현은 직역하면 머리를 풀어내린다는 말이지만,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다"라는 뜻도 있다. 머리를 항상 틀어올린 맥고나걸이 성격도 더없이 깐깐한 것을 중의적으로 묘사한 농담.[4] 이 사각 안경은 고양이로 변신했을 때도 털의 무늬로 남아있다.[5] 그 때문에 자기 기숙사 학생이어도 잘못을 하면 벌점을 대차게 때려버린다. 이 때문에 그리핀도르 학생들은 '우리 맥고나걸 교수님도 우리 좀 예뻐해주시면 좋을텐데'라며 한탄한다.[6] 맥고나걸의 공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1권에서 해리 일행이 밤에 돌아다니다 맥고나걸에게 걸리자 각자 50점을 깎아버린 행동. 기숙사 간 점수 경쟁은 대단히 치열하며, 교수들 사이에서도 장난이 아닌데다가, 멕고나걸 본인은 그리핀도르의 사감이기 때문에 그리핀도르의 점수는 곧 맥고나걸의 명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150점을 가차없이 깎아버린 걸 보면 정말로 편파 따위 찾아볼 수 없는 공정한 성격이라는 것이다.[7] 변신술 과목을 듣겠다는 요청을 기각당한 네빌이 할머니가 원해서 변신술을 들으려고 했다고 실토하자, 맥고나걸은 자기가 원하는 손자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손자를 자랑스러워 해야지, 특히 마법부에서 벌어진 사건 이후에는 말이야라며 네빌을 간접적으로 칭찬한 후, 주문학 성적이 좋으니 주문학을 들으라고 권유했다. 네빌의 할머니가 주문학을 쓸데없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학창 시절에 주문학 O.W.L. 시험을 낙제해서 그러는 것이라는 정보를 줘서 네빌의 기를 살려 준 건 덤. 이후 네빌이 맥고나걸과 수업을 들은 적이 없었으리라는 점을 보면, 네빌은 학업을 끝낼 때까지 한 번도 맥고나걸에게 학업 관련으로 칭찬을 받은 적이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8] 작중에서 해리가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사용하는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 한 번은 자신의 대부를 죽인 벨라트릭스에게 썼고, 또 한 번은 맥고나걸의 얼굴에 침을 뱉은 죽음을 먹는 자 아마커스 캐로우에게 사용한 것이다. 벨라트릭스에게 썼을 때는 생전 처음 써 보는 것이어서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몰라 위력이 약했으나, 아마커스 캐로우에게 사용할 때는 아마커스의 행동에 크게 분노해 진심으로 아마커스가 고통받기를 바라며 날렸고, 저주가 성공해 아마커스는 고통을 못 이겨 아예 실신해버렸다.[9] 현실로 치면 해당 기숙사 팀 축구경기에 승부욕이 강하단 뜻이다. 애당초 승부욕이 없는데 그런 먼치킨 마법사이실 리가...[10] 뭐, 그래도 어느 정도까지는 편파적인 중계를 말리기는 했지만, 말포이가 해리의 빗자루를 붙잡고 늘어지는 반칙을 하자 옆에서 오만 욕을 하는 리 조던을 말리기는 커녕 같이 고함을 질러댔다(...). 뿐만 아니라 그리핀도르의 우승이 확실시되었을 때 주장인 올리버 우드보다 더 눈물 범벅이 되어 자신이 들고있던 그리핀도르 깃발에 코를 풀었다.[11] 기숙사 우승컵이야 1편 때부터 타냈지만, 퀴디치 우승컵은 3편에 와서야 타게 된다.[12] 왜 후플푸프나 레번클로는 언급도 않냐는 말이 있는데, 포터모어에 따르면 재학 시절 7학년 최고참 선수로서 퀴디치 결승전에 참가했다가 슬리데린 선수에 의해 부상을 당해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우승컵도 놓친 것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어 퀴디치 시합에서 슬리데린에 대한 강력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고 한다.[13] 파이어볼트는 해리의 대부 시리우스가 익명으로 선물한 것이다. 저주 같은 게 걸려있을리 없지만, 당시 시리우스의 외부 이미지는 아즈카반의 탈옥수이기 때문에 제자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조치였다.[14] 원래부터 점술 과목이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해서 신뢰하지 않았다. 그런데 트릴로니가 한 술 더 떠서 매년 학생들을 한 명씩 지목하며 죽음을 예언하고 다녔다고 한다.[15] 그러나 그 예언은 적중한다. 사이빌 트릴로니 문서 참조.[16] 이때 엄브릿지가 자꾸 끼어들면서 취조질문을 하자 맥고나걸의 대답이 백미인데, "자꾸 제 수업에 끼어들면서 어떻게 내 수업 실력을 보겠다는 거지요? 말씀드리자면, 저는 제가 수업할 때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쌤통이다 이에 엄브릿지는 순간 데꿀멍했고, 보고 있던 학생들은 고소해 죽었다(...).[17] 5편 내 엄브릿지가 도를 넘는 행동을 자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맥고나걸은 어쨌든 표면적으로는 과도한 난장판을 말려야 할 교감이다.[18] 플리트윅 교수가 단 3초 만에 늪을 없앴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호그와트 교수급 인물들이라면 간단히 해결할 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19] 사실, 최고의 마법사 덤블도어를 이어 천재적인 변신술의 대가가 수업을 맡은 것이니만큼, 모두가 탐내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보다 오히려 이쪽 라인이 더 짱짱한지도 모른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어중이떠중이가 아니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사고뭉치들이 담당하기 일쑤였으며, 그나마 볼드모트가 취업에 실패한 이후 대체로 한 해를 넘기지 못하고 몽땅 그만뒀다고 한다.[20] 1편에서 헤르미온느가 제임스의 퀴디치 상패를 보여주는 장면에 맥고나걸의 이름이 있다.[21] 헤르미온느도 상당히 다재다능하긴 하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특출난 수준은 아니고 비행은 영 젬병인 등 만능은 아니다.[22] 당시 토프티 교수는 OWL 시험 감독을 위하여 호그와트에 찾아와 천문학 시험을 감독중이었다. 즉, 학교 교수진과 개인적으로 친근해질 일이 거의 없는 외부에서 온 시험 감독. 맥고나걸이 공격당할 때까지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시험을 속행할 것을 재촉하던 외부 시험 감독이 끝내 더 참지 못하고 그렇게 이성을 잃을 정도였다면 얼마나 그 공격이 잔인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살아남았고 작중 우려와 달리 그 이후로 딱히 건강이나 전투력에 지장이 생겼다는 언급도 없는 걸 보면 확실히 대단한 인물.[23] 애초에 4:1이었고, 맥고나걸은 그들을 말리러 다가온거지 전투하러 온 게 아니었다. 만약 맥고나걸이 진심으로 싸웠다면 제압하는 건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24] 킹슬리는 해리 포터 시리즈 시점에서 무디 못지 않은 네임드 오러고, 슬러그혼은 그가 볼드모트의 편에 설까 덤블도어가 두려워했을 정도의 마법사다.[25] 한 가지 염두해야 할 것은 소설이든 영화든 스네이프와의 싸움에서 맥고나걸이 밀렸다는 묘사는 없다. 원작에서는 스네이프의 방어 주문에 잠시 균형을 잃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등하게 겨룬 것이 맞다고 봐야한다.(물론 스네이프가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겠지만) 더하여 플리트윅을 비롯한 여타 교수들이 등장해 스네이프가 도주했고, 영화에서는 오히려 맥고나걸이 압승을 거두었다. 압승을 거둔 이유는 후에 서술.[26] 그러나 스네이프 입장상 그 때 물러났어야 하는 것이 맞으므로, 영화판에서도 두 사람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27]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미네르바의 전문 종목은 변신술이고 스네이프의 주 종목은 저주와 어둠의 마법이라는 데 있다. 게임식으로 비유하자면 스킬 포인트를 스네이프는 전투기술에, 맥고나걸은 유틸기에 더 투자했다는 소리다. 백병전이라는 분야에선 스네이프가 우위일 수 있지만 마법이라는 기술의 전반적인 실력으로 맥고나걸이 스네이프보다 못하다는 뜻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28] 영국의 시인 윌리엄 맥고나걸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 롤링 여사는 맥고나걸처럼 지혜롭고 사려 깊은 여자가 윌리엄 맥고나걸 같은 영국 역사상 최악의 시인(...)의 후예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게 흥미로운 설정이 될 거 같았다고...[29]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머글 아버지의 직업은 기독교 교회의 목사였다. 거기다 자기 아내가 마녀였다는 사실을 듣자 어쩌면 당연하게도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30] 반대로 비슷한 시기에 필리우스 플리트윅 역시 맥고나걸과 똑같이 래번클로와 그리핀도르 사이에서 모자가 갈등했지만, 결국 래번클로로 낙점되었다. 그 둘은 만약 서로 반대로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면서 대화하는 것을 즐겼다고.[31] 이 둘은 사제지간이었던데다 나이 차이도 거의 부녀 지간 정도로 차이가 난다.그리고 덤블도어는 동성애자다.[32] 해리가 초 챙과 데이트 갔던 그 찻집이다![33] 볼드모트 패배 직후니 이 때는 1981년 11월에서 12월 사이 되는 겨울쯤으로 추정된다.[34] 머글 차별주의자들은 그녀가 순수혈통 남편 성을 안 쓰고 머글 아버지 성을 고집한다며 비웃었다. 별걸 다... 저것들이 저러는거 하루이틀인가...[35] 1권 1장과 2장의 사이에 10년이 흘렀다.[36] 맥고나걸이 해리를 막아서며 개입하는 순간, 스네이프의 표정이 잠시 흔들리며 지팡이를 늦추었다가 다잡는 것을 볼 수 있다.[37] 정확한 출처는 불명. 명시할 때 추가바람.[38] 해리와 헤르미온느 둘 모두 개구리 초콜릿 카드에 자신들의 업적이 등재된 인물들이다. 여기에 등재되는 건 마법사/마녀로서는 최고의 영광.[39] 엄브릿지를 방법하려고 샹들리에의 나사를 빼려 낑낑거리는 피브스를 지켜보며 한 대사. 엄브릿지가 아무리 맘에 들지 않더라도 명색이 학교의 교감이라는 입장상 그래도 교감으로서 형식상으로나마 장난을 제지해야 할 맥고나걸조차도 대놓고 피브스의 장난을 방조할 정도라면 돌로레스 엄브릿지가 얼마나 막가파로 행동해 신용을 잃었는지 알 수 있는 대사다.[40] 영화 뿐 아니라 원작에서도 나온다. 7권 4부 61페이지. Piertotum Locomotor! Hogwarts is threatened. Man the boundaries, protect us, do your duty to our school!... I've always wanted to use that spell... 영화에서는 엄청나게 근엄하고 대규모의 방어 주문에 이은 귀여운 대사라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41] 7권에서 스네이프가 결투 도중 창문을 깨고 날아가튀어버리자 허공에 대고 외친 말.[42] 이에 曰 "저도 6년 동안 그게 제일 궁금했어요."[43] 7편에서 해리가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오자 한 말. 해리도 다시 뵙게 되서 기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