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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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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히 공화국
ދިވެހިރާއްޖޭގެ ޖުމްހޫރިއްޔާ

국기

파일:몰디브 국기.png

국장

파일:몰디브 국장.png

면적

298km²

인구

392,709명(2017 CIA 기준)

민족구성

몰디브인 100%[1]

수도

말레

정치체제

대통령제 (임기: 5년 단임제)

대통령

압둘라 야민

임기

2013년 11월 17일 ~ 2018년 11월 17일 (예정)

부통령

압둘라 자히드

명목 GDP

GDP

45억 달러(2017년 IMF 기준)

1인당 GDP

12,568달러 (2017년 IMF 기준)

공용어

디베히어

국교

이슬람

화폐단위

몰디브 루피야 (Rf, rufiyaa)
ISO 4217 : MVR

국가

조국의 인사 (디베히어: ޤައުމީ ސަލާމް)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1px-Maldives_on_the_globe_%28Afro-Eurasia_centered%29.svg.png

파일:external/media.web.qa.britannica.com/2281-004-EDC79011.gif

1. 개요2. 역사3. 지리4. 정치5. 군사6. 외교
6.1. 한국과의 관계6.2. 중국과의 관계6.3. 인도와의 관계6.4. 영국과의 관계6.5.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
7. 종교8. 경제9. 관광10. 사회문화
10.1. 언어10.2. 스포츠
11. 창작물에서 몰디브

1. 개요[편집]

인도 남서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수도는 말레(މާލެ, Malé)이며, 국토면적은 총 298㎢, 인구는 2017년 기준 약 39만여명으로 경기도 파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에 면적은 강화도와 비슷하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수몰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몰디브에서 스스로의 나라는 '디베히 라제(ދިވެހި ރާއްޖެ)'라고 하나, 일반적으로 영어 국명인 '몰디브(Maldives)'로 알려져 있다. 영어 Maldives는 섬들의 화환이란 뜻인 산스크리트어 말라드비빠(मालाद्वीप)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으며, 디베히라는 말의 어원도 섬이란 뜻의 드비빠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2. 역사[편집]

워낙 조그마한 소국이라 복잡한 역사는 없어 보이지만 인도양의 무역 요충지라 옛부터 여러 정복자들이 거쳐 갔고, B.C 1세기경에 싱할라인들이 이주하면서 정착했다. 처음에는 불교를 신봉했으나, 12세기경부터 이슬람 상인들의 영향을 받아 이슬람으로 개종했다.[2] 16세기 포르투갈이 정복하여 고아에서 총독을 파견해 지배했으나 1887년 영국이 보호령으로 삼고 스리랑카의 식민지로 삼았다. 이후 1948년 스리랑카와의 관계를 끊고 영국 직할 보호령이 되었다가, 1965년에 완전히 독립을 달성하였다.

3. 지리[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erial_view_of_Mal%C3%A9.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le-total.jpg

수도말레의 전경.

1,192개의 산호섬이 26개의 환초(atoll)[3]를 이루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그 중에는 유인도와 무인도가 있으며, 그 중 약 100여 개의 섬이 고급 리조트로 개발되어 있다.

인구나 면적은 파주시, 강화도 등과 비교될 정도지만, 작은 섬들이 남북으로 750㎞, 동서로 120㎞에 달하는 바다에 흩뿌려져 있어서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은 상당히 넓다. 대부분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200해리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하였고, 그 면적은 923,322㎢에 달하는데, 이는 세계 31위로 한국(475,469㎢)의 두 배에 가깝다.

그러나 영토 중 가장 높은 곳이 해발고도 2.4m에 불과하여 태평양투발루나우루 등과 마찬가지로 해수면 상승에 의해 국토가 갈수록 물에 잠기고 있어 소실될 위기에 놓여 있으며, 여러 개의 섬이 이미 수몰되어 소실되었다. 그래서 대통령이 직접 수중 국무회의 영상까지 찍어가며 지구 온난화 위기를 세계 각국에 홍보하고 다닐 정도로 안습한 상황. 그래도 남아시아 대지진 당시 피해가 가장 적은 나라다. 관광지 개발이란 명목으로 자연 훼손을 최대한 줄이고 환경복원 노력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럼에도 해수면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서 수몰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선 몰디브 정부도 환경 정책보다는 리조트 개발과 관광업에 대한 수익을 수몰으로 인한 국민의 이주비로 마련하는 정책까지 추진하고 있다.#

4. 정치[편집]

요약하면 21세기 들어 선거를 하긴 하는데, 권위주의적인 정부가 들어서있어 여전히 개판 5분 전이다. 일단, 1965년 몰디브가 독립한 후 1968년 술탄제가 폐지되고 공화국으로 전환하였으며, 이브라힘 나시르가 첫 대통령이 되었다. 나시르 집권 시기 동안 몰디브에서 관광 산업이 시작되는 등 발전도 있었으나, 나시르는 점차 독재적인 모습을 보여 당시 총리가 너무 인기가 있자 그를 외딴 섬으로 귀양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1970년대 들어 몰디브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나시르는 인기를 잃어갔고, 결국 1978년 나시르는 수백만 달러의 돈을 가지고 싱가포르로 도주... 마우문 압둘 가윰이 새 대통령이 되었다. 다만 마우문 압둘 가윰도 딱히 민주적이지는 않고 계속 독재가 이어졌다. 1980년대에는 몇 번 쿠데타 시도가 있기도 하는 등 정국이 혼란스러웠지만 경제 성장으로 이를 무마했다.[4]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마우문 압둘 가윰이 30년째 대통령을 해먹었고 정당 설립 자체가 금지되어 있는 등 독재 체제가 유지되었고, 결국 2000년대 들어선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기도 하는 등 반대 운동이 진행되며, 결국 2008년 최초의 직선제로 치러진 대선에서 가윰의 반대파이던 모하메드 나시드가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나시드 대통령도 형사법원장 체포 문제 등으로 가윰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으며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윰을 지지하는 일부 군경이 시위에 합류해 국영 방송국을 점거하기도 하자 2012년 2월 사퇴를 발표한다.# 그런데 직후 대통령직이 부통령에게 승계되자, 갑자기 나시드는 자신의 사퇴가 부통령의 쿠데타로 인한 강압이었다며 하루 만에 사퇴를 번복해 몰디브 정국이 대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그렇게 2013년 대선이 다시 치러지면서 모하메드 나시드 후보가 4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몰디브 대법원은 부정선거가 치러졌다는 이유로 선거를 무효화했다. 그리고 다시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독재자였던 마우문 압둘 가윰의 동생인 압둘라 야민은 나시드 후보가 세속주의적이라면서 몰디브가 이슬람 국가로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략을 폈고, 2013년 11월 16일 열린 대선 결선투표에서 5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후 나시드 전 대통령은 체포되어 반 테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대법원은 나시드 전 대통령에게 13년형을 선고했다.#

2015년 9월 28일 경 압둘라 야민 대통령 부부가 탄 쾌속정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10월 24일, 몰디브 정부는 이를 암살 미수로 규정하고 용의자로 아흐메드 아데이브 부통령을 체포했다. 또한 11월 4일에는 허가되지 않은 무기고가 발견되었고, 이를 들어서 3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런데 몰디브 정부의 암살 미수 및 쿠데타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다른 조사기관들의 발표도 있어서 6일로 예정되어있던 반정부 시위를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 2016년 5월 23일, 투옥되어있다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은 나시드 전 대통령은 영국으로 망명을 떠났다.# 그리고 2016년 8월 25일에 몰디브에서는 또 다시 정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 다큐에 의하면 몰디브는 정권이 세 번 바뀌는 동안 정부 관료들이 1조원 규모의 돈세탁에 관여하는 등 각종 부정부패를 저질렀던 사실도 드러났다.#

2018년 2월 2일에 몰디브 대법원은 나시드 전 대통령 등 야당인사 9명에 대해 석방과 재심을 명령했다.# 그리고 몰디브는 전현직 대통령의 권력다툼이 일어나면서 정정불안이 격화되고 있다.# 결국 몰디브에서는 2018년 2월 6일에 몰디브 정부측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대법원장과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되었다.### 참고로 상술되어있듯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과 압둘라 야민 대통령은 이복형제지간이다. 허나 가윰 전 대통령이 야민 정권을 비판하자 형도 체포한 것.(...) 권력 앞에선 형제고 뭐고 없다

이에 야권측은 인도와 미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대법원장까지 체포되면서 대법원측은 2018년 2월 6일에 재판을 다시 열라는 명령을 철회했다.# 나시드 前 대통령은 지난 6일에 인도에 군사파견과 미국의 금융거래동결을 요청했다.# 2월 14일에 몰디브 국방부는 인도를 향해 군사개입을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몰디브는 2월 19일에 있었던 비상사태조치를 보름 더 연장했다.# 결국 3월 21일 몰디브 검찰이 압둘라 사이드 대법원장과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일단은 사태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엔과 미국, 인도 등은 비상사태 선포를 비판하며 민주적 기구들의 역할을 되살리라고 몰디브 정부에 주문했고, 야민 대통령 측은 이에 반발하며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모양새.

2018년 6월 14일에 몰디브 형사법원은 가윰 전 대통령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5. 군사[편집]

몰디브군 문서 참고.

6. 외교[편집]

한국북한, 중국, 일본 등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만 상주 공관은 7개국만 마련하고 있다. 비상주 공관 대다수가 콜롬보, 뉴델리 주재 대사가 파견 형식으로 겸임하고 있는 비상주 대사관도 존재한다.[5]

6.1. 한국과의 관계[편집]

남북한 동시 외교관계를 맺은 나라로, 한국과는 1967년에 수교했다. 한편 몰디브는 주한 대사를 일본이 겸임하고 있다. 더불어 북한 같은 경우 몰디브 주재 북한 대사를 뉴델리 주재 자국 대사를 통해 겸임하고 있다.

6.2. 중국과의 관계[편집]

중국과는 외교 관계를 맺은 이후, 대체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시진핑은 몰디브를 방문하면서 몰디브 측과 협정을 체결하는 등 일대일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이후, 쿠데타로 야민 대통령이 집권한 뒤, 중국과 밀접한 외교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과 FTA를 체결했고, 2018년에 비상사태가 일어나자 중국측은 인도의 개입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몰디브 사태에 대해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몰디브 정부는 중국에 특사를 보내 지지를 요청했다.#

6.3. 인도와의 관계[편집]

인도와는 의외로 역사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인도의 락샤드위프 제도에도 디베히어를 사용하는 몰디브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몰디브인 공동체도 인도에 존재해 있다. 문화적으로 어느정도 영향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원래는 몰디브에 인도가 영향력이 있었고 1960년대에는 대규모 원조를 하는 등 군사, 경제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었다.# 2013년에 친중정권으로 바뀌면서 인도에 적대적으로 바뀌었다.# 2018년초에 몰디브에서 군사정변이 일어나자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인도가 몰디브에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4. 영국과의 관계[편집]

예전에 영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고 동시에 영연방에 가입했었다. 하지만 몰디브의 인권 탄압과 정치적 혼란이 발생되자, 몰디브 측은 영연방에서 탈퇴했다. 그리고 영국지배의 영향으로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영미권의 영향을 받는 면이 강하기도 한다.

6.5.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편집]

종교적으로는 아랍 국가들과 매우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아랍어가 몰디브에선 영어와 함께 필수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편이고 몰디브인들도 성지순례를 하러 사우디아라비아로 가기도 한다. 그리고 몰디브도 이슬람 협력기구에 가입되어 있다.

7. 종교[편집]

이슬람 신자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동시에 이슬람이 국교인 나라이자 샤리아법이 실시되고 있을 정도로 종교적으로는 매우 보수적인 나라. 근데 술은 몰래 마신다고 이는 현 압둘라 야민 대통령이 세속주의에 반대하는 이슬람 강경 후보였던 점도 있어보인다. 이런 여파를 타고 2013년에는 계부에게 성폭행당한 소녀가 오히려 태형 100대를 선고 당해 국제적 비난을 받고, 2017년에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비판한 블로거가 살해당하기도 했다. 또 IS가 한창 맹위를 떨칠 땐 이에 가담한 사람들이 200명에 달하기도 했다.#

8. 경제[편집]

남아시아에선 그래도 가장 부유한 편이다. 하지만 상당수 몰디브인들이 쿠웨이트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주민들을 부러워하기는 한다 그래서 방글라데시나 스리랑카인들이 몰디브로 가이드 등 취업 오는 경우가 제법 있다. 몰디브/경제 문서 참고.

9. 관광[편집]

신혼여행의 성지

몰디브는 1972년경부터 관광업 장사를 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경관이 탁월하여 꿈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을 뿐더러 한국에서는 더욱 인기가 높은데 몰디브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복잡하기 때문에 신혼여행이 아닌 이상 가기 어려운 탓에 신혼여행으로 많이 찾는다. 다만 최근에는 너도 나도 가는 바람에 희소성이 조금 떨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장 인기있고 비싼 신혼여행지 중 하나다.

천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하나의 섬을 통째로 하나의 리조트(one island, one resort)로 개발하여 영업 중이다. 그러므로 몰디브로 여행간다면 하면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한 섬에서 일정 전부를 보내거나 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아주 드물게 수도인 말레부터 시작해서 근처 섬만 왔다갔다 하는 드문 경우가 있지만 말레의 치안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고 몰디브는 자연 경관빼고는 별로 볼 것이 없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추천하는 코스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은 말레 국제공항에 내려서 스피드보트, 수상비행기 또는 국내선 비행기 등으로 갈아타고 예약된 리조트로 이동한 후 그 곳에서 제공되는 식음료와 액티비티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패턴이 대부분이며, 리조트 직원을 제외한 현지인을 접할 일은 별로 없다. 사실 리조트 직원도 상당수가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이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현지의 사정을 잘 알기 어렵다.

몰디브 여행은 아주 아늑한 곳에서 정말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즐긴다는 것외에는 별로 큰 장점이 없다. 그 장점이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은 돈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제법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일단 몰디브 여행은 무엇보다도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휴양을 굉장히 좋아하거나 자연경관 및 물놀이를 사랑해마지 않는 사람이 갔을 경우 진짜 좀 많이 아까울 수 있는데 일단 비행기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단순히 인천-말레를 가는 비용 + 말레에서 각 섬으로 이동하는 비용이 더 든다. 만약에 말레 주변의 섬으로 스피드 보트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리조트 가격이 엄청 비싸거나 또는 섬의 경관이 몰디브 치고는 좀 떨어지거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어차피 도찐개찐이라 이동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문제는 몰디브에서 말레가 아닌 이상 거의 그 섬에 있는 유일한 업체인 리조트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하는데[6] 대체적으로 음식점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라면이나 통조림을 싸가서 먹지 않는 이상은 올인클루시브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올인클루시브를 한다고해서 가격이 현격하게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를 하고 몰디브에서 적당한 레벨의 숙소를 찾는다면 대체적으로 1박에 최소 40은 각오해야한다. 만약에 수상가옥인 방갈로나 인기있는 리조트에 가고 싶으면 1박에 80정도는 각오해야하는데 비행기값에 1박비용까지 더하면 2인에 최소 500은 각오하고 가야한다.

두 번째로 몰디브는 정말 자연경관외에는 답이 없는 곳이다. 이것저것 건물들을 구경하거나 랜드마크를 보거나 체험하는 액티비티는 불가능에 가깝다. 해상액티비티를 제외하고는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탓에 유럽의 볼거리 여행이나 대만, 동남아의 먹거리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괴롭다. 특히나 먹거리가 문젠데 올인클루시브라고해서 뭔가 다양한 맛집의 다양한 요리가 아니라 한 집에서 나오는 비슷한 요리를 맛 볼 수밖에 없는데 몰디브는 특히나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요리는 찾기 힘들고 소고기 요리도 생산 및 이동의 문제로 거의 바짝 익혀 나오기만 하고 닭고기에 인도, 파키스탄 쪽의 특유의 향신료가 더해진 요리를 맛보게 되어있다. 음료는 다양하지만 입맛에 맞지 않으면 무척이나 괴롭다. 올인클루시브라고 해봤자 3시세끼 먹는 뷔페 혹은 그저그런 정찬에 간단한 간식과 무제한의 만 즐기다가 오게 된다.

유동적인 현지 정세로 인하여 불안한 치안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국내 외교부에서는 말레섬(수도), 아두섬 등이 여행유의지역으로 발령한 상태다. 그러나 신혼여행 등의 목적으로 몰디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치안상의 문제를 체감하기 어려운데, 위와 같이 현지인과 접촉할 일 없이 곧바로 섬에 마련된 리조트로 이동해서 즐기다가 돌아가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비행기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수도 말레를 한바퀴 둘러보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때는 조심하는 게 좋겠다. 몰디브와 비슷하게 인도양의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좀더 안전한 여행지로는 세이셸이나 모리셔스를 추천하기도 한다.

10. 사회문화[편집]

관광업의 비중이 큰 나라라서 나름대로 개방적일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몰디브 자체는 문화적으로 꽤 보수적인 편이다. 국기를 보아도 알수 있듯 인구 대부분이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데, 몰디브 헌법부터가 국교를 이슬람으로 정해 놓고 있고 비무슬림은 아예 몰디브 시민이 될 수도 없으며, 샤리아법이 시행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2013년에는 계부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해 온 15세 소녀에게 오히려 태형 100대를 선고하여 국제적인 비난을 받은 일도 있다.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작은 사회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 중에는 몰디브의 전 독재자인 가윰 대통령이 정권 안정을 위해 종교적으로 통제를 엄격하게 한 것도 있다고 한다. 가윰 대통령의 동생인 현 야민 대통령도 대선에서 세속주의적인 상대 후보를 공격하면서 몰디브가 이슬람 국가로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몰디브가 암만 보수적이라고 하더라도 남아시아에서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인데다가 기초교육과정에서 영어와 아랍어를 익히기 때문에 영미권이나 아랍 대중문화에 심취하는 경우는 많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고대신앙의 흔적이 일부 남아있기도 한데 주로 귀신과 관련된 것들이다.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까지 보수적인 것은 아니다.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곳인데, 일일히 규제했다가는 관광업에 지대한 타격을 입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리조트에서는 이슬람 율법에서 금지한 술과 돼지고기도 얼마든지 제공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토플리스 수영복은 금지되지만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을 활보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해변에서는 비키니도 금지되어 있으며, 특히 외국인이 리조트와 수도 말레가 아닌 현지인이 거주하는 섬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정부당국의 허가(Inter Atoll Travelling Permit)가 필요할 정도로 폐쇄적인 나라다. 외국인 역시 입국할 때 단 한 병의 술도 반입할 수 없다.[7] 대신 압수할 때 보관증 같은 것을 줘서 출국할 때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은 리조트에서 얼마든지 술을 사 마실 수 있다. 물론 비싼 가격에(...). 하지만 여느 이슬람 국가와 마찬가지로 술을 몰래몰래(...) 마시는 나이롱 신도 현지인들도 적지는 않은 모양. 돈도 어느 정도 있는데 수요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술 취해 발광할 정도로 대놓고 마시진 못하겠지만.

10.1. 언어[편집]

공용어는 디베히어다. 디베히어는 스리랑카에서 쓰이는 싱할라어와 관계가 있는 언어이지만, 문자는 아랍 문자를 바탕으로 한 타나 문자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영국의 영향과 관광업의 발달로 영어가 널리 쓰이고 있고, 학교와 모스크에서는 이슬람의 영향으로 아랍어도 널리 가르치고 있다.[8]

문맹률은 2% 정도로 남아시아에서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인 나라다. 다만 초등교육은 보편화되어있지만, 외딴 섬지역엔 중고등학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경우 중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멀리 전학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다고 한다.

10.2. 스포츠[편집]

축구가 인기가 제법 있긴 한데 약체다. 몰디브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고.

아시안 게임에서 동티모르, 부탄과 함께 메달을 획득한 적이 없는 나라이기도 한다.

11. 창작물에서 몰디브[편집]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에서는 부리부리 왕국이 위치해있다. 아마존마냥 끝없는 정글로 묘사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스카리프 행성으로 나왔다.

[1] 다만 이 수치는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러 온 방글라데시인이나 스리랑카인을 빼놓고 계산한 것이다.[2]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온 내용을 보면 그렇게 나온다.[3] 참고로 atoll은 환초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몰디브의 행정구역 단위이기도 하다. 몰디브에는 26개의 자연적인 환초가 있으며, 이를 19개의 행정구역 단위로 구분하였다. 수도 말레는 지리적으로는 말레 환초에 속하지만, 행정적으로는 어느 아톨에도 속해있지 않다.(경기도에 속해 있지 않는 서울특별시와 마찬가지)[4] 1980년 당시 몰디브(268$)의 1인당 GDP는 파키스탄(303$)이나 인도(271$)보다 낮은 최빈국 수준이었으나,(사족으로 같은 해 한국의 1인당 GDP는 2,000달러에 근접하고 있었다) 1980~90년대에 고도 성장을 이루면서 2014년에는 8,483$까지 성장했다.# 그리고 이런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11년 몰디브는 UN에서 인증한 과거 최빈국 지위에서 탈출한 3번째 국가가 된다. 참고로 1, 2번째 국가는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카보베르데.[5] 보기를 들어 몰디브 주재 한국 대사관은 콜롬보 주재 한국 대사가 겸임 업무를 보는 식으로 몰디브에 정해진 기간에 맞추어서 파견 업무를 본다. 미국,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 노르웨이, 독일, 이탈리아 등도 마찬가지다.[6] 그런고로 몰디브 리조트들은 거의 기본적으로 조식/석시 옵션은 깔고 간다. 식사없는 옵션은 드문 편. 그 외에 삼시세끼만 주거나 혹은 몇몇 특별 요리와 음료를 제외한 모든 요리와 음료를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가 있다.[7] 그들이 보기에 외관상 술로 보이지 않는 것, 그러니까 예컨대 팩소주 같은 것은 무사히 반입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8]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