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최근 수정 시각:

한자: 木星
영어: Jupiter
에스페란토: Jupitero

기호

구분

외행성
목성형 행성 (거대 가스 행성)

지름

142,984km (적도)
133,709 km (극)

면적

6.1419 × 1010

질량

1.899 × 1027 kg

태양기준거리

5.20260 AU

원일점

5.45492 AU

근일점

4.95029 AU

이심률

0.048498

공전주기

약 11.8618년 (4,332.59일)

자전주기

약 9시간 55분[1]

대기압

20 ~ 200 kPa (구름층 기준)

대기조성

수소 89.8%
헬륨 10.2%
메테인 0.3%
암모니아 0.026%

평균온도

165K (섭씨 -108도)

최고온도

-

최저온도

-

중력

2.528G

겉보기 등급

-1.6 ~ -2.94

자전축 기울기

3.13°

위성

69개
주 위성 4개 (갈릴레이 위성)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upiter_by_Cassini-Huygens.jpg
파일:Portrait of Jupiter from Cassini.jpg

1. 개요2. 목성의 자기권3. 목성의 위성4. 대적반(大赤斑: Great Red Spot)5. 목성의 고리6. 대표적인 대형 행성7. 태양계 최고의 탱커
7.1. 슈메이커-레비 9 혜성과의 충돌
8. 목성을 방문한 탐사선9. 기타10. 여러 창작 매체에서의 목성



유튜버 CrashCourse의 연작 영상 #16 "목성"

1. 개요[편집]

태양계의 다섯 번째 행성.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거대하며, 반지름은 지구의 11.2배, 부피는 지구의 1300배가 넘는다. 질량은 지구의 318배인데, 부피에 비해 질량이 작은 이유는 가스형 행성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목성의 질량은 다른 태양계 행성들을 합친 것보다도 무겁다. 심지어 그 7개 행성의 질량을 몽땅 다 합쳐도 목성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태양계에서 태양이 99.86%를 차지하고, 목성은 나머지 0.14% 중에서 약 2/3인 0.095%를 차지한다. 뒤를 이어 토성이 0.029%를 차지하며, 나머지 행성들을 모두 합쳐도 태양계 질량의 0.01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표면중력은 지구의 2.5배, 공전주기는 12년이다.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는 겉보기 등급이 금성 다음으로 밝다.

대기 성분은 거의 대부분이 수소헬륨인데, 만약에 목성의 질량이 지금의 70-80배 정도일 경우 태양계에는 제 2의 항성이 생겨나게 된다. 암석질로 추정되는 핵의 온도는 3만 도로 추정되며 목성의 질량은 토성[2], 천왕성, 해왕성[3]과 지구형 행성들[4], 카이퍼 벨트의 얼음덩어리, 소행성대의 소행성들[5], 오르트 구름 내의 모든 천체[6] 등의 질량을 다 합친 것보다 훨씬 더 크다. 대략적으로 따지자면 (토성+천왕성+해왕성+지구형 행성+카이퍼 벨트대의 모든 천체+소행성대의 모든 천체+오르트 구름의 모든 천체 질량) x 2.11 ≒ 목성의 질량. 이 정도로 질량이 크니, 목성은 태양계 내의 천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태양과의 공통 무게중심이 태양의 표면 바깥에 있는 행성이다(약 태양 표면에서 95000km 떨어진 지점).[출처] 즉, 태양을 표면 밖에 있는 점을 중심으로 공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태양계 천체이다.

파일:external/cdn.all-that-is-interesting.com/Four-Facts-SolarSystem-Jupiter2.jpg

행성 표면이 어떤지는 불명이지만, 목성 내부의 엄청난 압력과 열로 인해 수소가 금속의 형태를 띄는 액체금속성 수소으로 구성되어 있을 거라 추측된다. 행성 내부에서는 당연히 태양과 우주를 볼 수 없으며, 빠른 자전과 물질 구성의 차이로 생겨난 것으로 추측되는 구름의 흐름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해왕성의 풍경과 마찬가지로 초속 수백 미터 이상의 태풍과 대륙 크기의 번개가 끊임없이 쳐대고 무지막지한 압력, 그리고 열, 지구의 2.5배나 되는 중력을 받고, 몇 초만 쐬어도 즉사할 수준의 방사능에 지속적으로 피폭되는 것이 일상인 환경이라는 점은 예상할 수 있다.

목성에선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방출되는데, 갈릴레이 위성 중 목성에서 가장 가까운, 목성 대기 상층으로부터 약 35만 km 떨어진 이오 표면에 서있다면 하루 동안 36Sv의 방사능에 피폭당한다. 참고로 지구에서 받는 자연적인 방사선량이 연간 2.4mSv이다. 이오에서 1년간 산다면 지구에서의 5백만 배가 넘는 양에 피폭당하는 셈이다. 그 전에 죽지 않을까 출처. 또한 목성에서 22만 km 떨어진 위성 테베에서는 하루 180Sv에 달한다.[8]

거대한 질량에서 비롯되는 중력도 무시무시해서 웬만한 탐사위성 따위는 찌그러뜨린다. 지구의 2.528배의 중력이 작용하므로 지구에서 체중이 100kg인 사람이 목성에 가면 252.8kg가 된다. 그럼에도 파이오니어 10호가 접근하는 것에 성공했다. 파이오니어가 목성에 접근할 때 NASA에서 많은 걱정을 했다. 방사선 뿐 아니라 강력한 자기장, 엄청난 고압의 정전기가 일으키는 "우주 번개"[9] 등 탐사선을 순식간에 박살낼 위험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 그리고 저런 천재지변은 인간의 과학 기술로 막아낼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운에 맡기고 강행, 결국 성공했다. 다시 말해 운발.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카메라와 방사능 측정 장비가 목성의 엄청난 방사선에 못 이겨 일부 고장나는 바람에 사진이 "이게 목성이다" 라고만 알아볼 정도로 흐릿하게 왜곡되어 촬영되었다. 방사선이 엄청나단 사실을 깨달은 나사는 몇 년 후 발사한 보이저 1.2호의 컴퓨터와 촬영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두께의 방사선 차폐물로 강화시켜 탐사하였다.

2. 목성의 자기권[편집]

파일:external/www.cv.nrao.edu/jupiter_magneto.jpg
파일:jm.jpg

목성의 자기장은 그 덩치만큼 매우 강력하고 거대한데, 지구의 자기장보다 14배나 강하며, 태양계에서 흑점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하다. 심지어 크기는 멀리 떨어져 있는 토성 궤도까지 이른다. 이렇게 강력한 자기장이 발생하는 원인은 목성 내부의 액체금속수소의 순환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파일:external/www.windows2universe.org/mag_dynamo1_xsmall.gif

목성의 자기극은 자전축에 비해 좀 기묘하게 뒤틀려있는데, 이는 적어도 2방향 이상의 다이나모 드라이브- 즉 액체금속의 유동이 내부에 존재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3. 목성의 위성[편집]

위성의 수가 많은 만큼 연구 가치가 큰 위성도 많다. 현재 발견된 태양계 행성 위성 중 가장 큰 가니메데라든가, 얼음 빙하 밑에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유로파, 화산 활동이 심한 이오 등 위성들의 특징도 다양하다. 2017년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목성의 위성 개수는 모두 69개이다.

목성의 위성인 이오,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4개를 갈릴레이 위성이라고 칭한다. 발견 직후엔 갈릴레이의 후원인인 토스카나 대공 가문 메디치 가문에 빗대어 '메디치의 달'이라 불렸다고 한다. 이유는 갈릴레이망원경으로 이 위성들을 관측하고 "모든 천체는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천동설이 틀렸다고 확신한 계기가 되었기 때문. 이들의 경우엔 망원경으로 비교적 쉽게 관측이 가능하고, 칼리스토는 운이 좋으면 맨눈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이후 관측 기술과 탐사 등지로 여러 위성들이 발견, 1999년도까지는 16개의 위성이 발견 되었고, 이후 다른 위성들이 지속적으로 관측되어 현재 NASA 공식상으로 목성의 위성은 60 + α개이다.

이 때문에 99년도 전후까지 발매된 책에는 목성의 위성 수가 16개가 있다고 쓰여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부터는 신판이 나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1991년 기준에서는 '목성이 16개 토성이 21개다' 라고 쓰여 있었던 경우도 있다.

4위성이 대표적이지만, 목성 위성 이름에는 제우스가 손대거나 찝쩍거린 여성(혹은 여신, 요정)과 미소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천문학자들이 목성 주위를 도는 위성의 이름으로는 '불륜의 사랑'의 대상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유는 정실 부인이고 신들 사이에서도 높은 지위를 가진 헤라의 이름을 행성이 아닌 고작 위성에 붙이는 것은 격이 안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10] 그리스 신화에서 동성애의 상징과 같은 인물 가니메데도 있으며, 제우스가 어릴 때 을 먹여준 염소아말테아도 있다. 아말테아의 경우에는 이름이 부족해서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아말테아가 발견된 년도는 1892년(by 에드워드 바너드, 작명은 프랑스의 카밀레 플람마리온)으로 위성 관측의 역사로 치면 엄청나게 빠르다. 되려 메티스테베, 아드라스테아[11]처럼 네임드 여신, 여성들의 이름이 1979년 보이저 1호가 발견한 3개 위성의 이름으로 붙여졌다.

아말테아(평균 지름 167 ± 4.0 km, 250km×146km×128km)는 4대 위성 기준으로는 제법 작은 위성인데, 4대 위성을 제외하면 가장 크다. 어느 정도냐면, 아말테아는 천체사진술의 도움을 받지 않고[12] (광학 망원경 등을 활용해) 인간의 눈을 통해 발견한 태양계 최후의 위성이기도 하다! 이 위성을 발견한 에드워드 에머슨 바너드는 역사상 가장 날카로운 눈을 가진 천문학자로 종종 인용된다. 동시에 갈릴레이 위성 이래 최초로 발견된 목성의 위성이다.

목성 4위성("갈릴레이 위성") + "아말테아 군(아말테아 + 보이저가 발견한 3위성)" + "히말리아 군(히말리아, 레아 등 4위성)" + "파시파에 군(파시파에, 시노페 등)" + 아난케, 카르메[13]으로 16개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테베(1979년 발견)나 20세기 초에 발견된 히말리아(지름 170km 전후), 엘라라 정도만이 지름 100km대를 전후한 위성들이다. 그 외의 것들은 위성 발견 능력이 극대화된 2000년대 이후의 발견들. 대부분의 위성은 위성이라고 부르기엔 굉장히 작은 규모가 많다. 심하면 지름이 1~2km인 위성도 다수 발견되었다.

천문학자들은 목성과 화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목성의 중력에 의해 끌려와 위성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목성 위성 전체의 질량에서 4개의 갈릴레오 위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99.997%이다. 그러니까 나머지 60여 개의 위성의 질량을 모두 합쳐 봐야 0.003%에 불과하다.

2017년 6월에 위성 2개를 추가로 발견해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목성의 위성은 69개이다. 앞으로도 더 발견될 것으로 보인다.

4. 대적반(大赤斑: Great Red Spot)[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reat_Red_Spot_From_Voyager_1.jpg

남반구에 대적반이 있는 걸로 유명하다. 최초로 대적반을 발견했을 시엔 목성의 거대분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보이저 2호 덕분에 이놈은 거대 소용돌이 구조임을 알게 되었다. 대적반의 소용돌이 속도는 시속 500km 이상이다. 쉽게 말하면 태풍이다.

참고로 근래 들어 옆에 소적반이 생겨 NASA에 충격을 줬다. 이 대적반은 지구 3개가 들어갈 정도로 크다. 카시니가 1665년에 발견한 이후 약 300년간 지속되고 있는데(발견 시점에서 그렇다는 거지 실제론 더 길다는 게 중론), 이는 목성이 가진 에너지가 무지막지한 데다가 폭풍을 약화시켜줄 암석표면이 없어서 그렇다.

2014년 5월 23일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이 대적반이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 #대적점이 쪼그라들고 있다는 국내보도. 그럼에도 2014년 5월 현재 지름이 약 1만 6495km에 달하여 여전히 지구(적도 기준 지름 약 1만 2756km)보다 크다. 하지만 19세기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지름이 4만 1038km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주적 시간 개념에서는 확실히 급속한 축소라고 볼 만하다.

2014년 NASA의 전문가들은 목성 대기 상층부에 있는 암모니아와 아세틸렌 가스가 태양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붉은 물질을 내놓는데, 대적점의 소용돌이 폭풍이 이것의 확산을 막으면서 대적점 부근만 연한 붉은 색을 띠게 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전에는 대적점의 원인이 목성 심층부의 화학물질이라는 이론이 주류였으나 이번에 반전된 것이다.

또한 목성 하면 바로 떠올리는 것으로 상단의 그림처럼 표면의 독특한 줄무늬다. 이 줄무늬는 변화무쌍한 목성의 기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구체적인 메카니즘은 아직까지 모른다. 목성 특유의 줄무늬는 중저가의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을 할 수는 있는데, 굵직한 것 몇 줄만 보일 뿐이니 혹시 관측해볼 생각이 있는 사람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불어 변화무쌍하다는 표현 그대로 줄무늬의 모습이 변하거나 혹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데, 2010년 5월 아마추어 천문가가 촬영한 사진에서 남반구의 줄무늬가 사라져서 화제가 되었다. 사실 이 현상은 10여 년에 한 번씩 있는 일이라고 한다.

대적반 뿐만 아니라 작은 소용돌이 흐름들도 상당히 많이 관측되는데(작다고는 해도 지구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큰 것들이 많다) 이렇게 강력한 소용돌이 흐름들이 계속 유지되는 이유는 목성의 엄청나게 빠른 자전 속도 때문. 목성은 지구보다 훨씬 큰 주제에 자전 주기는 10시간에 불과하다.

5. 목성의 고리[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IA01627_Ringe.jpg

목성도 토성처럼 고리를 가지고 있다. 먼지 위주이며 워낙 희미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관측해봤자 나오지 않는다. 그로 인해 오랜 기간 목성은 고리가 없다고 알고 있었으며, 1979년 보이저 1호가 목성에 근접하여 촬영하면서 고리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현재도 목성의 고리는 우주에 있는 허블망원경을 동원하지 않으면 관측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과거에는 고리가 1개 있는 걸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추가로 발견되어 4개에 이르고 있다. 사실 고리 자체는 모든 목성형 행성이 가지고 있다. 다만 토성이 다른 목성형 행성에 비해 유별나게 큰 고리를 가지고 있어서 부각되는 것일 뿐이다.

6. 대표적인 대형 행성[편집]

목성과 같이 가스로 구성된 행성들을 목성형 행성이라고 부른다.

태양계에서 목성형 행성은 목성 외에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가스형 행성들이므로 하나같이 날씨가 지랄 같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목성형 행성은 가스 구조이기 때문에 표면에 착륙이 불가능하다. 즉 땅이 없다. 정확히는 바깥쪽 대기가 수소로 이루어진 바다[14]이기 때문에 착륙이 안 된다. 그 이전에 대기권만 들어가도 압력과 방사선 때문에 버텨낼 만한 우주선이 있겠냐만은. 실제 갈릴레오의 프로브가 목성 대기권에 진입했을 때는 길어야 한 시간여 정도 버텼다고 한다.

다만 이 가스 행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이상한 오개념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데, 목성과 충돌하면 가스라서 그냥 뚫고 지나간다거나, 아래로 아무리 내려가도 가스 뿐이라거나 하는 이야기가 많이 떠돌지만, 당연히 낭설에 불과하다.

파일:external/spaceplace.nasa.gov/inside.en.png

목성의 내부구조에 대한 NASA의 견해.

목성은 내부에 압력으로 인해 액체화된 가스질 맨틀과, 지구와는 비교하기 힘들 만큼 거대한 금속-암석질 핵을 갖고 있다. 목성의 강력한 중력과 자기장은 모두 이러한 거대한 핵과 맨틀로 이루어진 질량에서 나오는 것이며, 만약 정말로 목성이 가스만으로 이루어졌다면 뭉치지 못하고 외곽으로 쓸려나가 얼어붙어버렸을 것이다. 가스 행성은 가스만으로 이루어진 행성이 아니라 가스가 많은 행성일 뿐이고, 가스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거대한 대기권을 잡아둘 수 있는 무거운 핵이 내부에 존재한다는 뜻이다.[15]

천체 관측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외계 행성이 하나둘 발견되면서 태양 외의 다른 항성 주위에 목성형 가스 행성이 생각보다 흔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이건 목성형 행성이 더 흔하다는 뜻은 아니다. 외계 행성을 발견하는 것은 직접 망원경으로 그 모습을 찍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별이 흔들리는 것을 통해 찾는 수준이며, 작은 지구형 행성보다는 덩치 큰 목성형 행성이 항성을 흔드는 정도가 뚜렷하게 보여 발견이 쉽기 때문이다.

만약 타 항성계나 타 은하계에 인류와 동등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수준의 관측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지적 생명체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들의 행성에서 태양계를 관측하여 목성을 발견하고 태양의 질량이나 광도 등을 계산하면서 목성의 안쪽 궤도에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이 있다고 예상해 추가 탐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2000년대 들어 관측 기술이 극대화 되면서 지구 질량의 수 배 수준의 행성까지는 찾아냈으나, 그럼에도 발견된 대다수의 행성은 목성 정도의 질량(지구의 수십 배~수천 배)이다. 따라서 질량이 큰 외계 행성들은 그 기본 단위가 목성 질량으로 표시된다.

7. 태양계 최고의 탱커[편집]

파일:Jupiter Resonance asteroids.gif

녹색 점들은 목성의 트로이 소행성들, 붉은 점들은 목성과 3:2로 궤도 공명을 하는 힐다 소행성군이다.

목성은 그 크기와 질량만큼 태양계에 미치는 영향력도 거대하다. 화성-목성 간 소행성대 천체의 대부분이 목성의 영향 하에 있으며, 라그랑주점에 위치하여 공전하는 소행성들도 있다. 직간접적으로 목성의 중력권에 얽매여있는 것. 소행성대 천체 중에서도 목성에 너무 가깝게 위치한 소천체들은 일찌감치 충돌하거나 태양계 밖으로 튕겨나갔다.[16]

어느 행성이든 생성 초기나 지금이나 이따금 카이퍼 벨트에서 흘러온 몇몇 천체들이 떨궈지곤 하는데, 일부 천체들은 덩치가 꽤나 되는지라 이런 것들이 지구와 격돌하면 그날로 인류는 멸망한다. 예를 들면 20세기 최대의 혜성인 헤일-밥 혜성이 있으며, 핵의 크기가 최소 40km이다. 지구접근천체들 중 가장 큰 소행성보다도 더 크다.

하지만 그 거대한 인력으로 태양계에 접근하는 혜성이나 소행성들을 밖으로 끌어당긴다. 스윙바이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덕분에 지구 인력에 끌려오는 혜성/소행성은 비교적 적다. 지구에 사는 우리들에게 목성은 고마운 보디가드인 셈.

그런데 오히려 목성의 강한 중력이 소행성이나 혜성을 스윙바이시켜 내행성계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가속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목성 근처에 접근했던 소행성들 중에는 이따금씩 태양을 시계 방향으로 역행하면서 공전하는 소행성도 있다.

7.1. 슈메이커-레비 9 혜성과의 충돌[편집]

파일:external/www2.jpl.nasa.gov/sl9_home.gif

충돌 당시를 묘사한 CG.

파일:external/www.space.com/comet-shoemaker-levy-9-jupiter.jpg

목성의 하단에 있는 충돌 흔적이 사라지기까지의 과정.


목성을 유명하게 한 또 하나의 사건은 1994년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이 초속 60km로[17] 정면충돌했다는 것이다. 당시 천문학계로서는 둘도 없는 기회였기에 전 세계에서 관찰하기 위해 혈안이 됐으며, 그 기대에 부응한 것인지 목성의 중력에 의해 혜성이 조각나 차례로 목성과 격돌했다.[18] 영상 보기. 충돌 당시에는 지구에서 관측 가능한 모든 천체 망원경이 동원되었으며, 허블 망원경도 예외가 아니였다. 그 중 허블 망원경이 극적인 순간을 많이 보내줬다. 한국의 보현산 천문대는 9번째 충돌을 관찰했다. 이 충돌로 목성에는 거대한 흔적이 남았는데, 이 크기가 거의 지구만한 수준 이었다.

파일:external/antwrp.gsfc.nasa.gov/jupimpact_hubble1.jpg

2009년 7월 20일(슈메이커-레비 9 혜성 충돌 15주년)에 소행성 충돌로 인한 대흑점남극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소행성 충돌인지 아닌지는 제대로 확인이 안되는데, 만약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부딪혔다면 인류는 확실히 멸망한다. 지구도 사라질 것 같은데 대백점 근처에 이게 생겼다.

파일:external/cosmicdiary.org/2012_09_10_George_Hall_stacked_impact.jpg

2012년 9월 10일에 충돌하는 영상이 아마추어 천문가에 의해 찍히기도 했다.

8. 목성을 방문한 탐사선[편집]

9. 기타[편집]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보다 더 많은 열을 내부에서 복사하고 있다. 내부에 만들어진 열량은 목성이 받는 태양 복사에너지와 맞먹는다. 이런 열은 수축을 통한 켈빈-헬름홀츠 기작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이 과정으로 목성은 연간 약 2cm씩 수축한다. 처음 형성되었을 때 목성은 더 뜨거웠고 현재 지름의 두 배 정도로 컸을 것이다. 출처.

본래 태양이 생성되고 남은 물질이 태양풍에 의해 날려간 뒤 모여서 생성되었다는 설이 학계의 주류였으나, 슈메이커-레비 혜성 충돌 당시 발생한 충격파가 전달되는 속도를 측정해본 결과 태양보다 물질이 훨씬 많은 등, 태양과 구성 성분이 많이 달라서 학설의 진위여부는 미묘한 상황이다. 태양풍에 의해 외곽으로 날려간 기체들이 현재의 목성을 이룬 것이라면 그 구성 성분은 태양과 비슷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 태양계 생성 초기 다른 외계 행성계에서 이끌려(혹은 성간 공간을 떠돌던) 온 행성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간혹 쓸데 없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먼 훗날에 태양이 식어버리면 목성에 불을 질러서[23] 제2의 태양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우선 목성이 조금만 더 무거웠다면 빛을 내며 탔을 것이라는 말은 잘못 알려진 속설이다. 적어도 목성의 13배 질량은 되어야 갈색왜성이 되며, 이 때부터 중수소를 이용해 핵융합을 시작한다. 이마저도 제대로 된 수소 핵융합이 아니라 중수소 핵융합이므로, 딱 13배가 된다고 해도 이 과정으로 인해 증가하는 온도는 터무니없이 적다. 약 80 목성 질량 정도의 천체부터 비로소 제대로 된 핵융합을 시작하며, 이 때부터 적색왜성, 즉 항성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만들려면 어마어마한 양의 수소를 긁어모아야 하는데, 태양계 천체의 99.86%의 질량을 차지하는 것은 다름 아닌 태양이며, 그 나머지 작은 질량의 70%마저도 목성이 가진 질량이다. 따라서, 태양을 제외한 태양계 내부의 모든 천체에서 수소란 수소를 전부 긁어모아도, 핵융합은 커녕 갈색왜성으로 만드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설사 수소를 긁어모아 목성을 항성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해도 태양이 식기 전, 즉 백색왜성이 되기 전에 태양은 적색거성이 되어 목성 궤도까지 매우 뜨겁게 달군다.

기체로 이루어진 목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힘들다는 건 알 수 있다. 그래도 인간의 상상력이란 게 한계가 없는지 일부 천문학자(칼 세이건 등)와 SF 작가들은 일반인의 상식을 초월하는 목성의 생명체를 상상하곤 했다. 그들이 상상했던 목성의 생명체는 해파리처럼 나폴거리거나 풍선처럼 둥글게 내부를 부풀려 목성의 대기를 바다 삼아 둥실둥실 떠다는 생명체였다. 스케일의 레벨이 지구와 차원이 다른 행성답게 해파리형의 경우 크기가 미국 텍사스주 만한 것까지 상상했다고 한다.

목성 자체도, 주변의 위성도 워낙에 흥미로운 점들이 많다보니 NASA에서는 관측선 갈릴레오 이후 새로운 관측선을 띄워보내려 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관측선 이름이 주노 바로 제우스의 아내이자 여신 헤라다.

파일:Voyager_58M_to_31M_reduced.gif

보이저 1호가 한 달 동안 근접해가며 촬영한 것. 보다보면 점점 커지며 다가오는 것 같이 보여서 무서울 수도 있다. 지옥별 레미나의 기원일 수도 있다

2010년대 들어서 한국 인터넷 상에는 '달이 있는 위치에 목성이 존재했다면' 이라는 영상사진들이 목성 공포증이라는 단어가 유행했다.[24] 심해 공포증, 우주 공포증과 함께 무언가 거대하고 어마어마한 것에 대한 공포심에서 비롯되는 것인 듯. 또는 목성 내부 환경에 유래하기도 한다. 단, 어떤 사람들은 무섭다기보다는 거대하고 먹음직스러운(?) 구구콘으로 보인다고 한다.

10. 여러 창작 매체에서의 목성[편집]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뭐니뭐니해도 목성을 신비로운 행성으로 만들어버린 결정적인 작품은 이 영화. 영화에서 달에서 발견된 검은 석판(TMA-1)이 목성을 쏘아올린 전파가 있는 곳을 탐색하러 목성으로 가기 때문에 주요 소재일 것 같지만... 어째 HAL9000과의 혈투 때문인지 그닥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영화에서는 전파가 쏘아진 곳(TMA-2)인 목성의 고리 주변에 스타게이트가 있고, 소설에서는 토성의 위성인 이아페투스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때문에 아마 이 영화가 소설의 내용처럼 토성을 그렸다면 지금 수많은 작품들이 그리고 있는 건 목성이 아니라 토성이었을 것이다.

여러 애니메이션에서는 근처에 콜로니를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거나 신비한 힘 또는 풍부한 자원의 보고, 혹은 음모가 펼쳐지는 장소로 등장한다. 일단 선라이즈의 SF 애니에서 목성이 떡밥의 근원지가 되는 건 거의 클리셰 수준. 선라이즈의 1997년작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선 정체불명의 에너지 더 파워의 원천지다. 이 힘에 의해서 시시오 레오 & 시시오 키즈나 부부가 영혼만 남는 상태로 거주하게 되었다. 또한 기계31원종들이 더 파워를 얻으러 목성에 와서 목성의 위성과 융합하여 GGG 기동부대와 킹제이더가 위성째 인정사정 없이 파괴해버렸기에 가오가이가의 세계에선 이오/가니메데 등 잘 알려진 위성 16개는 파괴돼서 없다. 당시 제작년도(1997)를 감안한다면 이들은 목성에 존재하는 모든 위성을 날려버린거나 다름없다. 단, 후속작을 보면 추가 위성이 발견되긴 하는 듯. 목성 본체 역시 후속작인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패계왕에 의해 서서히 압축되더니 결국 슈바르츠실트 반지름인 직경 2.822m까지 압축되어 블랙홀로 변해버렸다.[25]

영화 아바타에서도 목성이 나왔었다.

마찬가지로 선라이즈의 건담 시리즈에서도 가끔 중요 지역으로 나오는데,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목성이 헬륨 3의 채취 지역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때문에 남극조약에서는 중립으로 지정, 공격을 금지했으며, 그 이유인지 몰라도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며 독자생존하다 그 부작용으로 U.C.(우주세기)133년에는 목성 제국이 지구를 먹으려고도 했다. 이는 1세대 개척자 출신으로 목성권의 지배자가 된 클랙스 두가치의 언급에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연방은 지원이 필요할 때는 아무것도 주지 않다가 정작 목성권이 어느 정도 살 만한 곳이 되어 자력생존이 정착되자 그제서야 정략결혼을 통해 간섭하려 했다. 물론 그 결과는 굴욕감&열폭 콤보로 인한 지구 침공 작전의 실행이었다. 아무래도 건담에서 좋아하는 중력이 강한 장소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역설적으로 뉴타입과 이래저래 관련이 많은 행성. 샤리아브르도 목성 출신이고 팝티머스 시로코도 목성에서 왔으며 쥬도도 목성으로 떠났다. 최신작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단기간 내에 목성까지 이동이 가능한 메가라니카라는 함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게 고속 항행이 가능한 함은 40년 가까이 후를 다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긴 한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을 장착한 마더뱅가드나 목성제국의 쥬피트리스 9이 바로 그것.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는 5기의 오리지널 태양로가 개발된 곳으로 목성의 고중력 환경에서만 태양로가 건조가 가능하다고 한다. 덤으로 극장판에서는 ELS들이 이 곳에 웜홀을 생성시켜 튀어나온다. 이 과정에서 중력파가 발생하는 바람에 이오가니메데가 소멸.

그 외 선라이즈 작품인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서는 C의 세계의 하늘에 목성이 떠있다. 신을 상징화한 것 같기는 하지만...

런앤건 게임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적군 세력인 신 외계종족의 이름이 밝혀지기 전에는 주피터인(목성인)이라 칭해졌다.

역습의 기간티스에선 전설거신이 잠들어 있다.

이현세아마게돈에선 외계종족 '이드'의 군세가 목성을 제2의 태양으로 만드려는 음모를 꾸민다. 콘트라 시리즈레드팔콘은 목성에 있던 유적지인 레릭을 회수하기 위한 생명체 프로그램이다.

은하선풍 브라이거카멘카멘은 대 아툼 계획을 짜서 목성을 폭파시켜 여러 개의 작은 천체를 만들 계획을 짠다. 성공하면 다수의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이 만들어지나, 엄청난 방사능에 의해 지구의 인류는 절명하게 되어 브라이거 팀이 그걸 막기 위해 싸우지만, 이후 쏟아져나오는 방사능을 지구에 둘러쳐진 방어 실드로 막은 후, 오히려 좋은 일을 한 결과가 되어버려 그 이후의 미래부터는 카멘카멘이 숭배받게 된다.

톱을 노려라!에서는 초 거대폭탄 버스터 머신 3호기의 재료로 사용되어 통째로 폭탄으로 개조되어 은하 중심부에서 폭발해버렸다. 후속작인 톱을 노려라2!에서는 건조 중이던 엘트리움급 전함의 잔해가 목성 궤도에서 목성이라 불리고 있다.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서는 코웬, 스팅거가 겟타 노심을 집어던져서 겟타선 태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진 겟타의 파이널 겟타토마호크로 목성을 갈랐다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어디까지나 코웬 + 스팅거 합체 인베이더가 조종하던 위성 3개를 갈랐을 뿐이다.

기동전함 나데시코에서는 목련(목성연합)의 본거지. 정확히는 목성 주변의 위성들이 본거지.

RTS 게임컨퀘스트 어스지구 침략자 조비안의 고향 행성. 이들이 지구를 침공한 이유는 지구의 탐사위성이 목성에 불시착했는데, 위성 안에 있던 독성산소로 인해 주민들이 끔살당했기 때문이다. 이걸 선전포고로 인식하고 침공한다. 참고로 그 전에 조비안들은 "지구에는 독성 산소들이 쫘악 퍼져있기 때문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음!"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3번째 작품인 전뇌전기 버추얼 온 포스의 무대로, 한정전쟁인 목성계승전쟁의 무대가 되어서 용병들이 박터지게 치고받고 있는 중. 타격함대 포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Daum 웹툰 블랙 마리아에 등장하는 목성인은 사자 형상의 수인이다.

동방비상천칙홍 메이링 스토리 모드에서도 언급되는 중국 도교의 흉신 '태세성군'의 태세는 사실 목성을 의미한다. 풍수에서 목성이 지나가는 자리를 흉하게 보기 때문에 위험한 존재로 인식한 듯.

플라네테스(특히 코믹스)는 목성 탐사 우주선의 개발과 그 조종사의 선발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히로익 에이지에서는 은의 종족과 청동의 종족 vs 철의 종족의 싸움 중 두 바보 황태자 때문에 희생되었다. 그래봤자 아군의 피해만 입었지... 참고로 칼키노스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고향 성계의 별조차 불태우는 인간들의 욕심에 경악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서는 자원 부족으로 외우주까지 진출한 인류의 희생양(?)이 되었다. 특히 위성인 이오는 플래닛 크랙으로 인해 아예 완전히 해체되었기 때문에 작품의 시간대인 26세기 초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총몽 라스트 오더에서는 목성계 연방의 본거지.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목성의 노래'는 목성의 자체 주파수를 소재로 한 SF 단편소설로 웹상에서 화제가 되었다가 ebook으로 출간되었다. 다음 링크가 목성에서 발해지는 전파 따위를 인간의 가청영역으로 변환한 소리라고 한다. 목성의 노래?

우주전함 야마토에서는 목성 내부에 부유 대륙이 있어서 가미라스 제국의 전선기지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 전선기지는 야마토의 파동포에 의해 파괴된다. 70년대 초에 나온 만화라 아직 보이저 호가 탐사하기 전이기 때문에 이런 상상을 한 것 같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세일러 쥬피터는 목성을 수호성으로 한다.

놓지마 정신줄에 따르면 네네짱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면 목성의 중력을 이기고 대적점을 딛고 올라가 지구로 귀환할 수 있다고 한다. 목성에는 땅이 없다면서 신고 있는 신발이 액체에도 걸어다닐 수 있는 특수신발이라 걸어다닐 수 있었다. 놓정 509화.

나이트런의 연표는 목성연합과 화성 공화국, 그리고 지구와의 태양계 내전이 지구의 승리로 끝나고 태양계 통합정부가 탄생하는 것으로 막을 열고 있다. 이 때가 서기 2153년이며, 우주력 선포는 서기 2248년으로 종전 후 95년 후의 일이다.

우주는 쉽니다, 주일은 쉽니다(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에서 또다른 목성의 주인이 등장하는데, 덜스의 먼 미래 모습이자 주피터의 계승 모습이다. 이에 대해서는 주일은 쉽니다/등장인물을 참고.

SCP 재단에서의 SCP-2399는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지구로 오고 있지만 위성 이오와 충돌해 멈췄고, 목성의 반점은 2399 때문에 일어났고 목성에서 20년 정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 그 덕분에 재단은 2399를 이기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언제는 45개 나라의 지원을 받아 EMP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파괴에 실패했다.

Warframe코퍼스는 희귀한 가스를 채취하기 위해 목성에 시추선을 많이 보낸다고 한다. 이곳이 보스가 바로 알라드 V. 그리고 여기서만 나오는 희귀 자원인 뉴럴 센서를 노리는 텐노들한테 영혼까지 탈탈 털린다[26]

워쇼스키 자매의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서는 인간을 재료로 삼아 불로장생의 원액을 만드는 거대기지 겸 거대공단이 목성 대적반 속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토 준지지옥별 레미나에서 레미나가 목성 속으로 들어가서 다 먹어버린다. 행성 자체가 살아있는 생명체이고 표면환경은 지옥이며, 지구에서 도망친 상류층 사람들이 파라다이스라고 착각하다 녹아내려서 그곳 생명체가 되고 잡아먹히고 만다.

[1] 이는 평균값이다. 가스 행성이기 때문에 극과 적도에서 자전주기가 다르다.[2] 지구 질량의 약 95배.[3] 둘을 합치면 지구 질량의 약 32배.[4] 수금지화 다 합치면 지구 질량의 2배 약간 안 된다.[5] 세레스의 질량이 소행성대 총 질량의 대략 30%이니, 대략 지구 질량의 0.01% 언저리이다.[6] 오르트 구름은 지름 약 60,000AU~120,000AU로 매우 거대하지만 바깥쪽 오르트 구름의 천체들의 질량을 모두 합해봤자 '고작' 지구의 5배밖에 되지 않는다.[출처] 위키백과 "목성" 항목.[8] 출처는 Entering Space by Robert Zubrin (1999), Table 8.5 on page 167.[9] 참고로 목성에서 치는 우주 번개는 크기는 아메리카 대륙 정도에, 지구 번개의 1,000배 위력을 가지고 있고, 이 중 일부는 목성과 이오 궤도 사이(약 350,000km)까지 밖으로 퍼져나간다![10] 후에 헤라의 이름은 목성 탐사선인 주노(헤라와 동일 인물)에 붙었다.[11] 아드리아해의 어원과 같다.[12] 아말테아 이후로는 행성 주변의 사진을 여러 장 찍은 뒤 그 사진에서 위치를 바꾸는 광점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위성을 찾는다.[13] 히말리아군의 리시테아와 함께 1938년 니콜슨이 발견.[14] 무지막지한 중력 때문에 원자핵(양성자)과 전자가 제대로 붙어있지 못하고 떨어져 나와 마치 금속처럼 자유 전자 바다를 형성하는 소위 '금속 수소'인 상태이다. 하지만 정말 금속의 성질을 지니는지 아직 제대로 규명된 바는 없다.[15]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과학자들은 목성의 중심핵 질량이 최소 지구 질량의 10배 정도이고 일부는 20배(해왕성보다 무거운 수치이다!!)까지도 나갈 수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16] 다만 목성과 4:3으로 궤도공명을 하는 툴레 소행성군 같은 극히 드문 예외도 있는데, 2008년 기준으로도 그렇고 지금까지 알려진 천체는 단 3개 뿐이다. 그마저도 툴레만 100km가 넘는 대형 소행성이고 나머지는 15km 이하로 추정된다.[17] 마하 176, 시속 216,000km이다. KTX보다 709배 가량 빠른 속도이다![18] 혜성이 조각난 이유는 혜성이 점점 목성에 접근함에 따라 혜성의 모양을 유지하는 자체 중력보다 목성의 중력의 영향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위성이 행성의 기조력에 의해 파괴되는 지점을 로슈 한계라고 한다.[19] 태양 탐사선.[20] 2번 접근함.[21] 토성 탐사선.[22] 명왕성 탐사선.[23] 일반적으로 여기서 언급되는 불은, 소위 제 3의 불이라고도 하는 원자력(핵분열, 핵융합 작용)에 대한 은유임.[24] 만약 저 거리에 목성이 실존한다면 카라차이 호수 근처에 서 있는 것보다는 약간 나은 수준의 방사선을 쬐게 된다. 참고로 이보다 40,000km 더 멀리 떨어진 거리에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의 경우 시간당 1.5 시버트의 방사선이 쏟아진다. 물론 어느 쪽이든 인간에게는 치명적이다.[25] 블랙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질량만 똑같다면 목성이 블랙홀로 변해도 다른 천체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26] 지금은 뉴럴 센서가 내면의 전쟁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후 진입 가능한 쿠바 요새에서도 드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