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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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형/신화2. 여신 메두사3. 메두사를 모티브로 하거나 메두사에서 이름을 따온 가상매체의 인물들
3.1. 사라 케리건3.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3.3. 피그마리오의 등장인물3.4. 지구용사 벡터맨최종보스3.5. 메두사 고르곤3.6.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조조군 차량3.7. Fate/stay night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진명3.8. 스타크래프트 맵 중 하나3.9. 원피스의 등장인물3.10. AMD사의 AM2 소켓용 cpu를 지원하는 m-atx 보드3.11. 도타 2영웅3.12.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영웅3.13. 카오스 온라인의 불사군단 영웅3.14.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의 악역3.15.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등장 인물3.16.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마족 SS레어 카드 메두사3.17.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고위급 팬텀3.18. 카게로우 프로젝트아자미와 그녀의 딸과 손녀3.19. 미국의 前 여자 프로레슬러이자 몬스터 트럭 선수3.20. 날아라 슈퍼보드의 악역3.2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3.22. 비마니 시리즈의 수록곡3.23. 리볼버

1. 원형/신화[편집]

Medūsa.
昧頭巳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바다의 신들인 포르키스와 케토의 자식들 중 하나로 고르고 자매 중 막내. 이름의 뜻은 지배하는 자/여왕.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 따르면 굉장한 미녀이며 특히 머리카락이 아주 매혹적이였으나 포세이돈이 그녀를 유혹했다고 한다. 포세이돈의 유혹에 넘어간 메두사는 아테나의 신전에서 사랑을 나눴고 이것이 처녀신인 아테나에게는 신성모독으로 취급당해 쳐다보면 돌이 될 정도로 흉칙한 얼굴, 독사 머리카락, 구리 손을 가진 괴물이 된다.[1] 반면, 포세이돈이 아닌 헤파이스토스와 이어지고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혹은 자신의 미모, 특히 머리카락이 아테나보다 아름답다고 자랑하다가 벌을 받았다고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아테네의 신전에서 포세이돈과 정을 통했다는 정설 외에도, 메두사를 피해자로 보고 신들을 가해자로 보는 시선도 있어서,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의 이야기에서는 메두사가 포세이돈에게 강간당해 괴물이 되었다거나, 다른 문헌에서는 포세이돈의 구애를 거절해 괴물이 되었다거나 원래 아테나가 포세이돈과 결혼하려고 했는데 포세이돈은 아테나를 전혀 여자로 취급하지 않고 메두사만 좋아하는 바람에 심술보가 터진 아테나가 메두사를 자기 멋대로 괴물로 만들었다는 등 꽤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마녀를 이용당한 피해자나 희생양으로 보는 것은 메데이아와 상통하는 면도 있지만, 실제로는 꽤나 흔한 것으로, 마녀들은 악역의 운명인 비극을 맞게되므로, 이런 연민의 시선은 일반적이었다고.

괴물이 된 후에는 외형 때문에 아무도 못 오는 곳으로 버로우를 타지만,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려 죽었다. 메두사의 목에서 흘러나온 피가 바다에 떨어지자, 거품이 일고 그 거품에서 페가수스크리사오르가 나왔다고 한다. 이는 포세이돈이 본래 지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메두사와 포세이돈간의 성관계가 있었다는 전승과 함께 페가수스가 포세이돈의 지배하에 있는 이유가 설명이 될 것이다.

페가수스는 단순히 포세이돈의 아이라는 이야기 말고도 메두사의 환생으로서, 나중에 포세이돈이 안전하게 별자리로 만들어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잘린 목은 아테나에게 바쳐져 아이기스에 장식된다. 이 전승에 따라 고대 그리스의 방패 유물 중에는 메두사의 머리가 부조로 새겨진 것이 많이 있다.

메두사가 적을 석화시키는 능력에 대해 2차 창작에서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1. 얼굴을 보면 본 사람이 돌이 된다.
2. 눈이 마주친 적이 돌이 된다.
그런데 사실 후자는 바실리스크의 능력이다. 이 전승을 계승한 바에 의하면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벨 때 마치 거울같이 형상이 비치는 방패를 거울처럼 메두사의 머리에 대고 메두사의 머리를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방패에 비춰진 메두사의 모습을 보고 메두사의 목을 베었다고 한다.

만화나 영화 등에서 메두사의 능력은 주로 눈이 빛나면서 상대를 돌로 만들어 버리는 일종의 "마법" 또는 마법의 능력을 지닌 눈(눈빛) 등과 같은 식으로 표현을 하지만 메두사의 이러한 능력은 감당하기 힘든 거대한 공포로 인해 몸이 굳은것과 같은 현상을 메두사라는 캐릭터로 의인화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흉측하고 끔찍한 모습인 괴물 메두사를 마주치고 그 모습에 (공포에 질려)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굳게 되고 아예 돌로 변해버린다는 식인데, 메두사라는 캐릭터를 묘사하기에는 이런 표현보다 마치 마법의 능력같은 표현이 더 효과적인 셈이다.

위 능력을 좋게 표현해서, 마주치면 돌처럼 굳을 정도로[2]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해석이 틀린것만도 아닌게, 다른 문헌에서도 석화의 눈은 다른 사람을 유혹하는 눈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원래 메두사는 괴물이 되기 전에는 미인이었다는 것은 거의 모든 문헌의 공통점이다. 예외는 메두사가 처음부터 괴물이었다는 이야기 정도.

메두사의 머리는 아테나의 아이기스에 붙어있는 것 외에도 종종 신전 등에 장식되곤 했다. 그 이름의 의미가 보호자(guardian/protectress)인 것을 보면 처음에는 건물이나 개인을 보호하는 부적의 의미로 시작했을 가능성도 있다. 즉 잘린 머리(...)에서 시작해서 그 귀중한 머리를 구해오는 페르세우스의 이야기가 생기고 다시 고르고 자매들의 설정이 붙었다는 것. 물론 이는 오늘날에는 직접적인 증거가 남지 않은 시대의 일이므로 순전히 이름을 바탕으로 한 추측에 불과하다. 참고로 메두사가 원래 여신이었다는 설의 근거 중에도 메두사의 이름을 보호자가 아닌 지배자 혹은 여왕이라고 해석하는데서 온 추측도 있다.

후대에 내려오면 메두사의 머리 장식이 더욱 단순화되어 푸른 눈 모양으로만 남게 된다. 대략 그리스인들이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이후인 6세기경부터 이런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유리를 긴 막대모양으로 뽑아내고 이것을 적절하게 사람 얼굴 모습으로 만든다음 유리가 아직 연할때 칼로 썰어서 대량으로 만들던 메두사 부적이 우상숭배에 부정적인 교회의 지시와 제작공정의 단순화를 이유로 더욱 더 단순화된 것이다. 이것이 현재 그리스터키에 널리 퍼져있는 청색 유리로 만든 부적인 악마의 눈(το κακό μάτι, Nazar boncuğu)의 원형이다. 나중에 튀르크인들도 이 풍습을 받아들여 오늘날에는 터키의 상징처럼 되어있지만 원래는 그리스에서 온 풍습이다.

D&D히어로즈 시리즈 같은 게임에서는 석화능력 외에 보조무기로 활과 화살을 쓰는 메두사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1981년 영화 타이탄의 멸망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2010년에 이 영화의 리메이크가 나왔는데 여기에서도 활과 화살을 쓰는 메두사를 볼 수 있다. 어째서인지 일본 서브 컬쳐에서는 라미아와 이미지가 섞여서 하반신이 뱀처럼 나오지만, 그건 라미아이고 메두사는 얼굴을 빼면 몸은 그냥 인간에 가깝다. 오히려 돼지같은 포유류에 가까운 하반신에 털이 달렸다는 이야기가 더 일반적이다.

사실 죽은게 아니라 은둔생활을 하다가능력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신병 확보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카더라

2. 여신 메두사[편집]

로버트 그레이브스와 조셉 캠벨등은 메두사가 원래 여신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med-라는 어두 자체가 지혜를 의미하는 것이고, 아테나의 어머니인 여신 메티스와 같은 어원을 지니고 있는 그리스 외부의 여신이라는 주장이다.

설화에서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토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 것은 리비아다. 이 리비아 지방은 베르베르족이 거주하는 북아프리카 지방으로, 독자적인 신화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메두사는 리비아의 베르베르 신화의 여신이었고, 베르베르족이 이집트와 교류하면서 이집트 신화의 영향을 받아, 이집트에서도 신앙되었던 암몬을 최고 신으로 하는 신화체계가 만들어졌다. 메두사는 이러한 암몬 신계의 여신이었다.이후 기원전 570년경 이랏사 전투로 리비아가 그리스에 편입 될 때, 리비아의 신들 역시 그리스신화에 편입되게 되었는데 아테나는 제우스의 딸로서 그리스 신화에 편입되었고, 하늘을 들고 있는 아틀라스나, 그의 딸들등 다양한 신성들이 그리스 신화계에 포함되었다. 이에 대한 서술은 그리스의 역사학의 아버지 헤로도토스의 저술에 남겨져있다. 그후 300년 정도 후인 기원전 2세기의 그리스의 지리학자이자 역사가인 파우사니아스의 기록에 따르면 리비아의 트리토니스 호수 근처에 실제로 살았던 여왕의 이름이 메두사였다. 적어도, 리비아 지방에 메두사라는 이름을 지닌 여왕이 존재했다는 사실에서 당시 리비아 지방에서의 메두사는 적어도 단순한 괴물은 아니였을 것이다.

다만, 메두사가 원래는 아름다운 신이였는가는 의문이 남는다.

기원 이전, 석기 시대에는 세계 곳곳에서 뱀-여신에 대한 이미지가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크레타의 신석기 시대 유물에서는 여신을 상징하는 토기와 뱀 여신의 여사제들에 대한 문화적 자료가 다량으로 출토됬다. 고대 신화에서의 여신은 장엄하고 잔혹한 자연의 상징으로서 현대인의 관점으로는 괴물과 그다지 차이가 없게 그려진다. 이는 메두사와 같은 절차를 밟은 리비아의 여신 라미아도 마찬가지다. 라미아는 여성의 얼굴을 가진 뱀으로서 신앙되었다. 고대의 여신은 현대인, 또는 그 당시의 다른 민족이 인식하기에는 단순한 괴물[3]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메두사라는 인물이 그리스 신화에 편입될 때는 이미 괴물의 형상이였을 가능성도 있다.

3. 메두사를 모티브로 하거나 메두사에서 이름을 따온 가상매체의 인물들[편집]

3.1. 사라 케리건[편집]

케리건의 이야기는 메두사의 전승을 여러 군데에서 따왔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3.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편집]

3현신 고곤 문서 참고.

3.3. 피그마리오의 등장인물[편집]

3.4. 지구용사 벡터맨최종보스[편집]

3.5. 메두사 고르곤[편집]

문서 참고.

3.6.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조조군 차량[편집]

3티어 유닛으로 조조군의 후반 주력 유닛이다.
미사일을 여러 발 쏜다. 리사이클링 유닛을 제외하면 지상 유닛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조조군이 지상전 최강이라는 것에 기여한 유닛.

3.7. Fate/stay night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진명[편집]

3.8. 스타크래프트 맵 중 하나[편집]

3.9. 원피스의 등장인물[편집]

보아 행콕 문서와 매료매료 열매 문서 참조.

3.10. AMD사의 AM2 소켓용 cpu를 지원하는 m-atx 보드[편집]

유니텍 전자 수입, 젯웨이 제조.

3.11. 도타 2영웅[편집]

3.12.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영웅[편집]

3.13. 카오스 온라인의 불사군단 영웅[편집]

3.14.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의 악역[편집]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에 등장하는 악역으로 콩키스타 군단 지구 침략군 부사령관으로 헤드론에 의해 개조되기 이전에는 오리온 성운의 가니메데 행성의 여왕이었으며 지미 오리온의 어머니였다. 개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니메데 행성의 왕가에게 있는 특이체질 덕분인지 간혹 개조당하기 전의 원래의 모습으로 잠시 돌아갈때가 있다.

23화에서 드래곤 드릴러에 탑승해 메칸더 로보를 파괴하고, 지미 오리온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그 타이밍에 개조 전의 인격이 돌아온다. 자신이 다시 메두사로 돌아가려는 것을 알게 되자 드래곤 드릴러 안으로 돌아간 다음 자폭하여 생을 마감. 본인으로서도 지미 오리온에게 있어서도 비극의 인물.

3.15.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등장 인물[편집]

3.16.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마족 SS레어 카드 메두사[편집]

3.17.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고위급 팬텀[편집]

이나모리 미사 문서 참고.

3.18. 카게로우 프로젝트아자미와 그녀의 딸과 손녀[편집]

순혈 메두사는 아자미 혼자뿐이며 남편인 츠키히코 사이에서 낳은 딸, 코자쿠라 시온은 하프이다. 또, 시온과 그녀의 남편[4]사이에서 낳은 코자쿠라 마리는 쿼터.

3.19. 미국의 前 여자 프로레슬러이자 몬스터 트럭 선수[편집]

3.20. 날아라 슈퍼보드의 악역[편집]

성우는 이재명(성우). 날아라 슈퍼보드 4탄의 9~10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메두사 호텔의 사장으로 본업은 조각가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호텔의 실내와 야외에 엄청나게 많은 조각상들이 있는데 그 조각상들은 모두 살아 있는 사람 같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잘 생긴 얼굴에 파란 장발을 한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미칠왕을 잡으러 가던 손오공 일행은 우연히 그 호텔을 보고 들르게 된다. 마침 그 호텔은 개장 1주년을 맞아 손님들에게 모든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무려 스위트 룸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래서 저팔계삼장법사에게 1주일 동안 쉬었다 가자고 조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페이크로 호텔 사장인 메두사는 미칠왕의 부하였고 1의 항목과 같은 뱀 머리의 괴물이다.[5] 즉, 1의 항목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인 셈.[6] 그리고 호텔 내외에 있는 많은 조각상들은 본래 살아 있는 사람들로, 죄다 메두사가 시선으로 로 만든 것이다. 조각상은 조각상인데 돌을 다듬어 사람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을 돌로 만든 것이란 얘기. 그는 저녁 연회장에서 이슬공주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한 바 있는데 그 장미꽃은 최면 수단이었다. 장미꽃 때문에 최면에 걸린 이슬공주는 메두사에게 무기력하게 타임컴을 빼앗긴다. 메두사는 이슬공주를 돌로 만들려고 했으나 저팔계가 나타나 대신 메두사의 시선을 맞고 돌이 된다. 정체를 드러낸 메두사는 타임컴에 갇힌 괴물들을 모두 소환(마지막에 코끼리같이 생긴 괴물이 나오는데...) 했는데 그 괴물들이 하나로 합쳐져서 나온다.[7] 메두사는 미칠왕의 부활을 준비하며 사로잡은 삼장법사사오정을 부활 의식의 제물로 바치려 한다. 그러나 불을 붙이고 제물로 바치려는 순간에 손오공과 이슬공주가 나타나 삼장법사사오정을 구출해 간다. 메두사와 짬뽕 괴물은 다시 손오공 일행을 잡으러 떠났으나 손오공의 기지에 말려 도리어 자신들이 잡히게 된다. 손오공이 세운 계책은 바로 거울로 거울을 통해 메두사의 시선을 반사시켜 메두사와 짬뽕 괴물을 돌로 만든 것이다. 여담으로 여성스러운 말투를 쓴다.

3.2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편집]

3.22. 비마니 시리즈의 수록곡[편집]

MEDUSA 문서 참고.

3.23. 리볼버[편집]

Medusa M47 문서 참조.

[1] 포세이돈이 아테네 신전에서 강제로 메두사를 범했고, 분노한 아테나가 삼촌인 포세이돈에 차마 화를 낼 수 없어서 애꿏은 메두사에게 저주를 내렸다는 설도 있다.[2] 영어의 Breath-taking이란 표현처럼[3] 이산해의 저서에서는 이방인의 신들은 그 신화를 기록하는 자들의 입장에서는 괴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길가메시 서사시의 훔바바가 고르곤 같은 흉측한 모습에 신비한 능력을 지녔기때문에 그 기원에 훔바바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4] 얼굴도 이름도 불명. 아내와 달리 인간이라는 것만 밝혀졌다.[5] 사실 그 전에 미스터 손은 메두사와 이 호텔을 매우 의심했다. 숙식을 그것도 최고급 스위트 룸을 무료로 제공한 점에서 의심을 품었는데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손오공이 술을 마시려고 잔을 들었으나 그 잔에 호텔 지배인의 그림자가 비쳤는데 그 지배인은 놀랍게도 사람이 아니라 뱀이었다. 손오공은 그 자리에서 지배인을 쌍절곤으로 묵사발 냈지만 사람 좋은 호구 삼장법사가 "창문을 열어다오."라는 노래를 부르며 진정시켜 버렸다. 손오공은 억울해하며 지배인이 괴물이고 호텔 사장도 이상하다고 했지만 일행 어느 누구도 말을 듣지 않았다.[6] 차이가 있다면 본래 그리스 신화의 메두사는 여자인데, 이 만화에서의 메두사는 남자란 거다. 또, 신화에서의 메두사는 그냥 눈을 마주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돌이 되지만 이 만화에서의 메두사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는 돌이 되지는 않고 메두사가 누군가를 돌로 만들고 싶은 때에는 눈에서 특수한 광선 같은 게 나온다.[7] 미스터 손은 그 괴물을 "짬뽕 괴물"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