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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블레이드 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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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막내는 어떤 사람인가3. 스토리 진행
3.1. 시즌1
3.1.1. 1막과 2막3.1.2. 3막3.1.3. (구) 4막3.1.4. (신) 4막
3.1.4.1. 간막
3.2. 시즌2
3.2.1. 5막3.2.2. 6막
3.2.2.1. 외전
3.2.3. 7막
3.2.3.1. 외전
3.2.4. 8막
3.2.4.1. 외전
3.2.5. 9막
3.2.5.1. 외전
4. 떡밥
4.1. 막내의 과거4.2. 시간여행
5. 막내의 강함6. 그 외

1. 개요[편집]

블레이드 앤 소울플레이어 캐릭터이자 주인공. 3년 간 허드렛일만 하다가 게임 스토리가 시작될 때 비로소 정식제자가 되어 무공을 배우기 시작한 홍문파의 6번째 제자이자 막내이다. 성별, 종족, 직업은 모두 유저의 선택대로. 덕분에 유저들이 주로 주인공을 칭할 때 부르는 명칭은 막내.[1] 노인으로 만들어도 막내에서 벗어날수는 없다

순수하고 의와 협을 행하는 전형적인 주인공 스타일의 무인이다. 근성과 근골이 매우 뛰어나지만 홍문파에 오기 전의 기억이 없고, 무일봉이라는 속세와 떨어진 곳에서 산 것 때문인지 공부에 약하고 일반적인 상식도 잘 모르는 듯하다.

2. 막내는 어떤 사람인가[편집]

막내의 종족은 선택에 따라 진/곤/린/건족 중 하나가 되며, 검사/린 검사/권사/역사/암살자/주술사/소환사/기공사/기권사/격사 중 하나의 무공을 익히게 된다. 캐릭터를 만드는 건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몫이기 때문에 외모는 취향에 따라 미인으로 만들 수도 있고 네타 캐릭터가 되기도 하며 어린아이나 노인으로 만들 수도 있고 남자도 여자도 될 수 있다.

때문에 스토리에서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을 대할 때 딱히 외모를 의식하지 않고 가급적 연령과 성별을 의식하지 않도록 중립적으로 맞춰져 있다.[2][3] 캐릭터에 성별에 따라 반응이 갈리는 퀘스트는 강류시의 바람 공원 서브 퀘스트에서 성별을 구분하는 NPC들이 최초로 등장했다.[4] 주인공을 대하는 인물들의 태도가 성별을 의식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것이 이 세계관의 무림인들은 성별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5]

따라서 디폴트 설정이란건 없으니 마음껏 커스터마이징하자. 이러니저러니 해도 실제로 게임에서 움직이는 것은 유저가 직접 만든 캐릭터이고 관련 2차 창작도 유저들 개개인의 몫이다. 실제로 팬픽 등에서 나오는 막내 역시 성별도 종족도 나이도 제각각.

그래도 유저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어떤 설정으로 해야 스토리가 가장 그럴듯하게 맞아 떨어질까'에 대해서 독자연구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략 아래와 같이 기본적인 포맷을 가지고 종족별로 썰이 나뉘어진다.

  • 기본 포맷

    • 10대 후반애서 20대 중반 사이의 청년층으로 보인다. 스토리 내내 소협/대협이라는 호칭이 혼용되며, 일반적인 무협소설의 기본 구조를 따라가는 스토리와 작중 '어리다' 내지는 '젊다'고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면 거의 확정. 중국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는 얕잡아보는 의미이지만 아예 "그 꼬마"라고 언급되기도 한다. 캐릭터를 노인으로 만들면 플레이 할때 기분이 묘하다

    • 시네마틱 영상에서 주먹질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시네마틱 영상에서 무기 그래픽을 직업마다 다르게 입혀주기 힘들다는 이유 때문에 그냥 주먹질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외에 게임상 캐릭터는 하나의 클래스만 선택한 것으로 구현되지만, 사실은 천하사절이나 진서연 등과 같은 멀티클래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작중에서 주먹질도 하고 기공사의 충격파도 사용하고 어검술도 사용한다. 적게 잡아도 3개 이상의 클래스의 기술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나중에 2대 장문인이 되어서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걸 보면 어쨌건 멀티클래스인 것은 확정.

    • 호구다

    • 밥상 뒤집기 매니아

  • 종족별 썰

    • 진족 남캐설: 가장 지지를 많이 받는 설정. 간담회에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스토리는 젊은 남성을 기준으로 만들었다'고 발언한 것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무협소설의 주인공 클리셰미남형 소년 혹은 청년 캐릭터에 가장 맞아떨어지는 구성이라는 주장. 당장 스토리 극초반부터 남소유가 자신의 어장관리 목록에 막내를 집어넣으려 하기도 했고, 4막에서 궁녀들이 '나 반할 거 같아' 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하오방 장로 계룡이 늘 대동하고 다니는 두명의 기녀들이 막내에게 추파를 던지기도 했다.[6] 게다가 남정네는 함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니 나가 달라는 수라간 궁녀의 대사나 천명제가 끝난 후 막내를 기다리고 있다는 여자들이 줄을 섰다는 소양상의 대사 등[7] 스토리 곳곳에서 남성임을 전제로 한 장면과 대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참고로 시네마틱 영상의 각도 연출은 커스터마이징 때 진족 남성을 골랐을 경우 기본 출력되는 그 체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하며, 상기의 시나리오 라이터 발언을 보면 스토리를 만드는 쪽에서도 진족 남캐 기본 커스터마이징을 디폴트로 상정하고 스토리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3막 종반에 풍제국군에게 잡혔을 때 못볼 꼴을 당하지 않았다
      7막에서는 확인 사살용 대사들이 나왔다. 막내를 본 후 백마탄 왕자는 아니지만 꽤 괜찮다고 평가를 내리는 여자 NPC가 나오고 누군가는 쳐다보고 귀가 빨개졌다는 묘사가 있다.잘생겼나 보다. 무엇보다 개방 아이들이 막내를 아저씨(...)[8]라고 부른다. 막내 나이가 아저씨라고 불릴 정도는 아닐텐데? 그냥 이라고 부르지
      여담으로 엔씨의 인증을 받은 정식 2차 창작[9]에서도 주인공, 즉, 홍석근의 제자는 모두 진족남성이다.

    • 건족설: 게임의 간판이자 1장 내내 주인공의 대척점에 해당하는 진서연이 건족이기에 막내 역시 건족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 진서연과 막내는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닮았으면서도 대비되는 행보를 걸으며 4막에서 특히 그러한 점이 부각되고, 도천풍과 홍석근까지 전부 포함한 홍문파의 구성원들이 진4/곤1/린2 구성이 되어 있어 건족이 없다는 것이 근거이다. 참고로 궁녀들이 반할 것 같다고 말했던 부분은 여캐로 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게, 같은 성별임에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흠모하는 듯한 이미지로도 그려질 수 있기 때문. 또한 시나리오 중 막내를 지칭하는 '그'라는 대명사의 경우 원래 남성/여성 가리지 않는 삼인칭 대명사로 쓰였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10] 여캐라고 해도 그다지 모순되는 건 아니다.[11] 위의 진족 남캐설에 비하면 마이너한 설.

    • 기타: 공식 포스터나 홍보물에서 구석에 여성 무인(주로 진족 여캐)이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두고 그래픽 팀과 마케팅 팀에서는 여캐설을 지지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다. 2018년에 진행된 우리는 사형사제 이벤트에서도 막내 자리에 진족 여캐가 등장했다.[12]


질리도록 상술했듯이 외모와 성별은 물론, 직업과 종족 모두 유저 마음이다. 설사 기본 설정에 대한 신빙성 높은 설이 있어도 따라갈 필요는 없으니 각자 마음대로 자신만의 막내를 만들어서 스토리를 즐기도록 하자.

참고로 캐릭터의 목소리 또한 여러가지 설정 중 골라잡을 수 있지만 플레이 중 캐릭터가 말하는 대사는 없다. 실제로 플레이할 때 들을 수 있는 건 각종 기합소리와 피격시 신음소리, 모션에서 듣는 감정표현 몇 가지, 그리고 축지술 시전시의 기합소리인 요뫄아 정도가 끝. 이벤트 대화에서도 텍스트 대사 몇 줄로 때우는 게 전부이니 데모 대사보다는 기합소리를 듣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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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비무 세계대회 기념(?) 으로 공연하는 뮤지컬에서 각각 진서연과 막내를 상징하는 캐릭터 설명이 등장하는데, 여기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진족 남성설을 그대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막내 역에 캐스팅된 배우는 김한재.

3. 스토리 진행[편집]

플레이어의 분신. 즉, 주인공이기 때문에 막내의 행적이 곧 게임의 스토리다.

3.1. 시즌1[편집]

막내가 홍문파의 정식제자로 인정받은 그날, 무성 사형의 배신과 의문의 여인 진서연과 그 들의 무일봉 습격으로 사형들이 허망하게 사망하고, 사부인 홍석근마저 막내가 인질로 잡혀버리는 바람에 진서연에게 살해당한다. 마지막으로 막내는 그녀의 공격으로 묵화의 상처를 입게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막내가 복수를 위해 진서연을 뒤쫓는 여정과 시련, 고난, 증오를 넘어 마침내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3.1.1. 1막과 2막[편집]

1막과 2막에선 복수의 길보단 홍문의 길을 우선시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으로 표현된다.

묵화의 상처를 입고 수 일 동안 사경을 헤메다가 운국 제룡림 지역의 대나무 마을에서 겨우 깨어난 막내는 때마침 마을을 습격하던 해적 충각단에게 막 익힌 무공으로 맞서며 처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오래전 무일봉을 떠난 대사형이자 현재는 대나무 마을의 자경단장인 도천풍을 도와 해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싸우고 의협을 실천하는 입장. 막내의 몸은 묵화의 상처로 인해 매우 쇠약한 상태였지만 정신은 올곧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화중 사형과 재회하여 겸사겸사 그에게 무공 지도를 받고 독초거사나 팔부기재같은 고수들에게 기연을 얻으며 자경단에 협력하여 충각단과 녹림도, 탁기 때문에 어지러운 제룡림을 구원한다.

하지만 화중 사형은 탁기가 퍼져 결국 죽어버렸고, 자경단 내부에서도 배신자가 나오는 바람에 소란이 일어 정신을 어지럽혔다. 결국 남소유가 대나무 마을을 배신하여 통수를 치는 것으로 찝찝한 결말을 맞이한다. 겉으로는 정의롭게 마무리 지어진 것 같아 보이나, 영 좋지 않은 결과를 경험한 막내의 정신적 타락은 이미 이곳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2막에선 막내는 진서연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듣고 대사막으로 건너간다. 도천풍의 소개로 만난 한시랑 장군과 운국대륙군을 도와 무장 사이비 종교집단 사마교를 소탕하던 중 환영초를 대량 흡입해 버린다. 남소유의 배신으로 착잡해진 마음에 환영초를 흡입했으니 아무리 막내가 심지가 곧다고 해도 강력한 마약인 환영초에 정신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환영초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서서히 망가져 가더니 환영초 저장고에 이르러선 환영초에 제대로 중독되며 무성의 환영을 보고 허공을 공격하며 환영이었다지만 무성을 죽인다. 이 장면은 상당히 인상깊은 부분인데, 막내가 겉으로는 사람들을 돕고 의와 협을 행하고 있었지만 내면에는 무성에 대한 증오가 뿌리 깊게 남아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이후 진서연을 다시 만났지만 묵화의 상처 때문에 손도 못쓰고 뻗었으며, 거기에 자신의 조력자이자 운국에서 몇 안되는 의로운 장군 한시랑이 폐인이 되는 것까지 목격하며 정신은 더욱 황폐해진다.

입단 권유를 받아 기대를 품고 가입했더니 고통받는 백성들은 등한시한 채 대사막에서 영석을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는 천하쌍세, 거기다가 유가촌 주민들의 더러운 면모까지 보게 되면서 정신적 붕괴가 절정에 달해 결국 심마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심마에 빠진 채로 자신을 비난하고 스승을 모욕하는 유가촌 주민을 한명 이상 죽인다. 하지만 이내 백운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려 인질로 잡힌 유가촌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서 악덕관리의 궁극체인 마영강을 스스로 찾아가고, 그에게 협박당하며 전설의 무인 천진권이 남겼다는 '무신의 비보'를 찾기 위한 수족으로 이용당하게 된다.

하지만 막내는 이런 힘든 일을 연달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하지 않았다. 마영강의 명령에 굴복하는 와중에 홍석근의 가르침을 받은 진소아와 인연을 맺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무신삼원로의 인도에 따라서 결국 무신의 비보를 찾아내었고, 자신에게 사용한다면 지긋지긋한 묵화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고 진서연을 없앨 수 있는 상승무공의 경지를 열어주는 그 무신의 비보를 소연화를 살리는데 사용한 것.[13] 중간 과정은 고단했지만 아직 막내는 의와 협을 행하는 홍문파의 무인이었던 것이다.

언급에 따르면 묵화의 상처를 입고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굉장히 특이한 체질인데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회복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러나 묵화의 영향이 강해 몸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다. 고강한 무공을 익혀 묵화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겉으로만 나아지고 있을 뿐, 실제로는 언제 갑자기 죽어나갈지 알 수 없는 중환자인 상태. 워낙 상처가 깊어서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도 환영을 보거나 쓰러지거나 하며 NPC들로부터 '몸이 많이 안 좋아 보인다'나 '안색이 좋지 않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특히 약왕원의 의원 NPC들에게 말을 걸면 '왜 이렇게 몸 상태가 안 좋아, 빨리 치료받아'라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 처음 제작 및 채집단과 계약하는 녹명촌에 가서 약초방 NPC에게 대화를 걸면 호객 행위 같은 대사를 하는데, 사실 호객 행위가 아니라 진짜 막내 몸이 심각한 상태라 하는 말이다(…). 그나마, 1막에선 그냥 안색이 좀 좋지 않다고 하다가 2막에서 백운선사에게 시체가 걸어다닌다며 당장 죽고 싶지 않다면 치료를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약왕원 NPC 뿐만 아니라, 눈썰미 좀 있어 보이는 NPC는 하나같이 막내에게 몸이 좋지 않아 보인단 말을 하고, 독초거사처럼 고수 수준의 능력을 가진 NPC들은 대놓고 막내가 반 시체라 언급한다.

3.1.2. 3막[편집]

그렇게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선량한 무인이었던 막내였으나 결국 1막의 안티테제인 3막에 도달하며 사건이 터진다. 1막처럼 의와 협의 길을 걷는가 싶더니 메인스토리와 여러 서브스토리에서 통수의 통수를 잇는 막장 상황이 막내를 기다린다.
막내는 묵화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천하사절 중 하나인 익산운을 찾아 풍제국의 식민지인 수월평원으로 건너간다. 풍제국군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영린족의 독립운동을 잠시 도와주고, 영린촌 촌장 유태월로부터 영린족과 경천맹의 동맹을 성사시켜 마을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영린족 소년 일심과 함께 해나무 마을로 향한다. 해나무 마을에서 마침내 익산운을 만나고, 그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위해 움직이던 중, 함정에 빠져 죽을 뻔한 경천맹 홍화대원 신혜를 구출한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경천패를 받아서 경천맹주의 대리인이 되어 경천맹과 수월평원의 수인 종족들을 비롯한 여러 세력들과 동맹을 체결하는 임무를 맡아 움직이게 된다.[14] 동시에 그릇을 키워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익산운의 지도를 받아 각 종족의 수장인 영수들의 내력을 나눠받는 여행이 시작된다.

풍저회와 홍돈족과의 동맹은 끝내 실패했으나, 앙시족과 대어방, 수와족, 악교족, 낙원족과의 동맹을 성사시켰다. 또한 앙시족이 신으로 모시는 신시, 홍돈족의 수장 홍노돈, 수와족의 수와대왕과 악교족을 이끄는 악교노장, 마지막으로 낙원족의 낙원대성에게 내력을 받고 그릇을 키웠다. 정체를 드러낸 경천맹주 군마혜와 합류하고 영린촌과 수월평원에서 풍제국군을 몰아내기 위한 최종 궐기를 눈앞에 두고 있을 때, 경천맹 부맹주인 도유한에게 배신당해 제국군의 감옥에 감금당했다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수인족들의 기습공격으로 요새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서 경천맹원에게 구출된 막내는, 익산운이 준비하고 있던 대용맥을 이용한 경천맹 기습이 제국군의 함정임을 알리려 하였으나 한발 늦어버렸고, 대용맥을 타고 제국군이 몰려오는 바람에 대궐기는 실패. 익산운은 일심의 배신으로 죽어버리고 경천맹주 군마혜는 진서연에게 끌려가버리며 막내 역시 묵화의 상처가 발발한 상태에서 진서연에게 얻어터져 사망 일보직전의 빈사상태가 된다.

결국 3막은 1막의 진행 과정과 같은 과정을 걸으면서 1막에서 막내가 가지고 있던 의와 협을 차근차근 잃기 시작하여 1막과는 다르게 선이 악에 패배하는 결말을 맞이하는 것으로 의와 협을 완전히 상실하고 인사불성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더군다나 경천맹원들이 일심을 첩자로 의심할 때 막내만큼은 일심을 끝까지 믿어주었지만 일심의 배신으로 인한 진서연의 완전 승리. 막내가 주화입마 걸려서 쇼크사하지 않은 게 용하다.

3막에서 배신과 배신, 처절한 실패를 경험하면서 진서연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으나 상승 무공을 배울 길이 없어 자신의 무력함에 절망하며 죽어가고 있을 때, 무신 천진권이 등장하여 홍문의 길을 버리고 마도의 길로 오라며 막내를 유혹한다. 진서연에 대한 증오심이 뼈에 사무친 막내는 결국 홍문파 사람들의 환영이 하는 말도 무시하고 마도의 길을 걸어 마공을 받아버린다.[15] 그래봤자 스킬 같은 거 변하지 않는다. 괜히 받았다.

처음에는 곧고 올바른 마음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묵화의 상처에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어둠에 굴복하지 않았던 막내였지만, 갈수록 인내심과 가치관을 시험하는 비극적인 일을 많이 겪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바람에 묵화의 상처는 더욱 도졌으며 결국 한계에 도달해서 마물로 변할 조짐까지 보여주었다. 끝내 마음이 꺾여 홍석근이 '어둠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라고 외치는 환청마저 무시하며 타락해버린다.

3막을 클리어하고 마공을 받은 이후 출현하는 일일 퀘스트에선 막내의 반응이 이전에 비해 훨씬 시니컬해진 걸 볼 수 있다. 마공을 받은 이후에 받을 수 있는 퀘스트에선[16] 경천맹이 도와달라는 말에 '대답하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뜨고 강한 상대라는 말에만 생기가 돌면서 반응한다. 마공을 얻으며 전투광 컨셉이 된 듯하다. 순진한 막내가 ㅜㅜ 머리가 지나치게 좋아져서 성격까지 변한듯 과유불급

사실 흑화 전에도 3막에선 막내의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1~2막에 비해 훨씬 까칠하고 거칠어졌음을 알 수 있다. 술에 취해서 말이 안 통하니까 그 자리에서 바로 밥상을 뒤집는다든가, NPC들을 도와주긴 도와주는데 도울 필요가 없는 요청이거나 자신을 등쳐먹는 것이 빤히 보이는 부탁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든가 한다. 순진하고 선량하기 그지없었던 1~2막의 막내와는 은근히 갭이 크다. 하하하! 이게 다 마영강 장군과 유가촌 사람들 덕분이죠!

3.1.3. (구) 4막[편집]

그리고 4막의 타이틀은 복수의 시작 1장의 제목은 어둠의 길. 말 그대로 3막까지의 심마를 이기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진 막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후 수월평원의 영수들을 꺾고 충각단의 포화란과 해무진, 나선의 미궁의 고대 법기마저 꺾으면서 그릇을 채운 막내는 무신에게 마도신공을 주입받고 그걸 통해 타인의 내공을 흡수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백청산맥으로 건너온 막내에게 유란은 진서연은 현재 풍제국 태사라는 사실을 알려준 후 그녀를 만나는 것은 풍제국의 고위 관리로 출세하는 방법이 가장 쉬우며, 마침 풍제국군 장군 황보석이 자신의 수족이 되어줄 강호인, 풍객을 모집하고 있다며 길을 가르쳐준다.

막내는 출세하여 궁궐에 들어갈 기회를 얻기위해 황보석의 수하로 들어가 정식 풍객이 되기 위한 딱갈이 노릇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타락한 막내의 면모가 드러나는데, 세금쌀을 빼돌리던 소작농 마을 촌장이 발뺌하자 겁을 준다면서 마을 주민들을 총으로 쏴서 사살하고 촌장의 아내에게 돌멩이를 던지며 황보석이 마시려던 술에 독이 들어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옆에 멀쩡하게 서 있던 하인을 두들겨 팬 후 술을 먹여 죽여버리는 정말로 악당과 다를 바가 없는 짓을 한다. 정작 그러면서 시키는 건 또 군말없이 한다. 흑화해도 호구 풍국의 삼적인 복운회 수장, 녹림왕 소양상, 하오방주를 잡으면 출세한다는 말에 그들을 맹렬히 추적하며 결국 소양상을 쓰러뜨리고 소양상의 내공을 흡수하며, 그를 잡는 문제로 마찰이 생긴 당여월의 내공마저 가차없이 빼앗는다.

하지만 이렇게 타락한 가운데에서도 아이들의 부탁을 들어주는등 막내가 가지고 있던 선한 측면이 여전히 땅 속의 씨앗처럼 내면 깊숙한 곳에 잠재되어 있는 상태였다.

부농촌에서의 공적으로 막내는 황보석의 풍객으로 인정받아 황보석과 함께 강류시에 입성. 이후에도 황보석의 개 노릇을 충실히 수행한다. 그가 중장군으로 승진하는 것에 방해가 되는 도성수비대장 양정윤을 제거하였으며, 하오방주가 자신의 은인인 팔부기재 중 하나인 탄포사 이오락이라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가차없이 그를 두들겨 패고 내공을 흡수한다. 거기에 도중에 만난 예하랑의 내공까지 강탈한다. 다른 사람들 눈에 막내는 미친 살인귀로 보이며, '풍제국의 개'라는 이명도 얻게된다. 거기에 "저게 어디 사람의 얼굴인가? 피에 굶주린 야수의 얼굴이지..."라면서 두려워하는 병사도 있다. 이후 복운회와 내통하고 있던 조승상을 붙잡고 덤으로 홍석근의 가르침을 받은 사저라고 할 수 있는진소아가 자신을 갱생시키려고 막아서자 제압하고 그녀의 내공까지 강탈한다.

제국삼적 중 소양상과 하오방주를 생포했지만 복운회 수장만은 잡지 못했기에 황보석은 막내에게 비무대회 추천서나 써준다면서 막내를 쫓아내버리고, 비무대회에 참가한 막내는 거기서 한동안 소식이 없던 도천풍을 만나게 된다. 남소유의 소식을 듣고 황제를 알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그 역시 풍제국의 수도 강류시로 온 것. 그러나 진서연에게 복수할 생각만 가득 차 있는 막내는 "자네와 싸우고 싶지 않으니 물러나주게."라고 말하는 도천풍의 설득에도 냉정하게 초식을 보여달라고만 말한 다음 도천풍을 쓰러트리고 비무연에서 승리,[17] 황제 군마염을 알현하고 비무연 승리의 보상으로 태사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내관에게서 진서연은 천명제의 준비 때문에 바쁘니 천명제 이후에나 주선해준다는 말만 듣는다.

이후 황궁에서 생활하며 이것저것 자질구레한 일들을 하다가 공주 군마혜가 복운회에게 납치된 것을 알고 비밀의 정원으로 가서 정하도와 함께 군마혜를 구출한다. 그러나 황보석은 정하도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군마혜를 데리고 황궁으로 가버린다. 마도의 길로 들어선 후, 몇 안되는 동료였던 정하도를 공격. 정하도를 쓰러트리고 그의 내공을 흡수한다.[18] 여담이지만 정하도를 쓰러뜨릴 때에는 유란이 나타나지 않는다. 막내가 더 이상 유란의 충동질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이 갔다는 걸 의미하는 모양. 사실 제작진들도 유저들이 정하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황궁으로 돌아간 후 군마혜에게는 정하도의 내공을 빼앗은 것을 숨긴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태사전으로 들어가는 비밀통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걸 통해서 태사전으로 들어가 드디어 원수 진서연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진서연은 달려드는 막내를 가볍게 제압하고 "마도의 길까지 걷다니 제법이다만 아직 부족해. 네가 뇌옥에 가둔 너의 친구들을 죽여라. 복수는 그 다음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말을 듣고 이미 복수에 단단히 미쳐있던 막내는 옛 동료들을 살해하기 위해 뇌옥으로 달려간다[19] 하지만 이미 감마등이 그들을 모두 빼돌린 다음이었다. 직후 감마등을 쫓아 그가 연 용맥을 타고 수련굴로 이동하고, 팔부기재 전원과 대면한다. 감마등이 "대협이 더 이상 어둠의 길에 들어서게 놔두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팔부기재들이 공격해오고 그들과 대적한다.

팔부기재들마저 쉽게 제압한 막내였지만 팔부기재는 자신들의 진짜 목적을 말한다. 과거 허약했던 막내의 몸은 묵화의 상처을 씻어내는 기법을 견뎌내지 못했고 결국 술식은 반밖에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많은 싸움과 마도의 길까지 걸은 막내는 이젠 팔부기재 자신들보다 강해졌고 그들은 비무를 통해 막내의 혈맥을 자극해줬던 것. "어째서 날 위해서 희생하느냐"라고 묻는 막내에게 감마등은 "희생이 아닙니다. 이건 저희들의 운명입니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내공을 통해 막내의 몸에 있는 묵화의 상처를 완전히 없애고 돌이 된다.[20] 대협! 저희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말아주십쇼!...대협! 희생 아니라며 그리고 정신을 잃었던 막내는 눈을 뜨고 현담 대사를 만나게 된다.

그 후 막내는 현담대사의 설명으로 선택의 기로에 선다. 하나는 지금같이 어줍잖은 마도의 길이 아닌 진짜 마도의 길을 걷는 것. 다른 하나는 홍문의 길로 돌아오는 것. 홍문의 길 선택시 막내는 마도신공을 버리고 다시금 홍문신공으로 돌아온다. 만약 홍문의 길을 선택하지 않고 홍문파 도복마저 태워버리면 진짜 마도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이 경우 이 상태로 모든 메인 스토리가 종료된다. 따라서 현재로선 마도를 선택한 캐릭터는 이후의 이야기를 볼 수 없으며, 이후의 이야기는 홍문신공 선택시에만 진행되는 스토리이다.[21] 결국 마도의 길에 회의를 느껴 홍문의 길로 돌아온 막내는 자신의 과거를 반추해보라는 현담대사의 말에 오랜만에 무일봉을 들러서 제사를 지내게 된다.[22] 무일봉에 제사를 지루고 돌아온 막내는 지금까지 빼앗은 내공은 당사자들에게 되돌려주면서 사과한다. 다시 홍문의 길을 걸어가려는 막내를 본 당여월, 예하랑, 진소아, 정하도, 그리고 도천풍 대사형은 그런 막내를 용서한다. 그 뒤 도천풍에게서 20여 년 전의 진실을 듣고 그 진실이 적힌 서신을 남소유에게 가져다 주게 된다. 이후 운림원을 공격하려고 하는 풍제국군과 맞서 싸운다. 이후 막내는 마도신공도 버린 이상 진서연을 이길 길은 홍문신공의 오의를 깨닫는 것뿐이며 북방설원에 그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북방설원으로 떠난다.

북방설원에 도착해 먼저 떠났던 도천풍을 만나고 북방설원 백청파 뒤엔 검선 비월이 거주했던 비월봉이 있으며 홍석근과 비월은 신공에 대해 자주 토의를 했기에 거기에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듣는다. 비월봉으로 향하던 중 유란과 만나게 되고 유란의 '지금이라도 다시 되돌아올 수 있다. 그 이상은 무신을 적대하게 된다'는 말을 무시하고 그녀를 제압한 다음 비월봉으로 향한다.

이때 갑자기 시간축이 꼬이며 막내는 비월봉에서 20년 전 일어난 진실을 보게 된다. 비월을 죽였던 것은 그녀의 제자였던 진서연이 아닌 같은 천하사절이었던 천진권이었던 것. 자세한 내용은 진서연 참고.

이후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비월봉에 나타난 천진권에게 항의하지만 천진권은 뻔뻔하게도 '자신이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함이다'라는 말을 한다. 막내는 천진권을 향해 마도의 길을 걷지 않겠다고 선언. 이에 분노한 천진권은 마도의 길로 인도해줬을 때 했던 맹세인 자신을 배반했을 시 그 목숨을 친히 취한다는 것에 따라 막내를 제압하고 그 내공을 통째로 거두어서 사라진다. 사실 처음부터 천진권에게 있어 막내는 그릇을 크게 키워 그 안에 내공을 가득채운 뒤 통째로 흡수하기 위한 도구였던 것. 천진권은 '어차피 너는 나를 위한 그릇이었다. 겨우 이것밖에 못모았나'라고 조소하며 사라진다.

그 때 내공을 뺏기고 쓰러지는 막내 앞에 갑자기 홍석근이 나타나서 "막내야, 절망하지 말아라. 그릇은 비워야 채울 수 있는 법. 이 모든 역경과 시련은 그릇을 채우기 위함이었다. 이제 홍문신공의 오의를 전하느니 그것을 실천하라." 라는 말과 함께 드디어 막내는 홍문신공의 오의를 깨우친다.[23]

홍문신공의 오의를 깨달은 막내는 자신의 처소에 나타난 검선 비월과 대화하게 된다. 비월은 자신이 무일봉에서 떨어진 막내를 구한 건 바로 막내 역시 진서연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었기 때문. 진서연과 똑같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서 어둠으로 떨어졌고 다시금 빛으로 돌아온 막내라면 진서연의 고통을 이해하고 또 자신의 사부들은 복수 따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그녀를 막아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월은 이후 다시금 사라졌고 이후 탁마굴에서 만령강시를, 녹림도 보물창고에서 부두령 무쇠팔을, 부활의 제단에서 사마왕후와 칼날비늘 살묘사를 쓰려뜨려 오의를 완전히 발현시키고 천명제를 막기 위해 강류시로 돌아간다.

하지만 결국 천명제가 열려 버리고, 막내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천명제의 중심 천명제단으로 올라가 거기에서 천명제를 주관하던 진서연과 결투한다. 그리고 묵화마녀로서 마공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진서연을 쓰러트린다. 직후 유란이 나타났지만 거거붕이 그녀와 함께 동귀어진했으며 뒤에 나타난 천진권은 진서연에게 죽었다. 이후 진서연은 귀천검을 던져주면서"내 복수는 끝났다. 이제는 네 차례다."라고 말하고 막내의 손에 죽으려 했지만 막내는 그녀를 죽이지 않고 귀천검을 이용하여 천명제를 통해 강림하려는 마황을 다시 마계에 봉인한다.

이후 막내가 깨어난 곳은 다름 아닌 무일봉.[24] 그곳에서 오래 전, 정식제자가 되었던 날 처럼 자신을 깨워주는 진영사저를 비롯한 사형들과 사부인 홍석근을 만나게 된다. 이후 비월이 진서연의 시신을 들고 와 진서연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한다. 진서연은 탁기로 인해서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지만, 막내가 깨우친 홍문신공의 힘이라면 탁기를 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비를 청한다. 막내는 이를 받아들여 진서연의 영혼을 구원하고 비월은 이에 감사해하며 진서연과 함께 사라진다. 홍석근과 사형/사저들 역시 복수의 대상에게 오히려 은혜를 베푸는 홍문의 길을 제대로 실천하는 막내가 자랑스럽다면서 선계로 승천한다.

다시금 도천풍을 만나기 위해 대나무 마을로 돌아오는데 여기서 막내가 풍제국 상공에서 그대로 행방불명되어 사망처리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으악! 대협 귀신이닷! 대나무 마을에서 도단하와 고봉. 떠나려는 군마염, 소양상, 현담대사를 만나고 토문객잔에서 진소아, 예하랑, 당여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류시에서 황제가 된 군마혜와 정하도를 만나 인사를 전한다. 군마혜는 막내를 천하사절과 대등하게 대우하고 풍제국의 국사대우를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풍제국에서 관직을 얻지 않겠냐고 권유하지만 막내는 이를 정중히 거절한다. 마지막으로 근정전에서 도천풍과 여태까지 만났던 주요 NPC들에게 무림인의 예로 인사 받으면 블소 스토리 시즌 1은 끝나게 된다.[25]

참고로 메인 스토리만 보면 3막까지 연이은 통수로 타락한 막내가 상당히 쉽게 홍문의 길로 돌아오며[26] 메인 스토리 말고 다른 서브 퀘스트에서도 독심을 품고 악행을 하더라도 복수의 길과 관계없는 일에 한해선 상당히 부드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내공을 흡수할 때도 유란이 나타나서 재촉을 해야만 했고 진서연이 부추기기 전엔 옛 동료의 생명까진 취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홍문파의 제자를 사칭하는 소년 나대를 도와주고 잠깐, 안개숲 홍문파를 사칭하는자 일퀘는? 하오방의 마수에 걸려 나대의 아버지를 죽였을 때 자신을 저주하며 복수하겠다는 나대를 죽이지 않았으며 노인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는 모습도 보여준다.[27] 막내의 마음이 완전히 타락하지 않았던 증거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30장 작별 저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타락했을 때 저질렀던 악행은 막내에게 씻을 수 없는 수치와 죄책감으로 남게 된다. 아마도 시즌2에서 이것 관련한 스토리를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써 먹을 듯.근데 그냥 '그랬었지'고 넘어갈 가능성도 매우 크다. 애초에 저널에서만 나오는 거고

3.1.4. (신) 4막[편집]

복수를 원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이전과 달리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여전히 사람들이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며, 내력을 빼앗거나 잔인한 수를 쓰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 황보석 장군과 같은 자가 없어서 이전에 비해 주변 인물들이 협조적으로 변해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냥 4막에서도 호구다.

대체적으로 성격에 큰 변화는 없다. 당여월도 변한건 겉모습뿐이냐고 말하고, 주변인물과의 마찰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오히려 최후의 순간까지 힘보다 동료의 안위를 더 걱정하며 그릇마저 깨고 모든 내력을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쓰게 되어 그 과정에서 오의를 깨우치는 것으로 나온다. 이렇게 타락에서 벗어나는데도 아무런 행동도 보이지 않는 무신 일행의 모습이 더 의문일 정도인데, 시즌1 마지막에 지켜보겠다는 듯이 웃는 무신의 모습을 보면, 이 이후의 타락을 더 기대하고 있는 듯 싶다.

팔부기재가 희생하기까지의 과정이 전보다 더 극적으로 변했다. 막내는 천명제를 거행하기 직전 진서연을 급습하지만 처참하게 발려버리고 내력을 완전히 쓸 수 없는 몸이 되고 마는데, 다행히 소양상[28]을 비롯한 일행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긴 했지만,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 몸[29]이 된 것에 비관해[30] 자결하려다가 팔부기재가 희생하게 된 것.

여담이지만, 저널의 지난 이야기가 변하지 않아서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리부트된 백청산맥에서 막내가 잘못한게 없다. 굳이 있다면 마공을 사용했다는 건데 그거밖에 없다. 사부님과 동문들 말 안 듣고 마공 받았는데 바뀐게 없어서 후회한 걸지도 이렇게 바뀐 스토리로 인해 3막에서 막내가 느꼈던 인간과 세상에 대한 배신감과 그로 인한 흑화,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 같은 것들이 죄다 사라져 버려 몰입감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리부트 이전 스토리에는 진서연을 만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해지는 것을 추구하면서 진서연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막내의 절박함이 잘 나타났고 그러는 가운데에서도 선한 본성을 간직하는,[31]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양면성을 잘 보여줬는데 리부트 이후에는 그런 모습을 느끼기 힘들게 됐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으려 했던 것 자체는 초반에 조금 나온다. 처음 유천과 대화할 때만 해도 녹림도 때문에 강류시로 갈 수 없다 하자 그래도 어떻게든 가야한다며 약조까지 받았다고 떼를 쓰기도 했고, 진달래가 도와달라는 말에도 매우 미안해하며 힘들게 거절했으며[32] 당여월에게 성문이 닫혔다는 얘기를 들을 때만 해도 성문을 정면 돌파할 생각까지 했다. 다만 당여월이 소양상에게 당해 쓰러질 때에도 소양상이 눈앞에 있는데도 당여월을 걱정한다거나[33]장웅이 부하들의 복수를 위해 무리하게 소양상을 잡으려고 진달래를 미끼로 쓸 때 노려보는 등, 선한 면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건 사실. 나중에 유천에게 감사의 말을 들을 때에도 목적이 같았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이유야 어찌됐건 나라와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해주었다며 칭찬을 듣기도 하면서 주변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진 것. 즉, 리뉴얼 이전보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호의적으로 변했기에 천성이 선했던 막내가 타락하지 않게 된 셈이다.뭐 쉴드쳐주자면 그렇단거고 현실은 옆나라에서 마음에 들어할만한 내용으로 바꿨을뿐이다[34] 4막 초반에서 무신과 겨루는 과정을 보면 무신에게 기초적인 수련을 받고 그 중간에 강해지기 위한 마공수련을 위해 악행을 저질렀다는 과정으로 그 갭을 채울 수도 있었을텐데[35] 그 과정을 너무 생략해버린 것도 문제.

이렇게 막내의 비중이 커지다보니 막내만의 세력이라 할만한 자들 또한 이전보다 늘었다. 진서연을 치기 직전 군마혜가 모은 정예병들을 막내가 지휘한다거나, 천명제 결전때에 수인 연합군을 이끄는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4막 30장 부근에 막내는 황제 군마염과 안다라는 형제의 연을 맺어 황족이 되어버린다! 그야말로 지위의 하이퍼 인플레. 물론 설정만 그런거지 군마혜는 황숙(!)이 되어버린 막내를 여전히 자네자네 거리고, 쫄병들도 극존칭을 하기보단 그냥 대협대협 거리므로 사실 그렇게까지 와닿는 설정은 아니다.

홍문신공을 각성하는 과정도 무신에 의한 탈취가 없다보니[36] 다르게 진행되는데, 도천풍이 거거붕에게 다친 상처가 진서연에 의해 다시 벌어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되고, 주변 인물들도 마물들에 의해 위태로워졌을때, 어차피 모두 죽기 마련이니 난 내버려두고 진서연을 막으라는 도천풍의 말을 거절하고 모든 내력을 쏟아붓고 그릇마저 깨뜨려 도천풍과 주변인물들을 구하고, 일대의 마물들을 모두 증발시켜버린다.[37] 극적인 면에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호불호를 떠나 막내가 이때 취한 포즈가 마치 주술이라도 부리는 듯 이상해서 까이고 있다.사실 리뉴얼 패치하면서 추가된 직업이 주술사라서 그렇다 카더라

진서연과의 마지막 장면도 살짝 각색되었다. 진서연은 힘이 폭주하여 팔 부위부터 종양처럼 퍼져 마물이 되어가고, 막내는 바닥에 떨어진 귀천검을 어검술로 주워 진서연에게 겨눈다. 막내가 힘 한번만 주면 죽일 수 있는 상황이고, 진서연은 나는 세상을 멸망시켜 위선자인 사부의 원수들에게 복수하고 너는 네 사부의 복수를 하는 것이니 서로가 바라는게 아니냐고 말한 후 자신을 죽이라고 부추기지만, 막내는 귀천검을 마족화 되는 종양쪽에 꽂아 마물화를 정화시키고 귀천검과 함께 마계의 문으로 올라간다. 똑같이 복수를 포기하는 장면이지만 마물화까지 풀어버리는 전개를 더해 각색한 것.

3.1.4.1. 간막[편집]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평화가 찾아오나 싶었으나 거거붕을 찾았다는 소식과 함께 도천풍과 그를 만난다. 막내는 귀도시의 귀문관에서 쓰러트린 줄로만 알았던 유란이 살아있다는 소식과 마황이 새로운 대리인을 보냈고, 풍월관에서 흑룡교의 집회가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흑룡교가 유란을 데려가지 못하도록 풍월관 별채로 향했지만 이미 한발 늦은 뒤였고 다시 녹림도 구역으로 향하나 결국 흑룡교가 유란을 데려가 버린다

그러던 도중 도융의 유령이 서신을 보내오는데, 귀도시를 멸망으로 이끈 섭광이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이었다. 막내는 지금까지의 사건들이 이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신하고[38] 설옥궁으로 향하는데, 뜬금없이 나타나 별다른 간섭은 하지 않고 멀리서 춤만 추는 주리아를 만난다. 막내는 그녀를 무시하며 설옥궁 내부로 진입하고 수라왕으로 되살아난 섭광을 쓰러트린다.
사실 거거붕이 말한 마황의 새로운 대리인은 주리아였고, 그녀는 수라왕이 아직 끝난게 아니라며 발악하자 뒤통수를 발로 밟은뒤 그대로 비틀어서 목을 꺾은 다음 실패작이라 비웃으며 기절시키고 회수하여 사라지는 것으로 앞으로 막내와의 악연을 예고하게 된다.

3.2. 시즌2[편집]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 막내가 더 이상 막내가 아닌, 홍문파의 장문인으로서 제자들을 키우며, 본격적으로 세상을 공격해오는 마족과 싸우고, 지금까지의 인연들이 재정립되는 이야기.

3.2.1. 5막[편집]

홍문파를 재건할 생각은 없었으나, 독초거사의 손주들인 번양과 번아 때문에[39]홍문파 입문 지망생이 늘어나 본의 아니게 무일봉이 쑥대밭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어설프게 배운 경공 때문에 추락하여 지원자가 임사체험을 하는 등 이를 수습하던 와중, 흑룡교가 아이들을 납치해 음모를 꾸민다는 것을 알고 팔부기재의 후계자들과 함께 아이들을 구출하는 등의 활약을 한다.

그러던 중, 비월의 부탁으로 어린아이로 변해버린 진서연을 부탁받았단 것을 도천풍을 통해 알게 되는데 이를 선뜻 승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40] 도천풍은 마음을 정하게 되면 백림사로 찾아오라며 떠나고, 막내가 백림사에 도착했을땐 도천풍은 진서연을 지키려다 팔부기재(팔부기재는 막내의 묵화의 상처를 완전히 지우는 과정에서 소멸해버렸고 그 팔부기재의 뒤를 이은 제자들,임시 팔부기재라고 할 수 있겠다.)에게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도천풍은 입신을 위해 홍문파를 떠난 이후 홍문파가 멸문당해 얼마나 슬펐는지, 막내가 홍문파를 재건한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뻐했는지 등의 자신의 감정을 말해준다. 결국 이 말에 마음을 정한 막내는 자신을 설득하려는 태광에게 '진서연을 용서했다'며 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파가 박살나고 사저와 사형이 죽어 [41] 현재 팔부기재의 자리를 자기들이 반 어거지로 물려받은 무림인들은 진서연을 죽여 강호에 의를 세우겠다 하며, 강호의 법도에 따라 다른 문파가 나설 자리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막내가 자신들을 도와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한다.

막내는 도천풍이 다친 이상 홍문파의 문제도 된다고 주장하지만 도천풍은 이미 사부에게 파문당한 인물이니 홍문파가 아니라고 반박하자 장문인은 대사형의 뜻과 의,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를 지켜주기위해 진서연을 자신의 제자라 선언한다. 이에 팔부기재는 강호의 법도에 따라 결정하자면서 장문인에게 도전[42]하지만, 모두 털려서 홍문파를 무림공적으로 선언하고 도망친다.

팔부기재를 물러가게 한 장문인은 제자가 된 진서연과 류[43]를 데리고 직접 용맥을 열어서 축지술을 시전하던 중 번양과 번아가 끼어들면서 축지가 중간에 틀어져버리고 제자들이 무일봉에 발대신 얼굴로 착지하게 된다.

무일봉에 도착한 직후, 흑룡교에게 납치되었다가 장문인에게 구출된 친친이 무일봉에 도착하고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하자 막내는 이를 승낙한다.[44] 이로써 장문인은 5명의 제자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무일봉에서 장문인의 당혹스러운 사부 인생이 시작되었다.[45] 번양빼고는 전부 사부님이라고 존대하지만 이놈의 번양은 아직까지도 중2병이 씌였는지 반말을 한다

이때문에 장문인은 지금까지의 혼자만 챙기면 되는 생활에서 꼬꼬마들인 제자들까지 챙겨야 하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대나무 마을에서 무일봉 근처의 부유도인 하늘농장을 기증해주었는데, 여기서 밀을 경작한다던가, 낚시를 해서 생선을 낚는다던가, 직접 돼지를 길러 잡아먹는 농사를 해서 식량을 마련하는게 가능해졌다. 부유도다 보니 성장속도가 빠른건 덤. 하늘농장 스타팅 퀘스트에는 장문인이 직접 한 통돼지구이를 모든 제자들이 사이좋게 나눠먹지만, 이후 일일퀘스트가 되면 화로에 따라서 등장하는 제자들이 달라진다. 우측 화로에선 짱긔여운 서연이와 류, 친친. 좌측 화로에선 번양과 번아가 등장한다.좌측에 돼지구이를 걸었다간 화가 날 수도 있다[스포일러]

이래저래 생활전선[47][48]에 몸담는 등, 고달픈 제자 육성과정이 시작되었다. 말이 재건된 문파지 어른이 장문인 혼자에, 태반이 오갈데 없는 애들을 누가 돈을 쥐여준 것도 아닌데 거둬 주고, 무술을 가르쳐주는 것도 부족해서 밥먹이고 재워도 주는 문파라는 간판만 달고 있는 탁아소 ~ 보육원이나 다름 없다. 그래도 번양은 반말로 일관한다. 이 새끼가 진짜 훗날 제자들 수련 퀘스트를 기대해보자[49] 이게 얼마나 고된 일이냐면, 장문인은 잘 쳐줘야 약관/방년의 나이밖에 안 된다. 그런데 평범한 청년들이 즐기는 여가생활과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 채, 연애고 결혼밤일이고간에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지도 못한 상태에서 5명의 육아와 교육, 생활비를 혼자서 감당해 내고 있는 것. 하지만 이런 생활고에도 재건된 홍문파에서의 생활이 지금까지의 여정보다 고난 없는 행복한 시간으로 묘사된다.이런 생활고가 고난 없는 행복한 시간이란 점에서 시즌1의 여정이 얼마나 험난했는지 알 수 있다.


3.2.2. 6막[편집]

현담대사의 서신을 통해 장문인은 서락으로 떠나기 직전, 귀천검의 파편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된다. 현담대사는 이를 지킬 수 있는 건 홍문파 장문인밖에 없다며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의 부탁을 듣고 귀천검 파편을 회수하러 백림사로 향하는데, 그때 흑룡교도들이 쳐들어와 백림사를 습격한다. 장문인은 교도들을 막아내고 귀천검의 파편을 손에 넣는다. 귀천검의 파편을 손에 넣는 순간, 팔부기재들이 다시 진서연의 행방을 물으며 습격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cc기로제압해버리고 그들은 다시 도망친다.[50] 이후 동자승 하나가 점을 봐주는데, 서연이 어딘가에 끌려가는 형상이 연기로 나타난다. 일련의 사건을 마무리지은 후 장문인은 무일봉으로 돌아온다. 무일봉에서 '사부가 되서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번아의 핀잔을 듣고 홍문파 기본 서적을 입수하여 제자들을 가르치는 생활을 한다.[51]

그렇게 1년이 지난 뒤, 제자들은 홍문파 장문인의 수련 아래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이 된다. 초반에는 말이 없었던 류 또한 사부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내보이며 장성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갑자기 서연이 고열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처음엔 민간요법[52] 등으로 치료를 하려 하지만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어 서연을 데리고 대나무 마을 의원에게 치료를 부탁하러 제자들을 데리고 하산한다.

대나무 마을로 향하던 중, 충각단의 습격을 받고 불타는 마을의 모습을 보게 돼 의원에게 서연을 맡기고 자초지종을 듣는다. 자경단장 도단하[53]를 만나고 그에게 대나무 마을이 동해함대의 포화란 일파에게 습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문인이 자주 나타난다는[54]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면 장문인이 나타날 것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이에 화를 내며 덤벼드는 포화란을 제압하지만, 막소보와 태장금이 나타나 동해함대가 마족의 습격으로 탁기에 오염됐고, 그 와중에 포화란을 지키기 위해 해무진이 자기를 희생하여 그들을 탈출시키고 오염돼버렸다는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장문인은 "폭력으로 해결하는 무뢰배들을 도와줄 수 없다"며 포화란 일행의 요청을 일언지하에 거절오오 막내 탈 호구화하고, 그의 반응을 본 포화란 일파는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다며 물러난다.

난리를 수습하고 서연의 병이 가라앉은 것을 보고 안심하던 와중, 도단하가 유가촌에서 자신들에게 지원 요청을 보냈는데 마을이 이 모양이 되어 지원을 할 수 없어 장문인에게 대신 유가촌을 살펴봐달라는 말을 한다. 유가촌에 도착한 장문인을 반기는 것은 흑천주에 오염된 흑창족들이었다. 그들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마물을 피해 마을 사람들은 거암 유적지로 도망갔거나, 지붕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상태였다. 흑창족들을 정리하고 백운선사와 만나 흑천주에서 흘러나온 탁기로 흑창족들이 오염되어 파괴와 살육을 자행한다는 것과 이를 막기 위해서는 흑천주를 봉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문인은 흑창족 부락으로 용맥을 타고 이동하여 흑창족 부락을 봉쇄중이던 악교, 적교노장을 만나 흑천주를 봉인해야만 사태가 해결된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흑천주에 홍문신공의 내기를 불어넣어 흑천주에 봉인되어있던 아이들과 대화하여 방법을 알아낸다.[55]

장문인은 자색의 숲에서 흑천주를 정화하고 흑창족 투신 우카하와 대족장 하칸의 처형식을 저지해 물길 수원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폭열왕 카이람을 처치하고 주술 부적으로 흑천주에 봉인된 아이들의 영혼을 풀어주지만, 대용맥에 박힌 대흑천주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 탁기가 약해지지 않는다는 또다른 사실노가다을 알게 되어 영린봉의 대용맥에 있을 마족들을 처치하러 떠난다. 마족들을 처치하는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포화란의 도움을 받게 되고, 포화란 일당이 그것을 빌미삼아 어떻게든 장문인에게 해무진을 구해달라며 다시 도움을 요청하지만, 필요치 않았다며 장문인에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포화란의 계속되는 간곡한 부탁에 마음이 움직인호구신공 소유자장문인이 그들을 도와주겠으니 방법을 알려달라 하자 "그건 네가 알고 있었어야지!"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를 낸다. 장문인은 방법을 알 만한 독초거사에게 가보자며 포화란을 데리고 녹명촌으로 향한다. 독초거사의 집에서[56] 해무진과 탁기의 연을 끊어버릴만한 물건은 장문인이 가진 귀천검의 파편으로 만들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조각이 두개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제룡림 녹명촌에 위치한 숨겨진 환마성지로 가서 흑룡교 환마단 라미온을 처치하고 두번째 조각을 얻는다. 세번째 조각은 흑음림에 있는데, 그곳은 현재 마족에게 점령당한 상태였고 설상가상 암흑대성 바우가 귀천검을 먹었다는 것이다. 장문인은 격전의 흑음림으로 향한 뒤 봉마핵을 발동시켜 마족을 모두 봉인한다. 그리고 충각단과 힘을 합쳐 바우를 쓰러뜨려 세번째 조각을 획득한다. 3개의 귀천검 조각이 모였고, 독초거사는 이를 연꽃수액으로 녹여 귀천강으로 제련한다.[57]

그리고 침묵의 해적선에서 탁기로 오염된 해적단원들을 제압하고 해무진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장문인은 "은혜를 입었고, 은혜를 갚기 위해 사람답게 살 것이다"라는 해무진의 말에 감동하게 된다.[58][59]

일을 해결된 뒤 번양의 서신을 받고 무일봉에 돌아왔지만, 서연은 신 팔부기재에게 유괴되었으며, 그 뒤에 주리아가 마족들을 끌고와서 제자들은 이를 막느라 애쓰고 있었다. 장문인은 무일봉에 나타난 마족들을 처리하고, 주리아의 도발에 공중전[60]이 펼쳐지던 중, 시야에서 사라진 주리아를 찾던 순간 뒤에서 나타난 흑룡교주에게 기습을 당한다. 류가 몸을 날려 대신 공격을 맞게 되고, 마족은 류를 쓰레기처럼 절벽으로 던져버린다. 류를 구하기 위해 절벽으로 달려가지만 [61] 마족에게 역공을 당하여 장문인도 무일봉 벼랑으로 떨어진다. [62] 며칠 후 대나무 마을 의원에서 눈을 뜨지만, 서연은 납치되고 류는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사실에 비통해 한다. 의원으로 찾아온 포화란이 "팔부기재가 납치한 제자가 흑룡교에게 넘겨졌으면 벌써 마족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도발적인 발언을 해도 제자를 찾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거의 멘붕이다 장문인을 치료하기 위해 온 백운선사에게 '아직 그들을 이길 수 없으니 때를 기다려야한다'는 말을 들으며 6막이 끝난다 [63]

3.2.2.1. 외전[편집]

무일봉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얼마 후, 미령으로부터 유가촌 하늘을 까마귀떼가 뒤덮는 둥,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나타난다는 긴급한 서신을 받는다. 장문인은 서둘러 유가촌으로 향했지만 유가촌은 마족의 습격으로 쑥대밭이 되어있었고, 백운선사와 쓰러진 미령으로부터 마을 주민을 대피시킬 동안 마족들을 소환하는 핵을 부수고 쓰러진 주민들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핵을 부수고 주민들을 구출한 뒤 쓰러진 미령을 구한다. 그때 까마귀떼와 같이 나타난 사건의 주동자로 보이는 복면괴한이 나타난다. 장문인은 그에게 달려드나 단번에 패배하고 자신을 증오하는 말을 하는 괴한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리는데, 그 괴한의 정체는 바로 무성이었다.[64] 장문인을 죽이기위해 다가오는 무성을 미령이 가로막자 그녀를 뿌리치지만 미령의 품속에서 떨어져 나온 거울을 보고는 갑자기 괴로워하며 장문인과 미령을 두고 사라진다.

이후 백운선사의 치료로 깨어난 장문인은 무성을 만났다고 말한다. 백운선사는 마영강은 죽었으나 무성의 증오는 사라지지 않았고, 이후 일부러 유정의 기일에 맞춰 나타난 것도 자신의 가문을 외면한 유가촌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그런 것 같다며, 장문인이 무사할 수 있었던 것도 그 거울이 무성의 누이 유정의 유품이었고 그것을 보고선 마음이 흔들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장문인은 무성의 부모는 유골이라도 수습할 수 있었지만, 유정의 유골은 수습조차 못했다는 사실을 듣는다. 무성이 다녀간 뒤 부모의 유골을 수습한 자리에 흐느끼는 듯한 꽃이 한 송이 피어난 것을 보고는, 장문인은 그 꽃을 꺾어 무성의 집에 있는 유골함에 놓아 유정의 넋을 위로하고자 한다.[65] 그러자 유정의 혼령이 나타난다. 그 꽃은 사실 유정이었고, 무성이 이렇게 변해버린 것은 자신 때문이라며 더욱 잘못된 길을 가기 전에 막아달라고 장문인에게 부탁을 한다. 이후 백운선사는 무성을 막을수 있는건 장문인 뿐이라며[66] 장문인과 같이 무성을 찾기 위해 천조가 있는 무신의 날개로 향한다. 그 와중에 까마귀 깃털을 발견하게 되는데, 백운선사는 무성이 마황 휘하의 마왕 중 하나였던 촉마왕의 마음에 들어 그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 확신하고 서둘러 천조를 깨워 무성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무성의 흔적을 따라 도착한 곳은 과거 나류국의 성소인 천원도라 불리었으나 현재는 타락해버려 마족의 전진기지가 되어버린 파천성도[67][68]의 천원제단이었고, 거기서 마족들과 싸우는 무영단의 호법회를 만나게 된다. 호법회는 처음엔 장문인을 무성의 편으로 착각하고 덤벼드나 사용하는 무공이 홍문신공임을 알게 되고, 장문인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같이 침입해온 마족들을 격퇴하지만 난입해온 무성이 자신의 힘을 더욱 키우고자 원소의 기운을 다룰 수 있는 호법회 간부들을 납치해버린다.[69] 이들은 장문인이 무사히 구출했지만 무성은 이미 어둠의 힘을 흡수해 나류국 비술인 격리술을 자기 버전으로 어레인지[70]할 정도로 강해진데다 나류국이 만든 최고의 전쟁법기인 모순장군마저 빼앗겨 버린다.

이후 유정의 영혼이 나타나 무성은 외적으론 강해졌으나 정작 무성 본인의 영혼은 어둠에 갇혀 죽어가고 있으니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장문인은 과거 나류국의 요새였으나 지금은 마족의 소굴이 된 검은 마천루로 향해 몇몇의 동료들과 함께 탁기에 물든 영수인 천독룡과 나류국을 수호하던 장수인 사안장군, 그리고 나류국 최고의 전쟁법기인 모순장군을 격파하고, 촉마왕의 힘을 완전히 얻은 무성마저 쓰러트린다. 그리고 유정의 간청을 받고 죽어가는 무성에게 내공을 나눠주고 누이와의 감동적인 재회를 지켜본 다음, 무성을 용서해준다.[71] 무성은 장문인에게 장문인을 원망했으나 자신이 신공의 계승자가 되지 못했음은 홍문의 뜻이 아닌 복수를 추구했기 때문이고, 장문인에게 용서를 구하고는 언젠가 좋은 일로 다시 만날 일이 있었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외전이 끝이 난다.그러나 흑천주 만드는 공장도 부수고, 주리아가 개입한 무성사형도 구했지만, 주리아는 커녕 서연의 단서는 하나도 못찾았다.




3.2.3. 7막[편집]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서연의 행방을 알고 있으니 대나무 마을에서 만나자는 전갈이 온다. 장문인은 도단하로부터 접선 방법을 들은 후 대나무 마을 외곽에 있는 봉화[72]에 불을 피워 신호를 주고 그와 만나지만, 의심병이 도진 도단하가 자경단원들을 이끌고 올라오는 바람에 건원성도로 와서 '향'이라는 인물을 찾으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73] 이후 장문인은 토문진에 있는 건원성도 관문을 찾았지만 그곳은 태후의 명령에 따라 관문에 결계가 쳐저 있어서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지난번 해무진 건으로 도와줬던 충각단 동해함대의 도움을 받아 해로를 통해 건원성도 외곽의 채운항에 밀항해 들어가게 된다.

해무진은 채운항에서 활동중인 충각단 제독함대 소속 독고진을 소개시켜주고, 바로[74] 향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봤지만 성과는 거의 없었고, 흑룡교가 채운항에서 당당히 돌아다니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향을 수소문 한 끝에 알고 보니 물론 천하제일 호구 막내 빼고 다른 사람들은 스토리 진행하면서 다들 눈치챈다 초반에 독고진에게 줘팸당하던 걸 구해줬던 거지인 비영이 향이었고, 장문인의 사람됨을 시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변장을 하여 동행했음이 드러난다. 정확한 정체는 건마의 뒤를 이은 신 팔부기재인 '건향'이며, 동료 팔부기재들과 장문인이 서로 적으로 돌아섰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진서연을 믿었던 전임자 건마의 선택을 보곤 어느 편에 서야 되는지 갈등했었다고 밝힌다.[75] 곧이어 그가 해준 말은 선대 팔부기재들 중 유일한 생존자인 '손반'이 진서연 납치를 지시한 주동자이며, 천명궁 외원의 흑룡교 본당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정보였다. 하지만 그때까지 다들 손반의 정체에 대해선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운국은 풍국과 다르게 흑룡교 세력이 깊이 침투해 있어서 흑룡교도들이 치안유지군 역할까지 하는 상황이어서 그러려니 했기 때문. 아무튼 서연을 구출하기 위해 흑룡교 본당에 침투한 장문인은 서연을 찾아 본채까지 들어갔으나 서연은 없었고 대신 교주와 주리아와의 대화를 엿듣는다. 이후 건향에게 손반의 정체가 주리아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대화의 내용상 건원성도의 황궁인 천명궁에 서연이 잡혀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성으로 달려간다. 장문인은 성문을 지키던 경비병들을 싸그리 날려버리고 무력으로 진입하려 하지만 정체불명의 주박술을 사용하는 흑룡교도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건향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뒤[76], 해무진과 독고검을 통해 충각단 제독 철무괴를 통하면 황궁으로 잠입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77] 그가 원하는 법기 부품과 동력원을 구해 제독함 철귀에서 철무괴를 만난다. 철무괴는 자신의 배에 쓸 동력장치를 가져온 것과 동해함대를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장문인을 운 황궁으로 건향과 제자들과 같이 침투시켜주고[78] 장문인 일행은 팔부기재의 후예들을 제압하고, 흑룡교도와 자신을 한번 쓰러트렸던 흑룡교주를 족치고 서연을 구하려 하지만 주리아에게 한큐에 발려버린다. 주리아는 애초에 서연의 몸속에 있던 귀천검 파편만 필요했기 때문에 서연에게 배빵을 먹여 파편을 끄집어 낸 후 쓰러진 장문인을 뒤로한 채 사라진다. 이 게임 파워밸런스가 뭐 이모냥이야[79] 주리아가 사라진 다음 장문인은 서연이를 향해 손을 내밀다가 정신을 잃는다.

그후 쓰러진 장문인이 깨어난 곳은 제독함대. 그곳엔 신 팔부기재와 철무괴 건향 제자들과 서연이 있었다. 철무괴는 더 이상 갈곳이 없다면 흔쾌히 이곳에서 지내도 된다는 쿨함을 보여주며이야기를 하며, 신 팔부기재는 지금까지의 자신들의 잘못된 판단을 사죄하고 이 일을 장문인을 위해 속죄할 것임을 다짐한다. 그러나 서연은 주리아가 행한 행동 덕분에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졌고, 실종된 류의 행방 또한 아직 묘연하며, 서연 속의 마지막 귀천검 조각을 주리아에게 빼앗긴 상태. 과연 서연이를 깨울방법을 알고있는 자는 누구일지 한탄한다.

장문인은 자신이 쓰러트린 흑룡교주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풍제국 강류시로 압송하는 도중, 풍황궁에 들러 황실의 영험한 의원으로부터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잠든 서연의 상태에 대해 듣게 된다. 의원으로부터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게 되는데, 서연은 지금 육신은 살아 있지만 영혼은 명계로 가 있는 상태라고 한다. 장문인은 뇌옥에 수감시킨 흑룡교주의 일기를 읽고 그의 정체가 그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전 운국 귀주 판관 진태평(진소아의 아버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진소아를 통해 진태평의 마음을 움직여 서연을 치료할 실마리를 얻으려 한다. 교주는 서연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말해주고, 이 또한 스포일러의 뜻일지 모른다며 정보를 준다. 장문인과 진태평을 미행해 온 흑룡교도들에게 진태평이 심문 도중 납치되고, 장문인은 서연을 구하기 위해 군마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포일러의 함정일지 모르는 명계와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죽음의 땅, 서락으로 향할 것을 결심함과 동시에 7막이 막을 내린다.


3.2.3.1. 외전[편집]

진태평을 놓친 와중, 흑룡교주에 대해 말할 것이 있다는 정하도의 서신을 받고 근정전으로 향한다. 장문인은 단서가 있느냐며 기대를 하지만 정작과거 무탑에서 희망고문하듯이단서는 없었다. 대신 흑룡교가 진태평을 납치해간 것은 그가 아직까진 쓸모가 있을 것이라 판단, 그들이 진태평을 어딘가에 사용하려 한다며 흑룡교에 관해 조사를 하다보면 납치의 목적은 물론이고 그의 행방 역시 알 수 있다 말해준다. 장문인은 백청파가 주리아와 흑룡교를 조사중인 것을 떠올리고 백청파로 향한다. 백청파에서 건향과 논의를 하기위해 온 은악[80]으로부터 최근에 채운항 흑룡교 지부의 움직임이 수상해졌다는 정보를 입수한 장문인은 탄포사에 이를 알려달라 부탁하고, 흑룡교 채운항 지부의 소식을 듣고 온 진소아와 같이 습격하지만 진태평을 눈 앞에서 놓치고 만다.

대신 교주를 비밀통로를 통해 전당으로 데려가 흑룡의 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내용의 비밀 지령서를 발견하고, 주점거리의 최미녀가 정보를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여 그녀를 만난다. 최미녀 본인은 모르나 오는 길에 있던 석진이란 주정뱅이[81]가 알고 있다며 최미녀가 마련해준 술을 마시게 해 흑룡교 본당 근처의 창고가 비밀통로란 것과 두명이 동시에 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장문인은 진소아와 같이 비밀통로로 향하나 전당과 연결되는 통로는 흑룡교가 폭파시켜 버렸고, 때문에 비밀전당을 정면 돌파하고자 한다.

그러던 중, 족자에서 어떠한 소리를 듣게된다. 소리의 정체는 곤륜파의 선대 문주인 손권의 영혼으로, 그는 현재 자신이 족자를 매개로 영혼이 현세에 머물러 있고, 현세에 남아있을 시간이 부족하여 단도직입적으로 비월급의 철판을 깔고 자신의 딸 주리아, 즉 손반을 구해줄것을 청하며, 22년전 곤륜파에서 일어난 과거의 사건을 장문인에게 이야기한다.

장문인은 손반의 호위 무사의 시점으로 과거에서 일어난 비극과 자신과의 악연의 시작을 보게된다.[82] 이후 진소아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홀로 비밀전당으로 향하고, 남아있던 장문인에게 손권은 이 비극의 원흉이 진서연의 사정을 듣지 않고 몰아세운 자신 때문이라며 책망하나, 장문인은 그건 당신만의 탓이 아니라며 손권을 위로한다.[83] 그리고 손권에게 소용돌이 사원에 있을 주리아가 흑풍마녀가 되기 전에 막아달라는, 그리고 흑풍마녀가 된다면 마지막을 거두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후 흑룡교의 비밀 전당까지 들어가서 진소아를 구하고 진태평을 찾았으나 결국 진태평은 진천마왕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장문인이 제압을 했으나 탁기에 잠식된 정도가 심각해서 내버려두었다간 다시 진천마왕이 되는 상황이었고, 잠시 재정신으로 돌아온 진태평의 부탁을 받은 진소아가 진태평을 죽임으로서[84] 일단락을 맺는다.

그리고 소용돌이 사원에서 수라왕이 분열된 초열검과 혹한검을 쓰러트리고, 타락해버린 곤륜파의 수호마령인 초마령을 무찌른 후 나아갔지만 결국 주리아는 흑풍마녀가 되어버렸다. 손권과의 약속대로 흑풍마녀를 무찌른 뒤 나타난 손권의 영혼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끝을 맺는다.[85]


3.2.4. 8막[편집]

현재 일반적인 해로로는 서락으로 갈수가 없기 때문에, 유일한 통행수단인 공중함대를 가진 철무괴와 접촉하여 명계와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그의 과거를 듣고 동행을 조건으로 도움을 받아 서락으로 향하게 된다.[86] 서락으로 향하는 도중에 불안정한 기후에 철귀가 휩쓸려 흔들리고, 의도치 않게 번양이 떨어지자 장문인도 번양을 구하려다 추락해서, 따로 떨어지게 된다.[87][88]

정신을 차린 장문인이 처음 보게 된 것은 바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기억을 잃어버린 남소유였다. 이후 번양을 찾기 위해 자경단장을 찾던 중 패랑족의 습격을 받는 피난민 정착지에서 자경단을 도와 패랑족을 격퇴한다음, 단장을 찾는데 단장도 알고보니 은광일이었다.[89] 처음 만남이 악연이었음에도 서로 담담하게 넘어가곤 번양의 행방을 찾는것을 우선하기로 하며,[90] 번양이 재치로 떨궈둔 소지품들을 바탕으로 패랑족 암굴까지 당도한다. 그리고 앞서 끌려간 마을 주민을 구하기 위해 와있던 은광일과 함께 패랑족들을 물리치며 번양을 구하고 겸사겸사 마을 사람들과 충각단원들을 통해, 남은 제자들의 위치도 알게 된다. 이후 추락한 제독함대의 동력원인 부유석을 구해오며, 제자들과 길을 떠나게 되는데[91], 은광일이 가진 정보를 얻기 위해 자경단을 도와 호운촌을 탈환해낸다. 이후 은광일과 남소유와 작별인사를 한 뒤, 명계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법력을 가진, 나율 선사가 있는 세신교의 발원지인 주법사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정작 나율 선사는 북쪽으로 출타를 나간터라 주법사엔 허명만이 있었고, 그 사이 결계가 약해진 틈을 타서 마족이 침입해오자 격퇴한 다. 이후 허명에게 철무괴와 같이 명계의 문을 열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명계의 문을 여는 것은 금기시 된 일인데다, 고강한 법력과 정신력을 가진 스님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철무괴는 자신이 가진 귀천검 조각을 보여주고, 은혜를 입은 장문인이 설득하게 함으로서 명계의 문을 열도록 만든다.[92] 이후 제단에서 의식을 진행하나, 결국 실패로 끝난다. 이후 마지막 남은 방법인 서천마을의 천녀에게 부탁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하고 수소문을 하던 도중, 쓰러져있는 서천마을의 사람을 만나게 되며, 사람들을 납치한 흑금단을 때려잡아 위기에 처한 서천 마을 사람들과 진제연을 구해낸다.

그 인연으로 장문인은 서천마을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93][94] 이후 제자들과도 합류하고, 천녀 오비연과의 대면을 통해 서연을 되살릴줄 알았는데, 서연의 혼을 불러오려는 과정 도중에 무신이 급습해온다. 장문인이 막아보려 했지만[95] 무신에게 주먹으로 얻어 맞고 제압당한다. 이후 천진권은 오비연을 제압한 후, 조각난 귀천검을 그녀에게 찔러 그 기운으로 깨진 귀천검을 완전히 복구시킨 뒤 광소한다. 뒤에서 철무괴가 나타나 약속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자 그대로 귀천검을 휘둘러 명계로의 문을 열어버린다. 사실 철무괴와 무신은 모종의 거래를 나눈 상황이었던 것. 장문인은 분노하지만 철무괴와의 대화와 제자인 친친의 설득으로 명계로 넘어간다.

명계에서 명부사자를 지나쳐 철무괴의 아내를 구하고 드디어 서연을 만나는데 성공한다. 서연과 같이 현계로 돌아오려 했으나, 현재 육체가 없고 영혼만 넘어가면 죽는다는 사실 때문에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하고 서연이를 명계에 남겨두고 혼자 현계로 돌아온다.

현계로 돌아오자 천건수는 메말라가고, 마을에 마족들이 침입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장문인은 진제연을 도와 마족들을 소탕하고 마계의 문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서연과 서천마을을 구하기 위해선 진제연이 차기 신녀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 민영이 쓰러진 그녀를 어릴적 어울려놀던 비밀 은신처로 데려가자[96] 장문인은 그녀를 따라 비밀 은신처로 향한다. 진제연은 차기 천녀가 될 자신이 마을을 떠나버리면 서천 마을은 물론이고, 천건수에 생사가 걸린 건족 모두가 멸망할 것이기 때문에 천녀가 되기로 하지만 사민영은 극구 반대하고, 장문인은 그런 그녀를 제압한다.

이후 천녀가 되는데 필요한 천건석을 구하기 위해, 그루족[97]의 협조를 받아 진제연과 함께 천건석을 구한 뒤, 하늘의 기운을 담기 위해 하늘제단으로 향해 방해하는 금조족을 모두 쓰러트리고, 마음을 고친 사민영의 도움도 받아 무사히 천건석에 하늘의 기운을 담는다.[98] 이후 천녀가 된[99] 진제연을 통해 서연을 명계에서 대려온 뒤 기뻐한다.[100] 이후 친친의 말을 듣고 무일봉도 안전하지 않게 되었으니 진제연이 서천마을에 마련해준 거처에서 제자들과 머무르며 어딘가에 살아있을지 모를 류를 찾기로 결심하고 8막이 끝난다.

3.2.4.1. 외전[편집]

제자들을 구하고, 서락 곳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해결하고 숨을 돌린 와중 해무진으로부터 서신을 받는데, 철무괴가 운국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단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101] 장문인은 이를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철무괴는 풍제국을 습격[102]한 뒤, 군마혜를 협박하여 풍제국의 보물을 약탈해 떠난 뒤였다.

충각단을 물리치고, 군마혜를 위기에서 구한 뒤 그 유물이 서락 어딘가에 위치한 나류국의 유적을 여는 영원석임을 알게된다. 유적의 위치를 알기위해 서천마을로 향했으나, 서천 마을 역시 충각단의 습격을 받아 마을주민이 납치당해 수호대가 파견되었으나 소식이 나류등대고적에서 끊긴 상황이었다. 이후 서천마을 주민들과 수호대를 찾기위해 떠난 사민영과 합류해 나류국 유적, 태천왕릉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에서 함정과 수호법기들을 뚫으며 미궁을 탈출한다. 그러던 중 몰래 충각단의 회의를 엿듣고 충각단 역시 이제 막 유적을 조사하고 있음과 충각단의 규모가 장문인과 사민영 만으로는 상대하기엔 역부족임을 파악해낸 뒤 몰래 충각단 보초대장을 포박해 옷을 벗겨 그 옷으로 갈아입고 충각단이 도처에 깔린 태천왕릉으로 잠입하기로 한다.[103]

충각단으로 변장한 장문인은 양동작전을 위한 준비와, 서천마을 주민들의 행방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서천마을 주민을 납치한 이유가 유적을 가동시키기 위한 제물로 쓰기 위함을 알아낸다! 이를 막으려 했으나 이미 주민들은 제물로 바쳐졌고, 장문인은 뒤늦게나마 수호대와 힘을 합쳐 남은 주민들이라도 구하려 했으나 동진아의 방해로 무산된다.[104] 이후 사민영을 죽이려던 철무괴를 제지하고 유적의 가동을 막으려드나 결국 유적의 가동을 막지 못하고 제압된다. 이후 사민영과 대화하며 철무괴를 막기로 다짐한다.

장문인은 철무괴의 명령으로 태천왕의 유물을 깨운 독고검을 쓰러트리고 황혼의 성전으로 들어가는데, 동진아 역시 철무괴가 천의를 저버리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 철무괴를 막아달라 부탁한다. 그렇게 태천왕의 황금법기들을 격파해 나갔으나 결국 철무괴는 숨겨진 힘을 받아들임으로써 태천명왕으로 각성해 공격하려 들자 장문인은 태천명왕을 쓰러트린다.

이후 변신이 풀렀으나, 철무괴는 몸이 점점 타들어가면서
죽어가는 시한부가 되었고, 그 와중 여지수의 정체가 유란이란 것과 이 사건이 모두 무신의 계획이었음을 알게된다.[105]

진실을 깨닫고 이에 절망한 철무괴는 결국 권총을 머리에 가져다 대었고, 장문인은 그것을 막으려 했지만 막을 틈도 없이 방아쇠를 당겨 자살한다. 결국 앞으로 일어날 더욱 큰 희생을 막았음에도 동진아와 해무진은 물론이고, 사민영 역시 씁쓸해한다. 이후 해무진에게 받은 철무괴의 유서[106]를 동진아에게 전달하고 이후의 다짐을 들으며 끝맺는다.

3.2.5. 9막[편집]

그렇게 행복한 시간도 잠시였고, 다시 한번 비극이 찾아온다. 제자들과 서천마을에서 머무르며 류에 대한 희망을 품던 와중, 허명의 긴급한 연락을 받고 주법사로 향하는데 사실 허명이 아닌 감마등의 후임인 천둥이 장문인을 만나고자 허명에게 서신을 보낸것이었다. 천둥은 장문인의 불길한 미래를 예지몽으로 보았고 이를 막기위해 장문인의 협조를 구하고자 했다. 장문인은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위해 제자들과 같이 팔부기재의 후예들이 집결한 명환파로 이동하게 된다.[107]

장문인과 천둥은 명환파에 도착하여 점을 치는데 불길하게도 장문인의 앞날에 먹구름이 가득한데 이것이 풍황궁까지 흘러들어간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108]. 이러한 액운을 방지하는 부적을 만들려면 영수의 내단이 필요했는데 장문인은 암시장에서 열린 대부호의 투전판 용병으로 뛰고 그 보수로 내단을 받은 뒤[109] 부적을 만들었다. 그런데 투기장에서의 활약을 소식으로 들은 군마혜가 전령을 보내 장문인을 부른다. 때마침 악태후가 운국에서 풍제국과 화친을 맺는다는 의미에서 연회를 열고자 하는데 사신단에 장문인과 제자들을 포함시켜 보내 달라는 내용의 친서를 보낸것이었다. 악태후가 굳이 장문인 뿐만이 아닌 제자들도 포함시키란 조건이 내키지 않았으나, 새로운 운국의 대장군이 류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던 것. 결국 장문인은 악태후의 꿍꿍이와 류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풍제국의 첩보조직 무명회와 같이 사신단에 합류하여 천명궁으로 향한다.[110]

이후 배를 타고 향원루에 도착해 연회를 즐기던 도중, 악태후와 함께 류가 등장한다. 그러나 류는 장문인과 동문들을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연회가 끝나고 객실로 가서 휴식을 취하려 했으나, 객실에서 잠복중이던 자객들과 들이닥친 운국군의 습격을 받는다. 사실 풍제국 사신들을 모두 몰살시킬 속셈이었던데다 연회에서 만난 관료들이 전부 마족이었던 것![111] 이후 제자들을 데리고 몰려드는 마족들과 운국군들을 쓰러트리며 나아가나 타고온 배도 불타버리고, 결국 발이 묶이는데 다행히 토문진에서 도움을 줬던 최진아를 다시 만나 탈출한다. 최진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다행히 신용을 얻어 운국을 탈출할 수 있었으나 번양의 부탁으로 결국 류도 데리고 탈출하기로 결정한다.[112]

최진아의 도움으로 흑룡교도들과 운국군의 감시를 뚫고 류를 기절시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깨어난 류는 장문인과 동문들을 알아봤고 악태후가 천명제를 열고 풍운전쟁을 일으키려는 속셈을 알게된다. 이를 군마혜에게 알리기 위해 류의 대장군직을 이용해서 죄인을 호송하는 형식으로 동행하여 서신각에 도착한 뒤 마침 그곳에 잠입해있던 무명회 단원에게 서신을 전달해 보낸다. 그리고 장문인은 이곳에 남고 제자들이 탈출할 대용맥을 열 수 있는 흑룡교 성소로 향해 흑룡교도들을 무찌른다. 이때 독에 중독되나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었는데, 이후 대용맥을 열었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군마혜가 이곳으로 왔다. 장문인은 자신이 무명회를 통해 보낸 서신이 아닌 다른 내용의 서신이 군마혜에게 도착했음을 눈치채고, 류의 배신과 번양의 죽음을 목도한뒤 결국 독에 중독되어 정신을 잃는다.[113]

결국 천귀옥에 갇히게 되나 최진아의 도움으로 군마혜와 같이 제자들을 찾아 탈출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서락에서 실종된 남소유도 구하며, 제자들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장문인은 최진아를 도와 악태후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악태후에게 적대적인 좌장군 황무천에게 향해 남소유가 운국의 황족인 섭소유임을 밝혀 협조를 구한다. 이후 천명제의 저지를 위해 같은 천인의 혈통이자 남소유의 이복남매인 황자에게 협조를 구하려 했으나, 황자의 정체는 마족이었다![114][115] 결국 정체가 탄로난 악태후와 황자는 도주했고, 장문인과 황무천은 우장군 태진석도 포섭하여 천명제를 막으려 한다.

이렇게 일이 잘 풀리는듯 싶었으나, 군마혜와 제자들이 무신에게 인질로 붙잡혀 버린다. 사실 이 모든 일의 흑막이었던 것. 무신은 언제든지 이들을 죽일 수 있음을 보여주며 천명제단으로 사라진다. 장문인은 좌장군, 우장군이 이끄는 운국군과 천명제를 저지하기는 커녕 난입한 마족들에게 발이 묶였으나, 팔부기재가 난입하여 대신 마족들을 막아서는 동안 장문인은 천명제단으로 올라간다.[116]

장문인은 무신이 말하는 큰 뜻[117] 에 동참하기를 거절한다. 그러자 무신은 군마혜를 죽이려고 하나 때마침 도착한 정하도가 군마혜를 구출해낸다. 그러나 아직 제자들이 인질로 잡혀있었고,[118] 번아가 서연을 데리고 도망치던 도중, 무신의 공격에서 서연을 감싸다 목숨을 잃게되었다. 결국 장문인은 남은 제자인 친친이라도 살리기 위해 무신의 요구대로 귀천검을 들어 남소유를 죽이려 든다.[119] 그러나 친친은 오히려 자신을 살리기 위해 무신에게 굴복하려던 장문인을 방해하고 무신에게 저항하다 사망하게 되었다. 하지만 무신은 남소유를 제물로 쓰지 않아도 천명제를 열수 있었고, 장문인은 천명제로 열린 선계의 문으로 떠난 무신을 뒤쫓으려 했으나 이를 막아선 류를 차마 죽이지 못했으며 이들이 선계로 떠다는걸 막지 못했다.[120] 결국 장문인은 서연을 제외한 제자들을 눈앞에서 잃게 되었고, 모여있던 조력자들은 각자 장문인의 슬픔을 위로하며 격려의 말을 보낸다.

모두 같이 무일봉으로 돌아오고자 했으나 돌아온것은 장문인과 서연뿐이었다. 장문인은 슬픔에 빠진 서연을 위로하며[121] 떠나버린 제자들을 위한 제사를 지내 기도를 하려고 한다. 그렇게 추모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제사를 지내던 중, 최진아가 전해준 제자들의 봇짐에서 제자들이 장문인에게 쓴 편지를 읽게된다. 그 내용은 제자들의 장문인을 향한 존경과 사랑이었고 이를 읽은 장문인은 처음으로 서연의 앞에서 슬픔을 토해내게 된다. 겉으로는 서연을 위로하며 멀쩡해 보였으나 내면에는 스승과 동문들뿐만이 아닌 제자들 마저 지키지 못한, 다시 한번 소중한 가족들을 잃게 된 슬픔이 억눌려 있던 것이다.[122][123]

4막의 끝이 천명제를 막고 맑은 하늘의 무일봉에서 떠나버린 스승과 사형, 사저들을 배웅해주었다면 9막의 끝은 천명제를 막지 못하고 흐린 하늘의 무일봉에서 떠나보내게 된 제자들을 기리는 대비되는 끝이 되었다.[124]

3.2.5.1. 외전[편집]

제자들을 잃은 비극을 겪고 비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대장군으로 복귀한 황무천의 서신을 받아 천명궁 중성에서 연락이 두절된 우장군 태진석을 수소문한다.[125] 알고보니 태진석과 그를 따르는 부하들은 서부를 봉쇄하고 열세에 몰려 변이된 마을 주민들을 막고 있었다. 영생의 사원에서 자라난 식물줄기들이 서부지구를 뒤덮은 후 붉은 안개가 퍼지고 나서 마을주민들이 마족과 비슷한 무언가로 변이되었던 것. 장문인과 태진석은 위험을 무릎쓰고 혹시 모를 생존자들의 구출과 변이의 원인, 그리고 해결책을 찾기위해 붉은 안개가 깔려있는 서부로 진입한다. 생존자는 그나마 진입했던 관군 일부를 제외하면 전무했는데, 이 와중 태진석 역시 이상현상을 보이며 변이될려는 찰나 천둥이 나타나 내공을 주입해 변이를 지지했다.[126]

장문인은 태진석과 관군들을 안개 밖으로 돌려보낸 이후 천둥의 조사를 바탕으로 안개의 정체인 꽃가루를 뿜어내는 단몽화의 숙주, 적몽화에 내공을 주입해 정화하여 안개를 점차 걷어내기 시작한다. 이후 줄기를 따라 적몽화를 정화하면서 나타난 아이들의 영혼에 당혹감을 느끼는데, 기억을 읽은 결과 이 사건의 배후에 흑룡교가 있었으며 무신과 악태후역시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영혼의 기억과 남겨진 기운을 바탕으로 지하감옥에 잠입, 진입해가나 격리술로 결계가 펼쳐져 있었다. 장문인은 천둥이 걸어준 격리술로 결계를 돌파하는데 지하감옥은 예배당과 연결되어 있었고, 예배당의 뒤엔 잡아온 노인들의 안구를 척출하는 시설이 있었다! 이후 노인들을 구출한 이후 천둥과 조사를 한 결과, 척출한 안구로 흑룡교의 입교식에 쓰이는 환단으로 가공해왔단 사실과 붉은안개에 노출된 사람들중 바로 변이가 일어난 사람들은 이 환단을 먹었음을 알게 된다.

장문인과 천둥은 영생의 사원앞에서 길을 가로막는 대주술사를 쓰러트리고 악태후의 기운이 붉은 안개의 변이를 막는 것과 악태후가 자신의 아들인 황자까지 이용하려는 다른 꿍꿍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현재로선 영생의 사원 앞에 펼쳐진 결계를 풀 수 있는 방도가 없었으며 천둥이 결계를 풀 방도를 찾는 것으로 외전은 끝맺는다.

4. 떡밥[편집]

4.1. 막내의 과거[편집]

사실상 작중 최대 떡밥 중 하나로, 막내의 과거는 막내 본인은 물론이고 세상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막내는 게임 시작 3년 전에 홍석근이 어디선가 데려왔는데, 막내 본인을 비롯한 홍문파 그 누구에게도 그에 관련한 설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일본쪽 블소에서 밝혀진 비하인드에선 홍석근이 '선녀가 데려왔다' 하는데 이게 국내설정에도 통용되는지는 의문. 그러다 보니 게임 내 설정에 의하면 홍석근이 막내를 어디서 데려 왔는지, 왜 다른 제자들이 아니라 막내에게 비급을 줬는지 하나도 밝혀진 바가 없으며, 8대 문파 중 하나인 흑사문에서도 홍문파에 입문하기 전의 막내의 과거를 캐낼 수 없었을 정도로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

과거에 대한 떡밥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으면서 가장 큰 떡밥이다 보니 여러가지 가설이 돌고 있는데, 각종 팬사이트나 갤러리 등에서 나온 굵직한 유력설만 되짚어 봐도 다들 그럴싸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

  • 마황의 조각
    이 설은 현재 거의 사장된 상태이다. 왜냐 하면 귀천검의 존재 때문이다. 귀천검은 원칙적으로 어둠을 찢고 세계를 이을 수 있는 힘을 가진 무기이며, 만약 막내가 마황의 조각이라면, 진서연이 쓰러진 뒤 마황을 향해 귀천검을 들고 비연검마계로의 문을 닫기 위해 돌진할 때 귀천검에게 영향을 받았어야 했다. 구 백청산맥 기준으로 아예 마황의 조각이 섞인 무신이 귀천검 잘못 들었다가 비명횡사하는 모습을 보면 시즌 2때 아예 조각가지고 노는 행보에 따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가설이다.

  • 서락 출신의 이방인 구원자
    역시 희박해진 상태. 막내가 기억을 잃은 이전[127]에 끌려왔다면 가능성은 조금 오르지만, 7막에서 주리아가 귀천검을 들고 서락으로 향해 사라진 행보를 보면 서락은 아주 오래 전부터 탁기로 인해 수라도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쪽 출신으로 해무진 휘하의 청랑과 홍랑이 있지만, 모두 서락 출신으로 인해 탁기의 흔적에 이끌려 심각하게 잠식된 채 죽음을 맞이했다. 만약 막내 또한 이쪽 출신이었다면, 3막 이후 마공접신 때 매우 빠른 속도로 타락했어야 한다.

  • 호문클루스에 준하는 인공생명체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막내라는 생명체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홍석근이다. 홍석근은 죽을 때가지 귀천검을 숨기고 보관하고 있었으며, 귀천검을 사용하여 막내라는 생명체를 아예 창조해 내었거나, 막내와 같이 매우 깊은 그릇을 가지도록 개조했을 가능성 또한 있다. 특히 이 가설이 맞다면 주인공이 홍문신공과 가장 어울리는 무공과 내공 그리고 재능을 지니는 것을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모순점이 발생하는데, 팔부기재들이 막내를 처음 보았을 때, 아주 오래 전부터 예언된 마황을 죽일 거대한 그릇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만약 막내가 홍석근을 주체로 하여 개조되거나 만들어진 존재라면, 오래 전 예언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모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홍석근이 아니라 선계에서 막내를 개조했다면 어느정도 들어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가설은 아래아래 가설과 동치되므로 (...) 사실상 옳지는 않은 가설.

  • 고대 나류국의 기술이 집대성된 대 마황용 생체법기
    사실상 가능성이 높은 가설. 블레이드 앤 소울 내에서의 고대 나류국의 법기 기술을 보면 충분히 인간처럼 행동하고 인간과 같은 법기를 만들어 내는 기술력은 충분하다. 마황을 대치하기 위해 무신 대신 만들어 낸 깊은 포텐셜을 지닌 전투 법기로써 잠들어 있다가 홍석근이 깨워 내 기초적인 가동을 조정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로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또한 모순이 존재하는데, 법기는 생명이 없는 것에 주술로 생명을 깃드는 것으로, 죽음을 맞이하면 생명이 없는 것으로 분해되어 되돌아가버린다. [128] 그러나 막내, 구체적으로 플레이어는 운기조식 혹은 탈진시 맞으면 사망하지 분해되지는 않는다. DNA를 합성하여 만들어 낸 인공생명형 유기안드로이드라는 이야기도 가끔 나오는데 이쯤되면 이미 무협을 벗어난다 (...) 근데 사망하고 부활할때 분해되지 않던가?

  • 선계에서 선계 술법에 최적화되도록 인공적으로 만들어 지상에 내려보낸 병기생명체
    위 인공생명체 가설에서 주체가 선계로 바뀐 꼴. 사실상 백룡설과 마찬가지로 정설로 보고 있는 가설이다. 가장 대표적인 증거로 비월이 있는데, 비월은 선계의 신선이며, 막내는 스토리의 시작부터 비월의 비호를 받으며 성장해 간다. 아예 무신처럼 선계에서 대 마황을 위해 키우는 용병이자 최종병기인 셈이다. 또 한가지 재밌는 점은, 무신의 탑을 처음 증축했을때, 그러니까 4막 이후에 마황 강림을 저지한 이후에 무신삼원로는 "더 이상 선계에선 인간에게 신공을 내려주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그래서 막내가 입신의 경지에 올라야한다며 탑을 증축했다는데....그렇다면 왜 선계에선 인간에게 더 이상 신공을 주지 않을까? 만약 막내가 선계의 영향력을 받아서 탄생한 존재라면, 이미 마황에 이길 그릇을 내려줬으니 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 진서연이 서연으로 환생한 것처럼 과거의 이름 모를 강인한 고수가 환생한 존재
    초기 스토리에서는 맞을 수도 있었지만, 아무리 강인한 고수가 환생을 했다할지라도 현재 막내가 가지고 있는 그 힘은 고수라 부를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 물론 천하사절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그 힘 중 일부를 얻었지만, 결국 오의를 깨우치는 것은 막내 본인이며, 그 이후로 천하사절이 도달한 상승경지에 이르렀다. 아무리 은둔고수라해도 상승경지에 이른 자는 신선의 입으로 역사상 딱 4명, 이제 5명밖에 없다고 공언됐으니 무리가 있다.

  • 흑룡에 대칭되는 백룡 혹은 백룡의 그릇
    막내가 주인공인 이상 가장 옳을 가능성이 큰 가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현재 이 가설을 지지하게 하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하지만 현재의 스토리 행보에 따른다면 가장 맞을 가능성이 큰 가설. 사실 마황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시점에서 필연적으로 그쪽과 연관될 수 밖에 없긴하다.


막말로 21세기무협지 관련해서 나온 절정고수 관련 떡밥은 한 번씩은 다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과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천하사절인 홍석근이 탕약을 마셔야할 정도로 부상을 입힌 장본인이 막내라는 가설도 있다.

4.2. 시간여행[편집]

이상하게 과거의 사건과 잘 엮인다. 영수인 홍노돈이 분명 막내와는 초면인데 구면처럼 이야기 하였으며, 수월평원에서 고도시가 멸망한 이유를 조사하기 위해 30년 전 고도시를 체험할때 분명 막내는 그 시절에 고도시에 있었던 어느 인물의 역할을 대신 수행할 뿐이라 거기서 만난 사람들은 막내를 알아볼 수 없다고 하였는데, 30년이 지난 후 현재의 막내를 알아본 사람이 있었다. 특히 영수들은 낙원대성과 말을 못하는 신시 제외하면 다들 알아보는데, 알아보는 영수들은 다 과거 고도시에서 막내와 만난 적이 있다. 4막에서는 비월봉에서 본 과거나 도천풍의 과거이야기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하거나, 7막과 8막에선 주리아의 호위무사로 등장[129]하거나, 철무괴의 부관으로 나오는등. 이것이 단순히 게임 진행을 위해 임의로 집어넣은 연출인지 아니면 정말 막내에게 그런 특수능력이 있는지는 불명이며 풀리지 않은 떡밥 중 하나. 고도시 에피소드는 위의 과거 떡밥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5. 막내의 강함[편집]

세계관 강자 중 한 명 이지만 제너럴킹갓철무괴한테 두합만에 쳐발리면서 2인자임을 인증

맨날 중요할때 패배하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는 역보정을 받는 자

1막에서 송림사 전까지만 해도 힘이 약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다가(철광석 퀘스트), 2막 외톨이 마을까지 진행하면 무공이 고강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낭인무사 최진아 등). 하지만 그때까지는 무공은 많이 발전했는데 내공이 별로라는 평가였다(토지신).

그런 상태에서도 오랜 기간 증오와 독기를 품고 무공을 수련했으며 요마왕 거거붕과 마공을 얻은 무성을 꺾는다.[130] 또한 2막의 외톨이 마을을 구한 것을 계기로 명성이 퍼지기 시작, 알만한 NPC들은 모두 막내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2막의 '무신의 비보를 얻고도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포기한 무사가 있다'는 소문도 퍼지고 있는 중. 한 운국 병사는 막내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평생 그런 멋진 무공은 처음 본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3막에서는 1000년을 살아온 영수들의 정기를 나눠받아 외공(무공)과 내공(정기)이 완벽하게 갖춰지게 된다. 1막시절 자신을 쓰러트린 갈마왕이 된 유란을 쓰러트리고 이후 천진권의 마공까지 받으니 영수들 중 최강인 낙원대성을 쓰러뜨리고 생각만큼 대단하진 않았다고 할 정도로 괴물이 된다. 그리고 무신의 탑에서 천진권의 심마도 쓰러트리고 자신에게 초대장을 보낸 신무기로 무장한 포화란이 있는 바다뱀 보급기지나 극마지체를 수련한 해무진이 있는 핏빛 상어항도 생각해 보면 범국가적 규모의 해적단 기지를 홀로, 혹은 소수의 동료와 함께 박살낸 것이다.

4막에선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고강함으로 명성과 악명을 떨치며, 만나는 NPC들은 다들 막내의 고강한 무공에 감탄한다. 적대하는 NPC들은 하나같이 "이정도 무공을 지닌 자가 왜 풍객 따위에..."라고 놀라거나 도저히 자신의 능력으론 범접할 수 없다고 놀라면서 죽어간다. 1:1 대결로는 묵화의 상처를 극복한 취권의 고수 야황 육손[131]을 꺾었으며[132], 풍제일검 정하도, 팔부기재 중 한명인 탄포사 이오락, 오락당주 당여월, 운국제일격사 진소아, 예하랑, 녹림두령 소양상까지 꺾고, 네임드킬도 착실하게 했고, 황실 비무연에선 쉬지도 않고 5연전을 펼치는데 이때 주변 인물들이 하나같이 감탄하고 개중엔 '거의 신공의 영역이야'라며 감탄하기도 한다. 결국 도천풍 대사형까지 꺾어버린다.

그리고 마왕으로 부활한 설옥궁주 수라왕을 쓰러트렸으며 5,6막에선 후지기수들중 강한축에 속하는 신 팔부기재에게 다굴맞는 상황에서 모조리 제압한데다 침묵의 해적선으로 쳐들어가서 해무진이 마왕화한 격류마왕 타이칸마저 쓰러트린다 흑천주 사건이 마무리된 후 흑룡교 지하감옥에 처들어가 북방설원 최강자로 이름을 떨쳤고 흑룡교 가입 후 마공까지 더해 괴물 수준의 힘을 얻은 환마단장 자칸을 아작내버렸고 붉은 제국군이 점령해 그들의 최신 법기기술로 개조해버린 영수마저 박살내고. 흑천주를 만드는 화마단까지 쓰러트린다.

7막에서는 흑룡교도들을 상대하며 자신을 한번 이겼던 흑룡교주마저 쓰러트렸고,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세신교에 귀의한 소양상과 싸워 이겻으며 각 외전에선 마왕 2명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8막에서는 아예 지옥이라 불리우는 서락에서 인간흉기급 무쌍을 선보이는데. 자경단과, 주법사도 애먹는 패랑족과, 마족들을 쓰러트리고 이후, 산자는 오래 버틸 수 없다는 명계에서 망자들을 썰어버리는데다. 탁기로 가득찬 공간에서도 싸움은 물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금조족들도 오의를 동원해서 쓸어버린다.

막내는 이런 경이로운 무공 실력을 독학을 통해 터득했다. 정신을 잃고 물에 빠지고 온갖 고생을 했는데 잘도 홍문신공 비급은 안 잃어버렸다 다른건 안잃어버리면서 마지막장들만 잃어버린 바보 막내가 홍문파에서 배울 수 있었던 건 기본 초식이었다. 그 이후는 홍문신공의 비급과 초반에 약간 있었던 화중사형의 가르침으로 이정도 강함을 손에 넣은 것이다. 더욱 대단한 점은 막내는 3막까지 묵화의 상처 때문에 지금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산송장이라고 불릴 정도의 몸 상태였다 막내가 조금만 더 빨리 정식 제자가 되었다면 진서연이고 무신이고 일찌감치 명계로 갔을 것 같다. 5막에서 화중의 일기로 막내의 재능이 어느 정도 나왔는데, 화중이 수천번을 연습해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걸 막내는 몇번만에 성공시켰다고 한다. 쩔어주는 재능이 아닐수 없다.

거기에 막내는 총도 잘 쏘는 듯 하다. 1막에서 세상에 나온 직후부터 각종 사격무기를 능숙하게 다루었으며, 강류시의 사격 일일 퀘스트로 사격의 달인 이미지가 확정되었다. 아마도 초기에 격사 클래스가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직업으로 고려 되었다는 걸 반영한 것 같다. 무공에 한정해서 만능의 천재로 봐도 무방한 수준.

이런 팔방미인인 막내도 힘겨워 하는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무기수리라는 농담도 있다. 무기를 수리할 때에는 항상 힘겨운듯 찡그린 얼굴을 하기 때문. 특히 수리가 10초 이상 걸리는 경우엔 힘겨운듯 한숨 쉬고나서 수리한다.

그리고 정말로 무서운 건 4막까지의 스토리 흐름을 봤을 때 이 정도의 경지를 매우 단기간에 이룩한 것이다. 무일봉에서 기본 초식을 익힌 것으로 혼자서 이 정도의 경지의 오른 것. 그 천하사절이나 진서연도 이 정도 속도로 고속성장하진 않았다. 게다가 천진권이나 진서연은 스승들이 오랜 기간 인도해줬지만, 막내는 화중의 도움으로 기본무공을 익히고 그 뒤론 오직 혼자서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

3막이나 4막 중반까진 타인의 내공까지 흡수해서 그토록 강해졌는데, 홍문의 길로 돌아온 이후 흡수한 내공을 돌려주고 무신에게 모든 내공을 털리면서 그릇이 완전히 비어버렸다. 그렇지만 묵화의 상처를 극복하면서 뚫린 기혈과 홍문신공의 오의를 깨닫자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상승무공의 경지에 이르렀다. 이제 막내도 나이를 먹지 않는 건가

막내의 강함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게 바로 진서연의 탁기를 완전히 씻겨내준 장면이다. 탁기에 물든 육신이 탁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 탁기를 다루는 법을 완전히 익혀 마공의 정점, 극마지체에 이르는 방법.

  • 홍문신공 등 선계에서 내려준 4개의 신공을 익혀 그 오의를 깨달아 상승무공의 경지에 이르는 방법.

  • 위의 경지에 이른 자가 자신의 모든 내공을 피해자에게 이전시켜 상승무공의 경지로 이끌어주는 방법.


사실상 피해자가 천하사절과 동급의 경지에 오르거나 그럴 가능성이 큰 그릇이 되어야한다는 말인데 작중 탁기에 오염되었던 인물 중 위 3가지 방법으로 탁기를 극복한 인물은 천진권, 소연화, 진서연, 막내, 육손으로 총 5명. 천진권은 극마에 이르러서 탁기를 지배하는 경지에 이르렀고 소연화는 무신의 비보로 탁기를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진서연은 막내가 홍문신공으로 제거해줬고[133] 막내는 팔부기재 7명이 모든 내공을 이용해서 정화시켰다. 육손은 묵화를 이용해서 상승에 이르려 하다 탈마의 영역에 이르렀다고 한다.[134]

문제는 3번의 방법으로 탁기를 없애주려면 자신의 모든 내공을 사용해야 돼서 보통 사람이 된다는 것과 1번의 방법으로 탁기를 극복하려던 자를 신공 쪽으로 탁기를 씻어내게 해 주려면 훨씬 큰 노력이 소요된다는 것. 팔부기재들이 막내를 치료해 주던 중, 막내 안에 깃든 어둠이 너무 강하다면서 전부 전 내공과 생명까지 쥐어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막내는 팔부기재가 자신을 치료해 줄 때보다 더 높은 마공의 경지로 보이는 진서연을 아주 간단하게 치료해 주었다. 이후 내공을 상실하거나 그런 것도 없다. 어차피 비워도 다시 찬다잖아 4막은 그야말로 막내장군님 일대기

막내가 시즌1만에 상승무공의 경지에 올라서 천하제일의 자리에 올라버리자 너무 강해진 거 아니냐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파워 인플레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설옥궁주 수라왕을 격파하고 무신의 탑에서 탈마에 이른 고수 육손을 이긴 시점에서 무신삼원로가 아는 한 막내는 현계 최강의 존재라고 한다. 이쯤되면 마황밖에 답이 없다.

그리고 홍문파의 장문인으로써 제자들을 가르치는데.... 가르치는 것도 그리 못하는 편은 아니다. 물론 얼떨결에 제자를 받았을 때에는 기초 수련조차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아서 번양, 번아 남매에게 핀잔까지 들었지만 홍석근의 방에 있던 무공서를 통해 제자들을 가르치고 나면 1년 만에 50렙을 찍은 제자들을 볼 수 있게 된다. 게임상 돼지도 50이니 제자들도 그런거라쳐도 무공을 배운지 1년이 고작이면서 친친은 고봉과 달리는데도 뒤쳐지지 않고 서로 대등히 뛰는 정도에[135] 건향과 장문인이 동행했다고는 하나 무림인들 중 고수라고 할 수 있는 신 팔부기재와 싸울수도 있었고 마족들을 상대로 왠지 한명이 당했던거 같지만 사지 멀쩡하게 싸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자들 잘 키운게 맞다[136]. 다만 본인의 재능이 노력이 필요없을 정도로 뛰어나서인지 제자들이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게 문제. 그나마 수제자인 류가 잘 따라가지만 그나마도 잘 안되고 있으며 나머지 제자들은 기억조차 제대로 못할 정도다.

다만 현재 상승경지에 이른 능력자가 장문인밖에 없고 그나마 마족의 위협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팔부기재도 전부 죽어버린 마당이라 막내 혼자서 일을 처리해야 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6막에서 혼자서 모든 일을 커버해야하다보니 마족과 싸우는 사이에 본진이 마족에게 털리기까지 한다.

4막 이후 지상에 남은 신공은 홍문신공과 무신의 신공. 2개 뿐인데 무신의 신공을 이어받은 소연화는 영 글러먹은 허접 능력이 변변찮아서 그 엄청난 힘을 다루지도 못하고 있다. 비록 마황은 봉인됐지만 마족들은 풀려났고 귀천검의 행방은 묘연하며 사실상 어둠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인물은 막내 한명 밖에 남지 않았다. 거기에 선계는 더이상 선계의 무공을 지상에 내려주지 않는다는 걸 무신삼원로가 밝혔고 때문에 무신의 탑을 증축시켜 막내를 수련시킬려고 하고 있다. 마족들이야 신공 앞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해도 마황은 과거 천하사절 중 하나인 무신이 자신을 희생하며 귀천검으로 봉인시킨 것이 고작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막내는 마황과 대적하기위해 필연적으로 천하사절들이 도달한 영역, 그 이상으로 올라야 한다. 일단 신 무신의 탑에선 그 경지를 입신의 경지라 말하고 있다.

8막까지 상승에 이른 장문인을 이겨본건 촉마왕의 힘을 받은 무성과 주리아 그리고 무신과 철무괴뿐이고 재대결에서도 이긴건 주리아 뿐이다. 다만 서로 100% 완전한 상태에서 싸운 적은 없어서 주리아가 장문인보다 강하다곤 확신할 수 없고. 실제로 쓰러트린것과 천하사절인 무신에게 제압당하는걸 보면 장문인보다 급이 낮은걸로 보인다. 물론, 1시즌에서 중독된 채로 진서연 패거리 3명을 혼자 털던 홍석근과 신공을 터득하기 전에도 요마왕, 갈마왕을 쓰러뜨리고[137], 나중엔 무려 귀천검을 들고 있던 진서연을 꺾는 막내를 본 유저들에게 손짓 한두번에 상승 무공의 고수가 무력화 되는 모습은 그저 어리둥절한 전개일뿐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설정으론 촉마 무성과 주리아가 진서연 패거리보다 약하면 약했지 강하다고 봐줄만한 개연성을 전혀 찾을수가 없다. 더군다나 시즌 2에서 귀천검의 막강한 힘이 드러나면서 역 주인공 보정을 받기 전...그러니까 4막 종료 시점의 막내는 진짜 마황을 제외하면 대적할 상대가 없을 정도였다. 마황의 대리인인 진서연이 온전한 귀천검을 이용해서 힘을 증폭시켰음에도 힘든 기색도 없이 털어버렸을 정도였으니..[138], 현재까진 대체적으로 플롯 진행을 위해 무릎꿇어야할 순간이나 다음 장을 위해서 발려야할 순간이 아니면 운국이건 무림인이건 흑룡교던 마족이건 다 바르고 다닌다.역 주인공 보정에 당하고 있다

이 셋에게 패배한것에 변론을 하자면 공통적으로 백운선사와 독초거사가 염려한 속세의 정이 원인중 하나다.
무성의 경우는 장문인의 대화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무성이 그지경까지 간 원흉이 자신이라는 죄책감을 가진 상태였고, 유정의 부탁을 받고 촉마왕이 된 무성을 쓰러트렸으나 차마 숨통을 끊지 못하고 도주하게 두었다. 주리아의 경우는 흑풍마녀로서 싸우진 않았지만 그건 장문인도 마찬가지의 상황이었다. 마족들과 흑룡교도, 신 팔부기재와 연전을 펼쳐 소모된 상태에, 언제나 자식들처럼 여기는 제자들을 신경써야했다. 6막에선 흑룡교주의 난입에 류가 당하자 류를 구하는 걸 우선했고, 7막에선 서연의 구출에 매우 조급해하는 상황이었고, 이런 패널티요소가 전부 사라지자 주리아가 흑풍마녀가 되어도 목숨을 거두는게 가능했던 것. 무신의 경우는 최소 주리아를 제압할 수 있는 상대인데다, 주변에 도움을 받긴 커녕 지켜줘야 할 대상인 제자들이 있었다. 생각없이 날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단 외전에서 철무괴가 장문인을 제압한 장면[139]때문에 블소 스토리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사실 설정으로 생각해보면 운국 대장군에 충각단 제독이었다지만, 아무런 무위의 묘사도 없었으며 기존의 상대들처럼 상승 경지에 근접한 상대도 아니다. 상황이 기존과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내에 연전을 펼쳐 소모되고, 쓰러진 사민영을 구해야 했더라도 개연성 면에서 기존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 때문. 차라리 충각단 제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압하려는 순간 충각단들 다수가 몰려와서 시간을 버는 사이에 도망치는 전개였다면 장문인의 강대함을 어필하면서 제독이라는 캐릭터성을 살리고 스토리를 진행시키며 개연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었을텐데 지나치게 '으앙 제압당함!'으로만 일관하면서 스토리의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아무튼 흑룡교 지하감옥 이상의 던전들의 네임드는 2017년 현 시점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막내(장문인) 혼자 잡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다른 자칭홍문파 막내들과 함께 파티를 해서 잡아내야한다는 건데, 이 부분이 아무리 게임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해도 막내의 강함이 퇴색되는 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볼 순 있으나 이들의 설정을 유심히 보면 오히려 하나하나가 세상의 위협이나 다름 없는지라 반쯤 허용되었다.

그러나 무한의 탑이 등장하고 난 이후로는 조금 논란이 있는데. 이전의 무신의 탑 등장인물들은 풍제국 무과에 장원급제한 풍제일검, 묵화를 이용해 탈마의 경지에 오른 하오방 장로, 세신교에 귀의한 전 대륙을 떨쳐울렸던 녹림도의 대두목이라는 배경이나마 있었지만, 무한의 탑 무인들은 그런 배경조차 없는 상태라서 처음 나왔을때부터 말이 많았고 그리 대단한 배경과 명성[140]을 가지지 않은 무인들이 막내를 관광태우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막내의 강함은 많이 퇴색되었으나, 결국 100층에 오르는걸 보면 강하긴 강한듯. 사실 100층 가려면 컨트롤과 스펙뿐만 아니라, 운도 필요하고 클래스별로 난이도가 달라지니[141]

단, 이 것은 게임의 시스템일 뿐 세계관의 설정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게임에서조차 막내의 강함이 그대로 반영된다면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이는 NPC들과의 대사문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데 수 많은 던전 퀘스트를 주는 NPC들은 퀘스트를 완료하는 시점에서 막내 1인에 대한 인사만을 남기며 보스 클리어 후 나오는 컷신에서도 막내는 혼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블소가 게임 플레이에서 나오는 것과 스토리에서 나오는 것은 상당히 상이한 점이 많다, 가장 쉬운 예로 인간과 함께 하는 린족은 극소수라는 설정인데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거의 린족 유저 뿐이다.

즉, 게임의 난이도 때문에 막내의 강함이 퇴색된다고 보기는 어렵고 스토리의 흐름에 맞춰 막내의 강함이 측정되는 것이 옳다.

7막 끝부분에서 천하사절스포일러가 흑룡교주는 어차피 시간벌이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7막 기준으로 세계관 최강자는 아니더라도 강자의 반열에 드는 건 확실하다. 하지만 8막에서 무신에게 진 것을 보면 현재의 무신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42][143]

여담이지만 서고 천하사절편을 보면 천하사절들조차 마계에서 튀어나온 마족들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쳐서 마족들을 상대하면서 그보다 아득히 강한 마황과 싸우는 것은 생각도 못할 정도였다. 그런데 4막에서 홍문신공의 오의를 깨닫자 그저 그 파동만으로도 주변의 마물과 흑무들이 불타죽어버렸고, 진서연을 제압하고 귀천검을 들고 마황에게 날아갈때 그저 힘을 써서 가속한 것만으로도 자기 주변에 불꽃의 소용돌이가 생기면서 주변에 근접하는 마족들이 불타죽을 정도였다. 심지어 오의 한방 날렸는데 귀천검이 산산조각나고 마계의 문을 닫고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천하사절들은 물론이고 귀천검을 들고 싸우던 비월조차 이런 묘사가 없는 걸 볼때 당시 장문인이 진짜 강하긴 엄청나게 강했던 모양.(...)

6. 그 외[편집]

파일:attachment/1847787808_bb030837.jpg [144]

기본적으로는 선량하고 이타적인 성격이긴 한데, 머리가 다소 나쁜건지 그냥 너무 청정지역에서 키워져서 그런지 주변 환경에 지나치게 휘둘리는데 실력은 또 지나치게 고수라서 이곳저곳에 이용당하는 진성 호구라는 평가가 대세이다(…).렙업 때문에 모든 퀘스트를 다 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 누군가를 돕다 보면 도움을 받거나 훈훈한 결말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대사막의 경우 인부겸의 딸 인절미를 도와 생긴 인연으로 금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천조와 관련된 퀘스트에서는 퀘스트 과정에서 헤어진 남매를 다시 만나게 해주고 오빠를 역사학자의 후계자가 되는데 공헌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만남으로 도와줬던 자들을 백청산맥 메인 퀘스트가 끝난 후 한자리에서 다시 만나면 뿌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1, 2막에선 '그릇'이 스승인 역왕 홍석근을 대신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3막에선 의견이 둘로 갈린다. 마황을 무찌를 그릇이기도 하면서, 마황을 담을 그릇이기도 하다는 것.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 진서연은 그동안 죽이지 않고 쭉 지켜봤는데 그릇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비웃었고, 유란은 '무신에게 유혹당할 정도로 작은 그릇'이라고 생각했다. 즉 마황 그릇 후보 탈락이란 소리. 헌데 이건 진서연이 막내의 속을 긁어 마도로 타락시키기위한 블러핑이었고 막내를 우습게 본건 유란뿐.

마공을 받아들인 이후론 강한 자를 죽이는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근데 메인 퀘스트 달성 후 독초거사의 경공전수 때 "먹는 거임?" 하고 물어본다. 아무래도 진심이었던 모양. 상승무공의 일종이라니까 '오오 좀 멋진듯' 하는 걸 보면 타락했으면서 순수하다 본격적으로 마도의 길을 걷게 된 이후부터는 자신의 은인이던 사람들에게도 거리낌없이 배신하고 그들에게 칼을 겨누고 내공을 흡수하고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고문하는 등, 엄청난 악행을 저지른다. 막내를 알던 사람들은 모두 "어찌하여서 마도의 길에 빠진 것인가"라고 한탄할 정도. 이게 바로 거침없는 통수를 가능케 한 마도신공 덕분이죠!

그러나 홍문의 길을 선택 시 팔부기재의 희생과 자신을 도와준 수많은 인연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시 홍문의 길로 들었으며. 속죄하듯이 다시 타인을 도와주는 의로운 일을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 진서연의 과거를 보면서 어둠의 길을 완전히 포기한다. 이후 홍문신공으로 진서연을 제압하지만 끝내 그녀에 대한 복수를 접고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귀천검과 함께 마황을 봉인한다. 마지막에 대인배로 각성해서 홍문신공의 힘으로 진서연 안에 있는 탁기를 몰아내고 그녀의 영혼을 구원한다. 결국 고난과 역경을 넘어 세상 사람들에게 마황의 강림을 막고 세계를 구한 영웅이라 불리게 된다.


일종의 뜨거운 감자로 막내가 무일봉에서 백청산맥까지의 사건을 겪는 데 얼마나 걸렸느냐는 부분이 있는데, 외모가 변한 게 모용중과 회랑촌 꼬마들뿐이라서 정확한 추측은 힘들다. 다만, 작중 시간 경과를 묘사한 부분이 딱 2군데 있는데, 바로 화중의 일기장과 남소유의 귀비 간택이다.

  • 화중의 일기:진서연 일당이 무일봉을 공격한 건 4월 초이며, 화중이 막내의 생존 소식을 접한 게 4월 22일이고, 막내와 만난 것은 그 후이다. 무일봉 이후 사경을 헤매던 막내가 깨어나서 대나무 마을을 벗어난 건 약 20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화중의 무공수련은 5월 17일날 끝난다.

  • 1막 종료와 함께 사라진 남소유가 한 달이 지나자 풍제국 귀비로 간택되었다는 소식이 대나무 마을에 들어왔다.


이 사실을 종합하면 제룡림의 1/3 정도가 1달 20일 정도 걸렸다. 그리고 그 뒤도 비슷하게 걸렸다고 친다면 사경을 해매던 시기를 제외하면 제룡림에서 3개월을 보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문제는 대사막인데...대나무 마을 사건 이후 한달이 지나서 남소유가 풍제국 귀비로 간택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고 한다. 수월평원에서 도천풍이 자경단원을 보내 남소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시점과 은광일이 침대에서 끙끙거리고 있던 시점이 겹치니까 남소유가 귀비가 된건 한달이 안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은광일이 칼빵 맞은 상태로 몇 달이고 버틸 수 있는 괴물이 아닌 이상 막내는 제룡림에선 3개월을 쓰고 대사막과 수월평원 중간까지 1개월도 걸리지 않았다는 소리가 된다.

아귀를 맞추면 막내가 점점 무공실력이 높아지면서 이동속도도 점점 빨라졌을 것이라는 것. 블소 세계에선 경공과 축지가 일상화된 세상이니 막내 수준의 능력자는 이동속도가 범인들과는 차원을 달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막내가 기초무공을 깨우치기 시작했던 시점인 제룡림에서 오래 있었던 점을 끼워 맞출 수 있고 제룡림보다 넓은 대사막이나 수월평원을 막내가 단기간에 돌파했을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를 종합하면 막내가 수월평원까지 끝내는데 길어봐야 4~5달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 4막도 이와 별반 차이없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으니 막내가 마황을 봉인하고 상승의 경지에 오르는데 대략 6개월 안팍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시즌2 들어서 시간 관련해서 언급이 하나 추가되었다. 다름아닌 하늘농장의 낚시꾼 안낙인인데, 이 친구가 1장 초기에 녹명촌에서 독초거사 지시로 낚시하던 친구라는 사실. 그는 하늘농장 첫 진행시 낚시를 한 기간이 3년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렇게 되면 앞의 추정과는 또 배치되면서 꼬인다. 문제는 안낙인이 언제부터 낚시를 시작했느냐는 것[145]과 4막 종료후 시간이 얼마나 흘렸냐는 것과 하늘농장 오픈 시점이 어느 정도냐는 것.애초에 시간의 흐름을 받지 않으니 이제 시간은 별 의미가 없다 사실 제작진이 시간경과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이게 진실이겠지 어차피 6막으로 진입하면서 1년을 보내버려서 그전 시간은 그다지 의미가 없어졌다. 그외엔 곤륜절벽에서의 비극을 22년전으로 말하는데, 시즌 1에서 비슷한 시기인 비월봉의 진실을 20년 전으로 언급한다. 적어도 4막에서 7막까지 2년간의 시간이 흐른것으로 보인다.

리부트한 4막에서 어느 정도 경과를 알 수 있는 정황이 나왔는데, 4막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끝날떄까지 약 4달 조금 안 걸렸다. 거기에 1막 마지막 장에서 구해준 '근이'라는 아이는 포데기에 싸인 아이였다가 4막 시점에선 걸어다니고 간단한 단어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커졌다. 아무래도 이전 내용들과 합쳐보면 정말 별 생각 안하고 만드는게 맞는 듯.

백청산맥이 리부트되면서 유란의 안내를 받아 무신과 싸우는 편이 있는데, 이때 대화를 보면 중간에 무신 밑에서 수련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아마 그동안의 시간이 있었다는 공백으로 설정오류를 땜빵하려 하는 듯.[146]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아루카라는 오리지날 캐릭터가 대신해서 등장한다. 참고로 해당 캐릭터는 이 문서에 서술된 내용 및 행적과는 1%도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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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나온 블레이드 앤 소울 코믹스 검령(剑灵)에서는 어풍(御风)[147]이라는 진족 소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별개의 인물인 아루카와는 달리 코믹스 스토리 상 게임 속의 막내와 동일인물이다. [148]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주술사 홍보 웹툰 블레이드 & 소울 : 주술사의 탄생에서는 과거 '한상민'이라는 이름의 약초꾼 진족 소년이었던 것으로 설정되었다. 죽어가는 주리아에게 받은 붉은 부적으로 주술사로 각성하지만, 부작용으로 기억을 잃고 홍석근에게 거두어진 것으로 나온다. 신직업 홍보 만화이기에 본편에 적용되는 설정은 아닌 듯 하다.

진서연과 주리아의 뒷설정이 공개되고 리부트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굉장한 대인배임을 다시 알 수 있게 됐다. 사실 가족이 사망하고 문파가 멸문되었다는 결과만 놓고보면 이 셋은 동일한데, 뜯어보면 처한 상황 자체가 셋 중에서 가장 뜬금없으면서 일방적으로 멸문지화를 당해서 둘에게 당한, 그야말로 일방적인 피해자다. 따라서 명백히 분노할만하고, 복수에도 정당한 명분이 있었는데, 그걸 다 억누르고 이들을 모두 용서했다. 특히 이런 대인배의 풍모는 진서연을 용서하고 자기 제자로 받아들인 이후에 더욱 잘드러나는데, 진서연을 용서하고 제자로 받아들이는덴 꽤나 고민하고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완전히 용서했는데, 이후에 자기 제자를 위험에 처하게한 주리아나 의도치않게 홍문파 멸문의 계기를 마련한 손권, 스승을 배신하고 문파를 멸문시킨 배신자 무성에 이르기까지, 이들 전원을 용서했다. 심지어 마계에 떨어지게될 무성은 자신의 힘으로 구원해줬다. 홍석근이 괜히 막내를 자기 후계자로 선택한게 아니었다.(...)

사실 개편 전 스토리에서는 실제로 흑화까지 당해서 고수들의 기운을 죄다 뜯어먹으며 복수귀 루트를 타다가 팔부기재의 희생으로 개심하여 홍문의 길로 회귀하는 내용이었으나, 리부트 이후에는 그런거 없이 너무 착해서 악에 받친 복수귀가 끝내 되지 못하고 홍문의 길을 유지하는 것으로 설정 변경되었다. 때문에 타겟은 여전히 진서연이지만 진서연의 목숨을 거두는 것이 목적이라기보다는 진서연의 계획 자체를 저지하는 것에 촛점을 두고 움직인다.

이 때문에 스토리 중반부에 등장하는 팔부기재의 희생도 리부트 전후로 의미가 달라지는데, 개편 전 팔부기재의 희생은 막내의 목적이 복수→대의로 넘어가는 그림이었다면, 개편 후 팔부기재의 희생은 막내의 심적인 절망→재기를 도와주는 모습이다.

[1] 다만 시즌2가 되면서 제자들을 받고 2대째 장문인이 되면서 막내라고 칭하기 애매해졌다. 시즌2부턴 장문인이라는 호칭도 쓰이는 편. 작중에선 시즌1땐 마지막 제자, 홍문파의 막내 제자 정도였고 시즌2에선 홍문파의 수제자, 장문인 정도로 불리고 있다.[2] 대부분의 대사는 성우들이 더빙을 하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 일일이 달라지는 대사를 만들기가 곤란하기 때문. 다만 4막 서브 퀘스트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궁녀가 "이곳은 '남정네'가 함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입니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3] 수월평원에서 봉두와 대화를 하다보면 앙시족의 전통이니 혹여 족장이 여자 어쩌고 하는 말을 해도 발끈하지 마라는 말을 하며 앙시족장 일어나의 성 차별 발언에 막내가 항의하자 일어나는 "어딜 함부로 여자가 나대느냐! 여자가 이끄는 세력과는 상종할 수 없다" 라고 일갈한다. 당연히 이는 경천맹주를 지칭하는 것이지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여자인 경우는 막내까지 지칭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물론 남자여도 흑화하기 전까진 매우 정의로운 성격의 막내여서 '성차별'이라는 부분에 화를 냈을 가능성도 있다.[4] 데이트중인 연인들에게 벌통을 던져 쫓아내는 퀘스트. 캐릭터가 남자일 경우 연인들 중 남성이 화를내며 덤벼들지만 캐릭터가 여자면 여성이 덤벼들며 "이 지지배가...!"라고 외친다.[5] 몬스터나 NPC들 중에서도 여성 무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무림인들 한정이며 일반인들에겐 여성 차별이 있는 모양이다. 대사막의 도기방 총타나 수월평원의 앙시족에선 분명히 차별이 있었고, 풍 제국군에서도 여성 군관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인물도 있다. 또 황제가 여자라며 수근거리는 모습도 나타나며, 운국의 '성차별'이 직접 언급되기도 했으니 무림인들은 성차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보인다.[6] "지금 나를 눕히려는 거야?"/"나 뜨거워지는 것 같아" 등등의 낯부끄러워지는 대사를 노골적으로 내뱉는다.[7] 이 두 대사는 여캐로 플레이 할때도 동일하게 나오며, 이 부분이 적어도 막내가 여캐는 아니지 않겠냐는 가장 큰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8] 남캐, 여캐 모두 그렇게 부른다.[9] 중국의 검령 만화와 레진코믹스 웹툰[10] 원래 '그녀'라는 말이 she를 번역하면서 생겨난 말이고,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녀라는 말이 말 생기기 전엔 그냥 '그' 하나뿐이었다.[11] 다만 저널에서 여성을 그녀라고 일관되게 칭하고 있는 부분 때문에 '그'가 남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고정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다.[12] 회사 안에서 캐릭터 해석을 놓고 이야기가 여러 가지로 나뉘거나, 심지어 파벌싸움 비슷한 게 나는 것도 흔한 일이다.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생사여부를 놓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안에서 대립각이 섰던 것이 유명한 예제 중 하나.[13] 하지만 플레이어들은 '왜 무신의 비보를 내가 사용한단 선택지가 없는 거야!'라고 괴로워하며 막내를 호구라고 깐다(...). 심지어 무신의 비보를 들고 던전 밖으로 나와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멀리갈 수 없다. 선택지를 넣을 수 없는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이해해주자[14] 익산운이 그녀를 도우면 진서연에게 가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부추겼다.[15] 이 때 받는 옷의 이름은 극마지체. BGM은 어둠의 맹세.[16] 경천맹 본거지의 제국군 처치, 영린족 유적지의 청풍, 녹풍대성 처치 퀘스트[17] 이후 도천풍이 방해되지 않도록 '역모를 꾸미는 자니 뇌옥에 가둬 심문해야한다'고 말한다.[18] 정하도와는 인연이 깊었는지, 마도의 길을 걷게 된 막내도 정하도를 죽이라는 명령에 잠깐이지만 망설인다. 그리고 내공을 흡수한 이후 정하도와 인연이 있는 한담 대사가 나타나서 하도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순순히 물러났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무신의 탑에서 겪은 목걸이의 추억 때문에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즈려밟아버린다[19] 간수와 대화할때 도천풍은 내가 죽여야한다고 한다. 극으로 달하는 타락 또 여기서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만이 아니라 간수들과 싸우는 동료 풍객들까지 전부 다 죽인다.(...)[20] 원래 이 장면은 내공을 주면서 몸이 푸르게 타들어가서 없어지는 연출이었는데 후에 돌이 되는 연출로 바뀌었다. 떡밥이네 떡밥이야[21] 추후 마도 캐릭터 전용 스토리가 추가될지도 모르지만 시즌2가 나온 시점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마도 스토리는 영영 추가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마도신공을 선택해도 1번에 한해 홍문신공으로 복귀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마도 스토리 추가를 포기하고 홍문신공으로 이적을 유도할 수도 있다.[22] 설날 퀘스트의 역수입 버전으로, 무일봉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처음에는 막내가 통수치는 거 아니냐고 오해를 사기도 했던 이벤트였다. 하지만 4막 마무리 부분의 이벤트를 선행공개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오해가 걷혀졌다.[23] 중국 블소, 검령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오의를 깨우치게 된다. 천명제 의식때까지 오의를 얻지 못하다가 진서연의 공격에 상처를 입은 도천풍과 마족들의 공격에 위기에 처한 일행들을 도와주기 위해 한시가 급한 와중에 자신의 모든 내력을 소모해 도천풍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그때 홍석근이 홍문신공의 오의를 전수하고 막내는 그 순간 상승경지에 이른다. 이때 그 여파만으로 천명제단 주변에 있는 모든 마족과 흑무들이 불타 죽어버린다.[24] 이쪽도 원래 연출은 진서연을 처치한 후 시네마틱 영상이 재생되고 막내가 눈을 떠보니 무일봉이었다는 연출이다. 그런데 이 연출때문에 천명지위제단은 통합던전을 이용할 수 없었고, 촌섭(...)유저들이 퀘스트 진행에 난항을 겪자 결국 퀘스트 완료 후 제단 앞의 현담대사에게 말을 거는것으로 변경됐다. 연출이 똥이됐어 그냥 솔플로 깰 수 있는 퀘스트로 하면 될걸 이렇게 멍청한 짓을 하셔서...[25] 이때 죽은 사람들과 고양이도 보인다.[26] 4막 업데이트 전 개발자가 막내의 홍문의 길 복귀는 상당히 중요하고 플레이어가 공감할 수 있게 그려진다고 했지만 매우 순식간에 복귀한다.[27] 이 노인은 이런 막내를 보고 "명문 정파의 자제임이 분명해"라고 감탄했다.홍석근의 교육은 타락했어도 뼛속 깊숙히 박혀있다[28] 비록 4막 초반에서 싸우긴 했지만 2막에서 연화를 구해줬다는 것을 알고 도와 준 것.[29] '내상'이 디버프로 깔리는데 내력 회복이 안되고 공격력이 90% 감소하고 경공도 쓸 수 없다. 주변이 아지랑이가 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데 NPC와 대화할때 확실하게 느낄수 있을 정도.[30] 무성의 환영이 나타날때 주먹조차 내지르지 못해 돌덩이로 때린다.[31] 아버지를 찾는 소녀를 도와준다던가 부농촌에서 아이의 부탁을 들어주던가.[32] 그러면서 아빠 찾는 진달래를 결과적으로 도와주는 꼴이 된다.[33] 변한건 겉모습뿐이었다고 당여월이 지적하기도 했다.[34] 4막을 중국 입맛대로 리부트하면서 개연성 오류가 상당히 많이 생겨났는데, 막내는 3막 이후, 4막 들어가기 전에도 경천맹의 부탁 따위에 관심도 없고 자기 그릇만 채우면 된다는 상태였지만 리부트 이후론 그런것조차 없다. 풍제국이 3막의에서 보여주었던 막장스러운 모습은 별로 나타나지도 않고 오히려 개념차졌으며, 의적이라던 소양상은 자기 딸이 아니란걸 확인하자 노예로 팔던 죽던 신경도 안쓰는 나쁜 놈이 됐다. 또 막내의 오의 각성도 '그릇을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였고 그 이후에도 그렇게 언급되지만 정작 리부트 이후론 그런 내용은 없고 '그릇을 깨버려서 무한한 가능성을 얻었다'던가 '홍문의 길은 네가 걸을수 있는 수많은 길중 가장 즐거운 길이다'라는 뜬구름 잡는 내용의 편지에 '그러쿠나...'하며 각성해버리는 참 기상천외한 부분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35] 서신 퀘스트로 기초 수련을 하고 그 직후 무신과 직접 대련하는 퀘스트를 거쳐야 4막을 갈 수 있다.[36] 리부트 4막은 초반을 제외하면 무신이 거의 활약을 안한다.[37] 사람을 구하기 위해 힘을 포기한다는 전개는 2막에서 무신의 비보로 소연화를 살렸던 구도와 비슷한 면이 있다. 홍문신공을 각성한 막내를 모두 망연자실하며 보고 있는 가운데 대사막에서 막내가 한 행동을 잘 알고 있던 진소아와 예하랑이 대견한듯 바라보는 장면은 덤.[38] 원래 비탄의 설옥궁의 선행입장 조건 중 하나가 설인의 동굴귀문관의 악몽의 클리어였는데, 이 중 귀문관의 악몽을 클리어하면 악교노장 태악이 마족들이 죽은 섭광과 섭설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소문을 알려주며, 설인의 동굴은 섭설의 영혼을 흡수한 영수인 초롱설인이 사람을 속여 잡아먹는 곳이다. 이후의 패치로 초롱설인을 죽이고 난뒤 확률적으로 마족인 가루라가 나타난다.두 인던 모두 일종의 복선이었던 것.[39] 그들은 화중 사형이 남긴 홍문신공 대비급이란 일기를 보고 얼굴을 본 적도 없는 홍문파의 영웅이 자신을 제자로 인정했다고 착각해버렸다.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제자를 모집했지만, 어느샌가 소문이 커져버렸다…[40] 설사 진서연을 용서했고 어려진 진서연이 아무런 기억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도 사문을 멸문시킨 장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원수를 용서한것도 모자라서 아예 돌봐달라고 하면 망설이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다. 사실 망설이는 수준을 넘어서 비월 본인이 말했듯 엄청나게 무례한 짓이기도 하다. 홍석근과 제자들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진서연을 제자로 받아들이는건 단순히 스승-제자관계가 아니라 부모-자식에 가까운 관계가 되는 셈이니...[41] 4막에서 사망한 원래 팔부기재들은 현재 등장한 후계자들의 사형, 동문, 부모였다.[42] 흑사문 은악(암살자), 한곤파 호월령(역사), 도현문 남궁선재(기공사), 남도파 태광(권사) 순으로 1:1로 싸우다가 마지막에 모두 합공.[43] 버려진 고아로 흑룡교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난 이후 그를 맡아주거나 데려갈 사람이 없어 원래대로라면 관노가 되어버렸겠지만,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겹쳐본 정하도가 직접 나서 백림사로 보냈다.[44] 장문인에게 퇴짜를 맞을 줄 알고 대사를 마구 읊어대다 좋아하는 목소리가 일품이다.[45] 업적명이 장문인의 심리를 잘 나타낸다. 내가 고자 사부라니 업적명 답게 제자를 들인 직후 장문인은 사부라는 게 뭘 해야 하는 지 전혀 감을 못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포일러] 서연이 납치되고 류가 행방불명이 되면 친친 혼자 먹게 되는 서글픈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에 서연을 되찾고 깨워내지만 친친은 여전히 혼자서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47] 하늘농장이란 서브퀘스트 자체가 쓰여진 것과는 다르게 밀을 경작하려 하면 해충하고 까마귀들을 퇴치해서 겨우 겨우 수확하고, 낚시 역시 기다려도 못 낚는 경우가 있는 등, 사부가 제자들을 먹일려고 고생하는 생활전선 퀘스트다. 식량을 손수 농사 지어서 공급하는 것으로 봐서 장문인의 수중에(플레이어는 금화를 몇만개씩 들고 있겠지만) 돈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무일봉 재건 역시 대나무 마을 사람들이 구해준 보답으로 해줬기에 망정이지, 그들이 아니였다면 전부 자신의 손으로 해야할 판. 도천풍도 부와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그래도 장문인 보다는 돈이 많을 것이다. 막내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이일 저일 다 해 주는데 뭐 이리 가난한가?' 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장문인 경력에 돈이 됐을 경력은 거의 없다. 젊은 청년 나이때에 세상을 구한 고강한 무인이며 또 한 문파의 장문인이라는 굉장한 경력을 쌓았지만 실제로 까놓고 보면 실속이라곤 진짜 쥐뿔도 없는 것. 이후 스토리에서 돈이 없어서 몸으로 때우는 서브퀘스트가 나올 정도.[48] 이러면서 왜 군마혜가 풍제국 태사직을 권했을때 거절했냐는 말이 나오지만, 원래부터 천하사절에게 요구된 것 중 하나가 속세에 최대한 관여하지 않는 것이다. 비월이 백청파에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것 대신 조언을 했고, 도천풍이 홍석근의 반대에도 도탄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관리가 되고자했을때 문파를 떠나야했다.[49] 실제로 1년 후 수련하는 장면을 보면 번양과 번아의 수련용 목각인형은 간지럽다느니 하면서 도발한다.[50] 무식하게 홍문파에게 다시 힘으로 덤비면 어쩌자는 거냐면서 은악이 둘을 회수해 간다.[51]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막내 뿐만이 아닌 다른 홍문파 사형들은 3년간의 허드렛일을 끝낸 뒤에야 정식으로 무공을 배웠다. 그런데 막내는 장문인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들을 가르치려고 했는데, 번아의 핀잔과 불길한 미래를 본 탓도 있겠지만 홍석근을 존경하는 막내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파격적인 결정이다. 어쩌면 자신이 겪었던 일을 다시 반복할 수 없다는 트라우마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만든 원인일 수도 있다. 수련동굴도 쓰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장문인 입장에선 막내 시절에 겪은 일을 반복하기엔 심히 거식했을 가능성이 높다.[52] 번양이 치료법이라며 천년묵은 발발이를 잡아 해열죽을 쑨다고 수련동굴에 들어갔는데, 류의 말에 따르면 동굴이 오랜 시간동안 방치되어 있어 발발이를 비롯한 요물들이 들끓는 곳이 되어버렸다고. 그 결과 친친이 발발이와 싸우고 번양은 버섯에게 핑퐁당하는데, 한동안 바라보며 꿀잼을 느끼는 유저가 많다고(...)보다보면 탁구나 핀볼같다 결국 발발이를 잡아 죽을 끓인건 말을꺼낸 번양이 아닌 장문인과 친친의 몫이 되었다.[53] 1년 새에 얼굴이 도천풍의 젊었을 시절과 비슷해졌다. 아버지 코스프레 아버지를 계승하는 중입니다[54] 홍석근이 장문인 시절을 지냈을때만 하더라도 무일봉에서 은거중이었고, 그나마 무성이 탕약을 사거나 홍문의 제 준비로 드물게 외출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제자들이 장문인 몰래 대나무 마을로 놀러나가고, 약을 사오는 대신 의원에게 서연을 데려가는 행동을 한다. 여러모로 속세에 얽힌 모습을 보여주는 장치 중 하나.[55] 이때 흑천주는 5장에서 납치한 아이들을 항아리 안에 가둬 고독화시켜 죽이고 아이들의 혼을 탁기와 함께 봉인해서 배출하는 장치라는 충격적인 물건이라는 것이 밝혀진다.[56] 포화란이 대면하자 마자 방법을 불지 않으면 나리와 달래의 아침식사로 만들거라며 협박한다(...)이때 독초거사가 해무진을 '무진이'라고 호칭하는 등 면식이 있는 듯한 반응을 한다. 참고로 독초거사 맞은편에 육손이 술에 취해 뻗어있는데, 대화를 걸어보면 요즘엔 묵화의 상처가 특히 아파서 술이 없으면 견딜 수가 없다라며 탁자에 엎어져 있다.[57] 독초거사의 말에 따르면 1회용이라고 한다. 멀쩡한 조각을 1회용으로 만들다니 그것보다 이거 써서 조각 없어지면 귀천검 어쩔..[58] 이 장면에서 "속세의 정, 천하사절이 왜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는지 자네도 알 필요가 있겠지" 라는 백운선사의 나레이션이 들린다. 백운선사가 '속세의 정을 끊는 것을 전제로 선계의 무공을 전수한' 신선 중 하나란 점을 생각해보면 재밌는 점. 다만 속세의 정이 천하사절을 비롯한 신공의 계승자에게 치명적인 약점이란것에 염려한다.[59] 그리고 주어지는 별호는 '충각단의 은인'으로 충각단이 장문인의 조력자로 돌아섰음을 보여주는 별호이다.[60] 이때 둘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정말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추격전을 벌인다![61] 자신을 공격한 흑룡교주가 앞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류를 구하기 위해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는 게 보인다.[62] 프롤로그에서의 장면과 연출이 똑같다. 자신을 구하기 위한 가족의 죽음, 구도와 과거의 회상 등등.[63] 주어지는 별호는 무림의 공적. 제자를 찾기 위해 팔부기재와 완전한 대립관계가 됐음을 은유적으로 묘사한 별호이다.[64] 진서연에 의해 까마귀 마족화한 이후에 주리아에게 끌려가 흑룡교에게 붙잡히게 되었는데, 흑룡교도들에게 붙잡혀 개조당하던 와중 극도의 분노와 증오심에 사로잡혔다.[65] 꽃을 꺾으러 가는 도중 유가촌 주민들의 시체를 담은 관들이 놓여있는데, 무성의 과거를 생각하면 살짝 씁쓸해지는 상황.[66] 장문인은 무성이 잘못된것은 자신 때문이기도 하다며 자책하지만 백운선사는 그것은 해야만 하는 일이었으니 장문인의 탓이 아니라 한다.[67] 과거엔 지금의 건원성도에 있던 우뚝 솟은 산이었으나 일부 지역이 부상하면서 떨어져나가 나머지 부분만이 남아 분지가 되었는데, 떨어져나간 부분이 지금의 파천성도고 남아있는 분지가 지금의 천상분지이다.[68] 더군다나 여기엔 흑룡교 화마단이 흑천주를 만드는 용광로가 있었다. 6막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흑천주가 하늘에서 떨어지는것은 하늘에 있는 파천성도에 대한 복선 중 하나였다.[69] 장문인은 호법회의 간부 몇명이 사용한 나류국의 비술인 격리술의 도움을 받아 나머지를 구해준다.[70] 영혼과 육신을 분리하거나, 다른 세계를 열어 술자의 모습을 감추는 등 술자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가지는데, 무성은 여러 사람들을 강제로 다른 공간에 묶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 마족까지 소환시킬 수 있다.[71] 장문인의 태도가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닌 것이, 무성을 충동질하고 직접 스승을 죽인 진서연조차 용서한 후 자기 자식처럼 키웠고, 그 진서연에게 제자들을 잃고 죽임을 당한 홍석근 역시 진서연에게 복수하는 대신 용서를 택한 막내를 자랑스럽게 여겼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성이 배신하게 된 간접적인 원인 중 하나가 막내에게 있었다는 것도 있다.[72] 과거 남소유가 촌장을 낙사시킨 그 곳.[73] 이때 도단하는 자기 때문에 일을 망친 것 같다며 미안해하고 자경단원들과 돌아가는데 갑작스럽게 소집돼서 빡세게 달려온 자경단원들이 '대협에게 도움을 받으면 받았지 누가 누굴 돕겠어...'라고 궁시렁댄다. 지금까지 족적을 생각해보면 뿜을만한 대사가 아닐 수 없다.[74] 친친은 장문인이 계속 뛰어다닌다고 말하고(독초거사의 손녀이자 경공에 뛰어난 번아마저 겨우 따라잡았다고 말한다.), 해무진이 채운항에 바다내음이 난다는 말에 거두절미하고 바로 향을 수소문하겠다고 말한다. 전반적으로 장문인이 조급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5] 그와 싸울때 대사를 보면, 장문인의 힘을 보며 '이 정도로 능력이 있으신데 왜 우릴 저버리시는 겁니까' 라고 말을 하는데 건향의 내면 갈등을 잘 보여준다.[76] 건향은 이일대로라며 장문인을 만류했다. 사실 황궁으로 달려갈 때 건향이 혼자 운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것이냐는 만류를 했지만 건향 본인도 설득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장문인의 조급한 심정이 암시되었듯 그의 설득을 듣지도 않고 성문을 향해 무작정 달려갔다. 만약 흑룡교도의 주박술이 통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성문을 뚫고 들어가서 운국 전체를 적으로 돌렸을 듯.[77] 정작 충각단을 통해 들어갈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꺼낸 건향은 장문인이 알아본다 하자, 이번엔 충각단을 박살낼꺼냐면서(..) 우려한다. 사실 전에 충각단을 통해 건원성도에 간다는 말을 들은 도단하도 충각단 전체를 괴멸시킬 것이냐며(...)의심부터 하고 본다. 둘 다 장문인이 막나가는 것에 대한 우려이기도 하지만, 홍문파와 충각단의 대외적인 인식 차이가 보여지는 대목이다.[78] 말이 좋아서 침투지 그냥 철귀를 공중에 띄워서 황궁까지 쳐들어간 다음 강하시켰다.[79] 하지만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게 해무진과 건향, 철무괴와의 대화에서 매우 다급해했고 상당히 짧은시간내에 일을 처리한 상황이었는데다 주리아와 싸우기 전에 건향과 제자들의 도움을 받았다해도 신 팔부기재와 흑룡교도 그리고 흑룡교주와 연달아 싸운 상태임을 감안해야 한다. 6막 역시 마찬가지로 침묵의 해적선을 박살내놓고 바로 무일봉으로 온 상태였기에 만전이 아니었던 상황이었다.[80] 천명궁 외원의 일이 있은 뒤 팔부기재에서 흑룡교의 자체적인 조사를 해왔었다고 한다.[81] 7막을 진행하는 도중 할수있는 서브 퀘스트중에 채운항의 관군이 목숨을 걸고 알아낸 흑룡교의 비리 기록을 관군의 친구에게 전했으나 그 친구는 출세를 위해 묵인하는 내용의 퀘스트가 있는데, 그 친구가 바로 저 주정뱅이다. 다만 친구를 배신한 죄책감에 계속 술을 마셧고 결국 흑룡교에서 파문을 당했다 한다.[82] 완료시 업적명은 어긋난 만남, 손반과 진서연 뿐만이 아닌 자신과의 악연의 시작임을 비유한 업적명이다.[83] 저 비극이 일어나지만 않았더라면 홍문파는 멸문을 겪지 않았을 것이고 진서연과 주리아의 손에 홍석근과 류를 잃지도 않았을 것이다. 즉 이 행동으로 인한 아무런 죄도 없는, 진짜 제3자로써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고통받은, 그리고 고통받고 있는 당사자가 장문인이다. 장문인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 있는 발언.[84] 6막의 끝이자 침묵의 해적선의 끝이 탁류마왕이 되어가던 해무진을 구하고 손녀인 포화란과의 감동적인 재회였음을 생각하면 반대되는 결말로 끝났다.[85] 파천성도 외전의 무성과 달리 중심인물 치곤 너무 허무하게 퇴장했다. 하지만 손권이 장문인에게 이후는 자신의 일이라며 말을 하는데, 진서연처럼 재등장시킬지 모를 일이다.[86] 이때 철무괴의 방에서 길동이 급하게 나가는데, 장문인이 추궁하자 철무괴는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물론 막내도 길동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마영강군에게 납치당한 소연화를 구하기 직전에 본 것이라 길동이 무신임을 확신하진 못한다. 천진권이 길동의 모습을 하고 다급한 나머지 진서연의 부하라고 언급했을 때 의심만 했던 정도.지금은 최종보스 포스를 엄청나게 뿜고있는 무신인데 길동이었을 당시 저런 말실수를 한걸 보면 의외로 귀엽다[87] 철무괴는 출항 전에 미리 자원자를 뽑아뒀었고, 장문인도 원래 제자들이 걱정되서 따로 떼어 놓으려고 했다.[88] 저널에서는 친친이 떨어지는 것으로 되어있다.[89] 1막 시작을 비슷하게 비튼 전개인데. 떨어지고 깨어난 다음 보게되는 남소유, 습격을 받는 마을, 자경단을 도와 습격자들을 격퇴, 자신과 연관이 있는 자경단장 등. 1막의 부분과 비슷한 시작.[90] 진행상 딱 전에 독초거사에게 서신을 받아 경공을 확장가능한데, 사실 독초거사가 온것도 번양과 번아가 장문인이 겪은 일을 전해주었던 덕이었고, 독초거사도 손주들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말한다. 이후 번양을 구출한 뒤 번양의 상태를 먼저 살피는데, 이미 제자들도 둘이나 생사불명에, 제자를 구하려고 서락으로 향했는데 눈앞에서 놓친데다, 독초거사의 말까지 들은터라 책임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모양.[91] 사실 부유석을 찾아온 것도 순수한 선의가 아닌, 제자들의 안전을 위해 찾아온 것이었다. 그런데 철무괴도 없고, 부유함대가 더이상 안전한 요새의 기능이 불가능해지자 더이상 지체할 수 없게 되었다.[92] 사실 허명스님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철무괴는 허명스님의 내면의 힘을 일깨우는 수련을 위하는 식으로 포장하여 설득한다. 그러나 문제는 장문인이 마족과 싸울때 그 수준을 직접 보았는데도(안 될 것을 알면서도) 허명을 설득한 것이다.[93] 이때 장문인에게 조약돌과 풀을 가져오라고 지시하는데, 그것으로 피리를 만들어 길잡이인 황영조를 불러낸다. 이때 섣불리 다가가면 팅겨나가는데, 급한 심정이 드러난다.[94] 그 덕에 황영조를 통해 오솔길을 지나 서천마을로 들어오는데, 유저들의 반응이 대략적으로, 길을 가로막는 몹들을 보며 월광독을 걱정한다던가, 길을 안내하는 황영조를 보며, 뭔가 익숙한 외형이라 탈수 있을줄 알았다며 아쉬워한다.[95] 주리아와 싸울 때에도 류를 신경썼던 장문인이었는데, 이번엔 제자들과, 천건수, 진제연과 오비연이 있었다. 또한 상대는 천하사절이자 마황을 봉인했던 무신이었다.[96] 천녀가 되면 천건수와 동화되어 거동도 불가능해지는 등의 희생을 당해야 하는데, 절친한 친구인 그녀가 그런 삶을 살지를 않기 바랬기 때문이었다.[97] 천건석은 그루족이 스스로를 태우며 나오는 매우 희귀한 물건이었다.[98]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탁기에 물든 뿌리 동굴로 들어가 천건석을 구하는데, 피가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디버프가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도 천건석을 구하고, 하늘제단에 가는 시점에서 55레벨이 되며 절륜한 스킬인 오의를 금조족을 상대로 쓸 수 있게 된다. 신공레벨이 적용되는 시점이 4막에서 홍문의 오의를 깨닫고 진서연을 쓰러트리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제자인 번양과 친친도 부상을 입어 쓰러진 상황에 진제연이 천녀가 되는 것 외엔 방도가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 더 이상 손속을 두지 않고 막나가는 식으로 마음을 고친 것으로 보인다.[99] 장문인도 그녀의 희생에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는데, 앞서 호운촌을 구할때도 필요한 것이 있어서 도왔다고 말한다. 따지고 보면 지금까지 선행이라고 한 일들 대다수는 제자를 구하는 것을 우선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었다. 그들이 고마워 하긴 했지만 실상은 사람들을 위해 도와준 것이 아닌 셈.[100] 이때 서연을 안아주는데, 그리웠던 건지 서연이 숨이 막힐정도로 꽉 안아준다. 사실 5,6막 업데이트가 된 것은 2014년 초였다. 납치된 서연을 찾는 7막은 2015년 말이었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에야 온전히 되찾았다. 유저들 입장에선 3년에 가까운 리얼타임이 걸린셈.[101] 해무진의 반대에도 뜻을 꺾을수 없었다고. 그래도 허언이 아니었던게, 이후 풍제국군과의 전투에서는 정하도도 이를 막느라 제때 합류를 못했고, 서천마을 수호대와의 전투 역시 결국 사민영을 꺾었다.[102] 철무괴의 아내로 변장한 유란이 몰래 풍황궁으로 이어지는 용맥을 연 뒤, 필요한 물건이 풍황궁에 있단 정보를 흘렸다.[103] 이때 진짜 보초대장은 아무옷도 안입게 된다. 진짜 뺏어입은 것. 흠좀무[104] 장문인은 철무괴가 제천의식 마냥 사람을 제물로 바친것에 상당히 실망했는지, 왜 이런 잔악한 일을 벌이냐며 동진아를 비난한다. 동진아 역시 천의를 어기는 일인걸 알지만 그저 제독의 명령을 따를 뿐이라며, 명령이 자신의 뜻과 어긋남에 탐탁치 않아한다.[105] 둘 다 앞선 격돌에서 힘을 다 써버린 뒤라 도망치는 유란과 싸우기엔 힘들었다.[106] 서로의 유서를 교환했다고 한다.[107] 주법사의 협조로 서락과 동방대륙을 연결하는 용맥을 열 수 있었다.[108] 이런 심각함과 다르게 제자들은 고양이와 노느라 분위기가 다르다. 사실 장문인이 건향에게 제자들이 이런 불길한 이야기를 모르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다.[109] 사실 이 대부호는 바로 어인족 투기장의 돈마나. 투전판 부호들 끼리의 자존심 싸움에서 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투전판이 끝나고 장문인을 야황을 대신할 용병으로 고용하려고 시도하나 거절당한다.[110] 천명궁으로 가기전 채운항에서 흑룡교의 습격을 받는데, 이때부터 장문인과 무명회는 이 연회에 속셈이 있다고 짐작한다.[111] 복선이 있었는데, 향원루에서 연회를 즐기는 다른 제자들과 달리 서연이 이곳이 무섭다며 연회장에서 뛰쳐나가 풍제국군이 호위중이던 장문인의 객실에서 안정을 되찾앚다.[112] 건원성도에서만 하더라도 서연을 구하느라 제자들을 신경쓰긴 했어도 뒷전이었고 서락에서는 좀더 제자들의 안전을 우선하긴했으나, 서연을 깨우는데 급급해 남아있던 제자들을 모두 잃을 뻔했다. 이후의 장문인은 더욱 제자들의 안전을 우선하는 태도를 계속 보이며, 남아있는 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먼저 탈출하려 했다.[113] 처지가 다르지만 이미 부상을 입었던 천하사절이던 익산운이 대용맥을 열다 쓰러질뻔 했고, 악교노장도 대용맥을 여러번 열었다지만 분명히 힘을 쓰는 일임을 말한다. 장문인도 처음 독에 중독되었을땐 아무렇지도 않았으나 대용맥을 여느라 힘을 사용했고, 이후 류의 배신과 번양이 죽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것이다. 오히려 주화입마에 안걸린게 용하다.[114] 홍문신공의 영향인지, 아니면 천둥이 만든 부적의 영향인지 장문인이 근접하자 상태가 악화되더니 마족으로 변했다.[115] 황자를 만나러 가는길에 흑룡교도들이 지키고 있었고, 황자를 만날때도 황자의 근처에서 흑룡교도들이 기운을 불어넣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116] 이때 장문인이 모두 같이 올라가자고 했지만, 천둥은 의미심장하게도 아직은 자세한 것을 말해줄 수 없으나, 선계의 부름에 장문인이 포함되어있으며 이는 장문인이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한다.[117] 무신은 일식에 여는 마계의 문을 여는 천명제가 아닌, 월식의 시기에 여는 선계의 문을 여는 천명제를 열었다.[118] 바로 제자들을 구하긴 힘들었다. 무신 뿐만이 아닌, 유란과 류 까지 있었는데, 팔부기재와 관군들은 마족들을 상대하는 중이었고, 정하도는 군마혜를 지켜야했던데다 도와준다 쳐도 수적으로 불리한 싸움이었다. 더군다나 장문인은 아직까지 류와 싸우는데 주저했다.[119] 선계의 문을 여는 천명제엔 제물은 필요없지만 정황상 장문인을 굴복시키고 타락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 장문인이 남소유를 죽이는것은 단순히 제자를 살리기위해 죄없는 타인을 죽이는 행동으로 끝나는게 아닌 운국의 마지막 황족이자 천인을 죽여 운국을 멸망시키는 일이나 다름없다. 하물며 역왕의 제자로서 세상을 지켜야할 사명이 있던 장문인이 말이다. 결국 자신이 따르던 홍문의 뜻마저 어기게 되는 일이다.[120] 이때의 류는 장문인을 '사부'가 아닌 '당신'으로 지칭한다. 심지어 류는 전투중에 마공까지 사용하는 반면 장문인은 류와 싸우는데 망설였다.[121] 이때 서연은 장문인을 거짓말쟁이라 말한다. 이전에 천귀옥에서 제자들을 구출할때 번아도 번양을 잃고 장문인을 거짓말쟁이라며 원망했었다. 사실 장문인은 6막 부터 지금까지 제자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져왔고, 최선을 다해왔다. 9막에서도 제자들을 지켜주겠다며 계속 약속해왔으나, 마지막 순간에 가진 힘이 부족해 결국 약속을 하나도 못지키게 된 거짓말쟁이가 된것이다.[122] 6막 끝부분에 백운선사가 제자들 앞에서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말한다. 그렇게 억눌러 왔음에도 결국 서연앞에서 이를 보일 정도로 슬픔에 빠져버린것.[123] 이때 입는 의상의 이름은 애도이며, 업적명은 무너진 마음, 별호는 상처투성이이다. 저널에서도 장문인이 제자들을 잃고 얼마나 절망했는지를 알 수 있다. 사실 장문인 기억이 홍문파 입문 시기부터 있단걸 생각해보면 거의 3년에 한번씩 2번이나 가족이 눈 앞에서 몰살 당한 거다. 보통 사람들은 한번 겪어도 정신나갈 일을 위로 한번, 아래로 한번 2번이나 겪었다. 거기다가 더 질이 나쁜게, 첫번째는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잃은 것과 같고 두번째는 자식을 잃은 것과 같다. 인간이 경험해볼 수 있는 죽음에 관한 비극을 다 경험해본 셈이다.(...)[124] 결국 실의에 빠진것으로 보인다. 9막을 끝내고 독초거사의 서신을 받고 만나서 경공을 확장가능한데, 독초거사는 장문인의 몰골이 말이 아니라며 심정은 알겠으나 몸과 마음을 어서 추스르라 말한다.[125] 서신을 보낸 황무천 자신도 매우 염치가 없는 행동이라며 미안해한다. 장문인의 신분과 입장 그리고 처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정말 무례한 외교적 결례임에도 이를 개의치 않고 받아들여준 장문인이 대인배일 정도.[126]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이라며 그나마 내공이 강한 이들이나 안개속에서 버티거나, 내공을 주입해서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한다.[127] 막내는 무일봉으로 들어와 수련을 시작하기 이전에 대한 어떠한 기억도, 증거로 남은 행보도 남아 있지 않다.[128] 이는 나류국 최고의 전투법기인 모순장군과 법기를 초월한 존재인 아만 또한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점이다.[129] 이것도 과거를 듣는다기엔 반응이 마치 과거에 떨어진듯한 사람의 반응을 보인다.[130] 2막 중반까지만 해도 막내는 무성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시간내에 이를 역전한 것.[131] 무신 삼원로 중의 한명인 적운의 오랜 친구로, 지금까지 무신의 탑을 정복한 3명중의 한 사람이며, 무신의 탑을 정복했음에도 신공을 받지 못한것에 좌절해 스스로 묵화의 상처를 받아들여 탈마의 경지에 이른, 적운이 아는 한 현계 최강의 무공을 지닌 고수이다.[132] 다만 육손의 제자인 주유의 발언을 보면, 육손이 막내를 여러번 때려 눕힌듯 보인다. 실제로 육손과의 대결은 육손이 적운에게 부탁을 받아 막내를 어둠에 대항할 그릇으로 키우기 위한 지도 차원의 대련이었으니, 육손이 막내를 여러번 눕혔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133] 다만 이것이 실제 육체가 정화된건지 영혼이 정화된건지는 알 수가 없다. 일단 진서연은 막내에게 패배하고 죽었으니 후자일 가능성이 제법 큰 편.[134] 막내는 확실히 묵화를 극복했고 육손의 경우는 좀 애매하다. 극복한거 같긴한데, 6막에서 독초거사와 함께 잠깐 등장할때 말을 걸어보면 묵화의 상처가 쑤신다는 발언을 한다. 완전하게 극복한것은 아닌듯.[135] 겨우 고봉이란 말이 나올수도 있지만 대나무마을 자경단은 녹림도, 충각단과 계속해서 싸워온데다 천하쌍세의 말단에도 들어가는 실전파 베테랑들이다. 그 강하다는 충각단의 습격에도 대항하는 집단의 일원이며, 리부트 이전엔 풍객에 들어올 능력자인데다 천명지위제단에서 풍제국군도 쓸려나가는 상황에 마족과 싸워 사지멀쩡한 몇 안되는 성인이 고봉인데, 겨우 어린애가 1년 수련해서 산전수전 다 겪은 성인과 맞먹을수 있다는 건 대단한거 맞다. 그리고 저 상황은 충각단이랑 싸우면서 뛰어온거다![136] 마족들을 상대로 장문인이 오기전까지 쓰러진 번아와 납치된 서연을 제외하고 단 셋이서 어떻게든 견뎌냈는데 마족들을 상대로 어느정도 싸우는 경우는 천하사절과 장문인, 영수를 제외하면 수인족의 고위 전사들 혹은 충각단의 장교급 이상이나 대나무마을의 자경단, 팔부기재 정도임을 감안하자. 그리고 번아가 무일봉 습격당시 당하긴 했어도 다행히 죽지 않았다.[137] 다만 홍문의 오의를 깨닫기 전엔 순전히 단신으로 이긴것은 아니었다. 남해함대에서 요마왕과 싸우다보면 도천풍도 후반부에 오고 자경단이 대포도 쏴서 지원사격을 해주었고 갈마왕은 군마혜와 풍제일검 정하도, 힘을 잃었다곤 하나 천하사절이었던 익산운과 협력하여 쓰러트렸다.[138] 다만 마왕화된 진서연을 쓰러트릴땐 가장 위험한 순간엔 언제나 홍석근의 환영이 나타나 지켜주었다 즉 온전히 혼자 힘으로 이긴것은 아닌 것. 물론 그렇다해도 강함이 폄하될만한건 아닌게, 귀천검의 힘을 생각해보면 당시 진서연은 정말 엄청나게 강한 존재였고 홍석근이 도와준건 전멸기를 막아줄때였다.[139] 정확히는 장문인이 한번 속박을 풀긴 했으나, 결국 제압당했다.[140] 다만 티져영상이나 입구의 팔대문파의 상징들을 보면 적어도 천하쌍세에 가입한 팔대문파 소속으로 보인다.[141] 무한의 탑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무한의 탑은 클리어 시간으로 올라갈수 있는 층이 결정되는데 클리어 시간이 오래걸릴수록 오를수 있는 층이 줄어들고, 99층에서 끝냈더라도 시작은 68층이다. 보통 100층을 노리는 경우는 극딜 세팅을 하면서 CC기를 최대한 많이 넣어 적어도 15초 내로 잡아야 하는데, 시간을 잘끌수 있는 직업을 만날 경우 매우 힘들어진다.[142] 다만 무신이 기습의 효과를 본것일 가능성도 높다. 시작할 당시 어느정도 공방을 나누지만, 뒤에는 지켜야할 천녀와 제자들마저 있는데, 그런 곳에서 신공의 소유자인 두 사람이 전력을 다해 싸우다간...... 더군다나 무신은 막내가 쓰러트렸던, 귀천검을 가진 진서연과 직접 싸우는 것을 피했다.[143] 혹은 홍문신공의 강력한 위력이 오히려 장문인의 발목을 잡는 것일지도 모른다. 홍석근 사부의 전투만 봐도 주위 신경 안 쓰고 싸울 땐 산에 구멍을 뚫어 버릴 정도로 위력이 강한 무공이 홍문신공이며, 실제 홍석근의 별호가 역왕임을 생각하면 홍문신공의 실질적인 특징은 그 미칠 듯이 강한 화력에 있는 것 일수 있는데 이런 무공을 누군가 지켜줘야 할 사람이 근처에 있을 때 마음껏 사용하기 힘들다. 실제로 장문인이 패배한 전투는 근처에 막내가 지켜줘야 할 사람이 근처에 있을 때고, 혼자서 싸우게 되는 상황이면 그냥 떡 바른다. 서막을 보면 제대로 알 수 있는데, 홍석근이 신공의 힘을 개방하자 홍석근 주변에서 힘이 폭풍처럼 몰아쳤고, 이에 마황 대리인인 진서연만 멀쩡히 서 있었고 마왕 2명은 간신히 버텼으며, 무성과 막내는 폭풍에 휩쓸려서 무성은 벽에 박아 기절하고 막내는 진서연 쪽으로 날아가서 인질이 됐다. 그저 힘을 개방한 것만으로도 이런 판국인데 여기서 무공까지 쓰면? 거기다가 오의인 기공포는 블소에서 나온 그 어떤 무공보다도 파괴적이며, 그 범위도 넓다. (...)[144] 이 이미지는 아직 6막이 업데이트 되기 전에 그려진 것으로, 실제 6막에선 포화란의 부탁을 마지막까지 거절하다가 징징거렸을 때에야 도와주었다.[145] 녹명촌에서 퀘스트를 받을 때는 일주일째라고 한다.[146] 다만 오랜 시간 무신의 밑에서 있었던 것 치고는 리부트 된 4막의 막내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 순해졌다.[147] '바람을 타다, 거느리다'라는 의미[148] 만화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만화에서 홍문파 설정이 살아 있으며 얘도 만화 첫장에서 홍현공(洪玄公 - 홍석근의 중국 명)에 의하여 정식 제자가 되었다. 문파에서 제일 막내라는 점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