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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시마 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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槙島まきしま 聖護しょうご[1] / Shōgo Maki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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槙島 聖護 (마키시마 쇼고)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 알렉스 오르간

생년월일

불명

신장

180cm

체중

65kg[2]

혈액형

O형[3]

50m 달리기 기록

6초 00

좋아하는 음식

토마토[4][5]

싫어하는 음식

달걀, 고기

강점

사람을 매료하는 화술

약점

단순 작업

특기

육상 경기 전반, 수영,
그 외 각종 격투기

좌우명

삶이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1. 개요2. 작중 행적3. 마키시마 선생의 독서록4. 기타5. 설정화

1. 개요[편집]

너는 코가미 신야다.

인간은 자신의 의사에 의거하여 행동했을 때에만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진히로인 PSYCHO-PASS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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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요 악역으로, 백발이 특징인 남성. 이런저런 사건의 뒤에서 암약[6]하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코가미 신야와는 깊은 인연으로 엮여 있다고 한다.

굉장한 카리스마와 화술의 소유자.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뭐든지 해 왔다고 한다. 인간 본성의 부정적인 측면을 사랑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인간은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인간LOVE를 외치는 모 변태랑 비슷하다자신이 흥미를 느낀 사람에게만 집착하는데, 그가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모두 비틀린 사람으로, 흥미를 느꼈다 해도 흥미를 잃으면 곧바로 버린다.[7]

좋아하는 작가는 프리드리히 니체, 미셸 푸코, 윌리엄 셰익스피어, 조지 오웰, 쥘 베른, 코난 도일, 조너선 스위프트, 필립 K. 딕, 마르키 드 사드, 오에 겐자부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테라야마 슈지 외 다수. 좋아하는 책은 조지 오웰 '1984'와 푸코 '감옥의 탄생'인데, 이유는 시빌라 시스템의 어느 부분이 싫은지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라고. 처음으로 읽은 책은 그림책과 동화책을 제외하면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셜록 홈즈한테 관심 없고 제임스 모리아티한테 동경을 느꼈나 보다 좋아하는 말은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테라야마 슈지). 평균 수면 시간은 3시간으로 매우 적은데, 현재 가장 갖고 싶은 것은 시간이라고(…).

특별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여러 분야의 인물에 걸쳐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듯하다. 다만 동료라거나 그들의 힘이 필요해서 그런 것보다는 그들의 인간성 자체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그들의 범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서, 실질적으로 동료라고 할 만한 존재는 최구성 뿐인 것으로 보인다.[8]

작중 행적을 보면 거리의 스캐너를 회피할 수 있는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추정된다. 면죄체질자라 해도 스캐너로 인식은 되는데도 후나하라 유키가 살해당하고 수배된지 한 달 동안 단서를 전혀 흘리지 않았다.[9]

2. 작중 행적[편집]

1화, 프롤로그 파트에서 코가미 신야가 누군가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다 싸움이 끝난 후 나타나 서로 마주 보며 상대방의 이름을 부른다. 질문이나 대화의 느낌이 아니라 「너는 ○○○다」라고 단정하며 말하는 것이 포인트. 물론 이 프롤로그는 시작 시점 기준 과거가 아닌 미래의 장면이다.[10] 이 장면에서 신야와 쇼고가 대화를 나누는 곳은 다름 아닌 후생성 본부 건물 노나 타워.

이후 2화에서는 등장이 없었고, 3화에서 코가미 신야의 방에 붙어 있는 사진으로 등장. 사진을 보며 담배를 피우던 코가미가 맨손으로 담배를 쥐어 버리는 장면은 둘 사이에 얽힌 인연을 짐작케 하는 대목.
그러다 미도 마사타케의 범행에 조력하며, 동료 최구성과 함께 직접 스푸키 부기의 살해 현장에 등장했다. 1984의 초판본을 읽고 있었으며, 범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미도가 도미네이터를 맞고 자신의 집으로 도주, 탈취한 아바타를 조작해 자기위로를 받는(…) 추한 모습을 보고는 그에게 흥미를 잃었는지 최구성을 시켜 미도가 사랑해 마지않는 아바타들의 입을 빌려 그를 비난하는 방식으로 정신 공격을 가한다. 이후 미도는 멘탈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로 현장에 도착한 집행관들에게 엘리미네이터를 맞아 사망. 최구성과 미도의 통화에 따르면 미도는 마키시마의 후원자이기도 했다는 듯. 장난감 따윈 대체품입니다. 장난감들은 그걸 몰라요

그 후 코가미와 마키시마를 잇는 인연이 조금 모습을 드러낸다. 코가미의 옛 동료 집행관 사사야마는 살의가 있는 사람에게 살인 수단을 쥐여 주는 흑막의 존재를 쫓다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었는데, 코가미가 흑막의 존재에 관해 언급할 때 앞서 나왔던 마키시마의 사진이 부각된 장면이 삽입되었다. 이로 보아 사사야마가 죽은 사건에 얽힌 흑막이 마키시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1] [12]

이후 오료 리카코의 범행에 조력. 오소 학원 미술실에서 그림을 그리던 리카코와 함께 셰익스피어의 비극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의 등장인물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이 때 리카코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렸다. 사실 리카코를 지원하기 위해 오소 학원의 '시바타'라는 미술 교사로 위장해 들어와 있었기 때문.[13]

7화, 센구지 토요히사와 오료 로이치, 오료 리카코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오료 로이치의 증세인 유스트레스 결핍증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적절한 스트레스의 필요성이나 스트레스 케어에 의해 오히려 평균 수명이 줄어들고 있는 부작용 등을 이야기하며 시빌라 시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 때 리카코의 동기에 대해 "바라건대 더욱 저편의 의미를 발견했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리카코에게는 아버지의 복수 이상의 목적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카코의 그릇이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자, 공안국에 쫓기게 된 그녀를 도주하도록 도와 주는 척 하며 센구지 토요히사에게 보내 끔살당하게 한다. 리카코가 죽기 전, 그에게 어째서 자신이 실망했는지 알겠냐고 물었으나 리카코는 이유를 전혀 알지 못했고, 그것을 확인하자마자 더 이상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겠다며 버려 버린다. 이 때 마키시마가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를 낭독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리카코의 사망씬은 가히 압권.
[14]

센구지에 의하면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코가미 신야의 이름을 말할 때 매우 즐거워 보인다"고. 일반적인 수렵이 허가되지 않는 상황에서 센구지에게 사냥감을 제공하고 자금을 지원받은 듯하다. 소설의 설정으로는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관계라고.

9화, 아카네의 친구 후나하라 유키를 납치해 코가미와 형사1과를 센구지의 사냥터로 이끌어낸다. 센구지는 순수하게 코가미 사냥(…)을 즐기려고 했던 듯 하지만, 마키시마는 게임이 일방적으로 흐르지 않게 하려고 생수와 케미컬 라이트 등 코가미 측을 위한 아이템을 준비해 뒀다. 마키시마 曰 "인간은 공포에 직면했을 때 영혼을 시험받고 자신의 본성을 드러낸다"며 센구지 토요히사의 행동에도 관심이 있다고.
이후 공안국이 난입하여 코가미에게 도미네이터가 전해지자 더 이상은 게임이 아니게 된다며 센구지에게 후퇴할 것을 종용하나, 남아서 싸우겠다는 센구지의 말을 듣고는 그의 의지에 경의를 표했다.

결국 코가미는 센구지와의 사투에서 승리하였지만 부상당해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된 처지가 되었고, 이런 코가미 앞에 나타난 마키시마는 유키를 데리고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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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를 데려가던 그는 아카네와 대치하게 되는데, 이 때 시빌라 시스템에 가지고 있는 반감을 직접 밝힌다. 인간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했을 때만 가치를 가지며, 인간의 의사가 개입해있지 않은 시빌라 시스템은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선악을 판단하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인간의 영혼의 빛을 보고 싶으며, 그것이 진정으로 숭고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고. 이 때 아카네의 도미네이터로 측정된 마키시마의 범죄계수는 어째선지 79. 자신을 심판할 수 있는 자는 자신의 의지로 살인자가 될 수 있는 사람 뿐이라며, 유키를 인질로 잡고 아카네에게 [15]을 쏠 것을 종용하였다. 아카네가 도미네이터를 들고 머뭇거리자 나이프를 들고 유키의 등에 상처를 내거나 머리를 자르는 등의 행동을 보였는데, 오히려 도미네이터의 범죄계수 측정치는 점점 내려가고 있었다.

아카네의 발포가 모두 빗나가자 실망했다며 벌로써 유키를 직접 살해해 버리는데, 살해하던 순간의 그의 범죄계수는 0이었다. 그리고는 멘붕에 빠진 아카네를 뒤로 한 채 유유히 사라진다.[16]

참고로 뉴타입 3월호에 따르면 각본 회의 중 '아카네가 마키시마를 쫓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얘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이 때 우로부치는 아카네가 마키시마를 쫓지 않았으면 마키시마가 유키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도주 중에만 인질로 데리고 있다가 이후에는 풀어 줬을 것이라는 것. 결과적으로 아카네가 마키시마를 쫓아간 행동이 유키를 죽게 했고, 이는 아카네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13화, 도미네이터로 범죄계수를 측정할 수 없는 면죄체질자라는것이 밝혀졌다. 200만 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는 체질이라고.
한편, 마키시마를 직접 목격한 아카네가 메모리 스쿠프로 몽타주를 작성하는 데 성공한다. 엔딩 이후의 떡밥으로 보아 그는 공안국 국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4화, 주변의 사이코패스 수치를 스캔해 자신의 범죄계수를 속이는 헬멧을 범죄자들에게 제공하여 범죄를 저지르게끔 하였다. 이후 헬멧의 짭짤함을 알게 된 은행 강도 3인방에게 습격당하지만, 가볍게 떡실신시킴으로써 체술에도 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워낙 두뇌파 이미지가 강하고 선이 가늘어 의외라는 평가가 많지만, 어째서인지 이를 계기로 인기가 상승(…).[17]

15화, 헬멧을 뿌려 도시 곳곳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후생성이 인원을 전부 파견해 본부가 텅 빈 틈을 타 최구성과 추종자들을 이끌고 본부가 위치한 노나 타워를 습격한다. 목표는 노나 타워에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시빌라 시스템의 중추부.

16화, 시빌라 시스템의 중추가 있을 것이라 짐작되는 지하에 최구성을 보내고, 스스로는 미끼가 되어 노나 타워 최상층에 올라간다. 최상층에서 드디어 코가미와 만나는데, 밤새 얘기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지만 지금은 다른 용무로 바쁘다며 바로 육탄전에 돌입. 코가미와 대등하게 싸웠으나 결국 발차기로 코가미의 머리에 부상을 입혀 쓰러뜨리고 11화에서 썼던 면도칼을 꺼내 코가미를 완전히 죽이려 하지만, 그 순간 츠네모리 아카네의 기습 헬멧 후려치기에 뒤통수를 맞고 기절, 체포된다. 숨죽이고 사나이들의 격투신에 빠져들었던 시청자들의 맥이 끊기는 소리가... 기습엔 장사없다[18]

17화, 깨어나자마자 공안국 국장 카세이 조슈와 만나고, 그에게서 시빌라 시스템의 정체를 듣게 된다.[19] 그 정체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마키시마와 대화할 때 카세이 국장 사용 중이던 뇌 유닛은 토마 코자부로. 마키시마는 국장이 되돌려 준, 과거에 토마에게 빌려 주었던 책을 보고 이 사실을 알아차린다. 마키시마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대표자로 선정되었다고.

마키시마는 기계에 의한 공평한 판단이라 여겨지던 시스템이 사실은 뇌의 집합체였냐며 비웃지만, 토마는 시빌라를 통해 심판받지 못하는 이레귤러[20]만이 시빌라의 구성원이 될 자격이 있다며, 자신들은 이미 인류를 초월한 존재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마키시마에게 너도 마땅한 지위를 손에 넣을 자격이 있다며 시빌라의 일원이 될 것을 권유하지만, 마키시마는 자신은 인생이라는 게임을 사랑하기 때문에 동등한 플레이어로서 살겠다며 거절한다. 이에 토마는 숨겨 뒀던 도미네이터를 꺼내 마키시마에게 겨누지만, 마키시마는 토마의 얼굴에 책을 던져 틈을 만들어 제압,[21]가발과 인공피부를 해체한 뒤 맨손으로 국장의 본체와 토마의 뇌를 파괴 후, 도주에 성공한다.

애초에 노나타워 습격 작전 결행 직전에 최구성과 한 대화를 보면 마키시마가 권태의 반대로 여기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 '흥분'이었고, 그는 고통을 불사하고도 얻을 가치가 있는 흥분을 추구하고자 권태의 정점인 시빌라 시스템을 파괴하려 하였다. 그러나 토마가 마키시마를 설득할 때 시종일관 '쾌락'만 들먹이는 것을 보면, 이것은 그닥 성공하지 못할 설득임을 느낄 수 있다. 탈출 이후 마키시마는 코가미에게 시빌라 시스템은 목숨을 걸고 지킬 만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코가미는 마키시마가 자신이 면죄체질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이 시스템의 인간으로 카운트되지 않는 소외감을 느낀게 아닌가 하는 추측한다.[22]

20화, 곡창 지대 관리 센터의 옛 책임자 쿠다마 노부아키에게 정보를 캐낸 뒤, 관리 센터의 구식 보안 체제를 통과하기 위해 그를 살해하고 눈과 손가락을 가져갔다.[23][24] 현재 시민들이 모든 식생활을 의존하고 있는 하이퍼 오트를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카노미타마 바이러스의 공격 대상을 변경하는 것만으로 하이퍼 오트는 멸절한다는 모양.이후 호쿠리쿠의 곡창 지대에 있는 관리 센터에서 우카노미타마 바이러스의 조정 작업을 시작한다.

21화, 공안국에 의해 전원 공급이 중단되자 조정실을 나와 트랩으로 기노자 노부치카를 무력화시키고 마사오카 토모미와 격투를 벌여 제압당하지만, 파이프 폭탄을 기노자에게 던져 마사오카가 폭탄을 막으러 간 사이 탈출한다. 이후 몸을 숨긴 채 코가미와 대화를 나누는데, 너는 단지 고독을 견디지 못했을 뿐이라며 도발하는 코가미에게 누구나 시스템에게 감시당하는 사회에서는 모두가 작은 독방 속에서 혼자만의 안식에 길들여진 것 뿐이라며 이 사회에 고독하지 않은 자는 없다고 받아친다. 이 때 코가미가 거울을 자신의 위치로 착각하게 만들어 쏘게 해 틈이 생긴 사이에 권총을 튕겨내고, 서로 칼을 꺼내들며 근접전에 돌입해 코가미를 제압하는 듯 하였으나, 코가미의 반격에 가슴을 칼로 크게 베인다.

코가미에게 재차 공격당하려는 순간, 방해꾼아카네가 난입해 펄스탄을 던진 사이에 도주한다. 이후 자신을 추적하던 코가미와 아카네에게 트럭을 탄 채 돌진하지만 트럭 뒤에 달라붙은 아카네의 총격으로 바퀴에 펑크가 나 차가 전복, 머리에도 부상을 입는다. 굴러떨어져 쓰러진 아카네에게 더 이상 우리를 모욕하지 말라며 리볼버 방아쇠를 당기나, 아카네가 트럭 바퀴를 쏜 시점에서 이미 탄환은 남아 있지 않았다. 이 때 무언가를 깨달은 듯 총을 버리고 부상을 입은 채 언덕 쪽으로 향한다. 아무도 타인을 필요로 하지 않고 어떤 재능도 대용품을 찾을 수 있는 세계에 질려 있었다고.

이후 자신의 핏자국을 추적해 온 코가미에게 너는 앞으로 날 대신할 이를 찾을 수 있겠냐고 묻고, 코가미가 두 번은 사양이라고 대답하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코가미가 쏜 리볼버에 맞아 사망한다.[25]

신편집판 11화에 마키시마가 연구소에서 꿈을 꾸는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사실 코가미 신야가 자신을 살해하는 예지몽이다. 끝나기 전 노이즈 낀 부분에 재차 반복되는 코가미 클로즈업을 자세히 보면, 마지막 화에 마키시마를 죽이기 위해 총탄을 발포하는 순간인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마키시마는 자신의 죽음을 무의식적으로 예감하고 있었을 수도.

그리고 약 1년 후 신입 집행관으로 환생해 공안국 형사과 1계에서 일하게 된다

극장판에서도 언급된다. 코가미 신야가 전체적으로 마키시마 쇼고와 닮아 가는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 등 그의 이후 인생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환영으로 나와 코가미의 형사로서의 근성을 비웃지만, 죽은 놈은 꺼지라는 말과 함께 총알세례 속에서 사라진다. 그의 사상에 나름대로 동조하던 시청자들과 지금껏 의심없이 바라보고 있던 것들을 마키시마란 인물을 통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그려낸 제작진쪽의 의도로 보아도, 여러모로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는 확실한듯.

3. 마키시마 선생의 독서록[편집]

파일:attachment/마키시마 쇼고/makisima_book.jpg

책이란 그냥 글자를 읽는 게 아니야. 자신의 감각을 조정하기 위한 툴(Tool)이기도 해…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책의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때는 무엇이 독서의 방해를 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술술 내용이 들어오는 책도 있어. 어째서 그런가 생각하지. 정신적인 조율, 튜닝이라고나 할까.
조율하는 사이 중요한 것은, 종이에 손가락이 닿는 감각이나 책을 팔락팔락 넘길 때 순간적으로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것이다.

 

  • 작중 마키시마와 관련된 도서를 기록합니다.

3화 - 윌리엄 깁슨 <조니 니모닉(Johnny Mnemonic)>[26]
4화 - 조지 오웰 <1984>
5화 - 테라야마 슈지[27] 희곡 <작별이다, 영화여(さらば、映画よ)>
6, 8화 - 셰익스피어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7화 - 셰리든 레파뉴 <카밀라(Carmila)>[28]
9화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악령>[29]
11화 - 르네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30], H.P. 러브크래프트[31]
14화 - 이와카미 야스미(岩上安身) <사전에 배신당한 혁명(あらかじめ裏切られた革命)>[32][33]
15화 -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34][35], 필립 K. 딕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36], 윌리엄 깁슨, 조지 오웰
16화 - 블레즈 파스칼 <팡세>[37],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대중의 반역>
17화 - 마르키 드 사드(알퐁스 프랑수아 사드) <악덕의 번영>[38],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39]
19화 -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 감옥의 역사>, 제러미 벤담 <파놉티콘>[40]
21화 - 성경 마태오 복음서 13장 24~25절[41]
제멋대로인 범죄자들[42] - 에드문트 후설, 모리스 메를로퐁티 <지각의 현상학>,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신편집판 2화 -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신편집판 6화 - <베오울프>
신편집판 7화 - 버트런드 러셀 <러셀의 행복론>
신편집판 8화 - 이토 케이카쿠 <학살기관>
신편집판 11화 - 성경 요한 복음서 12장 24~25절[43][44]

4. 기타[편집]

  • 미형 악역 캐릭터. 기획 초기에는 공각기동대 SAC의 웃는 남자 같은 컨셉으로 원안을 의뢰했지만, 컨셉대로 원안을 디자인해 온 아마노 아키라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로 그려온 것이 현재 디자인이라고 한다.[45] 특히 마키시마의 이미지 컬러를 흰색으로 전면 교체한 것은 아마노의 아이디어로, 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던 프로듀서가 이 아이디어에는 유독 불안감을 보여 감독이 안심시켰다는 일화도 있다(…).[46] 원래는 수수한 외모의 초식남으로 사람들 사이에 무리없이 섞여 들어갈 수 있다는 설정이었으나, 미형 캐릭터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설정 붕괴(…). 우로부치 겐도 원안을 보고 터무니없는 미형이라 놀랐다고 하며,[47] 잡지에서도 아름다운 그라고 소개되었다. 심지어 공식 스탭 코멘트에도 어쩐지 묘한 색기마저 있는 캐릭터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가이드북은 한술 더 떠 연령 불명의 중성적인 미청년이라 서술해 놓았다. 표정이 날카로운 편이라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냥한 오빠 컨셉이다. 실제로 이런 표정이나 이런 표정이나 이런 표정을 보면…


소설 상권에서의 외모 묘사는 다음과 같다.

그 곳에는 소파에서 편한 자세로 우아하게 독서에 빠져 있는 롱 코트의 남자가 있었다. 예술 같은 미모, 과할 정도로 가지런한 얼굴. 하지만 아마도 성형은 하지 않았다.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은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약간 긴 머리, 세상의 끝을 보고 온 예언자 같은 깊은 눈빛. 가늘어 보이지만 단 하나도 헛된 근육이 없는 탄탄한 몸. 미도의 범죄에 힘을 빌려 주는 남자, 마키시마 쇼고.[48]


외전 소설 <사이코패스 제로>에서의 묘사는 다음과 같다.

파인더 너머의 세계를 사람들이 오고 간다. 그 중 토우코의 눈길을 끄는 남자가 있었다.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걷는 가운데, 그 남자만은 의연히 등을 펴고 똑바로 앞을 보며 걷고 있었다. 빛 바랜 색채에 잠긴 거리에서 그의 은발은 아름답게 빛나며 그 존재감은 작은 돌에 섞인 수정처럼 빛을 발한다. (중략) 그 은발은 으스름달처럼 부드럽게 빛나며, 색소가 옅은 눈동자는 이 거리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주변의 네온의 빛을 모아 복잡하게 빛나고 있다. 아름다운 남자다.

  • 세계관의 근간에 반기를 드는 빌런(악인)이라는 컨셉에 더해 코가미 신야와는 대조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고. 코가미가 빳빳한 흑발인데 마키시마는 살랑살랑한 백발이라는 점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반대 컨셉을 의식했다고 한다.

  • 다른 캐릭터에 비해 의상의 변화가 잦은 편인데, 종잡을 수 없는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아마노 아키라는 기본적으로 사복이기 때문에 디자인하기 즐거웠다고 코멘트했다. 덧붙여 프로듀서는 당초 생각했던 웃는 남자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어 기본 의상을 파카로 하자고 제안했으나, 아마노 아키라가 '마키시마는 하얀 천사 같은 거니까 수트나 셔츠여야 한다'고 결사 반대해 지금의 하얀 셔츠가 기본 복장이 되었다고 한다(…).

  • 대단한 독서가로, 그의 컬렉션은 셰익스피어 초판본까지 갖추고 있는 수준이며, 그가 소유한 책은 모두 초판본이라고 한다.[49] 독서량은 범죄가 진행 중이지 않을 때 하루 1권. 그가 작중 읽고 있거나 언급하는 책에는 모두 의미가 있다고 한다. 15화에서 특히 그 부분이 두드러지게 묘사된다. 마키시마 가라사대 「종이책을 사도록 해. 전자책은 시시해.전자책은 시시해! 종이책을 사! 실제로 키노쿠니야 서점에서 마키시마가 언급한 책을 모아 "종이책을 읽어" 페어를 개최하기도 했고, SF추리 소설 전문 레이블 하야카와 문고에서는 캐릭터가 그려진 띠지와 성우 사인지 응모권을 제공하는 본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했다.[50] 그리고 가이드 북에서 밝혀진 추가 정보에 의하면,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책과 후지코 후지오의 전집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도라에몽을 읽는 마키시마 쇼고 것보다 마키시마는 일본 이외의 모든 나라가 막장이 된 세계관 속에서 몇 개 국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을 정도의 외국어 공부를 했다는 건가 3개 국어 정도는 사실 골수 인문학 추종자들에겐 종특입니다 책덕후 기질 때문에 같은 성우인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의 닥스 훈트 견공이 생각나기도 한다.

  • 1쿨 엔딩에서는 코가미 신야의 정면 모습이 나올 때 배경으로 아주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다. 오소 학원 에피소드가 마무리된 8화, 면죄체질자임이 밝혀진 11화의 엔딩 영상은 마키시마를 중심으로 편집되어 있다. 마키시마의 전신이나 다이제스트 컷이 '이름 없는 괴물'이라는 구절과 겹쳐 나오는 점이 참으로 절묘하다.

  • 사건이나 관계된 인물의 향방을 아주 소소한 단서만으로 찾아내는 부분에서는 시빌라 시스템도 못 따라가는 초인적인 두뇌를 가졌다. 본인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저지를 구실을 마련해 주고 지원한다는 점에서는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의 한니발 렉터 박사가 맡은 그것과도 얼추 포지션이 겹친다. 목적은 다르지만….

  • 마키시마의 사망에 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결과적으로 코가미에게 죽는 방법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었기 때문에 그 또한 시빌라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의견[51]과 어쨌든 나쁜 놈인데 좀 더 괴로운 결말을 맞지 않아 불만이라는 의견이 있다. 물론 마키시마가 저지른 범죄는 용서할 수 없다는 의견은 공통. 각본 단계에서는 코가미가 총을 쏜 순간 화면이 암전 처리되고 어느 쪽이 총에 맞았는지 알 수 없는 연출이었으나, 영상 작업을 하며 수정되었다고 한다.

  • 시오타니 감독의 코멘트에 따르면, 마지막화에서 보리밭을 배경으로 피아노 연주곡(낙원)이 흐르는 연출은 마키시마를 위해 만든 것으로, 그의 최후를 콘크리트 위에서 맞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흙 위에서 죽게 했다고 한다. 아카네가 쓰러진 뒤 콘크리트 위로 옮겨진 것은 아카네가 온전히 시빌라 측 사람임을 표현한 것으로, 마키시마와의 대조를 위한 연출이다. 또, 마키시마의 마지막 모습을 피투성이로 만든 것은 피가 가지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보다는 삶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 어둠의 나락에 빠진 듯한 코가미의 마지막 표정과 웃으며 최후를 맞은 마키시마의 표정이 대조되는 것도 감독의 마음에 드는 장면이라고.

  • 국내에서의 별명은 그 행동거지 때문인지 '마키시X' 혹은 '하얀 게이'가 있으나 주로 남초 사이트나 루리웹에서 많이 쓰이고, 일본에서는 오료 리카코 에피소드의 영향인지 '선생님'이라 불리는 일이 많다.[52]

  • 보러 가기 아니메쥬 5월호 표지에서 코가미 신야가 마키시마의 기본 패션[53]을 입고 나와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저런 병맛나는 패션 센스는 마키시마니까 그나마 어울렸던 거지 코가미가 입으니 충공깽이라는 반응도….

  • 가이드 북에 따르면, 단순히 범죄계수가 낮은 것 뿐만 아니라 범죄계수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다고 한다. 19화에서도 코가미가 언급한 바 있다.

  • 14화에 나온 마키시마의 세이프 하우스는 가부키쵸 폐기 구획 슬럼가 지하에 위치해 있다. 슬럼가이지만 마키시마가 손을 대 내부는 아름다우며, 홀로그램도 기능하고 있다고. 마키시마는 이 방의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 종이 책을 읽고 있을 때가 많다고 한다.

  • 각본가는 물론이고 감독과 스탭 사이에서도 해석이 매우 갈리는 캐릭터로, 후카미가 쓴 소설판에서는 언행은 다소 쿨하지만 때때로 사망한 동료, 특히 최구성을 떠올리는 장면이 많아 본편에 비해 인간적인 정이 많아 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감독 시오타니도 마키시마의 인간적인 면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며, 작업 초반에는 공안국 측에 이입해 마키시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15화의 마키시마와 최구성의 대화 장면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54] 그 때문인지 이벤트와 인터뷰 등지에서 마키시마와 최구성의 관계성을 강조하는 발언이 많다. 20화에서 마키시마가 최구성을 떠올리는 장면[55]이 있었지만 컷되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에 걸쳐 강조했으며, 완전판 상영회의 해설 VTR에서는 17화 이후 마키시마가 최구성의 핸드폰을 끝까지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추가로 언급했다. 한편 우로부치는 마키시마가 향락가이며, 평범한 쾌락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더욱 더 쾌락을 추구한 끝에 도달한 곳이 범죄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코가미를 압도하는 격투술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굳이 위태로워 보이는 면도칼을 이용하는 것은 그 나름의 고집이며, 어쩌면 면도칼로 사람을 죽이는 감촉이 좋아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면도칼은 우로부치가 시대착오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무기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선택한 것이라고.

  • 과거가 철저하게 베일에 싸인 캐릭터로, 본편에서도 과거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 없으며,[56] 소개된 프로필에서도 나이는 물론 생일, 경력, 학력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 각본가 후카미 마코토는 이에 대해 "마키시마는 과거를 감춰 두는 편이 더 매력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드라마 CD 보너스 트랙에서는 마키시마가 최구성에게 소원을 하나 들어 주겠다고 하자 최구성이 과거를 물어보려다 그만두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마키시마가 시원스레 말하려는 태도였던 것으로 보아 본인은 딱히 감출 생각이 없는 듯. 하지만 공식에서 그의 과거가 공개될 일은 이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테마곡 '마키시마 쇼고'는 똑같은 멜로디로 무려 4가지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OST 명칭 기준 '마키시마 쇼고'(원곡), '지배와 권력', '신의 의식', '신탁'. 종류가 많은 만큼 PSYCHO-PASS 1기에서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멜로디 중 하나이지만, 1기의 주요 OST들을 재삽입했던 극장판에서는 마키시마의 등장 순간에만 한 번 잠시 삽입된 것으로 끝났다. 1기에서도 대부분의 장면을 마키시마와 함께 등장한 곡이기는 하지만, 극장판에 다른 1기의 주요 OST들이 대부분 길게 삽입되었던 것에 비하면 이 곡은 철저히 그의 테마곡임을 위시하는 셈.

  • 패션 센스가 상당히 여성스럽다. 기본 복장부터 작중 마키시마가 입은 옷들 대부분이 몸의 라인이 도드라지거나 루즈한 핏을 즐겨입기에 남성스럽다기보다 지적이고 요염한 분위기를 풍긴다. 본인의 중성적이고 여리여리한 외모와 체형, 그리고 지적인 듯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사실 최구성으로부터 장미칼을 받았다 카더라 "공안국"도 싹싹!

여담이지만 전자책으로 소설을 읽으면 종이책으로 읽을 때보다 책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5. 설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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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 12시를 뜻하는 정오(正午)와 발음이 같다. 코가미 신야츠네모리 아카네 또한 각각 이름이 '심야'와 '노을'에 관련이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2] 코가미 신야와 같은 키에 체중은 1kg 적지만, 신야는 몸이 꽤 근육질인데 비해 마키시마는 깡말랐다. 현실에서 180cm에 65kg의 남성이 상당히 마른 체형인 것을 고려하면 마키시마의 체형이 더 고증에 부합하는 셈.[3] 다른 캐릭터들은 코미케 발매 굿즈와 잡지, 가이드 북에서 상세한 프로필이 공개됐는데, 마키시마는 가이드 북이 발매된 이후에도 혈액형 이외의 정보는 모두 불명이다.[4] 1기 4화에서 미도가 믹서기에 갈아 버린 토마토는 아침에 마키시마가 직접 따온 것이라고 우로부치가 트윗한 바 있다(…). 담당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토마토를 싫어한다고.[5] 작 중 최구성이 만든 마들렌을 홍차와 곁들여 먹는 장면도 나오지만 마들렌을 좋아하는지는 불명.[6] 본인이 직접 손대는 일은 일절 없다고 한다. 일종의 범죄 코디네이터.[7] 흥미롭게도 그가 흥미를 느낀 사람들 중 버린 사람은 모두 범죄계수가 높았던 인물들이다.[8] 마키시마의 목적과 방식을 다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본인이 직접 그 한 축을 담당하는 사람이 다름 아닌 최구성이며, 그런 그가 진심으로 매료되어 따르는 사람이 마키시마다. 마키시마가 범행을 저지르게끔 하는 장난감들과는 다르다. 팬들도 마키시마와 최구성은 콤비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9]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최구성의 의안에 사이메틱 스캐너의 탐지범위를 확인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10] 16화에서 나온 장면이다.[11] 이 때 기노자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유령을 쫓는 거라며 흑막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다.[12] 신편집판에는 사사야마가 조사하던 골목에 주차된 차의 창밖으로 마키시마가 지나가는 장면이 대놓고 나온다.[13] 시바타라는 인물 자체는 존재했으나 해당 인물은 오소 학원과는 전혀 관계 없는 노인으로, 경력만 위조해 잠입에 이용했다고 한다. 또한 선택 과목인 미술의 교사로 위장한 이유는 많은 사람에게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한 것.[14] 아마 마키시마는 오소 학원의 사건을 조사하던 코가미를 발견하고 그에게 관심이 생겼기에 리카코를 예정보다 일찍 처단한 것으로 보인다. 코가미를 더 재밌는 장난감이라고 지칭했으며, 최구성에게 그의 조사를 지시했다. 그가 코가미에게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수사 차량의 영상을 보고 나서였는데, 건물도 아니고 수사 차량의 영상까지 손에 넣었다는 점에서 후생성에 연줄이 닿아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이후의 전개를 보면 그런 것이 가능할 정도로 최구성의 해킹 능력이 대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5] 하지만 건네 준 총은 산탄총이라 쇼고에게 적중해도 유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었다.[16] 이 에피소드는 노이타미나 10주년 히스토리 랭킹에서 베스트 에피소드 셀렉션 상을 수상.[17] 사실 9화에서 코가미가 사이가 교수를 찾아가 마키시마에 대한 추측을 늘어놓을 때, 높은 지능과 특수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아마 육체적으로도 매우 강건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는 했었다.[18] 사실 각본 단계에서는 마키시마가 코가미의 공격을 받고 팔이 부러져 아카네의 기습이 성공하는 흐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키시마를 부상당한 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이후 전개의 제약이 심해 지금의 전개로 수정된 듯하다.[19] 꼬박 하루는 기절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늦게 깨어나도록 특별한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라면 아카네에게 먹은 한방이 어지간히도 강렬했던 듯…[20] 예를 들면 면죄체질자.[21] 도미네이터는 발포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다는 점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22] 각본가 타카하 아야가 '마키시마의 독서는 지식으로 무언가를 메우려는 행위로 느껴진다'고 한 것,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마키시마는 어떤 입장이든 어떤 형태든 자신을 이해해 줄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마키시마가 어느 정도 소외감이나 고독감을 느낀 것은 사실로 여겨진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고독하잖아?[23] 다만 실제 홍채인식은 홍채의 수축등을 감지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선 뽑아낸 눈으론 이런 방식이 불가능하다. 미래이니만큼 무슨 수를 썼을 수도 있으나, 작중에 설명되진 않았다.[24] 이 때 공장으로 가면서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25] 시오타니 감독 왈 "내려다보던 남자와 올려다보던 남자가 처음으로 역전되는 장면". 시오타니 감독은 당초 두 사람이 마주보는 구도로 콘티를 그렸지만, 최후의 순간에는 마키시마가 코가미를 보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 구도를 변경했다고 한다. 마키시마는 죽음을 각오한 순간 그 이전의 심경으로부터 한 발 나아간 느낌이며, 그 때문에 마키시마가 사라진 후에도 코가미에게 여운이 남을 것 같다고. "남겨진 사람과 그 앞으로 가려는 사람이 같은 시선일 리도 없고, 그냥 단순한 역전 구도로 그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린 장면입니다."[26] 카네하라에게 제공한 디스크의 표지에 적혀 있던 제목. 영화화되어 '코드명 J'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소개되었다.[27] 일본 언더그라운드 연극계의 거장. 한국에는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등이 소개되어 있다.[28] 센구지의 집에서 읽은 책. 소설에서 밝혀짐. 본편에서는 책을 읽는 장면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29] 9화에서 센구지와 대화할 때 읽고 있었던 책. 가이드북에서 밝혀짐.[30] 결단에 관한 견해 부분을 인용.[31] 센구지 토요히사의 로봇 개 이름. 틴달로스의 사냥개에 대한 오마주인 듯. 다른 쪽은 소설에 의하면 '카프카'라는 것 같다.[32]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변모를 다룬 논픽션물. 제18회 강담사 논픽션상 수상작. 작가 이와카미 야스미는 프리 저널리스트로, 최근에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관련 보도에 집중하고 있다.[33] 누가 장서가 아니랄까 봐, 마키시마가 가지고 있던 책은 1996년 출판된 초판본이다. 작중 배경이 2112년이니 106년이나 낡은 상당한 골동품(…).[34] 마키시마가 마들렌을 홍차에 적셔 먹는 장면이 이 작품에서 유래. 덧붙여 13화에서 입원한 코가미가 보고 있던 책 중에도 같은 책이 있다. 이는 두 사람의 사고가 밀접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연출이라고. 22화 C파트에서 코가미가 읽고 있던 책이기도 하다. 극장판에서 해당 책은 스토리를 연결하는 도구가 된다. 코가미는 어느 시점에서 분실했다고 했으나, 밀입국한 테러리스트의 사물 검색에서 낡은 모습으로 발견된다.[35] 혹시라도 이 책을 읽고 싶다면 일단 도서관에서 훑어 보고 구매를 결정할 것을 추천한다. 아니, 사실 이 책에 관해서는 마들렌만 알면 된다. 소설이 워낙 끔찍하게 지루한 데다 사람들이 이 책을 인용한다면 십중팔구 마들렌 이야기이니 인터넷에서 적당히 검색하는 것이 나을 듯. 소설 분량이 어마어마하고 (순수 텍스트량이 해리포터 1-7권 다 합친 것과 맞먹는다) 끝까지 읽기 정말 힘드니 구매는 신중하게 결정하자.[36] 블레이드 러너도 간접적으로 언급된다.[37] 인용된 내용은 "정의는 의론의 씨앗이 되지만 힘은 비정하게 확실하다. 그 탓에 사람들은 정의에 힘을 부여하지 못했다."[38] 토마가 마키시마에게 건네 준 책. 정확한 정보는 가이드북에서 밝혀졌으나, 실제 방영 화면을 보면 책에 희미하게 제목과 저자 이름이 써있다고 한다.[39] 라퓨타 편에 해당. 문학수첩의 완역본에 확인할 수 있다.[40] 정확히는 마키시마가 아니라 코가미가 '마키시마라면 이런 이야기를 할 것'이라 추측하면서 언급한 것.[41] 공동번역 -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 개역한글 -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42] PSYCHO-PASS/0 '이름 없는 괴물' 하권 초회 한정판 특전 미니 드라마.[43] 공동번역 - 정말 잘 들어두어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목숨을 보존하며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 개역한글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44] 마키시마의 꿈에서 코가미가 성경을 보면서 인용한 구절이다. 코가미가 마키시마를 쳐다보자 자신이 살아온 일생과 자신이 죽는 장면을 보면서 잠에서 깨는데 마키시마의 손에 성경이 들려있다. 공안국이 오기까지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마키시마가 자신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골라서 읽은 마키시마의 마지막 책이라고 할 수 있다.[45] 이후 이 웃는 남자 컨셉은 2기의 메인 악역 카무이 키리토에게 그대로 사용된다.[46] "시오타니 씨, 괜찮을까요? 완전 새하얀데요...", "괜찮아요". 시오타니는 코가미와 마키시마를 정반대 이미지를 나타내는 데 좋다고 생각해 흔쾌히 받아들였다고.[47] 판권화에서 코가미와 마키시마가 나란히 있으니 아카네가 흐릿해 보이지 않냐는 드립도 쳤다(…).[48] 4화에서의 서술로, 11화에서 아카네가 마키시마와 마주했을 때에도 같은 묘사가 나온다.[49] 이 설정 때문에 작중 마키시마가 들고 나오는 책의 표지는 모두 초판본 디자인을 따랐다고 한다. 책 표지 설정화는 설정 자료집 vol.2에 수록되어 있다.[50] 이 이벤트는 상당한 호응을 얻어 아사히 신문에 기사도 났다(…). 기사에 따르면 이벤트 대상 서적이 평소의 10배 정도 팔려 6천 부로 예정했던 수량을 1만 5천 부로 늘렸으며, 한 번에 5천 부 정도를 증쇄하는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는 이번에 2만 부를 증쇄했다고. 똑같은 책을 진열해도 띠지가 붙은 쪽이 압도적으로 잘 팔린다고 한다. 또, 다소 딱딱한 사이버 펑크 작품인 <뉴로맨서>를 10~20대 여성이 읽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다고….[51] 19화의 코가미의 추론과 22화의 독백과 연출 덕인 듯. 선행 상영회에서는 마키시마가 사망할 때 눈물을 흘리는 남성도 다수 있었다고.[52] 노이타미나 샵 공식 트위터에서도 '마키시마 선생님'이라 부른 적이 있다.[53] 색이 다르기는 하지만 셔츠부터 신발까지 스타일이 완전 똑같다….[54] 완전판 상영회에서의 코멘트에 따르면, 아예 완결까지 작업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마키시마가 되었다고.[55] 이 장면은 블루레이 특전인 대본과 소설 하권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우카노미타마 바이러스의 조정을 위해 기계를 만질 때 "구성이 있었다면 이런 장난감은 기뻐했겠지"라고 이야기하는 장면.[56] 어릴 적부터 자신의 클리어 컬러가 신기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은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는지 짐작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