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접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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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摩擦接近音 / Fricative-approximant consonant

마찰음접근음중간발음(물론 실제로는 다른 개념이다)에 가까운 소리로, 마찰음과 접근음을 나누기 애매한 발음이 여기에 속한다. 절반 정도만 마찰되기 때문에 반찰음(半擦音)이라고도 한다.

마찰접근음은 유성음만 있다고 여겨져 왔으나, 음성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무성 마찰음으로 분류됐던 /h/도 접근음의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결론에 따라 마찰접근음으로 재정의되면서 이러한 인식이 뒤집혔다.

의 발음인 /h/, 이의 변이음인 /ɦ/을 제외하면 한국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발음들이며 한글로도 표기할 수조차 없다. 특히 영어에서 쓰이는 /ð/라든가[1], 독일어프랑스어, 포르투갈어에서 쓰이는 /ʁ/, 아랍어에서 쓰이는 /ʕ/ 등은 학습자들을 괴롭히는 악의 축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나무위키에는 자음에 대한 문서들이 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가 아닌 조음 위치에 따른 분류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들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1] the, this, those 등. 일본어에서는 ザ행으로 옮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