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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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Cinematic Universe (MCU)
1. 개요[편집]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영화, 그 외 단편 만화와 드라마를 포함하는 공통 세계관. 3대 히어로 영화 세계관 중 하나로 유명하다.
특정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이 아닌, 마블 스튜디오 회장 케빈 파이기를 필두로 하는 제작위원회가 전체적 스토리 진행 플롯을 짜두고 각 단계의 영화를 감독에게 맡겨 제작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작되는 모든 영화, 드라마, 단편 영화들이 연결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시간선상에서 진행되어 간다. 즉, A라는 영화에서 벌어진 사건이 B라는 드라마와, C라는 영화에도 영향을 끼치는 형태. 마블 코믹스의 평행세계 분류법으로는 지구-199999이다. 어벤저스 실사영화 시리즈를 중심으로 히어로 개별 영화를 단계별로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기실 세계관의 연계는 만화 쪽만큼이나 긴밀하다. 코믹북은 스핀오프가 아니면 히어로들의 배경이나 그 이전의 삶에는 접점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1] MCU는 쉴드의 비중을 높이고[2] 일찌감치 내용과 설정에 연관성을 부여하는 등으로 세계관이 바닥부터 얽혀있다.
전술했듯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마블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통칭하는 것이 아니라 마블에게 판권이 있는 캐릭터가 주연인 영화와 드라마들이 공유하는 세계관을 일컫는 용어다. 헷갈리지 말자.
영화마다 배급사가 달라졌는데 미국기준 처음에는 파라마운트 픽처스[3], 유니버설 픽처스[4]가 맡다가 《아이언맨 3》 이후로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맡는다. 한국의 경우 배급권을 가진 직배사들의 이합집산으로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 CJ엔터테인먼트[5]→유니버설 픽처스 인터내셔널 코리아[6]→ 한국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7]→소니 픽처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8]로 여기저기 헤매다가 소니 배급권이 디즈니로부터 분리되어 유니버설 코리아로 넘어간 뒤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부턴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계속 맡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이름은 퍼스트 어벤저때 정해진 걸로 추정된다.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확인 바람.
2. 작품 목록[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작품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는 현재까지 개봉했던 영화들. 이탤릭체는 개봉 예정 영화들. 개봉될 때마다 수정바람
연도 | 제목 | 원제 | 감독 | 상태 | |
2008 | Iron Man | 개봉 | |||
The Incredible Hulk | 루이 르테리에 | ||||
2010 | Iron Man 2 | 존 패브로 | |||
2011 | Thor | ||||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 |||||
2012 | Marvel's The Avengers | ||||
2013 | Iron Man 3 | 셰인 블랙 | 개봉 | ||
Thor: The Dark World | 앨런 테일러 | ||||
2014 |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 ||||
Guardians of the Galaxy | |||||
2015 | Avengers: Age of Ultron | 조스 웨던 | |||
Ant-Man | 페이턴 리드 | ||||
2016 | Captain America: Civil War | 루소 형제 | 개봉 | ||
Doctor Strange | 스콧 데릭슨 | ||||
2017 |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 제임스 건 | |||
Spider-Man: Homecoming | 존 왓츠 | ||||
Thor: Ragnarok | 타이카 와이티티 | ||||
2018 | Black Panther | 라이언 쿠글러 | 2018 개봉 예정 | ||
Avengers: Infinity War | 루소 형제 | ||||
Ant-man and the Wasp | 페이턴 리드 | ||||
2019 | Captain Marvel | 애나 보든, 라이언 플렉 | 사전 작업 중 | ||
어벤져스 4 (가칭) | Untitled Avengers Movie | 루소 형제 | 촬영 중 | ||
스파이더맨: 홈커밍 2 (가칭) | Untitled Spider-Man: Homecoming Sequel | 존 왓츠 | 개발 단계 | ||
3. 로고[편집]
3.1.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편집]
로고 인트로 영상 (2008 ~ 2016), 각 영화마다 |
2008년 아이언맨 ~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까지의 모든 마블 로고.
소리를 자세히 들으면 책 넘기는 소리가 들린다. 기존에 판권을 사간 영화들에 쓰인 마블 로고를 재활용한 것으로, 마블이라는 글자 아래에 스튜디오라는 문구가 추가되는 차이점이 있었다. 이 로고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나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같이 타 회사 판권이 있는 마블 영화에서도 계속해서 쓰인다. 정말 심플하다. 그만큼 마블이라는 어휘만으로도 그 방대한 세계관을 꿰뚫는 표현이 될 정도로 마블 시리즈의 유기성을 한번에 보여주기도 한다.
《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부터는 만화책 페이지를 넘기는 듯한 컨셉은 유지하면서 마블 로고가 보다 입체적으로 바뀌었다. 배경 음악은 《토르: 다크 월드》의 음악 담당이었던 브라이언 타일러가 작곡한 것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까지 사용하였으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이후로는 각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편곡된 버젼의 음악이 쓰인다. 앤트맨은 멕시칸 분위기의 음악[9]이 쓰이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묵직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음악이 쓰인다. 참고로 가오갤의 오프닝 로고에서 나오는 음악은 토르2에 나온 음악을 약간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드라마 시리즈에서도 해당 로고가 쓰이는데, 영화판과 비교할 때 책 페이지가 넘어가는 속도가 빠르고 마블 로고 밑의 '스튜디오' 문구가 없으며[10], 배경음으로 예전 로고의 책 페이지 넘기는 소리가 들린다.
ABC도 모든 MCU 드라마의 제작에 관여하고 있지만, ABC와 함께 기본적으로 총괄을 맡고 있는 부서는 본사인 마블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마블 텔레비전이다. MCU영화 제작을 마블스튜디오가 담당한다면, 마블텔레비전은 모든 MCU 드라마들을 제작관리하고 있다. 부서 사장은 코믹스 작가이기도 했던 제프 로브.
3.2. 닥터 스트레인지 이후[편집]
로고 인트로 영상 (2016 닥터 스트레인지 ~ ), 각 영화마다 |
《닥터 스트레인지》(2016)부터 적용된 새로운 로고로, 2016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개되었다. 페이즈 2번째 영화마다 로고가 바뀐다 어쩌면 페이즈 4에서도? 로고송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이클 지아키노가 작곡했으며, 폭스 등 타회사에서 제작되는 마블 영화들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수평적인 관계를 암시한다는 의견도 있다. 책장 넘기는 소리가 암시하듯이 '코믹스'에 기반을 둔 이전의 로고와는 달리 현재까지 MCU 영화에 등장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순서대로 보여준 뒤[11] 실사 영화속의 장면들을 로고에 삽입함과 "스튜디오(Studios)"를 로고 옆에 같은 크기로 만들어줌으로서 영화사(스튜디오)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키는 의도도 있는 듯. 어떤 의미에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이 더 이상 '원작 코믹스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를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을 쌓아올렸다'는 선언같아 보이기도 한다.
이 로고 역시 기존의 로고처럼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려는 모양. 위의 영상은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개봉 기준의 로고로, 다음 영화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로고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이 추가되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로고에는 마이클 지아키노가 60년대 스파이더맨 만화 주제곡을 새로 어레인지한 버전이 나온다. 홈커밍 로고에 스파이더맨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토르: 라그나로크 인트로에서는 스파이더맨이 나오지 않았는데 영화판권이 소니에 있기 때문.
2017년 D23 엑스포에서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로고가 공개되었다. 이 로고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 2' 영화들에 쓰일 예정이다.
등장인물 옆에는 그들이 한 대표적인 문장이 적혀있는데,
닉 퓨리 / The idea was to bring together group of remarkable people to see if they could become something more. (어벤져스에서 콜슨요원이 사망하고 여러 갈등때문에 잠시 팀원들이 갈라졌을때 퓨리가 하는말. 인피니티워 트레일러 초반에 닉퓨리 목소리로 나오는게 바로 이 문장이다.)
아이언맨 / I am Iron Man. (토니 스타크가 처음 자신이 아이언맨 임을 알릴때)
헐크 / That’s my secret, Captain...
I’m always angry.(어벤져스 맨해튼전투때 지금 헐크로 변해도 뭐라고 할 사람 없다는 캡틴에게 하는 말. 인트로에서는 캡틴에서 ...로 끝나있다.)
블랙 위도우 / I've got red in my ledger.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의 세뇌를 풀고 대화를 나눌 때 한 대사)
그루트 / We are Groot. (가오갤에서 그루트가 추락중인 로난의 우주선 내부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팀원을 보호하면서 마지막으로 하는말)
스타로드 / We're the Guardians of the Galaxy. (가오갤에서 로난이 스타로드와 동료들에게 어떻게 인피니티 스톤을 잡고도 멀쩡한지 묻는 말에대한 대답)
캡틴 아메리카 / I could do this all day. (퍼스트 어벤져에서 약체시절 불량배한테 밀리면서도 계속 덤비면서 하는말, 시빌워에서 아이언맨이 마지막 경고라며 움직이지 마라 할때의 대답)
블랙 팬서, 토르, 앤트맨은 없다.
4. 내용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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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정리
The Verge에서 제작한 동영상에 유명 유튜버 발없는새가 한국어 더빙을 입혔다. 2015년까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토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동영상.
마블 스튜디오 최고 책임자인 케빈 파이기의 말로는 적어도 2028년까지 기획이 잡혀있다고. 2015년 5월 케빈 파이기의 질의응답에 따르면 MCU는 3단계 이후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0년 5월 1일, 7월 10일, 11월 6일에 마블 영화 3편이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파이기는 2016년 4월 인터뷰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가 계획되어 있다고 공개했다.
5. 평가[편집]
현재 세계 영화계의 슈퍼 히어로 무비 붐을 주도하는 1등공신이자 전무후무한 세계관 프랜차이즈
MCU의 성공으로 인해 할리우드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흥행은 보장하지만[12] 최악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영화를 뽑아내는 마이클 베이와 달리 MCU는 흥행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이요 개별 영화들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이다. 2016년 기준으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65% 이하의 영화가 단 하나도 없으며[13] 가장 신선도가 높은 아이언맨 1편의 경우엔 무려 신선도가 94%나 된다. 신선도와 별개로 평점이 가장 높은 영화는 어벤져스로, 8점이다. 가장 평가가 나쁜 토르 시리즈도 스토리가 개성 있는 히어로 영화가 많은 요새 슈퍼히어로 영화들과 비교해 별로일 뿐이지 오락 영화로서는 평타 이상이라고 평가받는다. 더욱이 시리즈 최종작인 토르: 라그나로크는 그동안 동 시리즈가 받았던 낮은 평가를 한번에 뒤집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필적한다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흥행과 비평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보통 아무리 유명하고 인기 있는 시리즈라고 해도 간간히 망작이 한두 개쯤 튀어나온단 걸 감안하면 9년 간 16편의 영화를 만들며 이런저런 내부적인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수준의 오락영화를 만든 케빈 파이기의 역량은 천재 수준이라며 호평 받는다. 특히 MCU에서 가장 평이 좋은 편인 영화들은 대부분 B급 코미디 영화 감독을 데리고 만들었다.#
사실 영화 스토리들 겉만 본다면 대부분의 영화들이 평범했던 사람이 영웅이 되고, 다른 여성 캐릭터와 러브 라인이 생기고, 악당을 쓰러뜨려서 세상을 구한다는 전형적인 오락 영화 스토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니 스타크, 로켓 라쿤, 캡틴 아메리카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매력적인 캐릭터들, 만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여러 작품들이 연동되는 거대한 세계관,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분위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세련되게 각색된 만화적인 설정들, 여러 히어로들이 다같이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이벤트 등 기존 영화에선 보기 힘들었던 참신한 소재들 덕분에 기존의 마블 코믹스 팬들은 물론이요, 마블에 관심이 없던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다. 또한 유쾌한 분위기의 가벼운 오락영화 뿐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넷플릭스 드라마처럼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스릴러 계열 장르의 수작들을 많이 만들었다. 이 덕분에 히어로 영화는 애들이나 보는 유치한 영화란 편견이 많이 사라졌는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믿고 보는 마블'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
또한 마블 영화를 보고 코믹스에도 관심이 생겨서 마블 만화책 입문을 시도하는 사람도 생겨나는 등 상업적으로도 큰 효과를 얻었다. 여담으로 이렇게 영화로 마블을 입문한 사람들은 보통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어벤져스, 아이언맨 코믹스를 보길 원하는데, 정작 국내 어벤져스 정발작 중엔 입문작으로 볼만한 게 거의 없다고(...) 보통 본 어게인, 병 속의 악마 같은 개별 작품들이 크로스오버 이벤트보다 진입장벽도 낮고 작품 완성도도 더 높아서 이쪽을 더 추천하는 편이다.
MCU 역시 다른 명작 히어로 영화들처럼 영화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슈퍼맨과 배트맨 고전 시리즈가 슈퍼히어로 영화의 기반을 다지고, 슈퍼맨과 배트맨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끌어올려주고,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이 21세기 초반에 배트맨과 로빈의 실패 이후로 시들해진 슈퍼히어로 영화를 다시 부흥시켜주고,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와 엑스맨 시리즈가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슈퍼히어로물을 성공적으로 연출함으로써 슈퍼히어로 영화는 애들용 영화라는 편견을 깨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줬다면, MCU는 코믹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서로 다른 히어로들이 같은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유니버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옮긴 영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전까지는 배트맨, 스파이더맨 같은 몇몇 인기 히어로들을 제외한 다른 코믹스 원작 히어로물들이 마니아들을 제외한 대중들에게 별로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MCU의 성공 이후로 그전까진 인지도가 적었던 마이너한 슈퍼 히어로들 역시 성공적으로 영화화가 되며 인지도를 얻고 있단 점도 MCU의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MCU의 성공은 다른 영화사들도 일반적인 시리즈물이 아니라 맨 오브 스틸로 시작된 DC 필름스 유니버스. 미이라(2017)로 시작되는 다크 유니버스. 고질라(2014)로 시작된 몬스터버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같은 시리즈가 아닌 영화들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전에 그런 작품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개 본편과 외전의 관계에 가까웠던 반면[14] MCU 같은 작품들은 세계관은 연결되면서도 독자적인 작품으로 기능하고 있다. 심지어 스타워즈 캐넌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통해 확장을 시작했다.[15]
여담으로 비판이라기엔 좀 애매하고, 어찌 들으면 배부른 소리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마블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같이 히어로 영화 팬들이나 평론가들 사이에서 흔히 명작이라고 거론될 정도로 참신하고, 임펙트 있는 영화를 만들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항상 적당히 재미있는 수준의 블록버스터 영화만 만들며 안정적인 길만 택하려 한다."며 아쉬워 하는 의견도 있는 편. 아무래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많이 전개 된데다가 한 해에 비슷한 플롯의 히어로 영화만 여러편을 제작하다 보니 관객들도 이전 만큼의 참신함을 느끼지는 못하는 모양. 이 때문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마블 영화들은 죄다 똑같은 내용과 수준의 양산형 공장제 영화라고 비판하기도 하는 편. 그래서 기존의 히어로물의 클리셰를 깨는 전개를 자주 보여주고, 영화 완성도도 마블 영화들 못지 않게 뛰어난 엑스맨 시리즈를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애초에 마블 영화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 오락 영화들은 대부분 영웅이 악당을 물리쳐서 세상을 구한다는 뻔한 플롯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마블 스튜디오만 콕 찝어서 양산형 영화나 제작한다고 비판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반박 의견도 있다. 오히려 이런 뻔한 플롯으로 제작된 수많은 오락 영화들 중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 만큼 캐릭터 매력도 잘 살리고,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여서 흥행이랑 평가 모두 성공한 작품들은 거의 없는데다가 MCU 이후의 유니버스 무비들의 경우 너무 다른 영화와의 연결점을 넣으려고 무리해서 평가가 나쁜 것이 많은 터라[16] 비록 비판하는 이들 의견대로 공장제 영화들이라고 할지언정 높은 수준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해내는 마블 스튜디오 제작진의 능력이 높게 평가 받기도 한다. 게다가 페이즈 3에 접어들면서 마블 영화들에서도 기존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클리셰를 깨는 전개를 보여주고, 그전까지 비판 받던 빌런들의 캐릭터 묘사에도 더 신경 쓰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 덕분인지 로튼 토마토나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평론가들 평가도 전보다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나빠지진 않았다.
다크 히어로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운 부분도 있다. 폭력적인 장면 묘사를 지양하는 디즈니의 지침 때문에 마블 출신의 가장 하드한 다크 히어로들인 퍼니셔, 고스트 라이더, 그리고 데어데블은 스크린에 등장하지 않는다.[17] 엑스맨과 DCFU가 각각 대표적인 다크 히어로들인 울버린과 배트맨을 주연으로 내세우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5.1. 평점[편집]
6. 흥행[편집]
최초로 누적 수입 100억 달러 돌파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프랜차이즈 시리즈.[23]
관련 상품, 드라마, 게임 등 각종 매체와의 미디어 믹스, 두터운 마니아층 등, 과거 스타워즈 시리즈의 재림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문화적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시리즈.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흥행으로 007 시리즈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대 영화 프랜차이즈 시리즈 순위 2위가 되었다. 미국내에서는 이미 해리 포터 시리즈를 2위로 내리고 1위였다. 결국 2015년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하고서 1위로 치고 오르게 되었다. 2015년 10월 기준으로 총수익 90억 달러를 달성, 2016년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 2주차 만에 역대 최초의 프랜차이즈 100억 달러 돌파의 금자탑을 쌓았다. 심지어 이마저도 그 흥행 황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넘어선 초대박 흥행이다.
그 외에도 멕시코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가 역대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환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대부분 그저그런 흥행을 거두어서 옆나라인 한국과 중국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는 것하곤 거리가 있다.[24] 물론 어벤져스 때 일본에도 꽤나 대박을 거두긴 했다.
10년 전엔 아이언맨 영화가 배트맨 영화보다 흥행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되었지만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A급 히어로라고 분류하기엔 애매한 캐릭터들에게 대담하게 투자해서 정상으로 키웠다. 반면 인기 많은 히어로인 데어데블은 스케일은 더 작지만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비교적 듣보잡이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드는 등 네임드 히어로인 슈퍼맨과 배트맨에게만 투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DC 코믹스와는 상당히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25] 그 결과는 위 기록과 같이 괴물 같은 흥행 성적.
영화 프랜차이즈 시리즈 역대 최초로 지금까지 27개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 중 4개가 MCU 작품이다.
6.1. 국내[편집]
전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는 시리즈인 만큼 한국에서의 흥행 역시 대단하다. 한국에서도 영화 《아이언맨》부터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합해 총관객수 6천만 명을 돌파하고,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순위 2위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2833만 2260명, 미국에서 신화로 취급받고 있는 스타워즈 시퀄의 시작을 알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에피소드3과 4 사이를 다룬 로그 원이 한국에서 고작 300만, 100만 언저리의 어정쩡한 흥행만 남긴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흥행.[26]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마블 영화의 흥행 기록을 보면 한국의 흥행 성적이 월드와이드 성적에서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페이즈 1까지는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를 제외한 퍼스트 어벤져,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은 흥행으로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어벤져스 개봉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이후 나오는 영화들은 거의 항상 300만 관객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개봉하는 해외 영화들 중 거의 상위권. 라이벌격 되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들은 한국에서 3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없이 망한 것과 비교하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알 수 있다. 그 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자그마치 천만 관객 돌파 영화로 자리매김하였다.[27]
외국과 마찬가지로 MCU 최고의 인기스타인 아이언맨이 등장하는 시리즈가 특히나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였다. 아이언맨 1,2편은 400만 관객, 3편은 900만 관객,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00만 관객, 어벤져스 1, 2편은 각각 700만 관객과 1000만 관객,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800만 관객의 흥행을 기록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들도 쉽게 달성하기 힘든 기록. 아이언맨과는 별개로 유명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으로 출연한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마블과 유명 배우들의 네임 밸류가 시너지를 발휘한 덕인지 500만 관객의 흥행 기록을 달성하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마블 영화 중에서도 상위권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스페이스 오페라 계열 장르가 별로 흥하지 않는 국내 영화 시장 특성상 별로 흥행하지 못하였다. 1편은 이런저런 논란이 있긴하지만 100만 관객 정도의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2편은 개봉한 직후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였다가 보안관, 보스 베이비, 에일리언:커버넌트가 개봉하며 순위가 계속 내려갔고, 결국 앤트맨보다 못한 270만대 관객 흥행을 기록하였다. 그래도 보안관, 보스 베이비,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관객수는 넘기긴 하였다.
전세계에서 나름 큰 영화 시장인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끄는 것에 마블 스튜디오 제작진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건지 내한, 감사영상, 전세계 최초 개봉 등의 이벤트를 열어주는 중이고, 국내에서도 2번이나 촬영을 하였다.
이하는 국내에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흥행기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공식 통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발권 통계와 차이가 날 경우 둘 중 높은 수치를 작성하였다.
순위 | 제목 | 최대 스크린 수 | 관객 수 | 매출액 | 개봉년월일 | 수입배급 |
1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1,843 | 10,494,499명 | 88,582,586,366원 | 2015년 4월 23일 | Disney |
2 | 아이언맨 3 | 1,381 | 9,001,309명 | 70,806,191,000원 | 2013년 4월 25일 | Sony-Disney[28] |
3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1,990 | 8,676,320명 | 72,665,995,827원 | 2016년 4월 27일 | Disney |
4 | 스파이더맨: 홈커밍 | 1,965 | 7,259,105명 | 59,129,281,820원 | 2017년 7월 5일 | Sony |
5 | 어벤져스 | 967 | 7,074,891명 | 59,558,111,478원 | 2012년 4월 26일 | Sony-BV[29] |
6 | 닥터 스트레인지 | 1,503 | 5,446,381명 | 47,482,548,396원 | 2016년 10월 26일 | Disney |
7 | 토르: 라그나로크 | 1,640 | 4,853,778명 | 39,227,691,395원 | 2017년 10월 25일 | Disney |
8 | 아이언맨 2 | 921 | 4,498,335명 | 33,161,943,100원 | 2010년 4월 29일 | |
9 | 아이언맨 | 592 | 4,316,003명 | 27,880,712,500원 | 2008년 4월 30일 | CJ |
10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1,106 | 3,963,220명 | 31,710,585,385원 | 2014년 3월 26일 | Sony-Disney |
11 | 토르: 다크 월드 | 733 | 3,039,889명 | 22,525,808,500원 | 2013년 10월 30일 | Sony-Disney |
12 | 앤트맨 | 949 | 2,841,795명 | 23,529,209,937원 | 2015년 9월 3일 | Disney |
13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1,218 | 2,735,724명 | 23,452,712,686원 | 2017년 5월 3일 | Disney |
14 | 토르: 천둥의 신 | 496 | 1,694,562명 | 15,985,737,000원 | 2011년 4월 28일 | CJ |
15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539 | 1,311,190명 | 11,098,239,184원 | 2014년 7월 31일 | Sony-Disney |
16 | 인크레더블 헐크 | 417 | 992,064명 | 6,449,106,000원 | 2008년 6월 12일 | |
17 | 퍼스트 어벤져 | 363 | 514,417명 | 4,163,130,500원 | 2011년 7월 28일 | CJ |
6.2. 월드와이드[편집]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단위는 백만 달러.
Rank | Title | Studio | Budget | Worldwide | Domestic / % | Overseas / % | Year |
1 | Marvel's The Avengers | BV | 220 | 1,519.6 | 623.4 / 41.0% | 896.2 / 59.0% | 2012 |
2 | Avengers:Age of Ultron | BV | 250 | 1,405.4 | 459.0 / 32.7% | 946.4 / 67.3% | 2015 |
3 | Iron Man 3 | BV | 200 | 1,215.4 | 409.0 / 33.7% | 806.4 / 66.3% | 2013 |
4 | Captain America: Civil War | BV | 250 | 1,153.3 | 408.1 / 35.4% | 745.2 / 64.6% | 2016 |
5 | Spider-Man:Homecoming | BV | 175 | 880.2 | 334.2 / 38.0% | 546.0 / 62.0% | 2017 |
6 |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 BV | 200 | 863.7 | 389.8 / 45.1% | 473.9 / 54.9% | 2017 |
7 | Thor:Ragnarok | BV | 180 | 848.1 | 311.4 / 36.7% | 536.6 / 63.3% | 2017 |
8 | Guardians of the Galaxy | BV | 170 | 773.3 | 333.2 / 43.1% | 440.1 / 56.9% | 2014 |
9 | Captain America:The Winter Soldier | BV | 170 | 714.4 | 259.8 / 36.4% | 454.7 / 63.6% | 2014 |
10 | Doctor Strange | BV | 165 | 677.7 | 232.6 / 34.3% | 445.1 / 65.7% | 2016 |
11 | Thor:The Dark World | BV | 170 | 644.6 | 206.4 / 32.0% | 438.2 / 68.0% | 2013 |
12 | Iron Man 2 | Par. | 200 | 623.9 | 312.4 / 50.1% | 311.5 / 49.9% | 2010 |
13 | Iron Man | Par. | 140 | 585.2 | 318.4 / 54.4% | 266.8 / 45.6% | 2008 |
14 | Ant-Man | BV | 130 | 519.3 | 180.2 / 34.7% | 339.1 / 65.3% | 2015 |
15 | Thor | Par. | 150 | 449.3 | 181.0 / 40.3% | 268.3 / 59.7% | 2011 |
16 | Captain America:The First Avenger | Par. | 140 | 370.6 | 176.7 / 47.7% | 193.9 / 52.3% | 2011 |
17 | The Incredible Hulk | Uni. | 150 | 263.4 | 134.8 / 51.2% | 128.6 / 48.8% | 2008 |
Total |
| 3,060 | 13,506 | 5,270 / 39.0% | 8,236 / 61.0% |
|
7. 특징[편집]
7.1. 많은 유머 코드[편집]
전체적으로 영화 내에 코미디가 많은 편.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나 넷플릭스 드라마들처럼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로 만든 작품에도 소소한 개그씬이 꽤 있다. 이렇듯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즐길만힌 유머 코드들이 영화 내에 많이 들어 있는 것이 마블 영화가 재미와 흥행을 모두 잡을 수 있게 되었던 여러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시리즈 특성 때문인지 마블 영화의 성공에 부정적인 악성 DC빠들은 '급식충들이나 보는 유치한 영화'라고 자주 까며 열폭하고,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다만 굳이 악성빠들이 아니어도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나 어벤져스 2편처럼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진지한 영화에도 억지로 개그씬들을 무리하게 넣어서 흐름을 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되는 경우가 있긴하다.
7.2. 무명 배우, 감독 위주의 캐스팅[편집]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배우나 감독을 데려와서 영화를 만드는 것도 MCU의 독특한 특징이다. 보통 유명 배우를 써야 잘될 것 같은 인식이 있는데, 역발상으로 아무 것도 아닌 재료를 연금술로 멋진 요리를 만든다는 느낌이다.
여기에도 마블 나름의 전략이 있는데, 관객들이 배우가 아닌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부러 인지도가 낮은 배우를 데려온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보면 아이언맨을, 크리스 에반스를 보면 캡틴 아메리카를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해준 것도 이런 전략이 성공적으로 먹혔기 때문. 게다가 흥행이 보장되는 MCU 영화에 출연, 혹은 제작에 참여했단 사실은 배우나 감독들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테니 서로 윈윈인 셈. MCU의 주조연급 인물 중에 배우 커리어에 급성장을 가져오지 않은 배우는 이미 완성형인 새뮤얼 L. 잭슨 정도. 연예인 2세 문제아였다가 할리우드 최고 몸값 배우로 뛰어오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서, 《쥬라기 월드》로 흥행 대박을 친 크리스 프랫, 연기파 배우에다 감독으로서 자기 작품을 만든 크리스 에반스,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 등의 배우들은 MCU의 캐스팅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다만 마블 같은 오락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너무 인상 깊은 캐릭터 연기를 심어줘서 한동안 고정된 이미지에서 탈출하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는 있다.
이런 과감한 캐스팅의 이면엔 필연적으로 영화의 무게감 부족이 따라올 수 있는데, 마블은 이를 조연에 베테랑 배우를 배치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다. 매 영화마다 보면 주인공은 생소해도 늘 멘토나 빌런 배역으로 여느 할리우드 영화에 못지 않은 정상급 배우가 등장한다. 첫 작품 《아이언맨》부터 봐도 제프 브리지스[30]라는 전설적인 배우가 무게감을 주며, 후속작에도 미키 루크, 앤서니 홉킨스, 토미 리 존스, 벤 킹즐리, 로버트 레드포드[31], 마이클 더글러스, 글렌 클로즈, 틸다 스윈튼, 마이클 키튼[32], 케이트 블란쳇[33]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대배우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사실 이 분 덕분이다 캡틴 마블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배우인 브리 라슨을, 닥터 스트레인지 역엔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캐스팅[34] 하는 등 유명 배우들 역시 메인 히어로로 캐스팅 하기 시작하였다.
7.3. 작품별 개성[편집]
영화와 드라마 모두가 같은 세계관에 속하기에 다른 히어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들도 모두 속편으로 볼 수 있지만,[35] 각 히어로의 시리즈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다. 영화 시리즈와 ABC 드라마들의 경우엔 12세 이용가여서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넷플릭스 제작 마블 시리즈는 국내 기준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정도로 어둡고 잔인한 편이다.
이렇듯 슈퍼 히어로란 소재, 서로 다른 장르의 결합과 캐릭터 마다 서로 차별화 되는 특수능력을 잘 활용한 액션 등의 시각적인 요소들이 수많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만듦에도 관객들을 쉽게 질리지 않게 해주는 요소라고 평가 받는다. 각 시리즈마다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 전쟁물(1편), 정치 스릴러 + 첩보물(2편), 반전 스릴러(3편)
앤트맨 시리즈 - 가족 코미디 + 하이스트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 스페이스 오페라 + B급 코미디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리즈 - 수사(시즌 1), 영웅들의 뒤처리(....), 초능력자
에이전트 카터 - 첩보, SF
제시카 존스 시리즈 - 스릴러, 느와르, 수사
루크 케이지 시리즈 - 블랙 컬처
7.4. 현실적인 연출[편집]
21세기에 영상화 만큼 현실성을 따져 설정이나 디자인적 요소는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차용했으며 여기에 메인 유니버스인 지구-616의 요소를 재해석해 비중 높게 배합하며 시작했다.
현실성을 고려한 건 좋지만, 히어로영화 치고는 너무 무미건조한 게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당장 DCEU만 보더라도 영상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것에 비해 MCU는 현실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동영상에서 나온 말을 인용하자면 "텅빈 주차장 같은 느낌이 든다"고도 한다. 색채의 대비가 뚜렷하지 않은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영상에 따르면 '검은색이 검은색이 아니라 회색, 청색조에 가까운 검은색이라 다른 색깔들이 돋보이지 않는다'라고 한다. 다만 이건 "영상미 좀 신경써라 마블"에 가깝다.
그러나 세계관이 우주로 확장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영상미에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색이 알록달록해 지고 cg퀄이 올라갔을 뿐 결국 영상미적인 측면에선 여전히 몇몇 10~20년전 영화들이나 일부 고예산 미드들마저 못따라가고 있기에 지속적인 개선은 여전히 필요하다. 인휴먼즈도 마찬가지로 보여서 여러모로 제작비 대비 적절한 영상미를 뽑는 노하우가 부족해 보인다.[37]
7.4.1. 페이즈 1[편집]
좀 더 익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엄청나게 초자연스러운 부분이나 복잡한 설정은 배제했다. 대표적으로 히어로물에 익히 나오는 이중 신분 설정 같은 건 그냥 버렸다.
가장 설정이 많이 바뀐 아스가르드는 다른 차원이 아니라 외우주에 존재하는 장소로 설정되었으며, [38] 요툰헤임과 지구(미드가르드)를 포함해 9세계가 나무 형태인 세계수 위그드라실 모양 우주 영역(설정상 은하계의 일부 정도)에 속해있으며 위그드라실 외부세계의 세계들도 많이 존재하는 듯하다. 따라서 아스가르드인들은 일종의 외계인이고, 원작의 세계관처럼 인간보다야 강하지만 범우주적 존재라고 볼 수는 없다. 사실 원작에서도 딱히 우주적 존재는 아니었다. 게다가 원작에선 지구의 신들의 형성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한 지라 추후를 생각하면 어찌보면 갈아엎은게 나았던 부분.
토르가 너프당했다는 말이 있지만 현대 마블 코믹스의 파워 밸런스에 맞춰보면 실제로 큰 너프는 없는 편이었으며 헐크는 외계 무기가 집중적인 포화를 퍼부어도 멀쩡한 내구력, 전차 장갑과 비행기, 외계 장갑을 종잇장처럼 찢어발기는 괴력을 지니고 있고, 로키는 라이플의 총탄을 없다는 듯이 무시하고 폭탄화살을 맞아도 상처 하나 없으며, 토르도 망치 없이도 정예 요원들을 제압할 수 있고, 폭풍과 번개를 일으켜서 거대한 치타우리 괴수들 여럿을 단숨에 박살내어 버릴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등,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어벤저스 멤버들의 묘사되는 전투력을 보면 헐크와 토르가 가장 강하고[39]아이언맨은 이보단 약간 아래, 캡틴 아메리카는 그보다도 아래인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는 원래 코믹스부터 크게 초인적 능력이 없었다.
사실 너프 의견이 크게 나온 것은 국내에서 토르가 행성 파괴를 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다소 이벤트성 설정들이 평시 능력인 것처럼 왜곡되어 알려져 있던 것과 이후 페이즈 2에 이르기까지 아스가르드인 괴력 연출이 전체적으로 매우 허접한 탓이다. 물론 너프가 없는 건 아니고 마법의 요소를 상당히 제한하다 보니 원작의 빌런인 로키나 오딘등이 보여주던 능력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외 페이즈1까지만 해도 어벤져스에서 훌륭한 합동 전투를 보여준 것 외에는 액션이 힘으로 밀고 치거나 화력으로 때우는 등 약간 심심한 편이었다.[40]
7.4.2. 페이즈 2[편집]
어벤져스 이후 아이언맨3부터 상당한 스케일 업에 들어갔는데 페이즈 1에선 하나만해도 특별하게 묘사되던 아이언맨 슈트와 아크 리액터가 마구 양산되고 파괴되는 게 대표적. 또한 헐크버스터가 등장해서 헐크와의 전투 끝에 제압하는 장면도 보였다. 한편으로 페이즈1부터 밑밥을 깔던 인피니티 스톤의 등장을 확정시키고 가오갤등을 이용해 스페이스 오페라의 영역까지 넓히기 시작했으면 한편 스칼렛 위치, 퀵실버, 비전, 앤트맨의 등장으로 좀 더 코믹스틱한 히어로들이 등장하는데 포문을 여는 셈이 되었다.
전투 장면에 대한 개선 의지를 느꼈는지 토르 : 다크 월드까지는 밋밋한 편이지만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기점으로 전투 분위기가 달라져 오히려 현실성에 기반한 테크니컬한 전투를 장점으로 보여주게 됐다. 이후 비단 캡틴 아메리카 뿐 아니라 모든 히어로들의 능력 활용이 굉장히 다양해졌고 에오울에서 나온 연계전투는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이 뛰어난 편. 특히 데어데블에선 시즌 초반에 한번씩입이 떡 벌어질만한 원 테이크 액션 씬들이 나온다.
블랙 위도우나 호크아이보다 조금 쎄다고 과소평가 받던 캡틴은 윈터 솔져 이후로는 육체적 강력함과 넘사벽의 격투실력이 제대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영화 어벤저스 및 어벤저스 2에서 토르, 헐크, 아이언맨, 비전 등이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초인 병사지만 비교적 평범한 활약을 했던지라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등의 카테고리에 포함되서 약하게 보였지만 점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비교적 현실적인 힘을 가진 초인(윈터 솔저, 블랙 팬서, 팔콘 등)들이 등장하고 또, 캡틴 본인의 강함과 이제껏 쌓아왔던 경험이 부각되면서[41] 현실급 초인 중에서는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원작에 나오는 쫄쫄이 코스튬들은 대부분 현대적인 디자인들로 어레인지 되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완다, 캡틴, 팔콘의 의상. 완다의 경우엔 주로 붉은색 평상복을, 캡틴은 원작의 디자인이 약간 남아있는 군복을, 팔콘은 새의 날개가 달린 제트팩을 착용하고 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 특히 원작에서 팔콘이 사용하던 새와 소통할 수 있다는 지극히 만화적이고 비현실적인 초능력은 새 형상의 드론을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MCU에서 열일하는 의상팀(ft 코스튬)
페이즈 2 초반까지만 해도 영화 시리즈라는 한계상 세계관 내의 사회 관련 부분이 등장하지 못했고, 때문에 외계인이나 초능력자들이 건물을 부수고 다녀도 사회적인 여론 악화나 정부의 경고조차 없는게 말이 되냐며 현실성 관련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된 설정은 드라마에서 다뤄지게 됐으며 치타우리의 뉴욕 침공에서 남겨진 외계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스러운 사건이나 토르가 싸우고 떠난 뒤처리를 하는 요원들 등의 모습이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그려지고, 《데어데블》에서는 어벤져스 1편의 치타우리 침공으로 인해 파괴된 뉴욕 헬스 키친의 재건을 둘러싼 범죄조직들간의 이권 싸움이 벌어지며, 데어데블은 이를 막고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7.4.3. 페이즈 3[편집]
페이즈 1, 2 동안 쌓여온 문제를 터트리고 새시대를 여는 단계.
히어로 활동으로 민간인 사망에 대한 문제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나름 진지하게 다루었는데 사실 세계관 연동 히어로물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면이기도 하다. 단순히 한 영화에 이런 전개를 다 담기에 억지스러운 구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경우에는 멸망 직전의 위기를 겪은 인류 사회가 슈퍼 히어로들을 직접 통제하는 것을 시도함으로서 충분히 세상의 변화가 영화쪽에도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투씬도 시빌 워까지 오면 설정 하나하나를 생각하며 머리 쓰며 액션씬을 짠 게 보인다. 맨 오브 스틸과 돈옵저에서 보여주는 재난 영화 보는듯한 신들의 싸움 수준의 전투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위치하게 되었다. 한편으론 닥터 스트레인지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등을 통해 그동안 제약받았던 초자연적인 설정과 다양성을 추가하고 있다. 특히 우주적 존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들 자체에 단점이나 약점은 있어도 능력 자체는 너프가 없거나 되려 상향된 면이 있어 스케일적으론 현존하는 영화 중에 비교될 만한 작품이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스케일은 우주구급으로 커졌는데 박력이 부족하다는 말도 있다.
또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서는 직접적인 인명피해가 아니더라도 서민층이 받을 수 있는 영향, 애환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서 세계관에 다른 디테일과 깊이를 더했다. 영웅들의 출현이 대중의 인식이나 그들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대체역사물을 보는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장치들이 배치되었다. 이를테면 마블 영웅 캐릭터들이 담긴 어린애 손그림과 이를 보면서 시대가 바뀌었음을 토로하는 어른들의 시각. 학교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영상이 교육용 비디오로 사용되었고 여학생들은 '히어로 중 누구랑 자고 싶냐'를 가지고 농담하는 수준이 되었다.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였던 싸움 후 뒷정리의 문제나 추가적인 피해 처리의 문제가 영화의 주제를 이루어 시빌 워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히어로물의 그림자에 가려진 어두움을 그려냈다.
7.5. 쿠키 영상[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필수요소 중 하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 참고.
7.6. 드라마와의 연계[편집]
넷플릭스와 ABC 방송국을 통해 기존 세계관과 연계되는 드라마를 제공, 방송하고 있다. 주고객층인 영화 팬들이나 일반 관객들을 배려해서인지 드라마상의 내용이 영화에 반영되거나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영화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일은 없다. 오히려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경우 많은 사건들이 영화의 것을 따르고 있어 드라마가 영화에 종속되어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지 못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정작 3시즌에서 독자적인 전개를 했더니 보던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간 건 함정 즉, 영화를 보지 않으면 드라마만으로 내용전개를 이해하기가 힘들다. 이런 비판을 감안했는지 《에이전트 카터》와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는 영화와의 연계가 적은 대신 독자적 분위기와 완성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히려 넷플릭스 시리즈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내용은 거의 언급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이스터에그를 많이 등장시키며 독립성을 키우고 있다.
주로 국가, 세계의 위기나 위기를 초래하는 상황에 맞서는 대형 히어로들은 영화로, 도시급 사건이나 일반 범죄(?)에 맞서는 히어로들은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있다.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대체적인 경향이 그렇다는 것. 에이전트 오브 쉴드나 에이전트 카터처럼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는 드라마들도 있다.
ABC 드라마 부서와 케빈 파이기 간의 불화설이 돌고 있다.
제작진과의 마찰 문단에서 후술되어있듯 디즈니 스튜디오 산하의 영화와 아이작 펄머터의 마블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드라마 부서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가뜩이나 적은 연계점이 줄어들고 컨셉 미스[42]가 나는 등 불화설이 불거지고 있다. 여기에 결정타로 데이지 존슨 역의 클로이 베넷이 한 인터뷰에서 MCU 영화에 불만을 표시하여[43] 화제가 되고있다.
MCU 영화와 드라마 간의 연계가 불가능한 이유가 마블TV 부서의 회장인 제프로브가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속도의 차이이며 영화는 수년전부터 드라마가하기전에 세워둔 계획들을 진행해가는데 드라마는 매우 빠른속도로 진행되며, 드라마 하나찍으려면 6-8개월 촬영해야하는 주연배우에게 영화찍으러가라고 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닉퓨리, 마리아 힐, 레이디 시프같은 캐릭터들이 에오쉴에 나온걸생각하면 불가능은 없다면서 언젠가 영화와 드라마간의 유니버스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7.7. 3부작[편집]
지금까지 아이언맨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 이 세 작품은 전부 그 히어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3번째 영화인데, 어떤 형태로든 각 히어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자의로든 타의로든 잃어버리는 동시에 각성하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언맨 3에서는 토니가 가슴의 아크 리액터를 제거해서 바다에 버리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방패를 버리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헬라에 의해 묠니르가 파괴된다.
8. 원작과의 공통점과 차별성[편집]
만화의 캐릭터와 설정을 기반으로 하지만 기본적 소재만 가져오고 시나리오와 전개 방식은 영화에 맞게 각색된다. 그렇기에 단순히 코믹스 원작의 영화가 아니라 독자적 스토리를 가진 마블 유니버스가 되었다.
8.1. 공통점[편집]
영화에서 나오는 전개는 대개 만화의 줄거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조금씩 재구성된 것들이며, 큰 흐름은 2000년대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듯하나 각각의 인물 역사는 고전에서 현대까지 폭넓게 차용하여 재배열된다.[44]
영화라는 제한된 시간의 매체를 이용하다 보니 원작에서 오랫동안 끌어왔던 갈등구조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끝나는 편이다. 대표적 경우가 토니 스타크인데, 원작에서는 연애 문제, 회사의 도산, 건강 등의 이유로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며 고생하는 이야기가 꽤 오래 지속되는 데 반해 영화판에서는 두세 편만에 해결되어서 정신적 성장도 원작보다 더 빠르다고 느껴지게 된다. 또 원작에선 몇십 년만에 겨우 심장을 원상복구했지만 영화판에서는 3편 만에 아크 리액터를 심장에서 떼어냈다. 때문에 《아이언맨 2》는 원작의 〈병 속의 악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는 《시빌 워》의 축약판이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주인공들이 갈등하는 모습을 길게 끌지 않고 비교적 빨리 끝내서 좋다는 평가도 있지만 원작에서 주인공들을 오래 괴롭히던 악역들의 비중이 줄었다는 평가도 있다. 대표적 경우가 《아이언맨 2》의 저스틴 해머.
이하 원작과의 공통점이나 오마주.
《아이언맨 2》: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의 기원은 원작에서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가 만화 외적으로 전시 선전용 캐릭터로 활용되었던 사실을 다소 풍자적으로 그려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국내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얼티밋 컬렉션"으로 정발된 코믹스 Captain America (2004) #1-14를 각색했다. 캡틴 아메리카가 윈터 솔저로 되살아난 옛 사이드킥 버키를 만나고 그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가 윈터 솔저의 정체를 묻는 장면은 코믹스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
원작의 시크릿 엠파이어+시크릿 인베이전+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의 고뇌와 캡틴이 범죄자로 몰려 쫓긴다는 플롯은 시크릿 엠파이어에서 가져왔으며 하이드라는 시크릿 엠파이어스러운 모습에 윈터 솔져의 러시아 악역들과 시크릿 인베이전의 스크럴 역할을 흡수. 더불어 적들에게 붙잡힌 캡틴이 잠입해있던 쉴드 요원에 의해 구출된다는 점과 악당 두목이 알고보니 높으신 분[47]시크릿 인베이전 당시 스크럴의 위협[48]이 첩보물스럽게 하이드라로 대체되어 결과적으로
헬리캐리어가 떨어지고[49]쉴드가 해체된다.[50] 영화에서 언급은 없지만 에오쉴에선 시크릿 워리어즈도 존재한다.[51]캡틴과 바트록이 싸운 배 레무리아 스타는 원작에서 둘이 싸웠던 데비안츠의 도시 레무리아를 오마주한 것.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하이드라가 막시모프 남매를 요원으로 쓰기 위해 받아들이는데 원작에서도 둘은 악역으로 시작했다. 다만 브라더후드를 가져올 순 없고 더불어 설득력을 위해 히드라가 된 것.
히드라가 윈터솔져에 한해 유능해 보이는 이유는 원작 악역집단을 몇개나 흡수했기 때문또한 원작처럼 비전은 울트론의 시도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고 어벤져스에 들어오는 것도 같다. 또한 울트론이 막시모프 남매에게 유대를 느낀다던가 생명의 진화를 촉구하는 것에서 원작 울트론보다는 매그니토 역할을 하는 것 같다는 평도 많다. 덕분에 에오쉴에서 거의 동시기에 사건을 터트린 인휴먼 자잉과 매그니토의 성향을 양분한 것 같기도 하다.
《앤트맨》
코믹스 Marvel Premiere #47-48의 줄거리를 차용. 2대 앤트맨의 스콧 랭의 첫 등장. 그가 앤트맨 슈트를 훔치고, 딸을 구하기 위해 악당 대런 크로스를 무찌르는 내용이다.
악당 옐로재킷 / 대런 크로스의 캐릭터는 원작 행크 핌의 어두운 면모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해당 문서의 '만화와의 비교' 단락 참조.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홈커밍》
8.2. 차별성[편집]
원작과 대놓고 다른 전개를 이용해 원작 팬들의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토니 스타크는 아예 1편부터 정체를 숨기는 일 없이 "제가 아이언맨입니다." 한 마디로 공개했으며[55] 코스믹 큐브의 선택을 받아 최종 보스급이 되었던 레드 스컬은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오히려 그것에서 이미지를 따온 테서랙트 때문에 소멸, 심지어 코스믹 큐브로 추측되던 테서랙트는 인피니티 스톤이었다. 원작에서는 헐크 추방에 가장 목소리를 높였던 토니 스타크가 오히려 브루스 배너와 가장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헬리캐리어에서 폭주한 사건이 있었는데도 오히려 그를 든든한 전력으로 여기며 가장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반전 중 가장 백미는 《아이언맨 3》의 익스트리미스와 만다린.[56] 빅토리아 핸드 역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빌런으로서 노먼 오스본의 부하였고 성격도 고압적이어서 많은 사람이 그녀가 쉴드 내 배신자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진짜 배신자는…
사실 대부분의 실사영화들은 원작을 각색하여서 보여주기 때문에 MCU만의 고유 특성은 아니지만 원작 재해석에 실패하여서 원작의 매력과 감동을 전달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대부분의 실사영화들과 달리 MCU의 원작 재해석 및 각색은 성공적인 경우가 많은 터라 자주 호평 받고, 원작과 거의 완전히 다르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각색을 하여도 대부분 다른 유니버스 작품이라고 납득하고 넘어가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조스 웨던 감독이 어벤져스 2 개봉 전에 "이것은 마블 영화지 마블 만화가 아니므로 행크 핌 없이도 울트론이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듯이 제작친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원작과 별개의 작품이라서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원작 파괴라며 까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포털 사이트에 마블 영화와 관련된 기사나 글에는 "원작에선 어떠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원작과 영화는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댓글로 자주 싸우는 편이다. '원작충'이라는 단어까지 쓰며 적대할 정도.
다른 히어로영화들이 다 그렇듯이, 코스튬이 원작에 비해 크게 바뀌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겠지만, 원작의 코스튬을 보면 실사 영화로 나오기에는 꽤나 무리가 있는게 꽤 있다. 그래서 실사 영화에 알맞게 리파인을 거치게 된다. 대개는 캡틴 아메리카처럼 원작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가면서 리파인을 하는 편이지만, 스칼렛 위치나 호크아이처럼 아예 코스튬이 아닌 현실의 옷을 입힌 경우도 있고, 팔콘, 혹은 벌처처럼 코스튬이 아니라 기계장치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모르도 남작, 앤트맨, 옐로우 자켓처럼 코스튬의 디자인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원작의 모습을 거의 똑같이 유지하는 경우는 스파이더맨과 스타로드가 있다.[57]
그런데 이런 코스튬 문제로도 원작팬과 영화팬의 분쟁이 꽤 자주 일어난다. 히어로 작품쪽 캐릭터는 영웅이든 빌런이든 복장으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코스튬의 디자인이 달라져버리면 그 캐릭터의 정체성을 해친다는것이 원작팬의 의견이고, 그럼 그 촌티나는 디자인의 코스튬이 실사영화에 그대로 나오는게 맞냐는게 영화팬의 의견. #
원나잇, NTR같은 야한 쪽, 신체절단 같은 잔인 한 쪽으로도 수위 높은 원작과는 달리, 일단 디즈니에서 만들어지고, R등급은 최대한 피할려 하다 보니 영화의 경우 수위가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다.[58] 성적인 표현도 굳이 따지자면 키스와 몇몇 섹드립이 끝이고, 우주의 수많은 종족들과 성관계를 가져 수많은 아이를 가져온 에고 같은 경우도 연애나 사랑을 나눴다 등으로 순화되어 나왔다. 잔인한 장면도 최대한 피를 안내면서 죽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59] 설령 칼에 맞는다 해도 그대로 쓰러지기만 하고 피는 보여주지 않는다. 욕설 또한 마찬가지. 그나마 가장 심한 욕이 Bullshit, Bitch이고 Fuck은 아예 안넣는다. 설령 넣는다 하더라도 Fu까지만 말하고 끊거나, 아예 다른 단어로 돌려서 말한다.[60] 이래서인지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서 가장 수위가 높은 영화는 아이언맨 1이다. 디즈니에 있지 않던 시절에 만들어져서 원나잇, 스트리퍼가 다 나온다.
이런 폭력적인 장면을 피하려는 성향과 달리 페이즈 2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영화에 팔이 잘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토르2에서 토르, 아이언맨3에서 알드리치 킬리언,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율리우스 클로, 시빌 워에서 버키, 하다못해 드라마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필 콜슨 등이 팔을 잘렸다. 이는 디즈니의 영향에 들어가면서 스타워즈에서 스카이워커 부자가 팔이 잘리는 장면의 오마쥬이며, 이에 더해서 신체 부위가 손상되는 장면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잘 드러나며 즉각적으로 사망하지 않는 부위라는 연출상의 편리함 때문에 자주 다뤄지는 듯하다.
덤으로 남성 배우들이 거의 모두 상반신 근육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오는 공통점들도 있다.
9. 시간대[편집]
영화의 작중 시간대는 대개 작품의 북미 개봉일 기준,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여기에 편승하는 형태로 개봉일 직전과 직후의 방영일에 시간대를 맞춘다. 다만 넷플릭스는 연계에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지 개봉일에 관계없이 적당한 공백기 쯤에 사건들을 배치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아이언맨 2》,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은 모두 2011년에 일주일동안 일어난 일로 되어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도 1편 사건에서 몇개월 차이 없는 것으로 설정됐다.[61]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닥스의 수련기간 때문에 대략 2016년 초중부터 2017년 2월까지의 장기간을 다루고 있다.
사실 그 전까진 영화에서 시간대가 명확히 묘사되진 않았으나 어벤져스 서곡 코믹스에서 어벤져스와 캡틴 아메리카의 해동이 아이언맨2와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1편의 1년 이후라는 것이 밝혀진다. 토르 2:다크 월드에서는 토르 1에서 2년 후라는 것이 달시의 입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어린 스타로드가 납치되었을 때가 1988년이었다가 26년 후로 넘어가면서 본편 시간대가 2014년으로 설정된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고, 시빌 워에서 토니 스타크가 8년 간 아이언맨으로 활동해왔고, 어벤져스가 4년 간 활동했으며, 지모가 소코비아 사건 이후 1년 간 캡틴 뒤를 조사했다는 언급을 통해 본편과 개봉년도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시빌 워 개봉 년도는 2016년이고 아이언맨 1편, 어벤져스 1, 2편의 개봉 년도는 각각 2008년, 2012년, 2015년이다. 즉 시빌 워 시점으로 각각 8년 전, 4년 전, 1년 8년 전이다.
9.1. 시간대 오류[편집]
원래 설정대로라면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 인크레더블 헐크가 2011년에 일어난 사건인데, 페퍼가 크리스틴 에버하트가 토니를 작년에 만났다고 했으니 아이언맨 1의 배경은 2010년 후반이 되어야 한다. 여기까진 아직 설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던 시리즈 초반이라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으나, 시빌 워가 터지고 난지 2개월 밖에 안 지난터라[62] 치타우리가 침공한지 4~5년이 지났어야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시간대가 8년이나 지났다고 언급되어 이것이 제작진 측에서 실수한 건지 팬덤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참고로 이렇게 코믹스에도 나오지만 캡틴 아메리카를 찾은 것은 아이언맨2,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1에서 1년 후의 이야기다. 즉 시빌 워에서 아이언맨이 된지 8년이라는 언급이 있으니, 시빌 워에서 2달 후인 홈커밍에서 어벤져스 사태가 8년전이라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당장 홈커밍의 시점에서 8년전이 어벤져스 사태라면, 아무리 적게 쳐줘도 시빌워의 언급이랑 1년 4개월이라는 시간 오류가 생겨버린다.[63]
이에 대해선 홈커밍이 치타우리 침공 8년 후 라는 설정만 무시하면 어느정도 시간대가 정리된다. 간혹 아이언맨 2의 시간대가 1편에서 6개월 지났다는 의견도 있는데 아이언맨 2에서 6개월 후라는 언급은 이반 반코가 아크 리액터를 완성한 장면 다음에 나온다. 즉 아이언맨1 직후에 안톤 반코가 죽으면서 아크 리액터의 설계도를 남겨주었고 복수심에 가득찬 이반 반코가 아크 리액터를 1~2년 동안 제작한 다음, 그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아이언맨2가 시작된다고 보아야 아귀가 들어 맞는다.
시빌 워에서 '1991년 12월 16일'의 날짜에 대해 큰 그림, 빅 픽처 등의 단어를 운운하면서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와 대조적으로) 치밀한 시간대 설정에 극찬한 걸 생각해보면 매우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다. 마블이 초심을 잃어 슬럼프에 빠졌냐는 의견도 있는 편.
또한 복선일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는데 바로 타임스톤 때문. 타임 스톤은 사용했다가 부작용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점이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계속 언급됐는데 결국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 스톤을 사용했고 이에 대한 부작용이 아니냐는 것.
다만 아직 추측의 영역이고, 지금까지 잘하다가 어째서 홈커밍에서 이런 오류를 냈는지는 수수께끼.
정말 오류가 아니라면 타임 스톤의 사용 등으로 인한 시간대의 재정립이 있었음을 의심해 볼 수밖에 없다. 일단 작품 내의 '뉴욕 전투 = 2012년'이라는 구체적인 시간대는 각각 에이전트 오브 쉴드,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에서 언급되었던 것이며, 뉴욕 전투를 2012년이 아닌 2009년 전후쯤으로 둔다면 홈커밍과 얼추 맞춰지게 된다.# 그러나 다시 문제가 되는게 토르: 다크월드 후반부 달시의 언급이다. 그가 2년동안 사라졌었다고 말하는 내용인데, 이 장면에서 바로 뒤의 달력이 2013년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 아이언맨 3에서도 할리가 건넨 신문을 보면 날짜#가 표기되어 있고, 윈터솔져의 닉 퓨리 비석에도 2014로 추정#되는 년도가 적혀있는것을 보면 페이즈 2의 시간대는 해당 개봉년도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와 별개로 팀 토르의 시간대에 대한 논란도 있는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헐크가 에이지 오브 울트론 때에 퀸젯을 타고 사카아르 행성에 도착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팀 토르가 시빌 워와 동일한 시간대라는 설정에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이건 그냥 팬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진 영상이고 공식 세계관의 설정이 아니다.
9.1.1. 시간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편집]
그런데... 2017년 10월 12일 드디어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 그는 우선 " '영화가 2017년 11월에 개봉했으면 2017년 11월이 배경이겠지?' 아마 이런 전제를 하고 보시는 분이 많은것 같다.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시작하며, 다음 영화들의 시간대 설정을 밝혔다.
- 아이언맨 : 2010년
- 아이언맨 2, 인크레더블 헐크, 퍼스트 어벤져 : 2011년
하지만 어벤져스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시간대에 대해서는 즉답을 거부했다.[64]
혹은 전부터 MCU가 강조해오던 우리가 사는 현실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에 착안해 유니버스 초반에는 개봉시간과 스토리 상 시간을 일치시켰으나 프로젝트 진행 중, 시간대를 일일이 일치시키지 않고 아이언맨 1의 개봉시점을 중심으로 별개로 진행시키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생긴 구멍을 메꾸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65]
어벤져스 4에서 이전 작품들 일부를 재촬영하는 사실이 확인되어 타임 스톤으로 일어난 사건들에 일부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추측 또한 있다.
9.1.2. 시간대에 대한 나름의 가설[편집]
사실 꼭 시간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언맨의 엔딩은 아이언맨 2의 오프닝과 연결되는데, 세상에 아이언맨임을 알린 것은 2010년보다는 2011년의 사건으로 보는 것이 맞다. 이렇게 되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2019년부터 2020년 동안의 사건으로 가정할 때, 비전의 대사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를 이야기한 것이 되므로 8년이 맞다. 더불어, 영화 초반부 썬더볼트 로스의 대사를 뉴 어벤져스가 만들어지고 활동하게 될 2015년 이후부터 4년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석하면, 사실 큰 문제는 없게 된다. 나름 그 사이에 뉴 어벤져스 멤버들도 완다는 많은 훈련 등이 있었고 그 사이에 샘과 나타샤는 서로 많이 친해졌다는 것 등을 대사 등으로 충분히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 사이 공백을 4년 정도 두기로 염두해둔 것일지도 모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8년 뒤라는 자막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를 이야기한 것이 된다.
9.1.3. 추정 시간대[편집]
위 가설을 맞다고 본다면, 현재 추정되는 시간대는 이렇다. 물론 대부분은 작중에도 언급된 공식시간대다.
서기 965년 - 토르: 천둥의 신 오프닝
1945년 - 퍼스트 어벤져
1946년 - 에이전트 카터 시즌1
1947년 - 에이전트 카터 시즌2
1980년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오프닝
1988년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오프닝
1989년 - 앤트맨 오프닝
1991년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오프닝
1999년 - 아이언맨 3 오프닝
2010년~?[66] - 아이언맨
2011년 - 아이언맨 2,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오프닝&엔딩[67]
2012년 - 퍼스트 어벤져 오프닝&엔딩,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오프닝
2013년 - 토르: 다크 월드
2013년 12월 - 아이언맨 3[68]
2014년 초중 -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 전반~중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 후반, 제시카 존스 과거시점
2014년~?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4개월 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5년 초? -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 전반~중반
2015년 1~2월 - 데어데블 시즌1
2015년 3~4월 - 제시카 존스 시즌1
2015년 5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 후반
2015년 9~12월 - 데어데블 시즌2, 루크 케이지 시즌1
2015년?~2016년? - 앤트맨,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 전반~중반
2016년 초중~2017년 초[69] - 닥터 스트레인지
2017년 - 토르: 라그나로크
2018년?~2020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 후반, 2개월 뒤 스파이더맨: 홈커밍[70],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10. 비판[편집]
어벤져스 이후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는 마블이지만 그에 따른 비판도 당연히 따라오고 있다.
10.1. 빌런들의 캐릭터성과 빌런 소모품 논란[편집]
일부 평론가 및 팬층에서 가장 비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MCU가 개시된지도 벌써 10년이 가까워 오는 와중에 여전히 기억에 남는 악역이 드물다는 것은 슈퍼히어로라는 장르물에서는 사실, 치명적인 약점에 속하기 때문. 영웅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거대한 악당이 필요하다.
내용상에서 가장 큰 비판은 대부분의 빌런들이 너무 찌질하고, 허망한 최후를 맞이한 탓에 포스가 바닥을 긴다는 것이다. 가장 비판을 받는 빌런들은 올드리치 킬리언과 말레키스. 둘 다 스케일도 크고, 강력한 빌런이었으나 전자는 결국 토니에게 열폭하는 찌질이일 뿐이었고, 후자는 그냥 매력 없이 지나가는 듣보잡 3류 악당이었다. 드라마에서 끈질기게 나오던 그랜트 워드도 그보다 못하진 않고, 그 외에도 아이언맨 2의 악역들, 로난, 대런 크로스 같은 빌런들도 딱히 큰 인상은 주지 못 했다.
MCU 영화들을 전부 봤으면 알겠지만 팬들에게 비판받는 허접한 빌런들은 대부분 초인적 힘을 지닌 빌런들이다. 오히려 알렉산더 피어스나 킹핀, 제모 같은 평범한 인간 빌런들이나 알그림 더 스트롱, 에릭 사빈 같이 중간 보스 격 빌런들이 더 포스 있다는 평이 대다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만들었다고 평가 하는 슈퍼빌런은 로키와 윈터 솔저 외엔 거의 없다. 게다가 윈터 솔저 쪽은 빌런으로 보기 무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나마 비주얼, 특이한 캐릭터성[71], 높은 능력치를 가졌으며, 어벤져스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다는 것과 MCU의 빌런 중 꽤 스크린에서 많은 모습을 보인 이점을 가진 울트론이 기억되기는 한다. 물론 이쪽은 약해 빠졌다는 식의 부정적 평가가 많다는 게 문제.
애초에 MCU의 빌런들이 부실할지언정 빌런들의 평가를 결정하는 건 특유의 포스가 아니라 그들만의 큰 어필 점인데, 피어스와 제모는 일반인이면서 진지했고, 윈터 솔저는 거의 최약체빌런이지만 그 특유의 포스가 빛을 발했다. 이를 근거로 어째 히어로와 동일선상에서 평가되는 빌런이 저평가를 받는데, 이는 캐릭터를 못 짠다기보단 히어로들이 비슷하게 은근 여유만만한 개그도 조금씩 치는 빌런들과 싸우는 걸 이해를 못하고, 울트론에서 언급되었듯이, 그러한 캐릭터들의 비중이 정작 화면 안에선 부족해서 캐릭터성을 끌어내지 못한 거다. 즉, 히어로들의 개인사가 중심이고 정작 빌런들은 그런 정신적인 벽이 되지 못하고 그냥 장치나 겉저리가 되어버려서 문제가 된 것.
허망한 퇴장 부분은 변명거리가 있는 것이, 만화와 달리 실사로 제작되는 영화나 드라마는 아무리 픽션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는 현실성을 가미해야 하는 법이다. 현실성을 따진다면 언제 제멋대로 튀어나가서 다시 세상을 개판으로 만들지 모를 초인 악당들을 매번 살려서 가둔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영화와 드라마의 제작기간 문제도 있고 너무 많은 캐릭터들이 난무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망한다는 사실을 수많은 영화들이 증명하고 있는데 빌런들을 매번 살려둘 이유가 없다. 더구나 원작 만화를 생각한다면 캐릭터는 차고 넘치는데다 실사화 대기중인 캐릭터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는 판에, 매번 악당을 살려뒀다가 재활용하기에는 당위성도 떨어지고 관객들이 식상하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매번 악역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인상적인 연출과 카리스마를 보인 작품들은 결코 드물지 않다.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중 명작으로 꼽히는 편들에는 반드시 기억에 남는 악역이 있고, 인상깊은 빌런의 대명사인 다크나이트의 조커 역시 영화 한 편에서만 나오고 퇴장하였단 것을 기억하자. 스타워즈 또한 40년 가까운 시리즈물로서 성공과 실패를 겪었을지언정 그 와중에도 다스 베이더와 황제 팰퍼틴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EU가 본격적으로 뜨기 이전에 클래식 삼부작에서 매우 한정된 출연분량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두 악당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었다. 게다가, 그 둘을 제외하고도 은하제국은 오늘날까지 수 많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에 영감을 주는 '악당 세력'의 원형으로 큰 족적을 남겼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케빈 파이기 역시 아마도 사실이라고 대답하였다. 영화를 제작할 때 빌런들보다 스토리와 히어로 묘사를 더 중요시 여긴다고.#
하지만 이는 딱히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는 게, 마냥 적에게 털리기만 하는 스토리만 구성했다간 마블이 지금의 개성을 얻기 힘들었을 터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진입장벽을 낮췄고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히어로를 조명하는 것 또한 가능했다. 케빈 파이기도 히어로에 집중했다고 말했을 뿐 빌런이 중요하다 말한 건 아니다. 다시 말해 이건 어디까지나 방향성의 문제이지 딱 잘라 비판받을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도 평단의 평가가 매번 좋은 걸 생각하면 답은 나온다. 결국 장르 차이라는 말
다만 그래도 시리즈 내에 안정적으로 얼굴을 비출수 있는 연속성이 있는 빌런이 로키 하나 밖에 없는 건 확실히 아쉬운 부분. 엑스맨의 매그니토,미스틱등과 비교하면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다.그 트포시리즈에도 메가트론이 있는데 생사가 불확실한 레드스컬과 울트론, 아껴둬야하는 타노스와 도르마무, 언제 다시 나올지 기약이 없는 어보미네이션, 리더, 제모, 만다린등은 써먹기가 힘들기 때문. 사실 원작을 감안하면 로난이 적당히 가능성이 있었지만 MCU의 로난은 삼류악역으로 생을 마쳤기에 아쉬운 부분.
10.1.1. 판권상의 이유[편집]
이런 지경이 된건 물론 MCU의 방향성과 책임?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애초에 MCU는 판권상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빌런을 만드는 게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인 허지웅은 이 점을 지적했다. DC에는 조커, 렉스 루터 등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빌런들이 있는데다가 현지에선 펭귄, 투페이스, 치타 등도 인지도가 높다. 마블도 스파이더맨의 빌런 로스트들과 매그니토 등 인지도 높은 빌런들이 있지만 판권문제로 MCU에선 볼 수 없다. 이러한 문제로 일부에선 나중가면 어쩔 수 없이 자기들끼리 싸우는 시빌 워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물론 원작 캐릭터의 인지도나 인기와는 상관없이 영화자체로 인지도와 인기를 키우는건 감독과 제작진의 역량이기는 하다.
10.1.2. 반론[편집]
그러나 최근 페이즈3부터 마블이 완성도 높은 빌런을 만들어내고 있는 반면 DCEU에서 똑같이 빌런 소모 논란이 일어나자 MCU 외적인 문제와 겹치면서 다소 부풀려진 부분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우선 미디어의 특징 차이가 존재한다.
코믹스의 경우 말그대로 만화이기에 만화에서 허용되는 요소가 분명 존재한다.
히어로 코믹스에선 작가의 영향에 따라 캐릭터의 강함이 비교적 탄력적으로 적용된다, 가령 뱃신이라 불리는 배트맨이나 마블의 스쿼럴 걸처럼. 이슈마다 등장하는 강력한 적에 맞서, 여러 요소가 맞아떨어져 평소라면 이길 수 없는 상황도 이겨버리는 상황도 자주 연출되는 등 스토리의 제약이 매우 널널한 편. 현실성이 좀 떨어져도 상관없는데 이는 만화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히어로 코믹스를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히어로를 보면서 재미를 느끼기 위함이지 현실성을 따지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코믹스에서 영화로 올 때 상황이 좀 달라진다. 코믹스를 보는 사람과 영화를 보는 사람은 100% 일치하지 않기에 코믹스 팬이 아닌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의 방향을 기존과는 다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영화를 볼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현실성을 기반으로 시청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현실성은 영화가 관객들에게 얘기해주는 영화 속 현실을 기준으로, 영화는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영화 속 현실을 주입시켜야 한다. 가령, 슈퍼맨이 왜 그렇게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지, 평상시에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슈퍼맨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등등을 관객이 쉽게 받아들이도록 영화의 시간과 내용을 투자해 관객들에게 소개해야 하는 것. 히어로의 본질인 악당의 위협에 맞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낸다와 그 히어로의 캐릭터성을 잘 버무려서 영화로 보여주면, 그 히어로는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볼 수 있다. 허나 몇몇 특이사례를 제외하면, 히어로의 성공적인 데뷔와 히어로 못지않게 매력적인 빌런 양쪽을 다 챙기는 것은 매우 힘들다. 히어로 영화 중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다크 나이트(영화)를 보면, 다른 히어로 영화와 다르게 영화의 많은 부분을 히어로가 아닌 빌런에 투자한다.[72] 이렇게 해서 잘 만들어진 빌런은 히어로와 함께 쌍끌이 마차가 되어 영화를 200% 이끌어낼 수 있다. 이렇게 매력적인 빌런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전 영화에서 히어로가 어떤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어필했기 때문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이것은 역으로 어떤 히어로 영화가 첫 영화부터 굵직굵직한 빌런을 만들어내기 힘들다는 것으로 바꿔서 말할 수 있다.
또한, 과거라면 아예 후속작이 없도록 정해놓은 뒤 히어로와 빌런을 마음대로 구상할 수 있었다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서로 연결되는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계속해서 성공반열에 올려놓으며 스타워즈 시리즈, 혹은 그 이상의 영화제국을 형성하면서 히어로 영화 업계에 시네마틱 유니버스 형식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게 만들었고 유니버스식 영화 제작의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예전엔 단일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고민만 해도 됐기에 히어로와 빌런의 대결에서 어느 쪽이 이겨도 상관은 없었으나 [73]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해선 토대가 되는 1세대 히어로들이 계속해서 살아있어야 하기에 빌런을 무조건 꺾어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히어로가 빌런을 결국 이기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컨셉을 잡을 때부터 히어로보다 조금 약하게 설정하거나 아예 개그스러운 연출/전개로 꺾어버려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이러한 점들이 어우러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히어로 영화에서 '실패 확률이 높은 히어로와 빌런을 둘 다 안착시키는 쪽'을 택할 바에야, '실패확률이 적은 히어로만 안착시키는 쪽'을 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이런 방향으로 가닥을 잡다 보니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느정도 기반을 다지기 전까지는, 히어로의 매력 어필에 영화의 거의 모든 것을 투자하게 되면서 등장하는 빌런들은 1회용 소모품이 되어버린 것이다. MCU의 페이즈 1이 끝난 시점에서 등장했던 히어로들은 대체로 안착하는 데 성공했지만 반대로 기억에 남는 빌런은 로키밖에 없는 점이 그 증거. DC Films Universe(DCFU)도 아직 영웅들의 정착기에 해당하지만 조드 장군 외에 기억에 남는 빌런이 없다시피 하면서 이러한 해석에 신빙성을 더해준다.사실 DCFU엔 닦이로 불리는 망작들이 많아서 신빙성에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해석의 연장선상으로, 히어로들이 어느정도 자리를 굳히게 되면 이젠 히어로에 투자할 노력과 시간으로 빌런에 투자할 수 있어서 이야기를 한층 더 높게 풀어갈 수 있게 되므로 좋은 빌런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실제로 캐릭터들이 제대로 구축된 페이즈 2 후반이나 페이즈 3의 MCU에선 고평가 받는 빌런들이 꽤나 많이 등장한다.
결국 이러한 외적 요인들과 MCU 자체가 가지는 문제점들(디즈니 계열사 다운 조금은 유치스러운 전개, 빌런보다는 히어로에 집중하는 스타일, 빌런을 극악무도하거나 잔혹하게 다루기가 힘듬)과 어우러져서 실제 이상으로 빌런의 문제점이 부각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10.2. 높아지는 진입장벽[편집]
쉽게 말해서 '알고 보면 재미있는데, 모르고 보면 재미가 없을 수 있다'라는, 장기 시리즈물이 피하기 힘든 부작용이다.
만화처럼 모든 영화마다 스토리가 연계되어 있는 MCU 영화 특성상 다른 영화들을 보지 않으면 후속작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전작을 보지 않으면 영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며 비판하는 라이트 관객들도 많은 편. 이 단점은 페이즈2의 마지막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슬슬 생겨나기 시작한 단점이다. 예를 들어서 토르가 로키의 셉터에 있던 보석은 인피니티 스톤이라고 설명하고, 에테르, 테서렉트, 오브가 인피니티 스톤으로 변해서 건틀렛에 장착되는 환영이 나타나는데, 전작인 가오갤, 토르2, 어벤져스를 보지 않으면 이 장면이 무엇을 의미하며, 인피니티 스톤이 뭔지 파악하기가 힘들다. 굳이 팀업 무비가 아닌 영화도 다른 영화와의 연계가 많은 편인데, 캡틴 아메리카 트릴로지의 마지막편인 시빌 워 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물론 아이언맨 트릴로지, 더 나아가서 앤트맨 1편과도 어느 정도 연계가 되어있는터라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하며 보기 위해선 캡틴 아메리카 1, 2편 외에도 다른 영화들도 봐야 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완전히 꿰뚫기 위해서는 영화는 물론, 단편 시리즈물인 WHIH 뉴스프런트도 지속해서 봐야 하며, 마블 원샷도 전부 보고, 한국에서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에이전트 카터에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등도 시청할 만한 여력이 되어야 한다. 게다가 이 영상물들을 합법적인 번역물로 시청할 수 있는 경로는 제한되어 있다.[74] 사실상 시리즈물인 드라마 3개 ~ 4개를 동시에든 연달아서든 보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넷플릭스 드라마는 업로드 방식이라지만 한 시즌 분량이 장난아니게 긴 것은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프리퀄 코믹스는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다. 이 만화책을 어디서 구할 건가? 미국에서 직구 하지 않는 이상 얻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75] 영화 단편 시리즈물로써는 찬찬히 볼 만하지만, 전체 세계관을 꿰뚫고 싶다면 엄청난 양의 지식과 자본,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이건 프렌차이즈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마블 원 샷, 타이 인 코믹스, WHIH 뉴스 등 영화를 제외한 영상물이나 코믹스의 스토리들은 메인 스토리인 영화의 뒷설정이나 후일담 등을 다룬 팬서비스 정도로만 다루어지고, 드라마의 스토리 역시 메인 스토리인 영화의 전개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스핀오프 식으로 전개된다. 즉 마블원샷과 미드, 코믹스 등 영화를 제외한 매체들은 시리즈물을 더깊게 이해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안봐도 영화를 이해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즉 이것들은 마블 세계관을 깊게 파는 매니아용 콘텐츠이며, 일반적인 라이트팬들 한테는 상관없다.
문제는 이런 매니아용 콘텐츠를 제외해도 불과 몇년 동안에 워낙에 많은 영화가 쏟아져 나오면서, 그동안 만들어진 영화속 세계관만 해도 상당한 분량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형성된 캐릭터들, 캐릭터간의 관계, 주요 사건들, 스토리라인이 방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장될 예정이다 보니 중간부터 보기 시작한 사람들한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나 마블 실사영화 시리즈는 히어로가 처음 등장하는 영화의 경우 캐릭터 형성에 촛점을 맞추고 그 다음 작품부터는 관객이 그 히어로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는 걸 가정하고 스토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작들을 보는 게 도움이 된다. 이때문에 <아이언맨1>, <토르-천둥의 신>, <앤트맨>, <스파이더맨-홈커밍>처럼 히어로가 영화속 세계관에 처음 등장하는 영화는 무조건 보는걸 추천하기도 한다.
그래도 시리즈물 영화 치고는 전작을 안 본 관객이라도 캐릭터들이 상황 설명을 하거나 연출로 내용 이해가 쉽도록 배려를 해 주는 편이기는 하다. 예를 들어서 시빌 워의 경우엔 본편에서도 나타샤가 "버키가 너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는 알지만 그만둬라."라고 말하거나 페기가 사망하는 장면을 통해서 캡틴의 감정을 설명해주기는 하고, 어벤져스 2편에서도 인피니티 스톤 같은 중요 요소가 대강이나마 설명은 되는 편. 그나마 크로스오버격 이벤트를 제외한 히어로 솔로 무비들의 경우엔 다른 영화들과의 연계 떡밥은 어벤져스 관련된 언급이 한두 번 나오고, 쿠키영상에서 후속작 떡밥을 뿌리는 정도로 끝나는 터라 진입장벽이 약간은 낮은 편이다. 또한 시리즈물 영화의 특성상 과도한 비판도 나오기 마련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왜 'I Am Your Father'라는 대사가 나오고 그게 왜 충격적인 내용인지조차 모르고 영화를 보면 재미가 떨어지듯이 말이다.
이에 대해 마블 측에선 전작 내용을 일일히 설명하면서 신규 팬들을 위한 배려는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사실 전작을 보지 않고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고 설명이 충분한 영화가 좋은 영화인 건 사실이긴 하지만 시리즈물 특성상 전작을 보지 않으면 스토리 전개를 100% 이해하는 건 무리인 건 당연하다. 앤트맨, 가오갤, 닥터 스트레인지(영화) 등은 기존 MCU시리즈와의 연계요소는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데 촛점을 맞춘 작품들이다. 마블이 진입장벽에 대한 비판 때문에 의도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춘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히어로가 첫 등장하는 작품은 캐릭터 형성에만 집중하는 마블의 일관된 전략으로 앞으로 개봉할 <캡틴 마블>과 <블랙 팬서>도 모두 해당 히어로의 기원을 다룰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즉 마블 측에서는 위에 언급한 부분을 '모르고 봐도 그럭저럭 재미있지만 미리 내용을 알고 보면 더더욱 재미있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볼 수 있다.
10.3. OST[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OST의 문제점(한글 자막) - Every Frame a Painting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다른 대형 영화 프랜차이즈인 스타워즈나 해리포터 시리즈의 OST처럼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상 깊은 OST가 별로 없다는 점을 지적 당하기도 한다. 위의 영상 제작자는 나레이션이 나오는 장면에 음악을 삽입해서 음악에 집중할 수 없게 하거나 특정 장면에서 너무 뻔하고 예측 가능한 음악을 사용하여서 음악이 쉽게 잊혀진다는 점을 지적했고, 템프 음악에 대해서 비판하며 마블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 OST들도 비판하였다. 다만 이 영상에 대한 반박도 존재하는데 헐리우드 영화는 원래 그랬다는 것이고 인상깊은 OST가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오히려 예외적이라는 것이다. # 사실 일반인들에게 테마곡 아는 영화 있냐고 하면 몇 개 꼽지 못한다.
또한 해리포터나 스타워즈 시리즈와 MCU 영화는 특성이 많이 다르다는 점도 그 이유일 수 있다.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비슷한 테마를 계속 들려줘서 각인되기 쉬운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영화들과 달리 MCU 시리즈는 영화마다 개성이 다르고, 스코어들도 다른 영화라고 봐도 될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므로 같은 테마를 반복적으로 들려주기 곤란하다. 게다가 마블 스튜디오 인트로 뜰 때의 음악조차도 각 영화별로 제각각인 것으로보아 마블이 일부러 이런 길을 택한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심지어 아이언맨 시리즈, 토르 시리즈 처럼 같은 히어로 시리즈 내에서도 음악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각 히어로를 대표하는 테마음악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드보이의 OST들이 국내에서 유명하듯이 굳이 시리물이 아닌 한 편의 독립적인 영화로 제작 되어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명곡들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MCU를 상징적으로 꼽을 만한 유명한 곡으로는 역시 MCU의 인기에 본격적 시동을 걸어준 어벤져스의 The Avengers Main Theme이 있다. 사실 OST의 퀄리티 자체는 찾아서 들어보면 보통 좋은 편인데 막상 위 영상에서 인상깊지 못하다고 지적한 메인 테마나 엔드 크레딧 정도는 상당한 퀄리티로 나오는 게 보통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닥터 스트레인지,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등등. 곡 자체는 좋지만 이런 걸 강조해서 비중있게 써먹지는 못하는 편이라고 봐야 할 듯 하다. 그래도 마블 로고의 경우 인상깊은 리프가 여러 차례 등장하며 구판 신판 또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로고 씬에서 고전 스파이더맨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음악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경우 80년대 팝송을 여러 차례 삽입한 것이 인상적이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어설프게 따라할 정도가 되었으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이 트레일러와 영화 본편에도 클라이맥스에 인상깊게 등장하고 OST 자체도 80년대의 신스팝 분위기를 자랑해서 꽤 독특하다.
10.4. 개선되고 있는 비판 거리들[편집]
10.4.1. 제작진과의 마찰[편집]
제작의 중심이 되는 마블 스튜디오는 감독이나 작가, 배우들과 분쟁이 가끔 일어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에 출연했던 워 머신의 배우 테렌스 하워드가 제작진의 갑질로 돈 치들로 교체되었다거나 이반 반코 역의 미키 루크가 심혈을 기울여 내면연기를 했더니 다 짤라버렸다든가[76] 에드거 라이트가 자신이 쓴 《앤트맨》의 각본 수정에 실망한 나머지 하차했다든가 하는 것들. [77]
사실 제작사에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제작에 간섭하는 건 흔한 일이긴 하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경우엔 아무래도 전례가 없는 큰 프로젝트다 보니 각 영화가 어긋나는 일 없이 박자를 맞추도록 스튜디오 측에서 강제하는 것이 다른 제작사들보다 더 심한 편인 모양. 일하는 게 기존의 영화사보다는 만화 편집부 같은 느낌도 든다. 실제로 세계관 전체의 연계를 위해 원작인 코믹북의 제작방식을 이어받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이게 과도한 간섭이냐, 폭주를 막기 위한 적절한 통제냐는 설왕설래가 좀 있다. 그나마 현재까진 이러한 간섭으로 인해 혹평을 받는 작품들보단 호평을 받는 작품들이 더 많은 터라 필요한 간섭이라는 의견이 우세해보이지만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을 짓누르는 게 아니냐는 걱정들도 많이 하고 있다.
2015년 9월부터는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 직속으로 보고체계가 바뀌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블 본 회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디즈니 영화부서인 '디즈니 스튜디오'에 직접 보고하게 된다고. 마블 크리에이티브 위원회도 해체된다고 한다. 그동안 이 위원회의 보수적 의견 때문에 MCU 영화들이 연기되기도 했으며, 버스 데스 무비스에 따르면 이 위원회의 의견들이 《앤트맨》의 첫 감독을 맡았던 에드거 라이트가 떠나고 페이턴 리드가 대신하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고 한다. 위원회는 의견을 내는 것에 대해서 아주 늦거나 대본의 전체적 분위기는 무시하고 쓸데없는 과학적 디테일에만 집착하기도 했고, 조스 웨던도 전에 '위원회가 아주 불쾌하다'고 표현했다.참조글
다만 《에이전트 오브 쉴드》, 《에이전트 카터》 등의 MCU TV 드라마의 경우 여전히 마블 엔터테인먼트 사의 CEO인 아이작 펄머터가 가지고 있기에, TV 드라마와 영화의 크로스오버를 제작비 상승 등을 이유로 펄머터가 반대할 수도 있으며, 펄머터의 짠돌이 근성[78] 탓에 TV 드라마의 제작비가 더 낮아져 TV 드라마의 질이 낮아질 수도 있다.
마블 스튜디오 역시 이러한 비판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이후 영화부터는 감독을 선정도 영화 제작전에 미리 세계관이나 간섭에 대해 합의하는 식으로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뽑는다고 한다. 거기다 시빌 워 개봉 당시루소 형제의 인터뷰나# 마블 측에서 스콧 데릭슨 감독이 준비한 설정들의 판권을 전부 사가고, 이를 영화에서 사용했다는 인터뷰를 보면# 최근 들어선 그래도 간섭이 사람들의 인식만큼 심하진 않고, 감독들의 창의성도 존중해주는 모양.
10.4.2. 인종 차별적 구성[편집]
넷상에서 마블 측에서 백인과 흑인을 제외한 미국내 소수 인종인 히스패닉, 동양계, 중동계는 전혀 그러한 인종적 배려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는 비판이 각국의 웹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는 MCU 고유 문제 이전에 백인 남성 기반으로 발전한 코믹스 원작에서 기인한 문제점이기도 하다. 가령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은 어벤저스의 주요 멤버인데, 이들을 백인 남성이라는 이유로 삭제하거나 다른 캐릭터로 대체하는 것은 할리우드에서는 아직까지 모험적인 일이다.
사실 엑스맨에 비해 비백인 인종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어벤저스 코믹스가 들었던 비판들이기도 하다. 당장 유명한 흑인 멤버라고 해봤자 와칸다 출신의 블랙 팬서 한 명이 고작이다. 팔콘과 워 머신은 어디까지나 사이드킥이었고, 루크 케이지도 2004년이나 되어서야 어벤저스에 합류했다. 히스패닉으로는 파이어스타, 얼티밋 스파이더맨[79] 정도가 있었고, 중동계는 2016년의 미즈 마블, 동양계는 어벤저스 분파팀인 챔피언스에 헐크가 들어 있다(이종족은 논외. 빠진 캐릭터가 있으면 추가바람).
이후에 마블 측에서도 이러한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여성, 인종별 다양성을 계속 추구하겠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르도 남작은 백인 혹은 동양인인데 흑인이 됐다. 다만 원작의 캐릭터성은 캐실리우스가 가져갔고 본 캐릭터는 원작과는 많이 다른 독자적인 캐릭터성 만들려는 모양. 오히려 이 영화에서는 티베트 고승인 에인션트 원의 역할에 백인 여성인 틸다 스윈튼이 캐스팅 되자 화이트워싱이라고 넷상에서 난리가 났다.[82] 다만 에이션트 원 캐릭터만은 상당히 복합적인 문제 있었다는 걸 인지할 필요가 있고 여자로 바뀌었다는데 의의를 두는 관객도 다수 있다. 사실 에인션트 원 백인화는 걸고넘어지면서 원작에서 악당이던 모르도가 흑인으로 바뀐 것에 별 말이 없는 걸 보면 이건 이거대로 무의식적인 차별이 있는셈(...)
가오갤2에서는 원작에서 금발 서구미녀였던 알레타가 동양인으로 바뀌고 분위기도 확달라져 버렸다. 애초애 캐릭터성이 달라 보일정도로 분장 자체가 원작이랑 심하게 다른데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할 헬라로 오인한 팬들이 많은편. 다만 지명도도 낮고 아직은 카메오 수준이라 눈에 띄는 편은 아니었다. 찰리 27도 본래 흑인이 아닌 백인이지만 그 떡대가 캐릭터성이라 별 상관없는 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원작에서 금발 미녀였던 캐릭터를 흑인 배우로 캐스팅해서 비난 여론이 빗발쳤고 히갤 등지에선 '흑키리'란 별명이 정착해버렸다. 다만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은편이라 이건 호불호의 영역이고 애초애 발키리의 인종은 캐릭터성과 관계가 옅다.
특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배역을 캐스팅했으며 오히려 마블 팬덤 측에서 마블 스튜디오가 너무 여론에 신경 써서 멀쩡한 백인 캐릭터들을 다른 인종으로 바꿔버린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 하지만 뉴욕 퀸즈의 과학고등학교라는 배경을 고려하면 이는 억지 인종 맞추기가 아닌 현실적 설정이고,# 스파이더맨의 친구로 등장하는 네드같은 경우에는 원작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의 인종을 고려해보면 오히려 고증에 맞는 셈이다.
여기까진 크게 문제가 없으나 MJ나 플레시 톰슨관련에 관한 논란은 합당한 면이 있다. 일단 결말부에 미셸(배우 젠다야)를 MCU판 메리 제인 왓슨으로 연상시키는 부분을 삽입한 것으로 여기서 팬덤이 폭발했다. 메리 제인은 활기찬 적발 백인미녀란 것이 메인 코믹스 기반 캐릭터성인데 미셸은 여러모로 튀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83]. 플래시 톰슨도 여러모로 문제인데 미국의 전형적인 백인 스포츠맨 일진을 기반으로 발전한 캐릭터가 인종 변경과 함께 그냥 튀기만하는 날라리 캐릭터가 됐다(...)플래시 톰슨은 경시 대회 에피소드에 맞춰 캐릭터를 무리하게 바꾼 느낌이다다만 플래시의 경우는 배경이 과학고이기 때문에 스포츠맨 일진은 어울리지 않고 똑같은 타입의 캐릭터를 3번이나 보는건 지겹다며 오히려 잘 바꿨다는 의견도 보인다.
그랬던 게 페이즈 3 즈음 해서 지나치게 비백인 위주로 한 캐스팅으로 비판받고 있다. -- 국내에서는 그냥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히어로 갤러리를 제외하면 별로 안 까이고 있긴 하지만 해외에서는 원작에서 백인이었던 캐릭터를 흑인으로 캐스팅할 때마다 불만의 목소리가 자주 나온다. 이에 젋고 예쁜 백인 미녀 위주의 캐스팅을 했던 아이작 펄머터 시절을 회고하며 찬양하기도 했는데, 사안에 따라서 이게 점점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 되가는 중. 다양성을 추구하는 영화계 분위기는 2000년대 후반부터 거의 트렌드화 되고 있을 정도로 만연해 있으며, 마블이 디즈니 산하로 들어간 것의 영향도 없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주의해야 할건 다문화 캐스팅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구현된 캐릭터 이미지의 차이가 비판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그것이 아니면 단순한 트집이다. 위에 펄머터 관련 드립은 그냥 드립일 뿐이다(...). 히어로물 특성상 애초애 역사가 긴 캐릭터일수록 백인이 많고 캐릭터성에 인종적,사회적 배경도 함께 뭍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현 영화계 트랜트가 결합하면서 간극이 생긴것. 사실 간극이라고 해도 아직은 페이즈3에서 조금 간극이 발생한 것에 불과하다. 애초에 단독 영화 주인공 10명 중 9명이 백인이고 개중 6명의 히로인이 백인 미녀라는 인종 구성은 넘어가면서, 조연 몇몇의 인종이 바뀌는 것 마다 불평을 하는 건[84] 무의식적인 인종차별과 다름없다.
결과적으로는 실사영화 캐릭터나 코믹스 캐릭터가 백인위주로 가는것은 실제 미국의 주도권이 백인계가 주도하는것도 있지만 마블의 아버지인 스탠리와 마블코믹스에서 백인위주의 설정이 결국 코믹스는 물론 영화에까지 그대로 전개되는 문제였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11. 설정[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설정입니다.
12. 게임[편집]
1단계 영화들의 경우 세가에서 콘솔용 게임을 제작했으며, 대개 영화 기반 게임들이 그렇듯 대부분이 졸작과 평작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놓여있다. 아이언맨과 토르는 평이 쓰레기급이며 캡아와 헐크가 그나마 나은 편이다.
본래는 어벤져스 게임판도 제작 계획이 있었고 실제로 THQ 오스트레일리아 지부에서 협동 기반 FPS 게임으로 개발 중이었다.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가 스토리를 쓸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불발되었다고 한다. 이게 실현되었다면 모바일 게임이 아닌 콘솔판으로 어벤저스를 조작할 수 있는 게임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쉬운 부분.
2단계 영화인 아이언맨 3부터는 게임로프트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했는데 이쪽은 특유의 현질 유도만 견딘다면 꽤 준수한 게임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제 이 게임은 play 스토어에서 사라졌다.
영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게임만의 독자적 스토리를 보여주며 영화에 나오지 않는 원작 캐릭터도 나오기는 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위키아에서는 게임도 MCU 세계관으로 취급하는데, 영화에서 파생된 평행세계가 생긴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영화 자체를 소재로 한 게임 외에 마블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게임에서 MCU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쪽은 그냥 유니폼이나 스킨을 MCU 버전으로 교체하는 거지만… 마블 히어로즈,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올스타 배틀 등.
온라인 게임 마블 히어로즈에서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에 맞춰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코스튬을 판매하고 게임 내에 에이지 오브 울트론 모드를 만들어 영화에서처럼 울트론들을 때려잡을 수 있다.
마블 vs 캡콤의 4번째 작품은 캡콤 vs MCU라는 루머도 있었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에도 마블 측 참전 캐릭터가 MCU 중심이 될 거라는 루머가 있었고, 게임이 발매된 후 사실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로. 엑스맨도 없고, 판타스틱 포도 없고
2017년 현재까지는 하나같이 제대로 된 게임판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젠 진짜 제대로 된 MCU 기반 게임이 나올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 산하의 에이도스 인터렉티브 소속 개발사인 크리스탈 다이내믹스[85]에서 2017년 최근 들어서 새로운 어벤져스 게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함에 따라#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티저 트레일러의 퀄리티도 상당한 지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중. 2018년에 좀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
12.1. 게임 시리즈 목록[편집]
아이언맨(2008): PC, PS2, PS3, XB360, Wii, PSP, NDS
아이언 몽거 외에 코믹스 빌런 블랙래시, 컨트롤러, 티타늄맨, 멜터가 등장한다.인크레더블 헐크(2008): PS3, XB360, Wii, NDS
평가가 좋았던 헐크의 전 게임인 The Incredible Hulk: Ultimate Destruction을 반쯤 카피했다. 영화 캐릭터들 외에 엔클레이브, 바이비스트, 벡터와 베이퍼, 헐크버스터 등의 코믹스 캐릭터가 등장한다.아이언맨 2(2010): PS3, XB360, Wii
'인빈시블 아이언맨', '피어 잇셀프', '호크아이'를 쓴 코믹스 작가 맷 프랙션이 스토리를 썼으나... 여전히 평은 절망적이다. 위플래시는 안 나오고 대신 크림슨 다이나모와 얼티모가 등장.캡틴 아메리카: 슈퍼 솔저(2011): PS3, Wii, XB360, NDS, N3DS
1944년 캡틴 아메리카가 하이드라 군단을 소탕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데, 영화에서 오버랩으로 요약하고 넘어가서 욕먹었던 바로 그 부분이라고 보면 될 듯. 하이드라 성과 스트러커 남작, 마담 하이드라, 그리고 코믹스와 유사한 디자인의 아르님 졸라 로봇이 등장. 게임 자체는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무난한 마이너 카피라는 평이다.토르: 천둥의 신(2011): PS3, XB360, Wii, NDS, N3DS
영화 내용을 기반으로 하되 제인 포스터와 미드가르드 얘기가 빠진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빡죠가 분노의 리뷰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영화 원제는 그냥 Thor였고 게임판에서 God of Thunder란 부제를 붙인 건데, 덕분에 한국 한정으로 영화와 게임판 제목이 같아져 버렸다.아이언맨 3 - 영화 공식 게임(2013): Mobile, iOS, Andorid
FPS였던 전작 게임판과 달리 러닝 액션게임이 됐다.스토리는 특이하게 영화의 시퀄을 다루며, 에임의 잔당이 아직 활동중이어서 그들을 소탕한다는 내용. 크림슨 다이나모, 리빙 레이저, 에제키엘 스탠(오베디아 스탠의 아들)이 등장. 최종보스는 바로 코믹스에서도 에임의 보스였던 M.O.D.O.K.인데.. 항목 참조.토르: 다크 월드 - 영화 공식 게임(2013): Mobile, iOS, Andorid
주적이 다크 엘프인 것만 제외하면 천둥의 신 게임판과 등장 캐릭터와 보스, 게임 플레이를 거의 공유한다. 제인
포스터와 미드가르드 얘기도 마찬가지로 생략. 다만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훨씬 낫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영화 공식 게임(2014): Mobile, iOS, Andorid
13. MCU 이외의 실사영화 세계들[편집]
13.1. 타사에 영화화 판권이 귀속된 작품들[편집]
이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별개의 세계에서 진행되며 영화화에 따른 게임판 등도 해당 세계에 포함된다. 스파이더맨을 제외한 모든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을 모두 되찾았고, 몇몇 작품은 리부트가 진행되고 있다.
14. 타사 제작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들[편집]
고스트 라이더 실사영화 시리즈 -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2013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덕분에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에서 등장.
지구-121347: 《고스트 라이더》, 《고스트 라이더: 복수의 화신》
데어데블 실사영화 시리즈 - 레전시 엔터프라이즈 제작/20세기 폭스 배급
2013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2015년에 MCU 기반 드라마가 방영.
지구-701306: 《데어데블》, 스핀오프 《엘렉트라》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 - 아멘 라 필름 제작/뉴 라인 시네마 배급
2010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지구-26320: 블레이드 삼부작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2015년 마블과의 협약을 통해 MCU에서도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지구-96283: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지구-12070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7년에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면서 판권을 되찾았다.
지구-10005: 엑스맨,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더 울버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지구-TNR41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결말부), 데드풀, 엑스맨: 아포칼립스, 로건
2010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덕분에 퍼니셔는 데어데블 시즌 2에서 등장.
지구-58732: 《퍼니셔》(2004)
지구-TRN01: 《퍼니셔: 워존》(2008)
헐크 실사영화 시리즈 - 유니버설 픽처스
15. 참고 문서[편집]
15.1. 관련 틀[편집]
16. 기타[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 인물에 대한 문서: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위키아(다만 광고가 많으니 주의): #
아카데미 시상식이랑은 별로 인연이 좋지 않은데, 10년 가까이 10편이 넘는 영화를 제작하였고, 노미네이트는 많이 되었지만 수상 경력은 없다. 결국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이벌인 DCEU의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MCU보다 먼저 오스카상 수상에 성공하였다. 이하는 노미네이트 된 MCU 영화들 목록.
시각효과상: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분장상: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음향편집상: 아이언맨
16.1. 마블의 판권 관련 계약내용[편집]
"일정기간 내에 영화를 만들지 않으면 판권이 마블에게로 돌아온다."
마블은 자사 코믹스 캐릭터의 영화화 권리를 판매할 때, 위와 같은 계약을 함으로써 후에 아이언맨, 블랙 팬서, 토르 등의 캐릭터 판권을 되찾았다. 아래는 판권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다.
1994년에 만들어진 《판타스틱 포》는 순전히 판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로 극장에서 개봉도 하지 않았다.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편입된 이유는 스파이더맨 영화 판권을 영구소유(추측)하고 있는 소니 측에서 제안[89]을 했기 때문이다. "영화를 만들게는 해 주지만, 그 영화의 배급은 디즈니가 아닌 소니 픽처스가 해서, 수익은 자신들이 다 가져가겠다"라는 제안을 했고, 어차피 스파이더맨 판권은 돌려받을 수 없음을 알고 있던 마블이 순순히 받아들인 것. 스파이더맨은 워낙 인기 캐릭터이고 초창기부터 어벤져스에 스파이더맨의 출연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데다가 소니에서 만든 스파이더맨 영화들의 성적이 지지부진해졌기에 가능했다. 거기에 북한발 해킹 사태도 한몫했다. 영화화를 제외한 몇몇 권리는 마블로 되돌아왔다. 스파이더맨 머천다이징 판권은 소니가 마블에 직접 되팔았으며 TV 애니메이션 권한도 마블로 회수되었다.
1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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