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판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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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판페르시의 역임 직책


아스날 FC 역대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
(2008~2011)

로빈 판페르시
(2011~2012)

토마스 베르마엘렌
(2012~2014)


네덜란드 축구 국가 대표팀 역대 주장

마르크 반 봄멜
(2011~2012)

로빈 판페르시
(2012~2014)

베슬리 스네이더르
(2015)


로빈 판페르시의 수상 이력



2012-13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로빈 판페르시
(아스날 FC)

로빈 판페르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FC)


2014 FIFA 푸스카스상

수상
하메스 로드리게스

2위
로빈 판페르시

3위
스테파니 로셰



파일:xxl.jp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No. 32

로빈 판페르시[1]
(Robin van Persie)

생년월일

1983년 8월 6일 (35세)

국적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네덜란드

출생지

자위트홀란트주 로테르담

신체 조건

188cm[2], 78kg

주 발

왼발

포지션

스트라이커

등 번호

32번

유소년 클럽

SBV 엑셀시오르 (1998~1999)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99~2001)

소속 클럽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1~2004)
아스날 FC (2004~20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2015)
페네르바흐체 SK (2015~2018)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18~ )

국가 대표

102경기 50골[3]

SNS

파일:Twitter_Logo_Blue.pn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4. 플레이스타일5. 여담6. 기록7. 수상
7.1. 팀7.2. 개인

1. 개요[편집]

역대 EPL 최고의 원톱 중 한명

오렌지 군단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

'아스날 주장 = 이적' 공식의 다른 예시

우월한 퍼스트 터치와 드리블, 그리고 강력한 슈팅력을 장착한 선수. 하지만 지나치게 부상이 잦아 정작 활약해 주어야 할 무대에선 토마스 로시츠키와 나란히 FC Hospital에 누워있는 인저리 프론(...)이자 유리몸의 대표 사례. 한 번 다치면 한 시즌의 을 날려먹는다고, 시즌 반 페르시라고 까인다.[4] 그래도 부상 후 대부분의 선수들이 폼이 떨어지는 것과는 달리 재활 후에도 클래스를 그대로 유지 혹은 더욱 발전해서 돌아온다. 그래서 쉽사리 이적시키기도 아깝다?! 이와 같은 이유로 네덜란드 국대 동료인 아르연 로번과 여러모로 상동. 물론 월드 클래스 유지 뿐만 아니라 월드 글래스도 유지된다.(...) 부상은 일시적이지만 글래스는 영원하다

약칭은 RVP

부상에 시달리다가 2011년 이후에야 부상에서 벗어났는데 부상 탈출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식단을 채식과 어류 위주로 통째로 바꾼것은 물론이고 몸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오른발도 부지런히 연습했으며 생활 리듬도 뜯어고쳤다고 한다. 현재 팬들에게 풀 페르시라 불리며 철강왕으로 마개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에 언급되어 있는 찬사처럼 대단한 공격수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운 선수이기도 하다. 네덜란드 역대 A 매치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은 대단한 기록으로 향후 오렌지 군단의 공격수들은 모두 그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판페르시의 이런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은 안타깝게도 메이져 대회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에 적지 않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대회는 동료인 웨슬리 스네이더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밀란 트레블의 주역 중에 하나인 스네이더의 미친 활약 속에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커리어는 남겼지만 판페르시의 이름값에는 미치지 못한 활약이었다는 것. 이어지는 유로 2012에서는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네덜란드의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흑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인 클라스얀 휜텔라르와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인 판페르시, 월드클래스 윙 포워드인 로벤이 버티고 있는 오렌지 군단의 공격진은 이름값의 반의 반도 못한 채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된 것.

명예 회복을 위해서 도전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지난 대회의 우승자였던 스페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그 중에 한 골을 본인 커리어를 통틀어서, 아니 역대 월드컵 최고의 골 중에 하나로 볼 수도 있는 엄청난 헤딩 골이었다. 그러나 멕시코,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이렇다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다시 부진하고 말았다.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의 수비 조직력은 실로 놀라운 수준이지만 판페르시의 플레이도 명성에 걸맞지 못했다. 오히려 16강은 클라스얀 휜텔라르아르연 로번이, 8강은 로벤과 팀 크룰이 빛난 경기다. 그리고 결국 휜텔라르, 로벤이 모두 침묵하고 팀 크룰은 나오지도 못한 4강전에서는 아르헨티나에게 승부차기로 떨어졌다. 이렇듯 메이져 대회에서의 활약은 그렇게 빛나지 못했다. 재미난 점은 네덜란드의 기라성 같은 공격수는 대부분 국가대항전 트로피를 건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유일하게 우승을 맛본 대선배 마르코 판바스텐도 부상에 신음하며 한번의 유로 우승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렌지 군단 공격수의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

클럽에서의 활약을 보면 항상 부상이 발목을 잡는다. 부상이 없었던 아스날에서의 마지막 시즌은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끝을 보여주었지만 그런 시즌이 너무 적었다. 아스날에서의 마지막 2시즌과 맨유에서의 2 시즌을 제외하면 판페르시가 월드 클래스에 근접한 시즌은 그리 많지 않다. 만약 판페르시가 부상에 신음한 시즌이 적었다면 그의 대한 평가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대략적으로 3~4 시즌 동안은 프리미어 리그를 넘어서 유럽 전체를 놓고 보아도 판페르시 보다 뛰어난 활약을 한 정통 공격수는 찾기 힘들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 세계 굴지의 대형 클럽들이 확실한 정통 스트라이커를 찾기 위해서 기를 쓰고 있는 사실을 놓고 볼 때 판페르시의 전성기는 그의 가치가 독보적으로 빛날 수 있는 시기와 얄미울 정도로 아깝게 빗나갔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국가대표에서 맹활약한 것은 맞지만 토너먼트에서 침묵한 점, 지나치게 오랜 기간 동안 부상과 싸운 점등을 보면 아쉬운 점이 많은 선수다. 하지만 에릭 칸토나부터 시작해서 쭉 이어져온 알렉스 퍼거슨 경의 공격수 라인의 마지막을 장식한 공격수라는 것은 대부분이 동의하는 사실이다. 퍼거슨 경은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유연한 변화를 주는 전술적인 능력에 탁월한 강점을 보이는데 이렇게 변화를 주는 부분에 있어서 독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각 포지션 별로 대형 영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고, 또 대형 영입을 하지 않아도 계속 이기고 우승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퍼거슨 경이 한 가지 포지션에서 어떻게든 세계 최정상 선수를 영입하는데 그것이 바로 스트라이커 포지션이다. 퍼기 경의 스트라이커 라인업은 언제 보아도 대단하다. 가장 부진한 먹튀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일단 득점왕은 하고 나갔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판페르시는 퍼기 경의 은퇴 시즌에 리그 우승을 선물했다. 퍼거슨 경이 함께 해온 공격수 라인과 비교했을 때 전혀 밀리지 않은 클래스를 보여준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점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네덜란드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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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시절. 뒷줄 왼쪽에서 3번째가 판페르시다. 바로 옆에 송종국도 보인다.[5][6]


자국 고향 클럽인 네덜란드 로테르담SBV 엑셀시오르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했으며, 16세가 되는 해에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으로 옮긴 후 그 곳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클럽 안팎으로 사고를 일으키고[7] 당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2004년 아스날 FC로 쫒겨나듯이 이적했다.[8][9]

당시 네덜란드에서는 악동으로 유명했고 아스날 또한 처음에 그의 성격에 문제가 있지 않나 우려를 했으나 스카우트 팀의 책임자 스티브 로울리가 주도면밀하게 장기간 관찰하면서 오히려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파악해서 싼 가격에 영입했고, 대박을 쳤다. 이적료가 2.75m 파운드였다. 참고로 박주영의 이적료가 3m.

2.2. 아스날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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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아스날의 주포로 활약하며 아스날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시절
하지만 맨유행 이후 아스날의 금지어가 되었다

아스날로 이적하고 나서도 불같은 성격은 어디가지 않아 피치 위에서 선수들과 자주 다툼을 벌이기도 했으며[10], 여성 강간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기도 했지만 꽃뱀이었다. 다행히도 아르센 벵거 감독의 지원과 그의 우상인 데니스 베르캄프, 티에리 앙리같은 멘토들의 도움[11]으로 안정을 되찾으며 기량을 발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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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더치맨
회전 회오리 슛

예전에는 이런 개그 움짤이 나돌 정도로 오른발이 의족스러웠으나 2009-2010 시즌부터 갑자기 각성했는지 오른발로도 왼발같은 캐논슛을 종종 만들어낸다. 다만 이번엔 본디 주족인 왼발에서 삑사리가 나는게 에러.

본래 플레이 스타일은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좋지 않아 경기 내내 잠수하다가도 갑툭튀해서 날카로운 피니쉬로 득점하는, 한 방을 지닌 스나이퍼같은 스타일에 가까웠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연계가 좋아지는게 점점 베르기화 되고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제2의 데니스 베르캄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어릴때부터 축구선수에게 최고의 덕목인 극상의 퍼스트 터치 능력을 갖춘 공격수였고 기량이 늘면서부터 공간 및 동료를 활용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결국 2010-2011 시즌을 앞두고 베르캄프의 수비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10번을 물려받았다. 진즉에 2006-2007 시즌에 앞서 구단에게 10번을 다는게 어떻냐는 제의를 받았었지만 거절한 후 베르캄프가 아스날에서 10번을 단 나이가 되자 10번을 달았다. 이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듯 레알 진성 베르캄프 덕후. 베르캄프가 현역이던 05-06시즌만 해도 훈련 사진에 베르캄프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쫄래쫄래 따라나니는 로빈 판페르시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때는 레알 양아치 소리를 계속 듣던 시절.

2008-2009 시즌 이후 아데바요르아스날을 떠나면서 본격적으로 에이스 스트라이커로써 활약하게 되었으며, 2009-2010 시즌 초반 리그 12경기에서 7골-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아니나 다를까 시즌 중반에 가진 A매치 이탈리아전에서 부상을 입고 거의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2009-2010 시즌 이후 선수로써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을 잘 당하는 것은 여전했지만 경기에 나올 때의 모습은 확실한 에이스 스트라이커이다. 실질적으로 주득점원과 공격의 에이스 역할을 맡기 시작한 2009-2010시즌 이후로는 연계능력과 더불어 득점력까지 확실히 갖춘 모습. 아스날 팬들이 '시즌 풀 페르시'에 대한 기대를 다시 한 번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의 주전 공격수로 출전하며 준우승에 기여했으나 눈에 보이는 활약이 큰 편은 아니었다.

2010-2011 시즌에는 역시나 시즌 초 상대 선수의 태클에 의해 두 달짜리 부상을 끊고 쉬고 있다가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야 복귀했다. 한 동안 골은 커녕 스탯을 쌓지 못해 애를 먹었다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출전하기 시작한 2011년 1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4경기출전 1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과연 팬들이 '부상만 안 당한다면...'이라는 희망을 품게 하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친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기적같은 동점골을 넣기도 하였으나 2차전인 원정 경기에서 어이없게 퇴장을 받는 바람에 주포가 없어진 아스날은 공격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탈락하게 된다. 퇴장당할때 굉장히 억울해했고 그 이후로 FC 바르셀로나를 싫어하고 있는듯.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이겨라'라는 트윗을 하기도 했다. 2010-2011 시즌 전반기는 부상으로 날려먹었지만 복귀 후 리그를 반만 뛰고도 18골을 넣었다. 특히 원정 경기 9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을 썼다. 다만 막판에 아스날 FC의 폼이 말이 아니라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다...안습. 후반기에 팀이 완전히 붕괴된 와중에 혼자서 골을 넣어가며 팀을 이끌었었다.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하다. 이적루머도 적은 편이며, 가끔 아스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인터뷰를 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기가 아스날에서 뛰는 건 돈 때문이 아니라 아스날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어차피 프로 축구선수니까! 처음 아스날에 입단할 때만 해도 개인 플레이 위주에 그라운드 안밖에선 상양아치가 따로 없었지만 멘토(아르센 벵거, 베르캄프 등)들의 존재,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는 사실 등에 영향을 받았는지 어느새 팀의 리더로 성장했다. 그러나.......

판페르시는 내 안의 작은 아이 드립을 치고 라이벌팀으로 가버렸다. 기사


2.2.1. 2011-1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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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아스날을 구해낸 한 줄기 빛이자 EPL을 지배한 판페르시의 커리어 하이 시즌

알렉스 송을 바르셀로나로 보낸 그야말로 슈퍼캐리어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시즌

전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FC 바르셀로나로 떠난 11-12시즌 팀의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2011-12 시즌 아스날은 엄청난 부진으로 시즌초에 18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고, 리그 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 시즌 첫 골을 넣었지만 8-2라는 끔찍한 패배를 당하면서 경기 종료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선수진들을 고함쳐 불러 세운 후 원정온 팬들한테 인사시켰다고 한다. 이후 그는 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에게 진정한 멘탈갑, 진정한 남자라고 추앙받고 있다.

9월 24일 볼튼 원더러스전에는 두골을 넣으며 아스널 역대 17번째로 통산 100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선더랜드와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는 팀이 불안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판페르시의 2골 에 힘입어 2:1로 선더랜드를 격파핫연서 다소 찜찜한 1승을 챙겼다.

이어서 10월 29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홈팀 첼시의 우세를 점쳤지만 판페르시는 상대의 수비를 완전히 허물면서 끝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아스널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23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아스널에서의 홈경기 50, 51호 골을 기록했는데, 이로써 판페르시는 아스날이 2006년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이전한 이후 최초로 홈경기 50골을 득점한 주인공이 되었다.

이후 12월 11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에버튼과의 홈 경기에서 티에리 앙리의 동상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바깥에 완공되면서, 앙리가 관중석에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후반전 24분에 알렉스 송의 롱패스를 왼발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연결시키는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키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4위로 오르는 듯 했으나 그런거없이 5위에 머물렀다.

판페르시는 2011년 12월 22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 17분에 시오 월콧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2011년에만 무려 34골을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티에리 앙리가 세웠던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라고 한다. 이는 2011년 들어서 부상이 급격하게 줄어든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미친듯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EPL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판페르시가 아스날을 먹여살린다고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스날의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벵거가 원톱 전술을 쓰기 때문에 박주영샤레기샤막은 벤치만 달구고 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주장으로서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시즌과 비교해서 팀 스피릿이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그 중심에는 주장인 판페르시가 있다. 피치 안팎에서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중이다. 골을 넣을때도 꼭 어시스트를 한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1년 내내 골을 몰아치며 앨런 시어러의 기록인 한 해 36골 득점을 갈아치울까 주목받았지만 35골인 한골 차로 아쉽게 기록을 갈아치우지는 못했다.시어러 본인은 아주 아까웠다고 이야기했다. 웃으면서... 차위 기록이자 아스날 클럽 한 해 최다 득점 기록인 티에리 앙리의 34골을 경신했다. 시어러의 기록은 못 깼지만 이 페이스 대로 후반기에도 득점행진을 이어간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 득점 기록도 넘볼만 하였다.

리그 24라운드 블랙번전에서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7-1 대승을 이끌었다. 3월 3일에 펼쳐진 리버풀과의 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는 잉글랜드와의 A매치 기간에 입은 사타구니 부상을 안고 뛰었지만 자신에게 온 두 차례 기회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시즌의 활약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것이 홈에서 벌어진 에버튼전과 앞서 서술한 3월 3일 벌어진 리버풀과의 안필드 원정경기. 에버튼전은 알렉스 송의 로빙 스루패스를 환상적인 침투에 이은 발리슛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아스날은 경기 내내 리버풀에게 압도당하며 고전했으나 판페르시가 단 두번의 찬스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1:2로 아스날에게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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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판페르시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시즌 초 크나큰 부진으로 위기에 빠졌던 아스날은 3위로 2011-2012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32강 직행 티켓을 손에 쥐게 되었다. 판페르시의 개인 기록으로는 리그 38경기 전경기 출전에 30골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부상만 안 당하면 최고'라는 말이 허언으로 나온게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개인 수상 및 기록을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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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골든부츠 수상 (30골)
2011-12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30골 13어시스트)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단일년도(2011) 최다 득점 기록 2위 (3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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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PFA 올해의 선수 선정
2011-12 PFA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선정
2011-12 FWA 올해의 선수 선정

올시즌 초반 아스날의 팀 상황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원맨캐리.

그러나 판페르시가 현재 아스날과의 계약이 2년 남았고 재계약을 미루고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안팎에선 이적을 할 것이다 안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날이 판페르시마저 떠나보낸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판페르시의 미적지근한 재계약 태도 때문에 여러 팀에서 링크가 떴는데 갑부 구단이자 2011-12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나, 아스날에 이어 무패우승을 이룩한 세리에A유벤투스 및 러시아 부자구단 안지 등 여러 쟁쟁한 클럽에서 링크가 뜨는 중이다.

아무래도 무위자연급 멘탈이 아닌 이상 견물생심이라고 많은 돈을 보면 혹하기 마련, 게다가 판페르시의 주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12] 맨시티의 통 큰 액수, 그리고 아스날에서 활약하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서 우승을 맛 본 콜로 투레, 사미르 나스리가엘 클리쉬를 보면서 고민을 꽤 많이 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인이야 시즌 도중에 재계약을 맺으면 생각이 많아져서 안맺고 있다지만...[13] 어쨌든 시즌이 종료되고 유로 2012가 코앞인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그의 행보 및 귀추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7월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과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기사보기
아스날 팬들은 이놈의 집구석은 완장만 채웠다하면 이적 이냐고 아우성 중.(...) 안습.
그후 다른 클럽도 아닌 철천지 원수 맨유와 링크가 뜨면서 아스날 팬들은 멘붕. 이미 성명서를 냈을 때 틀어졌지만 맨유 이적이 가까워지자 그야말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렸다. 그 후 한국에서 붙은 별명은 반통수 또는 반패륜시. 한편 판페르시 등 대형 격수를 노리던 유벤투스는 다 거절당하고 대신 아스날의 또 다른 공격수를 데려왔는데...

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를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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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2-2013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뛰게 되었다. 오피셜 설마설마하던 아스날 팬들은 단체로 뒷목을 부여잡았고, 맨유에 입단했을 때 한 "내 안의 작은 소년" 드립은 전설이 되었다. 부상경력 많고 곧 서른인 공격수에게 24M 파운드나 받았으니 괜찮은 장사였다고 위안도 해보지만[14] 그래도 씁쓸함을 감출 수는 없는 듯.

2.3.1. 2012-1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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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옮겨서도 명불허전

자신의 능력으로 맨유의 20번째 우승을 이끌다.

아스날의 주장에서 맨유의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판페르시의 영입으로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역시 카가와 신지. 원래 2012/13 맨유의 기본 전술은 웨인 루니를 최전방에 놓고 그 뒤를 카가와가 받치는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판페르시의 영입으로 판페르시가 최전방에 서고 루니가 그 뒤를 받치는 전술이 주가 되었다. 게다가 루니가 공미로 뛰면서 카가와와의 클래스 차이를 여실하게 보여준지라 더더욱 안습.

판 페르시는 8월 20일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에버튼 FC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에 대니 웰벡을 대신하여 교체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뤘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8월 26일, 주말 경기인 리그 2라운드 풀럼 FC전에서 판 페르시는 선발로 나섰다. 전반 10분에 파트리스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아서 이 경기 첫 슈팅이었던 왼발 하프발리 슈팅으로 그는 자신의 데뷔골을 만들어냈고 그가 시도한 첫 번째 슈팅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클레스를 증명해주는 득점이었다. 팀은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2년 9월 3일 리그 3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도 득점 행진은 계속되었다. 전반 23분에 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으로 시즌 2호골이자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파넨카킥으로 처리하다 켈빈 데이비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동점골 찬스를 날려버리고 말았지만, 후반 막바지에 두골을 몰아넣으며 본인의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였고 팀은 극적으로 3-2 승리를 거두었다.[15]

순조롭던 판페르시의 맨유에서의 출발에 걸림돌이 된 건 역시 부상이었다. 9월 12일 헝가리와의 A매치에서 헝가리 수비수 롤란드 주하즈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허벅지 부상을 당한 것이다. 결국 후반전 시작과 함께 클라스얀 휜텔라르로 교체되었다. 경기 종료 후 루이 판 할 감독은 판 페르시의 교체는 부상 예방 차원에서 뺀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9월 15일 4라운드 위건 애슬레틱 FC전에 벤치맴버로 포함되었고, 후반 15분 폴 스콜스를 대신하여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부상이 심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9월 23일 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선발로 나서서 후반 25분에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일궈냈다. 이어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CFR 클루이 원정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후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10월 29일 리그 9라운드 첼시 FC 원정 경기는 리그 1,2위와의 경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경기였다. 판 페르시는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으며 맨유도 3-2로 승리하며 리그에서 10년 만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선두 첼시를 승점 1점차로 추격을 하게되는 의미있는 경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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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3일 아스날과의 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분만에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실수를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으로 연결하였다. 아스날 팬들에게 빅엿을 선사했지만, 친정팀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세레머니는 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여러차례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여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6]

11월 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SC 브라가 원정에서 판 페르시는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명단에 포함되었지만 후반 18분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어 후반 34분에 환상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웨인 루니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골까지 더하여 3-1 승리를 거두고 4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1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허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주중에 열리는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노리치 시티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고 팀은 0-1 로 패하고 말았다.

11월 28일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판 페르시는 전반 32초만에 득점을 기록하면서[17]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12월 1일에 펼쳐진 리그 15라운드 레딩 원정에서는 전반 34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지만 후반전에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차례 날리면서 판페르시 치고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2월 9일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판 페르시는 2-2 동점이 유지되던 후반전 추가 시간에 하파엘 다 실바가 얻어낸 프리킥을 킥했는데, 상대 수비벽의 발에 맞고 굴절되어 골로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3-2 승리를 이끌게 된다. 한편, 흥분한 맨시티 팬이 리오 퍼디난드를 향해 동전을 던졌고, 이에 맞은 퍼디난드가 피를 흘리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어쨌든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맨유는 맨시티와의 격차를 6점차로 벌리며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되었다.

12월 15일 17라운드 선더랜드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18라운드 스완지 원정에서는 득점을 올리지 못하였다.[18] 리그 19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후반에 동점골을 넣었고 팀은 막판에 치차리토의 골로 극적인 4-3 승리를 거두었다.

2012년의 마지막 경기였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시즌 14호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다시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갔으며, 골을 넣은 직후에는 경기 전 날에 사망한 친구를 애도하는 세레머니를 하면서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2013년 첫 경기였던 리그 21라운드 위건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판페르시는 12월에 5골 1도움을 기록한 활약을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1월 13일 리버풀 전에서는 전반 19분에 선취골을 기록하여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기준으로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로 득점 1위 기록 중. 게다가 대부분의 골이 영양가 만점의 골이었기에 맨유팬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고 있다. 영입 당시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상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가히 몸값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맨유로 이적하자마자 마치 맨유에서 수년간 있었던 것 같은 플레이와 시도때도 없이 맨유에 대한 강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내는 인터뷰를 하는 그를 보고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맨유 유스 출신 판페르시라고 하기도 한다.(...)[19] 사실 맨유 선수들이 적응을 위해 많이 도와주었다는 본인 인터뷰도 수차례 있었고, 같은리그에서 팀을 옮긴 것이니 적응은 많이 어려운 것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팀 컬러가 확연히 다른 두팀인지라.. 판페르시의 실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리그 23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시즌 18호골을 득점하였으나 팀은 막판 추가시간에 클린트 뎀프시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여 맨시티와 승점 5점 차이로 좁혀지게 됐다. 그리고 24, 25라운드 경기에서는 무득점을 기록하였다.

2월 10일,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같은 날 맨시티가 패배를 거두면서 승점차는 어느새 12점차가 되어 리그 우승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매우 높아보인다. 따라서 챔스 16강 레알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2월 13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맞불을 놓았으나 다소 밀리는듯한 전반전에서 웰백(!)의 코너킥 선취골로 분위기를 잡았으나 얼마안되어 호날두의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20] 한편, 판페르시가 이 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면서 득점에서 실패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끝내는데 성공하면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게되었다. 2차전은 홈인 OT에서 열리고 상대 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험난한 일정에 비해 맨유는 비교적 여유있는 일정이기 때문에 맨유가 유리하다는 반응이다.

2월 23일에 펼쳐진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판 페르시는 전반 23분 하파엘의 골 과정에서 크로스를 올리던 도중 미끄러져 엉덩이 쪽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13분여를 더 뛰다가 대니 웰백과 교체되었다. 당초 노리치 시티와의 28라운드에서는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큰 부상이 아니었는지 빠르게 회복하여 노리치전에서 선발로 복귀하여 65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21]3월 5일에 치뤄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맨유는 잘 짜여진 작전 수행으로 마드리드의 공격을 전반전 동안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오히려 네마냐 비디치가 코너 킥에서 헤더로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기회는 맨유가 더 많이 만들어냈지만,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 후, 루이스 나니가 나갈듯한 공을 쫓아 잡아내 올린 땅볼크로스가 세르히오 라모스에 의해 자살골이 되면서 유리한 고지를 잡았으나, 10분 후 나니가 퇴장당하면서 경기의 양상은 바뀌었고, 모드리치의 벼락같은 중거리슛과 이과인의 훌륭한 크로스를 호날두가 집어넣으며 불과 3분 안에 맨유는 유리한 입장에서 아주 불리한 입장이 되고 말았다. 이후 맨유는 총공세를 펼쳤지만 전체적인 골 결정력 부족과 마드리드 골키퍼 디에고 로페즈의 신들린 선방에 막히며 트레블을 향한 꿈을 접어야 했다.

그리고 2013년 4월 기준으로 맨유 소속 최근 13경기째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먹튀의 대명사인 페르난도 토레스의 무득점 기록[22]을 1경기 남겨 놓고 있는 상태. 오죽하면 퍼기조차 판페르시가 연료를 다 태운게 아닌지 걱정하는 걸까? 마음 속의 작은아이가 사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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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4월 14일 리그 33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직접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무득점 탈출에 성공했다. PK 성공후 알렉스 퍼거슨에게 달려가서 포옹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팀도 2-0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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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월 22일, 팀이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짓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팀의 20번째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이 경기에서 넣은 발리 슈팅인 맨유 올해의 골에 선정되었다. 이거 지난 시즌에도 한번 보지 않았었나? 판페르시로서는 첫 리그 우승컵이며,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자리를 루이스 수아레스로부터 재탈환한 건 덤. 거기에 치아레즈로 인해 수아레스가 10경기 징계를 받아 득점왕 경쟁에 탈락하면서 득점왕이 거의 확정되었다. 지역 언론에서는 이 경기 후 매긴 평점에서 판페르시에게 평점 20점을 주기도 했다.#

우승을 확정지은 맨유의 다음경기는 공교롭게도 아스날 원정.(...) 판페르시로서는 거의 1년만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방문인데 아스날 선수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할 예정.(...) 과연 경기 당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한 상황이다. 그렇게 성사된 35라운드 아스날 원정에서 전반 2분만에 패스미스로 시오 월콧에게 실점하여 구너들에게 비웃음을 당했지만 43분에 바카리 사냐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 본인이 직접 성공시켜 구너들을 완전 녹다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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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퍼거슨의 마지막 경기였던 WBA전에서도 골을 기록, 리그 26호골을 기록하면서 2시즌 연속 득점왕을 달성했다.

그리고 위건과의 커뮤니티 쉴드에서 홀로 두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현재 맨유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 12-13 시즌부터 마이클 캐릭을 제외하곤 맨유선수들의 전체적인 폼이 하락세인데다 특히 윙어진들의 부진이 심각하기 때문에 측면공격루트가 실종됐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건재했던 이유를 커뮤니티 쉴드에서 잘 보여줬다. 모예스로 감독이 바뀐 맨유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될 듯하니 정말 퍼거슨의 판페르시 영입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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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서 미친듯이 골넣어도 못한 우승을 맨유와서 한방에 해냈다.jpg

2.3.2. 2013-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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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잦았지만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다

8월 17일 프리미어리그 1R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모예스의 맨유 첫 경기에서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첫번째 골은 왜 판페르시가 탑 클래스의 스트라이커인지를 잘 나타내주는 골이었다. 한편, 이 경기는 판페르시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50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이후 9월 14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 득점하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도 한 골을 득점하였다. 다만 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4-1로 패배하였다.

1-2로 패배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부상 복귀전을 치뤘다. 그 뒤로 팀이 부진하면서 본인도 득점포가 잠잠하다 싶었지만, 팀과 함께 금방 살아나면서 11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리그 7골에 4경기 연속 골 행진중이다. 특히 11월 10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11R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는 또다시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는 결승골을 선사하며 아스날전 3경기 3골의 스탯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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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에는 격렬한 세레모니를 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채 12월 7일 리그 뉴캐슬전 선발출전에 12월 11일 챔스 샤흐타르전 교체출전을 감행한 여파로 1달동안 얄짤없이 결장하게 되었다. 지난 2시즌간 세심한 관리와 훈련을 통해서 부상없는 풀페르시가 되었는데, 맨유의 새 감독이 된 모예스의 무리한 체력훈련이 다시 시즌 판페르시를 만들었다는 루머도 돌고있다.

결국 복귀하지 못하고 또 1월에 6주 부상. 2년간 이후 평생 쓸 건강을 다 썼다는 말도 있다.(...) 2014년 1월 21일 맨유 의료진이 판페르시의 몸상태가 거의 완벽해졌다고 진단하였으나, 본인은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복귀하지 않고 있어서 데이비드 모예스면담까지 했으나, 출전 여부는 미지수라고 한다. 아무래도 마음 속 작은 아이가 또 말썽을 일으킨 것 같다

1월 29일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카디프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복귀전을 치뤘고 경기 시작한 지 6분만에 골을 넣었다. 팀은 2-0 승리를 거두었다. 첼시에서 클럽 레코드를 깨고 영입한 후안 마타까지 합류한 상황이라 부상없이 끝까지 간다면그런데 그게 가능하려나?... 팀이 후반기 레이스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2월 2일 프리미어리그 24R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마타와의 멋진 콤비네이션 플레이로 동점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1:2로 패배했다.

2월 26일에 펼쳐진 UFE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게 0-2로 패했는데 이에 대해 조니 자일스가 "판페르시가 멍청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고 모예스는 선수들을 제대로 못지휘했지만 감독과 상관없이 판페르시는 최선을 다해야했다"라고 비판하였으며 판페르시 자신은 모예스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고 한다. 이후로 본인이 훈련장에서 인터뷰에 대해 동료들에게 사과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지만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비난은 피하기 힘들듯? 거기에 심지어 아스날 복귀설까지 떴다. 판 페르시, 맨유 떠나 아스널로 충격 복귀? 그러나 판페르시 본인이 맨유 공홈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은 맨유에서 행복하고 재계약을 원한다며 아스날 복귀설을 부인했다.기레기들 극성맞은건 영국이나 우리나라나...

그리고 3월 20일에 펼쳐진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홀로 캐리하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23] 극적인(!?) 8강 진출의 1등 공신이 되면서 모예스 감독에게 호흡기를 달아줬다. 문제는 후반 90분 경기 종료 직전에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최대 6주 이탈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맨체스터 더비에는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무릎 부상으로 두 달여를 쉬다가그 사이 모예스는 경질 안습 5월 6일에 펼쳐진 헐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복귀하여 시즌 12호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남긴 인터뷰는 그야말로 폭풍간지 그 자체!!! [24]

맨유는 무관..정도가 아닌 챔스진출 실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아스날은 FA컵을 우승하면서, 이번 시즌에 야야 사노고가 판페르시보다 든 트로피가 많다는 드립이 있다.[25] 한편,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현 네덜란드 국대 감독인 루이 판 할이 부임하며 다음 시즌 다시 대활약이 기대된다.

2.3.3.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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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과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

하지만 아직 월드컵에서의 후유증 때문인지 최근 3경기에서 공격 포인트가 0개였다. 폼 자체가 별로 살아나지 않았고 2년 연속 득점왕이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폼이 안좋았다. 원래 수비가담이 적고 활동량이 많지 않아서 팀이 밀릴때 존재감이 사라지긴 하나 4대0으로 압도적으로 압살한 4라운드 QPR전 마저 존재감이 사라지며 주전 경쟁에 빨간 불이 켜졌었다. 그래도 감독이 판할 이니 주전확보엔 어려움이 없겠지만.. 워낙 네임밸류 있는 선수인만큼 팀을 위해서도 하루빨리 폼 회복이 필요해보였다. 여기까지는 지난 이야기

드디어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팔카오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외의 움직임은 묻지 말자 이후 6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26] 그러나 6라운드 이후 7,8라운드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진에 빠져있다. 거기다 판할의 양아들이란 소리까지.. 디마리아가 기가막히게 찔러주는 패스를 넣어줄 때마다 거부를 해버렸기 때문. 팬들은 판할 감독에게 판페르시 대신 팔카오를 출전시켜보라고 아우성이다. 하지만 얼마후 팔카오는 부상크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첼시전에서는 팔카오와 투톱이 예상되었으나 훈련 중 팔카오가 부상을 당해서 홀로 출전한다. 전반 22분 잉여라인야누자이의 패스로 1대1을 찬스를 맞았으나 쿠르투와의 선방에 막힌 것 이외에는 그다지 잘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역시 한방이 있는 선수답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펠라이니의 헤더로 튕겨나온 루즈볼을 그대로 꽂아넣어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여담으로 극적인 골을 넣은 이후 세레모니 하려다가 중심을 잃고 자빠졌는데 위에서 동료들이 샌드위치를 하기 직전에 이런 장면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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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해서 검열삭제 하려는(...) 펠라이니 표정 예술, 느끼는(...) 페르시, 그라운드에서 못볼 꼴 보고 경악(...)하는 , 그저 해맑은 아무것도 모를 나이(?) 18세 제임스 윌슨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때는 (한명이 퇴장당한 후라 미드진에서 완전히 밀렸기 때문이었지만) 한번 드리블 돌파로 2명을 제끼고 슛을 날린 장면을 제외하면 보이질 않았고,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민폐르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폼이 더럽게 안올라오고 있었다. 맨유 팬들은 시즌 전 루니, 팔카오, 판페르시 중 누굴 써야 할까라는 행복한 고민에서 이제 루니, 팔카오, 판페르시 중 어떤 X이 똥을 안 쌀까(...)라는 고민으로 바뀌었다.

리그 12라운드 아스날 원정 경기에서 거의 안보였다... 전체적으로 아스날에게 점유율을 내주고 실속있는 역습축구를 구사했다지만 몇 번 헤딩으로 수비한거 정도 빼면 너무할 정도로 안보였다. 결국 74분 윌슨과 교체되어 나갔다. 이 경기에서 판페르시의 볼터치는 고작 12번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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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전의 기억이 돌아왔다!!! [27] 캐느님 패스 감사요 [28][29] 리그 13라운드 헐시티 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상대가 헐시티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전체적인 폼이 올라왔고 골 역시 퍼스트 터치 후 골대 구석으로 빠르고 강하게 꽂아넣는 그다운 클래스를 보여주는 골이어서 부상 병동으로 골골대는 맨유의 걱정거리를 덜어주게 되었다.

그 다음 14라운드 스토크 시티 전에서는 윌슨과의 호흡이 잘 안맞았던 관계로 연속골에는 실패했으나 대체로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15라운드 사우스햄튼전. 이 경기는 4연승을 질주하고 있던 맨유로는 5연승 달성과 리그 3위 수성을 위해 질 수 없었던 경기였는데, 정신없이 슈팅을 두들겨 맞을 정도로 형편없던 경기를 단 3번의 슈팅 만으로 멀티골을 뽑아내 팀에게 5연승과 3위를 안겼다! 특히 이 경기가 판페르시에게 의미있는 이유는 단순히 골을 넣은 것 뿐만 아니라 키핑,드리블은 물론 수비가담까지 이전 경기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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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폰테의 어이없는 백패스 실수를 틈타 빠르게 침투해 선제골을 뽑아냈고, 그라지아노 펠레에게 동점골을 얻어 맞은 후에도 루니의 긴 프리킥을 왼발로 센스있게 마무리지은 완벽한 결승골을 넣으면서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맨유가 시도한 슈팅이 판페르시가 시도한 3번이 전부[30](...)인걸 보면 얼마나 공격전개가 형편없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 맨유 팬들이 선정한 M.O.M에 당연히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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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의 리그 16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후안 마타의 도움을 받아 승리를 장식하는 마무리 골을 뽑아내면서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팬들이 13-14 시즌 후반부터 무척 기대했던 루니-마타-페르시로 연결되는 공격 작업이었기에 더욱 인상깊었다. 한편 이 경기에서 후안 마타에게 어시를 제공했는데 마타랑 사이좋게 하나씩 주고받는다. 루니 : 나한태는??? 핀페르시의 머리에 볼이 닿을때 마타의 위치를 못 본 주심이 맨유의 두번째 득점을 인정하면서[31][32] 논란이 일긴 했으나 리버풀의 경기력이 안습 그 자체였기에 크게 부각되진 않았다.

1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슈팅을 여러번 시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에 디 마리아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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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8 라운드 뉴캐슬과에 경기에서 팔카오와 같이 투톱으로서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판타스틱 4의 1번째 골장면에선 상대 수비수를 자신쪽으로 끌어들여 마타,루니와 팔카오가 합작골에 성공하는데 기여하였다. 후반전에는 루니의 기가 막히는 긴 패스를 해딩으로 정확히 꽂아넣어 쐐기골도 박았다.

그러나 다음날(...) 바로 이어진 다음 라운드에서는 활약이 좋지 못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판페르시를 포함한 판타스틱 4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활발했던 전반전에는 토트넘의 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쳐막히기만 했으며 체력이 고갈된 후반전에는 오히려 토트넘의 압박에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판페르시의 환상적인 베르캄프 빙의 볼터치에 이은 슈팅은 아직 그의 클래스를 보여주었으나 팔카오 등의 삽질에 힘입어(...)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아스날때부터 스토크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판페르시는 전반전에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후반 21분 마타의 패스를 받아 재치있게 슛을 때려보긴했으나 그게 전부였다. 물론 중원에서의 패스플레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게 한몫한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무의미한 백패스시도가 많았고 중원에서 볼만 돌릴뿐 번뜩이는 패스장면은 없다시피 했다. 맨유가 넣은 1골 역시 세트피스에서 팔카오가 넣은것일 뿐 수비진을 공략하는 공격은 아니었다.결과적으로 팔카오와 판페르시 모두 공격진에서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결과는 1:1로 무승부.

이후 fa컵 요빌타운전은 휴식차원에서 한경기 쉬었고, 21라운드 소튼전에 선발로 나왔지만 60분만에 교체됐다. 이후 발목부상이라는 소식이 들려왔고, 22라운드 qpr전에는 결장했다. FA컵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전에 교체로 복귀했으나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다. 23라운드 레스터전때 선발로 팔카오와 함께 나와서 전반 26분 블린트의 로빙패스를 그 다운 멋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로호의 골을 도왔다. 웨스트햄전도 팔카오랑 함께 투톱으로 나왔지만 영 아쉬웠다. 간간히 날린 슈팅은 아드리안의 슈퍼세이브에 막혔고,팔카오에게 찔러준 어시는 팔카오가 날려먹었다.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번리전에서도 팔카오와 투톱으로 나와서 pk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10득점을 달성했다. 이후 fa컵 16강전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은 쉬었고, 리그 26라운드 스완지 원정에서는 루니와 투톱으로 나왔지만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었다. 슈팅을 전후반동안 꽤 많이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없다시피할정도.. 팀은 결국 1-2로 패했고, 본인도 부상을 당해버렸다.

그리고 그 이후엔 부상으로 고생하다 34라운드 wba전에 선발로 복귀했지만 pk를 실축하면서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그리고 시즌 10골(리그 10골)로 마무리하면서 이름값에 비해 약간 실망스러운 14-15시즌을 마무리했다.

2.4. 페네르바체 SK[편집]

2.4.1. 2015-16 시즌[편집]

그 동안의 잦은 부상으로 피지컬의 저하가 계속되었고 기량이 쇠퇴하면서 점점 계륵화되었다. 예전처럼 주전으로 밀어주기에는 폼이 떨어졌고, 그렇다고 후보로 쓰자니 주전으로 뛰고싶어 하는 판페르시의 성격상 골치 아픈 문제였다.[33]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맨유는 판페르시를 판매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적에 대한 대화를 듣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거침없이 분노의 영입 스킬을 시전하던 페네르바흐체 SK와 합의하여 7월 14일에 15,000여명의 페네르바흐체 서포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년 계약에 서명했다.

흘러나온 뒷 이야기로는 판할이 판페르시를 쳐내기로 결정한 후, 전체 팀 훈련에 참석하는것을 막고 개인훈련을 지시했다. 24시간 전만 해도 판할은 판페르시의 프로의식을 칭찬했고 판페르시는 자신이 내쳐지지 않고 한번 더 기회를 받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24시간 후 팀메이트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는 모두 헛소리고 시즌 막판과 얼마 전 자선 골프대회 때도 계속 대화를 나누었고 최종적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문자 메시지로 그에게 행운을 빈다고 전했으며 판페르시 역시 페네르바체 이적 기자회견에서 맨유에서의 3년은 특별했으며 구단이 자신을 마지막까지 신사적으로 대해줬다며 구단과 우드워드 부사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마침 맨유 동료였던 루이스 나니 역시 다가오는 시즌을 페네르바체에서 보내게 되었기에 두 선수의 활약상을 맨유팬들이라면기대하고 응원하도록 하자.

2015년 10월 페네르바체에서의 근황이라면 근황으로 알려진 모습이 벤치에서 동료의 골에도 기뻐하지 않고 무뚝뚝하게 앉아 있고 승리 후 페레이라 감독과 악수를 나눌때에도 별다른 반응없이 영혼없는 표정으로 대하고 있다. 이는 현 소속팀에서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교체로 등장하는데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본인도 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맨유에 있을때부터 기량 하락이 있긴 했지만 아예 팀의 전력에서 제외당할 정도는 아니며, 그보다는 감독의 전술상 맞지 않아서 경기 출전 시간이 적은 것이 아닐까, 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와중에 터키의 어느 언론에서는 겨울 이적 시장때 첼시가 팔카오를 페네르바체로 보내고 판페르시를 데려갈 것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2016년 1월 들어 뜬금 없이 K리그 클래식전북 현대 모터스에 이적설이 떴다. 연봉은 76억을 준다고. 최강희 감독이 이전 시즌부터 빅네임 스트라이커 영입을 구단에 줄기차게 요청하고 있고[34] 구단 프런트도 적극적으로 영입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가능성이 적지만 현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재력을 생각해 보면 마냥 불가능 한 것 도 아니라 전북과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전북 구단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판페르시 영입설을 극구 부인했다. 기사

시즌 종료 후 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하여(11번 교체투입) 16골을 기록하여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였다. 컵대회에서도 4골을 기록하였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1도움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 현재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와 연결되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회장도 판페르시의 판매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에 어쩌면 판페르시의 모습을 16-17시즌에 EPL에서 다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2.4.2. 2016-17 시즌[편집]

하지만 무수했던 이적설과는 다르게 결국 페네르바체에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등번호를 11번에서 10번으로 변경하였다.#

한편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추첨 결과 페네르바체가 판페르시 자신의 친정팀들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같은 조에 배정되었다. 판페르시 입장에서는 본인의 유년기를 보냈던 팀, 전성기를 누렸던 팀과어 아스날은??? 같은 조에 배정된 셈.[35]

10월 21일 맨유와의 유로파 리그 원정에서 맨유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으며 팀이 0-4로 끌려가던 경기 막판에 만회골을 넣었다. 그럼에도 맨유팬들은 판페르시에게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판페르시 역시 박수로 화답하였다.

2.5. 페예노르트 로테르담[편집]

아스널과 맨유, 페네르바체를 거쳐 자신을 처음 키워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으로 돌아가다.

18 - 19 시즌에는 사우디리그로 이적한 카림 엘 아마디에 이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 국가대표[편집]

2005년 6월 4일, 루마니아와의 2006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에 데뷔한 판페르시는 핀란드와의 지역예선에서 A매치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네덜란드 23인 최종 명단에 선발되어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 세르비아전에서 아르옌 로벤의 결승골을 도왔으며 두번째 경기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전반전에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득점하였다.

유로 2008에서는 원톱 뤼트 판 니스텔로이 밑의 2선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조별리그 첫 경기 이탈리아전에 교체 투입되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으며, 2차전 프랑스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로벤의 크로스를 땅볼 발리로 추가골을 넣으며 대회 첫 골을 기록하였고, 3차전 루마니아전에서도 골을 기록하였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매경기 출전하며 조별예선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어 그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지만, 네덜란드가 결승까지 진출하는 동안 나머지 경기에서는 무딘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부진하였고, 결국 한골에 그쳤다.

유로 2012에서는 민폐덩어리(...). 첫 경기 덴마크전에서는 키핑에 슈팅 영점도 안잡히는 모습을 보이며 0-1 충격패에 크나 큰 일조를 하였고 2차전 독일전에서는 그나마 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36] 후반전에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팀이 0-2로 끌려가는 와중에 한 골을 만회했으나 포르투갈전에서는 1차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결국 네덜란드는 EPL 득점왕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보유하고도 3경기에서 2득점, 5실점, 전패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후 절치부심하여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며 네덜란드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켰고 본인은 11골로 유럽예선 득점 1위에 올랐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리그 첫경기 스페인과의 남아공 월드컵 결승패배 복수매치 에서 네덜란드는 전반 초반에 PK골을 허용해 끌려갔지만, 전반 막판 달레이 블린트의 얼리 크로스를 받아 클래스를 입증하는 원더풀한 다이빙 헤딩 동점골을 작렬시켜 팀의 분위기를 살리더니, 후반전에 이케르 카시야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박아넣으며 같이 2골을 박아넣은 아르옌 로벤과 함께 팀의 5-1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다른 팀도 아닌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게 거둔 5-1 승리라 파장이 어마어마하다. 경기 종료 후 피파에서 선정한 M.O.M 역시 판페르시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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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Dutchman
이게 워낙 인상적이었는지 외국에서는 판페르시의 헤딩동작을 아예 Persieing이라는 이름의 밈으로 만들었다. 구글에서 persieing으로 검색해보면 온갖 종류의 합성이 뜬다. 그리고 이들 사진 중 어떤 할아버지가 판페르시의 헤딩 자세를 따라하는 사진이 뜨는데 그 분은 올해로 93세인 판페르시의 할아버지이다.

조별예선 2차전 호주전에서도 역시 골을 기록하며 A매치 46호골과 월드컵 3호골을 기록하였다. 다만 경고누적으로 칠레와의 1위 결정전이라 할 수 있는 경기에 못나오는 부분은 옥의 티.

다행이 칠레와의 경기에서 호주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수비진이 꽤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공격 파트너였던 로벤이 명불허전 클레스를 보여주며 2-0 승리를 거둠으로 하여 A조 2위로 올라온 멕시코와 16강에서 대결하게 되었다.브라질만 피하면 된다. 그런데 멕시코에는 갓초아가 버티고 있다.

그런데 토너먼트 진출 이후 급격하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클라스얀 휜텔라르와 교체되었고[37] 코스타리카전에는 연장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부차기도 1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켰지만 역시 움직임이 다소 둔탁했으며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전날 복통증세로 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선발로 나왔고, 역시 별다른 활약 없이 연장전에 교체아웃... 그래도 브라질과의 3,4위 전에서는 전반 3분만에 페널티킥을 꽂아넣으며 3-0 승리를 이끔과 동시에 이번 대회 4호골을 터뜨리며 팀은 무패와 3위를 확정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겠다.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 활약상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히딩크 체제에서 네덜란드의 부진과 맞물려 지난 월드컵이 판페르시의 마지막 불꽃과 같은 모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네덜란드는 최악의 부진으로 지난 월드컵 3위의 성적이 무색하게 유로 2016 지역예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는 결국 유로 예선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이후 국가대표에서는 한 차례도 선발되지 않고 있다가 2017년 9월 A매치에 다시 소집되었다. 네덜란드가 유로에 이어 월드컵까지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탈락하면서 이제 많은 나이가 된 판페르시를 선발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대표팀 주장 또한 버질 판데이크로 바뀌었고, 같은 또래인 로벤과 스네이더르는 네덜란드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 실패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휜텔라르와 마찬가지로 선언만 안 했을 뿐이지 사실상 은퇴 수순으로 봐야겠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2010년대 EPL 최고의 원톱 자원
아르센 벵거가 빚어낸 이안 라이트티에리 앙리를 잇는 역작

어린 시절부터 길거리 축구로 다져진 경험으로 인해 어떤 위치, 어떤 각도, 어떤 신체부위로도 골을 넣을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니션 타입의 스트라이커다. 섬세한 볼 터치, 빼어난 슈팅감각 등이 일품. 플레이 센스도 좋아서 대부분의 공격 포지션을 소화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며, 주력도 나름 있는 편이고 패스 센스와 드리블 스킬도 좋아 2선으로 내려와 볼운반에도 가담할 수 있는데다 세트피스 능력도 좋은 만능형이다. 다만 신장에 비해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타겟맨의 역할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고 커리어 내내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것은 단점.

이러한 판페르시를 스트라이커로 성장시킨 것은 본인의 노력도 있겠지만 벵거의 지분이 가장 크다. 기본적으로 부상이 있음에도 끊임 없이 믿을 주고 기다려주었다. 잔부상이 심했던 와중에도 재계약을 꾸준히 해줬던 것 역시 그를 반증하는것. [38] 이를 통해서 판페르시는 벵거에 의해서 완벽한 원톱으로 진화를 하였다.

1. 피지컬의 성장 & 부상 감소

판페르시는 시즌 반 페르시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부상이 심한 선수였다. 이는 2010년까지 커리어만 봐도 알 수 있는 것. 허나, 2011년에 들어서면서 부터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식이요법과 트레이닝이 빛을 발하게 되었고, 저때부터 판페르시는 철강왕이 되었다. 또한, 벵거 역시 트레이닝에 있어서 판페르시에게는 본인에 맞는 트레이닝 세션을 할당해 주기도 하였다[39]
또한, 180초반대에 해당하던 키 역시 나이가 들면서 180중반이상에 달하게 되었고 저때 이후부터 피지컬도 준수해지면서 원톱에서 포스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 왼발을 넘어서, 양발 스트라이커로..

판페르시가 전성기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상당히 고른 양발 득점비율이다. 시즌 반 페르시시절과 달리, 판페르시는 2010년부터 양발로 인한 득점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최전성기라고 봐야 할 2011-12 시즌 반 페르시의 왼발 득점 비중은 골의 5할 정도 밖에 안 될 정도다. [40] 이로 인해서, 상대방 수비진들이 판페르시를 마크를 하는게 평소보다 더욱 더 빡세지게 되었고 그해 판페르시는 시즌 30골을 넘는 넘사벽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되었다.


3. 다재다능한 포쳐

또한, 판페르시가 원톱으로 거듭난데에는 그가 좀 더 박스안에서 플레이를 하는 비중을 높인데에 있다. 벵거는 아데바요르 & 앙리, 베르캄프등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를 선호하는 인물이다. 허나, 그러면서도 스트라이커가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양반이지 수비가담도 그리 중시하는 감독은 원래 아니었다. [41] 실제로, 판페르시는 이때부터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플레이를 하는 비중을 높이게 되었고 벵거 역시 드디어 판페르시가 박스 안에 짱 박히면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고 평가를 하였다. 게다가, 어차피 다재다능한 친구라 볼 간수나 드리블이 되는 선수다 보니 이는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찬스와 득점 성공률을 높였고 이는 자연스럽게 판페르시 본인의 득점력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어찌보면, 판페르시야말로 벵거가 만든 최고의 작품일수도 있다. 앙리나 판페르시나 모두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지만, 판페르시는 내구성이나 피지컬에서 앙리급은 아니었고 이는 성장이 더디게 된 원인이었다. 허나 끝끝내 이를 계속 참고 버티게 해주면서 완벽한 스트라이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작품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벵거는 산왕이 떠난 것보다 판페르시가 팀을 떠났을때가 더 가슴이 아팠다고 말을 하였다.

5. 여담[편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루니로부터 동료들 중 가장 속여넘기기 쉬운 사람으로 꼽혔다. 경기장 밖에서는 정말로 멍청하고 순진한 인간이라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예술가다. 그의 아버지는 베르캄프가 은퇴할때 베르캄프를 모티브로 예술작품을 만들어서 선물했다. 베르캄프가 굉장히 기뻐했다는 후문. 아버지 밥 아저씨밥 판페르시의 작품은에미레이츠 스타디움 VIP룸에도 걸려있다. 여동생도어릴 때부터 예술에 소질을 보였는데 본인만 그쪽에 재능이 없어서 집안의 수치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고고백했다.

부인이 모로코계 네덜란드인이자 무슬림인 관계로 한때 이슬람교로 개종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2008년 네덜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교임을 암시하는 답변을 했다.

슬하로 아들인 '샤킬 판페르시'와, 딸인 '디나-라일라 판페르시' 1남 1녀가 있는데 이들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들인 샤킬 판페르시는 국내 팬들에게 '샤킬이샤키리'란 별칭으로 불리며 이쁨받는 중. 어리지만 아빠를 닮아 벌써부터 싹수가 보이는지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서 이따금 날카로운 왼발 슛을 보여주기도 한다. 처음엔 오른발 잡이었는데 로빈이 오른발 못 쓰게 하고 왼발을 쓰게해서 왼발잡이가 되었다는듯.


아들내미의 슛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는 현직 축구 선수(...). 5살에 로빙슛을 한다?!

애를 울렸다.

판페르시가 페네르바체 이적이 확정되고 난 후 루이라는 영국의 한 4살짜리 소년팬이 슬퍼하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재가 되기도 했다.
사연인 즉 맨유팬이자 판페르시의 팬이였던 루이가 판페르시의 이적이 확정되고 난 후 슬퍼하는 모습을 안쓰러워 한 아이의 부모가 영상을 찍어서 SNS에 올린 것.또 애를 울렸다
이를 안 페네르바체의 회장이 아이를 직접 초대하여 판페르시와 만남을 주선하였다.#

페예노르트 시절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페예노르트는 송종국이 뛰고 있었고, 그 때문에 송종국의 전 소속팀인 부산과 친선경기를 했는데, 4:1로 발렸다. 이 경기에서 판페르시는 페예노르트의 만회골을 넣었다.

영어가 유창하면서도 터키어도 공부 중이고 독일어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고 한다.

6. 기록[편집]

시즌

클럽

소속리그

리그

FA컵

리그컵

대륙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01/02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0

0

0

0

-

-

7

0

2002/03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3

9

3

7

-

-

2

0

2003/04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8

6

2

0

-

-

3

0

2004/05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6

5

5

3

3

1

2

1

2005/06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4

5

2

0

4

4

7

2

2006/07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2

11

1

0

0

0

8

2

2007/08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5

7

0

0

1

0

7

2

2008/09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8

11

6

4

0

0

10

5

2009/10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6

9

0

0

0

0

3

1

2010/11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5

18

2

1

3

1

3

2

2011/12

아스날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8

30

2

2

0

0

8

5

2012/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8

26

4

1

0

0

6

3

2013/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1

12

0

0

0

0

6

4

2014/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7

10

2

0

0

0

-

-

2015/16

페네르바흐체 SK

터키 쉬페르리그

31

16

5

5

-

-

12

1

7. 수상[편집]

7.1.[편집]

7.2. 개인[편집]

  • 네덜란드 국가 대표팀 득점 1위

  • 2001/02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올해의 유망주

  • 2001/02 KNVB 컵 올해의 유망주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5) : 2005년 11월, 2009년 10월, 2011년 10월, 2012년 12월, 2013년 4월

  • BBC 이달의 골 (5) : 2006년 9월, 2008년 12월, 2011년 12월, 2012년 8월, 2013년 4월

  • 프리미어리그 득점 왕 (2) : 2011/12, 2012/13

  • PFA 올해의 팀 (2) : 2011/12, 2012/2012

  • PFA 올해의 선수 : 2011/12

  •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 2012

  • FWA 올해의 선수 : 2011/12

  • ESM 올해의 팀 : 2011/12

  • 아스날 올해의 선수 : 2011/12

  • 매트 버스비 맨유 올해의 선수 : 2012/1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골 : 2013년 4월

  • FIFA/FIFPro 월드 XI 2nd team : 2013

  • 2014 피파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네덜란드 vs 스페인

[1] 영어를 제외한 로망스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데 헤아마이클 캐릭이랑 같이 있는 사진들을 보면 비슷하거나 거의 차이가 안 난다.[3] 현재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 선수. 2위는 41골을 기록한 클라스얀 휜텔라르.[4] 전문가들은 풀 시즌을 소화한다면 리그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선수란 언급도 자주 한다. 하지만 그러질 못하니 뭐...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5] 송종국과 판페르시는 2002년~2003년에 같이 뛰었다.[6] 그리고 이 사진은 2003년 6월 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친선경기였다. 다만 송종국이 나왔음에도 예상 유료관중 30,000명의 1/5인 6,000명만이 경기장을 찾았다.기사 이 때문에 송종국이 눈물을 흘렸다는 카더라가 돌기도 했다.[7] 밤놀이가 원인으로 지각상습범이었고, 인터뷰에서 팀내 사정을 너무나도 간단히 누설해버리거나 과격한 언행을 선보이는 등으로 매스컴의 환대(…)를 받았다.[8] 그 당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감독이 아이러니하게도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그래도 과거는 과거일 뿐, 판 마르베이크 체제의 네덜란드 주축 선수이며 경기 외적으로도 이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9] 당시 PSV 아인트호벤과 먼저 협상이 진행 중이고 계약서 사인만 남은 단계였는데, 아스날이 끼어들어 PSV에 '난 아스날 간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한다.[10] 맨유를 상대로 데뷔했는데 그 경기에서 앨런 스미스에게 헤드락을 걸었다.[11] 판페르시 본인이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사람은 콜로 투레였다. 먼저 다가와서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많이 써 줬다고...[12] 약 8만 파운드. 한화로는 1억 5천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박지성은 1억 7천. 앤디 캐롤은 1억 3천이다. 우왕ㅋ굳ㅋ 간단하게 얘기하면 애정으로 주급 반 정도 받고 뛰는데 맨시티에서는 본래 받아야 할 주급의 2배를...[13] 본인 주급이 팀 내 주급 상한선이라 우승의 걸림돌이라는 점이 큰 이유일 것이다. 대강 그의 심정을 정리하자면 나니까 이 정도 받고 뛰지 나랑 비슷한 다른 애들이 이 정도 받고 뛰겠냐? 주급 때문에 영입이 안 되는데 우승 하겠냐? 유망주가 아무리 많아도 걔네가 주급 못 받으면 남아 있겠냐? 주급 때문에 슈퍼스타가 없어서 우승도 못 할 텐데...등의 이유다.[14] 퍼거슨이 원래 책정한 몸값은 20M이었지만 벵거가 라이벌인 맨유에겐 25M 이하로는 팔지 않겠다고 버텨서 옵션포함 24M까지 올렸다.[15] 알렉스 퍼거슨의 리그 1000번째 경기이기도 했고 판 페르시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이 터진 경기이기도 하다.[16] 리그 선두였던 첼시가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맨유는 승점 2점차로 첼시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17]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시간에 나온 득점이다.[18] 후반전에는 스완지 시티의 수비수인 애슐리 윌리엄스와의 신경전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19] 심지어 판페르시는 이적하면서 새 등번호로 20번을 선택했는데 이에 대해서 맨유의 20번째 우승을 위해서과연 유스 골랐다고 하여 많은 아스날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20] 하지만 후반전에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전환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들을 잘 막아냈으며 가끔 허용한 찬스도 데헤아의 선방들로 잘 막았다.[2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올드 트래포드 복귀전인[22] 14경기 연속 무득점[23] 맨유 역사상 챔스 토너먼트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었다.[24] 나를 믿어라, 우리는 돌아올 것이다. 믿어라 나를. 이 인터뷰 꼭 기억해놔라 라는 내용의 인터뷰.[25] 물론 판페르시는 시즌 전 치뤄진 커뮤니티실드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올 시즌 트로피 횟수는 1-1로 같긴 하다..[26] 이로인해 맨유에서 통산 50호 골을 기록하였다.[27] 판페르시가 월드컵 이후로 귀신같이 폼이 떨어졌다가 헐시티전의 비슷한 상황에서의 헤딩을 시도한 이후, 후반에 드디어 왼발로 골을 넣자 스페인전 헤딩 이후 기억을 잃었다가 헐시티전 헤딩 이후 기억이 돌아왔다며 축구게시판들은 난리였었다.[28]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이후 맨유의 前 수비수 출신이자 現 축구 해설인 게리 네빌은 경기 종료 후 리뷰에서 판페르시가 더 분발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나, 팀 동료들도 판페르시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지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의 모습과 비교하며 판페르시가 침투할 때 더 적극적으로 그에게 과감한 패스를 시도해야 한다고 그를 옹호하기도 했으며 캐릭의 복귀는 페르시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29] 여담으로 자세히 보면 이 장면은 정말 엄청난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판페르시의 침투와 캐릭의 완벽한 로빙 패스, 이어지는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과 맥그리거의 입이 쩍 벌어지는 슈퍼 세이브, 그리고 그 장면에서 매의 눈으로 오프사이드를 잡아낸 부심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돌아간 환상적인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30] 맨유가 시도한 총 슈팅이 3번에 그친것은 2003년 8월 이후 처음 있었던 기록이라 한다.[31] 애슐리 영이 크로스로 올린 볼이 판페르시의 머리에 닿았는데 빗나갈 뻔한걸 노마크 상태였던 마타가 잽싸게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32]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판페르시는 "마타의 골 상황에서 내가 볼을 건드렸음을 솔직히 밝힌다. 그래야 내가 도움을 가져갈 수 있을테니까, 하하하~" 라며 오심을 인정하였다. 오심을 인정하는 대신에 내 어시를 챙긴다(...)[33] 내년에 유로 2016이 열리기도 하여 주전으로 뛰어야 대표팀에 발탁될 확률이 높은건 당연지사.[34] 금액 때문에 포기하긴 했지만 디디에 드록바를 영입하려 했었다.[35] 본인도 감회가 새로운지 자신의 SNS에 기대감을 표출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36] 후하게 치자면 그나마 네덜란드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키퍼 제외하고 스네이더와 함께 그나마 봐줄만한 플레이를 펼쳤다.[37] 결과적으로 휜텔라르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 선택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38] 사실, 판페르시가 아스날 팬들에게 유다로 비난 받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산왕과 달리, 판페르시는 거진 유스라고 봐도 무방하니..[39] 하드한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모예스 밑에서 판페르시가 다시 부상이 잦아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40] 대부분의 스트라이커들이 주발로 득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의 판페르시는 헤더 & 양발로 고른 득점분포도를 보여주었다. [41] 앙리는 기본적으로 드리블러이기때문에 많은 위치에서 공을 받기 위해서 머물기는 하지만, 수비가담을 하지는 않았다. 참고로, 포쳐인 오바메양을 벵거가 원했던 이유도 그가 좋아하는 스트라이커의 유형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