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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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리들리 스콧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하는 인조 인간1.2. 스타크래프트 2의 취소된 유닛 복제자1.3. 안드로이드(OS) 계열의 오픈소스 OS 프로젝트명1.4.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영화(2001)1.5. 게임 니어 레플리칸트1.6.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시스템 용어
1.6.1. DanceDanceRevolution X2의 해금 시스템 Replicant D-action1.6.2. DanceDanceRevolution의 해금 시스템 Replicant D-ignition

1. 소개[편집]

Replicant.

Replicate(복제)에서 파생된 조어 고유명사다. 한글로는 리플리컨트, 리플리칸트, 레플리컨트 등으로도 표기되고 있다. 1번 항목의 영화에서 쓰인 이후 대중적으로 퍼져 다른 항목들에 영향을 주었다. 작품에 따라 의미하는 바가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복제된 존재' 정도를 의미한다.

1.1. 리들리 스콧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하는 인조 인간[편집]

블레이드 러너의 작중에서 레플리칸트는 타이렐 사에서 만드는 유전자 합성 인조인간으로, 인간이 만드는 인공적인 노예와 같다. 이들은 인간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수준의 지능과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우주 식민지(Off-world)에서 위험하고 힘든 일에 인간 대신 투입되었다. 하지만 경멸적인 속어라는 스킨잡(Skinjob)으로[1] 불린다고 하며, 이들에 대한 인간들의 인식과 대우는 결코 좋지 않다.

처음에 인간들은 무너진 생태계로 인해 동물을 보기 힘들어지자 기계를 이용한 로봇 동물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이 동물 로봇들은 발달하는 유전자 공학을 통해 피와 살을 가지게 바뀌었으며 결국 인간과 육체적으로 동일한 레플리칸트도 만들게 되었다.[2] 따라서 인간과 레플리칸트를 구별하기가 어려워졌으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감정이입 능력이 떨어졌으며 이에 착안한 보이드 캄프 테스트라는 일종의 심리 테스트를 가지고 인간과 레플리칸트를 구별하기 시작한다.[3] 그러나 레플리칸트의 모델이 진보하며 안전장치였던 이들의 짧은 수명이 점차 늘어났고, 경험이 쌓이면서 감정도 생겨나자 보이드 캄프 테스트로도 구별이 쉽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렐 사의 회장인 동시에 과학자였던 엘든 타이렐은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이란 모토를 표방하며 레플리칸트를 인간 그 자체로 만드는 것에 노력하고 있다.

통칭 넥서스 시리즈라고 하며, 2019년이 배경인 블레이드 러너 기준으로 최신형은 넥서스 6 모델이다. 이들의 수명은 4년이다.[4] 우주 식민지에서 넥서스 6 전투부대가 반란을 일으킨 이후 그 위험성 때문에 지구에서 레플리칸트가 존재하는 것은 불법이 되었으며, 지구에서 발견되는 레플리칸트를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이름이 블레이드 러너다. 이들은 수상한 인간을 보이드 캄프 테스트 등으로 구별해 레플리칸트로 판명하면 그 즉시 죽였고, 이를 사살이 아닌 폐기(Retire)라고 불렀다.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작인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는 타이렐 사에서 만든 특수한 목적의 넥서스 7 모델, 수명 제한이 사라진 넥서스 8 모델이 있으며 8 모델은 출시하면서 오른쪽 눈 하단에 일련번호를 삽입하여 구별이 쉬워졌다. 그러나 2022년에 레플리칸트가 참여한 테러로 EMP로 인한 대정전이 일어나 이후 레플리칸트의 제조는 전면 금지되어 타이렐 사는 파산한다. 이후 2036년에서야 지구에서의 레플리칸트 생산과 보유가 승인되었으며 월레스 사에서 만든, 보다 복종적인 넥서스 9 모델이 등장한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영화에선 2049년에 인간과 레플리칸트가 뒤섞여 사는 로스 엔젤레스가 그려진다. 그러나 차별과 홀대는 여전하다.

같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인 프로메테우스(영화)에일리언 1에 등장하는 합성 인조인간으로 불리우는 안드로이드와는 비슷하면서도 근본적으로 다르다. 합성 인조인간과 레플리칸트는 거의 인간과 구별이 안될 정도로 인간과 유사하단 점에서는 같지만, 합성 인조인간은 유기체를 활용한 기괴한 부품들로 구성된 로봇이며, 레플리칸트는 유전적으로 설계된 인간에 가깝다. 그래서 합성 인조 인간의 경우 보통의 인간이라면 100% 죽을 만한 중상을 입고도 살아남는 모습을 보이지만[5] 레플리칸트는 그렇지 않다. 합성 인조인간의 경우에는 하얀 피를 흘리기 때문에 인간이 아니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레플리칸트를 어떻게 만드는지는 확실히 묘사된 바는 없다. 다만 블레이드 러너의 한니발 츄가 눈만 제작한다는 묘사를 보면 여러 엔지니어에 의해 각각 디자인된 장기를 조합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는 레플리칸트가 어른의 형상으로 태어나듯 비닐 팩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묘사된다. 이들에게는 '진짜' 어린 시절은 없으며, 만들어질 때 부터 어른의 형상을 하고 있다. 지능이나 힘 등은 용도에 맞게 임의적으로 조절되어 제작할 수 있다는 묘사가 있다.

레플리칸트란 용어가 만들어진 이유는 영화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작중에서 나오는 유전적으로 설계된 인조인간들을 안드로이드라고 부르면 기계로 만들어진 로봇이라고 관객이 오해할 여지가 많고, 안드로이드란 단어가 신선함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본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웹 피플스는 마침 생화학 관련 일을 하던 딸에게 아이디어를 물었고, 그녀가 생물의 복제(Replicating)를 제시하자 피플스가 고안한 단어가 레플리칸트인 것.(Replicant)

원작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에서 등장하는 안드로이드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이 작품 속의 안드로이드들은 기계가 아닌 유기체를 활용한 부품들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로, 인간과 신체적으로 유사하다는 점이나 시체만 봐서는 잘 구별이 안되는 점에서는 영화의 레플리칸트와 비슷하다. 그러나 미세한 수준의 부품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고도의 사고 회로 등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조직을 가지고 골수 검사를 하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해도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보이트-캄프 테스트로 인간보다 떨어지는 감정이입 능력을 체크해서 골라내는 것은 영화와 같다.

용도에 따라 구분되어 생산되며 생체 부품을 조립해 만들어진다는 묘사나 인간과 전반적으로 비슷한 신체 조건, 인간과 정신적인 면모를 불완전하게나마 공유한다는 점에서 체코의 희곡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로봇'과 매우 유사한 개념을 공유한다. 하지만 해당 희곡이 노동자 계급, 노예를 은유하는 방향에서 로봇을 설정했고, 또한 필립 K. 딕의 소설이 쓰여졌을 때와 달리 안드로이드 개념이 전면적으로 정착하지 않았을 때 만들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비슷한 테마를 다루다보니 비슷해졌다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

1.2. 스타크래프트 2의 취소된 유닛 복제자[편집]

1.3. 안드로이드(OS) 계열의 오픈소스 OS 프로젝트명[편집]

1.4.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영화(2001)[편집]

1.5. 게임 니어 레플리칸트[편집]

1.6.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시스템 용어[편집]

1.6.1. DanceDanceRevolution X2의 해금 시스템 Replicant D-action[편집]

1.6.2. DanceDanceRevolution의 해금 시스템 Replicant D-ignition[편집]

[1] 후속작에서는 스키너(Skinner)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것은 레플리칸트이면서 레플리칸트를 사냥하는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명칭이라 스킨잡을 잡는, 껍질을 벗기는 자(Skinner)라는 의미일 수 있다.[2] 블레이드 러너의 워크프린트 버젼을 보면 2016년경에 쓰인 레플리칸트에 대한 사전 정의를 영화 시작 전에 보여준다. 여기서는 안드로이드라는 단어를 레플리칸트라는 단어가 대체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동물의 경우에는 애니모이드(Animoid)라고 부르고 있다.[3] 동물을 괴롭히는 상황 등 쉽게 답하기 어려운 이상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레플리칸트의 반응을 살피고, 특히 동공의 수축을 관찰하는 방법이다.[4] 레플리칸트 자신에겐 단점이겠지만 제작사 입장에선 장점이다. 레플리칸트는 태어나서 4년쯤 지나면 인간처럼 감정이 생기면서 스스로의 처우에 불만을 갖고 슬슬 반항을 하게 되는데, 수명을 4년으로 제한해두었기 때문에 대개 그때쯤 되면 죽어버린다. 또한 수명이 짧으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대체품을 구매하게 될테니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실제로 각본가인 햄튼 팬쳐는 레플리칸트의 짧은 수명은 의도적으로 내장된 노후화(Built-in obsolescence)라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회사 입장에서 재정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현실의 자동차 업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5] 에일리언에 등장했던 애쉬는 목이 떨어졌는데도 나중에 전선을 연결하자 정신을 차렸고, 에일리언스에 등장했던 비숍은 상하반신이 분리되었지만 멀쩡히 살아있었다. 또한 프로메테우스의 데이빗 8 역시 엔지니어에게 당해 목이 떨여져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머리 부분은 멀쩡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