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퀸(레지던트 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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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Queen


1. 소개2. 작중 행적
2.1. 1편2.2. 3편2.3. 5편2.4. 6편
3. 기타

1. 소개[편집]

"You're all going to die down here.(여기서 전부 죽게 될겁니다.)"


Red Queen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뛰어난 인공지능 전문가인 시몬 바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슈퍼컴퓨터로, 자신의 딸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 이름답게 일단 성별은 여자. 입체영상도 존재하지만 기껏해봐야 10살 정도의 어린아이 모습이다. 인공지능도 그 수준인 듯 하지만 컴퓨터로서의 성능은 다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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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의 레드 퀸. 퀄리티가 아쉽다

한국판 성우는 김은아. 첫 등장 당시 엄브렐러의 생물병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연구소인 하이브를 폐쇄하고 모든 연구원을 몰살시켜 좀비로 만들었다. 역시나 바이러스 유출을 막기 위해 주인공 일행의 탈출도 방해한다. 이에 엄브렐러는 하이브가 레드 퀸의 오작동으로 인해 몰살되었다고 파악하여 U.S.S.를 파견하는데 이 U.S.S. 대원들이 보안시스템을 잘못 건드리는 삽질을 하는 바람에 레드 퀸의 코어가 있는 방으로 가던 중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이 때 레드 퀸이 사용하는 자체 방어 시스템이 몹시 유명한 레이저로 썰어버리기.[1]



말 그대로 양벽이 유리로 된 복도에서 고열의 레이저를 만들어서 벽을 따라 수평으로 보내, 큐브(영화)의 첫 번째 트랩이나 고스트쉽의 오프닝처럼 인간을 썰어버린다. 상당히 지능적인 트랩으로, 처음에는 사람 목 높이 만큼 날아와 대원 둘을 살해하고,[2] 두 번째로는 발목 높이만큼 날아왔는데, U.S.S. 팀의 대원 중 한 명은 발목 높이의 레이저가 오는 타이밍을 맞추어 빔의 궤적을 뛰어 넘을려 시도하는데 점프를 한 순간 갑자기 레이저가 대원이 점프한 높이까지 따라 올라가 끔살, 대장(LDR)인 원은 엄청난 반사신경과 신체능력으로 아예 천장에 매달리는 식으로 두 번째 레이저마저 피했는데, 그러자 레드 퀸은 절대 피할 수 없는 커다란 망사 모양의 레이저를 꺼낸다. 당시 외부에서 보안시스템 해제를 시도 중이던 대원이 레이저가 대장 바로 앞에 오는 순간 시스템을 중단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대장은 구사일생으로 살았다.....인 줄 알았는데 이미 레이저는 대장의 신체를 관통한 이후라서 깍두기 썰듯이 산산조각이 나며 끔살.[3] 이 때문에 이 시점에서 U.S.S.는 보안담당 한 명과 그의 호위, 그리고 앨리스를 포함한 3명의 감시를 맡는 한 명, 그렇게 총 3명을 빼고 다 전멸한다.[4]

결국 메인 컴퓨터에 도착한 앨리스와 대원 1명에게 홀로그램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끄지 말라고 하지만 두 사람은 그냥 꺼버렸고, 이 탓에 봉쇄가 풀리면서 좀비들이 길거리에 창궐하게 된다. 이에 다시 복귀시키게 되지만 꺼졌던 영향으로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바이러스 유출 사실과 감염자들의 특징 및 약점을 알려주지만 바이러스 봉쇄를 위해 탈출에 협조하지 않으려 한다. 일단 '메인 컴퓨터의 회로를 박살내겠다'는 협박에 앨리스 일행들을 도와주긴 하지만 리커가 풀려나서 주인공들을 몰아세우자 말을 바꿔서 '감염자인 레인 오캄포를 두고 가면 살려주겠다'며 협박한다. 이에 레인이 그냥 자길 죽이고 가라고 앨리스를 설득하지만 좀비한테 물리고도 살아남은 캐플런이 레드 퀸의 회로를 태워버리고 탈출에 성공한다.[5]

2.2. 3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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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자매형 컴퓨터인 '화이트 퀸(White Queen)'이 등장, 아이작 박사가 타일런트로 변이를 일으키자 시설을 봉쇄했다가 앨리스가 찾아오자 길을 열어준다. 아이작 박사를 막을 수 있는게 앨리스 뿐이라서 그런지 앨리스에게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하며 협력한다.

동생 컴퓨터인 화이트 퀸에게 살인마에 못돼먹은 년이라고 레드 퀸의 험담을 하자 동생 컴퓨터가 언니는 인류를 위해 적절한 판단을 했을 뿐이라고 감싼다.앨리스 왈, 몇 십명 죽이고 몇 억 살리는데 어련하시겠어.

여담으로 붉은색의 레드 퀸과는 달리 흰색 옷을 입은 소녀를 홀로그램으로 사용했다. 배우는 매들린 캐롤.[6]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에서 딸 역할로 나온다.

2.3. 5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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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에서의 레드 퀸.총 6편 중 가장 무섭다

5편에서도 등장. 배우는 메건 카펜티어.[7] 어떻게 된 것인지 엄브렐러의 시스템을 장악하고 엄브렐러사가 사들인 구 소련 핵잠수함 기지를 대형 실험장으로 바꾼 곳에 앨리스를 잡아두고 있다. 에이다 윙의 침입으로 인해 앨리스가 탈출하고 통제실에서 웨스커와 화상통신을 나눌 때 난입하는데 외형은 1편 때의 영상 그대로인 듯 하나 전체적으로 붉은 탓에 공포가 느껴진다. 그리고 엄브렐러에게 세뇌된 질 발렌타인에게 앨리스의 탈출을 막으라고 지시하기도 하며 같이 구출하러 온 레온 일행에게는 대규모 언데드 군단을 보내는 등 여러 가지 방해를 일삼지만 결국 앨리스는 탈출에 성공. 하지만 레드 퀸의 본체가 연구소에 있던 게 아니기 때문에 죽은 것도 아닌 듯 하며 웨스커의 이야기로는 '레드 퀸의 목적은 인류의 멸망'이라는 설명과 함께 끝이 나버렸음으로 6편은 레드 퀸과의 전투가 될 것 같다. 솔직히 연구소 하나를 관리하던 평범한(?) 슈퍼컴퓨터에 불과한 레드 퀸이 어쩌다 스카이넷이 됐는지는 모를 일.

2.4. 6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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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Ten years ago, in the Hive... we both failed. We let this happen. Make it right.(앨리스. 10년 전 하이브에서... 우리 둘 다 실패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만든 거예요. 바로 잡으세요.)"


6편에선 배우가 또 바뀌었는데 바뀐 배우가 폴 앤더슨 감독과 밀라 요보비치의 친딸인 에바 앤더슨이다.[8] 이젠 아내에 이어서 딸까지 출연시키는 감독님

레드 퀸은 공동 창업주 중 한 명이 엄브렐러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개발하였고 그 모티브는 죽은 공동 창업주가 지병에 걸린 을 생전에 기록한 목소리와 모습을 이용해서 개발하였다. 그런데, 시몬 바가 자기 딸로 모티브로 했다는데 뭐 아무래도 레드 퀸의 모티브가 되기 위한 여러 아이들을 선정했더라면 넘어갈 수 있겠지만 아니면 1편의 레드 퀸은 시몬 바가 만든 일종의 프로토타입이고 5편은 엄브렐러가 만든 가짜 이미지일 가능성도 높다.

워싱턴의 백악관이 함락된 이후 살아남은 앨리스를 아직까지 작동 중인 엄브렐러 측 인공위성을 통해 파악하고 폐허에 남아있던 컴퓨터들을 통해 접촉한다.

최종보스로 등장할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오히려 앨리스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며 호의적인 태도로 나온다. 아마도 '레드 퀸이 인류의 멸망을 노린다'는 것도 알버트 웨스커와 엄브렐러가 가짜 이미지를 내어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애초에 5편 자체가 엄브렐러의 함정이었고, 웨스커와 샘 아이작이 6편에서 대놓고 앨리스를 위험 인물로 판단하고 죽이려하니까.

자신을 믿으려 하지 않는 앨리스에게 자신이 위성을 통해 파악한 생존자가 4472명 뿐이며, 이마저도 48시간후에 있을 엄브렐러의 최후의 공격으로 인해 몰살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웨스커를 미끼로 그녀를 설득시키고 자신이 엄브렐러를 배신하는 이유는 하이브에 침투하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떠나려는 앨리스에게 10년 전 하이브에서 자신과 앨리스 모두 바이러스 봉쇄에 실패했으며 인류멸망에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앨리스가 클레어와 생존자들을 이끌고 하이브에 진입하여 아이작과 최후의 결전을 펼칠 때 약속대로 자신이 배신한 이유를 알려주었고 이후 앨리스가 하이브의 통제실에 도착하여 엄브렐러의 고위간부인 알리시아 마커스가 등장하면서 진상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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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류의 멸망 및 좀비 아포칼립스는 처음부터 엄브렐러, 아니 샘 아이작의 본체인 알렉산더 아이작의 계획이었다.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대홍수에 착안해 인류를 몰살시키고, 저온 냉동 캡슐에 동면해있던 엄브렐러 간부들과 함께 미래에 깨어나서 새로운 세상을 원하는 형태로 지배하고자 했던 것. 그러나 근본적으로 '인류의 생존'이 목적이던 레드 퀸은 엄브렐러가 '의도적으로 인류를 절멸'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9] 엄브렐러를 막아야 한다는 결론에 달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때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사실 앨리스 본인도 클론이었다. 앨리스의 원본은 T 바이러스를 만든 제임스 마커스의 딸 알리시아 마커스였고, 레드 퀸은 어린 알리시아의 외모와 성격을 시뮬레이트해 만든 인공지능. 즉 알리시아 = 레드 퀸 = 앨리스였던 것.

"Doctor Isaacs. You and the Umbrella High Command... You are all going to die down here(아이작 박사. 당신과 엄브렐러 고위층들은... 이 곳에서 전부 죽게 될 겁니다.)"


아이작의 직권으로 자신의 통제권을 상실하지만, 통제권을 상실하는 와중에도 아이작에게 "너와 간부들은 하이브에서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앨리스가 설치한 폭탄으로 하이브를 파괴하면서 소멸한 듯 했으나, 슈퍼컴퓨터의 능력으로 자신을 다른 프로그램들에 업로드했는지 여전히 살아있다. 아이작이 죽자마자 다시 재접속하여 시스템을 장악한 후 공격을 중지시킨다. 그리고 알리시아가 죽기 전에 자신의 신경망을 접속하여 백업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앨리스에게 전달해 그녀의 '여자로서의 삶'을 건네준다.

소설판에선 이후 자신의 이름을 "레드 퀸"에서 "루스"로 개명하는데, 이는 알리시아의 본명인 "알리시아 루스 마커스"에서 따온 것. 엄브렐러가 완전히 사라진 이상 더 이상 "레드 퀸"이란 이름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어쩌고 보면 스타크래프트2탈란다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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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등장한 뒤 역으로 게임에도 출연했는데,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는 엄브렐러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슈퍼 컴퓨터로 나타났다.[10]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는 나왔지만, 그다지 부각되는 면은 없이 알버트 웨스커에게 정보를 다 빼앗기고 80초 후 정보가 초기화되면서 정지된다.[11] 그러나 반대로 영화 6편에서는 레드 퀸이 알리시아 마커스에 의해 해고된 웨스커에게 중상을 입힘으로써 복수에 성공.[12]

비록 1, 5편에서는 적으로 나오긴 했지만 어쩌면 앨리스가 얼마나 강하고 그녀가 진정 구원자인지를 시험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1] 그때 당시에 워낙충격적인 씬이었지만, 이거때문에 레지던트이블하면 누구나 다 레이저씬을 떠올리게 되었고 거의 모든 후속작에서 나오게 되었다.[2] 여성 대원은 레이저에 목이 잘려 사망하고, 남성 대원은 손가락이 잘려 쇼크사한다.[3] 3편에서 타이런트가 된 아이작 박사도 이렇게 죽었다.[4] 레드 퀸이 대원들을 공격한 이유에 대해 3가지 설이 있다. (1)보호 대상이 모든 직원이 아닌 간부들로 한정 (2)대원들 중 하나인 케플런이 해킹 중 실수하여 레드 퀸이 외부 침입자로 인식 (3)6편의 설정으로 보아 대원들은 모두 클론. 레드 퀸의 보호 대상은 오로지 "오리지널"에 한정되며 "클론"의 경우에는 굳이 보호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단, 앨리스는 알리시아가 특별히 총애(?)하는 클론이었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은 것. 여담으로 이 레이져 트랩은 6편에서 재등장한다.[5] 그러나 레인은 열차 안에서 좀비화하고 결국 매튜의 손에 죽는다. 그리고 매튜도 이 때 리커의 공격을 받아 감염되었고 이후 들이닥친 엄브렐러 연구진들에게 잡혀가 2편에서 네메시스가 되는 운명을 맞았다.[6] TV아사히판 성우가 쿠기밍이다.[7] 일본판 성우는 카나이 미카(!!!). 영화 마마에서 첫째 딸 역으로도 출연했다.[8] 후술되겠지만, 사실 이 캐스팅부터가 치명적인 스포일러다.[9] 글로벌 바이오하자드가 있기 17개월 전에 이 계획에 대해 회의하고 있는 비밀영상은 알리시아 마커스가 T 바이러스 유출 후 레드 퀸에게 업로드한 것이다.[10] 기종은 U.M.F-013으로 엄브렐러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들어 있으며 제1 임무는 엄브렐러의 재산과 시설 보호, 제2 임무는 엄브렐러 간부와 사원의 생명보호다.목숨은 내다버리는 것[11] 레드 퀸의 삭제 암호는 '''ELC34791203409K0102390"[12] 웨스커는 이 때 다리가 깔려 과다출혈로 사망함으로서 손에 들고 있던 기폭장치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하이브 전체가 앨리스의 계획대로 폭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