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엑소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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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Exorcism.

1. 개요2. 스토리3. 기타

1. 개요[편집]

다니엘 스탬이 감독한 2010년작 미국 호러영화. 원안과 프로듀싱을 일라이 로스가 맡아 화제가 되었다. 제목과 같이 엑소시즘을 주제로한 심리 공포물이며 180만 달러의 제작비로 6773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어 흥행에 상당히 성공했다.

2. 스토리[편집]

코튼 마커스는 엑소시스트와 타고난 말빨로 유명한 목사. 그러나 사실 그는 초자연적인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악령 들린" 사람들에게 가짜 엑소시즘을 해 주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 마커스가 그러한 일을 하게 된 계기는 어느 누군가가 엑소시즘을 하던 도중, 어린아이의 머리에 비닐을 씌워서 의식을 거행하다가 숨지게 만든 사건을 접하게 된 것이 그 원인이었다. 그렇기에 엑소시즘 자체가 쇼라는 것을 알리기로 결심한 그는 촬영팀을 동반해 엑소시즘의 거짓을 폭로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촬영을 계획하고, 시골 농부 스위처가 자신의 딸 넬이 악마에게 씌었다는 편지를 무작위로 골라잡아 촬영팀 2명과 함께 루이지애나로 내려간다. 마커스는 의사와 교구 목사를 믿지 않는 고지식한 원리주의자인 넬의 아버지와 동생을 가만 내버려두라면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녀의 오빠를 만나고, 넬이 아발람이라는 악마가 빙의되었다고 대충 둘러대며 전기충격기와 녹음기를 이용해서 가짜 엑소시즘 쇼를 한바탕 펼친다. 만족스러워하며 도시를 떠나려는 마커스 일행. 그러나 그날밤 일행이 도착한 8km 거리의 호텔에 넬이 불쑥 갑툭튀 나타나 소동을 펼치고, 데려간 병원에서는 넬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넬의 악령 들림 증세는 점점 심해지는데...


엑소시즘 공포영화라고 하면 엑소시스트의 열화 카피 논란에 엮이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영화는 그점을 의식하고 제작했는지 몰라도 스토리나 표현 방식이 엑소시스트와는 거의 정반대인 게 특징이다. 주인공은 퇴마 능력이 없는 사이비 엑소시스트이고, 악령 들린 넬은 눈을 뒤집지도 않고 목이 돌아가지도 않으며[1] 걸걸한 목소리로 말하지도 않는다. 또한 악령과의 대결이 메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엑소시즘을 둘러싼 넬의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이 스토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소재는 엑소시즘이지만 엑소시스트보다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이름을 대놓고 쓰지 못하겠는 이 영화와 여러모로 비슷하다.

막판에 큰 반전이 있고 약간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봉창 뜯는 결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다. 그러나 영화를 다시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복선을 깔아놓았기 때문에, 이를 음미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일라이 로스가 참여한 영화라 매 장면마다 피가 한사발씩 튀고 잘린 손발이 날아다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전혀 잔인하거나 징그럽지 않으며 심리적인 공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라이 로스의 말에 의하면 "영화에는 그 스토리에 맞는 표현이 있는 법"이라고. 스토리가 어쩌다보니 소위 "개독"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처럼 생각할 소지도 있지만[2] 반전 스릴러를 연출하기 위해 어쩌다 그렇게 된 것이라고 보는게 옳을 듯. 캐빈 피버호스텔 같은 전작에서도 볼 수 있듯 종교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3. 기타[편집]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사용했는데 카메라맨이 존내 유능한지 카메라가 꽤 전지적 시점까지 보여준다. 그 기법의 이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맨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극초반은 아예 자막으로 소개되는 인물의 이름과 함께 인터뷰하는 형식의 장면까지 나온다. 영화 중간중간에는 카메라맨을 향해 "그 카메라 좀 꺼요!" 하는 부분도 볼 수 있다.

1편의 감독인 다니엘 스탬은 이후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감독으로 낙점되었다.

2013년 3월 2편이 개봉되었다. 제목은 The Last Exorcism Part II로, 제작은 일라이 로스가 그대로 맡고 감독은 에드 거스 도넬리로 교체. 1편처럼 파운드 푸티지 영화는 아니다. 전편의 3배에 달하는 5백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했으나 혹평을 받으며 흥행 또한 1,600만 달러의 수익에 그쳤다.

2013년 6월 27일 2편이 국내 개봉되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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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평점조작 현황.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독 40대의 참여율이 매우 높을뿐더러 대부분 9.48이란 높은 평점을 주고 있다. 본격 40대가 가장 좋아하는 호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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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도 마찬가지로 알바와 일반인들의 평점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한페이지 차이인데 저렇게 평이 극과 극이다.

[1] 관절 꺾기는 나오지만, 비상식적으로 관절이 돌아가는 건 아니고 그냥 림보게임 수준이다.[2] 그래서 이 영화에서 종교적 메세지를 찾아내려는 기독교인이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