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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살아라(2003)

최근 수정 시각:


SBS 일일 시트콤

대박가족

똑바로 살아라

압구정 종갓집



파일:똑바로살아라3.jpg


1. 소개2. 특징3. 여담4. 등장인물
4.1. 노주현 일가4.2. 주현의 매니저4.3. 박영규 일가4.4. 주현 정형외과4.5. 특별출연

1. 소개[편집]

시트콤 3강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이은 인기 시트콤. 연출은 김병욱 PD가 극본은 양희승, 송재정 작가가 담당하였다. 작중 등장인물인 노주현은 현실의 배우 노주현이란 설정으로 그의 가족과 그가 운영하는 정형외과 직원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을 다루고 있다.

SBS의 가족 일일시트콤 트리오를 완성한 작품으로 김병욱의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을 정도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흔히 최고의 시트콤을 꼽을 때 이 작품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끼리의 대결구도가 심심하면 벌어질 정도. 이 작품 이후 김병욱의 하이킥 시리즈부터는 로맨스의 비중이 높아지고 호불호가 다소 강해져 이 작품을 마지막 레전드 시트콤으로 꼽는 시각도 있다. 똑바로 살아라의 큰 호평의 이유는 김병욱 시트콤 중에서도 캐릭터성의 묘사에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점으로,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성격이 20회 이전에 완벽하게 드러나고 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세밀한 인간관계와 풍부한 이야기 덕분에 마지막회까지도 소재 고갈 없이 작품의 힘이 유지될 수 있었다 . 한국 드라마 전체에서 보아도 이 정도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고르게 어우러지고 200부작이 넘는 회차까지 성격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일상극이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순풍산부인과의 잦은 하차와 회차 연장으로 인한 캐릭터 붕괴나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존재감이 없거나 설정이 이리저리 뒤바뀌는 캐릭터들이 꽤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진일보한 요소. [1] 하이킥 시리즈의 경우 거침없이 하이킥 초반부에서 똑바로 살아라에 준할 정도의 캐릭터성을 갖췄으나 후반 회차에 무리한 로맨스 집중으로 인해 초반의 캐릭터성이 많이 흐트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블랙코미디와 잔머리 대결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그 스타일은 순풍 산부인과와 유사한 면이 있다. 특히 이슈가 되는 사건들에 대해 잦은 패러디를 하거나 가족회의와 같은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 전두환의 비자금[2] 노무현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3], 철새 정치인 김민석[4] 등의 패러디, 형욱의 흡연이 걸리자 주현이 형욱의 무작위 불시 몸수색을 지시하고, 결국 이에 대해 가족끼리 인권재판을 벌이거나[5], 혹은 민정의 복수를 노리던 형욱이 민정이 주현의 신용카드를 몰래 꺼내가는 것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넣어두고 주현이 보게 만들었으나 자기들이 주현의 집에서 벌인 행각이 영상에 찍혀버린 영규네와 정윤, 정명이 집에서 몰카를 촬영하는 태도가 더 문제라는 것으로 논점을 바꿔서 몰아간다던가 하는 등의 에피소드들이 이를 잘 보여준다.

또한 가식이 없는 순수하고 솔직한 일상의 느낌이 주류가 되는 마지막 시트콤이다.

2. 특징[편집]

다른 김병욱 PD 작품과 비교해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이 작품의 캐릭터는 굉장히 영악한 캐릭터들의 지능적 이야기로 평해진다. 단순한 캐릭터가 주를 이루던 김병욱식 작품에 비해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상당히 계산적이며 똑똑한 편이다. 가령 재환과 리나의 경우 기본적으로 의사이고, 정윤, 민정, 혜진도 머리가 좋은 수재 설정이라 머리가 나쁜 캐릭터인 흥수나 형욱이 자주 당하는 패턴으로 연결된다. 상대적으로 아둔한 남성 캐릭터들에 비해 여성 캐릭터들의 두뇌가 작품을 주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단적으로 주현의 첫째딸 정윤과 둘째딸 민정은 성격은 크게 다르지만 공부를 잘하고 영악한 면을 지니고 있어 심심하면 아빠나 동생을 이용해 먹는다. 주현 가족의 3남매와 처제 일가와 정형외과 인물들 정도를 제외하고는 등장인물이 많지 않고,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개그코드를 취하고 있다. 김병욱 시트콤 중 가장 핵가족스러운 구성이 특징으로 노인 캐릭터도 없고 주현의 아내도 사별한 상태이다. 또한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상대적으로 적고 개그코드가 무난한 편. 다만 술이나 고스톱, 야동과 같은 소재는 여전히 자주 나온다. 담배가 방송에서 금지되기 전이기 때문에 흡연 장면이나 형욱의 담배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종종 나오는 편.

또한 캐릭터의 입체성이 뛰어나고, 특히 노주현 캐릭터의 경우 굉장히 다면적인 면모의 캐릭터를 지니는 등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는 현실감과 내면의 이중성이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다.

이 시트콤의 특징 하나가 주로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었다는 점인데 부유층인 주현가와 서민층인 영규네가 크게 대비되어 "주현"을 물주로 붙잡아 이득을 취하려는 가족간의 돈문제라던지 주현이 손아래 동서인 영규를 고용인으로 부려 업무상 과실을 강하게 묻자 영규가 굴욕감을 느끼는 씬등은 친척끼리도 재산을 중심으로 서로 위계질서가 나누어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현실적인 성격의 정윤이 월급이 낮다는 이유로 동생 민정의 결혼을 반대하고 주현 역시 이들의 연애를 못마땅히 여기는 것은 상류층의 은근한 "수저의식"을 대표한다 할 수 있겠다. 이 외로 사내에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모의법정을 만들거나 형욱의 문제를 두고서 두 누나가 마치 변호인-검사처럼 공방을 펼치는 내용은 코믹물에선 찾기 힘든 소재로 작중에서 은연히 보이는 이런 리얼리티한 기믹은 이 시트콤이 단순한 코믹물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김병욱 시트콤의 작품중 이 작품에서는 유달리도 돈을 밝히는 속물캐릭터가 많으며 심지언 공공연하게 뇌물이 오고가는 금전관계와 공금횡령등이 자주 묘사된다. 이 부분은 후술할 작중 등장인물 소개 참조. 김병욱의 작품들 중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순풍 산부인과 하이킥시리즈에 비교해도 이정도로 금전만능주의를 희화화시킨 작품도 드물다.

오프닝 주제곡은 가수 윤종신의 '똑바로 살아라'. 윤종신은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며 극중 몇몇 에피소드카메오로도 출연했다. 그 외 김병욱 감독의 다른 작품들에 출연한 바 있는 표인봉, 신구, 전양자 등도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
윤종신이 자신의 9번째 앨범 '그늘' 앨범 속지에 열라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언급하여 김병욱 감독과 연을 맺게 되고 여기서는 무명 밴드 보컬로 출연 하게 된다.

참고로 진 엔딩이 끝나기 8화 전에 나오는 특이한 구성[6]으로 되어 있다.

226화의 경우 김병욱 시트콤 전체 화수에서도 유난히 암울한 회차로, 주현이 꿈에서 상상하는 자식들의 미래가 실로 암울하기 그지없다. 시골로 내려가 가난하게 살고 있는 정명을 4명의 자녀를 키우며 힘들게 뒷바라지하는 정윤, 그리고 결혼 후 흥수에게 폭행당하며 사는 민정, 사업한다고 재산을 다 날리는 형욱..그리고 그날 주현은 앓아눕는다.

3. 여담[편집]

이 시트콤을 연출한 김병욱 PD는 이 작품이 꽤 만족스러웠던지 스스로 여러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필모그라피를 쓴다면 똑바로 살아라부터 넣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2003년 6월, 형욱이 담배를 피우다 노주현에게 걸리는 에피소드가 민언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선정 이달의 좋은 방송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링크 자유를 박탈당한 형욱을 두고 모의법정을 여는 장면이 훈훈한 감동을 주면서 '인권'에 대한 가볍지 않은 주제의식을 보여줬다는 호평이다. 하지만 불과 두달 뒤의 방송분에서 민정과 흥수의 결혼을 반대하는 정윤의 대사가 서민 비하 논란을 일으키는 이중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링크[7]

한편, 이 작품은 대부분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 뿐 아니라 담당 PD(이용해)가 2002년 5월 ~ 6월 SBS 인기가요를 연출할 당시 모 연예기획사 대표로부터 특정 기획사 가수의 출연 및 홍보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 때문에 그 해 9월 27일 서울지검 강력부로부터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되는 수모를 당하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급기야 KBS 2TV 인기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2002년 10월 28일부터 같은 시간(6시 30분)으로 이동하여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져 조기종영되었던 청춘시트콤 오렌지 자리에 2002년 11월 5일부터 시간대를 6시 30분으로 이동한 <대박가족>의 후속이었고 첫 회부터 9시 20분에 방송됐으나 2003년 5월 19일부터 일일드라마 인기가 낮아져 같은 해 첫 회가 나간 일일극 연인과 시간대를 변경하여 8시 50분에 방영되었으나 일일극도 살리지 못한 채 순서 변경 전 평균 12.9%였던 시청률도 변경 이후 평균 10.4%로 2.5%포인트 하락했으며[8] 이 과정에서 KBS는 여자는 왜 이후 방송된(9시 20분) 2TV 일일극들이 기대에 못 미치자 2003년 1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방영된 헬로 발바리를 끝으로 2TV 일일드라마를 잠정 폐지했는데 이 작품은 전작 결혼합시다 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첫 회부터 2003년 5월 16일까지 <똑바로 살아라>와 경쟁한 바 있었다[9].


앞서 말했듯이 김병욱 PD의 이 작품 이후부터 특유의 일상적이고 진솔한 느낌이 많이 퇴보하기 때문에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시작하는 하이킥 시리즈를 외면하는 시각이 꽤 있다.

극중 자주 등장하는 라면의 이름은 '솔라면'이다.

아울러, 권오중이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코믹한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고사한 바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권오중이 <똑바로 살아라> 캐스팅 제의를 뿌리치고 선택한 KBS 2TV <헬로 발바리>는 2003년 1월 1일 첫 회부터 5월 16일까지 <똑바로 살아라>와 경쟁한 바 있었으며 <헬로 발바리> 조연이었던 양금석은 <똑바로 살아라> 출연진에 속한 노주현 이응경과 함께 SBS 일일극 오남매에서 공연한 바 있었다. 이와 함께, 헬로 발바리의 전작 결혼합시다 출연진이었던 주현 조형기 김은수는 양금석과 함께 SBS 월화드라마 도둑의 딸에서 공연한 바 있었는데 이 작품은 제목에 '도둑'이란 단어가 들어간 것도 있었지만 방영 초반에는 딸과 작은아들 외엔 전 가족이 도둑질을 해서 먹고 사는 억지설정이란 비판을 들으며 최저 시청률 2.7%를 기록했고, 동시간대 6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MBC 허준에 밀려 전체적으로 평균 2%대의 애국가 시청률에 허덕였으며 이 작품 종영 이후 10%의 시청률을 기록하긴 했으나 3등 신세를 면치 못한 데 이어 설상가상으로 드라마 모방범죄가 발생하여 막판에는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2TV 미니시리즈 가을동화 때문에 한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지자 애초 기획한 50부작에서 14편 단축한 36화로 조기종영할 예정이었으나 특선영화 때문에 두 번 연기되어 2편 더 단축된 34화 만에 조기 퇴출되는 수모를 겪었고 후자는 그것을 '도둑의 딸' 징크스라 했다.

그리고 극중 역할과 배우들의 실제 나이를 비교해보면 다소 의외인 부분이 있다. 먼저 극중에서 정윤, 정명, 동욱, 흥수는 모두 동갑 친구들로 설정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최정윤이 1977년생, 천정명이 1980년생, 이동욱이 1981년생, 김흥수이 1983년생으로 알고보면 나이 차이가 꽤 난다. 게다가 극중에선 흥수가 정윤의 동생인 민정보다 당연히 연상이지만, 민정 역을 맡은 서민정은 1979년생으로 김흥수보다 오히려 4살이나 많다. 또한 사촌지간인 형욱과 혜진도 같은 고등학교에 같은 학년으로 설정되어있지만, 사실 노형욱이 1985년생, 전혜진이 1988년생으로 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평론가이자 SF작가인 듀나가 똑바로 살아라에 대해 쓴 대담형식의 글이 있다. 링크

중간중간에 NG 장면이 삽입되는데, 배우들이 상당히 격의 없이 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재환, 동욱, 흥수의 NG장면을 보면 나이가 열살 가까이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재환이 실수하여 NG가 계속 나자 반말로 '형 왜 웃어~' 하거나 심지어 어깨를 주먹으로 치는 장면도 나온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형욱이 재환에게 복수하기 위해 겨자를 먹이는 에피소드에서 흥수가 진짜 겨자가 든 음식을 재환에게 먹이고 NG가 나자 재환을 놀리는 것... ㄷㄷ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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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노주현 일가[편집]

작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인공 가족이다. 노주현과 그의 딸 2명, 아들 1명, 그리고 막내 처제 이렇게 총 5명이 한 집에 살고 있으며, 주현의 배우자이자 정윤, 민정, 형욱의 엄마는 작중 시점으로 이미 고인이 되어있다.[10]

이름

노주현

나이

2003년 기준, 56세[11]

직업

배우 겸 주현정형외과 이사장

좋아하는 것

가족, 이동욱[12]

싫어하는 것

내기와 시합에서 지는 것, 김흥수, 레베카, 영규가 삥땅치고 촌지 받는 것, 매니저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간호사들이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것, 안재환[13], 형욱이가 사고치는 것, 딸들이 자기 몰래 외박하거나 집에서 남자들과 노는 것 등


노씨 집안의 가장으로 한때는 인기가 꽤 있었으나 현재는 한물 간 취급받는 중견 배우로 활동하며, 건물 소유주로 주현 정형외과를 열고 경영 중이라 살림살이는 넉넉한 편이다. 이런 풍족하고 집안 전체에서도 절대 권위자인 위상[14] 덕분에 유일한 걱정거리는 자식인 전형적인 한국 중산층을 대변하는 인물로 기대했던 아들 노형욱의 모습에 사사건건 실망하며 갈군다. 사실상 노주현이라는 캐릭터 대부분의 이야기가 노형욱에 집중되는 이유이며, 마지막회에서 가장 사랑했던 자식도 형욱이라는 것을 암시하며 끝난다. 1화에서 김병욱 PD의 전작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시청하는데 여기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배우 노주현이 출연했던 시트콤이라는 극중극 설정으로 등장했다. TV에서 보이는 댄디한 이미지와는 달리 가정에선 화도 잘 내고 소심한데다가 뒤끝도 길며 유치한 행동도 많이 한다. 작중에 찍는 드라마마다 상당한 병맛을 보여준다. 아예 대놓고 2화부터 겨우 맡게 된 역할이 원균. 131화에서는 한국전쟁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 성공한 영문과 교수 찰리 역으로 등장했으나 영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 엉터리 발음으로 1화를 장식하며, 2화에서는 암에 걸린 설정으로 나오나 살을 전혀 빼지 않아 암 환자에 어울리지 않는 건강한 모습이 일품, 3화에서는 불교에 귀의해 스님이 되었으나 삭발을 하지 않고 꽉 끼는 가발을 썼다. 그리고 절망한 PD는 자살을 시도한다... 아내와 교통사고로 사별했으며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가 있다. 초반에 응경-영규 부부의 "툭하면 싸우지 않았어?"라는 증언이나 작품 초반 아내의 기일에까지 김연주와 데이트를 하려던 모습들을 보면 부부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으나, 후반 212화에 과거편을 보면 18주년이 지나도록 결혼기념일을 챙기고 딸이 직접 케익을 준비하는 화목함, 기념일이라고 주현의 지방촬영장까지 방문하는 여사님의 열정을 보면 부부간 금슬은 나름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부부싸움이 종종 있었더라도 그냥 평균 부부들이 싸우는 만큼 싸웠을 것이라 추측된다. 형욱과는 자주 충돌하는 편이나 평소에는 그래도 가족들에게 비교적 온화한 설정이기는 하며, 가족들의 의견수렴을 자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외에도 막내 처제와 같이 살고 있거나 둘째 처제의 집을 나름 잘 챙겨주는거보면 아내와 사이가 좋았을 뿐만 아니라 두 처제에게도 오빠나 아버지같은 느낌일 것. 장녀 노정윤은 나름 개념녀이지만 둘째딸 노민정은 철없는 푼수이고 노형욱은 사고뭉치에 꼴통이라 고민 중. 그리고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꽤 무식하다.[15] 엔딩에선 형욱을 유학 보내기로 결정하면서 깊은 시름에 빠졌으나 1년 후에 돌아온 형욱과 반갑게 해후한다.

이름

노정윤

나이

???

직업

프리랜서 기자

좋아하는 것

천정명, 엄마, 안재환 등

싫어하는 것

이동욱의 고백, 김연주, 반항적인 태도의 노형욱, 노민정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가지고 놀리는 행동, 정려원[16] 천정명의 떳떳하지 못한 태도 등

노주현의 큰딸.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는 빠릿빠릿한 개념녀. 엄마를 일찍 여의었다보니 아빠와 동생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엄마 역할을 하고있다. 매우 현실적이고 이해타산적이며, 평소 자존심이 세서 자신의 창피한 일은 잘 인정하지 않는 타입. 그래도 신뢰도 제로인 동생들에 비해서는 아빠인 노주현에게 신뢰를 받는 편이다. 초반엔 안재환을 짝사랑하지만 거절당하고, 소꿉친구인 이동욱에게 구애를 받지만 이는 자신이 거절해 결국 아무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만 이동욱이 유명 배우가 된 이후에는 살짝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검사인 학교 선배와 사귀는데, 그 선배와 려원이 바람이 나버리고[17] 조폭에게 고백받는 등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을 형성하다가, 나중에 노주현의 매니저인 천정명과 사귀는데 그야말로 츤데레의 정석. 맨날 갈구면서도 챙길 건 다 챙겨준다. 다만 속물근성도 살짝 있는데, 정명과 사귀기전에는 정명의 조건이 자신에 비해 한참 딸린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내가 사귀자고 하면 지가 사귀어야지" 혹은 "걔가 사귀자고 말하게 해야지, 내가 왜 해" 라며 건방을 떨었다. 하지만 미적거리다가 정명을 려원한테 뺏길까봐 정명에게 먼저 고백하고 사귀게 되는데, 정명과 사귄 후에는 츤츤츤츤츤데레에다가 항상 남자가 야망도 없고 세상 사는 법도 모르니 한심하다는 둥 정명을 깔보는 언행도 많이 하다보니,[18] 저럴 거면 도대체 왜 사귀었나 싶게 만드는 속물기질을 보여준다. 게다가 흥수와 결혼을 고민하는 민정에게 따끔하게 현실적인 충고를 주는 일화는 유명하다. 엔딩에서 정명과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으나 1년 후 둘이 따로 등장하는 걸 보면 확실하지 않다. 정명이 정윤과 헤어진 상태에서 계속 매니저로 있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이름

노민정

나이

???

직업

대학생

좋아하는 것

김흥수, 동생 놀리기, 돈, 아버지에게 돈 뜯기, 등

싫어하는 것

아버지가 김흥수 그만 만나라고 하는 것, 김흥수가 키스 요구 하는 것과 바람피는 것, 노형욱의 반항적인 태도 등


똑바로 살아라의 진 주인공급 인물로 능글거림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 나중에 노주현이 운영하는 병원의 물리치료사 김흥수와 사귀게 되며, 흥수도 그녀의 성격에 당황할 때가 많다. 노주현의 둘째딸. [19]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를 전공하는 여대생이며 극단적인 마이페이스로 주변 인물에게 민폐를 많이 끼치는 타입이며, 기본적으로 두려움이 없는 캐릭터로 상상할 초월할 정도로 패기 넘치게 움직이며 이상하게 운도 많이 따른다. 성격은 4차원의 절정으로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으며 형욱이 못지 않은 꼴통인데 스스로 일을 하여 돈을 벌기보단 손쉽게 아버지 주현을 이용해 거짓말을 하여 돈을 타낼 계획만 짜고 몰래 카드를 훔쳐다 써서 걸릴 때도 있으며 궁지에 몰릴 때는 막내의 돈까지 손을 대는 짓도 서슴없이 한다. 형욱이에게 11만원을 빌린 뒤 그대로 튀어 MT비로 써버리는 에피소드는 전설. 90화에서는 세미나로 주현을 속이고 흥수와 동해안에 몰래 일출을 보러 가는데 당당하게 TV 인터뷰를 해서 저녁 뉴스에 그대로 실리나 그 때 주현이 졸고 있어 들키지 않았다. 206화에서는 형욱의 몰카 촬영으로 주현의 신용카드를 훔쳐 쓰는 장면이 촬영되나 자신들의 치부가 촬영된 영규네 식구들과 정윤이 몰카가 문제라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몰카를 태워버려서 어물쩡 넘어갔다. 특유의 생글생글 웃는 얼굴상에 형욱이 제일 잘 넘어가며, 이를테면 형욱과 같이 아빠를 속여서 용돈을 타냈다가 자기 혼자만 들통났는데, 조금이라도 덜 혼날까 싶어서 형욱이도 똑같이 속였다고 일러바치고 같이 혼나게 만드는 식. 그래도 민정이까지는 돌아가신 엄마를 닮아서 공부는 잘해서 다행. 노형욱을 머리 위에서 가지고 놀고 있으나 그래도 사이좋은 남매고 형욱이를 꽤 챙겨주기도 한다. 형욱이의 영어 과외를 맡고 있지만 제대로 하지 않고 대부분 같이 놀고 있다. 가끔 노주현에게 들켜서 용돈도 박탈당하기도 한다. 엔딩에선 필수전공 한 과목 때문에 졸업을 못 했으나 1년 후엔 무사히 대학원에 진학한 듯. 227화에서는 한 출판사 번역 알바로 잠깐 취직했을 때 본인 성격과 비슷하게 생글생글 웃는 사장과 조우하며 은근한 감정싸움을 벌인다. [20] 그리고 그 출판사는 어음을 못 막아 부도가 나며 사장은 늘 그랬듯이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직원들에게 태연하게 이야기하다 분노한 직원들에게 쫒겨다니는데 이 떄 처음으로 크게 굳어지는 표정이 일품.

  • 노형욱(노형욱)[21] :

이름

노형욱

나이

2003년 기준, 18세 추정 [22]

직업

고등학생

좋아하는 것

돈, 정려원, 게임, 만화책, 야동, 엄마, 예쁜 여학생, 친구들, 춤, 랩 등

싫어하는 것

공부, 숙제, 노민정, 안재환이 놀리는 것, 아버지가 공부 강요하는 것과 감시하는 것, 김흥수가 괴롭히는 것 등


노주현의 막내아들로 작중 최강 꼴통. 공부도 안하는데다가 머리도 나빠서 학교 성적은 바닥을 기는데다가[23] 아빠를 속여서 용돈을 타내거나 몰래 훔쳐다 쓰는 일은 다반사고 심지어 돈이 급할땐 염치불구하고 온갖 사람을 붙잡고 용돈을 구걸하기까지 하며, 이마저도 모자라 아버지 이름을 팔고 외상까지 하고 다니는 꼴통 캐릭터이다. 특히 박영규네 집에서 하숙하는 안재환한테 뭐 맡겨놓은 투로 용돈을 갈취하는 일이 많은데, 한 에피소드에선 안재환이 조용히 작업해야되는 상황인데 계속 옆에서 필요한거 도울테니 용돈좀 달라며 돈을 요구하는 형욱한테 시달리다못해 짜증이나서, 버리는 엑스레이 사진 꾸러미를 건네고는 아무말도 하지말고 조용히 다리뼈랑 머리뼈 분리만 시켜놔라. 그러면 용돈줄테니 하고 바깥으로 보내지만, 수시로 이게 머리뼈고, 이게 다리뼈에요? 하면서 들락날락거리면서 안재환을 더 열받게 한다. 마무리는 그런 형욱을 보고 이응경까지 와서 나도 반찬값이 필요한데, 이거 하면 3만원 주는거야? 하면서 쌍으로 달려오는 응경과 형욱을 보고 멘붕하는 안재환. 참고로 먹을 것과 선물만 있으면 여자는 넘어온다고 생각하는 지론의 소유자다보니 항상 연애는 실패한다. 심지어 초등학생 여자친구한테도 이런 이유로 차일 정도.(...) 게다가 키가 호빗만한지라 작은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24] 226화에 나온 주현의 꿈에서는 미래에 사업을 한답시고 재산을 다 날리고 집문서까지 들고 튀었다... 엔딩에선 낮은 성적에 고민한 주현이 유학을 보내기로 결심하자 깊이 상심한 모습이었으나 1년 후에 돌아와 주현과 반갑게 해후한다. 배우라는 영어는 안 배워오고 춤과 랩에 빠진 모양.

4.2. 주현의 매니저[편집]

주현의 업무를 도우는 매니저들. 주현은 따로 소속사가 없고 본인이 직접 매니저를 고용하여 월급을 주면서 일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

이동욱

나이

???

직업

노주현 매니저 → 배우

좋아하는 것

김흥수, 안재환, 노정윤 등

싫어하는 것

노정윤이 고백을 받아주지 않을 때 등


주현의 초창기 매니저이자, 영규네 하숙 살던 청년. 정윤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로, 남몰래 정윤을 좋아했지만 고백하고도 차였다. 정윤은 결국 동욱이를 연애대상으로는 보지 못한 것. 극 중반부에 방송국 감독 눈에 들어서 텔런트로 데뷔해서 하차했다.[25] 후에 정명 에피소드에서 유명 배우가 되어서 금의환향하는 모습으로 특별출연.

이름

천정명

나이

???

직업

노주현 매니저

좋아하는 것

노정윤, 김흥수 등

싫어하는 것

정윤이가 그만 만나자고 할 때, 식구들이 이동욱 칭찬하는 것 등


박희진의 대학 후배로, 모종의 착오가 겹쳐서 결국 주현의 매니저로 일하게 된 인물.[26] 순진하고 순박한 시골청년 같은 이미지를 하고 있다. 전 매니저인 동욱처럼 일을 빠릇빠릇하게 하는 타입은 아니다. 주현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인 정려원과 구애끝에 사귀게 되는데, 정윤의 남친이었던 검사가 려원과 바람이 나버리는 안습한 일도 겪었다. 이후 정윤과 실연의 아픔을 나누다 서로 사귀게 된다.[27] 다만 순진함과 순박함이 지나쳐서 정윤도 그런 성격이 별로 마음에 드는 것 같지는 않다. 항상 하는 말이 시골에 내려가서 농사나 지을까, 절에나 들어갈까 라고 타령 중. 운빨은 매우 좋은 편으로 그렇게 일하면서도 짤리지는 않았으며 정말 짤릴 뻔 하다가 극적인 운빨로 매니저 안 짤리는 에피소드마저 있으며, 매번 혼이 나긴 하지만 나름대로 잘 해먹으며 산다. 참고로 영규 못지 않게 돈 안쓰는 캐릭터이다.[28] 엔딩에선 정윤과 헤어진 듯 보이나 1년 후엔 병원에서 지나가다 재환과 마주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걸로 보아 매니저 일은 계속 하는 모양.

4.3. 박영규 일가[편집]

주현의 손아래 동서인 영규네 식구들이다. 주현의 병원 건물에 얹혀살며 집은 크게 1층과 2층으로 구분된다. 1층은 영규네가 살고 2층은 재환, 흥수, 동욱/정명 등이 하숙한다. 이들은 이 작품의 금전만능주의를 가장 신랄하게 보여주는 가족이며 대체로 부유층인 주현가족과 달리 이쪽은 돈에 쪼들리는 팍팍한 서민층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보는 이의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으며 [29][30] 공부 잘하는 자식인 혜진은 이런 부모의 모습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체면보단 현실적인 이익을 중요시하는 모습이 마치 보는 이로 하여금 손가락질 받을 만한 소지가 분명 있으나 한편으론 "이게 현실이다"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또한 아이러니컬이다.
엔딩에서는 영규가 오케스트라의 정단원이 되는 듯 했으나 낙하산으로 다른 인물이 그 자리에 앉게 되고 오히려 임시직들을 정리하라는 지시로 인해 오케스트라에서는 잘린다. 그러나 1년 후 모습에선 복권에 당첨되어 국내 해외로 세 가족이 여행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름

박영규

나이

???

직업

주현정형외과 과장(사무장)

좋아하는 것

가족, 심벌즈, 고스톱, 혜진이가 시험 잘 보는 것 등

싫어하는 것

안재환, 돈 쓰는 것, 누군가 혜진이 괴롭히는 것[31], 이응경의 특정행동들(도박장 차리는 것, 거짓말하는 것, 카바레 가는 것) 등


어째 순풍 산부인과의 박영규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인물. 고향이 강릉이라는점도 똑같다. 주현의 손아래 동서이다. 젊어서는 음대를 다니던 음악학도였으며 이 때 여고생이던 이응경을 꼬신 전력이 있다. 그렇게 어찌저찌 결혼해서 음악계 쪽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는가 했지만 집안이 풍비박살이 나면서 빚쟁이들에게 쫒기는가 하면 사업도 실패하고 돈이 없어 혜진이 태어날때 결혼 반지를 파는 등 나름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왔다. 음악을 했던 경력이 있다보니 시민 오케스트라의 일원이기도 한데 임시단원이라 거의 비중이 없으며 맡고 있는 파트는 심벌즈이다. 궁핍하게 살다보니 대단히 돈을 밝힌다. 병원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정산을 할때마다 만원짜리 지폐 한두장씩 삥땅치는건 일상이고,[32][33] 회식비를 안내려고 일부로 잠자는 척을 하거나 병원에서 잡일이나 하는 신세임에도 수주를 받는 의료기구 업체나 제약회사들에게 아주 대놓고 뇌물을 요구하며, 뇌물을 받다가 들통나자 재환과 투닥거리며 한다는 말이 우리집이 어려운데 내가 제약회사한테 촌지좀 받으면 안되냐?며 대놓고 배짱을 부리기도 한다.[34] 또한 하도 궁핍하게 살다보니 필요한 것이 있을 때는 의사이자 자기 집의 가장 큰 돈줄인 하숙생인 재환을 이용하기도 한다. [35] 성격도 쪼잔하고 소심하며 극중에서는 찌질한 모습의 정석만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가족사랑, 특히 유일한 자랑거리인 딸에 대한 사랑만은 남다르다.

이름

이응경

나이

???

직업

주부

좋아하는 것

노주현 일가에서 음식 몰래 가져가기, 안재환, 고스톱 등

싫어하는 것

박영규가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것과 자기 몰래 비상금 숨기는 것, 김연주, 리나가 소개팅 거부하는 것 등


영규의 아내이자 주현의 큰 처제, 주현의 사별한 아내의 둘째 동생이다. 남편 박영규와 주현의 병원 건물에 얹혀살고 있으며, 그 곳에 하숙하는 병원 직원들과 주현 매니저들의 생활 뒷바라지를 하는 주부이다. 살림이 워낙에 빠듯하기 때문에 항상 돈독이 올라 있으며 매우 뻔뻔하고 억척스럽다.[36] 돈만 된다면 뭐든 다한다는 억척 아줌마 컨셉으로, 주현네 집 냉장고와 창고에서 수시로 필요한 반찬들을 훔쳐가는 일은 일상다반사고 필요한 물건들은 동생인 이리나나 하숙생 안재환한테 거의 강탈하다싶이 뺏어다 쓰며 심지어 자기딸이 공부를 정말 잘하니 동생인 리나한테 딸 유학좀 보내달라며 당당하게 요구하질 않나,[37] 맛있는 음식은 몰래 숨겨두고 하숙생 몰래 가족과 먹는 교활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집의 재정은 응경이 전부 관리하기에 영규가 쥐어서 산다. 살림솜씨는 기가 막히게 좋아 지출을 최대한 줄이며 이득을 남기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셨다.[38] 가끔 도를 지나친 행동을 보여서 정윤을 비롯한 조카들이 눈살을 찌푸릴 때가 많다. 면박을 당해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더 뻔뻔스럽게 들이대는 것이 특기라면 특기다.

  • 박혜진(전혜진): 영규와 응경의 딸로 엄친딸 기믹을 지닌 두 사람의 자랑거리다. 나이가 같은 형욱이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 탑재도를 보여준다. 과외며 학원이며 돈을 들입다 쏟아부어도 성적이 안 오르는 형욱과 달리 학원 한군데 안 다녀도 전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비중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주현네 식구들과도 잘 섞이고 꾸준히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한번 자신을 화나게 한 상대는 완전히 파멸할 정도로 함정에 빠뜨려 복수하는 무서움을 가지고 있다(...). 형욱과 대조되고 응경-영규의 잘빠진 자식이라는 상징적인 인물.

4.4. 주현 정형외과[편집]

주현의 병원에 소속된 고용인들, 의사인 리나와 재환은 페이닥터로 일하고 물리치료사 흥수, 간호사 세 명(희진,채원,려원)이 근무한다.[39] 리나와 재환은 의사라 돈을 어느정도 잘 벌기에 씀씀이가 나름 여유있는 편이지만, 나머지 직원들은 박봉이라 그런지 돈에 쪼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40][41]

이름

이리나

나이

???

직업

주현정형외과 의사(원장)

좋아하는 것

안재환 등

싫어하는 것

언니의 소개팅 강요, 안재환이 괴롭히는 것 등


주현의 작은 처제, 사별한 노주현의 아내의 막내 동생. 노처녀이며 주현이 운영하는 병원의 원장으로 일한다. 그러나 병원 운영에 관한 실권은 주현이 쥐고있고, 덜렁이에 어리버리 속성 보유자라 자주 넘어지고 자주 부딪히는 등 많이 망가지다보니 원장으로서의 위엄은 그다지 없다.[42] 결혼 전에는 만나는 남자마다 이상한 놈들이 나와서 안습의 연속이었고, 극 후반 안재환과 사귀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안재환과 사귄 후에도 어리버리하는 것은 변함없고 사사건건 태클에 시비를 거는 등 히스테리의 극치를 보여줘 '왜 저렇게 짜증내나' 싶을 정도로, 작가나 연출자가 학창시절 노처녀 히스테리에 트라우마 있을 싶을 정도로 신경질적인 모습을 그린다. 엔딩에선 몸 속 종양으로 인해 조기유산을 권유받지만 1년 후 모습에선 쌍둥이 유모차를 끄는 모습으로 보아 순산한듯.

이름

안재환

나이

???

직업

주현정형외과 의사

좋아하는 것

이리나, 이리나와 노형욱 괴롭히기, 장난치기 등

싫어하는 것

박영규, 일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 등


주현의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서열상은 원장인 리나보다 아래지만, 어리버리에 실수투성이라 원장임에도 걱정스러운 리나보다는 훨씬 더 믿음직스럽게 일한다. 똑똑하고 집안 좋고 돈도 잘 버는 유능남이고, 항상 자기 주관이 뚜렷하며 뇌물 받는 걸 극단적으로 싫어해서 항상 의료기회사의 뒷돈을 받아챙기는 영규와 싸우고 있다. 언제나 능글능글, 여유 넘치고 뺀질이 컨셉이라 영규가 무척 싫어한다. 그만큼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만 영규가 이런저런 이유로 아쉬운 소리를 한 적이 많다 보니 사이가 잠시 좋은 적도 있었고, 의외로 취향 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적도 있다. 나중에 이리나와 결혼에 골인.

이름

김흥수

나이

???

직업

주현정형외과 물리치료사

좋아하는 것

노민정, 이동욱, 민정이와 뽀뽀, 천정명, 장난치기, 노형욱 괴롭히기 등

싫어하는 것

노주현, 민정이가 그만 만나자고 하는 것, 노주현이 민정이 못 만나게 하는 것 등


주현 정형외과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 키만 멀대같이 큰 허우대만 멀쩡한 놈. 장난기가 심하고 잘 삐지고 소심하고 잘 운다. 게다가 엄살도 심하고 술버릇도 더럽다. 나중에 민정이랑 사귀지만 맨날 끌려다닌다. 동욱이랑 같이 하숙을 했는데 둘이 있을 땐 베프였다. 노주현을 굉장히 무서워해서, 신나게 까불거리다가도 노주현 앞에만서면 우물쭈물하여 주현의 더 큰 반감을 산다. 잘보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비겁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허세도 자주 부리고 순진한 역의 천정명이 들어온 후 정명을 밥으로 보고 부려먹는 에피소드도 있다.[43] 거기다가 내로남불의 마인드를 가지고있다. 잘 웃는 상인 민정이가 남자랑 대화만 해도 길길이 화를 내다 스키장에서 본인은 다른 여자랑 놀고 민정을 버리고 스키를 가르쳐주는 모습, 민정이 없는 틈을 타 재환의 후배로 나온 윤은혜와 춘천까지 갔다가 두번이나 키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재환이 어이가 없어서 뒷통수를 냅다 갈겼었다. 심지어 후반부를 보면 혜진이가 나래이셔으로 "껄떡대기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증언. 주위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냥 까불거리는 캐릭터같지만 블랙코미디에 아주 적절한 현실에 있을 법한 비겁한 캐릭터이다. 주현의 미래 모습 상상에서는 민정과 결혼한 후 술을 마시며 바람을 피우고 민정을 폭행하는 인간 말종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도 비교적 순수한 인물로 등장하는 현재에 비하면 충격과 공포. 엔딩에서 타 병원의 스카웃 제의를 받으면서 1년 후 모습에서는 하차한 동욱을 제외하면 이 항목의 등장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다. 다시보기로만 봐도 김병욱 PD의 작품 공식으로는 누군가의 죽음 결말로 마치는데 노주현 동상편 1년 후에 김흥수가 보이지 않아서 김흥수의 죽음 결말을 예상했었던 시청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 박희진(박희진): 통칭 박간호사. 성대모사를 잘 하고, 피아노도 잘 치며, 유쾌하지만 한 성질하는 성격. 늘 소개팅을 바라고 있지만 이쪽 역시 남자와 잘 이어지는 캐릭터가 아닌 관계로 매번 만나는 남자마다 나사가 하나씩 빠진듯한 군상들이다. 역을 맡은 박희진의 시트콤 연기가 보통이 아니다보니 보조, 메인 에피소드 할 것 없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활력을 유지한다. 여담으로 고향이 경상도 출신인 것인지 감정이 격해지면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 엔딩에서도 남자에게 차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1년 후 모습에서도 다들 잘 되었는데 혼자 그대로인 모습.

  • 이채연(이채연)[44]: 통칭 이간호사. 박간, 정간과 함께 병원 씬에서 꾸준히 등장하지만 비중은 제일 적다. 그래도 후반부에 지나치게 터프하고 여자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남자와 소개팅하는 에피에 한번 메인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말 그대로 한번으로, 주연으로 등장한 에피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주연으로 등장한 에피가 꽤 되는 박희진은 물론이고 나중에 합류한 정려원보다도 비중이 적으니, 첫 회부터 최종회까지 빠짐없이 출연한 것 치곤 매우 안습한 대우[45]. 엔딩에서는 예비 시어머니의 반대로 결혼에 난항을 겪지만 1년 후 모습에서 결혼하고 병원을 그만둔 걸로 보아 결국 결혼에 골인한 듯.

  • 정려원(정려원): 주현 정형외과에 새로 온 간호사. 100회쯤부터 투입된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발랄한 미녀 캐릭터. 늘 후지다며 '후져 후져'를 입에 달고산다. 동욱에게 꼬리쳤지만 단칼에 거절당하고 자신을 짝사랑하던 정명과 가까워진다. 정윤, 정명과의 애매한 삼각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축. 정윤과 정명이 사귀게된 후, 정명에게 잘해달라며 정윤에게 부탁하며 관계는 종료. 엔딩에서 부모님이 결국 이혼을 하게 되는데 1년 후에는 뜬금없이 가수로 데뷔(...)한 걸로 나온다. 그 때 나오는 장면은 샤크라 시절의 모습.

4.5. 특별출연[편집]

* 김보화: 노주현의 아내 역
* 윤현진: 동욱, 흥수가 반한 법률사무소 직원 역
* 김연주: 노주현과 사귀는 기상캐스터 김연주 역
* 임백천: 김연주를 스토커하는 경찰 역
* 윤종신: 리나가 버스에서 만나 데이트하게 된 자존심 강한 가난한 기타리스트 역 (13회, 35회)[46]
* 이유리: 흥수의 소개팅녀 고등학교 국어교사 최연희 역 (33회)
* 김빈우: 노주현 주연의 아침드라마 여주인공 김명희 역 (36회)
* 이세창: 리나가 맘에 들어 한 재환의 선배 이세창 역 (48회)[47]
* 하정우: 정윤의 소개팅남 역
* 최여진: 정윤 동욱 친구
* 이혜림 :
* 곽지민: 형욱뺨때리는 다현 역
* 권은아: 형욱 임시담임선생으로 노주현에게 들이대는 역. 김병욱 PD의 레전설 작품인 〈순풍산부인과〉에서 박영규와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앙숙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 최재환: 게스트 역
* 임예원: 게스트 역
* 김성희: 영규가 병원원장인줄알고 꼬시는 꽃뱀 - 124회의 술집 종업원 역
* 윤은혜: 재환후배로 흥수에게 들이대는 역
* 지석진: 희진 소개남 역
* 이지현: 희진소개남인 지석진의 헤어진 여자친구 역
* 김생민: 물건을 매우 아끼는 희진 소개남 역
* 정준하: 강력반 형사로 리나의 초등학교 동창 역
* 조영구: 무릎꿇고 사죄하기 좋아하는 희진 소개남 역
* 신구: 정명이 존경하는 배우 역. 김병욱 PD의 전작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했었다.[48]
* 손지창: 희진에게 반한 건축사무소 사장 역
* 오지호: 리나의 옛 남친 역
* 이은: 게스트 역
* 한기범: 1인 2역 제일정형외과 농구선수 역과 형욱의 돈을 뺏어간 키 큰 동네 재수쟁이 역.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했었다.[49]
* 김현철: 혀짧은 요들송 부르는 조직원,재환 후배 역. 김PD 전작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30회까지 소방서 대원으로 잠깐 출연하기도 하였다.
* 이윤석: 게스트 역
* 표인봉: 리나,재환 선배 역. 〈순풍산부인과〉에서 표간호사 역할로 출연했었던 배우다. [50]
* 조향기: 재환 옛여친 역
* 문천식: 흥수 친형 역
* 전양자: 재환 어머니 역
* 서현진: 뽀뽀에 미친 흥수소개팅녀 역
* 심양홍: 재환 아버지 역
* 이봉원: 영규 사촌동생 역
* 최양락: 재환 사촌형 역

[1] 인삼이나 윤영 같은 모범생 캐릭터의 경우 작중 화자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고, 소방서 직원들과 같이 비중이나 성격이 오락가락하는 캐릭터도 꽤 있었다.[2] 노주현이 형욱이의 숨은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포상까지 동원하며 찾아내려 했으나 형욱이는 내 저금통엔 2900원밖에 없다고 말하며 둘러댄다. 그리고 그 돈은 자신의 친구에게 맡겨 두고 있었다.[3] 노주현이 자꾸만 자기들끼리 서로 감싸주는 병원 직원들을 믿지 못해 정윤을 회계 감사로 내려보내고 이에 반발하는 병원 직원들과의 한바탕[4] 눈치를 보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박영규의 모습이 일품[5] 이때 몸수색 중단을 바라는 민정과 더 적극적인 몸수색을 주장하는 정윤의 입장이 충돌한다. 형욱의 변호를 민정이 하고 정윤은 검사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 에피는 노민정이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몇 안되는 에피소드[6] 마지막화는 238화로, 각 등장인물에게 안 좋은 일이 다 터진 상황에서 여행가는데 서로 아닌 척하는 현시창스러운 결말로 막을 내린다. 그런데 그보다 앞서 230화에서 이미 마지막회로부터 1년 후의 후일담이 나왔고, 그 상황을 보면 대부분 저마다의 문제가 해결되어 잘 지내고 있는 해피엔딩이다.[7] 극중 상대적으로 상류층인 민정과 서민층인 흥수가 결혼할 경우에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한 대사였지만, 주요 시청자들에게 박탈감과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비판을 받았다.[8] 다만, 2003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7시부터 피스컵 축구 중계 편성 때문에 SBS 8 뉴스가 8시 55분으로 이동함에 따라 9시 30분으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연인'은 결방됐다[9] 2002년 11월 5일부터 6시 30분으로 시간대가 바뀐 <대박가족>은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동시간대 KBS 2TV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와 맞붙으며 옮기기 전 18.5%대를 유지하던 것이 10% 초반으로 시청률이 떨어졌고 이 과정에서 예전과 차별성 없는 출연자와 상황설정, 아이디어의 부재, 과장된 웃음, 간접광고 등의 이유 탓인지 2002년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선정 100인 위원회가 선정한 '11월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으며 <대박가족> 후속으로 2003년 3월 3일 시작된 청춘드라마 <스무살>은 대부분 배우들이 신인이라 연기력 부족으로 비난을 샀으며 급기야 <대박가족> 중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매직키드 마수리> 때문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자 40회(2003년 5월 7일) 만에 조기종영됐다[10] 배우 김보화가 엄마 역을 맡았으며, 몇몇 에피소드에 특별 출연하였고, 극중 주현의 방에 걸려있는 가족사진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11] 나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유추하기 힘든 다른 배역들과는 다르게 2003년 3월 10일에 방영 된 82화에서 56회 생신잔치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12] 매니저 시절에는 사고칠 때마다 야단쳤지만 그가 배우로 잘 나가면서부터 좋아하고 있다.[13] 엄밀히 말하자면 질투하는 것에 가깝다.[14] 전작에서의 안습한 가정 내 위치에 비하면 굉장히 달라진 모습[15]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왔는데 그 홋카이도가 북해도와 같은 곳인지를 몰랐다.(...)[16] 질투하는 것이 가깝다.[17] 이 후 어떻게 용서하고 다시 사귀긴 했으나 결국 변함없는 태도에 질려서 헤어졌다.[18] 어느 정도 사실이기에 부정할 순 없다. 다만 정명을 마치 형욱과 같이 남동생처럼 취급하며 누나같이 훈계도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도 보인다.[19] 웬그막의 그 노민정과는 이름만 같지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그쪽은 노주현의 조카였었고 배우는 김민정.[20] 참고로 그 사장은 김태균... [21] 참고로 이 역을 맡은 배우의 본명 역시 '노형욱' 으로 노주현과 같은 노씨이기에 극중 성씨가 바뀌지 않았고, 연기 면에서도 정말 친 부자지간이 아닐가 하는 엄청난 케미를 보여준다. 참고로 MBC 드라마 <육남매>에 출연했고 영화 <몽정기>의 주인공격인 그 친구 맞다.[22] 136회 에피소드 참고[23] 게다가 기억력도 형편없는지 노주현이 한 번 재혼 얘기가 나오자 불같이 화를 내며 어떻게 엄마를 배신할 수 있냐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지만, 정작 어머니가 생전에 손수 떠주셨던 스웨터는 버리라고 내놓고, 막상 어머니 묘를 찾아가는데 꽃을 살 때도 엄마가 무슨 꽃을 좋아했는지도 까먹고, 결정적으로 엄마 묘도 어딘지 모르고 있었다(...). 이 머리 나쁨은 부친 노주현에게서 유전된 듯하다.[24] 형욱이가 주현정형외과의 성장클리닉을 다니는 편을 보면 환경적으로 키가 안자라는 이유에 대한 사실이 밝혀진다.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아빠가 이런저런 장난으로 잠을 못 자게하고, 시도 때도 없이 유리창문으로 공부하는지 감시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머리 위에 자주 무거운 짐을 올리고 다니게 하는 등...(208화)[25] 사실 이동욱이 그 당시 '술의 나라'라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빠졌다는 얘기가 정설에 가깝고, 극중극으로도 나왔다. 술의 나라 종영후 '회전목마'에도 주연급으로 참여하게 됐었다. 참고로 응경 역의 이응경도 회전목마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이 쪽은 하차는 하지 않았다.[26] 동욱이 매니저 일을 그만둔 후 주현이 지인에게 새 매니저를 소개받기로 했었는데, 그 전에 주현이 매니저를 모집한다는 얘기를 희진에게 들은 정명이 일자리를 구하러 주현의 집으로 왔었고, 본래 새로 오기로 했던 매니저는 사정상 펑크가 나버리는 바람에 결국 어영부영 정명이 매니저 일을 하게 된다.[27] 이로써 주현의 마음에 안 드는 양대산맥 흥수&정명 구도 완성. 왜 딸년들은 남자 보는 눈이 다들 그 따위냐!!! 라고...[28] 하지만 월급을 들으면 이해가 가는게, 자기 시간도 없이 항상 부름에 대기하며 거의 심부름꾼 수준으로 일을 하면서도 한달에 고작 120만원씩 받았다고.[29] 영규가 길에서 우연히 첫사랑을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아내 몰래 그녀와 만났지만, 돈이 없어 전전긍긍하며 제대로 식사대접도 못한체 보내고 속이 상해 술을 연거푸 마신적이 있었다. 쉽게 말해서 바람을 피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 피는 인생.[30] 또한 영규가 병원 원장 행세를 하다가 어떤 꽃뱀한테 잘못 걸렸는데, 그 꽃뱀이 영규의 사정 얘기를 듣고는 오히려 인생이 불쌍하다며 봐주는(...) 에피소드도 있다.[31] 예를 들면 김흥수나 노형욱 같은 인물들[32] 다만 월급을 들으면 나름대로 이해는 가는게, 50이 가까운 나이에 월급이 150만원 박봉이며, 한 달 용돈이라곤 10만원 뿐인 처량한 신세이다. 참고로 고등학생인 형욱도 한 달 용돈으로 1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33] 그 와중에 아내 몰래 재주껏 비상금도 챙겨놓는데, 비상금이랍시고 감춰놓는 것도 봉투 하나에 1만원짜리 한장, 또는 7천원... 아 잠깐 눈물좀 닦고[34] 게다가 영규는 이런 것을 뇌물로 생각하지 않기에 더 문제이다. 촌지를 주는 것은 그냥 서로간의 성의 표시일 뿐이라거나 단지 오고가는 정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거부하는 안재환, 노주현이 오히려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생각한다.[35] 비싼 조기와 한라봉 등이 먹고 싶은데 돈은 없다보니, 씀씀이가 큰 하숙생 안재환이 조기와 한라봉을 사도록 일부러 그가 올때 조기나 한라봉을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을 녹화해놓고, 재환이 보는곳마다 그 방송화면을 틀어놓는 꼼수를 부린다.[36] 다만 원래부터 성격이 이랬던 것은 아니고, 남편을 잘못 만나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사실 처음엔 형부인 노주현의 지원도 거부하며 체면을 지키는 성격이었지만 점차 생활이 쪼들리고 영규가 하던 학원도 망하면서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생존을 위해 억척스럽게 변했다.[37] 물론 당연히 이리나 돈으로 보내달란 얘기다.(...) 정작 동생한테는 뭐 하나 해주는 거 없으면서도...[38] 대표적인 예로 돈을 대출하여 주변인에게 꿔주고 이자놀음하기, 주현의 냉장고 털어가기, 병원 직원들이 자기집을 하도 짠돌이로 몰아가니 거하게 쏜다면서, 집으로 식사 초대를 한 다음 애피타이저랍시고 김치전을 잔뜩 내놓아 일단 사람들의 배를 부르게 하고, 얊게 썬 차돌박이를 최대한 크게 보이려고 돌돌말아 쌓은 것을 대접하여 고기 값을 줄이고, 칵테일 쇼를 보여주는 시늉을 하면서 물을 탄 칵테일을 내놓아 술값도 줄인다. 게다가 깜짝 마술쇼랍시고 돈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면서 만원씩 갈취하고(...), 가장 마지막엔 초대받은 병원 직원들이 오면서 선물로 들고온 음료수나 과일들을 마트에 되팔아버려서 차액까지 챙기는 창렬식사의 끝을 보여준다.[39] 몇몇 방송분을 보면, 병원 직원이 이들 말고도 더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단역들이라 비중도 거의 없고 엑스트라 돌려막기가 보이지만. 입원실 장면이 등장하는걸로 봐선 .[40] 이들은 주현에게 문화예술비다 자기계발비다 요구는 요구대로 하며, 그렇게 받은 돈들을 멋대로 삥땅치고, 회식만 일삼고, 남은 돈은 현금으로 그냥 나눠주는 걸 걸려버려 회계사를 고용하자고 하자 처음엔 반발하다 정윤이 논리정연하게 자금 출처를 묻자 바로 데꿀멍하면서, 싹싹 빌며 주현의 비위만 맞췄다.[41] 참고로 제주도에 이들이 놀러갔을 때 물주인 안재환이나 이리나가 없어서 누가 돈을 내나 서로 눈치만 보다가, 결국 숙소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라면만 먹으며 화투만 치면서 시간을 때운적이 있었다. 게다가 그나마 화투도 돈을 걸고 치기는 싫어서 점수만큼 손목 맞기 내기로 쳤다.(...)[42] 언니인 응경의 말로는, 그나마 공부라도 잘해서 의사가 되었기에 망정이지 뭘 하든 항상 어설퍼서 공부라도 못했으면 어쩔 뻔했냐고 한다.(...)[43] 체육관에서 정명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바로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44] 가수 채연과는 동명이인으로, 임창정의 <슬픈 혼잣말>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탤런트이다. 여담으로 1978년생으로 가수 채연과 나이도 같다.[45] 전작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의 김지헌 소방관과 비슷하다 그도 초반부터 마지막회까지 꾸준히 출연했으나 비중이 적은편 [46] 윤종신은 김병욱 PD의 전작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156화와 224화에서도 카메오로 특별출연한 적이 있다.[47] 이세창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49화 에피소드에서 윤영이 오중과 열애하기 전 만남을 가졌던 한의사 역할로도 나왔다.[48] 이외에도, 116화에서 노주현에게 팬클럽이 생겼다고 자랑하며 주말에 창단식에 와달라고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49] 275화와 286화에서 출연했는데, 275화에서는 노홍렬과 함께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주행시험을 보는 역할로 노홍렬의 앞 순서에 있었던 탓에 자기 키에 맞게 의자를 뒤로 밀어버려 노홍렬의 주행시험을 불합격하게 만들었고, 286화에서는 주현의 전 여친을 뺏은 친했던 친구 역할로 나온다.[50]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156화에서 박정수의 동생으로 나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