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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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2. 스토리3. 강함4. 디레지에 관련 던전5. 트리비아6. 던전 앤 파이터의 서버, 디레지에

1.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편집]

파일:디레지에.jpg

사도(던전 앤 파이터)

제 1사도

제 2사도

제 3사도

제 4사도

숙명의 카인

우는 눈의 힐더

창공의 이시스 프레이

정복자 카시야스

제 5사도

제 6사도

제 7사도

제 8사도

무형의 시로코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불을 먹는 안톤

긴발의 로터스

제 9사도

제 10사도

제 11사도

제 12사도

(구) 폭룡왕 바칼
(신) 건설자 루크

성안의 미카엘라

혼돈의 오즈마

세리아 키르민


전용 테마곡
[1] 링크

[2] 링크

던전 앤 파이터의 제 6 사도.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의 더러운 피를 흘리는 자.

클래스는 악마.[3]

사도 중에서 유일하게 불사신으로 세상의 모든 질병들을 가지고 있는 검은 야수이다. 모든 종족에게 치명적인 병원균들로 몸이 이루어져 있으며, 한마디로 살아있는 질병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생명체의 세포를 하나하나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치명적인 독기를 풍기며 마계인에게도 질병으로 인한 신체변이와, 액화 등의 재난을 일으켜 왔다. 현재는 다른 사도들의 세력 싸움에 밀려 북 브롱크스의 끝자락에 거주 중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지독하기 그지없는 생물이라 정말로 큰 일이 아니라면 다른 사도들도 싸우기를 기피하며 전이로 인해 벨마이어 공국의 노스마이어에 떨어져 본의아니게 그곳을 생지옥으로 만들었다.

2. 스토리[편집]


파일:디레지에.png

어느날 마계에 극한의 더러움을 품고 있는 두마리의 괴물이 전이되는데, 하나는 질병의 근원인 디레지에였고, 하나는 더러운 행성의 관리자인 공작 유리스였다. 힐더는 이 괴물들에게서 형용할 수 없는 사악한 기운을 느끼게 되고 이들을 약화시키기 위해 사도의 자리를 쟁취한다는 명목으로 둘의 싸움을 유도했다. 디레지에와 유리스는 3일 밤낮으로 싸웠으나 유리스에겐 사도가 될만한 기운이 없었기에 디레지에에게 패배하였고 이후 반 강제적으로 그의 하수인이 된다. 당당히 마계의 사도로 거듭난 디레지에였지만 다른 사도들 만큼 강력한 무력을 가진것은 아니었기에, 사도들의 세력싸움에서 밀려나 북 브롱스의 끝자락으로 밀려나게 된다.

하지만 디레지에의 진면목은 강대한 무력이 아니라 피아구분 없이 모든것을 병들게 하는 강한 독기에 있었다. 디레지에는 브롱스의 끝자락에 틀어박혀 있었음에도 마계에 역병들을 몰고와 참사를 일으켜 왔으며 이는 디레지에 본인조차도 통제할 수 없는 것이었다. 때문에 디레지에의 근처엔 언제나 그와같이 더럽고 흉측한 것들이 함께했다.[4] 이중에선 디레지에의 자리를 넘보고 도전했으나, 간단히 제압당해 전신에 커다란 흉터가 생긴 존재도 있었다.[5]

파일:캡처_2018_08_16_18_27_33_486.png 파일:캡처_2018_08_17_00_20_46_231.png

어느날 펜네스 왕국의 지하도시인 노이어페라에 마계와 연결된 차원의 틈이 나타나게 되고 거기서 디레지에의 독기가 흘러나와 환영을 이루었다.[6] 비록 본체를 흉내내는 가짜에 불과했지만 그 환영 만으로도 노이어페라엔 끔찍한 역병이 창궐하기에 충분했으며, 죽은 흑요정이 구울이 되어 살아나거나 감염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괴물로 변모하는 등 그야말로 지옥도가 펼쳐지게 된다. 이 대혼란으로 인해 벨마이어 공국이 노이어페라에 전염병을 뿌렸다는 오해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아라드 대륙에 큰 전쟁이 일어날 뻔 했다. 하지만 얼마 후, 벨마이어 공국의 상업도시인 노스마이어에 진짜 디레지에가 전이되면서 벨마이어 공국도 펜네스 왕국과 다를 바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디레지에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지역에 연속적으로 벌어진 역병창궐, 이는 디레지에의 전이가 우연이 아님을 가리키고 있었다.

파일:레쉬폰지에.png 파일:노스마이어.png

갑작스럽게 전이된 디레지에는 노스마이어의 마을중 하나인 레쉬폰에 틀어박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육체에서 흘러나온 셀수없는 질병들이 레쉬폰을 넘어 노스마이어 지역 전체를 뒤덮기 시작했고 노스마이어는 불과 한달만에 유령도시로 변모했다. 통제력을 상실한 도시는 역병에 죽어가면서도 도적질을 멈추지 않는 매드니스 도적단과 돌연변이 괴물들에 의해 무법지대로 변모하였으며 운좋게 디레지에의 역병에서 살아남은 존재들은 그에게 특수한 힘을 하사받거나 완전히 실성하여 맹목적으로 디레지에를 추종하는 광신도가 되었다. 이 생지옥에서 그나마 안전한 지역은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의 보호막으로 보호되고 있는 녹색도시 그로즈니 뿐이었다.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공국은 전염병의 발병원을 찾기 위해서 정예 기사단을 파견했으나 이들은 모두 디레지에에게 닿기도 전에 지독한 독기에 온몸이 녹아내려 멜트나이트가 되어버렸다. 그 이후로도 공국은 원인조사단을 꾸준히 파견했지만, 돌아온 이들은 역시 소수였다. 이 참극을 목격한 공작 유리스는 디레지에의 강대한 힘을 온몸으로 느끼고 진심으로 그를 섬기기 시작했다.

이후 숱한 모험으로 사도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모험가가 미쉘 모나헌의 도움을 받아 노스마이어 지역을 탐방하면서 디레지에의 행방을 추적하던 도중 그림시커[7]의 수장인 아젤리아 로트를 만나게 된다. 아젤리아는 디레지에를 두고 갈등하고 있었다. 사도를 보호하는것이 그림시커의 원칙이지만 디레지에의 독기는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필연적으로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결국 디레지에를 보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아젤리아는 심적으로 괴로워 하면서도 모험가에게 협력하게 된다. 이렇게 디레지에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소규모의 토벌단이 결성되고, 토벌단은 레쉬폰으로 향했다.

파일:디레지에독기2.png 파일:디레지에독기.png

가소로운 힘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군. 여기까지 온것은 힐더의 가호 덕분인가?
힐더의 꼭두각시 놈들..
-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마침내 디레지에게 도달한 토벌단은 미쉘의 염동력 보호막과 아젤리아의 보호마법을 중첩해서 받고 있었음에도 디레지에의 독기에 숨조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여기서 디레지에는 토벌단에게서 익숙한 기운을 느끼곤 자신의 독기를 정면에서 받고도 견딜 수 있는것이 '힐더의 가호' 덕분이라고 말하며 토벌단을 꼭두각시라고 조롱한다. 즉 모험가가 디레지에한테 도달할 수 있었던건 힐더의 은밀한 서포트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파일:디레지에 아젤리아.png 파일:캡처_2018_08_17_00_25_16_656.png

3중으로 중첩된 보호막 때문에 역병이 차단된 디레지에는 토벌단과의 혈투 끝에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도 역병이 가라앉질 않자 이를 불길하게 여긴 토벌단은 다시금 레쉬폰으로 향했다. 토벌단의 예상대로 죽은 것으로 보였던 디레지에의 육체에선 여전히 독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연한 결과였다. 디레지에는 불사의 존재, 물리적인 방법으로 공격해봤자 죽을리가 없었다. 바로 그때, 디레지에가 무력화된 틈을 놓치지 않은 힐더는 차원의 틈을 열어 디레지에를 빨아들였다. 수많은 시공이 중첩되어 물리적인 한계를 초월한 차원의 힘이라면 천하의 디레지에도 방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파일:차원의틈.png

그렇게 디레지에는 무력하게 최후를 맞이하는듯 했으나, 최후의 발악으로 차원의 틈을 자력으로 열어재끼곤 근처에 있던 모험가를 끌고가 동귀어진을 노렸다. 하지만 모험가는 운좋게 안정화된 차원을 타게되어 평행세계로 전이되었으며, 차원의 흐름 속에서 온몸이 찢겨나가 최후를 맞이한 건 디레지에 뿐이었다.

이후 별 다른 언급은 없지만 디레지에의 몸이 갈갈이 찢기긴 했어도 그 찢겨진 육체들은 엄연히 차원 어딘가를 부유하고 있다. 이걸 다르게 말하면 디레지에의 찢겨진 육체 편린들이 다른 차원의 어딘가에 정박해서 그곳을 또 생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뜻이다. 힐더는 자기네가 사는 동네만 아니라면 아무래도 좋다는 모양이지만.

3. 강함[편집]

파일:레쉬폰2.png

돌아가기는 이미 틀렸다. 이미 질병은 육체를 좀먹기 시작했다. 이대로 주저앉아 녹아내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 고통의 마을 레쉬폰 스토리 中


명색이 사도임에도 그닥 빼어나지 않은 무력을 가지고 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약하다. 다른 사도들과의 세력싸움에서 밀려날정도면 말 다한 수준.[8] 하지만 디레지에의 진정한 무서움은 육체에서 끊임없이 뿜어져나오는 독기에 있다. 그는 종족 구분없이 모두에게 유효한 치명적인 병원균들로 구성된 생물로서 세상의 모든 질병을 가진 질병의 왕이다. 인류가 발견한 모든 질병, 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질병을 전부 가진 존재로, 그저 가만히 있어도 주변 일대가 생지옥이 되어버린다. 단순히 병에 걸려 죽을 뿐이라면 다행인 수준으로, 그의 역병에 걸린 존재들은 온몸이 진흙처럼 녹아내리거나 돌연변이를 일으켜 괴물이 되어버리고 시체는 언데드가 되어 영원히 고통속에서 살게된다. 얼마나 지독한지 같은 사도들 조차도 입을 모아 그를 꺼려했으며, 염동력 보호막과 보호마법, 거기에 힐더의 가호까지 중첩됐음에도 모험가는 제 몸을 가누는 것 조차 힘겨워 했다. 만약 디레지에가 레쉬폰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아라드를 활보했다면 벨마이어 공국은 물론 데 로스 제국 마저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즉 미쉘의 염동력 보호막같은 마땅한 방어기재가 없다면 아라드에선 그를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디레지에 본인은 움직일 생각이 전혀 없어 노스마이어를 생지옥으로 만드는 선에서 그쳤으니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시로코 처럼 형태에 얽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육체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거대한 토네이도가 되어 역병 폭풍을 일으키거나 땅에 스며들어 송곳처럼 튀어나오는 것이 그 예. 뿐만 아니라 분열을 통해서 분신을 양산할수도 있으며 질병들이 뭉쳐서 환영으로서 형체를 이루기도 한다. 무엇보다 디레지에는 불사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죽지도 않는다. 말 그대로 모든 능력이 디레지에의 독기를 퍼뜨리는데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이다.

역병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존재들을 자신의 추종자로 만들어버리거나 추종자에게 특별한 능력을 내려주는 등, 사도 특유의 초자연적인 힘 역시 행사할 수 있다. 차원의 틈도 열어재끼는걸 보면 사도는 사도인 듯.

4. 디레지에 관련 던전[편집]

5. 트리비아[편집]

이계 던전인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서 소환사로 카시야스를 소환하면 디레지에와 카시야스의 상호작용 대사가 출력된다.

"크크크... 본체가 아니로군..."
"본체가 아니어도 너정도는 상대할 수 있다!"


디자인 모티브는 뒤틀린 개와 부정형의 액체다. 단, 디레지에의 환영 카드에 '어느 발칙한 놈이 나를 개라고 하는가?!' 라는 코멘트가 있는걸 보면 본인은 개라고 불리는걸 싫어하는듯. 이 카드는 지능 +35라는 괴랄한 수치 덕에 엄청나게 비쌌으나, 일반던전 안개도시 헤이즈의 스틱 반 플라틴이 지능 +38 카드를 떨굼으로서 거품이 많이 빠진 상태다.

레쉬폰 반복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유니크 방어구인 '검은 질병' 세트의 이름이 각각 털, 가죽, 이빨, 뼈, 늑대인 것으로 볼 때 이쪽도 거대 누골처럼 조직적인 수렵 및 가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격몬스터 헌터 아라디카. 미네트 무서운 아이…! 그리고 진짜 디레지에 카드가 암속성 부여 카드로 등장했다. 카드에 써진 텍스트는 '클클클...'. 고대에 레쉬폰이 생길 적의 텍스트는 '클클클... 죽음의 향기는 항상 식욕을 돋구지.'

'다차원 소녀 대모험'이란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디레지에의 우울 소녀 우르레[9]의 대사를 확인하면, 겉모습이나 모험가에게 대한 태도와는 달리 사실은 순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며, 실제로는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저주[10]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디레지에를 동정한다. 실제로 지리가 복잡한 비명굴에 전이된 시로코나 신전에 몸이 끼어 움직일 수 없었던 로터스와는 달리, 디레지에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레쉬폰을 떠날 수 있었음에도 그자리에 머물고 있었다. 우르레의 말처럼 정말로 자신의 역병 때문에 피해가 가는걸 원하지 않았을지도. 관련 글

옆동네 사이퍼즈에서 직접적으로 스토리에 등장 하였다. 정확히는 1347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인식의 문'[11]을 통해 사이퍼즈의 세계관에 등장하게 되었는데. '검은 개가 흘린 더러운 침이 이쪽 세상에 참혹한 얼룩을 만들었다.' 라고 언급된다. 사이퍼즈 세계관에서의 흑사병의 기원은 인식의 문을 통해 흘러들어온 디레지에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티브가 개라서 그런지 게임 외적으로 인기가 많은 사도이다. 강아지 취급은 기본이고 일본에선 SD버전 크리쳐가 나오기도 했으며 The Vagrant 라는 웹툰에선 미소녀로 모에화 됐다.

파일:디레지에원화.png

디레지에의 원화

6. 던전 앤 파이터의 서버, 디레지에[편집]

일명 강화병의 디레지에. 던전 앤 파이터의 제2서버로 오픈베타 때부터 존재했다. 카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였으나 다른 서버들이 서버통합으로 인구수를 늘리면서 더이상 두번째로 많은 서버는 아니게되었다.[12]

강화 열풍이 마치 전염병마냥 서버를 휩쓸고 지나가는 일이 타 서버보다 잦아, 채널링에 주르륵 뜨는 강화 결과를 보며 울고 웃을 수 있었지만 던파 유저가 많이 줄어든 지금은 예전만큼의 위용을 보기 힘들다. 또한 다른 서버보다 악덕 장사꾼들이 많은 걸로 보인다. 어제까지 100만 골드 하던 아이템이 오늘 들어와보니 하나도 빠짐없이 모조리 200만 골드에 올라와있다던가...

[1] 환영[2] 본체[3] 사도들 중에서도 악마계열 클래스는 디레지에와 오즈마 둘뿐이다.[4] 디레지에 전용 던전인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 등장하는 각클이나 디볼같은 몬스터들은 모두 디레지에의 구역에서 거주하던 존재들이었다.[5] 이녀석이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인 '흉터'이다.[6] 정황상 본인이 잠깐 나타났던걸로 보인다.[7] 그림시커는 사도를 보호하고자 하는 조직이다.[8] 물론 어디까지나 사도중에선 약한거지만[9] 일러스트는 카오스의 2차 각성인 마신을 그대로 가져왔다.[10] 자신의 몸을 이루는 역병을 의미한다.[11] 여타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세계관내 주요 소재. 수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열리게 되는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문으로. 능력자의 발생과 관련하여 사이퍼즈의 세계관에 여러 영향을 끼쳤다.[12] 카인을 제외한 다른 1군, 준1군(바칼, 프레이) 서버들은 모두 서버통합으로 인구수를 폭발적으로 늘렸다. 서버통합을 한번도 실시하지 않은 서버들은 카인, 디레지에, 시로코, 힐더, 안톤이 있으며 이중 카인, 디레지에 말고는 모두 사람이 극도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