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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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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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드랙스
Drax

다른 이름

파괴자
The Destroyer

소속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등장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장 코믹스

《Guardians of the Galaxy Prequel Infinite Comic》

담당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

성우

곽윤상(기내더빙)
최석필

1. 소개[편집]


MCU 버전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이명은 '파괴자(The destroyer)'로, 킬른 감옥의 죄수가 언급한다. 배우는 WWE 소속 레슬러인 데이브 바티스타. 일본어판 더빙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레슬러가 맡은 캐릭터이지만 의외로 연기를 잘하고 개성도 뚜렷하고 매력적이라 인기가 좋다.

노바 군단의 기록에서 능력은 근밀도 증대, 타격 내성 피부, 향상된 세포 재생능력등으로 나왔으며 전과는 22건의 살인과 5건의 중상해죄. 종족이 미상으로 되어 있어 원작대로 지구인이 변한 것일거라 여겨졌으나 아쉽게도 완벽한 외계인이다. 작중에선 나머지 동료들과 달리 이미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죄수였던 탓에 해당 씬은 작중에 등장하지 않았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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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편집]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4984006-2696410249-guard.jpg

말이 맞아. 내가 바보였어. 그 모든 노여움과 분노... 그건 단지 내 상실감을 감추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야...

넌 명예를 아는 남자야, 퀼. 너와 함께 싸우겠다. 그러고 나면... 내 아내와 딸을 다시 만날 거야.


아내와 딸[1]을 죽인 로난에게 복수심을 불태워 로난의 부하 수 십명을 죽여버렸고 그 죄로 체포되어 감옥에 갇혀있다가 감옥 안에서 스타로드, 로켓, 그루트, 가모라와 만나게 된다. 지금껏 로난의 부하들을 죽여왔던 것처럼 로난의 직속 부하로 알려져 있던 가모라를 죽여 복수를 이루려다 '가모라를 살려서 로난을 유인할 미끼로 쓰면 복수할 수 있으니 참아달라'는 스타로드의 설득[2]으로 그만두고, 이후 스타로드 일행이 탈옥할 때 가모라를 따라가서 로난을 죽여야 되겠다며 아무도 데려갈 생각 없었는데 제멋대로 탈옥을 도와주며 팀에 합류한다.

이후 나머지 넷은 노웨어에 도착해서 콜렉터의 연락이 오기 전까지 로켓과 그루트와 함께 외계 생물 싸움을 붙이는 일종의 도박을 하며 그리고 식겁하는 그루트와 반대로 무척 신나하면서 술을 마신다.[3] 그렇게 사이좋게 지내나 싶더니 피터와 가모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술주정으로 싸우게 된다. 콜렉터에게 오브를 팔아 번 돈을 4분의 1로 나누기로 한 나머지 멤버들과 달리 처음부터 복수만 생각하고 돈 따위엔 관심없었던 드랙스는 밖에서 홀로 기다리게 되는데, 계속 시간이 지체되자 초조해진 드랙스는 그만 로난에게 '내 가족의 원수 로난 네게 복수하겠다! 네가 찾는 오브가 여기 있으니 가져가라!'라는 메시지를 보내 로난의 군단을 노웨어로 불러내는 최악의 민폐짓을 저지른다. 하늘에서 전함들이 몰려오고 있는데 꼴랑 나이프 두 자루(...) 손에 쥐고 "하하하 드디어 내 원수가 찾아왔구나 어서 덤벼라!" 이러고 있다. 로난과 1대1로 싸우게 됐지만 실력차가 너무나 커 해머 없이 맨손으로 싸운 로난에게 일방적으로 발렸고 뇌척수액 탱크에 빠졌다. 결국 로난이 오브를 손에 넣고 만다. 나중에 우주선에 못타 남아있던 그루트가 건져내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4]

자신의 복수심 때문에 우주를 파괴에 몰아넣을 인피니티 스톤을 로난에게 빼앗기고, 덕분에 스타로드가모라는 우주공간에 맨몸으로 노출당해 호흡도 못 하며 얼어죽을 뻔하다 욘두에게 붙잡히는 등 연이어 위기를 겪게 되자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친다.[5] 이후 멤버들이 용서하고 다시 동료로 받아들여주자 그들을 진정한 친구로 인식하고 함께 싸우기로 다짐한다. 라바저들과 작전 짜는 장면에서 라바저의 일원이 '헤헤 이 친구' 란 느낌으로 주먹으로 툭 치니 '감히 날 때려?'라고 받아들여 죽일듯이 노려보기도 했다.[6]

직후 로난의 기함에 잠입하는 부분에서 드랙스의 개그 포텐셜이 제대로 터졌는데, 로켓을 제외한 멤버들이 스타로드의 우주선 밀라노를 타고 기함 내로 직접 침투할 때 로난의 부하들이 치여 죽자 매우 찰지게 웃으며[7] 간신히 잠입에 성공한 것에 숨을 돌리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순수하게 그 상황을 즐겼다. 게다가 직후 최후의 전투를 목전에 두고 나머지 각 멤버에게 그대는 나의 진정한 친구[8] 라며 일일이 감사인사를 했다. 마지막 차례였던 가모라를 부르는데 부르는 이름이 그만 Green Whore (녹색 창녀)... 이에 빡친 가모라가 그만 하라는 순간 가모라의 의동생 네뷸라가 길을 막아서며 약골이라면서 언니를 한껏 조롱하는데, 갑자기 드랙스가 냅다 바주카포로 네뷸라를 쏴서 날려버린다. 그렇게 일단 쏴제끼고 하는 말이 아무도 내 친구를 그렇게 말할 수 없어 내로남불.[9] 전투가 시작되자 로난의 부하들을 상대로 무쌍을 벌였고 여기서 로난의 오른팔이었던 코레스를 쓰러트리기 직전 그의 목에 손가락을 그어주며 목에 손가락이 그어지는 것은 죽는다는 뜻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준 후 머리의 기계부품을 뜯어 죽여버린다. 그 후 멤버들과 함께 오브의 힘을 풀어 로난을 쓰러트리면서 가족의 복수도 이뤘다.[10] 하지만 로난은 결국 꼭두각시였다면서 다음 목표로 타노스를 찍었다.

2.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편집]

이 영화 최고의 개그 캐릭터.
전작에 비해 진중한 모습이 줄어든 대신 유쾌한 개그 캐릭터의 면모가 늘었다. 팸플릿에서 소개하길, 신난 바보(...)

소버린의 대사제인 아이샤의 의뢰로 다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소버린인들에게 중요시되는 애뉼랙스 배터리[11]를 노리는 괴물인 아빌리스크를 쓰러뜨리는 임무를 맡게 된다. 드랙스를 포함한 가디언즈 멤버들은 아빌리스크의 도착 예정 지점에서 아빌리스크와 맞서 싸울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12], 아빌리스크의 피부가 너무 단단해서 도검은 물론 총기를 동원한 공격도 잘 먹히지 않자 드랙스는 신체 내부는 방어력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아빌리스크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공격을 할 작전(?)을 세우고 입을 쩍 벌리며 날아오는 아빌리스크에게 돌진하여 일부러 먹혀준다.

아빌리스크에게 삼켜져서 아빌리스크의 체내로 침입한 드랙스는 괴성을 지르면서 몸 속에서 열심히 칼질을 했지만, 가모라가 말하길 아빌리스크의 피부 강도는 몸 안이나 밖이나 거의 똑같아서 체내로 침입한 드랙스의 공격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먹혀준 꼴이 되었기 때문에 이 정보를 사전에 알고있던 멤버들이 전부 드랙스의 돌발행동에 어이가 나간 건 덤.[13] 결국 가모라가 아빌리스크의 피부가 손상된 상처를 통해 복부를 찢어서 드랙스를 구해주지만, 드랙스는 자기가 아빌리스크를 죽인 줄 알고 혼자 좋아했다.

임무가 끝난 후 드랙스는 로켓이 소버린에서 배터리를 몰래 훔쳐서 나온 것을 목격했지만, 드랙스 역시 로켓과 마찬가지로 소버린인들의 거만한 태도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로켓이 몰래 배터리를 챙겨서 나온 것을 묵인했고[14], 결국 가디언즈는 소버린 함대에게 쫓기게 된다. 도주 경로로 택한 양자 운석지대에서 대부분의 소버린 무인기가 격추되지만, 스타로드와 로켓의 조종권 다툼 와중 우주선의 후미가 파괴되어 함선 무장도 파괴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무인기 한기가 끈질기게 추격해오자 드랙스는 우주선의 부서진 후미로 가서 덜익은 뿌리 먹으려는 네뷸라를 막고 케이블로 몸을 묶고는 총 한자루와 휴대용 우주복 하나만 챙긴 채 직접 우주공간으로 뛰어드는 무모한 행동을 한다.

"죽어라 우주선!" (Die Spaceship!)


우주공간에 뛰어든 드랙스는 케이블에 묶인 채로 우주선에 질질 끌려다니면서 갈팡질팡하는 상황 속에서 절묘한 사격으로 마지막 소버린 전투기를 격추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정작 되돌아올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격추하고 나서도 우주선 안으로 되돌아오지 못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드랙스가 사라진 줄도 모르고 있다가(…) 소버린에서 탈출할 수 있는 점프 포인트에 도달하여 소버린 권내를 벗어나 다른 행성에 도달하고 나서야 가모라가 드랙스가 아직도 우주선 밖에 있다는 걸 눈치채고 드랙스를 구하기 위해 후미로 향한다. 드랙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우주선 밖으로 뜯겨져나가기 직전이던 케이블 감개를 간발의 차로 가모라가 붙잡지만, 드랙스는 여전히 묶인 채여서 불시착하는 우주선 뒤에서 숲의 나무들을 부러뜨리면서 튕겨다녔는데, 피부 강도와 회복력이 뛰어난 초인 종족이어서 전혀 다치진 않았고 오히려 재밌다면서 호탕한 웃음을 내뱉었다.

에고와 만나서는 남들은 다 민망해하지만 자신은 왜 그러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섹드립을 막 쳐댄다.[15] 이후부터는 맨티스와 자주 만담을 하며 개그를 친다. 종족 특유의 문화때문에 사고방식이 남다른데다 비유를 이해 못하고, 좀 멍청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맨티스에게 역겹게 생겼다고 막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건 좋은 거야. 가 못생겼는데 누가 널 사랑해주면, 그건 네 내면을 사랑해 준다는 거니까.

라는 명언을 남겼다.[16] 맨티스에게 말을 자주 걸어주고, 그녀 역시 드랙스의 감정을 읽으며 둘의 사이는 가까워진다. 특히 드랙스가 맨티스에게 자신의 죽은 가족 이야기를 하자 맨티스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느껴지는 감정에 펑펑 울어대지만 정작 드랙스는 미동도 하지 않는 장면에서는 마냥 개그 캐릭터 같은 드랙스에게도 상당한 슬픔이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밤에 맨티스가 드랙스의 침실에 찾아오는데, 드랙스는 맨티스가 흑심을 품고 자기 침실에 온 줄 알고, 너랑 뜨거운 하룻밤을 보낼 생각을 하니 토가 나온다고 말하지만(...) 맨티스는 드랙스는 어차피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맞받아치며[17] 에고의 진실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가모라, 네뷸라와 합류. 바로 행성을 탈출해야 한다는 네뷸라의 말에 가모라가 피터는 친구라며 구해야 한다고 반박하자 허구한 날 싸우는 너희는 친구가 아니라고 내뷸라가 말하자

아니! 우린 가족이야. 어느 한명도 버리지 않아! 빼고

라고 말하며 가모라에 편을 든다. 겉으로 태격거려도 서로를 소중히 생각하는 가오갤의 가족다운 면을 보여주는 대사.

에고와의 전투에서 드랙스는 맨티스에게 에고를 재우라고 말한다. 맨티스는 에고가 지금 너무 강력한 상태여서 안 된다고 하지만 드랙스는 맨티스를 믿고 있다며 응원을 해주고, 맨티스는 간신히 에고를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자기는 네가 성공할 거라곤 생각 못했단다.(...) 그러나 겨우 버티던 맨티스가 우주선 파편에 맞고 기절하자[18] 그녀를 데리고 제트팩을 타고내 찌찌!! 라바저 우주선으로 가지만 그만 에고의 촉수에 붙잡혀 땅 속으로 끌려들어간다. 드랙스는 맨티스라도 살리기 위해 그녀를 머리 위로 들어올려가며 버티다가, 피터가 에고를 제압해 준 덕분에 풀려나고 우주선에 무사히 도착한다. 이후 에고가 파괴되고 욘두의 장례식이 열리는데, 맨티스가 라바저식 장례식을 보며 아름답다고 말하자 맨티스에게 너도 아름답다고 말해준다. 물론 '마음' 만...결국 끝까지 맨티스가 못생겼다고 깐다 이건 플래그를 꽂은거야 아니야? 아울러 졸린 아기 그루트를 안아서 재워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모습이 영락없는 아버지...

쿠키영상에서 크래글린이 욘두의 화살을 다루는 걸 연습하다가 실수로[19] 드랙스의 목에 화살이 꽂혀버려 한참 비명을 지른다.[20] 평범한 인간이나 외계인이었다면 바로 죽었을 치명상이었겠지만, 드랙스는 신체 강도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을 듯. 슬그머니 튀는 크래글린(...)

2.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등장 예정.

빈정거리는 말을 많이 하는 토니 스타크와 비유를 못알아듣는 드랙스의 특성상 만담 콤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 능력[편집]

작중 언급에 의하면 근력, 방어력, 반사신경 등 신체능력이 모두 뛰어난 초인이라고 한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팀 내 근딜 겸 탱커로 주무기로 본인 전용의 두 자루의 단검을 사용하며 이를 이용한 검술 이외에도 본인의 괴력을 십분 활용하는 맨손격투에도 상당히 능하다. 또한 맨손으로만 싸우는게 아니라 로켓이 준비해준 큼지막한 화기를 들고 쏘기도 했다.

  • 근력
    노웨어에서 로난에게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이건 로난이 넘사벽으로 강한 거지 드랙스가 약한게 절대로 아니다. 근력은 타노스에게 직접 훈련을 받은 가모라도 한 팔로 벽에 몰아붙일 정도로 강하며,[21][22] 무인 드론을 손으로 찢어버리거나 사이보그인 코라스를 상대로 쓰러뜨리고 머리에 있는 기계 부품을 뜯어내버리기도 했다. 게다가 2편의 가모라가 네뷸라와의 싸움에서 엄청난 괴력과 생명력을 선보임으로써 이런 가모라를 힘으로 압도하는 드랙스의 신체능력이 간접적으로 부각되었다.

  • 내구력과 회복력
    내구력과 회복력 역시 매우 뛰어나서 1편에서는 킬른 감옥의 간수의 기습을 그대로 맞아줬는데도 멀쩡했고, 극 후반 로난에게 붙잡혀있는데 로켓이 밀라노로 특공을 했을때도 로난과 같이 덮쳐졌지만 기절만 하고 죽진 않았다. 심지어 2편에서는 추락하는 우주선에 묶인 채 대기권을 그대로 강하하는 건 물론 숲의 나무를 쓸어버리면서 와장창 부러뜨리고 다녔는데도 타박상이나 골절로 골골대기는 커녕 재밌다면서 호탕하게 웃는 등 전혀 다치지 않았다. 또한 개그영상에 크래글린이 아직 미숙한 덕이기도 하지만, 어느 종족을 불문하고 대부분 등장인물들을 일격에 꿰뚫어죽이던 욘두의 화살을 목에 맞고도 고통스러운 처절한 비명만 지를뿐 관통안당하고 박힌 채 살아있었다.[23] 신체의 내구력 하나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들 중에서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보인다.[24]

  • 단검
    물결치는 무늬가 새겨진 단검 두 자루를 애용한다. 처음 등장할 때는 무기가 없었고 킬른에서 가모라를 죽이려 했던 죄수의 단검을 빼앗았으나, 잘 보면 이후에 그 단검은 등장하지 않는다(...).왜 뺏은거야 멤버들과 함께 자신들의 소지품 보관함을 털었을 때 원래 입던 옷과 함께 되찾은 듯.

4. 기타[편집]

영화 내내 상의 탈의 상태로만 돌아다니며, 이는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것또한 민감한 젖꼭지가 이유일지도...

특유의 호전적인 성격 탓에 적과 싸울 때나 위험한 상황에서 스릴을 즐기면서 자주 폭소를 하는데 이때 특유의 웃음소리가 매우 찰지다. 아-하하하하하하!!

우락부락한 덩치와 거친 성격과는 다르게 굉장히 고급스러운 어법을 사용한다. 물론 한국어 자막으로는 전혀 표현되지 않지만... 때문에 스타로드가 걸어다니는 동의어사전[25]라고 부르자 그러지 말라고 한다. 한국어 자막에서는 그냥 떡대라고 부르는 걸로 축약됐다. [26]

언어능력은 많이 부족한 편이인데, 특히 비유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용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이해하는 설정으로 훌륭한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덕분에 진지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팀원 못지않게 웃기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농담이나 비꼬아서 말할 경우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으며[27], 말을 내뱉을 때 필터링을 안거치고 자기 생각을 바로바로 내뱉아 개그캐릭터로서의 면모를 자주 보인다.[28] 다른 이와의 트러블요소가 될만한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선하며 의리가 넘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기 때문에 뒷통수칠 염려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믿음직스러운 면모도 있다. 1편에서는 그래도 가족을 잃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모습도 제법 나왔지만, 2편에서는 이조차도 많이 줄고 그야말로 신난 바보 수준의 유쾌한 개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로켓이 드랙스네 종족은 원래 말을 하면 그냥 넘기지를 못한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드랙스의 부모님이 자식에게 자신들의 성생활을 자세히 알려주는식의 성교육을 했다고 하는걸 보면[29] 본인 성격보다는 종족특성인 듯.[30] 2편에서는 그간 학습을 했는지 좀 더 이해력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관련 개그가 많이 나온다. 2편에선 작중 막 에고와 맨티스를 만난 시점에서 피터와 내기를 하는데 맨티스의 더듬이가 문을 지나갈때 목이 안잘리는 정도인지 감지해주는 용도인지 내기를 했는데 피터는 그것만 아니라면 무조건 자기가 이기는 내기였다. 물론 당연하게도 아니였고 아니 목이 잘리면 그게 문이야??이후 진심으로 아깝다는듯이 한탄하는 드랙스가 백미.

원작과는 설정이 좀 다른데 초능력을 얻어 부활한 지구인이 아니라 원래 이렇게 생긴 외계인이며, 타노스가 아니라 로난 더 어큐저에게 가족이 살해당한 것으로 나왔다. 타노스 헌터로서 능력을 받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원작에서 보여준 초월적인 능력은 전혀 없다. 아스가르드 인들의 경우 신에서 월등한 과학 기술과 마법을 다루는 외계인 정도로 너프되었음에도 기본적으로 5천년 정도 사는 수명, 신체능력 또한 인간의 무기인 총기류나 평범한 폭탄 정도는 맨몸으로 받아도 꿈쩍않는 우월한 수준의 내구도에 슈퍼 솔져들도 혀를 내두를 초인적인 괴력까지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찌보면 원작과 달리 은하를 수호하는 초인 군단에서 은하계 경찰 정도로 너프된 노바 군단보다도 훨씬 더욱 혹독하게 너프를 당하고 말았다. 물론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도 너프를 받기 때문에 여전히 강한 편이기는 하다.

첫 번째 영화에서 그가 한 말들 중 "~해야 한다" 거나 "~할 것이다" 라고 말한 것들은, 말할 때의 정황 상 "과연 그럴까?" 싶은 말들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이 되었다. 스타 로드가 워크맨을 되찾고 우주 유영으로 돌아왔을 때 "이 친구는 로난과의 전투에서 큰 힘이 되겠군" 이라고 말했는데, 가장 큰 역할까진 아니었지만 로난의 승리가 코앞일때 혼신의 댄스(...)로 어그로를 끌어 로난이 패배하는 원인을 제공했으며, 오브를 두고 "이게 무기라면 로난에게 써야 마땅하다"고 했는데 로난을 해치운건 그 말대로 오브의 힘이었다. 2편에선 에고와 막 만난 피터에게 욘두가 아버지 아니였냐고 말하는 심미안(?)을 보여준다.나중엔 타노스 허리도 꺾어버리는게 아닐까[31][32]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그랜드 마스터가 지구 최고의 챔피언인 존 시나를 납치해와서 검투사로 싸우게 한다는 소식에 드렉스와 붙이라는 농담들이 나오고 있다.

젖꼭지가 예민하다. 애빌리스크 퇴치 의뢰를 받았을 때 그에게 지급된 제트팩을 입지 않은 걸 본 피터의 질문에 한 대답. 그리고 극 후반에 강제로 제트팩을 입혀 기절한 맨티스를 들려 우주선을 향해 탈출시키자 "내 젖꼭지!"라며 비명을 지른다.(...)

베이비 그루트와는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 투닥거리는 장면이 많다. 1편의 쿠키 영상에서도 혼자 춤추다가 드랙스가 돌아보니 멈추고, 2편에서도 마찬가지였다가 드랙스가 애빌리스크의 공격으로 스피커를 부숴먹자 열받아서 드랙스를 때린다. 크기가 작아서 타격을 입히지는 못 했지만..이후 에고의 행성을 탈출할 때 드랙스가 자신을 무시하는 언동을 하자[33] 또 때린다. 그래도 마지막엔 드랙스 어깨에서 잠잔다.


[1] 아내의 이름은 호베트(Hovat), 딸의 이름은 카마리아(Kamaria).[2] 여기서 스타로드가 목을 찍 그으면서 로난을 이렇게 해 줘야 되지 않겠냐고 하자 내가 왜 손가락으로 로난의 목을 문질러야 하냐며 이해하지 못 한다. 그래서 이건 그저 목을 따 버린다는 비유라고 알려주자 목을 딴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난 목이 아니라 머리를 자를거야' 라며 화를 낸다. 로켓의 설명으론 드랙스의 종족은 비유 표현이나 완곡법이 아예 없기 때문 있는 그대로 직설적인 표현밖에 없는 종족이라 저런 간단한 비유조차 못 알아듣는다고 한다. 이때 로켓이 저 녀석은 비유법은 그냥 흘려듣는(go over his head)다고 설명하자 드랙스는 또 자기는 반사신경이 뛰어나 뭐든 머리(head) 위로 그냥 지나치게(go over) 놔두지 않는다고 대꾸했다.가모라 : 우주 최고의 멍청이들과 같이 죽게 생겼군[3] 삭제 장면에서는 이 때 로켓과 그루트에게 본인 문신의 의미에 대해 말해 준다.[4] 페에 가득찬 뇌척수액을 그루트가 나뭇가지로 가슴을 찔러서 토해내게 했다.[5] 이때 로켓이 빡쳐서 "아이고 내 가족들이 다 죽었어염 엉엉"하면서 패드립을 시전하자 그루트가 충격먹은 듯한 표정으로 입을 가리는 깨알 같은 개그씬도 나온다[6] 아무도 이 드랙스를 때린 사람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주요 등장인물이 될 줄은 몰랐다. 거기다 합류하자마자 화살빵...[7] 이때 한창 쫄아있는 가모라와 스타로드가 뭐지 이새X? 하는 표정이 압권이다.[8] 여담이지만 이 대사가 뭔가 국내 더빙판 성우가 맡은 또 다른 캐릭터에 빗대어 보면 깨알같은 성우개그가 된다.(...)[9] 왜 뜬금없이 유독 가모라한테 심한 말을 했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은데, 혹자는 감옥 장면 초반에 가모라를 보고 야유한 죄수들 중 한 명이 먼저 녹색 창녀라고 부른 걸 보고 그게 별명이 아니라 진짜 이름으로 착각해 그런 것 아니냐고 하기도 한다.[10] 이 때 그루트를 잃은 상심에 빠진 로켓에게 동정이나 동질감이라도 느꼈는지 슬그머니 옆에 앉아서 위로하듯이 머리를 쓰다듬는다.[11] 스타로드의 발음을 잘못 알아들어서 하뷸러리 배터리라고 알아들었고, 나중에는 제대로 된 이름을 말하는 스타로드에게 자신이 알고 있던 이름으로 정정하는 개그씬을 선보인다.[12] 이때 젖꼭지가 너무 예민해서 제트팩을 못 입는다고 고백하는 개그씬이 나온다[13] 영어 대사는 'thickness'였다. 즉, 강도가 아니라 두께. 밖에서 뚫기엔 너무 두껍다면서 입 속으로 뛰어들어간 건데, 두께가 안이나 밖이나 다를 리가 없으니 동료들이 어이가 없을 수밖에.[14] 다만 멤버들이 소버린 함대가 쫓아오는 것에 대한 의문을 표하자, 바로 로켓을 고발한다(...)로켓: 얌마! 아차 싶었는지, 물론 절대 배터리를 훔치지 않았으며 자신도 왜 쫒아오는지 모르겠다고 딴청.[15] 중요한 얘기를 하는데 난데없이 "꼬추도 만들었어요?"라고 엄근진하게 묻는다. 경악하는 피터에게 "왜? 꼬추가 없으면 너희 엄마가 널 못 만들었겠지. 다 알면서 그래."라고 한다. 피터가 "너 제발 좀... 그게 내 앞에서 할 소리냐? 우리 부모님이..."이라고 하자 "왜? 내 아버진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명절때마다 들려주셨다고. 얼마나 아름다웠는데"라고 항변한다.[16] 그래놓고 뒤에 '나같이 아름다운 사람들하곤 다르게 말이야'라는 개그가...[17] 드랙스는 이 말을 듣더니 인신공격 하지 말라며 삐진다.[18] 기절한 뒤에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19] 이를 통해 욘두가 화살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템빨이 아니다[20] 왠만한 타격으론 미동도 안하는 드렉스가 고통에 찬 비명을 계속 질러대는걸보면 정말 더럽게 아픈가보다.[21] 가모라랑 정식으로 붙은 건 아니지만 피터랑 얘기 중이었는데도 가모라는 자신의 목을 잡고 있던 드랙스의 손을 풀고 나오지 못했다. 근력만 따지면 드랙스가 가모라보다 훨씬 강한 모양.[22] 참고로 저 가모라는 2편에서 무려 우주선에 붙여서 쏘는 거대기관총을 맨몸으로 혼자 짊어지고 발포하는것도 모자라 그러면서 허리꼿꼿이 세우고앞으로 전진할수있을만큼의 근력을 가지고있다. 그런 가모라를 꼼짝못하게 했다는 건.. 흠좀무..[23] 화살이 꽂힌 부위가 목인지 어깨인지 살짝 논란이 있는데 정확히는 목 근처가 맞다. 화살을 부여 잡은 드랙스의 손 위치가 보면 가슴 중앙의 윗부분이다 . 배우인 바티스타의 훌륭한 갑빠덕에 구분하기가 쉽다. [24] 캡틴보단 넘사벽으로 위고 대략 아이언맨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숲의 나무도 그 엄청난 가속력으로 박고 다닌 건데도 어떤 상처도 없다는 것은 아이언맨이랑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위면 위지.[25] walking thesaurus[26] 여러모로 번역이 아쉬운데 드랙스의 작중 말투는 고전극에 나오는 고풍스런 말투에 가깝다. 예를 들어 behold!를 "저기 봐"로 번역했는데 이 단어는 문어체나 고전에나 나오지 일상생활에서는 쓰지 않는다. 이 느낌을 살리려면 "저기를 보시오"라든지 "목도하라!" 같은 느낌으로 했어야 한다. 다른 대사도 "그대들, 자네들, ~하오" 이런 식의 말투로 번역하는게 낫지 않았을지... 참고로 이건 토르도 마찬가지이다. 괜히 어벤저스에서 아이언맨이 "셰익스피어가 납시었네?"하고 비꼰게 아니다.[27] 로켓이 이 친구 종족은 뭔 말을 받아넘길 줄 모른다고 하자 본인 왈 - 나는 반사신경이 뛰어나서 다 튕겨낸다(...)[28] 1편 후반에 동료애와 이전의 가모라에 대한 경계심이 미묘하게 섞여 분명 동료로 취급하는데 녹색 창녀(green whore)라고 부르거나, 2편에서는 맨티스에 대한 노골적인 외모비하와 내면에 대한 칭찬 및 배려를 동시에 한다[29] 다른 멤버들은 질색했지만 본인은 아름답다고 했다[30] 가오갤2 에서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뻑하며 맨티스를 못생겼다고 까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상술된 설정을 고려하면 드랙스네 종족의 문화와 미적 기준은 지구랑 상당히 다르며, 상당히 호쾌한 면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랙스가 맨티스를 격하게 거부하며 "난 살집이 좀 있는 여자가 좋아 (I like a woman with some meat on her bones)"라고 하는데 드랙스의 종족에선 덩치가 좀 있는 체형이 미남/미녀로 간주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군살하나없이 늘씬한 체형의 맨티스는 그들 기준에선 추녀인 셈이며, 마찬가지로 늘씬한 미녀인 가모라 역시 드랙스의 눈엔 추하게 보인다고 추정이 가능하다. 이에 비추어 보면 근육질 거구인 드랙스는 그들 기준으로는 대단한 미남인 모양.왕년에 WWE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굉장히 잘생기고 멋졌었다.[31] 1편 마지막 부분에서 노바 경찰인 데나리안 데이에게 누군가 악행을 저질러서 그의 허리를 꺾어버리고 싶어지면, 옳은 행위인가? 라고 물었었는데, 현재 드랙스가 가장 혐오하는 존재는 다름아닌 타노스다.[32] 물론 이 부분에는 함정도 있다. 스타 로드에게 내 아내와 딸을 다시 만날 거야 라고 말한 적도 있기 때문. 이건 보시다시피 훌륭한 사망 플래그다(...)[33] (성체 그루트보다) 더 작고 멍청한 그루트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