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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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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同情 (pity)2. 童貞 (Virginity)
2.1. 동정은 겉으로 티가 나는가?2.2. 성인 만화의 장르 2.3. 캐릭터의 모에속성의 하나2.4. 관련 문서
3. 일상 소식 動靜4. 고려시대 사대부 東亭 염흥방5. 조선시대 사대부 桐亭 윤소종6. 생물 분류 同定7. 한복의 깃

1. 同情 (pity)[편집]

남의 어려운 처지를 자기 일처럼 딱하고 가엾게 여기거나, 그 사정을 이해하고 정신적으로, 혹은 물질적으로 도움을 베푸는 것. 동정은 다른 감정들에 비해 강도가 센 편인 감정으로도 알려져 있다.

동정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동정을 느낀다면 행동을 조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정하는 것을 대상이 깨달아버리면 자신의 비참한 상황을 재인식하여 열등감 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시창인 사람이 나오는 여러 매체에서 "동정하지 마!" 같은 대사가 간혹 보인다. 예를 들면 미국 드라마 LOST의 "너 나 지큼 동정해?"[1]

능력 좋은 상사가 그 위의 상사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며 딱하게 여길 수도 있듯이, 대상이 모든 면에서 나보다 어려워야 동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정치가나 여러 유명인들에게 일반인들의 동정표가 가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조금 복잡한 감정이다.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언더도그마, 동정혼, 인디고 트라이브

2. 童貞 (Virginity)[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성 관련 정보

파일:attachment/magician.jpg

그런데 이 내용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한국에서 만들어졌다!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이성과 한 번도 성교를 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지키고 있는 순결 또는 그런 사람이라고 정의되어있다. 이 정의를 따르자면 동성 간에는 아무리 성교를 해도 동정을 뗄 수가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별에 관계없이 성관계를 가지지 않은 사람의 의미로 쓰이므로 사전과 실제 사용 사례가 다른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말이지만 주로 남성에게 사용하는 편이고 동정 여성의 경우에는 처녀라고 부르는 편이다.

원래는 같은 의미인 '숫총각'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젊은 층의 경우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각종 일본 미디어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쓰는 표현인 동정을 익숙하게 느끼는 것이지 중·장년 층은 잘 알아듣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러한 표현이 일본에서만 사용되었던 것도 아니고, 처음이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이지 않았을 뿐이지 계속 써오던 말이다. 기독교에서는 동정녀 마리아라는 표현을 많이 쓰며, 박현욱의 장편 소설 동정 없는 세상처럼 문학 작품 등에서는 꽤 사용되고 있었다. 7-80년대의 유명한 무협지 중 몇몇에서는 동정을 지키며 사용하는 무공인 동자공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이후에 나온 무협 작품들에도 동자공이 나오며, 동정이라는 단어를 거의 항상 함께 서술하기에 당시 무협지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아닌 한 중·장년 층이라고 해도 단어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한다. 이제는 문학 뿐 아니라 일상에도 상당히 침투하여 거의 일반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17~18세기경 조선시대에서는 남성이 동정인 게 자랑거리였던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는 성 뒤에 동정을 이름을 대신해서 사용한 사례가 있을 정도. 게르만족은 '동정을 오래 지킬수록 더 강한 힘을 얻는다[2]' 고 여겨서 이른 나이에 동정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로 여기기도 하고 30살 가까이 되도록 동정을 지키는 부족 전사를 대용사로 여기고 우러러보았다.멕이는거 같은데켈트족도 동정인 사람을 우대했다고 한다.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도 동정으로 죽는 것을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일본의 성행동/성의식(NHK출판, 2002)' 에 따르면 성관계의 경험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16세~29세의 경우 79%, 30대의 경우 97%의 남자가 성경험을 하였다고 응답하였으며 16세~29세의 87%, 30대의 경우 96%의 여자가 성 경험을 하였다고 응답했다. 이걸 보면 일본은 저 말이 당연하다. 안 해본 사람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폐쇄적 성 문화가 포함되는 한국의 여성들과 군대 복무가 포함되는 한국의 남성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게다가 일본의 25세라는 건 만 나이이므로 사실은 대략 26살이다. 하여튼 한국으로 건너와서 상당히 빡빡한 조건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일본도 최근부터 만 30세가 넘었음에도 경험이 없는 이른바 '중년 동정'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서, 이들이 어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지 엿볼 수 있는 르포 만화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자.1, 2편 맛보기(일본어)[3]

메이드 인 재팬에서는 '25세까지 동정을 지키면 마법사가 되지만, 42세까지 지켜내는데 성공하면 천사가 된다' 고 한다.[4] 그래서 백모래가?

청년막이 뚫리면 흑마법사가 되며 고자가 되면 적마도사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가 남자와 관계하면 무엇이 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타릭이 되지 않을까

레바툰에서도 이걸 소재로 사용했다.

레진코믹스의 노멀 모드에서도 이걸 소재로 쓴다.

동정을 조롱하는 짤방으로 키모이 걸즈가 유명하다.

2.1. 동정은 겉으로 티가 나는가?[편집]

연애 경험이라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그런 거 없다. 진짜로 동정 티가 나서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우습게 보여서 그런 취급을 당하는 것 뿐이다.

'행동에 숫기가 없다+야한 농담을 싫어한다+여자가 말을 걸거나 신체 접촉을 하면 위축된다' 이 3가지 요소를 가지고 남이 동정인가 아닌가 유무를 판단하는데, 사실은 이 3가지 요소를 전부 갖춘 유부남 애 아빠도 존재한다. 반대로 외모나 행동으로는 수많은 여자를 건드리고 다닌 듯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동정일 때도 있다.

어리석게 조롱하려는 목적으로 놀리는 줄도 모르고 정말 동정 티가 나는 줄 알고 불법 행위인 성매매를 감수하고 동정을 뗐는데도 여전히 저런 조롱을 당하더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정말 뭐 무/유경험은 야동을 찍어 보여주지 않는 한 증명할 길이 없다. 그렇다고 동정이 아님을 야동을 찍어 보여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냥 상대를 말자. " 너는 멍청하니까 성 경험도 없을 것이다. "라는 조롱의 목적에서 자꾸 동정이냐고 묻는 거지 진짜로 동정 유무가 궁금해서 묻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2.2. 성인 만화의 장르[5] [편집]

일명 동정물. 주로 섹스 경험이 많고 밝히는 연상의 여자가 동정인 남자(쇼타인 경우가 많다)를 따먹는다는 내용이다. 대표적인 작가는 닛타 쥰. 동정물의 상징이라면 키모이 걸즈.

2.3. 캐릭터의 모에속성의 하나[편집]

왠지 작품 중에서 이상할 정도로 '동정' 이라는 사실을 놀림 받는 캐릭터가 가끔 있다.

어쩐지 이미지와 맞지 않거나 '나이가 적당히 들었음에도 동정' 이라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동정이 용서되는 건 초등학교까지라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2.4. 관련 문서[편집]

3. 일상 소식 動靜[편집]

사람이 일상적으로 하는 일체의 행위이다. 현실에서 '~장관 동정' 이렇게 쓰인다.

4. 고려시대 사대부 東亭 염흥방[편집]

고려 말의 신진사대부이자 권신이었던 염흥방의 호.

5. 조선시대 사대부 桐亭 윤소종[편집]

여말 선초의 신진사대부이자 조선 건국세력 중 한 명인 윤소종의 호. 참고로 4와는 같은 문하의 선후배지간이다.

6. 생물 분류 同定[편집]

분류학에서 생물의 특징을 기반으로 종을 분류하는 작업을 뜻한다.

7. 한복의 깃[편집]

한복의 저고리 깃에 조붓하게 덧붙이는 헝겊을 일컫는 말이다.

[1] 다만 역으로 동정에 대해 너무 냉소적으로 여기는 경향도 증가했다. 일종의 언더도그마[2] 카이사르의 언급에 따르자면, 게르만족은 동정을 지키면 키가 크거나 체력이 좋아지든지 근육이 생기든지 한다고 믿었다고 한다.[3] 이 만화의 주인공이 직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건 능력과 태도, 인성에 문제가 있어서이지, 동정이라서가 아니다. 그러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4] 정확히는 히로인이 어머니의 처녀막을 찢으며 태어난 탓에 예수와 비슷한 존재(…)가 되었기에, 신을 섬기는 메이드인 히로인의 아버지 = 천사라는 논리가 적용되어 천사가 된 것. 아버지의 물건이 너무 커서 어머니의 그곳에 넣을 수 없었기에 정액만 주입했더니 그렇게 됐다고 한다. 얼마 뒤 히로인이 아버지의 세뇌에서 해방되고 남주를 응원하자 이번엔 주인공이 천사가 된다. 뭐 이딴 게 다 있어[5] 당연히 일본 만화에만 있는 건 아니고, '연하남을 밝히는 아줌마'를 뜻하는 cougars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 해당 단어를 제목으로 한 미드도 있다.[6] 47화에서 '아직 총각 딱지도 못 떼고 죽는 건 싫어!' 비스무리한 대사를 던진다.[7] 사사키 테츠노스케에게 Cherry boy! 라는 말을 들었다[8] 그러나 아스테리온은 성직자여도 결혼할 수 있다. 성직자의 결혼이 금지된 듀나리온과 혼동하여 잘못 알려진 것이다.[9] 물론 독신과 동정이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