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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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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大学とうきょうだいがく
The University of Tokyo

파일:external/www.biol.s.u-tokyo.ac.jp/4631.png

분류

국립

개교

1877년 (메이지 10년)

창립

1684년

설립자

가토 히로유키 (加藤弘之)

총장

제30대 고노카미 마코토 (五神真)

국가

일본

소재

혼고(本郷) 캠퍼스
도쿄분쿄구 혼고, 야요이
코마바(駒場) 캠퍼스
도쿄메구로구 코마바
카시와(柏) 캠퍼스
치바현 카시와시 카시와노하
시로가네(白金) 캠퍼스
도쿄미나토구 시로가네다이
나카노(中野) 캠퍼스
도쿄나카노구 미나미다이

재학생 수

학부생 14,002명(2017년)
대학원생 12,605명 (2017년)
[1]

교직원 수

10,528 (2017년)

교색

담청(淡青) [2]

웹 사이트

도쿄대학 홈페이지

파일:tokyo-univ8699.jpg
도쿄대학을 대표하는 건축물, 야스다(安田) 강당.

1. 개요2. 조직
2.1. 학부2.2. 대학원
3. 캠퍼스4. 입시
4.1. 입시 계열별 구분4.2. 일반 입시 대학별고사4.3. 추천입학제도4.4. 외국인 유학생 전형4.5.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4.6. PEAK
5. 역사6. 유명 동문
6.1. 한국인, 재일 한국인6.2. 일본인, 일본계 외국인
7. 기타
7.1. 학교의 이미지

1. 개요[편집]

아시아 최고의 연구대학이자,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3]


도쿄분쿄[4]에 있는 일본의 명문 국립대학이다. 자타공인 일본 최고의 명문대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대학[5]으로, 일본의 학력(学歴)사회는 도쿄대를 정점으로 계서제(階序制)를 이루고 있다.[6][7] 약칭은 '토다이(東大(とうだい))'이며, 영어 약칭은 'Todai'였으나 2013년에 'UTokyo'를 공식적으로 채택하였다.

일본 학력 계층(Hierarchy)의 정점에 선 대학이며 "동대 제국주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본 정치, 금융, 산업에 걸쳐 절대적인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8] 학계만 놓고 보면 넘버2인 교토대학을 비롯하여 주요 국립대의 지분도 적지 않으나,[9] 정재관계에서는 오랜 세월 누적된 차이로 교토대학조차 아직까지 그 위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10] 그러나 정작 근 10여 년의 일본 총리 중 도쿄대 출신은 하토야마 유키오밖에 없다.[11][12][13] 즉, 도쿄대의 학벌권력이라는 건 관료적 권력 구조의 실무진을 도쿄대 졸업생 네트워크가 지배한다는 의미에 가깝다.[14] 어차피 일본은 관료 지배 국가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관료의 힘이 센 나라고, 일본 대기업들도 결국은 관료 조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조직 구성이다. 엄밀히 말하면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교가 현재 국립대가 된 구 제국대학이다. 그리고 도쿄대는 그중에서 최초이기 때문에, 그저 목적에 충실한 것 뿐이다. 하지만 실상 관료의 이미지를 만든 건 법학부 출신들이고 문학부 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학구파적 성향이 강하고 관료적 풍토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인다.[15]

2. 조직[편집]

2.1. 학부[편집]

동경 대학의 입학자는 전원이 6개의 과류로 나뉘어 교양학부에 소속되고, 2년 정도의 전기과정을 이수한다. 이후 교양학부를 포함한 10개 학부로 나뉘어 2년(다만 의학부 의학과 및 농학부 수의학, 약학부 약학과는 4년)의 후기과정을 이수한다.

학부마다 독립성이 강하다. 법학부는 학과를 두지 않고 코스를 두는 반면, 문학부는 학과 내부에서도 세부 전수(専修) 과정이 따로 있다. 다른 학부들은 수업당 취득 단위가 2인 데 반해 공학부는 수업당 취득 단위가 1.5이다. 2011년도까지는 학부마다 수업 시작 시간도 달랐다. 2012년도에는 일부 학부가 수업 시작 및 시간을 통일했다. 그러나 2015년도부터 학부별로 학기제가 달라지므로 수업 시간 통일도 의미를 잃게 되었다.

학부전체에 약 160명의 유학생이 있으며, 국비장학생및 사비 입시로 매년 10명전후의 한국인이 입학한다.

전체 학부 리스트 [ 펼쳐 보기 / 접기 ]
  • 법학부

    • 제1류 사법 코스

    • 제2류 공법 코스

    • 제3류 정치 코스


  • 경제학부

    • 경제학과

    • 경영학과

    • 금융학과
      2000년대에 신설된 학과.


  • 문학부

    • 언어문화학과 [16]

      • 언어학전공

      • 일어일문학전공

      • 중어중문학전공

      • 인도어인도문학전공

      • 영어영문학전공

      • 독어독문학전공

      • 불어불문학전공

      • 슬라브어슬라브문학전공

      • 남유럽어남유럽문학전공

      • 현대문예론전공

      • 서양고전학전공

    • 사상문화학과

      • 철학전공

      • 중국사상문화학전공

      • 인도철학불교학전공

      • 윤리학전공

      • 종교학종교사학전공

      • 미학예술학전공

      • 이슬람학전공

    • 역사문화학과

      • 일본사학전공

      • 동양사학전공

      • 서양사학전공

      • 고고학전공

      • 미술사학전공

    • 행동문화학과

      • 심리학전공

      • 사회심리학전공

      • 사회학전공


  • 교양학부

    • 전기과정
      교양학부는 전기교양학부와 후기교양학부로 나눠진다. 입학한 동경대의 신입생들은 1학년부터 2학년 여름학기까지 1년반동안 모든 학생들은 교양학부에 속한다. 학과 구분 없이 학류 구분으로 이과 1류, 2류, 3류, 문과 1류, 2류, 3류로 구분을 한다.
      2년 동안 교양학부에서 교육을 받은 후 성적에 따라서 전공을 지망해서 선택할 수 있다(進学振り分け、신후리, 진학배분). 따라서 성적이 좋으면 이과 3류가 아니어도 의학부를 갈 수 있는데(이론적으로 문과에 소속된 학생도 가능하다. 그러나 미리 생명과학(2단위) 수업을 듣고 여타 다른 과목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둬야한다.) 신후리관련이과 3류 입학이나 교양학부에서 의학부 진학 가능할 성적을 따는 것 중 어느 게 어려울지는 상상에 맡긴다. 이과 1류의 경우 한두명, 2류는 상위 2% 정도의 성적을 받으면 의학부에 진학할 수 있다. 법학부의 경우 비교적 정원이 많기 때문에 문과 2류/3류에서 상위 10%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받으면 진학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문과 1류에서 법학부가 아닌 다른 학과로 진학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아즈마 히로키가 있다.

    • 후기과정[17]

      • 교양학과

        • 초지역문화과학분과

          • 문화인류학코스

          • 표상문화론코스

          • 비교문화비교예술코스

          • 현대사상코스

          • 학제일본문화론코스

          • 학제언어과학코스

          • 언어태텍스트문화론코스

        • 지역문화연구분과

          • 영국연구코스

          • 프랑스연구코스

          • 독일연구코스

          • 이탈리아지중해연구코스

          • 북미연구코스

          • 라틴아메리카연구코스

          • 아시아일본연구코스

          • 한국조선연구코스

        • 종합사회과학분과

          • 상관사회과학코스

          • 국제관계론코스

        • 학제과학과

          • 과학기술코스

          • 지리공간코스

          • 종합정보학코스

          • 지구시스템에너지코스

        • 종합자연과학과

          • 수리자연과학코스

          • 물질기초과학코스

          • 종합생명과학코스

          • 인지행동과학코스

          • 스포츠과학서브코스


  • 교육학부

    • 종합교육과학과

      • 기초교육학코스

      • 비교교육사회학코스

      • 교육심리학코스

      • 학교교육학코스

      • 교육행정학코스

      • 신체교육학코스


  • 공학부

    • 사회기반학과

      • 설계기술전략코스(사회기반A)

      • 정책계획코스(사회기반B)

      • 국제프로젝트코스(사회기반C)

    • 건축학과

    • 도시공학과

      • 도시환경공학코스

      • 도시계획코스

    • 기계공학과(기계공학A)

    • 기계정보공학과(기계공학B)

    • 정밀공학과

    • 항공우주공학과

      • 항공우주시스템학코스

      • 항공우주추진학코스

    • 전자정보공학과(전자정보계A)

    • 전기전자공학과(전자정보계B)

    • 물리공학과

    • 계수공학과

      • 수리정보공학코스

      • 시스템정보공학코스

    • 재료공학과

      • 바이오재료코스(재료A)

      • 재료환경기반코스(재료B)

      • 정보나노재료코스(재료C)

    • 응용화학과

    • 화학시스템공학과

    • 화학생명공학과

    • 시스템창설학과

      • 환경에너지시스템E&E코스(시스템A)

      • 시스템디자인매니지먼트SDM코스(시스템B)

      • 지능사회시스템PSI코스(시스템C)


  • 이학부

    • 수학과

    • 정보과학과

    • 물리학과

    • 천문학과

    • 지구행성물리학과

    • 지구행성환경학과

    • 화학과

    • 생물화학과

    • 생물학과

      • 식물학코스

      • 동물학코스

      • 인류학코스

    • 생물정보과학과


  • 농학부

    • 응용생명과학과정

      • 생명화학·공학전공

      • 응용생물학전공

      • 산림생물과학전공

      • 수권생명과학전공

      • 동물생명시스템과학전공

      • 생물소재화학전공

    • 환경자원과학과정

      • 녹지환경과학전공

      • 산림환경자원과학전공

      • 목질구조과학전공

      • 생물·환경공학전공

      • 농업·자원경제학전공

      • 필드과학전공

      • 국제개발농학

    • 수의학과정

      • 수의학전공


  • 약학부

    • 약학과(약사 양성을 위한 4년제 약학대학)

    • 약과학과


  • 의학부(의사양성 단과대학이라기보다는 의료계통 단과대학이라는 의미)

    • 의학과(의과대학 4년제)

    • 간호학과(간호대학 4년제 - 보건학 및 간호학전공)


2.2. 대학원[편집]

도쿄대에 재학 중인 한국인은 대부분(85~90%)이 대학원생이다.

  • 인문사회계연구과

  • 교육학연구과

  • 법학정치학연구과 (로스쿨은 동 대학원 법조양성전공)

  • 경제학연구과

  • 총합문화연구과

  • 이학계연구과

  • 공학계연구과

  • 농학생명과학연구과

  • 의학계연구과

  • 약학계연구과

  • 수리과학연구과

  •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 정보이공학계연구과

  • 정보학환·학제정보학부

  • 공공정책학련휴연구부·공공정책학교육부 (공공정책대학원)

3. 캠퍼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도쿄대학/캠퍼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캠퍼스는 총 3곳이 있다.


본 캠퍼스라 할 수 있는 혼고 캠퍼스[18], 코마바 캠퍼스(메구로 구), 카시와 캠퍼스(치바현 카시와 시), 시로가네 캠퍼스(미나토 구), 나카노 캠퍼스(나카노 구)로 분산되어 있다. 일단 입학하면 교양학부(코마바)에서 2년[19]을 다니다 3학년부터 혼고 캠퍼스로 이동하게 된다.[20] [21]

4. 입시[편집]

도쿄대 학부의 성비는 8:2 정도[22]이다. 당연하지만, 그나마 있는 여학생들도 문과이며 안 그래도 남초가 심한 공학부는 더욱 심각하다. 그야말로 한두 명 있을까 말까한 수준.

입학자 3명 중 2명(60%대) 정도가 현역합격생이라고 한다.

대부분 관동출신이 입학하지만, 의학부(이과3류)의 절반은 관서출신이다. 다른 학과는 1/7정도가 관서출신인 것에 비하면 매우 특이한 편. 사실 관서의 초명문고등학교인 나다(灘)고등학교가 도쿄대학에 많이 진학시키기 때문이다.

2015년 입시기준으로 카이세이(開成)고가 무려 34년 연속 최다진학자를 기록했다. 2015년 도쿄대학 입시에서 카이세이(開成)고가 185명, 츠쿠바대부속고가 107명, 나다(灘)고 92명의 순으로 많이 입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과 3류(의대)에 가장 많이 가는 건 나다.[23][24] 일본의 커뮤니티에서는 쪽수의 관동 카이세이vs소수정예의 관서 나다의 토론도 벌어지는 듯하다.

부속중고교가 있지만 여기 다녔다고 엘리베이터 식으로 도쿄대에 입학할 수는 없다. 명문대 진학이 목표인 다른 대학 부속중고교와는 다르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학 실험이 주 목표이다.[25]

가끔 가다 도쿄대학에 2번째로 입학하는 아저씨들도 볼 수 있다. 2012년에는 아들의 입시 응원을 위해 같이 공부하던 어머니만 합격하는 일이 벌어졌다(...)[26] 관련 글

일반 입시를 거쳐서 들어오는 외국 국적 소지자들도 드물지만 존재한다.[27] 대개 한국인(주로 일본에서 쭉 살아온 재일교포)이나 중국인이다.[28] 일반 입시로 들어오면 학교 측에서는 외국인이라도 일본인과 같이 취급한다.[29] 이는 일본의 다른 주요 대학들도 비슷한데, 자국 대학에서의 수학 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면, 설령 결원이 발생하더라도, 예비인원으로 충원하는 일없이 정식 합격자들로만 들여보내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일본 대학들의 이런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지만, "자존심의 문턱이 너무 높은 게 아니냐" 며 비판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2018년도 전기입시 1차선고에서 이과3류(의학부)도 아닌 이과1류에 센터시험 900점 만점자가 지원했다고 한다. センター試験900点満点!東大の受験者が話題 大学資料で明らかに

4.1. 입시 계열별 구분[편집]

  • 문과 1류 (법학부)

  • 문과 2류 (경제학부)

  • 문과 3류 (문학부/교육학부)

  • 이과 1류 (공학부/이학부/약학부/농학부 - 이과2류보다 좀 더 물리,수학 중심적이다)

  • 이과 2류 (공학부/이학부/약학부/농학부 - 이과1류보다 좀 더 생물,화학 중심적이다)

  • 이과 3류[30] (의학부)


여기서 ~류는 한자로 쓰면 類(무리 류)로, 서열를 뜻하는 流가 아니다. 실제로 편차치는 문과는 1류, 이과는 3류가 압도적으로 높다.한국이랑 똑같네

일본에서 유일하게 학부, 학과 단위로 선발하지 않고, 6개 계열로 나눠서 교양학부로 일괄 모집한다. 모든 학생이 2학년까지 교양학부에 소속된다. 괄호 안은 해당 과류에서 주로 진학하는 학부(학부의 정원할당이 압도적으로 많다.) 예를 들어, 법학을 전공하고 싶다면 '문과1류'에 입학하여 법학부에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과1류에는 법학부에 진학 가능한 정원이 아주 많이 할당되어 있으므로, 학점 최하위가 아닌 이상 진학할 수 있다. 역으로 따지면 문과1류라도 학점 최하위권은 법학부에 못 간다! '이과3류'도 마찬가지다. 정원할당 시스템적으로 '이과3류'에서 최하위권은 의학부 의학과에 가지 못하게 되어 있다. 학점 최하위권인 학생들은 정원이 남아도는 비인기학과로 갈 수밖에 없다.

간판인 학부는 두말할 것 없이 편차치 최상위인 문과 1류와 이과 3류. 수험생 사이에서는 각각 약칭으로 '文Ⅰ(분이치)', '理Ⅲ(리산)'이라고 한다. 한국으로 따지면 '설법', '설의'랑 완전히 같은 단어로 당연히 선망의 대상.

이중 재수하지 않고 이과 3류에 입학하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란 소리까지 들을 정도. 드래곤 사쿠라에서는 (도쿄대) "이과 3류에 가는 사람은 외계인"이라고 할 정도이다. 도쿄대의 다른 과류에 입학해놓고 이과 3류로 가겠다고 반수하는 사람도 있다. 매년 경향성이 다르긴 하지만, 한국과 달리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무조건적으로 의대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4.2. 일반 입시 대학별고사[31][편집]

현지 고등학생들이 보는 도쿄대 대학별고사 문제는 상당히 어렵다.[32] 전부 서술형이며 문제형식은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본고사의 포맷이 존재한다. 국어, 수학, 영어 필수에 문과계열은 세계사,일본사,지리에서 2과목을 선택, 이과계열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에서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본고사를 수험하기 위해서는 센터시험 성적을 통해, 1차합격을 해야한다. 센터시험 20%, 본고사 80%로 산출한 종합점수를 가지고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국어
    문이과 공통으로 현대문(現代文), 고문(古文), 한문(漢文)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과는 현대문 하나가 추가적으로 붙고, 전체적으로 문항이 많다.[33] 고문(古文)파트는 과거 고대부터 에도시대까지의 일본어를 현대일본어로 해석하는 것이다. 현대일본어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문법, 어휘, 배경지식 등을 학습하지 않으면 해석이 거의 불가능하다. 한문(漢文)파트는 한문고전의 원문에 일본어로 약간의 주석을 단 정도의 지문이 주어지고 현대일본어로 해석하는 형식이다. 역시 별도의 문법, 어휘,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고대의 춘추좌씨전이 나오는가 하면, 청나라 말기의 문학자 유월(兪樾)의 우태선관필기(右台仙館筆記)가 나오는 등 출전은 광범위하다. 2013년도 한문에서는 김부식삼국사기가 지문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문에서의 중국의 위상이 상당히 큰 만큼, 중국고전의 출제가 대부분이다.

  • 영어
    문이과 공통으로, 독해, 어법, 문법, 리스닝, 작문, 영어→일본어 번역을 평가한다. 그나마 본고사 과목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과목이다.

  • 수학
    도쿄대학 본고사의 하이라이트. 문과나 이과나 수학 하나가 절반을 먹고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이과에서는 거의 합격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수험생끼리의 차이를 낼 수 있는 격전지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문제 난이도는 도쿄대나 교토대나 비슷한 편이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 시험 하나는 포맷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데, 문과는 100분 동안 4문항, 이과는 150분 동안 6문항을 풀어야 한다. 1~2번 문제는 워밍업 수준으로 수열이나 확률 정도의 문제가 나오지만, 나머지 3문제는 수험생 대부분이 완벽히 답하기 힘든 난이도이다. 능력이 되면 몰라도, 능력이 안되는 대부분의 수험생은 풀이식을 세워 어느 정도 정리하는 선에서 부분점수를 얻는 전략으로 합격을 노린다. 특히 이과 수학 문제 중에는 매년 5, 6번 문제 중 하나가 괴랄맞기로 유명한 징크스가 있어서, '이과 3류 지망생이 아니면 도쿄대 수학 5, 6번은 함부로 건드지 마라'는 팁까지 있을 정도로 어렵다.

    도쿄대 본고사 수학이 어렵지만, 한국 이과 고등학생 중 수능 수학 만점권 학생이면 손도 못댈 정도는 아니다. 수능 문제와 경향이 다르긴 해도, 문제푸는 스킬은 돌고돌기 때문에 정수론적인 증명문제나 직선의 공리 문제를 제외하면[34] 풀이 방법이 어디선가 본게 많다. 그러나 한국의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과거 수학 III 파트) 내용이 출제되며, 문과 역시 한국 교육 과정에서는 이과 과정에만 해당되는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궁금한 나무위키러들은 도쿄대 본고사 근 50년 분을 모아놓은 '천일수학'을 보도록 하자. 아마 올림피아드를 공부해 온 학생이라면 몇몇 문제에서 데자뷰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 물리
    물리는 과학고등학교 출신 학생이 아니면 한국 학생이 가장 취약한 부분인데 수학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어렵다. 도쿄대 또는 교토대 도쿄공업대 오사카대 등의 본고사는 수학 >> 물리 >>>> 넘사벽 >>>> 화학, 생물로 이루어져 있기에 평소에 수학중심으로 파고 과학 공부가 취약한 한국 이과 고딩한테는 가장 당황하는 부분이 물리다. 한국에서는 물리가 기피과목으로 인식되는 안습한 상황이지만, 일본에서는 오히려 지구과학이 기피과목으로 인식되며, 생물 선택자보다 물리 선택자가 많다. 화학은 거의 필수로 취급되기 때문에 물리, 화학 조합의 수험생이 이학부, 공학부 진학이 중심이 되는 이과1류에서는 수험생 거의 전부, 의학과 진학이 중심이 되는 이과3류에서도 9할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 화학
    이론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3분야에서 각각 1/3씩 출제된다. 일본의 고등학교 화학 분량 자체가 한국의 화학1,2보다 많다. 기본적으로 암기과목에 가깝기 때문에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의외로 교과 밖에 있는 내용을 물어보기 때문에 당황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교과외 내용이 말도 안되는 내용을 내놓는건 아니고 타국 고등학교 과정에는 있지만 일본에서는 없는 내용(표면장력 등등)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 생물
    과목 특성상 계산 문제가 거의 없는 만큼, 지문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속독이 힘들면 곤란해진다. 수험생이 접하기 쉽지 않은 생소한 화제의 지문을 분석하여 생물, 생명현상을 고찰한 결과를 서술하는 형식이다. 물리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유형이 한정되어 있고, 문제집으로 모든 유형의 패턴잡기가 가능하지만, 생물은 최신 생물학 트렌드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 등 완벽히 대비하기가 쉽지 않다. 어느 정도의 득점까지는 생물이 할만하지만 고득점으로 끌어올리기는 힘들기 때문에, 물리보다 선호되지 않는다. 센터시험 같은 객관식 시험까지는 생물도 할만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 세계사
    한국의 고등학교 세계사, 동아시아사와 대학교의 서양사개론, 동양사개론 중간 정도의 레벨로 출제된다. 가끔 백과사전에서나 찾을 수 있는 생소한 인물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논술형, 기술형, 단답형으로 구성된다.

4.3. 추천입학제도[편집]

2016학년도부터 추천입학제도를 운용한다. 추천이 가능한 학교는 일본 국내의 고교에 한한다. 모집정원은 총 100명[35]이며, 각 학교에서 남녀 1명씩 추천을 받는다. 재미있는 것은 남녀 1명씩이므로 남고 혹은 여고는 추천을 1명밖에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극심한 남녀 성비차를 맞추기 위함이라고.

도쿄대학에서 추천입학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1877년 개교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시험성적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창의력, 개성, 재능, 어학 능력, 풍부한 경험 등을 갖춘 학생을 뽑기 위함이라고 한다. 서류전형, 면접, 센터시험(한국의 수능과 유사)으로 뽑는다고 한다.

참고로 도쿄대학이 추천입학제도를 도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41년 만에 태어난 왕위 계승자(=남자)인 히사히토 왕자[36]를 위해서라는 이야기도 있다. 히사히토 왕자의 어머니 키코 비는 늦둥이 외아들의 교육에 대단히 열성이며, 장래 도쿄대학에 보내고 싶어한다고. 히사히토 왕자는 일본 왕족들이 다니던 학교인 가쿠슈인 대신 국립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유치원과 부속초등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4.4. 외국인 유학생 전형[편집]

외국인유학생전형은 일본인과 다른 방식으로 모집한다. 즉 이 전형의 지원자는 도쿄대의 빡센 교과별 본고사를 경험하지 않는다. 단, 토플을 필요로하는 영어만큼은 유학생특별전형이 훨씬 빡세다.

1. 일본유학시험 2. TOEFL 또는 IELTS 3. 대학자체의 소논문시험과 면접으로 구성된다. 일본유학시험에서 문과계열 지원자는 일본어/수학(코스1)/종합과목을 선택하고, 이과계열 지원자는 일본어/수학(코스2)/이과(물화생 3개 중에서 2개 선택)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 문과/이과 수험생 모두 일본유학시험 초고득점(기술제외 총합 750이상)과 토플 고득점(100이상)을 구비한다. 국가별 대학입학 통일시험인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나, 중국의 일반 대학 입학 전국 통일 시험 성적표나, 미국의 SAT, AP, 영국의 A-Level 성적을 제출하라고는 하지만, 임의이고 필수는 아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년 경과한 사람은 외국인유학생특별전형의 출원자격이 없다. 2019년도 모집 기준으로 2014년 4월 이전의 고등학교졸업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되니,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녔다면 1996년 이전 출생자는 수험이 불가능하다. 한국의 졸업은 2월, 일본졸업은 3월이기 때문에, 1년이 더 단축되어 버리는 것. 물론 유학생 전형의 출원자격에서 제외되어도 일반입시를 치르고 들어오는 것은 가능하지만,일반입시로 도쿄대에 들어오는 외국인은 손에 꼽힌다. 물론 일반입시와 유학생 입시로 동시 출원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출원시부터 진학예정 학부, 학과를 확정짓기 때문에, 이 전형으로 입학한 사람은 교양학부 성적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나 전공을 바꾸고 싶을 땐 일본인들과 학점 경쟁을 해야 한다. 단 이것은 사비유학생과 국비 문과유학생에 한하며,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의 경우 공학부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바꿀 수 있다.

참고로 지금까지 외국인 전형으로 도쿄대 의학부에 입학한 사람은 당시 19세 여학생 1명이다. (2010년도)인터뷰 기사

4.5.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편집]

매년에 한국에서 100명을 뽑으며, 이중 상위 5명 정도를 도쿄대학 공학부와 이학부(물리학과, 천문학과)에서 뽑아간다. 물론 5등 이내에 들고도 다른 곳으로 진학한 케이스도 경우도 있다.[37] 만 19세 이하만 지원 가능한 나이제한이 있다. 즉, 재수생까지.

교양학부에서 2년 수업 후 다시 지망학과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국비지원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자연계열로 전과도 못한다나. 다만 2012년 입학생부터 일부 자연계열(물리학 등)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지원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경쟁률이 낮아졌다. 그러나 최상위권은 최상위권인지라 여전히 도쿄대 등수를 맞추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사실상 지원 가능 등수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EJU일본유학시험만점자 수준인 경우가 많아 굳이 이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도 입학 가능한 실력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7년 11월,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 제도 자체가 학부학위코스의 모집을 중단하기로 변경되면서, 2018년 시행되는 모집이 마지막이다.

4.6. PEAK[편집]

Programs in English At Komaba
PEAK홈페이지(영어)

국제화의 일환으로[38] 신설되어 가을학기입학으로 4년간 코마바 캠퍼스에서 영어로만 수업을 듣고 졸업할 수 있게 되었다. 소속학부는 교양학부이다. 오로지 영어로만 모든 것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본어 성적은 입학 전형에 들어가지 않는다.

복수전공은 불가능하며, 두 과정에 동시에 지원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대학 재학 이상 학생은 신입학으로 지원할 수는 있으나 편입학이나 학점 인정은 불가능하다. 지원할 수 있는 학과에도 상당한 제한이 있어, 개설되어 있는 학과는 '국제일본연구코스', '국제환경학코스' 2개 학과뿐이다. 학과 정체성이 상당히 애매모호하다만, liberal arts라, 정신 차려보면 문이과 상관없이 아무 과목이나 듣는 자신을 보게 될것이다.

수업료는 일본인과 외국인을 막론하고 연간 535,800엔이다. 장학금은 나름 후한편으로, 한 학년 (약 30명)에 대략 10명이 학비면제+생활비지원 용돈, 나머지 절반도 그에 못하지만 나름 준수한 장학금을 받고 재학중이다. 현실적으로 고려해볼만한 장점.

일반 외국인특별전형과는 다르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이라면 지원에 나이제한이 없다.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지원이 일부분 제한된다. 전형기간 중 일본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 최소 지원자격으로 토플(ibt기준)100점 이상이거나 IELTS 7.0 이상의 점수를 요구한다. 영미권 학교를 오랜기간 다닌 사람에 한해서 토플이 면제되기도 한다.

2013년 입시
Japan in East Asia(일본-동아시아학) 108명이 지원하여 23명이 합격하였다.
Environmental Sciences(환경학)에 91명이 지원하여 26명이 합격하였다.
합격자의 국적은 단일 국적 보유자 38명은 일본 10명, 대한민국 6명, 중국 6명, 뉴질랜드 4명, 대만 3명, 싱가포르 3명, 인도네시아 2명, 인도 공화국 1명, 방글라데시 1명, 말레이시아 1명, 오스트레일리아 1명이다. 이중국적자 11명은 뉴질랜드+한국 1명, 브라질+포르투갈 1명, 미국+일본 2명, 미국+한국 1명, 영국+일본 1명, 영국+중국 1명, 일본+싱가포르 1명, 일본+노르웨이 1명, 일본+미국 1명, 일본+파키스탄 1명이다.


PEAK에 합격했음에도 입학하지 않는 비율이 70%에 육박했다고 한다. 입학 성적 조건이 미국/영국등의 명문대학이랑 비슷하다. 기사

5. 역사[편집]

1877년 도쿄카이세이학교(東京開成学校)와 도쿄의학교(東京医学校)가 합병되어 도쿄대학이 설립되고, 1886년 제국대학령의 반포에 의해 제국대학으로 개칭되었다. 1897년 교토제국대학을 시작으로 지역 별 제국대학들이 개교하여[39], 도쿄제국대학으로 다시 개칭하였다. 일본제국의 패전 후 1947년, 제국대학령의 폐지로 도쿄대학으로 다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른다.

6. 유명 동문[편집]

6.1. 한국인, 재일 한국인[편집]

  • 강상중 - 도쿄대학 교수[40](1998~2012). 정치학자. 현재 명예교수.

  • 권성주 - 지역문화연구학 박사. 바른미래당 소속 정치인.

  • 권중휘 - 영문과 졸업,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와 총장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역임

  • 김사량 - 문학부 독문학과 졸업. 월북작가

  • 김상협 - 법학부 정치학 전공 졸업, 고려대학교 교수, 총장과 국무총리 역임

  • 김수근 - 건축학 석사

  • 김영섭 - 지구물리학 박사, 현재 부경대학교 총장

  • 김용옥 - 중국철학 석사

  • 김재휘 - 사회심리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재임, 2016년 한국심리학회장

  • 김종원 - 지질학과 졸업(1931), 경성제국대학 교수, 경성대학 교수 역임

  • 김준연 - 법학부 졸업, 법무부 장관, 유엔 한국대표 역임

  • 도상록 - 이학부 졸업. 월북 과학자이며 북한 핵개발의 중심인물. 서울대 및 김일성대 교수 역임.

  • 박종태 - 법학부 졸업, 전 국회의원

  • 백남준 - 문학부 미학과 졸업

  • 유기천 - 법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와 총장 역임

  • 유억겸 - 법학부 졸업, 연희대학교 총장 역임

  • 윤태동 - 문학부 철학과 졸업. 경성제국대학 교수, 만주국 간도성장 역임.

  • 이양하 - 영문과 졸업, 연희전문학교,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 역임

  • 이종구 - 사회학과 졸업. 성공회대학교 교수.

  • 이한기 - 법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 감사원장과 국무총리서리 역임

  • 이호 - 법학부 졸업, 법무부 장관 역임

  • 이홍직 - 사학과 졸업, 연세대, 고려대 교수 역임

  • 이효상 - 독문과 졸업, 3선 개헌 당시 국회의장 역임

  • 장경근 - 법학부 졸업, 내무부장관, 국회의원 역임

  • 정광현 - 법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 역임

  • 지상욱 - 건축학과 졸업 (박사), 국회의원(20대)

  • 한우근 - 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역임

  • 호사카 유지 - 공학부 금속공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교수.

6.2. 일본인, 일본계 외국인[편집]

7. 기타[편집]

  • QS 세계대학랭킹 2019에서 23위[42](일본 1위)를 기록했다. Times Higher Education (THE) 세계대학랭킹 2018에서 46위(일본 1위)를 기록했다.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 24위(아시아 1위, 일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7년 ARWU 세계대학랭킹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43] 또한, 2017년 포브스뉴욕타임스가 공동조사한 '미국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에서도 10위(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 1923년 관동대지진 때 대학 도서관도 무너졌는데, 당시 이 도서관에 소장 중이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록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 기념품을 살 수 있다. 딱히 대단한건 아니고 볼펜, 연필 등을 판매하는 듯. 수험생들의 선물용, 개인 동기부여 등으로 많이 사간다.

  • 러브히나에서는 작품 주요 떡밥으로 작용한다. 들의 목표가 도쿄대학 입학이며 이 도쿄대 입학이 목표인 이유는 어린시절 "사랑하는 사람과 도쿄대학교에 가면 행복해 진다"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마지막 에피소드 종료후 나온 에필로그에 따르면 이들이 거주지인 히나타장은 거주중인 모든 인물들이 도쿄대에 입학하며 히나타장은 목욕만 하면 도쿄대에 입학하는 장소로 알려지게 된듯 하다.

  • 데스노트야가미 라이토가 다닌 학교다. L도 같이 입학했지만 키라 의혹이 있는 라이토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만 입학했기 때문에 얼마 후에 그만뒀다.

  • 입학식을 무도관에서 치룬다. 입학식이 무도관이라 잔뜩 기대를 하게 만들지만 졸업식은 고작 야스다 강당에서 한다

  • 파일:20170118-00010000-storyfulp-000-1-view.jpg파일:img577f4647zik1zj.jpg

    일본 학생 운동이 한창이던 1960년대, 특히 도쿄대에서는 1968~69년에 분쟁(東大紛争)이 절정이었는데, 야스다강당에서 공성전이 펼쳐는 등 심각한 상황 때문에 1969년도 입시가 중지되고 말았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대학을 지원했고, 도쿄대 아니면 안된다는 수험생은 재수를 해야만 했다...

7.1. 학교의 이미지[편집]

  • 도쿄대생 스스로의 반응
    지금이야 안그러지만, 과거 일본내에서 대부분의 도쿄대학생들은 대학 이름을 물었을 때 "일단은 도쿄대학생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이는 도쿄대학이라는 지위를 보고 판단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더 봐주었으면 하는 뜻에서 나온 말로 후에 다양한 매체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일본에서 도쿄대학이 가지는 의미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타 대학의 친구나 타인과의 대화에서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 서브 컬처
    국내에 도쿄대학의 유명세를 일려준 것은 역시 만화 동경대학 이야기. 일본 사회에서의 동경대학의 위치를 절절히 전해주고 있다. 러브히나를 들기에는 좀 많이 골룸하다. 근래 들어 유명한 것은 드래곤 사쿠라(한국명 꼴찌! 동경대 가다!)에서는 동경대학이 여타 명문대학들보다 입학하기 쉽다[44]든가.[45]

  • 암기의 제왕, 그러나 창의력은 꽝
    일본 입시 교육이 기본적으로 암기 위주에 학생들 부담 줄인다고 과목을 엄청나게 줄여버린데다가 도쿄대의 학풍이 "여긴 관료 양성하려고 세운 학교니까 너희도 관료가 될 놈들이다. 그러니 의문 이딴거 품지 말고 그냥 닥치고 교수가 말하는건 다 받아적고 외워라."여서 비판을 많이 받는다. 특히, 문과1류(법대)계열 학생들은 너무 심각해서 도쿄대 불문과 출신의 저널리스트인 타치바나 타카시가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에서 공개적으로 비판한 전력이 있다.


[1] 외국인, 연구생, 휴학생, 청강생 포함[2] 대학홍보지의 이름이기도 하다.[3] 도쿄대학을 거쳐간 노벨상 수상자는 현재 11명으로, 아시아 최다. 또한 대학의 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ARWU 세계대학랭킹을 비롯해 거의 모든 대학 평가지에서 아시아의 대학중 최고의 평가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아시아 최고의 대학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4] '분쿄(文京)'라는 이름 탄생에도 영향을 주었다.[5] 평가요소에 외국인 교원 비율, 유학생 비율 등이 들어간 QS세계대학랭킹 등에서 도쿄대는 이미 아시아 1위가 아니지만, 순수하게 연구력, 학술 수준만을 따지는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는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6] '동서(東西)양경(両京)의 대학'의 관점에서 동일본의 최고를 도쿄대, 서일본의 교토대라는 쌍벽구도로 보기도 한다. 물론 교토대가 전체적으로 약간 밀리긴 한다.[7] 가끔 한국인들 중에서 '도쿄=교토'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엄연히 다른 지역이다. 상식으로 알아두자.[8] 일본에서 유명한 입시학원인 요요기제미날 CM의 후렴구에서도 가장 처음으로 언급되는 대학명.[9] 일례로 일본인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 유카와 히데키는 도쿄대가 아닌 교토대학 출신이었다.[10] 의외지만, 국가기관 중에서 권력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검찰은 전통적으로 교토대학 출신자가 많다. 이에 대한 재미있는 설이 있는데, 일본에서 검찰은 정의 사회의 핵심(보루)으로서, 고급 관료나 정치가 등 권력 범죄에 대한 단속이 최대 과제다. 그런데 관료나 정치가에는 도쿄 대학 출신이 많으니, 동문보다는 교토대학 출신이 검찰에 많이 기용 되었다는 것이다. 과장된 면이 있겠지만, 교토대학의 이미지를 잘 말해주는 에피소드다.[11] 이는 서울대학교도 마찬가지다. 개교 이래 대통령이 된 서울대 출신은 김영삼 대통령이 유일하다.[12] 다만, 동대 제국주의가 기승을 부린다던 시대에도 의외로 유명 정치인 중에서 도쿄대 출신의 비중은 높지 않았다. 후술된 바와 같이 이 학교는 관료 양성소에 가까워서 졸업생 대부분이 관료가 되거나 대기업으로 진출했고, 직업 정치인이나 사업처럼 모험적인 영역에 뛰어드는 사람의 비율은 별로 높지 않다. 게다가 일본은 기업 경영인이나 국회의원 급 정치인의 세습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편.[13] 정치인의 세습 전통이 약한 한국은 관료나 학자 출신이 경력을 쌓아 국회의원 공천을 받는 일이 흔하지만, 일본에서는 기존 정치인의 자식, 또는 자식이 아니더라도 정치인이 선택한 후계자가 지역 기반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정치인과 실무진이 분리된 경향이 강하다.[14] 실제로 업무에 정통한 사무차관이라거나, 그 이하 각 국장, 과장 등에 이르기까지 관료조직은 대부분 도쿄대 출신자의 손에 장악된 상태라는 것. 예를 들어 재무성의 전신인 대장성의 최고위관료 사무차관은 2차 대전 패전 이후, 단 3명만이 비 도쿄대 법학부 출신이었다. 그리고 그 3명은 도쿄대 경제학부와 교토대 법학부. 실제로 초선 국회의원들을 모아놓고 관료들이 '공부'를 시켜 실무를 파악시키면서 동시에 관료들의 색으로 물들이는 관행이 있을 정도.[15] 일본의 근대 문학가들 중 상당수가 도쿄대학 출신인 점을 생각해 보자. 역사학의 경우 도쿄대는 마르크스주의 사관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교토대가 오히려 보수적이고 복고적인 경향이다.[16] 서울대에는 사실상 일어일문학과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일본언어문명전공이 있다. 반면 도쿄대에는 아직 한국어문학전공이나 한국언어문명전공이 없다.[17] 후기교양과정은 2학년 겨울학기~4학년까지의 전공으로써 교양학부에 적을 둔 학생들을 일컫는 말이다.[18] 야요이 캠퍼스, 아사노 캠퍼스도 뭉뚱그려서 혼고 캠퍼스로 부르기도 한다[19] 전기과정이 2년으로 타 대학에 비해 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간이 길다.[20] 교양학부와 이학부 수학과는 혼고로 이동하지 않고 코마바에 남아있는다.[21] 학과별로 다르긴 하나 일반적으로는 2학년 겨울학기부터 혼고에서 수업을 듣는다.[22] 2014년 입학식 총장연설에선 매년 여성 비율이 2할을 넘지 못하며, 2014년도 입학생 기준으로는 84:16이라는 내용이 있었다[23] 카이세이고의 1학년 정원은 400명, 나다고는 240명이다. 2013년 입시에서 나다고는 총 합격자 수 105명으로 2위를 기록했는데 그중에서 이과3류 합격자가 27명이다. 이 숫자는 탑 10 가운데 나머지 9개 고교의 이과3류 합격자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24] 여담으로 나다는 교토대 의학부에도 21명의 합격자를 냈다. 도쿄와 교토대학의 의학부에 각각 10명 이상 진학시킨 고교는 일본에서 나다 한 곳뿐이며 카이세이나 다른 진학명문고는 진학명문의 타이틀을 이과1류에 많이 진학시키는 것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진학명문고라고 해도 이과3류에 1명도 진학시키지 못한 곳도 많다.[25] 쌍둥이를 입학시킨 후에 성장발달을 기록해본다거나.[26] 이 어머니는 고등학교 시절 도쿄대학을 목표로 공부했으나 떨어져 와세다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한다. 원래 공부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과외교사로도 일했고, 아들이 수험생이 되자 함께 공부하여 합격했다. 수십 년의 한을 푼 셈이다.[27] 거의 모든 학부외국인유학생은 일본인과 다른 특별전형으로 들어온다.[28] 물론 도쿄대 학부의 경우는 외국인이 들어가기 까다로운 측면이 있지만, 타 대학들도 외국인 전형이 따로 없는 경우에는 일본인과 같은 입시제도를 적용하고, 시험도 정원도 일본인과 같은 그룹으로 넣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외국인이라도 일본 거주 경력이 5년 이상 혹은 일본의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외국인유학생전형으로 원서를 넣을 수 없는 케이스도 존재. 이거는 학교마다 다르다.[29] 유학생전형으로 들어온 사람은 별도의 유학생용 일본어강의를 진행하지만, 일반입시로 들어오면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일본인과 동등한 수준의 일본어실력을 입시에서 증명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거 없다.[30] 의학부 라인을 제외하면 다른 학부로 진학하는 것은 자유롭다. 유학생은 전공이 입학 전에 정해져 있지만.[31] 일본에서는 개별학력검사 또는 제2차학력시험이라고 한다.[32] 도쿄대 본고사의 모든 과목이 개별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일부 과목에 한해서 도쿄대보다 더 어렵게 출제하는 곳도 있다.[33] 그만큼 시간과 배점이 더 주어진다.[34] 이것도 정석에 있긴 하지만 수능에서는 직접적인 증명이 없기에 크게 중요치 않다.[35] 적합자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100명 모두 뽑지 않는다. 2017년도의 경우 71명만 합격했다.[36] 아키히토 일왕의 차남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자의 아들. 자세한 것은 히사히토 항목 참조.[37] 2기 수석 도쿄공업대, 6기 3등 도쿄공업대, 15기 세명 도쿄공업대 및 오사카대로 진학, 17기 4등 포기후 카이스트 진학 등[38] 사실상 일본어가 부족한 외국인 학생을 수월하게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도쿄대는 영미권 대학처럼, 가을입학을 도입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39] 교토제국대학, 도호쿠제국대학, 규슈제국대학, 홋카이도제국대학, 오사카제국대학, 나고야제국대학[40] 한국 국적으로 도쿄대의 정교수, 명예교수가 된 유일한 인물이다.[41] 야구에서 천황배는 이 리그다.[42] 2004년에는 12위였고 2016년에는 39위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일본 정부의 슈퍼글로벌대학사업이 창설된 이후 상승하고 있다.[43] 전반적으로 자연과학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QS랭킹 기준으로 문과계열은 정치학이 세계 17위, 사회학이 세계 23위, 현대언어학이 세계6위, 법학이 세계 22위,인문학이 세계 8위이다.코넬 대학교가 인문학 분야에서 도쿄대 아래로 집계됐고 코넬스탠포드가 정치학분야에서 도쿄대보다 아래로 나오고 있다. 애초에 도쿄대학은 관료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대학이라 그만큼 나라 정책에 접목하는 학문의 수준도 높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44] 그냥 쉽다는 것이 아니라 입시문제지문의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대비를 해야할지가 타 대학보다 명확하다는 얘기이다. 절대적인 난이도에서는 이미 넘사벽.[45] 딴 생각 할 필요없이 공부, 특히 정해진 패턴의 반복학습에 꾸준히 집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