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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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일러스트레이터 BENGUS가 그린 합본판 패키지 일러스트 엘프가 주인공, 엘프 사냥꾼 레벨이다.
캡콤샵 한정판에는 니시무라 키누가 그린 일러스트가 동봉되어 있다.

1. 개요2. 그 외3. 리마스터판4. 관련 문서
4.1. 마법4.2. 아이템4.3. 몬스터4.4. 보스4.5. 게임 공략 사이트 모음집4.6. 그 외

1. 개요[편집]

Dungeons & Dragons (ダンジョンズ&ドラゴンズ). 캡콤에서 TSR에게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판권을 얻어 만든 CPS2기판 아케이드 게임 시리즈. 아케이드의 전성기 때는 오락실의 최고의 인기 게임 중 하나였으며, 국내에서 "던전 앤 드래곤" 하면 대부분 이 게임을 떠올린다. 오락실에서 4인 파티를 짜고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최대 4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으로, CPS2의 장점을 잘 살려서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각 캐릭터마다 커맨드 입력으로 전용 기술을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포인트. 무엇보다도 아케이드 게임답지 않게 세세한 설정과 많은 아이템, 복잡하고도 다양한 맵이 존재하였으며 파티의 구성과 몇몇 조건에 의해서 진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이 반복해서 파고들 만한 요소가 되었다.

아케이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은근히 파고들기 요소가 TRPG로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잘 재현하여 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제한된 아이템을 놓고 파티원들끼리 경쟁을 하거나, 선택에 따라서 앞으로의 전개와 모험의 상황이 변동하거나, 모험에 대비하여 아이템을 구입해두거나 등등.

1편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과 2편 던전 앤 드래곤 쉐도우 오버 미스타라가 존재한다.

2편에서는 전사, 매직 유저, 클레릭, 시프, 엘프, 드워프 6클래스 x 2p캐릭터의 12종 캐릭터를 쓸 수 있다.[1]

국내에서도 오락실마다 있는 인기작이었으며 일본 아케이드 랭킹에도 수개월동안 10위 내에 있었다. 이후 미스타라로 넘어오면서 초반에 클래스마다 레벨을 상향조정시켜 HP를 늘린 상태로 시작하고, 룰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캡콤 특유의 커맨드 기술을 도입해 초히트작으로 변모하였다.

하지만 D&D의 판권이 TSR에서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로 옮겨감에 따라, 재계약 문제로 인해 2편 이후 다른 작품은 등장하지 않게 됐다.

인기 게임이었기에 현재도 에뮬레이터로 넷플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재는 나온 지 10년이 넘은 게임이다 보니 에뮬레이터 등을 통해 연구가 극한까지 진행되어, 오락실 당시 한가닥 하던 플레이어들도 눈이 튀어나올 만한 정신나간 테크닉들이 떼거지로 등장하고, 넷플에서는 아케이드 기동 시점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되던 슈퍼 플레이가 난무하는 게임이 되었다.

정말 지독하게 공략이 잘 되어 있는 사이트타임 어택 사이트. 밑에서 설명하는 것 중에 궁금한 게 있으면 위 사이트로 가 보거나 기타 공략사이트를 참고하자.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같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차용하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세계관도, 룰[2]도, 게임 방식도, 모든 면에서 아무 관계도 없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부제와 조금 헷갈린다. 발더스 게이트 2의 본편과 확장팩을 TOB, SOA로 줄여서 부르는데, 아케이드 던전 앤 드래곤의 부제는 약자로 줄일 경우 TOD, SOM이 된다. 물론 아케이드판 던전 앤 드래곤은 줄여서 부르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유사성은 아니다.

이전에 동사에서 발매되었던 킹 오브 드래곤즈는 이 게임의 전신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리즈 전체가 플레이어간의 팀웍을 어느 정도 요구하기 때문에 오락실에서 초보가 끼어들었다가 다른 플레이어와의 마찰로 언성이 높아지고 심지어 대전게임 고유의 불상사인 체어샷이 나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간혹 있었다. 예를 들어 보스전에서 한창 전사나 드워프로 칼질 콤보 넣고 있는데 마법사로 마법을 걸어 콤보 끊기를 반복한다든지, 성직자가 다 죽어가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힐 안 주고 자기한테만 건다든지 하는 상황에서 마찰이 빚어졌다. 그러나 게임 난이도가 워낙 쉬웠고 파티 유저들중에 숙련자가 있을경우 쉽게 극복 가능했다. 또한 비기나 꼼수등이 워낙 잘 알려진 게임이라 초보를 업어간다든지 초보가 묻어가는 파티플레이가 가능했다. 국내에서 생소했던 1편이야 말로 팀웍의 중요성과 숙련도가 중요시되었다.

2. 그 외[편집]

오락실에 설치되어 있던 당시, 일부 지역에서는 서로 죽이기 위한 배틀 플레이가 유행하기도 하였다.(석화 걸렸을 때 헤이스트 써주기, 회피동작 들어가는 순간 노려서 마법 쓰기, (1편 한정) 오일 뿌려주기[3] 등...)

일본 오락실에서는 긴 플레이 시간으로 인해 회전율이 낮아서 한국내의 유저들의 생각보다는 별로 흥행을 기록하지 못했다.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사랑받는 게임으로 알려져있다. 던전 앤 드래곤2의 출시년도인 96년에는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2가 일본에서 대히트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버추어 파이터2가 꽤 유명했지만, 국내에서는 KOF96, 던전 앤 드래곤2의 경우가 오락실에서 더 사랑받는 작품[4]들이었다.

세가 새턴으로 1편과 2편의 합본판이 나왔지만 여러 하드웨어의 문제상으로 중요한 4인 플레이가 되지 않고 2인 플레이가 한계다. 1편의 경우 CD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2편은 4MB 확장 램 카트리지 전용 소프트. 타 CPS2게임을 프레임 삭제 없이 무로딩으로 이식하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 4MB 확장 카트리지였음에도, 2편이 워낙 미려한 그래픽과 프레임을 자랑했던지라 2인 플레이로 축소되었음에도 로딩이 매우 긴 편으로 쾌적하지 못한 환경을 제공했기에 썩 만족스러운 이식은 아니었다. CPS2가 에뮬로 완전 구동되기 전까지는 이식 해 준 것만으로 집에서 D&D 시리즈를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감사한 수준의 이식이었다고... CPS2 기판의 벨트스크롤 게임중에 이 작품만이 유일하게 이식해 주었다는 게 놀라운 점이다. 원래는 PS1으로도 나올 예정이였으나 2편이 도저히 PS1에서 어떻게 구현해 볼 있는 수준을 초월해버린지라 결국 발매 취소. 드림캐스트로 나오길 바랬으나 판권이 만료된 바람에...

그리고 현재 세가새턴판은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일본에서는 거의 1만엔 이상을 육박한다고 한다.

이후 영영 재이식판이 나오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갑자기 합본 리마스터판의 발표가 이뤄졌다. 그리고....

3. 리마스터판[편집]

Dungeons & Dragons: Chronicles of Mystara
ダンジョンズ&ドラゴンズ ミスタラ英雄戦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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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3일 던전 앤 드래곤 : 미스타라 영웅전기(영문판 부제는 크로니클즈 오브 미스타라)의 발매가 발표되었다. 주요 특징은 TOD와 SOD 합본으로 도전과제 등의 추가요소와 4인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6월 19일 영미권 지역에서 PS3, XBOX360, PC STEAM, Wii U 으로 일제히 발매.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전용이며 패키지는 8월 말 일본에서만 차후에 발매한다. 가격은 14.99 달러/3990엔. 난이도 설정, 4인 동캐릭터 플레이 가능, 각종 도전과제와 GGPO 미들웨어를 이용한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버전이 두가지로 나오는데 일본판은 디스크에 캡콤에서 검수한 작품이고 해외판은 다운로드 전용에 하청제작한 제품으로 둘의 차이는 추가요소 정도이다.

그리고 6월 중순 출시된 해외판 크로니클 오브 미스타라의 결과물은 굉장히 어설픈 완성도를 보인다.

  • 화면 비율은 여전히 4:3이다. 옆의 빈 공간은 얻은 점수나 돈같은 쓸데없는 걸 보여준다. 하다보면 굉장히 화면이 좁게 느껴진다.

  • 그래픽 업스케일링이 한참 잘못됐다. 필터링을 안하면 도트가 완전 뭉개지고 필터링을 켜면 글자를 알아볼 수 없으며 스캔라인을 켜면 플리커링 하는듯 눈이 아프며, 타워오브둠 같은 경우에는 컬러가 완전히 엉망이 된다. 그리고 스팀버전은 잔상도 남는다.

  • 적에게 밀려 내 위치가 강제로 바뀌는 등 원래 없던 버그가 생겨났다.

  • 엑스박스 360 컨트롤러 이외에는 컨트롤러 사용 불가. 그 외에는 유저가 알아서 인식시켜야 한다.

  • 특정 사운드가 깨지는 에뮬의 문제를 그대로 가져왔다.


다운로드 선행판은 그야말로 개발자 편의적으로 이식되었다. 단, 상기의 문제 중 그래픽 관련은 Xbox 360판과 PS3판으로 확인했을 때는 큰 문제가 없다. 스팀판의 문제인 듯. 그밖의 이식도는 나름 나쁘지 않다. 에뮬보다 못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에뮬은 애초에 비교 대상에 올릴 만한 것이 아니니 논외. 또한, 게임을 클리어해서 모든 포인트로 Vault에서 각종 부가요소(설정자료 등)를 볼 수 있고(근데 이상한 그림들만 잔뜩 있다.), House Rules를 조작할 수 있다. 조작 가능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장비 비파괴 가능

  • 30초 제한 러쉬 모드

  • 대미지 딜링으로 체력 흡수

  • 원크레딧 모드

  • 대미지 대신 골드 소비

  • 만능 열쇠

  • 돈 대량 드롭


일본판에는 상기 하우스 룰이 삭제된 대신에 아래의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 4인 동캐릭터 선택 가능 / 내맘대로 컬러 에디트 가능

  • 화면 사이즈, 필터링, 스캔라인, 플리커링, 크로스컬러 등 향상된 화면 설정 기능 제공

  • TOD의 랜덤 대미지 끄기 가능 / 장비 비파괴 설정 가능

  • 난이도 8단계 조절 / 단축키 설정 가능

  • 사운드 / 뮤직 테스트 가능

  • 아케이드에서 아무런 기능이 없었던 아이템 일부에 기능이 추가[5]

  • 아케이드에서 더미 아이템이었던 바람의 검[6]이 정식으로 채용 #

  • 레벨과 장비등을 가진채 난이도를 높여 처음부터 다시 하는 주차 플레이 추가

  • 스테이지 자유 선택, 보스 공략 영상 감상 기능

  • 보너스 컨텐츠 - 각종 개발 자료, 개발 비화, 캐릭터 소개 영상 등 제공


일본판 추가요소

8월 22일에 발매된 PS3 일본어판의 경우 이식 주체가 다르고(6월 발매된 해외판은 외주제작) 당시의 아케이드판 개발 스태프들도 참여하였으며, 최고 난이도의 추가와 2회차 플레이등의 요소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쪽은 타이틀 화면도 보이고 나름대로 원작 충실하게 재현.

파일:external/www.e-capcom.com/A100042721010.jpg
그 외에도 한정판에는 OST와 시크릿 파일, 무크집, 아케이드용 인스트럭션 카드 등이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판 사이트 참고.

4. 관련 문서[편집]

4.1. 마법[편집]

4.2. 아이템[편집]

4.3. 몬스터[편집]

4.4. 보스[편집]

4.5. 게임 공략 사이트 모음집[편집]

4.6. 그 외[편집]


[1] 2편에서 나온 2P 캐릭터가 머리 부분의 스프라이트만 바꾼 팔레트 스왑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정확히는 헤드 스왑이므로 실질적으론 다 다른 스프라이트 셋트다. 자세한 건 팔레트 스왑 항목을 참고하자.[2] 아케이드판 던전 앤 드래곤은 클래식 룰을 사용하는 데 비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는 AD&D 2nd룰을 사용한다.[3] 1편의 경우, 다른 도구는 같은 편 공격이 안되지만 오일만은 자신도 공격을 받는다.[4] 심지어 2편의 경우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동전으로 탑이 쌓여져 있는 것은 기본이었다.(...)), 강남구 대치동의 오락실들이 담합하여 가격을 200원(다른 게임들은 그대로 100원,)으로 올린 적이 있었다!! 물론 학생들의 보이콧으로 금새 다시 원상복구. 그 시절의 분노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5] 브로치는 시프만 사용가능했던 픽 포켓을 모든 캐릭터가 시전 가능해진다. 네클리스는 추가바람.[6] 통칭 4차원으로 통하는 이름버그를 사용했을때만 볼 수 있는 미등장 장비로, 점프 아래 찌르기 이외의 모든 공격을 시전하는 순간 게임이 다운된다. 실제로 추가될 때는 칼 모양이 쇼트소드보다 더 짧은 단검 수준으로 짧아졌고, 텔엘레론에게 픽 포켓으로 훔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