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래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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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Dragon / 双截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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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백 엘보.(흡!,흠!)

1. 개요2. 시리즈 일람3. 크로스오버

1. 개요[편집]

1987년 6월에 최초로 나온 테크노스 저팬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시리즈.

한자로 써있는 제목은 '쌍절룡'(双截龍)[1]이었는데 중간의 截(절)을 못읽어서 그냥 '쌍용'으로 많이들 통했다. 일부 오락실 주인은 아는 척 한다고 쌍재룡이라고 이름표를 붙이기도 했다. 가운데 글자가 "실을 재載"자인 줄 알았던 것.[2]

주인공인 빌리[3]와 지미가 납치된 여자친구 마리안을 구하러 총잡이 윌리의 부하 깡패들과 맨주먹으로 다투는 게임.

형제간의 우애, 친구간의 우정을 위해 둘이 함께 밑으로 떨어져 죽으며 함께 웃기도 하는 멋진 게임이기도 했다. 참고로 같은 회사의 작품인 열혈 시리즈 내의 등장인물인 류이치, 류지형제의 별호인 더블 드래곤 형제는 이 작품의 셀프 패러디.

이 게임이 나중에 파이널 파이트를 비롯한 이런 종류의 액션게임들에 많은 영향을 줬다.

아직도 한국의 몇몇 오락실에서는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다!



오락실 죽돌이었던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아케이드 게임 BGM으로 손꼽히는 배경 음악도 일품이었다.

속편들도 꾸준히 나왔지만 아쉽게도 속편들은 1보다는 못했다. 속편들은 오히려 패미컴용이 더 인기가 많았다. 2는 버튼을 누르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공격을 하는 게 아니라 각 버튼에 따른 공격 방향이 전부 따로 정해져 있어[4] 엄청나게 헷갈리는 조작감으로 초심자를 당혹하게 하며, 새로운 공격인 용미난풍각(허리케인 킥)이 추가되었지만 난이도에 따라서는 쓰기가 힘들고[5] 적들이 잘 맞아주지도 않았기 때문에[6] 플레이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특히 아케이드용 3편은 중간에 나오는 상점에서 아이템을 살 때 속칭 현질을 해야 진행이 수월하게 되는 문제가 큰 짓을 저질러버려 난감하기 그지 없는 요소로 시리즈에 먹칠을 한 쿠소게로 전락했다. 사실상 현질 유도를 도입한 가장 최초의 게임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대놓고 무기와 캐릭터 구입이 가능한데 이로 인한 성능이 상당히 유용했다. 반면 맨몸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어려워서 진행이 쉽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으니...(패미컴용 3탄은 꽤 개념작이라지만 AVGN은 엄청 깠다.)

2. 시리즈 일람[편집]


아이폰용[7]으로 나온 적이 있으며 정식으로 더블 드래곤 시리즈에 들어가는 게임은 아니지만 네오지오로 나온 대전액션 게임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에도 주인공 빌리, 지미 형제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쪽에서는 마리안은 이미 죽은 사람(...).

3. 크로스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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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작품으로 1993년에 나온 '배틀토드 & 더블 드래곤'이라는 작품이 있다. 배틀토드의 제작사인 레어가 테크노스 저팬로부터 라이센스를 사들여 북미에서는 꽤 인기있던 더블 드래곤 프렌차이즈를 배틀 토드 세계관에 섞어넣은 게임이다. 패미컴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세 기종으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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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두꺼비들과 주먹질을 하는 빌리와 지미의 위엄!
하지만 실은 기존의 배틀토드 시스템에 그래픽만 더블 드래곤 캐릭터들을 집어넣은 것에 불과하니 더블 드래곤을 기대하고 컨트롤러를 잡았다면 실망할 것이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준수한 수작.

또한 이 게임에서는 드래곤 형제가 망가지는 모습을 여과없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배틀토드 시리즈에서는 보스가 등장하면 눈깔이 튀어나오는 연출을 하면서 경악을 하는 연출이 있는데, 드래곤 형제로 플레이해도 이걸 그대로 따라한다.(...)

이외에도 네오지오판 이전에 빌리와 지미가 칼(?)을 들고 싸우는 SNES버전의 대전 격투 게임[8]도 있다. 북미쪽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는데 타이틀은 'Double Dragon V : The Shadow Falls' 4는 어디가고 테크노스가 직접 제작한 게임이 아니라서 그런지 퀄리티는 영 좋지 못하다.

[1] 제목자체가 이소룡의 오마쥬이다.[2] 하지만 정작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双載龍으로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017년 현재도 야후저팬에서 '双載龍'의 검색결과수가 '双截龍'의 검색결과수를 가뿐히 넘는다.[3] 이름의 유래는 이소룡주연의 영화 사망유희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왔다.[4] 즉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조작감과 동일해졌다. 애초에 더블드래곤 자체도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 사용된 모션 돌려먹기가 곳곳에서 보임.[5] 기판 옵션에 허리케인 킥이라는 설정 옵션이 있다.[6] 적 앞에서 사용하면 십중팔구 적이 앉아버린다. 한대 미리 쳐놓거나 상하 이동을 하면서 적이 오게끔 유도해서 맞춰야 그나마 맞는데 이짓을 주로 할 바에야 그냥 백 엘보나 써대는게 훨씬 낫다.(…)[7] 그래픽과 시스템이 달라졌다. 지금은 판매가 중지됬으며 몇년도에 나왔는지는 추가바람[8] 사실 이 게임의 원작은 애니메이션판이다. 국내에서도 90년대 중반에 비디오로 더빙되어 출시되어 있었다. 당시 김태훈5공의 그분도 캐스팅되었는데 그외 아시는 분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