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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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상세3. 종류4. 입학5. 대학원 생6. 졸업7. 문제점8. 대학원생의 병역9. 관련 사이트 및 항목

1. 개요[편집]

고등교육법 제29조(대학원) ①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및 원격대학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에 대학원을 둘 수 있다. 다만, 사이버대학은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의 운영에 대한 평가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 한한다.
③대학에 두는 학위과정, 연구과정 및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大學院 / Graduate School

대학학부 과정 이후 연구교육에 종사하는 최상층의 교육기관으로, 학교 과정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배우는 곳이다. 교수연구원학계 혹은 연구계에 몸담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거쳐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국대학원

2. 상세[편집]

대학원은 학부와 같이 대학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학부와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원생을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있는 사람보단 그냥 학부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사람들의 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대학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될 때에는 학부 교육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학부에서 이루어지는 수업도 물론 중요하나 대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역시 대학의 빼놓을 수 없는 기능 중 하나라는 사실을 잊으면 곤란하지만[1]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높은 교육열에 비해 대학원에는 별 관심이 없다.

가르쳐 주는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학부까지의 교과과정과는 달리, 대학원(특히 일반대학원)은 원칙적으로 스스로 찾아서 해야만 하는 연구를 주로 삼는 곳이다. 이처럼 "공부"라는 것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대학원 입학 전까지 우등생이었던 학생이 대학원에서 우수한 연구자가 되리라는 보장이 없다.[2] 물론 반대로 학점이 시원찮았던 학생이 대학원에 와서 펄펄 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학생은 가능하다면 학부를 졸업하기 전에 대학원의 연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것을 권한다. 자신에게 연구자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알아봐야 하니까. 가장 쉬운 방법은 연구방법론 수업을 수강해 보는 것. 과학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 '학문'이라는 걸 기초부터 배워볼 수 있다. 대학원을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과목은 이수해 보는 것이 좋다.

통상적으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일반대학원을 가리키며, 그 밖에 법학, 의학, 경영학 등의 분야에서 특정 직업을 가진 전문인력을 길러내는 것을 뚜렷하게 목적으로 명시한 전문대학원, 그리고 특수대학원도 흔히 말하는 대학원의 범주에 들어간다.

3. 종류[편집]

고등교육법 제29조의2(대학원의 종류) ① 대학원은 그 주된 교육목적에 따라 다음 각 호와 같이 구분한다.
1. 일반대학원: 학문의 기초이론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교육목적으로 하는 대학원
2. 전문대학원: 전문 직업 분야의 인력양성에 필요한 실천적 이론의 적용과 연구개발을 주된 교육목적으로 하는 대학원
3. 특수대학원: 직업인 또는 일반 성인을 위한 계속교육을 주된 교육목적으로 하는 대학원
대학(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은 제외한다)에는 일반대학원·전문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고, 산업대학교육대학에는 전문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으며, 원격대학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고, 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에는 전문대학원이나 특수대학원 중 하나의 대학원을 둘 수 있다.
③ 제1항의 전문대학원 중 법학전문대학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

참고로 Full-Time(전일제), Part-Time(시간제)은 대학원의 종류가 아니라 대학원생의 종류다. 대학원생 문서 참조.

3.1. 일반대학원[편집]

일반대학원은 학문의 기초이론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교육목적으로 하는 대학원으로, 흔히 대학원이라고 하면 일반대학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목적은 학문·연구인력 양성이다. 일반적인 종합대학은 대학원을 대부분 설치[3]하고 있으며, 과정을 세분화하면 석사학위과정과 박사학위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사실 대학의 중요한 기능은 대학원에 있다고 봐도 된다. 미국의 경우에는 명문대일수록 학부도 학부지만 대학원의 학문적 성과가 대단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리버럴 아츠 컬리지같은 학부중심대학이 아니라면 미국의 명문대는 다른말로 하면 해당 대학의 대학원이 훌륭하다는 의미가 된다.

일반대학원 목록

3.2. 전문대학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특수대학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특수대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대학원대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대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입학[편집]

입학 시기는 전기모집과 후기모집으로 나뉜다.

석사과정으로 입학하는 것과 박사과정으로 입학하는 것, 기타 여러 대학별 제도를 통해 입학하는 것 등이 있다. 석박사 통합과정도 있다. 학사과정 중에 학석사 연계과정으로 진학할 수도 있다.

대학원 입학은 자신이 다니던 대학의 대학원을 가는 것이 제일 수월하다. 입학 면접을 보는 교수들과 이미 안면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는 정량화된 입학 시험 성적 못지않게, 면접에서 이미 몇 년간 알고 지낸 자교 학부 출신을 교수들이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4] 다만 공식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인서울&지거국 대학원을 보면 상당수가 자교생들이고 지방의 사립대학 대학원 역시 자교생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다만 특별히 자교를 우대하는지, 서열을 평가에 반영하는데 동급의 대학원 중에 자교 진학을 선호하기에 그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 지거국의 경우에는 해양수산과 같은 특수 연구소는 거의 지거국 대학에만 있고 해당 지역에서 대체로 제일 좋은 학교이기에 벌어지는 것일수도 있다.

상위권 대학원 같은 경우는 공인영어시험, 한자검정시험 등의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워낙 대학원 진학을 기피하거나, 대학원을 가더라도 전문대학원으로 빠지려는 사람들이 많고, 대학원 정원이 학부보다 많은 연구중심대학도 존재하고, 해외유학을 가는 경우도 있기에, 전혀 무관한 분야로 진학하지 않는 한 대학 학부에 비해 낮춰가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대학원의 경우로 특수대학원의 경우는 사전에 미리 자격 시험으로 컷을 때리고 들어가거나, 별도의 입학시험을 실시하면서 상대적으로 출신 학교를 덜 따지는 편이다. 특히 특수대학원은 애초에 사회인의 재교육이 목적이고 야간제로 운영되는데다 어차피 석사 과정만 있고, 박사 과정은 없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다들 받아준다고 한다. 그러나 명문대의 공학(전문)대학원은 얄짤 없다. 다만 경력으로 출신 학교를 만회할 수 있다. 전문대학원은 워낙 좋은 자격·면허을 주기에 출신학부에 비해 학벌을 낮춰가는 경우도 많다.

다만 미국에서는 자신이 다니던 대학의 대학원을 가는 것은 특별한 사유가 없이는 매우 힘들고 교수들이 추천해주지도 않는다. 학부와 대학원을 같은 대학에서 나오는 것을 학문의 근친교배라고 부르며 까기도 한다. 이는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것을 접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시되는 미국의 리버럴 아츠 교육의 가치관 때문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아이비리그 같은 명문대에서 졸업한 대학과 같은 대학원을 가려면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수재여서 대학에서 '저희 대학에 남아주신다고요? 감사합니다.' 라고 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5]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도 학부는 MIT 출신이면서 대학원은 프린스턴을 나왔다. 처음에는 대학원도 MIT에서 다니려 했지만 (참고로 당시는 2차대전 일어나기 전이었음), 교수의 "자네는 왜 자교에 남으려 하는가?"라는 질문에 "여기가 국내 최고이기 떄문입니다,"라 대답하자 교수가 "그러니까 다른 데 가서 넓은 세상을 좀 보고 배우라는 걸세,"라면서 타교로 갈 것을 장려했다고. 여기 아니면 칼텍 말고 갈 데가 없어서 그랬다고 했어야지 그랬으면 교수가 칼텍 가라 했을걸?[6]

어쨌건 자기학교 자기과 진학을 희망한다면 상대적으로 많이 유리하다. 당연히, 수업마다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강의 후 교수과 이런저런 학문관련 질문이나 진로관련 질문을 한다거나, 교수 연구실에서 자잘하게 뭔가를 돕는다거나, 하여간 중간 이상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긴다는 것도 유리한 점. 각 교수가 관심갖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도 자세하게 알 수 있고... 만일 타교 타과 진학을 희망한다면 입학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다. 특히 목표로 한 학교 학과에 아는 사람이 없다면 더더욱... 그만큼 더 발로 뛰면서 정보를 얻는 수밖에.

사실 대학원 입학은 대학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어디서나 공통적으로 통할 만한 핵심은 있다. 무엇보다도 입시요강을 세심하게 읽고, 모르는 것은 대학원 행정실이나 지망 학과 행정실에 전화나 메일로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조건은 정말로 학교마다 다르고 학과마다 다르다. 입학요건에 필요한 정보는 거기에 거의 다 나와 있다. 다른 엉뚱한 걸 할 필요가 없다. 경우에 따라 교수에게 컨택을 하는 것은 좋다.[7] 간혹 성균관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처럼 job fair 느낌으로 대학원 입시설명회를 여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기회는 최대한 놓치지 말자.

지도교수 선택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알아보고 선택하면 안된다. 아직까지 한국 대학원에서 학위 논문의 통과여부는 전적으로 지도교수의 입김이 중요하기[8] 때문에 지도교수와 본인의 상성과 지도교수의 품성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 소속의 원생을 대하는 태도와 대외적 이미지(학부생을 대하는 태도 등)는 천지차이가 있으므로 지도교수와 소속 원생이 대화하는 모습이나 회의하는 장면을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지도교수와 접촉이 많은 이공계생에게[9] 미리 컨택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가 교수들의 눈도장도 있지만 가고 싶어하는 실험실의 대체적인 분위기와 교수의 성향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디나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기본적 서류는 대략 다음과 같다.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입학신청서, 그리고 학업계획서. 경우에 따라서 교수추천서가 추가되기도 하며[10] 외국어성적증명서가 추가되기도 한다. 전부 자기 대학원 홈페이지에 양식이 다 있다. 예체능 분야는 그쪽대로 포트폴리오니 뭐니 준비할 게 많다. 이렇게 준비한 후 일정에 맞춰서 자체적으로 입학실기/입학시험과 면접을 치르고 나면 이제 진인사대천명. 몇 명을 뽑을지, 무슨 기준으로 뽑을지는 지도교수 마음이라서, 다른 데서 물어봤자 대부분 잘 모른다.

간혹 논문계획서를 미리 내라거나 면접을 무지막지하게 세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컨택된 학생을 입시 평가에서 우대하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되기도 한다. 그러나 프로포절을 통해 연구설계 능력을 인정받으면 대학원에 붙는데는 문제가 없다.

이처럼 학교마다 다 다르고 준비할 것도 간단치 않기 때문에 입학신청 업무만 전담하는 업체도 존재한다.

5. 대학원 생[편집]

한편 학부와 달리 대학원에서는 학칙이 훨씬 엄격해서 대개 3.0/4.3 이상이어야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학사경고 기준도 2.0/4.3이며, 누적 2회면 바로 재입학 불허로서 영구 제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사 시절 3.0/4.3으로 졸업하지 못한 사람들이 쌓이고 넘쳤던 것과는 전혀 다른 편. 카이스트 대학원은 학점 신경 안쓰니 성적 내기 귀찮으면 카이스트에 가자 다만 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스스로 연구하여 졸업논문 제출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의 성격 상 학부처럼 상대평가제를 적용해 학점을 짜게 준다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학사관리의 엄격함이 체감 상으로는 더 널널하다. 실제로 학부에서 3점대 후반 맞던 사람이 대학원에서 4점대 초반 맞는 일도 흔한 편이고, 학부에서 4점대 성적이라면 자교 대학원은 거의 100%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11] 애초에 대학원은 학점 잘 받으라고 다니는 곳이 아니라 논문 잘 쓰려고 다니는 곳이다. 정말 혼자서 학문의 거대한 깊이를 전부 이해할 만큼의 능력, 시간과 비용이 있다면, 좀 심하게 말해서 대학원에 적만 두고[12] 논문 제출해도 전혀 문제 없다. 그게 되는 대학원생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대학과 달리 연구실이란 개념이 존재하는데, 이 연구실은 대학 교수 1인당 1개씩 존재하는 것으로 대학원에 간다는 것은 해당 대학의 교수가 관리하는 연구실에 들어간다는 것이며 연구실에서 하는 일과 자신이 공부하는 분야가 잘 맞는지 미리 잘 알아보고 들어가야 한다. 보통 연구실에서 하는 일은 해당 연구실의 교수(지도교수라고 한다)의 전공과 동일하므로 이것을 참고할 것. 여기서 하는 프로젝트 등에 따라서 수당이 나오거나 학비가 지원되는 경우도 많다.

연구실에서 하는 것은 소위 프로젝트 혹은 과제라 부르는 것으로 해당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분야와 관련해 정부나 기업 등에서 의뢰해오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런 프로젝트 수행은 실제 경력으로 인정되기도 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잘 함으로써 졸업 후 해당 프로젝트를 같이 하던 기업에 들어가는 경우도 흔한 편.(당연히 대졸보다 연봉은 높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대기업과 과제를 하는 경우가 흔하며 졸업 후에 이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설령 자력으로 못 가도 지도교수를 잘 만나면 중개해서 넣어주는 경우도 있다.[13]

특수대학원이 아닌 일반대학원은 재정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매우 많다.(BK21 사업[14] 등) 학부생처럼 등록금을 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교로부터 조교 수당이나 프로젝트 인건비, (주로 박사과정생의 경우) 강의를 맡음에 따라 나오는 강의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지원받는 액수가 등록금보다 많거나 아예 등록금이 그러한 돈으로부터 지급되어 사실상 등록금을 내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으니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면 등골이 휘게 되는 학부와 동일선상에서 취급하면 곤란하다. 단, 이 부분은 이공계 일부 인기 학과와 지도교수가 정신없이 프로젝트를 물어오는 연구실[15]에 한정된다. 물론 지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인문사회 분야가 국책연구사업에 선정되거나 하는 등의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인문사회계열 기초학문 전공자의 경우 프로젝트 인건비를 기대하기가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등록금 내고 다니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생계를 위해서 부지런히 알바를 뛰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분야라도 잘 찾아보면 자신이 열심히 학문에 전념한다면 생활비나 장학금 혹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으므로 언제나 쉬운 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은 자세일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특히 실험실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이공계 대학원) 사람이 있는 곳에 파벌이 있으므로 같은 실험실 구성원이 10명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분위기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실험실마다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다. 학생들이 주중에 집중하여 실험/연구를 진행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개인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실험실이 있는가하면 지도교수와 선배가 밤낮, 주말 가리지 않고 허구한 날 불시에 학생, 후배들을 집합시켜 점검 미팅을 하거나 얼차려를 주는 실험실도 있다. 어느 정도 자유로운 실험실도 있는가 하면 냉혹한 위계질서와 서열문화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실험실도 있다.[16]

6. 졸업[편집]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대학원 석사의 경우 보통 학사의 연장선상으로 취급하는 곳도 많아서 진짜 소질이 없거나 손을 놓고 있는 사람 아니면 2년 내에는 졸업한다. 문제는 박사인데 보통 좀 오래하면 7~8년이 일반적이다. 물론 정말로 몰입해서 공부와 연구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경우라면 4~5년 만에 졸업할수도 있다. 사실 박사학위 기간은 연구실에 따른 전통이기도 하고 지도교수님 마음이기도 하다. 간혹 그래놓고 장학금 지원은 4년치만 해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문화인류학같은 경우 논문을 쓰기 위해 필드 워크라 불리는 1~2년의 현지참여관찰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한마디로 자기 연구지에서 1년 이상 현지인 체험을 하는 셈이다.[17] 거기에 필드워크를 위한 펀딩은 대학원생이 직접 수소문해 받아내는 것이 보통이고, 현지어 습득을 포함한 필드웍 준비와 사전 답사... 그와 별도로 소요되는 논문 집필(과 몇번의 리젝. 인문사회 기초학문의 경우 어지간한 수준이 아닌한 논문을 너무 빨리 통과시켜주는 것을 꺼리는 더러운 관습이 있다)을 거치고 나면 기본적으로 8년은 들어간다. 7년에 끝냈다면 수재소리 듣는 수준. 현재 미국에서 문화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데에는 평균 8.3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왜 이렇게 문화인류학에 집착하는 거지? 다른 과도 말 좀 해줘. 위키질 하면서 대학원 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18] 반면, 꾸준하게 한 주제를 연구할 전문연구인력이 많이 필요한 이공계쪽은 아예 석박사 통합과정이라는 제도를 통해 석사와 박사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박사학위 취득 연수에 비하면 석박사 통합과정은 대부분의 과정이 5년~7년 정도로 빠른 편이다.

그러나 석박통합과정을 지원할 때는 자신이 도중에 대학원을 멈추지 않고 학위를 마칠 자신이 있는지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석사과정생을 따로 선발하지 않고 석박통합과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까지만 마치고 졸업해야 하는 경우 석사 학위를 받을 수도 있고 빈손으로 쫓겨날 수도 있다.

대학원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졸업시험이라 불리는 외국어시험과 종합시험(논문제출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외국어시험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TOEIC이나 TOEFL, TEPS 같은 공인어학시험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다. 종합시험은 석사 혹은 박사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대학원 경험자들에 따르면 외국어시험이나 종합시험은 어지간히 막장으로 대학원 생활을 한 것이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은 통과한다고 한다. 종합시험이야 전공자면 당연히 통과할 것이고, 영어시험은 간혹 자기전공만 파고 영어는 정작 손도 못댄 영포자들의 문제인데, 토익항목 보면 알겠지만 닥치고 파고 파고 또 파면 아무리 재능이 없어도 800점 900점은 못받는 사람도 700점은 받게 되어 있다(...). 결국 문제는 논문인 것이다.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지만 일단은 교육기관이므로 졸업요건을 모두 클리어해도 결국 최종 결정은 지도교수가 내리게 되며, 지도교수 마음에 따라 더 빨리 졸업할수도, 더 늦게 졸업할 수도 있다. 졸업논문 심사위원에게 논문심사비라는 괴랄한 돈을 내야 하며 심지어 심사위원을 구하기 위해 백만원 단위의 로비를 벌이는 경우가 있다.

연구직으로 학사는 받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고 설령 학사 출신을 받는 곳도 알게 모르게 석박사들을 선호하는 곳도 많다. 이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부 4년의 공부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 따라서 학부 졸업생은 현장/본사 엔지니어로, 석/박사 졸업생은 연구직으로 가게 된다. 그렇다고 도피성 대학원행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실력 없는 사람이 무작정 갔다가는 버틸 수가 없다.[19] 결국 대학원을 간다는 것은 굉장히 큰 각오를 필요로 한다. 자신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므로 그에 따르는 실력을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 결론적으로 대학원, 특히 이공계 분야에서 대학원을 나온 고학력자가 일반 사무직에 지원하게 되는 일은 오버스펙이 되어 기업도 원하지 않고 졸업생도 원하지 않는다.

다만 요즘은 석사가 학사의 연장선상으로 취급되어 취득해도 학사보다 조금 나은 대우를 받는 경우도 늘었으며 특히 인문계 쪽이 심각하다. 특히 2017년부터 더 심해졌는데 과거에는 학사 졸업생 중에서도 진짜 취업 안되는 인문계나 갔을 최저시급 단순노동을 석사도 하는 추세이다.[20]

7. 문제점[편집]

위에 적힌 희망적인 이야기와 달리 현실은 냉혹한 법이다. 연구우수실적과 인프라를 기준으로 일컫는 소위 PKS(포스텍, 카이스트, 서울대) 등 연구중심대학과 공공 감시의 영역에 들어와있는 지방거점 국립대학에서도 지도교수가 연구비를 착복하고 대학원생을 폭행한 사례는 많다. "문제가 덜하다는 것 뿐이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다만 석사 출신들은 그다지 쓸모가 없고 취득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서 함부로 대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인지 그리 심한 대우를 받지는 않는 편이며, 주로 연구실에 몇년씩 돈도 제대로 안주고 끌고 가거나 하는 건 사실상 교수에게 얽매인 박사과정생들이나 해당된다. 석사쪽에서 문제가 되는 건 주로 돈없는 석사생이 근로장학으로 등록금을 대체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노동을 시키는 열정페이.[21]

1. 과제

일단 이공계중점 연구중심대학KAIST, GIST, DGIST, UNIST, POSTECH서울대 같은 대학과 달리 명문 사립대라도 학교측의 연구실 연구비 지원은 거의 없다.[22][23] 결국 연구실 운영에 대한 모은 경비는 전부 교수 몫으로 떠넘기는 구조가 되어버리는데. 여기서 부터 문제점이 생긴다. 교수가 경비 마련을 위해 과제를 따와야 하는데. 교수가 과제 욕심이 많거나 대학원생이 워낙 많아서 많은 과제를 돌려서 연구실을 운영해야 한다면. 과제 준비를 위한 각종 서류작업을 끊임 없이해야한다. 석사의 경우 심하면 입학 후 반년동안반년이면 다행이지 프로젝트 따기 위한 각종 서류작업 및 빌어먹을 PPT 자료만 줄창 만들다가 졸업하기 1~2학기 전 급조 논문으로 아무 논문 다 받아주는 국내 학회에 하나 내고 졸업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대학원에서 석사 졸업을 잘 시켜 주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애초에 학부에서 3.5 받아봐야 기본이해능력만 있으면 그정도는 일부 명문대나 공대 아니면 다 받고, 그런 친구들을 엄청 부려먹으면서 고작 2년 내에[24] 고퀄리티의 논문까지 기대할 수 없다는 걸 교수들이 누구보다 잘 안다.
박사는 시간제한이 없다보니 문제가 더 심각한데, 교수들이 고퀄리티의 논문을 바라면서도 일도 같이 시키기 때문이다. 대개 비슷한 과제 2~3개를 일괄해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관리자 역할과 과제 연구자로 일해야 하면서 거기에 논문도 써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 계다가 과제중 한 개가 장기과제로 4~5년이상 끌게 된다면 과제가 끝날 때까지 졸업을 할 수가 없다.[25] 연구와 지식을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정작 하는일은 회사 대리, 과장처럼 일하는 아이러니인 셈이다. 그리고 연구비 지원과 분배를 교수가 전적으로 담당하는 구조 때문에 아래에도 기술한 불투명한 연구비 운영, 부적절한 인건비 문제 등의 문제가 꼬리를 물고 발생하게 된다.


2. 장학금 및 등록금

역시 공대 대학원 3대장 P·K·S 및 몇몇 국가 거점 지방연구대학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경우 학부장학금은 학생회와 학부모 및 정치인들의 강력한 요구로 축소를 하지 않고 있고 등록금도 동결이나 인하로 추진하지만 대학원은 아니다. 학부장학금이 유지될 동안 대학원 장학금은 차근 차근 줄여나가는 추세고 등록금은 칼같이 매년 올렸다. 하지만 2010년대 초 졸업한 대학생들이 도저히 취업이 안되자 30대에 들어서 대학원 문을 두드리는 일이 급증함에 따라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 대학원 등록금도 동결하는 추세다. 결국 이는 모두 연구실을 운영하는 교수 몫이나 당사자 몫으로 남게 된다.
일부 사립대의 경우 사실 상 진정한 의미의 장학금이라고 불릴만한 금전지원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부분 GA(Graduate Assistantship, 즉 조교근로)활동에 대한 임금 지불 대신 학비감면 혜택을 주는 것. 이마저도 파트타임으로 나누는 등 꼼수를 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오히려 주 20시간, 월 80시간의 파트타임 근무에 대한 보상으로 학비감면을 받는 수업 및 실험조교 등이 나은 경우도 존재한다. 대학원생이 대학내 행정처나 학과에서 행정조교로 풀타임 근무하는 경우 업무시간 이후에도 공무를 울며 겨자먹기로 처리하느라 학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

3. 불투명한 연구비 운영

연구비 운영은 연구실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모든 프로젝트 인건비를 모두 1 통장으로 모아서 그 돈을 박사와 석사에게 적정 비율로 쪼갠 뒤 1/n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26] 문제는 이 과정이 매우 불투명하며 회계조차 엉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10명 이내의 연구실은 교수가 직접 돈을 관리해서 나눠주지만 20~30명쯤 넘어가는 어지간한 중소기업 덩치의 연구실의 경우 과제장이 분배를 하는데. 여기서 과제장이나 교수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횡령이 가능하다.
실제로 인분교수 사건 이후 정부차원에서 일제 감사를 벌였는데. 연구실을 넘어 연구소급 크기를 운영하는 곳에서 무려 인건비를 12억이나 횡령한 사건이 적발 되기도 했다. 모 대학에서는 학생인건비로 나온 돈을 모아서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사업체로 전부 빼돌리는 것도 비일 비재 하며 최악의 경우 조교수가 돈을 빼돌려서 강원랜드로 도박을 하다가 전부 날려 버리는 사례도 있다. 개인 사업체 운영비를 돌려서 학생인건비로 넣어주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27]


4. 교수의 전횡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지스트 등의 대학은 랩실 내의 사무처리까지도 아예 연구실에서 따로 고용하여 원생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경우가 있어[28] 운영비 문제는 그나마 투명해지는 경우도 있으나 인분교수사건이 대표적인 전횡의 하나로 2년하고 졸업할 석사와 달리 박사과정의 경우 졸업이 전적으로 교수의 마음이기 때문에 눈밖에 나버리면 보복성으로 졸업을 차일 피일 미루거나 졸업심사를 일부러 펑크내버릴 수 있다.그렇다고 박사를 안 하자니 미래가 암담하니 결국 계속 끌려다니게 된다. 불투명한 연구비 운영은 기본이고 사적인 일을 시킨다든가, 자녀 무료 봉사 과외 등등 공사구분없이 원생을 마구 동원하는일이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고 이에 대한 학교측 견제나 제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아주 심각하게 질 나쁜 교수의 경우 여성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을 몇 년씩 반복한 후에야 적발된다.


5. 학교측의 창업 장려, 부업, 특허획득 장려

학교 차원에서 교수의 창업, 부업, 특허권 획득을 아주 장려하는데 창업을 하여 많은 돈을 벌거나 기술이전 등등의 실적이 발생하면 그게 전부 학교평가의 플러스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부업이 본업보다 먼저인 본말이 전도된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특허권 획득은 창업, 부업과 다르게 국가에서 보장하는 하나의 권리가 생기고 권리 획득과 동시에 연구성과가 된다. 특허권이 실질적으로 학교와 지도교수에게 금전적 이익이 되느냐에 상관없이 학교와 지도교수는 매우 좋아하는 물품이다. 이렇다보니 본인의 연구 주제와 별로 상관이 없는 연구까지 곁가지 (또는 특허권 획득을 위한 연구가 메인이 되어버리는) 연구까지 진행하며 자료를 뽑아내야 한다. 그리고 좀 심한 교수는 창업한 회사나 부업으로 하는 일을 신경쓰기 위해 출장이나 회의를 너무 자주 나가서 학부생 수업 조차 내팽개치고 박사과정 학생을 보내서 메꿔버린다. 결국 안그래도 과제 2~3개 하느라 바쁜데 교수가 해야 할 학부수업 마저 떠안게 되는 셈이다.


6. 요원한 졸업

앞서 설명했지만 졸업은 순전히 교수의 마음이다. 만약에 맡고 있는 과제가 5년짜리라면 최소한 5년동안 졸업할 생각은 접어야 한다. 게다가 졸업 요건이 대개 국제학회 발표 2회, SCI급 저널에 논문 투고 2회인데 SCI급 논문 투고가 어느정도 급이 있는 경우 생각보다 반려가 심하고 논문쓰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부 연구 분야의 경우... 게다가 박사과정 몇년 정도 할 수준이면 출발시점의 성적이 아무리 개판이었다 해도[29] 교수 입장에서 보면 시간강사도 시켜보고 논문도 공저자 한자리 주고 미친듯이 돌릴 수 있으니 진짜 쓸만한 저임금 인재다. 박사과정을 7~8년 심하면 10년동안 질질 끄는 악랄한 사례가 만연했고 서남표 총장이 5년으로 제한하려고 했으나 교수들의 극렬한 반발로 무산된 바있다. 일본의 경우 법적으로 5년이상 끌 경우 징계를 하게끔 되어 있다.


7. 논문 갈취

교수직을 유지하려면 내년 최소한 1편의 SCI급 논문 투고를 요구하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건 연구비 횡령이나 갑질 등과 달리 교수탓만 할 수 없는게 물론 돈벌이를 우선해서 논문쓸 시간 그딴거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교수들도 있긴 하나, 대부분은 학교측에서 교수에게 연구에 전념할 환경조차 마련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수도 직장인이고 먹고살려면 돈을 벌어야 하는 법인데, 그래서 벌이는 짓이 박사과정학생이 쓰는 논문에 제 1저자로 자기 이름을 집어넣는 것이다. 대개 양심이 있는 교수는 공동저자로 같이 이름을 집어넣지만 문제는 악랄한 교수의 경우 박사과정 학생의 논문에서 작성자 이름을 날려버리고 자기 이름을 집어넣어서 마치 자기가 연구한것 마냥 발표를 해버린다는 것. 이게 문제가 되는게 졸업요건에서 SCI급 논문을 투고를 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갈취당해버리면 결국 졸업하기 위해 억지로 논문을 더 써야해서 역시 졸업이 무한정 늘어지게 되며,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논문을 갈취하다 보면 당연히 다음 논문의 질은 개판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개판으로 썼는데 졸업 안 시킬 수도 없는 것이, 박사과정생이 빡쳐서 너죽고 나죽자고 나서면 교수도 망하기 때문에 대개 석사수준만큼의 퀄리티만 아니면 졸업시켜 준다. 그 다음 교수가 되는 건 물론 본인의 노력에 따르는 거고.


8. 생활비 문제

몇몇 교수들은 대학원 설명회 때 석사도 생활비 대준다, 장학금 준다, 등록금 걱정마라 하지만 실상은 석사에 돈한푼 안주는 곳도 허다하며 생활비도 최저임금 이하로 줘서 방값, 식대, 등등 인간으로써 생존만 가능할 정도의 돈만 주거나 그 조차도 안주는 교수도 있다. 물론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정말로 자금이 없어 그러한 경우가 존재한다. 하지만 과제를 수주하여 자금이 조달되어도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곳에 걸리면 결국 바쁜 원생 생활하면서 생활비 대출이라든가 알바를 하는 등 아주 고단한 생활을 해야 한다.


종합하자면 교수, 실제 연구중인 대학원생, 주위의 평판, 구체적인 자료 등을 여러가지 방면과 경로로 파악해서 제대로 된 연구실을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맥도 얻고 2년동안 제대로 배워서 고급 인력이 되느냐, 착취당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배운 게 남느냐, 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면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학위 하나 받고 방출되느냐, 아니면 모든 것이 견디기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느냐가 갈리는 중요한 순간이다. 대학 진학보다 더욱 신중해야하는 것이 대학원 진학이고, 이보다 더 심사숙고해야 하는것이 박사과정이니 위키러들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런 이유 때문에 돈받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원이 연구라는 명목하에 사기노동을 강요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고, 때문에 지금 대학 중심의 연구구조를 전면 개편해 유급 연구원들을 고용하는 연구소 중심의 연구 시스템을 구축 하고, 대학원 등 돈내는 교육과정을 밟는 교육생들에게 연구참관만 허용하던가 교육부나 노동부가 철처한 통제하에서 교육생의 제한적인 연구참여만 허용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8. 대학원생의 병역[편집]

  • 전문연구요원: 과학기술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병역대체복무제도가 있다. '경쟁률이 극히 높아서 어정쩡하게 접근했다가는 늦은 나이에 군대 끌려간다' VS '경쟁률이 낮아서 원하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등 엉터리 이야기가 많이 돌기 때문에 정확한 출처가 보장되는 곳에서 잘 알아봐야 한다. 이공계 학생으로서 전문연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면 정말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아래 내용은 '정말 간단히' 정리한 것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전문연구요원 문서를 참조할 것.

    • 박사과정에 진학시, 박사 과정 수료 이후 3년간 연구하면 병역이 수료된다. 박사 과정 수료, 그러니까 코스웤을 마칠 때까지 3년 시계가 돌아가지 않으므로 가능한 빨리 수료하는 것이 이득이다. 예를 들어 수료까지 2년이 걸렸을 경우, 박사과정 졸업에 5년차가 끝나는 시점에서 병역이 수료된다. 이 때 박사 학위 취득과 병역 수료랑은 전혀 관계가 없으니 주의를 요망한다. 박사과정 졸업을 수료 이후 3년 이내에 한다고 병역 수료되는거 아니다!(이 때는 다른 전문연 시설에 취업하든가 포닥으로 들어가서 3년을 채워야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누어 뽑는다.

    • KAIST, GIST, DGIST, UNIST의 경우 무시험으로 아예 전문연구요원 경쟁에서 제외되며, 비수도권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의 경우 경쟁률이 미달인 반면에, 수도권 소재 박사과정의 경우 TO보다 서울 내 대학원생들의 숫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다. 예를 들면 포항공대는 전문연 경쟁을 해야 하나 비수도권 TO이기 때문에 거의 미달으로 조건(TEPS, 국사시험)만 맞추면 전부 합격하며, 카이스트는 아예 무시험으로 어떠한 조건도 필요없으며, 서울대는 다른 서울 내 대학들과 치열한 학점, TEPS 점수 경쟁을 해야 한다(국사시험은 3급만 따면 더 이상 가산점이 없다). SKY의 전문연 신청자 숫자가 서울의 전문연 TO보다 많아서 영어점수가 모자라다면 떨어질 수 있다.

    • 석사과정의 경우 전화기IT 계열에서 TO가 많다. 석사 학위 졸업 후 3년간 기업체에서 일하면 병역이 수료된다. 이 중에는 공공기관, 대기업 정규직도 포함된다.

  • 학사장교: 현역병으로 주로 입대하는 학부 군휴학생들과 달리 석사과정 중 군입대 휴학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 쪽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

  • 현역병: 드물게 석, 박사 학위 취득 후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자원이 있지만 세간에선 늦은 나이에 병으로 간다는 인식도 있어서 수가 많지 않다. 다만, 학위엔 관심은 없고 오로지 합법적으로 입대 연기를 위해 대학원에 학적을 둔 연예인의 경우 100%가 나이가 차면 현역병이나 공익으로 복무한다. 생각보다 학사장교의 체력검정이 빡세고 대학원에 가는 사람 중에는 몸이 약한 사람도 꽤 있기 때문에[30] 인문사회계열 대학원생들은 장교를 노리고 군대를 미뤘다가 저질체력, 약한 몸 등의 이유로 장교 선발에 탈락하여 현역병으로 끌려가는 케이스가 꽤 많다.

  • 상근예비역: 나이가 차서 병으로 복무는 하지만 상근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

  • 사회복무요원: 대학원을 졸업했을 시에는 20대 중후반에서 30살 정도인데, 아무래도 일반 현역병 입대자원에 비해 5~10년정도 늦게 군대를 가다 보니 생각치 못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공익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다. 특히 어려서부터 운동 등을 하지 않고 앉아서 공부만 해 온 경우, 20대 중후반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성인병에 걸린다거나 허리디스크 등에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9. 관련 사이트 및 항목[편집]

[1] 학과 문서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원래 대학에서 "학과"란 학생의 모집단위가 아니라 학자의 분류단위라는 점을 알면 이 점이 쉽게 이해가 간다.[2] 물론 대학원 학점은 시험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학부에서 우등생이었다면 대부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논문의 수준인데 박사에서 제대로 갈린다.[3] 물론, 상당수 부실대학은 대학원 자체가 지원자도 거의 없고, 유명무실한 경우도 많다. 대학원 입학은 학부 입학보다는 허들이 낮기에, 좀 더 좋은 학교로 옮겨가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4]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자교생이 면접 볼 때는 질문하는 것부터 다를 때도 있고 이공계의 경우 자신의 지도교수가 될 사람이 면접관으로 앉아 있는 경우도 있다. 실례로 수도권의 모 대학교 생명공학 대학원 입학시험 당시 면접을 담당한 면접관은 3명이었는데 타교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연구계획서와 전공필기시험의 답안을 바탕으로 전공지식수준을 세세히 묻는 면접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같은 일시에 입학시험을 본 자교생 중 학부성적 1위였던 A학생은 그 면접관 3명 중에서 2명은 학부시절 상담/지도교수였고 그 둘 중 한 명은 들어갈 실험실의 지도교수였다. 나머지 한 명은 함께 흡연실에서 흡연도 하고 수업도 들으면서 안면을 텄던 교수였다. A학생의 면접 과정에서 압박은 커녕 질문이라고 할 것도 없이 "흡연 좀 줄여라", "열심히 해라", 심지어 "1~2시간이면 끝날거 같은데 저녁먹으러 같이 갈래?" 등 신변잡기식으로 잡담만 하고 끝났다.[5] 근데 대학마다 강세인 전공이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낮다.[6] 뭐 파인만은 나중에 칼텍 교수로 가기는 한다만(...)[7] 지도교수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떤 분야를 연구하는지, 그리고 자신을 받아줄 여력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공계는 실험실을 중소사업체 개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지도교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라도 연구비, 인건비 문제와 연구실의 수용인원 한계가 걸려서 학생을 뽑을 수가 없다.[8] 심지어 다른 논문심사교수가 내키지 않더라도 지도교수가 OK하고 학위수여 최소 규정을 통과하면 과정생은 디펜스 과정에서 많이 털리지만 대체로 통과하는 편이다.[9] 심한 경우는 교수 연구실과 랩이 붙어있어 하루종일 교수의 눈치를 봐야 하는 부앜한 실험실도 많다.[10] 특히 박사과정 지원자는 대부분 필수.[11] 그 이상의 학점으로 자교 대학원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 면제 등의 혜택+자교 출신 수석입학생의 자부심"을 얻기 위한 싸움을 하므로 자교에 들어가는 것에 만족한다면 3점대 후반부터 4점대 초반의 성적으로 충분하니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12] 필수 학점은 채워야 하니 수업은 조금 들어야 된다.[13] 지도교수의 인맥만을 바라보고 대학원을 진학했다가는 나중에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입학 당시 지도교수 인맥이 아무리 좋더라도 수 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그리고 기본기 연마가 되지 않은 원생을 인맥으로 넣는다면 지도교수 본인이 도리어 욕을 먹기 때문에 중개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키운다는 마음가짐은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14] 몇몇 학교에서는 BK사업이라 하여 특정 사업팀에 참여하면 석사 월 60만원, 박사 월 1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교내장학금과 중복으로 지급한다. 학교마다 여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학교 학과의 사업담당자 분께 문의해볼 것.[15] BK21사업의 지원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박사과정생이 학비를 내고도 수중에 쥐는 금액이 월급 200만원 가까이 될 정도로 잘 물어오는 교수들도 있다.[16] 심한 곳은 1~2학기 빨리 입학한 대학원생이 막 입학한 대학원생에게 욕을 해대는 곳들도 있다.[17] 이 과정에서 논문 패스한 뒤에도 그냥 현지에 남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관찰 중에 주민들과 친해진 경우도 많다고.[18] 철학과 더불어 가장 박사과정이 흉측하기 때문이다.[19] 막연하게 대학원 와서 학업과 일의 압박을 못이기고 1학기 만에 그만두는 학생도 매우 많다.[20] 다만 인문계 중에서도 국어국문을 제외한 어문계열 외국어 전공은 논외다. 외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국가가 아니라 한국에서 "연구"(공부가 아니다)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일 뿐더러 실제로 국내 어문계열 대학원 전공자들은 석사를 따고 해외로 가서 석사를 하나 더 따든가 박사를 따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다. 따라서 돈과 시간이 많은 사람만 거칠 수 있다.[21] 단 돈많은 석사생이라고 안한다고 단정하기 힘들다. 보통 돈이 많아도 교수 밑에서 업계 내의 온갖 고생을 해봐야 한다는 인식이 한국 학계 전반에 퍼져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때 교수와 척져도 운이 좋다면 석사학위는 받을 수 있지만, 이후 교수 쪽 인맥에서 취업이나 박사로 가기 힘든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게 되고 보통 박사 이전까지 제대로 된 전공 관련 직장에 취직하기도 힘들다.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돈이 많아도 열정페이를 감수하고 애써 근로장학생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교수의 행동이 과도하면 당장 변호사 고용해서 털어버려도 되는 금수저는 예외.[22] 지원 자체가 이공계에 몰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국립대 연구중심대학이라고 하더라도 인문학 계열의 대학원생들은 알바뛰면서 대학원을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23] 일부 사립 학교에서 특수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해서 특정분야를 지원하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이것이 모든 학과에 골고루 돌아가는 구조는 아니다.[24] 보통 석사는 휴학 그딴거 없다. 무조건 계속 대학원을 다니다가 졸업하든지 아애 때려치우든지 해야 한다.[25] 그래서 일부 교수들은 그 과제들 중에서 단타로 빨리 정리되면서 적당한 논문도 나올 수 있는 과제를 적절히 배분해서 (박사과정생이 제대로 진행한다면) 제 때 졸업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원생의 졸업시기를 고려해서 과제를 배분해주는 교수들은 많지 않다.[26] 석사에게 돈한푼 안주는 곳도 은근히 좀 많다.[27] 학생 인건비를 챙겨준다는 점에서 보면 쌍욕을 날릴 수준은 아니지만 운영이 잘못된 것은 맞다.[28] 아직도 한국은 한국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위 대학들도 학교 수준에서 행정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규모가 좀 크고 연구비좀 따는 교수들 연합으로 행정직원을 직고용 하는 형태가 많이 있다.[29] 석사과정을 대충 마치는 대학원이 많아서 교수들은 기본적으로 학부생은 물론 석사생도 그 역량을 믿지 않는다.[30] 질병이 아닌 단순히 몸이 약한 경우는 신검 1급인데, 당연히 장교 체력검정은 통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