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리스 타르가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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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다에네리스 타르가리엔(Daenerys Targaryen)[1]

가문

타르가리옌 가문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ouse-Targaryen-Main-Shield.png

생몰년

AL 284 ~

별칭

폭풍의 아이(Stormborn)[2]
용들의 어머니(Mother of Dragons)
은색 여왕(The Silver Queen)
불타지 않는 자(The Unburnt)
미샤-어머니(Mhysa)
사슬을 끊는 자(Breaker of Chains)[3]
칼리시(Khaleesi)[4]
드래곤 여왕(Dragon Queen)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테마곡 - Mhysa

1. 소개2. 과거3. 작중 행적4. 성격5. 용들6.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7. 역사적인 모델

1. 소개[편집]

아에리스 2세와 왕비 라엘라 타르가르옌의 딸. 애칭은 대니(Dany). 참고로 원래 발리리아어는 "다에네리스"라고 발음하는 게 맞지만 한국 번역에서는 영어식 발음으로 쉽게 대너리스라고 통용되고 있다.[5] 이름은 아에곤 4세의 딸, 대너리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손꼽히는 미녀로 타르가리옌 특유의 백금발과 보라색 눈을 가졌다. 출생이 고귀하지만 태어나기 전 왕조가 몰락하는 바람에 공주 대접 받은 적은 별로 없다시피하다.

1부 시점에선 13세, 5부 시점에선 17세다. 대너리스와 큰 오빠인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의 나이 차이가 25살이나 차이나고, 그로 인해 들보다 그녀가 더 어리다. 이 25살 차이가 얼마인가 하면 남매의 아버지인 아에리스 2세와 라에가르의 나이 차이가 16살이다. 한마디로 아에리스에게는 손녀 같은 딸이고 라에가르에게는 딸 같은 여동생.

후에 쓰게되는 풀 타이틀은 "폭풍에 태어난 타르가르옌 가문의 다에네리스, 미린의 여왕, 안달족, 로인족, 최초인의 여왕, 칠왕국의 영주, 대초원 바다의 칼리시, 미사(어머니), 사슬의 파괴자, 불에 타지 않은 자, 들의 어머니"이다. 김수한무... 그리고 존 스노우는 ‘북부의 왕’이지.

원작자가 밝힌 최후의 5인 중 한 명이다.

2. 과거[편집]

라엘라 타르가리옌이 드래곤스톤에 피난 간 뒤에 태어난 아이로, 어머니 라엘라는 대너리스를 낳다가 산고로 죽었다. 태어나던 날 큰 폭풍이 일어났는데, 폭풍 속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폭풍의 아이(Stormborn)이란 별명이 붙었다. 이후 윌렘 대리와 함께 남매는 자유도시 브라보스로 망명. 대리마저도 죽은 뒤 오빠 비세리스와 단 둘이 살아남아 이리저리 도피하는 생활을 했다. 비세리스가 쌓여가는 분노와 슬픔을 대너리스를 학대하는 것으로 풀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잔뜩 주눅이 들어 있었다.

자신의 핏줄에 대단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지만, 타르가리옌 가문의 역사에 대해선 거의 아는 것이 없다. 가족에 대해 아는 건 비세리스가 말해준 이야기 정도가 다인데, 그나마도 비세리스의 시각에서 왜곡된 것이 있기에 아버지와 큰오빠의 죽음에 대해선 원인은 잘 모르고 결과만 아는 상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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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리스 타르가르옌/작중 행적 참조.

4. 성격[편집]

등장 초기에는 작은 오빠인 비세리스를 두려워하고 시키는 대로 했지만, 도트라키의 칼(왕) 드로고와 살면서 칼리시(왕비)의 경험을 하면서 용감하고 강한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문제는 힘 조절을 잘 못한다는 것인데, 노예들을 힘을 통해 조건 없이 해방시키듯 약자를 위해서도 힘을 쓰지만 강자에게도 잔혹하게만 군다는 문제가 있다[6]. 인명을 중시하다가도 경시하고, 하피의 아들들의 테러가 계속 일어나자 미린 귀족들로부터 잡은 인질 아이들을 죽일 것을 요구하는 스카하즈 모 칸다크의 말을 거절하기도 했는데, 일관성이 없는 모습이 문제가 된다. 또 감정에 충실하다보니 측근들의 충언이 마음에 안들면 화를 잘 내며 독선적으로 그들의 충언을 거절한다. 이런 독선적인 면들 때문에 특히 5권에서 안티들이 상당히 늘어났고 드라마에서도 시즌 4부터 마찬가지가 되었다. 그야말로 불꽃 같이 성장했다. 적당할 땐 온기를 주는가 싶다가도 심할 땐 완전 다 태워먹을 것처럼 막나간다.

심지어는 이러다가 본격적으로 흑화해서 자기 아버지 꼴 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7][8]

다만 대너리스의 독선적이고 고집스런 성격이 항상 나쁜것은 아닌데 실제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곳곳에서 문제와 마찰이 빚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노예제도에 대하여 고집스러운 성격 때문에 좀처럼 타협하려 하지 않는다. 감정에 충실한 점 또한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여 본인에게 충실하고 따르고자 하는 백성들을 최대한 도와주고자 한다. 그로 인해 대너리스를 따르는 아스타포르의 피난민들에게 에소스에서 유행하는 전염병이 퍼져 대규모로 사람들이 감염돼서 처치가 곤란할 때 어차피 살 가망이 없으니 가뜩이나 부족한 식량과 식수를 축내지 말고 그냥 도시 밖으로 버려야 한다는 측근들과 왕으로서 자신에게 충실했던 백성들이 고통받고 도움을 바라면서 외치는 아우성을 외면하고 버릴 수 있냐며 대판 싸운다. 작중에서 이러한 좋은 방향으로 독선적이고 고집스런 성격인 것은 오히려 대너리스가 웨스테로스의 혼란을 잠재우고 백성들을 편하게 할 성군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혼돈 선에 해당되는 캐릭터.

본인 또한 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쫓긴다는 공포와 배고픔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상황과 처지가 허락되는 한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최대한 도와주려 한다. 원작에서도 간간히 언급되며, 드라마에서는 더욱 버프를 받아 말 그대로 속박을 끊는 자애로운 어머니이다.

드라마에서는 적들에게 잔혹하게 나가려다가도, 바리스탄 셀미티리온 라니스터등 주변 인물들의 조언에 이를 철회하기도 하는 등 원작의 독선적인 면모보다는 지도자의 자질이 좀더 부각되는 편이 강해지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9] 다행이다 특히 시즌 6 말미에 와서는 티리온 라니스터와 꽤나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왕국의 핸드로서 왕국을 나름대로 잘 다스려봤던 티리온인 만큼 시의적절하게 대너리스에게 필요한 조언을 하고, 대너리스도 티리온을 신뢰하고 조언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10][11]

5. 용들[편집]

대너리스 타르가리옌의 세마리 용

드로곤

라에갈

비세리온


1권(드라마 1부)에서는 알로만 있다가 막바지에 마법을 통해 부화. 처음엔 고양이보다도 작은 새끼용 수준이었다. 불을 뿜을수는 있으나 장성하지는 못했던지라 대너리스는 용보다는 통솔력과 언설리드로 미린을 정복해왔다. 하지만 용들이 자라면서 사람을 태울 수 있을 정도로 커졌을 때는 흉폭해져 통제하는데 애를 먹기 시작한다.

드라마 시즌 5 피날레에서 위기의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드로곤이 지상전을 펼치지만 역시나 아직 자라는 중이기 때문에 불질은 위협적이나 투창에 데미지를 입고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마침내 드라마 시즌 6 9화에서 아에곤 시절 드래곤 3마리로 어떻게 웨스테로스를 정복할 수 있었는지 납득을 시켜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꽤 자라긴 했지만 아에곤의 정복 당시보다 작은 크기에도 단 세 마리만으로 상대 함대를 저항 한 번 못하게 하고 작살내버리는 쾌거를 달성한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이 장면을 보기위해 6년을 기다렸다며 눈물을 보였다카더라

시즌 7을 앞두고 디렉터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시간이 얼마나 흘렀다고 크기가 엄청나게 자라났다. 보잉 747 사이즈로 커졌고 토하는 불길은 30피트(약 10미터)가 넘는다고...

6.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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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영국 배우인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연기했다.[12] 에밀리아는 역할과는 달리 성격이 털털하며 발랄한데 인터뷰 영상에서 보이는 시원시원한 웃음이 일품이다. 여담으로 상당히 어려보이는 얼굴이 인상적(...). 원래는 탐진 머천트라는 배우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바뀌었다.

시즌 1에서는 드로고와의 결혼을 준비하는 씬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과감한 노출연기[13]로 주목을 받았다.

거의 매 시즌마다 사람을 불에 태워죽인다. 선친인 미친왕 아에리스 2세과는 다르다고 말하기 좋아하지만, 사람을 태워죽이는 것에 대한 집착이 쾌감에서 나오는 것은 아닌지 질문이 생길만하다. 파르네제 드 반디미온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불에 대한 저항이 일반인들보다 조금 강한 것으로 설정되고 작가도 1권에 나왔던 화형식에 대해 "이것은 불 면역이 아니고 마법적이고 기적적인 일" 이라고 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여러 떡밥을 던지며[14] 완전히 불 면역으로 만들어 버렸다. 아무래도 작가후기나 텍스트를 직접 보여줄 수 없는 영상화란 점에서 이런부분은 알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7. 역사적인 모델[편집]

헨리 7세가 모델인것으로 보인다. 둘다 용이 상징이었고, 헨리 튜더도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 합당한 계승자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바다 건너편에서 망명생활을 했으나 장미전쟁당시 기회를 엿보다가 군대를 이끌고 왕위를 꿀꺽했다. 헨리 튜더는 랭커스터 왕가의 사생아-방계 출신이라는 점, 대너리스는 여자라는 점의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는 건 덤. 그리고 드라마 시즌 7에서 대너리스가 드래곤스톤에 당도할때 해변의 모래를 어루어만지는데, 헨리 튜더도 잉글랜드에 처음 상륙했을때 그랬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둘다 근친혼이 풍습인 이민족 왕조에 태어났으며, 형제와 사이가 안좋았고, 강력하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와 사랑에 빠졌다.

후우마이야 왕조의 설립자 압드 알 라흐만 1세와도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다. 가족들이 왕조교체로 끔살당한 뒤 머나먼 땅으로 도망가 왕이 된 것 등.

[1] 발리리아어 원어식 발음[2] 태어났을때 드래곤스톤에 폭풍이 심하게 일어서[3] 노예를 해방시킴으로써 얻은 별명[4] 도트라키 칼의 아내에 부여지는 칭호[5] ...라고는 하지만, 사실 영어 발음을 들어 보면 '드네리스'에 가깝게 들린다. 첫 음절 Dae가 약해지고 둘째 음절 ne에 액센트가 온다. 근데 원어민이 아니고서야 한계가 있다. 우리로선 우리 입에 편한 대로 발음하는 것이 낫다.[6] 미린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길가에서 십자가형으로 못박힌 노예들 163명을 보았는데, 그 대가로 미린의 지배자들인 '위대한 주인들' 중 163명을 뽑을 것을 요구하고 똑같이 못박아 죽였다.[7] 특히 자기에게 절대복종을 하지 않으면 불에 태우기부터 하는 것을 보면, 선친이랑 갈수록 닮아가고 있다.[8] 대너리스는 선친이랑은 전혀 다르다. 사람을 태워죽인 것 자체는 똑같지만 선친은 미쳐서 죄없는 사람을 죽인 것이고, 대너리스가 태워죽인 사람들은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당장 대너리스가 처음으로 태워죽인 마녀만 해도 아이까지 포함된 죄없는 사람들을 자신의 복수를 위해 이용하고 죽이려했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태워죽일만 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 금지 규칙으로 말할 수 없지만, 작품에서 마녀를 왜 태워죽이게 되나를 보고 생각을 조금만 해봐도 화형은 정당했다고 알수있다. 그런데 그런 전후사정을 무시하고 단순히 태워죽였다는 것에만 주목해 대너리스가 흑화를 하니, 자기 아버지 꼴 되니, 선친이랑 닮아가니 하는 것은 사실 매우 주관적인 해석이다.[9] 이런 거친 기질을 죽이는 게 지도자에겐 상당히 중요하다. 지도자가 쓸데없는 폭력적 제압 등에 집착할수록 아랫사람들의 마음은 멀어지고, 불필요한 힘의 소모도 늘어나므로.[10] 심지어 야라와의 협력을 맺을 때도 대너리스는 티리온이 협력해도 괜찮다는 신호를 보낸 후에야 야라의 손을 잡고 협력을 채결했을 정도이다. 즉 자기가 직접 판단을 바로 내려버릴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티리온의 의견을 먼저 구하고 이를 참고해 결단을 내린 것.[11] 근데 티리온 - 대너리스의 관계를 그들의 부친인 타이윈 - 아에리스 2세와 대조해보면 참 묘해진다. 아에리스가 아직 안 미쳐서 정치를 잘 했을 시절엔 또 몰라도 편집증, 의심병, 광기가 강해지기 시작할 때부터 그들의 관계는 나빠졌으며 나중에는 타이윈이 아에리스 2세와 타르가리옌 왕조를 배신하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 그래서 라니스터 가는 타르가리옌 가의 원수 중 하나가 되었는데 정작 그 원수 가문의 자식 티리온은 가주인 아버지 타이윈을 쏴죽이고 대너리스 편이 되어 그녀를 돕고 있다. 드라마의 대니의 성격상 둘의 사이가 쉽게 나빠질 리는 없을 것 같다.[12] 배우의 머리색이 갈색이라 가발을 쓰고 연기한다. 사람의 털 색은 정해진 하나기 때문에 눈썹이 갈색인 것으로 알 수 있다. 머리만 색이 달라서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었다...만, 아마 일부러 그렇게 분장했을 것이다. 눈썹 색이 너무 밝고 연하면 눈썹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여 흐릿한 인상이 되기 쉽다. 그래서 서양인들 중 밝고 환한 모색을 타고난 사람들도 눈썹만은 더 짙은색으로 화장하곤 한다.[13] 시리즈를 시작하는 터라 시청률을 위한 고육지책이었을듯. 이후엔 가슴 노출도 거의 안 나온다.[14] 시즌 1초반에 막 데워진 뒤라 펄펄 끓고있던 목욕물에 대너리스가 들어가려하자 하녀들이 말렸음에도 그냥 입수했지만 화상은커녕 뜨거워하는 기색도 보이지 않았으며, 역시 시즌 1 중반에 화로에 넣어 뜨겁게 달궈진 드래곤의 알을 그녀가 맨손으로 만지자 깜짝 놀란 도트라키 하녀가 알을 빼앗다가 오히려 본인 손에만 화상을 입었으나, 대너리스는 손이 빨개지지조차 않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1기 마지막 장면에서도 소설에서는 몸은 멀쩡했지만 머리카락이나 눈썹 등은 홀랑 타버린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전혀 타지 않고 멀쩡했다. 물론 현실적으로 불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배우가 머리나 눈썹을 밀어야 하거나 어설프게 분장하는 것보단 그냥 아예 아무것도(...) 타지 않는다고 하는게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