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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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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닥터 스트레인지 (2016)
Doctor St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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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콧 데릭슨

제작

케빈 파이기

각본

존 스페이츠
조슈아 오펜하이머
C. 로버트 카길
토머스 딘 도넬리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추이텔 에지오포, 매즈 미켈슨

음악

마이클 자키노

제작사

파일:Marvel_Studios_2016_logo.png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pn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촬영 기간

2015년 11월 4일 ~ 2016년 4월 3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6년 10월 25일[1]
파일:미국 국기.png 2016년 11월 4일

상영 시간

115분

제작비

1억 6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32,641,920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677,718,395 (최종)

총 관객수

5,446,241명 (최종)

국내등급

파일:12세 관람가.pn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등장인물3. 개봉 전 정보4. 예고편
4.1. 포스터
5. 줄거리
5.1. 쿠키영상
6. 평가
6.1. 호평6.2. 혹평6.3.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6.4. 총평
7. 흥행
7.1. 한국7.2. 북미7.3. 일본
8. 번역9. 기타
9.1. 화이트워싱 논란9.2. 모티브
9.2.1. 감독이 언급한 모티브9.2.2. 잘못 알려진 모티브9.2.3. 모티브로 추정되는 것들
9.3. 만화9.4. 떡밥9.5. 이스터 에그
10.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Doctor Strange

THE IMPOSSIBILITIES ARE ENDLESS.[2]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두 번째 작품, 《지구가 멈추는 날》,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등을 연출한 스콧 데릭슨이 감독하였다.

2. 등장인물[편집]

3. 개봉 전 정보[편집]

4. 예고편[편집]

공식 티저 예고편

공식 예고편

4.1. 포스터[편집]

파일:external/extmovie.maxmovie.com/2faba3a5f9bbc603dd3183cfc6f9e195.jpg

파일:external/extmovie.maxmovie.com/552e34f170c6f3cdd34f8d8ef8a251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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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한국 아이맥스 포스터

5. 줄거리[편집]

5.1. 쿠키영상[편집]

6. 평가[편집]


엠바고가 풀린 직후에 메타크리틱은 70점대, 로튼 토마토는 신선도 100%로 시작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와 별개로 평점은 6.3으로(리뷰 5개 기준)으로 신선도에 비해 낮은 편이었지만, 7.3점까지 점수가 향상되었다. 현재는 90%로 신선도 보증을 받은 상태. 메타크리틱 점수 역시 72점으로 꽤 높은 편이다. MCU 영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랑 엇비슷한 높은 점수다.

히어로물 팬덤에선 스토리는 크게 특출나지 않은 것치곤 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와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로튼 토마토, 메타 등의 리뷰를 보면 비주얼에 대한 호평이 많은데, 《아바타》나 《정글북》처럼 스토리는 평범해도 인상적이고 뛰어난 시각효과를 보여준 것이 평론가들에게 먹혀든 모양.

솔직한 예고편으로 유명한 스크린 정키에선 오히려 마지막 파트가 기존 영화의 클리셰를 깨뜨렸고, 이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본작에 별 4개를 주며 호평했다.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특출한 시각효과가 호평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동진이 마블 영화에 준 별점 중 별 넷은 네 번째이다.

박평식 평론가는 6점을 주면서 "곁눈질치곤 화려하고 요란하네"라는 짧은 평을 남겼다. 그의 기존 블록버스터 평점과 비교하면 평균적인 점수다.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과 스토리나 소재가 유사한 점이 많다는 의견도 있는 편. 평범한 인간이던 주인공이 사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히어로로 각성하는 오리진 스토리란 점, 초반에 주인공이 이 보일 만큼 지구 밖으로 날아간다는 점, 주요 도구가 반지인점, 녹색 빛으로 대표되는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 거대한 머리가 둥둥 떠다니는 형상의 우주급 스케일의 빌런이 등장한다는 점, 쿠키영상에서 조력자였던 인물이 결국 빌런화 하는 내용이 나온단 점 등 실제로 비슷한 점이 많다. 관련 짤방 관련 영상

또한 그전까지의 디즈니 영화들과 비교해서 수위가 좀 더 쎄고, 어둡고 기괴한 연출이 자주 나왔다고 평가 받기도 한다. 손 수백개가 튀어나오는 기괴한 장면 등 호러스러운 장면들은 물론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사람을 공중에 매달아놓고 참수해서 죽여버리는 장면, 검 등에 베이고, 찔리는 전투장면, 홍콩 전투 장면에서 파괴에 휘말린 여성이 차 앞유리 밖으로 나가 떨어져서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하는 장면 등이 그 예시. 홍콩 전투 장면을 거꾸로 돌려보면 그 참상을 알 수 있다. 또한 케실리우스가 교회에 있던 신부를 공간 파편으로 베어 죽여서 성경책에 피가 흩뿌려지는 삭제 영상 역시 있다. 사실 주토피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로그원 등 2016년에 개봉한 다른 디즈니 영화들 역시 사회 비판적인 요소, 배드 엔딩, 어두운 전쟁물 스토리와 호러스러운 연출[5] 등 기존의 디즈니 영화들과 차별화 되는 요소들이 있는 편이다.

6.1. 호평[편집]

  • 뛰어난 비주얼 텔링
    영화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본작 최고의 장점이자, 단순히 영상미에 그치지 않고 비주얼 묘사 자체가 스토리 텔링과 세계관·철학관 정립으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면의 규칙적 분할에 의한 무한한 공간의 확장과 순환을 구현한 판화가 에셔의 예술적 영감을 스크린에서 한 단계 진화해 이뤄낸 영상미는 상당히 압도적이다. 마법사들의 능력에 의해 새로운 조형물을 창조해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에 건축된 마천루 등의 건물을 상하좌우로 끊임없이 비틀어 예측 불가의 수직 수평 공간을 만들어내며, 이것이 그저 배경이 아니라 실제로 작중 전투에 적극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이 비평가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았다.(#) 개봉 전에도 10월 12일에 한국과 북미를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 단 15분 동안 멀티버스 묘사를 포함한 전투 장면들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시사회를 열었는데, 비주얼 측면에서 찬사를 받았고,(#) 24일에 열린 국내 시사회도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는 개봉 후 본편 115분 영상이 전부 공개되자 더욱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평론가 이동진은 특히 "슈퍼 히어로 영화나 로봇 영화에서 캐릭터의 파워나 격투의 규모를 강조하려 할 때면 흔히 배경이 심대한 피해가 생기는 모습을 묘사한다. 예를 들어 주변 건물들은 그저 파괴되고 무너지기 위해 우두커니 존재한다. 반면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천변만화하는 배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유기체나 캐릭터 같다. 극 중 뒤틀린 시공간에서 인물들이 싸움을 벌일 때 주변에 우뚝 서 있던 빌딩들은 어느 순간 구르거나 눕고 뒤집히거나 뒤치는 방식으로 대결의 환상적인 장을 제공하며 줄기차게 뻗어 나간다."고 비주얼 텔링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아이맥스 카메라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1.9:1 아이맥스 비율 영상 분량이 60분 가량 된다. 아이맥스관에서 볼 경우, 액션 장면의 대부분은 화면이 거의 가득 찬 상태로 진행되어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요소가 된다.

  • 마법이란 개념의 도입을 통한 세계관 확장
    기존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과학적인 설정과 어느 정도 현실적인 연출을 중요시하는 세계관이었다. 이런 세계관에 마법, 멀티버스, 영혼 세계, 우주적 존재와 같은 초현실적인 오컬트 설정을 도입하는 것은 자칫 설정상 괴리감을 일으키거나 유치하다는 혹평을 받을 수 있으나,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 기존의 판타지 영화와 차별화되는 동양 무술과 마법 그리고 스페이스 오페라를 접목해서 참신하고도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MCU 세계관에 마법이란 개념을 정립하였단 점이 높게 평가받으며, 다른 마블 관련 매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의 성공 덕분에 이후 MCU에서 오컬트적인 설정의 히어로나 영화가 더 나오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건물 자체뿐만 아니라 창문이나 기둥 같은 것들도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는데, 인물들이 두 손으로 만들어내는 불꽃 문양을 포함해 이런 모습들은 마법진이나 만다라 모티브를 인상적으로 차용했다. 이렇듯 다양한 방식으로 원과 사각형과 삼각형이 증식 병렬되거나 교차 중첩되는 시각 디자인은 본작이 생각이 현실을 만들어내는 관념론적 세계관에 토대하고 있다는 사실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덕분에 스토리에 대한 평가도 네이버 평론가 평점은 결코 혹평이 아닌, 6점이나 7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주얼 점수가 9점인 것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지만, 여타 블록버스터 영화와 슈퍼 히어로 영화 중에선 좋은 점수이다. 해당 네이버 평론가 평점에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도 스토리 점수가 고르게 7점을 받았다.

  • 동양적인 철학관에 기반을 둔 캐릭터의 입체적 완성
    마법사들의 무술 동작은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한 터팅에 기초했다고 하지만 토착 불교화된 라마교가 정신적인 지주고, 중국의 자치주인 티베트의 문화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산스크리트어로 이뤄진 경전 등이 겹쳐지는 팔다리의 동선은 다분히 동양의 무술을 따른다. 과학을 이기는 게 마법이고, 육체를 능가하는 게 정신이란 메시지는 동양적, 밀교적 정서이며 화면 연출 곳곳에서 ‘장자’의 ‘제물론'과 '호접몽'의 영향을 볼 수 있다. 영화의 소재는 공간 차원 시간 등인데 가장 확실한 주제는 ‘가장 위험한 적은 시간이지만 그렇다고 죽음이 끝은 아니다.’는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과 연계하는 노자의 무위자연론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부터 케실리우스, 에인션트 원, 모르도까지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게 맞는지, 아니면 섭리를 깨뜨리더라도 평화를 유지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게 옳은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사색한다.(#)[6][7]

  • 주변 인물 묘사
    매력적인 캐릭터 묘사에 능숙한 마블 스튜디오 제작진들답게 조연급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잘 만들어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다. 초월적이고 신비스러우면서도 인간적인 면이 남아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인 에인션트 원, 스트레인지를 히어로의 길로 이끌어주었으나 존경하는 인물들에 대한 신뢰가 깨짐으로써 악의 길에 빠지게 된 모르도, 엄격하고 진지한 성격과 다르게 뜻밖에 개그를 자주 보여주는 웡 등 스트레인지의 조력자 중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은 편이다.

  • 도르마무(#)와의 최종전
    아직 마법을 배운 지 얼마 안 된 초보 마법사 스트레인지가 마법은 부족하더라도 타임 스톤을 적절히 활용하고, 자신의 오만함과 자존심을 모두 내려놓자 교통사고 이후 끊임없이 괴롭혀 왔던 죽음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마저 극복한다. "단 한 번도 승리할 수 없더라도, 영원히 패배할 수는 있다. 고통은 이제 친숙하다."고 선언하며 끝없는 타임 루프로 죽음을 맞이하며 도르마무를 붙잡아두었다가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는 전개는 히어로들이 더욱 강해진 슈퍼 파워로 악당을 제압하는 클리셰 전개 방식을 벗어난, 매우 참신한 연출이었으며, 닥터의 지혜와 정신적인 성장, 도르마무의 강력함을 잘 묘사한 훌륭한 연출이라고 평가받는다. 사실 이는 만화에서 도르마무와 처음 대면했을 때 그를 퇴치했던 방법에 대한 오마주로, 닥터 스트레인지 원작 특유의 독특한 병맛 전개를 영화에서도 충실하게 구현했다.(#)[8] 특히 우주적 존재와 무수히 싸운 경험을 쌓게 되었을 걸 생각해 보면 이후 닥터의 마법 숙련도가 일취월장할 수 밖에 없는 당위성도 제공해 준다.
    물론 오락 영화의 클리셰인 최종 보스와의 치열한 대규모 전투를 기대하였다면 허무맹랑한 결말에 실망할 수도 있긴하지만 대체로 호가 많은 편. 최종전투가 꽤나 인상 깊었는지 네이버에 도르마무를 검색히면 '너와 거래를 하러왔다.'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

  • 입증된 배우들의 호연
    평론가 이동진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만큼이나 적역으로 보인다. 여자와 남자 사이( '올란도')든 천사악마 사이('콘스탄틴')든 경계선에 놓인 캐릭터의 양면을 담아내는데 더없이 알맞은 틸다 스윈튼 역시 그렇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요동치는 이야기에 감정적 안정감을 부여한다. 매즈 미켈슨추이텔 에지오포 역시 우아하고 묵직하게 제 몫의 연기를 한다. 슈퍼 히어로 영화로는 보기 드물 정도로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을 한데 모아낸 캐스팅은 허황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에 최소한의 현실감을 부여하는 추를 매단다"고 호평했다. 이렇듯 사고를 겪고 다른 길을 선택한 미국인 의사를 연기한 영국 배우 컴버배치는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고 있고, 스윈튼은 기존의 화이트 워싱 논란을 잊게 할 만큼 국적도, 성별도, 나이도 짐작할 수 없는 독특한 연기로 에인션트 원을 표현했다. '마법과 플라잉 쿵푸'에 매료되어 참가했다는 미켈슨은 스턴트까지 대부분 담당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고, 에지오포의 칼 모르도 연기는 원작과 영화를 모두 아우르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영미권 시사회의 반응 또한 캐릭터 소개가 탄탄했다는 평가가 많다.(#)

  • 전작을 관람하지 않고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재미
    마블 영화의 페이즈가 거듭해가면서 관람객도 많아지고 작품성도 높아졌지만, 진입장벽 또한 다소 높아진다는 우려가 컸다. 실제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 당시 어벤져스 두 편만 본 관객은 캡틴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의 감상도 있었는데, 해당 작품은 제목 그대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전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공권력의 통제가 자칫 파시즘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위험성을 충분히 묘사하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까지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멀티버스의 확장과 동시에, 오롯이 독립된 작품으로서 전작과의 연계를 전혀 모르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온건히 닥터 스트레인지 한 명에 집중하여 어벤져스 팀과 차별화되는, 마법을 사용하는 신선한 히어로의 등장에 초점을 맞춘 연출(#)은 MCU에 익숙하지 않거나 전작을 복습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순서상으로는 페이즈 3의 두 번째 작품이지만 페이즈 3의 첫 작품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거대한 서사의 마무리를 보여줬다면, 본작에서 MCU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줬다는 평가. 극 중에서도 웡이 어벤져스와 마법사들의 역할을 들어 딱 선을 긋는 대사가 나온다.

6.2. 혹평[편집]

비주얼에 대해선 호평일색이지만 스토리와 관련되어서 많이 지적 받는 편이다.

  • 진부한 줄거리
    많은 사람이 주로 지적하는 단점. 《아이언맨》 혹은 《배트맨 비긴즈》를 다시 보는 느낌이라며 호평하는 이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플롯이 틀에 박혀있다며 아쉬워하는 평도 많은 편이다. 다만 이동진 평론가의 경우 분명 스토리텔링에 강점을 지닌 영화는 아니나 시간이라는 주제를 히어로물에 적절히 녹였다는 점에서 그 나름대로 장점이 존재한다고 호평하였다.

  • 빠르고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
    스토리텔링 부분에선 비판이 많은 편이다. 중간중간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자주 지적되고,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빨라 전개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많다. 무엇보다 오만한 천재의사 스트레인지가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스포일러] 가 되는 과정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닥터의 의사 시절을 빠르게 넘어간 건 극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고 해도, 의학으로 대표되는 현대과학의 첨병에 서있던 스트레인지가 전혀 다른 문화와 철학을 지닌 '마법'이라는 분야에서 재능을 각성하는 과정조차 큰 시행착오나 고뇌없이 스피디하게 그려졌으며 많은 부분을 주인공의 재능과 우연으로 설명해 진부하면서도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 또한, 재능뿐 아니라 이기적이며 시니컬했던 스트레인지가 정신적으로 성숙하는 과정도 심도있게 그려지지 못했다. 물론 이에 대해 설명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닥터의 수련이 9개월 가량되는 상당한 기간이 지났고, [11] 유체이탈을 배우는데도 엄청 고생하는 등(#) 재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그 재능을 각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는 것이 분명 나온다. 다만 상당부분을 충분한 시간을 들여 화면으로 묘사하지 않고 대사 몇줄, 혹은 짧게 묘사하는데에 그치거나, 배경 묘사 등으로 처리하는 등 빠른 전개방식 때문에 주인공의 변화나 동기부여에 관객이 몰입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영화 내에 나름 깊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란 좋은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하였다는 점 역시 비판 받는다. 예를 들어서 케실리우스는 가족을 잃은 비극 때문에 시간이란 개념을 적으로 여기고 타락하였으나 결국 자신이 바라던 시간을 초월한 다크 디멘션의 힘에 빨려들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고, 도르마무는 시간을 초월한 존재였기에 오히려 시간에 당해버렸다는 등 이 영화의 중심 소재인 시간과 연관된 좋은 빌런 설정 및 소재가 많이 있다. 하지만 상영 시간이 짧아서인지 전개가 빨라서 이런 케실리우스의 과거가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대사로만 넘어가서 빌런이 된 동기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다가 허무하게 퇴장했다는 인식만을 주었고, 도르마무는 시간을 초월했다면서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에 농락당한 낭비된 빌런으로 보이게 연출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좀 극단적으로 "CG 빼면 남는 게 없다."고 혹평하는 리뷰도 꽤 있는 편이다. 아무리 시간이나 자연에 대한 동양식 철학 사상을 작품에 열심히 차용했어도 빠른 전개 때문에 좋은 소재와 영화가 던지고자 했던 메세지가 관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시리즈의 초편이라는 한계[12] 와 강력한 아이템과 빌런, 그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과정 등 마블이 새로 소개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고, 극이 늘어지는 걸 막기 위해 빠른 진행을 선택한 것일 수 있다. 허나 본 영화의 분량이 짧은 편인지라,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상영 시간을 좀 더 늘려서 스토리의 완성도를 올리거나, 충분히 담아낼 수 없다면 어느 부분은 포기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6.3.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편집]

'닥터 스트레인지', 너무 기대했나봐요.
관객 반응.

  • 오리엔탈리즘
    주인공은 백인인데 반대로 작품의 주제의식부터 배경, 의상 등에는 전반적으로 동양적 색채가 짙게 깔린 영화다보니, 오리엔탈리즘적 영화라고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13] 반대로, 동양적 모티프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나 오히려 오리엔탈리즘적 고정관념을 뒤흔들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예를 들어, 작품 초반 스트레인지가 네팔에 위치한 카마르 타지에 갔을 때, 수염을 길게 기른 고승이 에인션트 원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백인 여성이 에인션트 원이었다거나, '샴발라'라고 적힌 쪽지를 받은 스트레인지가 주문이냐고 묻자 와이파이 비밀번호라고 답한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다. 또한, 카마르 타지에서는 수련 중이던 다양한 인종들이 등장한다. 동양 철학이나 무술 등이 동양인에 의해서만 향유되어야 한다는 시각도 역으로 오리엔탈리즘의 일환이기에, 이런 관념을 깼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그동안 픽션에 나름대로의 현실성을 부여하려 노력해왔던 마블 스튜디오가 '마법'이라는 완전한 허구의 것을 가져오면서 선택한 방법이 동양 철학과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이는 단지 서양인들에 의해 동양의 신비성이 강조되는 오리엔탈리즘의 전형적 형태에 지나지 않으며,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도 어디서 들어봤을듯한 동양철학적 담론을 길게 늘어놓는 것에 불과하다는 평도 존재한다.

  • 유머
    유머가 뜬금없거나 안 어울렸다는 의견도 있다. 망토 개그라든지 와이파이 개그 같은 유머가 마음에 들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중간중간에 진지한 상황에서도 유머가 계속 나와서 스토리 흐름을 깬다고 혹평하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유머 코드 자체도 우리나라 문화와 맞지 않은 북미 유머 코드다. 웡을 아델, 드레이크 등등 One Word 이름들에 비교한 것이 한 예. 북미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유머가 좋았다는 평이 다수이기에 유머가 안 통하다는 의견은 한국, 타 국가들에만 한정된다고 볼 수 있다.뭐 애초에 북미에서 만든 영화니까 어쩔수 없지
    작중 지속해서 존재와 시간에 관한 철학을 차용했기에, 무게감 있고 진지한 영화를 기대한 관객들도 있었지만, 그 철학관에 집중하기엔 유머가 너무 자주 등장해버린다는 게 단점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 빌런
    빌런의 경우에도 호불호가 갈린다. 케실리우스의 경우엔 딱히 찌질하게 묘사된 편은 아니고, 주인공 일당을 여러 차례 위기에 몰아넣고 에인션트 원도 죽이는 등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 터라 위협적인 빌런이라며 호평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지막에 너무 허무하게 퇴장한 점, 분량이 적은 편인 점, 과거 묘사가 두루뭉술하게 묘사된 점 때문에 "마스 미켈센이란 좋은 배우와 더 이야기할 것이 많은 빌런을 일회용으로 소모했다."는 비판도 있다. 이는 대부분 마블 작품들에게 고질적으로 제기되는 비판이다.[14]
    다만 본 영화는 히어로 탄생을 다루는 스토리인 건 물론이고, MCU 세계관에서 마법과 같은 판타지적 요소가 처음으로 다루어지는 중요한 작품이었던 터라 새로 등장할 히어로와 설정들을 설명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였단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오리진 스토리에서부터 겨우 영화 한 편에만 나오고 말 빌런을 묘사하는 데 시간을 너무 투자하면 완성도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맨 오브 스틸》처럼 더 중요한 히어로의 캐릭터성의 묘사가 부실해지거나 영화 상영시간이 길어져서 스토리가 늘어질 가능성이 크다.

  • 히로인 묘사
    레이첼 맥아담스가 배역을 맡은 크리스틴 역시 스트레인지와 대등한 의사의 위치에서 그에게 조언을 해주고, 전투에서 도움을 주는 등 무력하게 납치당하고 구출되는 역할을 주로 맡는 히어로물의 히로인 클리셰를 깨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워낙 작중에서 출연한 분량이 적었던데다가 닥터 스트레인지가 히어로로 각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은 아니었던 터라 히어로 갤러리 같은 히어로물 팬덤에선 나쁘진 않았지만 크게 인상깊지는 않았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그냥 예뻤다고 하는 의견도 있고, 심하면 배우 낭비였다고 혹평하는 경우도 있다.(#)(#)

  • 마법 연출과 전투씬
    마법 연출과 액션씬에 대해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 작중에서 보여준 마법인 미스틱 아츠는 시공간을 조종하는 현실조작 마법과 동양 무술이랑 무기술과 결합한 체술 위주의 마법이다.
    호평하는 측에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전투씬의 대부분을 폭발과 파괴씬으로 채우는 기존의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달리 파괴 장면을 자제하고, 배경을 여러 형태로 변화시키거나 시간 조작을 통해 다시 원래대로 복구되는 잔해들 사이를 넘나들며 치루어지는 전투 장면을 시각효과로 잘 보여주었고, 참신하였다고 평가한다. 격투술 위주의 마법 역시 마니아층에선 원작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법을 놔두고 맨몸으로 적을 때려잡는 병맛 전개가 나온단 걸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 전투 대부분이 격투 위주로 구성된 걸 봐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고, 무술과 마법이 결합한 마법 묘사가 참신하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마법사들이 수수하게 채찍, 방패, 검, 주먹질로만 싸우는 전투가 대부분이라서 광범위한 파괴를 일으키는 스케일이 큰 마법을 기대하였다가 의외로 전투 스케일이 작아서 실망했다는 평도 많이 있다. 애초에 원작에서의 닥터도 주로 원소나 빔 계열 마법으로 적과 싸우는 마법사인터라 굳이 닥터 스트레인지 만화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관객들 뿐 아니라 히어로물 마니아층에서도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유튜브 등에서도 "역시 마법사는 육탄전이지!"라고 비꼬는 댓글들이 자주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 호평을 하였던 무비썸에서도 배경이 뒤집히는 와중에 등장인물들이 소소하게 격투만 하며 싸우는 걸 보면 인물들 간의 전투장면이 자칫 하찮게 보일 수 있단 점은 단점으로 들었다.(#)
    거기다 국내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무 제한 없이 우주적 존재들의 힘을 빌려 쓰는 신급 캐릭터고, 데스마저 거부하여 원할 때만 죽을 수 있다는 식으로 과장되거나 왜곡되어서 알려진 경우가 많고, 국내에선 '최강의 히어로'라며 홍보하였으니 마니아가 아닌 일반 관객층에선 생각보다 약하게 묘사된 닥터나 마법 스케일에 실망할 가능성도 다분하다. 물론 작중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소서러 슈프림은커녕 아직 마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란 설정이니 약하게 묘사된 건 설정상 문제가 없다. 오히려 그 짧은 시간 내에 소서러 슈프림이 되는 것이 더 개연성 없는 전개다.
    그래도 MCU 히어로들의 액션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점차 발전해왔던 터라 후속작에선 마법 전투 연출의 스케일이 더 커지고, 육탄전이나 무기술뿐 아니라 더 다양한 종류의 마법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아이언맨》의 경우엔 후속작으로 갈수록 다양한 신기능들과 화기가 추가되어왔고, 《캡틴 아메리카》 역시 후속작으로 갈수록 신체능력과 격투 연출이 발전해왔기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 연출이 후속작에서 더 발전하는 것을 기대해볼만하다.

6.4. 총평[편집]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뉘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현지, 국내 모두 높은 편이다. 뛰어난 비주얼 텔링, 기존 히어로물의 클리셰를 깬 일부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호연, 그동안 현실성을 강조해 왔던 MCU에 이질적으로 보였던 마법 관련 설정들을 성공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세계관을 멀티버스로 발전시킨 쾌거를 이룩했단 점 등 스토리나 빌런에 대한 적잖은 단점들을 보완해 줄 정도로 좋은 장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영웅의 기원담이라는 스토리의 보편성과 개연성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던 만큼 많은 팬은 후속작에선 스토리 부분에서도 좀 더 개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데릭슨 감독 본인도 "나는 캐릭터와 비주얼의 가능성을 사랑한다. 1편은 빙산의 일각이다. 앞으로 발전할 것이 많이 있다. 《다크 나이트》가 위대한 이유는 배트맨의 독창적 이야기를 능숙하게 전달하고 빌런을 깊이 있게 다뤘기 때문이다. 조커뿐만이 아니라 투 페이스도 그렇다. 그것은 더 본능적인 경험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위해 그렇게 하고 싶다.#"고 인터뷰했고, 평론가들도 공통적으로 '1편에서 오리진 스토리를 보여주었으니 속편에서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며 희망적인 예측을 하고 있다.

7. 흥행[편집]

해외 잡지인 포브스 지에서는 예상 외로 순조로운 오프닝 성적 때문인지 아이언맨 없는 마블 영화 중 최초로 8억불 흥행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15] 다만 흥행 속도가 많이 감소한터라 7억도 힘들 것이란게 중론. 그래도 제작비가 최근에 나오는 슈퍼히어로 프렌차이즈 영화들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16]

한국을 포함한 10월 마지막 주에 개봉한 국가들의 첫 주말 성적을 모두 합하면 8,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1월 16일 기준으로 5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11월 27일 기준으로 6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이로써 아이언맨1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단독 주연 영화 1위로 올라섰다.

12월 11일 기준으로 토르: 다크 월드의 성적을 넘어섰다.

2월 6일 기준으로 DCEU 버전 히어로 오리진 영화인 맨 오브 스틸의 월드와이드 성적을 넘어섰다.

최종성적은 6억 7천 7백만 달러로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기타 비용은 불명이나 순제작비의 4배 이상을 벌어들였으니 꽤나 흥행한 셈이다.

데드라인에서 발표한 순이익1억 2천 2백만 달러이다. #

7.1. 한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42주차

2016년 43주차

2016년 44주차

럭키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2016년 43주차

2016년 44주차

2016년 45주차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2016년 44주차

2016년 45주차

2016년 46주차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6년 10월 25일 전야 아이맥스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정식 개봉했다. 그리고 개봉 전날 통합전산망 예매율은 70% 이상으로 1년 전의 오리지널 슈퍼히어로 영화인 《앤트맨》부터 《데드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최대 예매점유율보다도 높은 점유율이다. 만약 이 기세가 계속 이어지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기록한 역대 1편 슈퍼히어로 영화 최대 개봉일 관객 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이 전망은 적중했다.

개봉 첫날 43만 관객 동원, 누적 관객 수 55만 관객을 기록하여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이 기록은 역대 1편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 수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72만 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62만 명 다음으로 높은 관객 수고, 42만 관객을 동원했던 《아이언맨 3》보다도 높은 개봉일 관객 수다. 이는 드라마 《셜록》을 통해 한국에서 충분히 인지도가 높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과 마블의 인지도,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의 효과로 풀이된다. 게다가 유력한 경쟁작으로 주목된 영화 《가려진 시간》이 개봉 1주일 더 연기함으로 앞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독주는 더 오래갈 것으로 보인다.

개봉 3일 차만에 전국 누적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그리고 일요일인 개봉 5일 차, 200만을 넘어서 239만 9,440명에 도달했다. 고작 560명 차이로 240만을 돌파하지 못한 셈. 또 불과 5일 만에 달러로 1,800만 달러를 벌었다. 이는 선행 개봉된 해외 국가들 중엔 1위 기록이다. 한국의 마블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

11월 7일에 400만 관객를 돌파했다. 이는 2016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대부분 관짝에 들어갔단 사실을 감안하면 대기록이다.

11월 18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고, 11월 24일에는 아예 5,276,279명이나 되는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외화기록 2위에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미국, 중국 다음 가는 흥행이다. 20일 기준으로 3858만 달러를 벌었고, 4위인 영국의 수익이 2647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마블 사랑이 강한 한국 다운 대흥행, 대기록이다. 12월 들어서 순위가 밀리며 3일까진 전국 542만을 기록했다. 다만 같은 시기에 경쟁한 한국영화 《럭키》에게 밀려 2016년 연말 개봉작에서 흥행 2위가 될 전망이다.

날짜별 관객수/누적관객수 [ 펼치기 / 접기 ]

날짜

관객 수

누적 관객 수

순위

기록

개봉 이전

118,666

118,666

-

개봉 1일차(10/26)

435,068

553,734

1

개봉 2일차(10/27)

228,452

782,186

1

개봉 3일차(10/28)

340,045

1,122,231

1

100만 돌파

개봉 4일차(10/29)

692,976

1,815,207

1

개봉 5일차(10/30)

584,288

2,399,495

1

200만 돌파

개봉 6일차(10/31)

168,858

2,568,353

1

250만 돌파

개봉 7일차(11/1)

143,117

2,711,470

1

개봉 8일차(11/2)

131,419

2,842,889

1

개봉 9일차(11/3)

121,481

2,964,370

1

개봉 10일차(11/4)

192,189

3,156,559

1

300만 돌파

개봉 11일차(11/5)

441,953

3,598,512

1

350만 돌파

개봉 12일차(11/6)

368,056

3,966,568

1

개봉 13일차(11/7)

88,046

4,054,614

1

400만 돌파

개봉 14일차(11/8)

80,183

4,134,797

1

개봉 15일차(11/9)

74,145

4,208,942

1

개봉 16일차(11/10)

68,121

4,277,063

1

개봉 17일차(11/11)

112,916

4,389,979

1

개봉 18일차(11/12)

236,069

4,626,048

1

개봉 19일차(11/13)

199,535

4,825,578

1

개봉 20일차(11/14)

51,967

4,877,545

1

개봉 21일차(11/15)

48,298

4,925,837

1

개봉 22일차(11/16)

31,070

4,956,787

3

개봉 23일차(11/17)

40,974

4,997,756

3

개봉 24일차(11/18)

40,715

5,038,462

3

500만 돌파

개봉 25일차(11/19)

79,986

5,118,442

3

개봉 26일차(11/20)

72,756

5,191,198

2

개봉 27일차(11/21)

24,850

5,216,048

3

개봉 28일차(11/22)

23,590

5,239,638

3

개봉 29일차(11/23)

20,031

5,259,669

3

개봉 30일차(11/24)

16,610

5,276,279

3

개봉 31일차(11/25)

21,505

5,297,784

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링크

7.2. 북미[편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43주차

2016년 44주차

2016년 45주차

부! 마디아 할로윈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2016년 44주차

2016년 45주차

2016년 46주차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신비한 동물사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1월 4일 첫날에만 무려 3260만달러 가까이 되는 금액을 벌어들여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고, 흥행에 청신호를 울렸다. 그리고 오프닝 주말에 8500만 달러에 가까운 성적을 올리며 MCU 단독 주연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는 《아이언맨》 다음가는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약 6일 만에 1억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였다.

11월 27일 기준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

7.3. 일본[편집]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주차

2017년 4주차

2017년 5주차

너의 이름은.

닥터 스트레인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링크1 박스오피스 모조


일본에서는 2017년 1월 27일 개봉. 너의 이름은.을 밀어내고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바로 다음 주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밀려서 딱 1주만 1위를 차지했다.

8. 번역[편집]

《닥터 스트레인지》 극장용 자막 번역은 마블 전담 번역가 박지훈이 맡았다. [17] 이번에도 팬덤의 불만이 있지만, 그래도 시빌 워 때처럼 의미가 아예 잘못 전달된 수준으로 심각한 번역은 많지 않은 편이라 큰 무리 없이 볼 만한 편이다.

  • (파편이 깨지지 않은)'멀쩡한 탄환'(perfect bullet)이란 단어를 '그래'로 번역했다. 어차피 의사시절 닥스의 활약을 보여주는 거라 별 지장없는 번역이고 짧은 뉘앙스에 불과하지만 뇌에 대미지를 피해갔는데 의식불명+총알이 박혔다는 것만으로 사망판정 내린 담당의사를 비꼬는 거다. 더빙판에선 '딱 봐도 총알이잖아'로 언급하고 넘어간다.

  • 작중 음역된 멀티버스는 원작의 멀티버스가 아니라 SF~스페이스 오페라로서의 '다중우주'이다.[18]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원작을 아는 쪽은 혼란이 올 수 있고 영어를 모르는 관객들은 다소 매니악한 용어인 멀티버스란 게 무슨 뜻인지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

  • 작중 미러 디멘션, 다크 디멘션 등으로 멀티버스가 번역되는데 아스트랄 디멘션만 뜬금없이 초의식의 차원으로 번역됐다. 영어를 모르는 관객들은 그냥 유체이탈하여 돌아다는 걸로 이해하고 이게 멀티버스의 하나인 줄은 끝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스트랄 폼 or 바디야 매니악한 신지학 용어이니 영혼이라 번역해도 납득이 되지만 멀티버스 번역 쪽의 일관성이 상실된 것. 더빙판에서는 아스트랄 디멘션이라고 제대로 번역된다.

  • 작중 다크 디멘션이 시간을 초월(beyond)했다고 번역했는데 이건 지나치게 파워를 의식한 번역이고 초월보다는 시간(이라는 차원)의 건너편에 있다고 번역하는 쪽이 더 올바른 번역일 것이다. 물론 번역자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적을 테니 틀린 번역까지는 아닌 편. 더빙판에선 시간을 거스른다고 번역.

  • 스트레인지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나[19] 그의 호칭을 이용한 언어유희[20]들을 단순하고 두루뭉술하게 번역하였다. 다만 이건 미국식 호칭 문화에 기반을 둔 중의적인 뜻을 가진 농담이라 완벽하게 번역하기는 어렵다. 물론 박지훈 번역가는 그걸 감안해도 다소 두서없는 번역을 내놓았기에 이 부분 역시 비판받아야 한다.[21]

  • 공중부양 망토(Cloak Of levitation)는 레비테이션 망토라는 영어+한국어의 일관성 없는 혼합으로 번역됐다. 더빙판에선 공중부양 망토로 바르게 번역.

  • 중간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신의 똑똑함을 과시하기 위해서 자기 학위가 M.D./Ph.D.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의학박사, 철학박사를 취득한 것으로 오역했다. M.D.는 의사(medical doctor)를 가리키는 호칭이며,[22] Ph.D.는 순수학문 혹은 일반적인 학문의 박사학위를 의미한다. Ph.D.(Philosophiæ Doctor)를 문자 그대로 직역한 것 같은데 이는 철학이 다른 학문과 분리되기 전에 생긴 단어이며, 또한, M.D./Ph.D.는 일반적으로 임상경험이 있는 의사가 이학박사를 취득한 경우(즉, 환자에 대한 의료행위와 의학에 대한 연구를 둘 다 할 줄 아는 박사)를 의미한다.[23][24] 더빙판에선 무슨 학위인지 언급하는 않고 '박사학위 2개'로 번역해서 한미간 다른 학제때문에 번역할 만한 적당한 단어가 없다는 점을 해결했다.

  • 위와 같은 장면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기 기억능력을 과시하고 직접 '완전기억능력(photographic memory)'으로 언급하지만 번역상에선 그냥 기억력이 좋은 정도로 묘사된다. 더빙판도 기억력이 끝내준다고 번역.

  • 닥터 스트레인지가 에인션트 원을 변호할 때 쓴 대사인 She was complicated을 '혼란스러워하셨지'로 번역했다. 작중 표현 된 에인션트 원을 생각해 보면 혼란스러워했을 이유가 전혀 없다. 다크 디멘션에서 힘을 가져오기까지 하면서 수백년 동안 굳건하게 지구를 지켜온 사람이 죽을 때가 왔다고 해서 이제와 갈등할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그냥 '복잡한 분이셨지'라고 번역하면 될 것을 굳이 의미를 꼬아놓은 것.

  • 그 외 여러 군데 대사축약이 좀 많고 살릴 수 있었을 대사의 운율같은 것도 심하게 깎아먹은 편. 자잘한 오역도 좀 있다.

9. 기타[편집]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과 함께 마블 팬들이 가장 걱정하던 영화 중 하나였다. 특히 《가오갤》의 경우 마이너 중 마이너에 속하는 만화라서 "이걸 영화화한다 해도 사람들이 보기나 할까?"였다면 이 경우는 장르가 판타지다 보니 SF로 도배되다시피 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26] 안 어울릴 거라 본 이들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스콧 데릭슨은 그 유명한 망작 《지구가 멈추는 날》의 감독이고, 이 감독이 제작, 감독한 영화들 대부분이 완성도 면에서 처참한 평을 받았던 터라[27] 팬들의 상당한 걱정을 샀다. 오죽했으면 "예고편에 나온 마법진이 녹색이어서 망할 거다."라는 농담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물론 위의 평가 문단에도 나오듯이 일반 관객은 물론 평론가들에게도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 데릭슨 감독은 영화에 가진 애착이 엄청나 감독 자리를 얻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감독으로 뽑히기 위해 90분짜리 시청각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막대한 사비를 들였다고 한다. 전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를 고용해서 스토리보드도 만들었고, 12페이지 정도 되는 장면[28]을 미리 집필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완벽하게 짜놓아서 자신만의 설정화까지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에 만족하였고, 데릭슨 감독이 제시한 각본과 이미지에 대한 판권도 전부 구매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발간된 《시간 연대기》의 저자인 애덤 프랭크와 절친한 친구로 그와도 다중 우주 세계관에 대해 많이 논의했으며, 특히 21세기를 대표하는 입자 물리학자, 여분 우주 연구의 일인자인 리사 랜들의 저서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를 보면 데릭슨과 미팅을 한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랜들은 데릭슨의 현대 물리학과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와 열정,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다. 감독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마블 스튜디오와 만나서 비로소 결실을 거둔 셈이다.

  • 영화 개봉 이전에 《앤트맨》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이란 언급이 있었는데, 《앤트맨》에 나온 양자영역 묘사가 그것이다.

  • 중국 개봉 제목은 《기이박사》(奇異博士, 치이보스)

  • 2016년 10월 12일, 왕십리, 용산, 판교, 서면의 CGV 영화관 아이맥스관에서 약 15분 정도 되는 선행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개최했다. 마법사가 되기 전의 닥터 스트레인지 모습, 예고편에 나오지 않은 전투장면들 및 차원 여행 장면 등 다양한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공개하였다. 이 상영회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하였는데, "한 번 더!!"를 관객들이 외칠 만큼 비주얼에 대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상품은 예매권과 수첩 10명, 마블 사전 4권, 모든 사람에게 조금 두꺼운 종이 재질의 브로마이드 포스터였다.

  • 할리우드 영화를 늦게 개봉하는 편인 일본에서는 2017년 1월에 개봉한다.

  • 영화가 끝난 뒤 두 번째 쿠키 직전 마지막 엔딩 크레딧으로 "정신을 다른 데에 두고 운전하는 건 당신과 도로 위의 사람들한테 위험합니다. 부디 책임감 있게 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30]라는 경고 문구가 깨알같이 나온다.

  • 이번에도 스탠 리가 카메오 출연한다. 케실리우스가 뉴욕 생텀을 공격할 때, 스티븐 스트레인지칼 모르도가 뉴욕거리에서 케실리우스에게 힘으로 밀려 버스 유리창과 충돌하자 버스 안에서 앉아있는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사도 있다. 책을 읽으며 '이 책 참 재미있군'이라고 말하는데, 그 책의 정체는 올더스 헉슬리의 에세이 《인식의 문》(The Doors of Perception)이다.

  • 극 중에서 뉴욕의 전경을 보여줄 때 어벤져스 타워가 두 번 정도 나온다. 특유의 'A' 로고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마블 영화가 개봉하면 으레 그랬듯이 본 영화도 복고 포스터가 만들어졌다.(#)

  • 감독에 의해 삭제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어린 시절 스트레인지의 여동생이 눈앞에서 죽는 장면이라고 한다. 감독이 DVD에 포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동생 역할을 맡은 배우는 《위자: 저주의 시작》에 나오는 아역 배우인 룰루 윌슨이다.#

  •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애초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배역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원했다고 한다.(#, 번역문) 다만 2014년 처음 제작 얘기가 나왔을때는 자레드 레토가 스트레인지 역 후보에 올랐었다. [31]]

  • 《닥터 스트레인지》 또한 기존 MCU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개봉 시점과 작중 현재가 일치한다. 닥터의 집에서 2016년에 받은 상패를 보여준다.
    그런데 극중 닥터가 카마르타지에서 수련한 기간이 명시되지 않아서 타임라인을 오해하는 팬들이 몇몇 있다. 오피셜 가이드북에 나온 미켈센의 인터뷰에 따르면 닥터의 수련 기간은 9개월 정도라고 하는데, 영화 연도로 치면 2016~2017년 사이가 본작의 시열대가 될 것이다.
    영화 초반에 실험용 슈트를 입다가 부상당한 환자가 언급되는데,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이 인물이 워 머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데릭슨 감독은 워 머신이 아니라고 직접 언급하였다.(#) 애초에 그 환자는 35세고, 워 머신은 현재 40대라서 나이도 맞지 않는다. 《아이언맨 2》에서 허리가 꺾인 해머사 관련자일 것이란 추측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닥터의 사고가 최소 5년 전에 터졌다는 것이니 지나치게 옛날 얘기가 되어버린다. 오마주이거나 실재로 계속 의사나 신 의료기술을 찾아보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 다만 작중에서 보이듯 닥스를 포함한 의사들이 가망없는 환자를 받지 않는다는 걸 은연중에 묘사한 장면이기도 하니.

  • 정신없이 휙휙 돌아가며 간혹 기괴한 연출을 보여주는 영상미를 보고 (특히 프랙탈 기법이 사용된 부분) 노라조니팔자야 뮤비(!) 혹은 시리악의 영상들이 생각났다는 사람이 많다.

  • 영화에 브금으로 팝송들이 꽤 나온다. 시작부터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히트곡 Shining Star가 나오는가하면, 스트레인지가 손을 잃기전에 바로전 산기슭에서 드라이브하는 씬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데뷔앨범에 실려있는 10분짜리 대곡 Interstellar Overdrive가 흘러나온다.
    이외에도 척 맨지오니의 70년도곡 Feels So Good, 비욘세의 히트곡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가 삽입되었다.

  • 딥 워터 호라이즌,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쿠보와 전설의 악기, 정글북과 함께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다만 상은 정글북이 탔다.

  • 이번에 새로 발견된 이스터에그가 화제가 되었다. 닥트 스트레인지의 손목시계에 사고 당시에 시계에 나타난 날짜가 2월 2일로 이날은 성촉절(그라운드호그 데이)인데 이 날을 소재로 한 또다른 루프물 영화인 사랑의 블랙홀(원제: Groundhog Day)을 오마쥬한 것이다. #

9.1. 화이트워싱 논란[편집]

에이션트 원 역할에 틸다 스윈튼이 캐스팅된 이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의 에이션트 원은 티베트인으로 아시아계이지만, 배우는 창백한 피부를 가진 백인이기 때문이다. 흔히 이렇게 소수인종인 원작 캐릭터 혹은 실존 인물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백인 배우가 연기하는 경우를 화이트워싱이라고 하는데, 화이트워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 역할을 가장 잘 연기할 수 있는 타 인종 출신 배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백인을 캐스팅한다는 점도 있지만, 이 과정에서 보통 인종적 고정관념과 편견을 강화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일례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백인 배우 미키 루니가 연기한 일본인 캐릭터를 보면, 전형적인 영어 못하고 고지식한 아시아인 캐릭터를 그대로 답습한다. 또한 영화사를 보면 최초의 장편 영화인 《국가의 탄생[32]과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 싱어》 등 고전 영화부터, 최근에 개봉한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페르시아의 왕자》, 《알로하》, 《갓 오브 이집트》 등이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중국 개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티베트인으로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개봉 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 스윈튼이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상당수의 이미지가 단순한 "백인" "여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에, 상술한 타 영화들에 비한 일반 네티즌들의 반응은 비교적 나은 편. 게다가 설정상 그녀는 켈트족 소서러 슈프림이기에 애당초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적 편견을 강화하는 캐릭터가 될 수 없기도 하다. 덧붙여 《고스트버스터즈》,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유령과 마녀가 등장하는 영화들이 줄줄이 중국 개봉에 실패한 것을 고려하면, 마법이 대놓고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중국 개봉을 따내기 위해선 중국 검열 당국의 심기를 거스르는 어떤 결정도 피해야만 했을 것. 많은 개방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일당 독재국가로서 종교, 오컬트 소재의 영화 제작 및 개봉에 까다로운편이다.

이후 마블 측에서는 에이션트 원을 국적도, 과거도, 심지어 성별까지도 모호한 인간성을 벗어난 캐릭터로 에이션트 원을 재창조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즉 작품 내적으로는 캐릭터에 신비감을 더하고, 외적으로는 높은 수익 비중이 기대되는 중국 시장을 안고 가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 것.

다만 원작이 동양인인 캐릭터를 굳이 서양인으로 캐스팅했어야 했느냐는 의문이 아직도 다수에게 있다. 또 아무리 영화가 다른 인종적 편견을 표현하지 않았다는 것은 칭찬해야 할 일이지만, 스테레오타입을 표현하지 않는 데에 원작인 동양인 배우가 꼭 없어야 하는 것인지도 아직 여러 사람에게 종종 논란이 있다. 스타트렉의 히카루 술루나, 매트릭스의 모피어스 등 소수 인종을 등장시키고도 캐릭터를 잘 살린 것처럼 원래의 동양인 캐릭터도 살리고 인종 스테레오 타입도 없앨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논란은 웹상에서 있었다. 만약 마블이 한국계-미국인 캐릭터인 아마데우스 조를 서양인으로 캐스팅했을 시 어떻게 느껴졌을지 생각해보면, 영화의 스테레오타입 탈피 완성도는 높아졌지만, 동양인 원작 캐릭터를 백인 배우로 화이트워싱한 것은 맞는 사실이다.

정리하자면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에인션트 원의 티베트인 설정을 유지한다 ☞ 사실상 중국 개봉 불가능
2. 에인션트 원을 티베트가 아닌 다른 국가의 아시아인으로 바꾼다 ☞ 중국-티베트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중국 눈치를 너무 봤다는 비판
3. 에인션트 원의 인종을 다른 인종으로 바꾼다 ☞ 중국-티베트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중국 눈치를 너무 봤다는 비판과 다른 인종으로 바꿔버린 비판.

하지만 스타트렉의 술루를 리메이크 할 때, 원작 배우가 일본계 동양인이었음에도 "술루는 모든 동양인 캐릭터를 아우르는 배역"이라는 이유로 캐스팅 관계자들은 한국계 동양인인 존 조로 캐스팅한 것을 전혀 꺼리지 않았다.[33]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는 사람들이 정말 티베트계 동양인을 타 나라 동양인으로 바꿨다고 "중국 눈치 본다" 라고 비판한다면, 백인으로 했던, 동양인으로 했던, 중국 눈치 보느라 기존 캐릭터의 티베트계 배우를 쓰지 않았다는 것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타 나라 백인 배우로 바꿨다고 "중국 눈치 본다"라는 비판을 피할 수 있지 않고 관객들이 "원작은 티베트계 동양인인데 백인 배우니까 중국 눈치 안 본다"라고 하지도 않는다. 동양인 원작을 백인 배우로 씀으로써 작품 내적으로는 캐릭터에 신비감을 더한 게 왜 꼭 백인 배우를 써야 하는지, 적도 과거도 심지어 성별까지도 모든 걸 초월한 신비감이 생기는 건지는 논란이 종종 사람들에게 있었고, 왜 동양인은 이러한 초월한 신비감을 표현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 것인지 이번 화이트워싱 논란에서는 마블 측 답변은 명확하지 않게 나타났다.(각본가 C. 로버트 카길의 에이션트 원 캐스팅에 대한 답변)

단 기본적으로 영어를 모어,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사하며, 동시에 영화에서 요구되는 에인션트 원의 캐릭터를 스윈튼만큼[34] 표현할 기회와 역량이 있는 아시아계 영어권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만 봐도 존 조, 켄 정 등 많지 않다. 이 부분은 사실 사회적으로 동양계 영어권 배우(혹은 소수인종)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문제이다. 그리고 연령상, 혹은 캐릭터 성격상 어울리는 스펙트럼이 비교적 넓은 '일반 사람' 캐릭터인[35] 히카루 술루나 아마데우스 조와는 달리, 캐릭터가 '일반 동양인 사람'의 정체성을 강하게 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조금 경우가 다르다는 의미.

또한, 티베트와 중국 사이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만약 중국인 배우가 캐스팅되었을 경우 화이트워싱 이상의 비판을 들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이를 동양인으로 '사람이 아닌 존재'를 왜 표현할 수 없는지는 논란이 아직은 수그러들지 않지만, 좁은 영어권 동양계 배우의 선택폭과 티베트계 배우를 피해 인종을 백인으로 바꾸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중국의 눈치'를 본건 같을지언정 영화를 흥행에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었다고 여길 수 있다. 그리고 다수의 히어로 원작 팬들과 영화팬들이 이 캐스팅의 결과를 만족했기 때문에 인종 변화 차원에서의 논란은 있을지 몰라도, 스윈턴이 워낙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관객을 위한 집중도는 높였다는 호평도 있다.

고로 이번의 화이트워싱으로 너무 섣부르게 '마블 스튜디오는 화이트워싱을 조장하는 회사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반대 사례로 원작 《데어데블》에서의 엘렉트라는 그리스계 백인인데, 드라마판에서는 캄보디아의 프랑스 백인 동양인 혼혈인 에로디 영을 캐스팅한 전례가 있다. 오히려 이 과정에서 엘렉트라를 창조한 프랭크 밀러가 불쾌해했을 정도. 코믹스 메인 세계관 지구-616에서 백인 남성 설정인 닉 퓨리 역에 흑인 배우 새뮤얼 L. 잭슨이 캐스팅되었을 때에도 코믹스 팬덤 일부의 반발이 있었다. 굳이 신비감을 유지하기 위해서+중국의 눈치를 피하고자 제 1세계 백인을 캐스팅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 많은 편이지만 사실 다른 마블계 백인 원작들도 흑인, 동양계 유럽 배우들로 바뀐 적이 많기 때문이다. 당장 본작의 칼 모르도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9.2. 모티브[편집]

9.2.1. 감독이 언급한 모티브[편집]

영화의 시각효과의 모티브에 대해 이래저래 말이 많은 편인데, 일단 감독이 직접 언급한 모티브를 얻은 요소는 영화 《인셉션》,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상태개조》, 《엔터 더 보이드》이다. # #

실제로 인셉션의 명장면으로 자주 꼽히는 장면들인 도시 공간 조종 장면, 중력 왜곡 장면들과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도르마무의 추종자와 에인션트 원이 다루는 차원화의 힘 연출은 상당히 비슷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데릭슨 감독은 모방하려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을 보여주기 위해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하였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 덕분인지 실제로 CG 면에서는 《인셉션》에서 보인 공간 왜곡 묘사 이상의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사실 원래 인셉션에서 도시 공간이 왜곡되는 장면은 초반뿐이고 그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이는 《인셉션》에서 꿈속에서 공간을 왜곡하면 왜곡할수록 피사체들이 더 꿈의 침입자를 알아내기 쉽다는 설정 때문이다.

그리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장면은 에인션트 원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른 멀티버스로 보내는 장면이다.#

9.2.2. 잘못 알려진 모티브[편집]

탭 기사에서 영화의 일부 스토리나 연출이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서 나온 배트맨라스 알 굴을 만나서 수련하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사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배트맨 비긴즈》를 만들 때 영감을 얻은 것이 원작 닥터 스트레인지의 기원 이야기다.# 즉 영향을 받은 쪽이 반대인 것.

9.2.3. 모티브로 추정되는 것들[편집]

감독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장면들은 3D 프랙털 영상들시리악 해리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초반에 손끝에서 손이 나오고 그 손끝에서 또 손이 나오는 장면은 시리악의 hand fingers와 거의 같다.

일부 연출은 비디오 게임 《퀀텀 브레이크》의 연출 효과랑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미러 디멘션을 구성하는 공간이 유리처럼 깨지는 연출과 특유의 사운드, 부서진 도시의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 건물을 내려치자 그 공간이 마치 바다의 파도마냥 으깨지듯이 파동이 일어나는 연출 등이 《퀀텀 브레이크》 특유의 연출 효과랑 제법 유사하다.

또한,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에서는 각종 코믹스에서 영향을 받거나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을 정리해놓기도 하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가 영향을 받은 것 같은 작품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 나온 것들 (예스 스포)
오마주 장면들

9.3. 만화[편집]

파일:닥터 스트레인지 서약 표지.jpg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일 경에 맞춰서 국내에서 역시 닥터 스트레인지 코믹스가 최초로 발매되었다. 정식 발매된 코믹스는 아이즈너상을 수상한 스토리 작가 브라이언 K. 본<닥터 스트레인지: 서약> (DOCTOR STRANGE: THE OATH).

영화에서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해당 코믹스를 들고 직접 인증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영화 내에서도 이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이 만화의 빌런인 니커디머스 웨스트 박사가 영화에서도 나오며, 영화에서 스트레인지가 사고를 당하고 깨어난 후 니커디머스에게 "네가 날 망쳤다."고 질책하는 장면도 이 만화의 오마주이다. 또한 이 만화에 나이트 너스인 린다 카터가 등장하는데, 크리스틴 파머 역시 원작에서 나이트 너스로 나오는 인물이며, 영화에 나온 유체이탈을 하고 수술 중에 참견하는 장면 역시 이 만화의 오마주이다.

또한 이 만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랑 나이트 너스가 서로를 셜록, 왓슨이라고 부르며 농담을 한다. 이 만화가 MCU 영화가 나오기도 전부터 연재된 만화란 걸 감안하면 정말 기막힌 우연.[36]

이 외에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의 정식 아트북인《아트 오브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도 국내 정식 출간되었다.
파일:닥터 스트레인지 아트북 케이스 입체.jpg

9.4. 떡밥[편집]

  • 토르: 라그나로크
    첫 번째 쿠키 영상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당시 아스가르드로 되돌아갔던 토르가 지구의 생텀에서 스트레인지를 대면하고 있다. 이 장면은 이후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편집되어 쓰인다.
    스트레인지는 토르에게 지구에 위협이 되는 인물들을 모아 만든 목록에 로키가 포함되어 있는데, 왜 그를 지구로 데려왔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토르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으러 왔다고 답한다. 스트레인지가 오딘이 어디 있는지를 가르쳐 주면, 토르가 오딘과 로키를 데리고 아스가르드로 떠나겠다고 약속했다.

  • 칼 모르도의 빌런화
    융통성 없이 살아가고, 내면의 악을 억누르고 있었던 칼 모르도가 두 번째 쿠키 영상에서 마법을 써서 하반신 마비에서 벗어난 조나단 팽본의 몸을 다시 하반신 마비로 되돌렸다. 사실상 빌런화 확정인 셈. 만일 속편이 나온다면 메인 빌런이나 안티 히어로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9.5. 이스터 에그[편집]

  • 니커디머스 웨스트 의사
    원작 닥터 스트레인지 서약에서 나온 빌런.

  • 우주적, 신적 존재
    리빙 트리뷰널, 볼토르, 아가모토, 와툼 등 신적 존재가 언급된다. 또한 영화에서는 명칭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사이토락의 진홍 밴드란 유물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니 사이토락도 존재하는 모양.

  • 대니얼 드럼, 티나 미노루
    원작에서 닥터 부두의 형과 시스터 그림의 어머니로 나오는 인물들로, 특히 티나 미노루의 경우에는 드라마 런어웨이즈에서 스태프 오브 원을 들고 등장한다. 다만 캐릭터성이나 설정을 보면 동명이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기에 논란이 있다.

  • 마스터 하미르
    원작에서 웡의 아버지로 나오는 인물

  • 마음 없는 자
    케실리우스 일당이 최후에 마음 없는 자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서 끌려간다.

  •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운전 중 딴짓하지 마세요'라고 나온다.

10. 외부 링크[편집]

[1] 북미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전 세계 26일 동시개봉이지만 마블 측에서 그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만 25일 전야 개봉한다.(#)[2]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뜻의 관용구인 'The Possibilities are Endless'와 '불가능'을 뜻하는 'impossible'을 합쳐 수많은 불가능한 들을 해내는 닥터를 재치있게 표현한 표어.[3] 모션 캡쳐[4] 희대의 망작 할리 베리캣우먼에서 남자 주인공 형사 역으로 나왔었다.DC 버리고 마블로 도망쳤다[5] 다스베이더의 등장 장면.[6] 여담이지만 자연의 섭리를 모든 현상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섭리를 어긴다는 말은 아예 성립될 수 없는 자기모순이다. 기존의 섭리를 어기는 것 같은 현상이나 힘이 발견된다면, 기존의 섭리에 대한 지식이 불충분했던 것일 뿐이며, 그 발견으로 인해 섭리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는 것이다. 과학은 흔히 그런 식으로 발전한다. 영화의 세계의 예를 들자면 다크 디멘전도 자연의 섭리의 일부인 것이다. 한편 본문의 언급한 캐릭터들 중 일부는 자신이 알던 것만을 섭리라고 인정하며 새로운 것에 저항하는데, 이것은 새로운 과학기술이 나올 때 거기에 거부감을 표하며 부정적으로 개입하는 보수적인 단체들과 비슷한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화 시나리오 자체가 여기까지 염두에 두었는지는 알 수 없다.[7]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실의 과학적 방법론에 따른 관점일 뿐이며, 만약 이 세계관에서 '자연의 섭리'라고 칭해지는 어떠한 규칙이 있고, 그것을 마법이나 신비적인 방법으로 일시적으로 어길 수는 있어도 그에 따른 반동으로 어떠한 피해를 입는 것이 인과적인 법칙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단순히 새로운 것에 대해 저항하는 보수적 사고방식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만은 없다. 그리고 이런 설정은 많은 창작물에서 차용되는데, 현대 창작물 중에서 예를 들자면 강철의 연금술사리바운드해리포터 시리즈의 어둠의 마법 등이 있다. 굳이 현대 창작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고대로부터 금기, 터부를 어기는 행위에 대한 인과응보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 설화 등에서 이미 수없이 다루어진 클리셰이다. 애초에 마법과 신비를 다루는 세계관을 논리적인 시각으로 재단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8] 할리우드 영화 중에 이와 비슷한 최종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도저히 상대되지 않는 최종 보스를 어처구니없는 전개로 이기는 전개는 바로 DC 코믹스 원작 영화인 《콘스탄틴》의 최종전이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판타지라면 《콘스탄틴》은 오컬트라는 꽤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말이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과 거리가 있다는 점은 같다. 재미있게도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에인션트 원으로 등장했던 틸다 스윈튼은 최종 보스임에도 히든 보스 루시퍼에게 쳐발리는 역할인 가브리엘로 나온다.[9] 댓글창을 보면 알겠지만 링크가 걸린 파트가 스타트렉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스포일러] 이길 수가 없는 빌런이었기 때문에 시간을 지배하는 도르마무조차 지쳐버릴 정도로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닥터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죽음을 맞으며 세상을 구해낸다. 대단히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11] 영화에서 스트레인지가 카마르타지에 도착했을 때 나무에 꽃이 막 피기 시작했고, 수련이 끝나갈 때 쯤에는 나뭇잎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12] 히어로가 되기 전후의 주인공에 대한 소개, 능력, 정신의 각성 과정, 조력자 등.[13] 오리엔탈리즘은 동양을 원시적으로 묘사하는 것만을 포함하는 개념이 아니다. 오리엔탈리즘 문서 참고.[14] MCU에서 소모된 대표적인 배우에는 위플래시 역의 미키 루크, 만다린 역의 벤 킹슬리 등이 있다. 다만 킹슬리는 좀 애매한 것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꽤 있다. Marvel One Shot의 All hail the king 항목 참고[15] 출처. 여담으로 아이언맨 없는 마블 영화 중 최초로 8억불 흥행에 돌파한 영화 타이틀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가져갔다.[16] 1억 6500만 달러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개봉 시점을 기준으로 MCU영화 14편 중 9위 수준의 제작비이다.[17] 넷플릭스판은 김성정, 디즈니 더빙판은 서승희[18] 원작의 엑스트라 디멘션[19] Kaecilius: Mr...?
캐실리우스: 이름이…?
Strange: Doctor.
스트레인지: (그냥 아무개 씨(Mr. ~)가 아니라 학위가 있는) 박사.
Kaecilius: So, You're Mr. doctor.
케실리우스: 그러면 닥터 씨로군. (스트레인지는 "미스터가 아니라 닥터다"라는 뜻으로 한 말인데 케실리우스는 성씨를 묻는 자신의 질문에 성이 닥터라고 대답한 걸로 알아들었다)
Strange: It's Strange.
스트레인지: (성씨는 닥터가 아니라) 스트레인지야.
Kaecilius: Maybe. Who Am I To Judge?
케실리우스: 그럴지도. 내가 뭔데 남의 이름을 판단하겠어? (성씨가 스트레인지라고 말한 것을 "(닥터 씨라는 이름이) 이상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아들었다)
[20] 에인션트 원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마법사들의 마스터 역할을 맡아달라며 마스터 스트레인지라 부르자, 닥스가 발끈하며 "나는 마스터 스트레인지가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야"라고 말하는 장면. 다만 이 부분은 에이션트 원이 생명을 살리는 닥터(의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던 자신을 강제로 살육전에 참여시키기 위해 학생에서 마스터(사범) 지위로 올리는 걸 분개하는 장면이다. 작품 밖에서 본다면 마스터가 닥터(박사)보다 낮은 '석사'라는 뜻을 이용한 언어유희지만 전후 대사와 상황상 등장인물이 여기에 분개한다기보다는 대본을 짠 사람이 고도의 드립치는 것에 가깝고 굳이 언어유희를 살릴 필요는 없는 장면이다.[21] 극장판 번역에서 글만 보자면 케실리우스: 카마르 타지에 들어온지 얼마나 됐지?->닥스: 닥터->케실리우스:미스터 닥터?->닥스:스트레인지야....미스터란 단어를 초반부터 줄곧 음역했음에도 글만 보면 엉뚱한 대화로 만들어냈다. 당시 상황상 뉘앙스를 파악하기 쉬우며 케실리우스가 번역상 생략돼버린 Mr…?라는 대사가 크게 들리기에 영어에 익숙하지 않는 대다수의 관객도 이해가 크게 어렵지 않았을 뿐이다.[22] MD는 JD나 DDS같이 하나의 professional doctoral degree로서, '박사'가 아니다. 의학박사라고 부르는 것은 엄밀히 따지자면 틀린 표현. 영미권과 한국의 학위 체계가 달라서 오는 혼동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mdphd.kr/105 에서 찾아볼 수 있다.[23] 미국 한정으로 M.D./Ph.D. 라는 학위가 따로 존재한다. 통상 7년짜리 프로그램으로, 진료 행위가 가능한 M.D.와, 그와 병행해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한 후 받는 Ph.D.를 통합해 받는 학위. M.D.와 Ph.D.를 다른 기관에서 따로 받는 굇수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통상 M.D./Ph.D.라고 한다면 전자를 말한다. 한국에는 없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학박사라고 부르는 것은 약간 어폐가 있다. 따로 번역할 단어가 없기도 하긴 하지만...[24] M.D./Ph.D.는 의사/의학박사를 말한다. 의사 '면허'와 (의학)박사 '학위'를 동시에 받는 프로그램이 미국에 존재하긴 하지만, 한국의 의학전문대학원에도 이미 도입된 바 있다. 의사의 경우, 생물/화학적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기초연구의가 아닌 이상에는 의학박사(Ph.D. in medicine/medical science)를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25] 본 영화의 음악을 맡은 마이클 지아키노가 맡았다.[26] 아스가르드인들이 쓰는 마법조차 더 발전한 과학이란 설정이다.[27] 그나마 괜찮은 건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와 《살인소설》 정도.[28] 스트레인지가 병원에서 유체이탈 상태로 케실리우스의 부하와 싸우는 장면. 아래 언급된 코믹스 '서약'에 나오는 장면을 바탕으로 했다.[스포일러2] 첫 번째는 토르가 나와서 스트레인지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르: 라그나로크》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스트레인지와 웡을 떠난 모르도가 나오며 빌런전향에 대한 직접적인 떡밥을 던지는 영상이다. 다시 말해 후속작 떡밥, 엔딩 말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돌아온다."이다. 여담이지만 첫 번째 영상에서 특정 인물이 말하는 '마법사'는 Wizard고 두 번째 영상에서 다른 인물은 Sorcerer라는 단어를 쓴다. 고유명사로써 다른 의미를 가졌는지는 현재로써는 불명. 두 번째 쿠키의 맨 마지막 대사인 "마법사가 너무 많아(Too Many Sorcerers)"는 SF의 고전 다아시 경 시리즈 중 하나인 "마술사가 너무 많다(Too Many Magicians)"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이다.[30] Driving while distracted can be hazardous to you and others on the road please drive responsibly.[31] 여담으로 이제 자레드 레토DC 필름스 유니버스에서 조커를 연기하게 됐다[32] 이쪽은 백인 배우가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흑인 역을 맡은 사례. 내용상 인종이 바뀐 것은 아니다[33] 원작 드라마 판(1966년)에서 술루는 일본계가 아니다. 애초 존 조를 캐스팅하기 위해 오리지널 술루 조지 타케이에게 한국계인 조를 술루로 캐스팅하는 걸 양해를 구하기 위해 연락했을 때 타케이가 술루는 일본계가 아닌 아시아를 모두 대표하는 캐릭터니 조를 캐스팅해도 괜찮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히카루' 술루는 1981년 소설판 스타트렉에서 이름 붙여진 후 리부트 스타트렉에서 공식으로 '히카루' 술루가 됐다. 술루 자체는 필리핀에서 따온 이름[34] 실제로, 화이트 워싱 논란을 떠나 스윈튼의 캐릭터 연기는 전반적으로 히어로 팬들에게 대호평받는 추세.[35] 에인션트 원은 소서러이자 마법사로 사실 '보통 사람'이라기엔 독특하다. 사실 '사람'이 아닐 수도, 인종을 초월한 존재일 수도 있다.[36] 발행기간이 2006년 12월 부터 2007년 4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