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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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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중 계정을 일컫는 말
1.1. 다중이의 검사1.2. 다중이의 처벌1.3. 사례
2. 개그 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박성호가 맡았던 배역

1. 다중 계정을 일컫는 말[편집]


분신술, 주작나무, 주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sock puppet', 'alt' 이라고 하는데 어원은 Meat Puppet 문서를 참조하자. 그리고 alt 의 어원은 영어 단어 'alternative' 에서 따왔다. 즉 대체 수단이란 뜻.

주로 제3자인 척 끼어들어서 자신을 옹호하거나 자신과 싸움이 붙은 사람을 비방하는 행위 등을 일컫는다. 유동닉 활동이 가능한 사이트에서는 유동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인터넷 초창기엔 아이피의 개념도 모르면서 다중이 행각을 벌여 웃음거리가 되는 일이 있었고 그 장면이 짤방으로 만들어졌다. 물론 요즘에도 웃음거리가 되는 일이 있다. 요즘은 IP를 끝까지 보여주는 게시판은 드물지만, 그래도 말투나 말하는 내용(제3자인 척 위장을 하고서는 본인이 아니면 모를 내용을 말한다든지) 혹은 접속 패턴 등에서 다중이임이 발각되는 경우가 있다.

다중이 행각을 벌이다 들키면 그거 하나만으로 해당 커뮤니티 활동을 접는 일까지 생길 정도로 후폭풍이 막중하다. 신뢰는 어느 사회를 가도 기본적으로 챙기는 도덕적 가치 중 하나이므로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로 다중이를 시전하기 전에는 갤러리에서 나름대로 명망이 있던 사람이 다중이를 시도한 것 한번만으로 그 전까지 친했던 제3자들마저 모두 적으로 돌리고 탈갤하게 되는 사례도 많다. 나무위키에서도 나무위키 6기 운영진 다중계정 적발 사건, 나무위키 6기 운영진 대거 탄핵 사건 같은 다중계정 관련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시끄러워지기도 했었다.


다중이짓들은 커뮤니티가 아닌 여러 사이트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특히 각종 SNS에서 활발히 쓰인다. 이유는 SNS의 다중계정 소유에 큰 제한이나 처벌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악용하다 걸리면 마찬가지로 끔살난다. 실제로 어떤 중학생이 한 선배랑 사귀다 싫증이 나서 헤어진뒤 다시 그 선배와 사귀고 싶어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다중이짓을 하다 들켜 욕을 한바가지로 먹은 사례가 있다.

다중이가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침묵의 나선 이론 때문이다. 한쪽 의견의 숫자는 많아 보이고 다른 쪽 의견의 숫자는 적어 보이면 소수에 속하는 사람들은 의견을 표명할 때 위축되게 된다. 이 때문에 여론조작에 활용된다.

물론 유튜브에서 보이는 것 마냥 동일인물이란 것을 미리 밝히고 보조 계정으로써 다중 계정을 만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경우는 주작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안 문제 등의 정당한 이유로 떳떳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에서 다중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정당한 경우)

연세대 의대 남궁기 교수는 "자신의 정체는 감춘 채 상대의 반응을 살피는 일종의 관음증적 경향. 타인을 속이며 얻는 쾌감을 제어하지 못하다 범죄로 빠져드는 것"이라 설명했다.

1.1. 다중이의 검사[편집]

일반 유저가 다중이를 완벽하게 잡아내는 것은 어려운데 IP 등의 식별 정보가 안 뜨는 커뮤니티에서는 웬만하면 잘 안 걸리는 게 다중이가 단서를 제대로 흘리지 않으면 일개 유저로서는 심증만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커뮤니티 관리자에게는 IP가 공개되고 이 IP로 검색도 되기 때문에 다중이를 간단히 잡아낼 수 있다. 특히 서버를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라면 서버에 로그가 남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 다중이짓을 금지하는 커뮤니티의 경우 관리자에 의해 정체가 까발려지고 블럭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다만 관리자라고 해도 완벽하게 알 수가 없는 것이 IP라고 해도 공용일 수도 있고 집에서 사용하더라도 형제가 여럿이면 같이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다중이짓을 작정하고 하는 상황이라면 IP 세탁 정도는 기본으로 하거나 IP를 여럿이 쓴다는 점을 강조[2]하기 때문에 사실 IP를 이용한 다중이 잡아내기는 그렇게 확실한 것은 아니다.

1.2. 다중이의 처벌[편집]

커뮤니티에 따라 다르지만, 게시판을 깨끗히 관리하는 커뮤니티의 경우 커뮤니티의 질서가 흐트러지는 것이 주된 이유로 이 다중이짓이 금지된 곳이 많다.

나무위키에서는 계정을 여러 개 쓰는 것 자체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3] 토론, 게시판 등지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다중 계정을 이용한 것이 적발될 경우 여론 호도를 시도한 것으로 간주되어 무기한 차단 처분을 받게 된다. 반드시 한 토론엔 한 개의 계정으로만 참여하자. 혹시 실수로 다른 계정으로 참여해버렸을 때는 동일인임을 알려야 한다. 사전에 사용자 문서에 동일인임을 알려 오해의 소지를 줄이는 것도 좋다.

위키백과에는 다중이와 관련하여 오리 실험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쉽게 말해서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헤엄치고, 오리처럼 꽥꽥거리는 동물이라면, 그 동물은 오리라고 간주한다"라는 것으로, 다중이질에 대해서 서로 다른 인물이라는 명백하고 합당한 근거가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이상, 같은 특징과 패턴, 가입시기, 화법을 공유하는 계정들에 대해서 동일인이라고 간주한다는 것이다. 보통은 약한 제재만 가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여론을 호도했다고 판단, 영구차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1.3. 사례[편집]

전설의 60다중이 IP 사건(2007년)

나무위키의 378개의 외부 개입용 다중 계정 적발 사건: 이 사건 이후로 지금까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대규모로 적발된 다중이이다. 이 다중이는 모 문서에 관해 대규모로 외부 개입용 계정을 숨겨두었다 관리자의 철퇴를 맞게 되었다. 아이디의 패턴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닉네임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사용한 듯 하다.

또다른 예로는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에서 국정원의 김하영 여직원이 노트북에 MAC주소 변조 프로그램인 TMAC V6을 설치해 IP주소를 바꿔가며 게시글을 올리고 찬성.반대를 클릭하면서 여론조작을 시도한 바 있다.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 문서에서 다중이의 살아있는 예시를 볼 수 있다.

프리게이트 사건의 다중이 발각 사례에서 나온 명언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의 경우는 아예 인터넷 밈이 되어버렸다.

난다 난다 니얀다 3기 허위사실 유포 사건도 다중이 수법이 사용된 예시이다.

EVE 온라인에서는 이 다중이짓이 대규모 금융사기에 이용된 적이 있었다. 겉으로 건실한 자산운용사를 운영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전형적인 폰지사기로 당시 돈 기준으로 미화 17만 달러(?!)어치의 ISK를 모은 이 유저는 다중 캐릭터를 고객으로 위장하면서 투자금을 끌어모았는데, 한 유저가 이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저지르던 문법 오류를 비롯한 증거를 제시하자 여기에 과민반응을 하다가 돈을 먹고서 튀어버렸다. 튀기 직전 자신에게 속은 호갱들을 비웃는 동영상까지 올려 전설이 되었다. 위에서 사기꾼이 한 반응이 과민반응이라고 적은 이유는 증거를 제시한 인물이 또 다른 사기꾼(...)이라 그냥 무시했으면 될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동종업계 종사자 다만 다중 접속을 비롯한 이 모든 행위는 약관에 위배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사기꾼 캐릭터의 계정은 무사했다고 한다.

윤서인클리앙에서 다중이짓을 하다가 들킨 적이 있으면서 주식 갤러리, 칸코레 갤러리에서도 다중이 의혹을 짙게 받고 있다. 윤서인의 만화가 깡갤, 주갤에 올라오면 순식간에 추천을 받아 개념글에 오르고, 윤서인을 옹호하는 댓글들의 패턴이 비슷하다는 점에 의구심을 느낀 깡갤, 주갤러들이 옹호 댓글들의 아이피 위치를 확인하자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볼리비아, 중국, 카자흐스탄, 뉴욕, 싱가포르 등의 지역들이 나왔다. 주갤에서는 이를 윤서인의 프록시를 이용한 다중이짓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그의 만화가 올라오면 "브라질에서 윤서인씨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팬이 윤서인씨를 응원합니다~"와 같은 댓글들을 달아 조롱하고 있다. 점점 응원하는 지역이 확장돼서 지금은 아이 오브 테러아이어, 뒤틀린 황천같은 데서도 응원하고 있다.

학술계도 결코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이메일 계정을 잔뜩 만들어 그 계정들로 동료평가에서 다중이짓을 하는 건데 그 시초가 대한민국이라는 말도 있다...

가끔 자신의 신상을 유포하기도 한다.

파일:/img/img_link7/719/718582_1.jpg

째원도 시전한 적 있다. 다만 다중이짓은 아니고 좀 다르다. 잘 보면 집 밖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면서 레스토랑에서 글을 쓴 IP 주소가 집에서 글을 쓴 IP 주소랑 같다. 사실 레스토랑에서 산다 카더라 레스토랑이 집 옆에 있어서 무선랜이 잡힌다고

기자단이 엠스플뉴스 야구 커뮤니티 여론 조작사건처럼 커뮤니티 익명 회원으로 위장해 자기 기사 가지고 다중이 짓을 한 경우도 있다.

2. 개그 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박성호가 맡았던 배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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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인격의 선두주자, 다중 인격의 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성호의 두 번째 봉숭아 학당 캐릭터이며, 사실상 1번 문단에 설명된 용어의 시초. 2004년 3월 28일부터 2005년 6월 5일까지 등장했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희화화한 캐릭터.

평상시엔 매우 귀여운(...) 어린 아이였다가 돌연 음흉한 어른으로 변하는 게 웃음 포인트.[4] 박미선이 선생일 땐 동화를 읽다가 암울한 현실이나 성적인 부분을 갖다 붙여 동심을 파괴하는 컨셉이었다가, 동기이자 친구인 박준형이 선생으로 부임하면서 선생에게 대드는 문제학생 기믹으로 바뀌었다. 가장 친한 친구는 앞주머니에 품고 다니는 곰인형 에드드.

마지막으로 출연할 때 다른 학교로 전학가게 되어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울지말라고 했는데 그 직후 다들 경축 다중이 전학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축하해줬다. 그리고 정종철이 당시 아리아리에 등장한 모습으로 난입해 다중이를 끌고 갔다.

알려진 바대로 이 캐릭터의 원작자는 김준호. 김준호가 검사까지 맡은뒤 사정으로 인해 못하고 있는 동안 박성호가 이 캐릭터를 도용해버린 일은 둘 사이가 약간의 소원해지는 계기가 된다. 자세한 것은 박성호 문서 참조.

[1]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 토론이나 게시판, 프로젝트 등에서 다중 계정으로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목적 등이 아니라면 나무위키는 다중 계정 활동 자체를 막지는 않는다. 만약 차단이 되어 있다면, 다중 계정을 이용하지 말고, 활동할 위키를 바꾸자.[2] 대표적으로 PC방, 카페, 고시원 드립이 있다.[3] 다중 계정으로 계속 반달할 경우 차단을 하면 된다.[4] 이 모습이 사마귀 유치원의 쌍칼의 모티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