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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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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누벼이은 다중우주1.2. 인플레이션 다중우주1.3. 양자 다중우주1.4. 경관 다중우주1.5. 시뮬레이션 다중우주1.6. 주기적 다중우주
2. 양자적 평행우주와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경관 다중우주의 차이점3. 대중 매체에서
3.1. 대중 문화 속 다중우주
4. 참고자료

1. 설명[편집]

멀티버스(Multiverse): '멀티(Multi)'와 '우주(Universe)'의 합성어[1]

다중우주론은 우리의 우주 A 외에도 다른 우주 B, C, D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다중우주론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서로 다른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인류 원리 논의의 전제가 되는 이론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1. 누벼이은 다중우주[편집]

파일:v0UXXDq.png
누벼이은(quilted) 다중우주는 우리가 있는 우주의 크기가 공간적으로 무한하다면(또는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충분히 크다면)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모습과 비슷하거나 같은 모습을 가진 또 다른 우주가 그 너머에 존재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우주가 무한하더라도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우주는 빅뱅 이후 빛이 진행한 거리만큼만 가능하다(관측 가능한 우주) 구골플렉스 문서에도 나와있듯 관측 가능한 우주를 이루는 양자적 상태의 갯수는 매우 크지만 유한한 값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측 가능한 우주 너머의 거대한 공간상 어딘가에는 우리의 관측 가능한 우주와 동일한 양자 상태를 가진 복제우주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다중우주들 모두 같은 공간상에 있기 때문에 동일한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1.2. 인플레이션 다중우주[편집]

파일:bprZ5qZ.jpg
'영원한 인플레이션(eternal inflation)' 이론에서 유도되었다. 영원히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도중에 어떤 곳에서만 인플레이션이 종료되고 빅뱅이 일어나는 과정이 무수히 반복된다고 말하는 이론이다. 쉽게 말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에선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빅뱅이 일어나 우주가 탄생한다는 뜻. 대부분의 인플레이션 모형에는 인플레이션이 끝나는 명확한 시점이 없다는 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 다중우주가 존재한다면 우리 우주를 넘었을 때에 다른 우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우주를 넘어서 다른 우주로 간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서로 다른 우주들은 중력을 통해 영향을 줄 수 있고 팽창을 하다가 만나면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이런 흔적을 찾으려는 구체적인 시도들이 있다. 2010년, 다중우주 존재론 증거가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러나, 이후 이 증거를 찾은 WMAP 위성보다 해상도가 3배 더 정밀한 플랑크 위성으로 다시 조사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같은 다중우주의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다중우주에 대한 증거를 찾는 중이다. #, #

1.3. 양자 다중우주[편집]

양자역학의 해석중 하나인 다세계 해석에서 유도되는 다중우주.

1.4. 경관 다중우주[편집]

파일:SkS54eG.jpg
초끈이론에 따르면 칼라비-야우 다양체가 기본 입자의 수나 여러가지 기본적인 상호작용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칼라비 야우 다양체는 이론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500 개가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각각의 칼라비-야우 다양체에 해당하는 우주들이 경관을 이룬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 경관(landscape)다중우주이다.

1.5. 시뮬레이션 다중우주[편집]

파일:5VgbFcD.jpg
우주를 시뮬레이션하는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현실 속의 다중우주. 어쩌면 시뮬레이션한 우주 안의 지적 생명체가 우주를 시뮬레이션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예전부터 제기되온 가능성대로는 일종의 편법을 통해 안정적인 지적 생명체를 시뮬레이션으로 만드는 것이 몹시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다. 시뮬레이션되고 있는 우주 안의 물리법칙은 시뮬레이션 바깥의 우주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진정한 코즈믹 호러

1.6. 주기적 다중우주[편집]

다중우주가 공간적이 아니라 시간상으로 나열되어 반복되는 우주. 시공간적으로 보면 공간과 시간은 동일한 차원이므로 다중우주로 볼 수 있다. 힌두교 등 일부 종교에서의 우주 멸망 후 새로운 우주 탄생과 비슷한 개념이다. 빅뱅 우주론에서는 빅뱅과 빅 크런치를 반복하는 진동하는 우주모형이 있고, 끈이론에서는 3차원 브레인의 주기적 충돌로 인해 빅뱅이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는 이론이 있다.

2. 양자적 평행우주와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경관 다중우주의 차이점[편집]

양자적 평행우주란 게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개념으로 만들어지는 거라면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경관 다중우주는 '애초부터 우주가 다른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양자적 평행우주란 것은 원본우주 A로부터 '있을 수 있는 가능성'으로 파생되는 A-1, A-2, A-3, 그리고 또 거기서 파생되는 A-1-1, A-1-2, A-2-1 …이라면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경관 다중우주는 그냥 원본우주 A, B, C, D 이런 식이다.

좀 더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평행세계는 기본적으로 우주적인 구조(항성계) 자체는 우리가 사는 우주와 동일하지만 지구(정확히는 인류)가 조금씩 다른 역사를 가진채 존재하는 것이라면, 다중우주는 그냥 다른 차원에서 또다른 빅뱅이 일어나 우주 자체가 다르게 시작했기 때문에 지구나 태양계는 커녕 항성계 자체가 다르게 생성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구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존재하더라도 주변 태양계부터 완벽하게 동일할 가능성도 매우 낮고 인류가 똑같이 탄생할 가능성도 매우 낮다. 여러 대중 매체에서는 다중우주가 그냥 '평행세계의 집합'정도라고 해석하고 '다중우주 = 평행우주' 정도로 취급하기도 하는데, 다중우주는 말 그대로 우주 역사 자체가 다른 또다른 우주라는 뜻이며, 아예 빅뱅 자체가 다르게 시작한 우주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우주와 동일한 차원(시공간)의 형태를 가졌을지조차 의문일 뿐더러 완벽히 똑같은 형태로 항성계, 태양계, 지구, 인류가 탄생할 가능성은 그야말로 '극악무도하게 작다. '따라서 과학적 현실성을 중시하려는 설정 덕후라면 '태양계, 지구, 인류가 존재하는 또다른 세계'를 그려내려면 다중우주 보다는 평행세계의 설정을 쓰는게 더 좋다.하지만 가능성이 0이 아니기때문에 불가능은 아니다. 작가가 그러겠다는데 제3자가 뭐라하겠냐만은

3. 대중 매체에서[편집]

사실 다중우주와 평행우주는 엄밀히 말하자면 비슷해 보이면서도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보통 대부분의 일반인들과 대중 매체에서 쓰이는 개념은 그냥 '평행우주의 집합'이라는 개념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다.

그러나 사실 다중우주는 평행우주와 완벽하게 다른 개념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해서 평행우주는 같은 항성계, 같은 태양계, 같은 지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지구의 인류의 역사가 조금씩 다르거나 하는 개념이라면 다중우주는 아예 우주 전체가 다르기 때문에 과학적 현실성을 따져보자면 빅뱅 자체도 우리 우주와 다르게 일어난 그냥 별개의 우주라서, 우리 우주가 겪은 것 처럼 같은 항성계, 태양계, 지구와 인류가 생기도록 시간의 역사가 똑같이 흘러갈 확률은 극악무도하게 적다.

3.1. 대중 문화 속 다중우주[편집]

  • 디지몬 시리즈
    매트릭스 세계관과 같은 경우. 현실의 우주와, 디지몬들이 사는 사이버 공간의 우주가 서로 병존한다.

  • 던전 앤 파이터 - 플레인
    현실 우주와는 전혀 별개의 공간으로서 존재. 말하자면 마블 시리즈의 포켓 디멘션과 비슷한 곳이다.

  • 덴마
    작중 제 8우주, 제 13우주 등이 언급되는 걸로 보아 덴마 세계관 자체에 여러 우주세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우주간을 묶는 '특이점'이라는 것을 부숴 무수히 많은 우주로 나눠지거나, 우주 간의 교차점인 교차공간을 통해 다른 우주로 이동할 수 있다,

  • 샤먼킹
    G.S라는 초공간에 현실 세계의 우주가 포함돼 있으며, 사후세계를 포함한 무수의 코뮌(우주)들이 즐비해 있는 구조.

  • 스트레이를 포함한 반재원월드
    반재원의 세계관은 물질계, 아스트랄계, 멘탈계, 붓디계, 아트마계,아누파다카계, 아디계의 7계중 물질계를 배경으로 한다. 물질계는 아스트랄계 멘탈계와 일정한 순환을 형성하는데, 이 삼계의 피드백으로 가이아의 파편들이 현현하여 물질계에 생사유전한다. 파편들은 생이 다할 경우 아스트랄계로 귀환하여 다시 가이아의 흐름에 합류하고, 이 과정에서 멘탈계의 간섭으로 수많은 평행우주와 다중우주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반재원월드는 스트레이에서 중대한 차원왜곡현상이 일어나서 이 현상의 결과는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로 이어진다.

  • 츠바사 크로니클
    CLAMP 팀 작품들의 집대성. 세계마다의 크기는 작으나, 엄연히 서로 다른 세계들로 구분지어진다.

  • 평행세계 -벨리알 이야기-
    시드나인의 처녀작. 제목 그대로 무한히 팽창하는 다중평행세계가 주제.

  • 포탈2 무료DLC 영원한 테스트 이니셔티브

  • Fate 시리즈
    세계관마다의 스케일은 그리 크지 않지만, 평행세계 등으로 여러 우주가 있음이 명시되고 있다.
    또한 무수히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관찰·간섭하고, 임의의 세계 사이를 왕래하는 마법인 제 2마법을 마도원수가 사용한다.

  • Warhammer 40,000 시리즈
    하술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처럼, 통상적인 이론과 다른 유형의 다중우주가 언급된 케이스. 함선들이 장거리 이동에 사용하는 워프가, 단순한 초공간이 아닌 사념으로 탄생한 개념적인 우주로 묘사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종교나 신화등을 나타내는 위상이 재료가 되어 무수한 병행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세계관. 단순히 시간 분기에 따라 세계가 나눠지는 기존 평행우주론과 달리, 마술 법칙에 따라 다양한 우주가 형성되는 독특한 형태.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시간이동 등으로 분기점이 나뉘는 등, 다중우주론에 따른 세계 분할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블, DC처럼 무한하진 않지만 평행우주론을 따른 케이스.

  • 헤일로 시리즈
    선각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 케이스. 선각자의 이동방식이 단순 슬립스페이스가 아닌 다중우주를 가로지른다고 한다.

  • 이경영(1978) 작가 세계관(가즈나이트 시리즈, 용의 땅 그라니트 등 포함)
    검은 우주들을 내포한 하얀 우주까지 포함할 경우 한정. 작중 사건배경인 가장 커다란 검은우주는, 원리적인 의미에서만 맞지 마블이나 DC에서 흔히 보이는 무한한 우주는 아니다. 거대한 한 우주 이내에서 소우주(은하 여럿 수준)들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2]

  • 슬레이어즈
    CLAMP 세계관과 비슷한 케이스. 각각의 세계가 그리 크게 묘사되지는 않으나, 엄연히 하나의 거대한 공간 안에 법칙 등이 다른 세계(그중에서 대표적인 세계가 리나 일행이 사는 세계)들이 존재한다.

4. 참고자료[편집]

[1] 하나를 뜻하는 "Uni"를 여럿을 뜻하는 Multi라는 접두사로 바꾼 것이다.[2] 원리상으로 다중우주론에서 우주의 크기를 따지진 않기에(천체 물리학자 John Gribbin 저 'In search of the Multiverse'에서도 다중우주론을 논하면서 우주의 크기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아예 아니라고 하기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