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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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소어 (2000)
Dinosaur

파일:dinosaur.jpg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환타지아 2000

다이너소어

쿠스코? 쿠스코!

감독

랄프 존데그, 에릭 레이턴

제작

팸 말스던

각본

존 해리슨, 로버트 넬슨 제이콥스

출연

D. B. 스위니, 알프레 우드워드 외

음악

제임스 뉴튼 하워드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png 2000년 5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00년 7월 15일

상영 시간

83분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pn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png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pn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비

$127,500,000

북미 박스오피스

$137,748,063

월드 박스오피스

$349,822,765

서울 총 관객수

654,446명

국내 등급

파일:전체 관람가.png 전체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영화와 현실의 차이5. 기타

1. 개요[편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첫 3D 애니메이션이자,[1] 디즈니의 순수 각본으로 제작된 두번째 애니메이션이다.[2]

개봉 당시 국내와 해외를 합하여 349,822,765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영화의 교훈 및 스토리 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또한 공룡을 소재로 한 작품이면서도, 티라노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 같은 대중적인 공룡이 아닌, 이구아노돈처럼 인지도가 낮은 공룡들을 출연시킨 부분에서, 참신함이 돋보인다고도 평가된다. 다만 재미와는 별게로, 작중 등장하는 공룡들에 대한 고증 오류가 심각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2. 시놉시스[편집]

평화로운 이구아노돈의 서식지에 육식공룡들이 침략해온다. 거대한 공룡들은 이구아노돈을 공격하고 공룡알을 모두 밟아버리지만 알 하나가 살아남아 물에 빠지고 어느 섬에 표류한다. 알에서 깨어난 이구아노돈 공룡 알라다는 어떤 공룡의 침략도 없이 섬에서 다른 동물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평온하게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 날, 섬에서 함께 자란 여우 원숭이들의 짝짓기가 시작되려는 찰나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지만 다른 여우원숭이들은 모두 죽고 야르, 플리오, 수리, 지니만 살아남는다. 하는 수 없이 육지로 돌아가기로한 여우 원숭이들과 알라다. 안전한 서식지를 찾아 다니다가 공룡 무리를 만나게 되는데...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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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다(Aladar) - 성우 : D.B. 스위니/최원형

본작의 주인공.
청회색 가죽의 수컷 이구아노돈이다. 영화 도입부에 카르노타우루스가 둥지를 습격하면서 둥지의 알들이 죄다 짓밟히는데, 사태 중 유일하게 살아남으면서 어찌어찌 여정을 걸치다가 여우원숭이 섬으로 흘러 들어와 부화하게 된다. 이후 여우원숭이 가족의 일원으로 같이 살아가지만 자신이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모를 리가 있나 자신의 짝을 찾을 수 없음에 낙담한다.[3]

유성이 떨어진 후 야르, 플리오, 수리, 지니와 함께 살아남고, 본토로 건너온 후 새 보금자리를 향해 이주하던 크론 무리를 만나 합류하게 된다. 이후 무리 중 노쇠한 공룡들과 우정도 쌓고, 크론의 여동생 '니라'와 연애 플래그도 세우는 등,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무조건 보금자리를 향해 강행군만을 강조하는 대장 크론과, 노쇠하고 약한 공룡도 모두 데리고 가려는 알라다는 대립하게 된다.[4]

결국 알라다는 노쇠한 공룡들과 발을 맞추느라 무리에서 낙오되고,[5] 설상가상으로 비를 피해 동굴에서 쉬던 중 카르노타우루스 두마리를 만나 위기에 봉착한다.

다행히 브루톤이 몸을 바쳐 희생해 위기를 벗어나지만, 동굴 입구가 낙석으로 막히고 내부의 끝마저 막장이 나오자 절망한다.[6] 그러나 베이린이 일갈을 날리고 몸을 다해 벽을 뚫으려고 힘쓰는 모습에 감복해 다시 한전 힘을 내고, 그렇게 낙오자 무리는 동굴을 나와, 그토록 바라던 새로운 보금자리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크론의 무리가 잘못된 방향[7]으로 가고 있음을 알려주러 가나, 이 과정에서 동굴에서 조우했던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뒤를 쫓기게 된다. 결국 무리 모두가 골짜기에서 카르노타우루스를 맞닥뜨리게 되나, 자신을 필두로 다른 초식공룡들과 물량으로 카르노타우루스를 제압하고 퇴로를 여는 대활약을 한다. 이후 카르노타우루스를 관광보내고 무리의 새로운 지도자로 올라서서 안전하게 새 보금자리에 도착함으로서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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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원숭이 가족의 어른이자 플리오의 아버지. 알라다에게는 할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이다. 처음 섬에 떨어져 부화한 알라다를 보고는 원숭이 잡아먹는 도마뱀이라고 기겁하며 탐탁치 않게 여기지만, 딸 플리오의 말과 더불어 새끼 알라다의 애교(...)에 고집을 꺾고 받아들이게 된다.[9] 유성사태 이후 남은 가족과 함께 알라다의 등에 업혀 크론의 무리에 합류하고, 낙오자 무리의 일원인 이마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대사:"아비나 애나 다 똑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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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오(Plio) - 성우 : 알프리 우다드/성병숙

야르의 딸이자 수리와 지니의 어머니. 지혜롭고 사려깊은 성격으로 알라다가 무해한 초식공룡임을 간파하고 입양하게 된다. 이후 짝이 없는 알라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하며, 알라다가 힘들어하거나 절망에 빠질 때마다 옆에서 다독여주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약초에도 조예가 깊은지, 브루톤의 상처를 동굴에서 자생하던 약초로 치료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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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오의 아들.[10] 작중 개그 캐릭터 포지션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알라다와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유머선과는 별개로 암컷 여우 원숭이들에겐 인기가 없는 편(...). 초반의 짝짓기에서도 홀로 남겨진 채 알라다 앞에서 정신승리 애써 괜찮은 척을 한다.[11] 하지만 새로 도착한 보금자리에선 유일하게 남은 젊은 수컷이라 그런지 하렘(...)을 만들어 즐겁게 산다. 인생의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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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Suri) - 성우 : 헤이든 파네티어/김초연

플리오의 딸.[12] 지니보다 침착하며, 은근 귀여운 캐릭터. 그러나 알라다와 숨바꼭질 하는 첫등장 후로는 비중이 거의 없다(...). 다만 알라다와 함께 이구아노돈 새끼들을 놀아주는 등, 분량은 어느정도 챙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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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론(Kron) - 성우 : 사무엘 E. 라이트/한상덕

본작의 메인빌런
운석으로 황폐해진 종래의 보금자리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하는 무리의 우두머리 수컷 이구아노돈이다. 난폭하고 이기적기며 속이 좁은 성격을 가졌는데, 성격에 맞게 외형도 무시무시한 편. 우선 몸집부터 우람하고 험상궂게 생긴데다가, 콧등에는 뿔을 연상시키는 벼슬까지 있어 영락없는 알파 분위기를 뿜어낸다.

보금자리에 도착하는 것만을 염두에 둬서인지 시종일관 무리를 독촉하고 몰아세우며, 그 과정에서 약하고 노쇠한 공룡들이 지쳐 죽거나 육식공룡의 밥이 되도 신경쓰지 않는 등,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13] 거기다 이기적인 면모도 강해, 말라버린 호수 바닥에서 알라다 일행이 물을 파내자 갑툭튀해서 그 웅덩이를 빼앗고는 다른 공룡들이 물을 마시러 오자 쫓아내 버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알라다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마지막에 알라다가 나타나 보금자리로 향하는 길이 따로 있다며 무리를 선도하자 열받아 알라다를 공격을 감행하고, 죽이려까지 든다. 하지만 동생이었던 니라가 이를 저지하자, 이에 충격받은 듯 멍하니 다른 공룡이 떠나가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카르노타우루스가 나타나자 알라다가 놈을 불러왔다고 비난하며 무리를 선동하고, 급히 절벽을 올라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알라다가 다른 공룡들과 힘을 합쳐 카르노타우루스를 저지하고 골짜기에서 빠져나오게 되자, 카르노타우루스는 오히려 혼자 떨어진 채 도망에만 급급한 크론을 만만하게 보고 그를 노리게 된다. 크론은 그것을 보고 황급히 도망치지만 결국 절벽 끝에 몰리게 되고,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등을 물린 후 바위에 패대기쳐지면서 등이 부러져 죽는다.

여담으로, 후반부에 알라다와 격투 중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장면을 보면, 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 포효를 내지른다(?!!). 종 정체성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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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라(Neera) - 성우 : 줄리아나 마굴리스/함수정

크론의 여동생이자 히로인인 암컷 이구아노돈. 처음엔 알라다를 덜떨어진 쑥맥으로 보고 무시했으나 히로인들이 다 그렇듯 알라다의 따뜻한 면모에 감화되어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후 크론이 알라다를 공격하자 알라다의 편에 서서 크론을 제지하며, 알라다를 따라 카르노타우루스와 맞서고는 새 보금자리에 도착해 알라다와 짝을 이루게 된다. 작중에서는 꽤 똑부러지고 강단있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크론의 이기적이고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를 언짢게 여기지만[14] 크론 자체는 동생으로서 정이 많았던 듯하다. 카르노타우루스가 크론을 추격하자 알라다보다도 먼저 뛰쳐가며 경고하고, 크론의 숨통을 끊으려는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망설임없이 달려드는 등 오빠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여담으로 무리에서 니라를 따라다니는 두마리의 새끼 이구아노돈이 있는데, 당연히 자식이 아니다. 본래 고아인 개체들이었으나 알라다가 챙기기 시작한 것을, 이후 알라다가 낙오되면서 니라가 챙기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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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톤(Bruton) - 성우 : 피터 시라거사/이봉준

덩치가 크론만큼이나 큰, 우락부락한 수컷 이구아노돈이다. 크론의 오른팔이자 무리의 부대장 포지션으로, 고동색 가죽과 코의 벼슬 등이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주는 편. 초반에는 크론에 동조해 무리를 몰아세우고 알라다를 위협하는 등 재수없는 인상을 주지만, 동료와 물을 찾다가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습격당해 큰 상처를 입고 돌아오고,[15] 가까스로 도망친 그를 카르노타우루스가 쫓아오면서 무리 전체가 추격받을 위기에 처하다 크론에게 버림받는다.[16]

결국 부상으로 얼마 못가 무리에서 낙오되고, 그런 그를 낙오자 무리가 받아들여 함께 동굴로 은신하게 된다. 처음에는 원래 그랬듯, 낙오자들을 가망 없는 존재로 보고 멸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상처를 치료받고 한 무리로 받아들여지면서 알라다에게 감화되고, 이후 카르노타우루스들이 동굴로 쳐들어오자 알라다에게 다른 일행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는 폭풍간지를 보여준다.[17] 결국은 동굴 기둥에 돌진해 동굴을 무너뜨림으로 카르노타우루스들과 동귀어진한다.[18] 초반에는 오만하기 짝이 없었으나 사태에 휘말려 바닥까지 추락한 후, 그런 자신을 이유없이 받아들여 준 낙오자 무리에게 목숨까지 바쳐서 은혜를 갚은 모습이 상당히 임팩트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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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린(Baylene) - 성우 : 조앤 플로우라이트/나수란

늙은 암컷 브라키오사우루스. [19] 일족의 마지막 남은 생존자라고 하며 첫 등장에 큰 덩치로 알라다를 넘어가는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준다. 하지만 덩치에 걸맞잖게 매우 순하고 겁이 많은 성격으로, 자기보다 훨씬 작은 공룡이 알짱거려도 뭐라 말도 못하는 성격. 굉장히 노쇠했기 때문에 무리 뒤로 쳐지나 알라다의 배려와 희생으로 기운을 차리게 된다. 이후 알라다가 폐쇄된 동굴에서 절망에 빠지자 자기에게 희망을 준 녀석이 이제 와서 절망이 무엇이냐며 일침을 놓고는 그 거대한 덩치로 동굴 벽을 두들겨 길을 뚫는 위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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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Eema) - 성우 : 델라 리스/박민아

늙은 암컷 스티라코사우루스. 베이린의 친구이며 에우오플로케팔루스 얼을 강아지마냥 데리고 다닌다. 또한 베이린과 달리 한 성깔하는 편인지라, 중간중간 직설적인 멘트를 날리는 편. 마찬가지로 노쇠한지라 강행군에 지쳐 무리 뒤로 쳐지지만 알라다의 보살핌을 받아 여행을 계속 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알라다 가족을 추격한 벨로키랍토르들을 아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는 듯. 여담으로 목의 프릴이 여우원숭이 가족에게 좋은 그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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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

에우오플로케팔루스. 이마의 애완(?)공룡인듯 하며[20] 하는 행동도 영락없는 강아지. 이상하게 다른 초식공룡들은 멀쩡히 말을 하는데 이녀석만 말을 못한다. 레알 강아지 취급 아무래도 작은 크기로 보아 아직 어린 개체라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처음 만난 알라다에게 호감을 보이며 잘 대해준다. 하긴 성체 안킬로사우루스의 스펙이라면 카르노타우루스 따위 한방에 황천길로 보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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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 떨어진 후 살아남은 알라다 일행 앞에 첫 등장한다. 무리 사냥으로 알라다 일행을 사냥하려 하나 크론의 무리가 나타나자 물러나고, 이후 무리를 따라다니며 지쳐 쓰러진 스트루티오미무스의 시체를 먹어치운다. 작중 붉으스름한 머리를 지녔는데, 유일하게 푸른 머리에 유독 큰 덩치를 지닌 개체가 무리의 우두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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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적이자 최종보스.
초반에 새끼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추격하다가 초식공룡의 터전을 급습하는 것으로 엄청난 포스를 과시한다. 알라다의 둥지를 짓밟은 것도 이 녀석들 중 하나이며, 유성이 떨어진 후에도 두 마리가 먹이를 찾아 크론의 무리를 추격하는 공포스러운 면모를 과시한다. 정찰나온 브루톤과 정찰 대원을 습격해 정찰 대원은 잡아먹어 버리고 브루톤은 상처를 입히며, 이후 동굴에서 알라다 일행을 습격하나 브루톤의 희생으로 한 마리가 바위에 깔려압사하고 만다.

그러나 더 큰 놈은 살아남고 후반부에 알라다와 초식공룡 무리를 따라잡게 되면서 위협을 가한다. 처음에는 무리가 겁에 질린 모습을 보고 의기양양하게 달려드나, 알라다를 중심으로 공룡들이 뭉쳐 대항하자 어안이 벙벙하여 정신을 못 차리고, 결국 무리가 빠져나가는 걸 바라보기만 한다.[21]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혼자 도망치는 크론을 보고 만만하게 여겨 추격해오고, 크론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니라조차 위협하나, 알라다에 의해 절벽 끝으로 밀리게 되면서 끝내 추락사하게 된다. 이때 알라다의 등을 물고 늘어져 물귀신 작전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어우 추잡해

대다수의 한국 자막에서는 카르노타우루스를 육식공룡으로 오역했다. 본래 '카르노'가 육식을 뜻하기에, 육식공룡을 의미하는 카르노사우루스로 오인하고 잘못 번역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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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오비랍토르, 프테라노돈[22], 파키리노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스티기몰로크, 스트루티오미무스, 미크로케라투스 등이 등장하나 별 비중은 없다.[23]

4. 영화와 현실의 차이[편집]

  • 영장류가 있다. 비록 인간의 모습을 닮았기에 친근함을 어필하기는 했지만, 고증상 너무 말이 되지 않는 부분. 백악기에도 포유류가 있기는 했지만 생태계 지위 때문에 다양한 진화가 불가능했고, 가장 큰 포유류가 겨우 오소리 정도 되는 크기였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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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의 복원 또한 실제 공룡과는 많이 다르다. 가장 큰 예는 역시 카르노타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본래는 이구아노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작은 크기에다 체형 또한 호리호리하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위용은 가히 티라노사우루스 급으로 압도적이고 우락부락하다.[25]

외형 뿐만 아니라 앞다리도 티라노사우루스만큼이나 길게 디자인되었다. 원래 카르노타우루스를 비롯한 아벨리사우루스과는 팔이 흔적기관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짧고, 관절도 퇴화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영락없는 고증오류. 아무래도 영화의 최종보스이다보니, 그 위용을 살리기위한 결정이겠지만 고생물학계를 포함한 관련 집단에서는 여러모로 어색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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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로키랍토르의 경우 영화상의 비율로 따져볼 시, 키만 2m가 넘는 괴수가 된다.[26] 비록 두상은 고증을 제대로 따른 모습이지만 너무 가늘어서 오히려 트로오돈에 가까운 형태를 보이고, 깃털도 없다. 본래 초기 컨셉아트를 보면 벨로키랍토르를 온몸에 깃털이 달려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했었는데,[27] 기각된 것이 아쉬울 따른. 또한 영화에서처럼 여럿이 떼지어 덤빈다고 이구아노돈 같이 큰 공룡을 사냥하는 건 상당히 무리다. 비유하자면 코끼리에게 자칼이 무리지어 덤비는 격.

  • 오비랍토르 역시 깃털이 없으며, 알도둑으로 나온다. 물론 오비랍토르가 알을 먹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지만, 알을 품는 화석이 발견된 이후로 알도둑 낙인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5. 기타[편집]

디즈니답게 영화에 사용된 음악이 모두 훌륭한 편이다. 음악은 베테랑 영화음악가인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담당했는데, 명성에 걸맞게 음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초반부 알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공룡이 지배하는 땅을 보여주는 The Egg travels이라던가, 사막을 가로지를 때 나오는 Across the Desert, 후반부 카르노타우루스에 맞서 모든 공룡이 일치단결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의 음악 Stand Together 등이 있다.

제작 초기에 기각된 설정이나 컨셉아트가 상당히 많다. 우선 제작 초반에는 이구아노돈이 아닌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주인공으로, 카르노타우루스가 아닌 티라노사우루스가 악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며, K-T 멸종을 배경으로 설정해, 그에 맞게 어둡고 폭력적인 분위기로 제작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디즈니에게 그런 건 있을 수가 없어 하지만 스티라코사우루스는 표정이나 감정표현을 나타내기가 어려웠던 탓에, 처럼 생겨서 감정표현을 연출하기 쉬운 이구아노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28]

또한 초기 컨셉아트에는 당시 과학계를 강타했던 깃털 공룡들을 모델로 한 복원도가 많았고,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공룡들의 디자인 대다수가 현생 동물의 채색과 형태를 적용했다는 것이다.[29] 이것은 후에 나오게 될 서적 All Yesterdays가 내세우는 주제와 일맥상통하기도 해서, 해당 서적의 발매 이후 적지 않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물론 본격적으로 영화가 제작되었을 때는 공룡들이 평범한 단색으로 나와서 아쉬울 따름. 그밖에도 알리오라무스, 콤프소그나투스, 데이노수쿠스,[30] 유타랍토르 등 영화에 나오지 않은 공룡들과 동물들이 여럿 예정되어 있있다.

이 외에도 조연들과 엑스트라의 설정도 초기와 많이 달랐다. 알라다의 여우원숭이 가족이 초기에는 알라다와 같은 이구아노돈 가족이였으며,[31] 본래 알도독은 오비랍토르가 아닌, 컨셉아트에서나마 등장한 알바레즈사우루스로 예정되어 있었다.[32] 이 외에도 초기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대신 아마르가사우루스가 나오고, "Vorax"라는 가상의 익룡도 나올 계획이었다고 한다.

또한 최종적으로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삭제된 장면들이 상당히 많다. 우선 알라다와 이마의 대화 장면이 많이 편집되었으며,[33] 죽어가는 스티키몰로크를 내버려두고 행군하는 크론의 모습,[34] 벨로키랍토르들이 니라와 새끼 이구아노돈 둘을 공격하지만 크론의 등장으로 벨로키랍토르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죽고, 벨로키랍토르 우두머리는 크론의 의해 꼬리가 잘린채 도망가는 장면[35]들도 모두 삭제됐다. 또한 공룡이 공룡을 잡아먹는 장면도 꽤 적나라하게 묘사될 예정이었는데, 카르노타우루스들이 스티라코사우르스로 추정되는 죽은 공룡의 시체를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이나, 벨로키랍토르들이 죽은 스트루티오미무스를 먹어치우는 도중, 카르노타우루스들이 등장하자 내빼고 멋이를 빼앗기는 장면도 있었다.[36]

[1] 이 영화에 투자된 기술에 힘입어, 디즈니사는 훗날 라푼젤이나 겨울왕국 같은 3D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대거 개발하는데 큰 성과를 이륙해낸다.[2] 여담으로, 첫번째 영화는 그 유명한 라이온 킹.[3] 마침 섬의 여우원숭이들이 단체로 짝짓기 의식을 거행해 이에 더 큰 낙심을 느낀 것처럼 묘사된다.[4] 이는 두 캐릭터의 상반된 성장환경이 서로의 대조되는 가치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무리에 섞여살면서 시종일관 육식공룡의 위협을 피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생존경쟁과 도태의 현장을 끊임없이 목격했을 크론은, 어차피 강한 이는 살아남을 것이라는 확고한 이념으로 강행군을 고집한 것이다. 반면 여우원숭이들과 섬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평화롭게 어울렸을 알라다는, 평생을 천적은커녕 생존경쟁마저도 겪을 필요가 없었다. 그러기에 약하고 뒤쳐지는 동료들까지도 챙길 여유가 있었고, 또한 그것을 당연히 여겼던 것.[5] 이때 크론의 오른팔이자 무리의 부대장급 공룡이었던 브루톤도 합류한다. 본래 그도 크론 못지않게 뒤쳐지는 공룡들에게 무관심한 냉혈한이었으나, 물을 찾던 중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당해 부상당하면서 크론에게 팽당한 것이고, 그런 그를 낙오자 무리가 받아들인 것이다.[6] 처음에는 허탈하게 왔던 길로 되돌아가려고 하지만, 막장의 틈으로 바깥의 빛이 들어오는 것을 지니가 빌견하자 희망을 품고 막장을 뚫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이 되려 동굴 지반을 약화시켜 개구멍마저 막아버리자, 딥빡 참아왔던 절망감이 한번에 터져 완전히 의욕을 잃고 만 것.[7] 본래는 길이 이어져 있었으나, 산사태로 인해 길이 막히고 낭떠러지가 형성되었다. 이를 알리가 없는 크론은 그 길로 무리를 이끌고 있었고, 누군가가 알리지 않는다면 무리가 그대로 길을 가다가 낭떠러지로 몰살할 판국이었던 것.[8] 국내판 버전 엔딩 크레딧에서는 "야"로 나왔으며 작중에서는 이름언급이 없었다.[9] 이때 마지못해 새끼 공룡을 받아들인 척 하면서도, 플리오가 알라다를 안다가 알라다의 머리를 나무에 부딪힐 뻔하자 "머리 조심해!" 라며 기겁하는 츤데레스러운 모습이 백미.[10] 그런데 작중 묘사를 보면, 수리는 플리오를 엄마(mom)이라고 부르지만 지니는 그냥 '플리오'라고 부른다(?). 이런 싸가지 그나마 더빙판에서는 엄마라고 부른다.[11]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괜히 암컷들에게 잘보이려고 애쓰다가 되려 실수하는 어벙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2] 처음 보는 사람은 수컷(...)인 줄 알았다는 웃픈 뒷이야기가 있다.[13] 호숫가에서 행군을 진행하려는 크론을 보고 니라가 물도 없이 이대로 계속 행군을 했다간 무리의 반을 잃게 될거라고 말리지만 "무리의 반이라도 건지게 되니 다행이군"이라고 말한다. 이 대사는 크론의 냉혹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사로, 더빙판에서는 "그럼 반만이라도 살리면 돼!"라는 더 직설적인 대사로 바뀌었다.[14] 이를 볼때 심성 자체는 상당히 배려심도 많지만, 오빠의 눈치를 보느라 나서지는 못하는 듯 하다.[15] 이때 정찰을 같이 나간 동료의 성우는 강수진이며,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습격당해 밥이 되고 만다.[16] 이때 크론은 멀리서 들려오는 카르노타우루스의 포효를 듣고는 네가 놈들을 불렀다며, 차라리 네가 먹이가 되어 희생해야 했었다며 그를 질책한다.[17] 이때 브루톤이 부상당한 데다가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맞서자, 카르노타우루스들이 쉽사리 상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 덕분에, 알라다가 후반부에 무리와 함께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맞설 기지를 얻을 수 있었다.[18] 다만 두마리 중 덩치가 작은 개체만 죽었으며, 더 큰 한 마리는 부상을 입은 채 살아남았다.[19] 사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공룡으로, 백악기 후기가 배경인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이 고증오류로 지적받는 부분이다.[20] 어차피 공룡 대 공룡인만큼 양아들이나 손자 비슷한 관계로 봐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21] 사실 현실 육식동물들도 결국 먹고 사는 동물들인지라, 부상을 입으면 살아가는 데 치명적이기 때문에 무리를 공격하기보다는 낙오된 개체나 작고 약한 동물들을 주로 사냥한다. 실제로 초식동물들도 마냥 온순하진 않기때문에 죽기살기로 포식자들에게 덤벼든다면 육식동물들도 부상을 면하지 못할때도 있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크론의 무리는 육식공룡이 떴다면 무조건 도망을 첬지 뭉처서 대항하지 않았기에 더욱 당황했을 터.[22] 지금은 게오스턴버기아로 명명된 종이 나온다.[23] 사실 삭제된 영상에서는 모든 공룡들이 휴식을 취하려고 할때, 알라다가 자리를 얻을려고 하자 스티기몰로크 한쌍이 알라다를 경계하고, 미크로케라투스 한마리가 알라다의 뒷다리를 공격하며, 다른 이구아노돈에게 자리를 빼앗은 스트루티오미무스 한쌍이 또다시 파키리노사우루스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등, 약간의 비중이 있었다.[24] 영장류와 연관이 있는 고대 포유류로 플래시아다피스가 있지만 이마저도 길게 잡아봤자 5800만년전, 즉 공룡이 멸종한 후에 등장했으며, 외형도 원숭이보다는 다람쥐를 닮았다.[25] 실제로 개봉 당시 어린 연령층의 관객들은 이 녀석이 정말로 티라노사우루스인줄 알았다고 한다. 아닌 게 아니라 딩동댕 유치원에선 티라노사우루스라면서 이 녀석이 나오는 영상을 틀어주기까지 했으니(...).[2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벨로키랍토르는 몸길이도 2m 내외인 작은 공룡이다.[27] 벨로키랍토르의 배색 디자인은 치타를 모티브를 했다.[28] 아이러니한 점은 이구아노돈과 스티라코사우루스 모두 포유류와 같은 안면근육이 없어서, 포유류와 같은 복잡한 표정을 짓지 못한다(...).[29] 이전에 나온 대부분의 공룡 관련 매체에서는 공룡의 채색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단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30] 무리가 강을 건너다가 데이노수쿠스들에게 학살당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지나치게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이유로 시나리오 자체를 변경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작중 무리가 메말라버린 강가에 도착한 장면이, 본래는 강을 건너다가 데이노수쿠스의 급습을 받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듯.[31] 여담으로, 본래 알라다의 가족은 초기에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잡아먹힐 예정이었다.[32] 알을 먹는 모습이 꽤나 기괴하다. 컨셉아트를 보면 알을 그냥 통째로 삼키는 모습인데, 현재의 알뱀을 모티브로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33] 낙원에 이르러서 그곳에 화석으로 남은 공룡 화석을 보고 대화하면서 영화가 막을 내리는 장면도 있었으나 마찬가지로 삭제됐다.[34] 다만 영화에서는 니라와 두 마리의 어린 새끼들이 지쳐 쓰러졌다가 니라가 도와주는 장면으로 바뀌었다.[35]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것처럼 묘사되었다.[36] 영화에서는 다 먹고 뼈만 남른 시체 옆에서 벨로키랍토르들이 발톱을 닦다가, 카르노타우루스가 나타나자 도망가는 것으로 순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