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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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담(弄談)2. 농담(濃淡)

1. 농담(弄談)[편집]

弄談 / Joke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런 거 농이라고도 한다. 적당한 타이밍에 맞춰 하면 사람들을 웃길 수 있으며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 욕하려는 의도나 진심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가끔씩 진심을 담은 뼈있는 농담을 할 때도 있다. 뼈있는 농담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웃기만 한다면 그 사람의 인간관계는 약간 금이 갈 수 있다.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치는 농담도 환영받지 못한다. 진지하게 뭔가 부탁하는데 농담하거나 경고를 주는데도 농담을 한다면 상대방이 자신을 무시하는 걸로 생각해서 시비가 붙는다.
말을 꺼낸 의도가 농담이었더라도 상대방이 진심으로 화를 내면 농담이라고 둘러대지 말고 말실수를 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No fence 사과하는 편이 좋다.

반대로 이를 역이용해, 일부러 상대가 화낼 만한 가시 돋힌 말을 살짝 던지고는 농담이라며 비아냥대는 화술도 존재한다. 당하는 쪽에서는 화내면 속 좁은 인간으로 몰리기 쉽고 화 안 내면 그건 그거대로 속앓이 하게 된다. 당연히 이런 짓 하는 인간은 상대방으로부터 미운털 제대로 박힌다.

고인관련 내용이거나 상대방 부모나 트라우마에 관련되어거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로 함부로 농담을 할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매장될 수도 있다. 혹은 당신보다 높은 사람하는 농담을 웃지 않고 정색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SF 미디어에서는 거짓말과 함께 인간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하기도 한다. 기계적인 기능에 충실한 인공지능이나 로봇 캐릭터가 정신적 성장 끝에 인간성을 획득하였다는 의미로 농담을 하는 경우가 있다.
취성의 가르간티아체임버는 기체 제어용 AI이자 파일럿 세뇌 프로그램에 가까웠으나, 정신적 성장을 거친 끝에 작중 최후의 결전에서는 적에 대한 악의와 비아냥이 가득 담긴 블랙 유머를 선보였다.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대사.
풀 메탈 패닉은 말빨로 파일럿인 사가라 소스케의 머리 위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른 AI가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묘사는 없으며 유독 알이 특별하다는 서술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는 작품 최후반부의 클라이막스를 위한 복선이 된다.

사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무시무시한 살인병기로 쓰였으나 제네바 협정에 의해 사용이 금지된 초강력 살상 무기라고 한다.

2. 농담(濃淡)[편집]

濃淡

소묘나 서예 등등 미술쪽에서 색의 옅고 진하기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소묘에서는 이 농담만으로 표현하는 그림기법이다. 또 물리학이나 화학 등 여러 과학 분야에서도 쓰는 용어이며 의미는 미술에서 쓰는 바와 비슷하게 농도의 옅고 진함을 뜻한다.[1]

[1] 애초에 한자가 같으니 의미가 통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