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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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사고
2.1. 2002년 민주노동당 강남지구당 사태2.2. 서울시립대 교지편집원회 성폭력 피해자 조리돌림2.3.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비호 논란

1. 개요[편집]

노동자연대 홈페이지 / 노동자 연대 웹진

노동자연대(Workers' Solidarity: 옛 다함께[1])는 대한민국의 극좌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성향 노동운동 단체이다. 정당과 유사하지만 정당은 아니고 각 정당 내부의 "정파"로서 활동해왔다.

이들은 반전과 반자본주의를 표방하며, 노동자에게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국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에,노동자 계급의 단결, 해방과 정치적 노동운동을 통한 사회변혁(자본주의 폐지 등)을 추구, 주장하고 있다.

노동자연대는 2001년부터 대규모의 정치 포럼을 주최해 왔다. 초기에는 '전쟁과 변혁의 시대'로 불렸던 이 포럼은 현재 '맑시즘'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맑시즘'에는 강기갑, 노회찬, 심상정, 권영길, 이정희 등 진보정당 정치인, 김수행, 정성진, 박노자, 박세길, 최갑수 등의 진보적인 성향의 학자들이 연사로 참가하였다. 맑시즘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며 2007년에는 고려대가 돌연 강의실 사용허가를 취소하면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또한 경찰이 을지로사무실 압수수색과 회원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 사건 혐의로 출두요구서를 발부하기도했다.#

노동자연대는 현재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의 국제 단체인 국제 사회주의자 경향(International Socialist Tendency)의 대한민국 가맹 단체이다. 이들이 지지하는 이념은 트로츠키주의 지만, 이들은 제4인터내셔널, 그리고 트로츠키 본인의 주장과는 달리, 소련이 노동자 계급의 국가라는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들은 정통 트로츠키주의자들과는 달리 소련 및 기타 스탈린주의 체제 국가들이 공산주의의 기본 전제들과 매우 다르고, 오히려 정부 개입주의적 자본주의와 비슷한 국가자본주의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국, 베트남, 소련 쿠바의 체제를 반대하며, 스탈린주의, 주체사상에도 반대를 한다.http://wspaper.org/article/4246[2]

홈플러스노조가 2006년에 감사패를 주기도 했다.http://wspaper.org/article/17035

2012년부터는 '노동자연대다함께'란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2013년 노동자 중심 진보당 건설을 내세운 노동정치연대에 참여했으나 이후 다시 빠지면서 정의당에 합류하지는 않았다. http://www.redian.org/archive/62044

대한민국의 레디컬 페미니즘세력에 상당히 우호적이며, 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 초등학교 페미니즘북클럽 사건에 대해서는 물의를 일으킨 교사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고 https://wspaper.org/article/19901 은하선을 옹호하기도 했다.https://wspaper.org/article/19897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워마드의 성체 훼손 사건도 옹호했다.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때, 노동자연대는 논평을 낸 적이 있었는데 무슬림들 중에 동성애 혐오자는 대다수가 아니고 개신교인 중에 동성애 혐오자는 대다수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한 적이 있었다. https://wspaper.org/article/17336 # 이슬람 지역의 성소수자 인권이 바닥인 점을 생각하면 당연히 어처구니 없는 주장.

일심회 사건 때 NL을 옹호하기도했다. http://wspaper.org/article/4993 http://wspaper.org/article/4895 http://wspaper.org/article/5061

2017년 10월 11일자로 로힝야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는데 영국과 미얀마정부의 잘못을 적어 놓고선 로힝야가 과거에 자행해온 잘못을 언급하지 않았다.https://wspaper.org/article/19417

문재인정권에 매우 비판적이다.https://wspaper.org/article/20429 산입범위 확대 제도개악, 참여정부의 고용허가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서 자회사 편법,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기간제 교사 제외등이 비판의 표적이 되는 듯. 사실 사회주의 단체입장에서는 문재인정권은 어디까지나 리버럴정권에불과하고 따라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자에 대한 검찰 수사에 착수하자, "상대적으로 진보적"이고 "노동친화적인 입장"을 지닌 이 당선자에 대한 수사는 "이재명 지지로 표현된 진보 염원에 찬물을 끼얹고, 더 나아가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을 공격하려는 목적도 있어 보인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2. 사건사고[편집]

2.1. 2002년 민주노동당 강남지구당 사태[편집]

민주노동당에 입당한 다함께 회원들이 2002년 봄 일순간에 서울 강남구로 대규모 위장전입하여 순식간에 강남 지구당을 장악하고 기존 지역간부들과 기간당원들을 내쫓은 사건이다.

사건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공개서한과 그에 대한 답변, 그리고 반응들

원래 서울 강남/서초 지역에는 민주노동당 창당때부터 이선근[3]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을 중심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고학력자 전문직과 자영업자 위주의 당원들이 뭉쳐서 활동해왔다.

그런데 동네에 살지도 않고, 지역활동에 전혀 참여도 안 하던 다함께 회원들이 갑자기 주민등록을 옮긴 다음에 우르르 몰려와서는 머리숫자로 밀어붙여서 강남갑지구당 위원장 이하 모든 간부 자리를 싹쓸이한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지역활동에는 전혀 관심도 두지 않고, 기존 지역 당원들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완전히 배제한 다음에 강남갑지구당 깃발들고 다함께 활동만 열심히 하였다. 이들은 민주노동당의 지시도 무시하고 오로지 다함께의 투쟁지침만 따라다녔다. 즉 간판은 민주노동당 서울 강남갑지구당인데 실상은 다함께 서울본부인것이다.

생각해보라,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수백명 단위로 갑자기 주민등록만 옮겨놓고 자기도 강남갑 지구당 소속이라면서 나타나서 기존 사람들을 모두 내팽개치고 자기들 멋대로 하면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기존 당원들은 이런 사태에 격분해서 중앙당에 거칠게 항의도 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비판도 했지만 결국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당시 다함께의 한 간부는 반발하는 강남갑 일반 당원에게 이런 명언을 남겼다. 쪽수가 민주주의 인데, 왜 당신들은 우리를 반대하는가? 운동권 내부 상황을 잘 모르는 몇몇 신입당원들은 강남갑지구당 깃발을 따라다니다가, 이게 민주노동당 활동이 아니고 자신들이 다함께의 세 과시에만 활용되고 있다는걸 꺠닫고 나가버렸다.

이들은 다음해인 2003년에는 서초갑 지구당도 똑같은 방식으로 장악하였으며, 나중에는 종로지구당도 접수하였다. 특히 종로지구당은 민주노동당이 해산하는 순간까지 온갖 다함께 행사에 이름만 걸어두는 조직이었다.[4][5][6]

아시다시피 서울 강남지역은 진보정당이 국회의원은 커녕 구의원조차 당선자를 낼 가능성이 전혀 없는 지역었으며[7], 또한 용산미군기지나 청와대처럼 투쟁의 목표물이 될만한 것도 없다. 따라서 여타 운동정파들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지역 특성상 기존 당원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따라서 자기들 회원 정도면 충분히 머리숫자로 밀어 붙일 수 있고, 당지도부나 다른 정파들도 별 신경안쓰리라 계산한 것이다.

진보정당을 자신들의 투쟁도구로만 활용하는 이런 다함께의 종파주의, 분파주의 행태는 여타 운동정파와 일반당원들의 많은 반발을 사게 된다. 그나마 NLPDR은 워낙에 머리숫자가 많고[8], 소위 운동판에서 주류니까 뭉게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다함께는 고작 몇백명 데리고 이런 짓거리를 하면서 반감만 잔뜩 쌓이게 된다.

당시 민주노동당은 당 대표는 물론 국회의원 후보, 지역구 지구당 위원장과 부위원장까지 모두 당원 직접선거로 선출하였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특정 세력이 대규모의 인원을 동원해서 특정 지구당을 장악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빈발했다. 다함께가 일으킨 2002년 강남지구당 사태와 인천연합이 일으킨 2001년 용산지구당 사태 그리고 창당이전에 경기동부가 일으킨 성남지역 창당준비위원회 사태[9]가 대표적이다. 비슷한 사건이 수십군데 지구에서 벌어졌고, 결국 위장전입과 유령당원을 동원해서 지역조직을 장악한 NLPDR주사파들이 2004년 전당대회에서 중앙당 지도부까지 장악하였다.[10]

2.2. 서울시립대 교지편집원회 성폭력 피해자 조리돌림[편집]

2.3.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비호 논란[편집]

2018년 7월 11일 워마드에서 발생한 성체 훼손 사건에 노동자연대가 공식 성명을 통해 성체 훼손자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노동자연대는 천주교 및 기독교인의 성체를 모욕하는 것에 공식적으로 가담한 것이 되었다.

[1]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한동안 민주노동당 지도부에게 승인받지도 않고 "민주노동당학생그룹"이란 명칭을 사용했는데,당시 학생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 학생 그룹 시절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잡지 <다함께>를 대학가나 시위 현장에서 판매하다가, 이것이 유명해지자 2000년 초반부터 조직명을 '다함께'로 변경하였다. 2012년부터는 '노동자연대다함께'란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노동자 연대다.[2] 특히 스탈린 개인과 스탈린주의를 매우 극혐한다[3]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임대아파트 입주자 보호를 위한 표준약관 개정, 부동산 불로소득 방지를 위한 임대사업자 소득세 신설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인물이다. 민주노동당 내에서 진짜 민생경제 전문가라고 평가받았지만, NL주사파들이 당을 장악한 이후에는 겉돌다가 결국 탈당하였다.[4] 민주노동당 종로지구당 위원장이었던 김인식이 다함께의 리더라는 썰이 있었다. 2008년 촛불집회라던가 각종 시위현장에서 보면 김인식이 다함께 대열을 지도하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었다.[5] 그러나 실질적으로 노동자연대의 '리더'는 없다. 여러 명의 운영위원들이 공동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체계이다. 앞 각주에 '다함께는 NL주사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조직체계를 외부에 전혀 공개하지 않으니 알 길은 없지만'이라는 서술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 공식적으로 운영위원,조직노동자 운동팀장, 국제 연락 간사, 사무국장 등등의 직함들을 공개한다. 김인식은 과거에 민주노동당 내부에서 다함께 소속 당원들의 리더 역할을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으로 했던 것이다. 지금은 당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신문 발행인이자 신문사 법인인 레프트미디어 사장이 김인식이다.[6] 물론 공동 운영위원 체계는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입장일 뿐이고, 실질적으로 노동자연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창립자 최일붕이다.[7] 2016년 총선에서 강남구 가운데 옛 광주군 대왕면 일부가 서울로 편입된 지역, 즉 일반적인 의미의 '강남'(옛 광주군 언주면이 서울로 편입)과는 거리가 있는 동들로 구성된 강남구 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당선되었다. 따라서 향후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 사이에 후보 단일화라도 한다면 아주 가능성이 없어졌다고 할 수는 없게 되었다.[8] PD계이었던 이재영 전 민주노동당 정책국장은 NL 계열이 당내 경선에서 동원가능한 숫자를 최대 35000정도로 추산했다.[9] 경기동부와 범좌파 그룹이 따로 지구당 창준위를 만들자, 중앙당이 승인을 보류하고 통합을 촉구하였다. 그런데 경기동부 조직원이 당대표 직인을 훔쳐서 멋대로 도장을 찍은 다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 버렸다.[10] 사실 1999년 정도부터 NL그룹들이 몇몇 지역에서 이런 사고를 치고 있었고, 2001년 소위 9월 테제로 NL들이 집단입당하면서 부터는 전국적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문제는 노회찬, 심상정, 권영길 등 당시 당주류 그룹들이 NL의 대중조직력을 총선과 당내경선에서 써먹을 생각만 하면서 이들을 전혀 제어하지 않은 것이다. 이들의 행패에 반발하는 일반당원들의 항의와 호소가 빗발쳤지만, 권/노/심 세명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진중권은 이런 당지도부의 행태에 반발하면서 '이러면 결국은 주사파에 먹힌다'면서 일갈하고서는 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