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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최근 수정 시각:

http://pds21.egloos.com/pds/201511/26/00/e0095400_5656dedd0da89.jpg

1. 개요2. 특징3. 관련 애니메이션

1. 개요[편집]

http://www.breaknews.com/imgdata/breaknews_com/201511/201511261313933.jpg [1]

대한민국의 게임 회사 넥슨이 주도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다. 2015년 11월, 넥슨이 G스타 프리뷰에서 자사 게임인 엘소드, 클로저스, 아르피엘의 애니메이션화를 발표하였다.#

2015년 11월 26일, 프로젝트 보고회가 열렸다.# 넥슨에선 이 프로젝트의 1차적인 목표는 자사의 게임 홍보로 뒀지만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활성화에도 목표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그 동안 들이부었던 넥슨캐시는 결코 헛되이 쓴 게 아니었을까...?

2. 특징[편집]

지금까지 작은 규모의 중소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위주로 제작되어왔던 다른 한국 애니메이션들과는 달리 넥슨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지원하기에 기대가 몰리고 있다.

그런데 사실 잘 알다시피 한국 게임을 애니로 만드는 시도 자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슬랩 업 파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블레이드 앤 소울/애니메이션, 메이플 스토리 TVA,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등 대부분이 실패했다.[2]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큰 차이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넥슨의 간판 급 게임보다는 2군 에 머물러 있는 게임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 그리고 지금까지 제작된 온라인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들은 일본 회사들로 구성된 일본의 제작위원회들을 통해 만들어져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제작되었는데[3], 이번에는 넥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진이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클로저스의 애니화를 맡은 스튜디오 애니멀고스트 메신저, 노블레스: 파멸의 시작 등의 작품들을 제작한 여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4] 이외에도 아르피엘의 제작사는 레드독 컬쳐 하우스[5]로 결정되었고 엘소드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덕후층에게 '매드하우스의 하청회사'로 알려진 디알무비로 정해졌다고 한다.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고질병이었던 '적극적인 수익 창출 계획 여부'에도 관심이 끌리는 사람들도 있다.

허나 이 프로젝트는, 흔히 말하는 '맨발로 시작한' 한국의 다른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들과는 달리, 꾸준한 수익을 내고있는 매체를 베이스로 삼는 프로젝트다. 즉, 이 프로젝트의 원리는 주로 완구가 원작인 변신자동차 또봇, 터닝메카드 등 현재 한국 아동층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 애니메이션들과도 같다. 애니메이션은 거대한 '광고'이고, 수익은 그 '광고'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그 '광고'가 알리는 대상에게 소비하면서 발생하는 순이익으로 충당한다.[6]

아닌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광고 매체로 쓰인다. 프라모델 판매를 위해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하는 건담같은 경우도 있고, 만화/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홍보가 주된 목적이다. 애니메이션적으로는 상업적으로 실패했더라도 원작 홍보 효과가 뛰어나서 후속작이 나오는 경우도 많은 편.

실제로 이정헌 넥슨 부사장도

"최근 게임 마케팅이 과열되며, 한 달에 20~30억이 그냥 쓰여지고 있다. 이런 돈을 유저들이 게임의 세계관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면 어떨까."

라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마케팅비 20~30억이 그대로 프로젝트에 쓰였단 뜻이다.

헌데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저 돈은 사실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세 가지나 병행하기에는 부족한 돈이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TV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러닝타임이 22~23분, 광고 포함 30분이 아니라 11~12분이라고 한다.[7] 이건 사실 어덜트 스윔에서 만드는 저예산[8] 애니메이션들[9]을 생각하면 된다. 본편 11~12분+오프닝/엔딩 등의 기타 3~4분=통합 15분. 즉 만약을 가정해서 TV 방송 계획이 있을 경우, 플라워링 하트처럼 15분 포맷으로 편성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저 말이 정확히 기존에 쓰던 예산을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돌린다는 소리도 아니고,(과도한 예산과는 별개로 당연히 게임 홍보는 계속 하고있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제작이 1개월로 끝나는 것도 아니니 실제 예산은 저것보다 많을 것이다.

2017년 1월 현재, 클로저스와 엘소드 1화 영상이 각각 공개되어 있는 상태다.

3. 관련 애니메이션[편집]

3.1. 엘소드[편집]

엘소드 엘의 여인 항목 참고.

3.2. 클로저스[편집]

클로저스 SIDE BLACKLAMBS 항목 참고.

3.3. 아르피엘[편집]

아르피엘 6개의 운명 항목 참고

[1] 11월 26일 애니메이션 제작보고회 中.[2] 다만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의 경우는 상업적으로는 흥행하지 못했지만 작품 자체는 상당히 볼 만 하다.[3] 붐힐 대소동이 현재까진 유일한 예외.[4] 사실 스튜디오 애니멀이 클로져스 광고 애니를 제작한 회사이다.[5] 회사 대표는 스튜디오 미르, 연필로 명상하기 등에서 작업한 적이 있는 배기용.[6] 그러나 이 방식은 원작(특히 게임)의 질이 떨어지면 이를 기반한 애니도 망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7] 순수 러닝타임 기준으로 11~12분이니 쿨로 따지면 대략 0.5쿨이 된다.[8] 이 말에 상당히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이제서야 '같은 양의 예산'이란 이유로 김치 전사와 비교되며 찬양 받는 돼지의 왕의 예산도 약 1억이다. 이게 평균적인 30분 분량 국내 TV 애니메이션 한 편의 평균 예산이며, 사실 일본 애니메이션 한 편과 별 차이 없는 수치다. 여기에 15분, 즉 반 밖에 안 된다면, 30분 애니를 여섯 편 만들 돈으로 열두 편을 만들 수 있다.[9] 2010년대 들어서는 카툰 네트워크도 자사 프로그램을 15분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