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메신저

최근 수정 시각:

파일:나무위키+유도.png   BJ NATEON에 대한 내용은 NATEON(BJ)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external/image.itdonga.com/01_4.jpg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서비스하는 인스턴트 메세징 프로그램. 전신은 넷츠고 시절 있었던 메신저 '미니고'.

1. 초기2. 성공3. 현재4. 지원 환경5. 버전
5.1. 5.05.2. 6.0

1. 초기[편집]

처음부터 제법 괜찮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었던 메신저였다.[1] 서비스 초기부터 다양한 버전(윈도모바일이나 yopi라는 핸드헬드 리눅스 머신에까지 제공되었었다)이 지원될 정도로 뭔가 프로그램적으로 덕후스러운 면모를 보여줬으나, 메신저 기능 차체만으로는 시장에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컴퓨터 포털 사이트에서는 문자 보내기 프로그램 정도로 소개가 되는 등 매우 듣보잡 수준이었다.

초기 버전에서는 MSN메신저의 계정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회사에서 MSN을 막아도 네이트온을 통해서는 접속이 가능했기에 인기 있는 기능이었지만 MS에서 MSN메신저 프로토콜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것을 통제하면서 기능은 사라졌다.

2. 성공[편집]

SK가 싸이월드를 인수하면서 싸이월드 미니홈피와의 연동기능이 추가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갑자기 사용자가 급증하였고 MSN 쪽이 묻히는 쪽이 되었다.[2]

무료문자를 절반으로 줄였을 당시 한바탕 소동이 있었는데, 무료문자는 절대로 무료가 아니다. 앞에 SK 달려있다고 장사를 하는 SKT 입장에서 오냐그래하고 무료문자 100건씩 공짜로 쓰게 해줄 수는 없는 셈.

메신저 프로그램 자체만 놓고 볼 때 세세한 기능에서 부족함이 있었으나(과거형) 중간에 클라이언트를 거의 새로 만들다시피 해서 유니코드도 지원하게 되었다.

3. 현재[편집]

업계 지배 제품도 변화하는 시장을 무시하면 몰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본[3].

2000년 초반부터 2010년까지 시장을 지배하는 주류 메신저였으나, 아이폰3GS의 한국 진출 이후 변하는 모바일 시장환경 대응에 완전히 실패해 SK사내 메신저로 전락했다. SK도 이제는 안 쓸 것 같은데. 개인은 PC원격 조작 아니면 쓸 일이 없다. 모바일 시장은 카카오톡의 출시 직후 완전히 잠식당했고, 그나마 파일전송 기능 덕분에 유지하던 업무용 PC메신저 영역에서도 2013년 중반 카카오톡 PC 버전이 나오고 곧 파일 전송 기능이 추가되면서 완전히 몰락했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고 몇 년이 지나도록 모바일버전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건 SK텔레콤의 문자 수익 감소 우려 때문이었다.[4] 이런 SK의 행태는 싸이월드의 몰락에도 일조했다. 스마트폰이 나온지 몇 년이 지나서도 싸이월드 홈피 배경음악 플레이어가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플레이어를 기반으로 작동되었다. 당시 네이버 뮤직도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했던 시점에서 말이다.

2010년 4월부터 은근슬쩍 로그인을 하면 웹브라우저에 네이트 메인 페이지가 뜨도록 해두었다. 네이트의 페이지뷰 수를 늘리기 위한 수작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네이트 메인 페이지에 로그인된 상태로 연결된다는 것. 당시 상당한 소동이 있었고, 네이트닷컴측은 몇 달 버티다가 결국 아무것도 띄우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네이트온 시작시에 뜨는 팝업들을 차단시키는 방법

또한 주렁 주렁 달려있는 광고에 바로가기에 뉴스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일부 사용자들이 광고 제거 패치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중이기도 하다. 다만, 네이트온의 알려진 수익원이 주로 이 광고들이다. 네이트온이 유용하다 생각되면 클릭해주자(...).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넥슨별과도 연동된다.

이걸로 경마를 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9월 3일 이후의 게등위는 이걸 심의하겠다고 하였다.

2011년에 SK컴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네이트온을 접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2013년 현재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메신저의 이용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네이트온과 같은 PC 메신저의 입지는 상당히 위축된 상황이다. 컴퓨터만 켜면 네이트온에 접속해 죽돌이처럼 눌러 앉아 있던 사람들은 많이 사라지고, 회사원들이나 학생들이 업무용 대화를 하기 위해 이용하는 경향이 심해졌다. 게다가 2013년 1분기 경에 카카오톡에서 PC 메신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네이트온은 네이트온 UC라는 모바일 메신저와의 연동, 파일 전송 기능 강화 등의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네이트온 대화창 내용을 복사하면 줄바꿈이 되어 있는 곳이 줄줄이 붙어버린다. 운영체제별 줄바꿈 차이[5]에 의한 문제로, 5.0대, 6.0대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는(...) 유서 깊은 버그.

정확하지는 않으나 2016년 5월부터 네이트온 다운로드 파일에 svchost.com이라는 이상한 파일이 C:Windows\에 설치되고 exe Handler로 등록되는 것으로 보인다. 파리떼 바이러스인 것으로 보이나 더욱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한편 HiDPI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배율을 높일 경우 UI가 흐려지는 문제가 있다. 경쟁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HiDPI 지원 및 자체적인 DPI 조정 기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불편한 사항.

최근에 들어 생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업데이트 두 세 번 중 한 번 꼴로 업데이트 후 실행 시 바이러스 운운하면서 업데이트를 해 달라는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생길 정도로 안정성이 개판 5분 전이다.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문제.

2018년 3월 12일 네이트온 접속 후 채팅창에서 렉이 매우 심해 조치중에 있다.

4. 지원 환경[편집]

PowerPC 시절부터 매킨토시, 리눅스 지원에 대한 고려가 있었고 실제로 실행도 하려고 했으나 장기간 미뤄진 다음에 늦게나마 두 PC용 버전이 나오게 되었다. 중간에 윈도우 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 쓸 수 있는, Java로 만든 호환 메신저인 자테온(JaTeOn)이라는 것이 나와서 그냥 그걸 쓰는 사람도 있었다. (안드로이드용 호환 클라이언트인 JateRoid도 이것 기반이다) 단 매킨토시용은 평가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

두 버전에 대해서는 수익이 없어서 투자할 리소스가 없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6][7] 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리눅스용은 오픈 프로젝트 형식으로 개발이 진행 중.

리눅스의 경우 pidgin[8][9]메신저에 네이트온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유저가 많다. 당시에는 매킨토시용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네이트온 API를 공개를 통한 서드파티를 끌어들이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모바일용(iOS / 안드로이드)으로도 나와 있다. 이들의 뿌리인 PC용 macOS / 리눅스와는 대조적으로 지원이 후한 편.

5. 버전[편집]

5.1. 5.0[편집]

2013년 8월 하순에 5.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나치게 카카오톡을 의식한 UI, 대화와 쪽지의 통합, 접속 상태의 단순화[10], 대화명 보기 옵션의 삭제 등등 이전 버전에 비해 이질적인 면을 보여 줘서 나오자마자 줄창 까이고 있다.
이렇게 된 것은 카카오톡 PC버전이 네이트온의 점유율을 2할 이상 갉아먹어서 SK 입장에서는 똥줄이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또한 현재 네이트온이 사무용으로 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그쪽으로 방향성을 잡은 듯한데, 일반 유저들은 여기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중이다.[11]

사무용으로 쓰는 건 좋은데 알림소리는 지나치게 작아졌고 모바일과 연동돼야 하는데 아이폰에서는 네이트온을 켜놓지 않으면 알림이 오지 않는다 획기적이라면 획기적인 업뎃 원하는 부분과 다르게 가서 그렇지(...).
대화저장은 선택으로 되던 것과 반대로 무조건적으로 저장되며 대화창을 열 때마다 그간 했던 대사가 다 뜬다. 현재 있는 사람들로 채팅방을 구성하는 것조차도 사라져버렸다. 단체 메시지는 이것과 완벽하게 같지 않아서 영 불편한건 마찬가지.

또한 4.1버전에서 되었던 '윈도 탐색기 → 대화창 파일 드래그'가 막혔으며 앙돼 파일 이름이 같은 것이 있는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동으로 파일 이름을 바꿔 버린다. 결국은 사무용으로도 영 좋지 않다. 이후 패치를 통해서 해결. 지금은 드래그로 파일 전송도 가능하고 경로 지정도 가능하다.

일반 창 모드에서는 광고를 없애버릴 수가 없게 되었다. 충격과 공포. 광고를 안 보고 싶으면 미니모드를 쓸 수밖에 없다. 허나 미니모드도 불편하긴 매한가지. 추가적인 패치를 통해 미니모드에서도 좌측 광고창이 그대로 뜨게 변경 되었다. (전체의 1/3 이 광고창이야...) 부계정 설정도 1개로 제한되었다.

전버전의 미니대화하기 부분도 삭제되었으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나쁜 부분은 다 가져왔다고 보면 된다. 가장 불편한 부분은 자동 제공 도메인 외에 직접입력으로 써야 하는 도메인은 저장이 안 돼서 자동 로그인도 안 되고 매번 다시 쳐야한다. 업그레이드를 가장한 퇴화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이걸 이렇게 내놓으니 네이트온 5.0 리뷰는 죄다 까는 글뿐이다.

5.0으로 넘어가면 기본 버전과의 대화도 제대로 되지 않으며, 심지어 매킨토시 버전과는 아예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안된다고 따지니까 웹 버전을 이용해달라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 Aㅏ...

결국 4.1버전의 다운그레이드를 동시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5.0 버전과 연동이 잘 안된다는 모양.

5.2. 6.0[편집]

2016년 1월 말에 6.0이 발표되었다. UI나 기능이나 5.0의 연장선인 듯 하며, 운영체제별 줄바꿈 차이 등의 문제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1] 파일 전송이 이어서가 된다거나[2] 무료문자 100건이 성공의 요인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이용자 급증과는 별로 관계가 없었다. MSN도 무료문자 기능을 붙였지만 별 반응 없었다...[3] 비슷한 사례로 노키아가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동시에 추락했다는 점에서 네이트온과 시기도 같다.[4] 그 때문에 네이트온을 스마트폰에서도 쓰길 원하는 이용자(당시엔 대부분 아이폰 이용자들)들은 개인이 만든 버그가 굉장히 많은 유료 네이트온 연동 앱을 쓸 수 밖에 없었다.그마저도 SK의 쫄보스러운 땡깡으로 자주 로그인이 막혀 리뷰란에는 구매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막을 거면 빨리 출시하던가.[5] Microsoft Windows는 \r\n, macOS는 \r, 리눅스는 \n[6] 일종의 종합예술인 메신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고급 프로그래머의 몸값은 정말로 높은데다가 리눅스, 맥 개발자는 특히 사람이 적기 때문.[7] 2010년 5월 13일에 열린 네이트 오픈 2010 행사에서 이재하 실장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매킨토시용, 리눅스용 네이트온은 거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있으며, 매킨토시용은 알바 수준으로 만들고 있다는 발언을 하여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8] 멀티플랫폼 통합 메신저. (윈도, 맥, 리눅스용 모두 있고, 모든 버전에서 네이트온을 쓸 수 있다. 윈도에서는 쓰는 사람이 비교적 적긴 하다.) 원래 이름은 gaim이였으나 상표권때문에 이름을 pidgin으로 바꿈.[9] 5.0 이후로 대화와 쪽지가 통합되었기 때문에 상대가 4.x 버전을 사용한다면 인스턴트 메시지로 대화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쪽지로 보내야 한다.[10] PC 접속, 모바일 접속만 표시하고(그나마도 한눈에 보이지 않는다) 오프라인 표시 기능이 사라졌다. 그러니까 오프라인은 그냥 아무런 마크가 없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11] 네이트온이 모바일용으로 진작 개발을 했다면 기존의 PC버전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지금의 카카오톡 대신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에서 문자메시지는 어마어마한 수입원이었으니 그걸 대체할 무료 메신저의 개발을 텔레콤에서 막았다라는 카더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