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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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레 미제라블' 1막 삽입곡 'One Day More'의 한국어 초연 제목인 내일로 : One Day More

  • 일본어판 제목이 '내일로'인 영화 : 카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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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路/Rail-ro[1]

1. 개요2. 다른 패스와의 차이점3. 이용 패턴
3.1. 내일로 전국일주3.2. 목적 없이 떠나기3.3. 변칙적인 사용3.4. 마지막 주 또는 첫 주에 떠나기3.5. 단기여행을 원할 때
4. 인기 스팟
4.1. 인기가 좋은 지역의 예시4.2. 인기와 상관없이 호평받는 지역의 예시4.3. 비교적 인기가 낮은 지역
5. 자유석 운영 열차6. 문제점7. 연도별 특징

1. 개요[편집]

2018 하계 내일로 시즌 기간 및 가격

발매기간

2018년 6월 19일 ~ 2018년 8월 29일[2]

운영기간

2018년 6월 16일 ~ 2018년 8월 31일

나이제한

만 29세 이하[3]

발매권종

3일권 일반 50,000원 / 5일권 일반 60,000원

비고

홈페이지
내일로 공지사항


3일 또는 5일 연속으로 ITX-청춘, 새마을호/ITX-새마을, 무궁화호/누리로, 통근열차[4]를 무한정 입석 내지 자유석[5]으로 갈 수 있는 무제한 철도 패스. 더 쉽게 말하자면 자유이용권. 초창기부터 쭉 5일권과 7일권 구성으로 판매되어 왔으나, 2018 여름 시즌에는 7일권이 폐지되고 3일권이 신설되었다. 입장권 기능도 있지만 입장권은 현재는 원래 자동발매기나 창구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특별한 혜택같은 것이 아니다. 물론 당연히 마음대로 들어가서 철싸대짓을 하라는 건 아니다.

현재 KTX, KTX-산천에 대해 60% 할인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단, 좌석 지정권 메뉴가 아닌 할인증으로 입력하니 확인할 것. 또한, 청량리-양평 등 기본운임 구간에서는 할인증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 KTX 전 객실, 부정기(전세) 열차와 관광열차, 특실[6],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은 이 패스를 이용해 탑승할 수 없다. 이쪽은 내일로 티켓보다 교통카드가 더 싸게 먹힌다. 다만 ITX-청춘통근열차는 탑승 가능.

2007년에 계획, 처음 발매하였으며, 그 기대속에 2008, 2009년에도 발매를 시작하였다. 참고로 이 내일로를 내놓게 해준 공로자는 코레일 고객 대표인데, 이 고객 대표 회의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어느 정도는 철도 동호인의 노력이 있었던 셈. 2009년부터는 겨울 시즌에도 발매하고 있다.

내일로의 가격은 열차를 한두 번 탈 것이 아닌 이상 매우 이득인 편으로, 이번 2018년 여름 내일로의 가격은 3일권 50,000원에 5일권 60,000원. 내일로가 처음 출시된 2007년에는 5일권 기준 49,700원이었다가 꾸준히 조금씩 인상되어왔다. 사실 2번 타더라도 3일권으로 운임이 2만 5천 원을 돌파하는 구간을 왕복하거나 5일권으로 운임이 3만 원을 돌파하는 구간을 왕복하면 내일로가 원래 운임보다 싸진다. 예를 들면 주말에 서울-부산 새마을호 왕복으로 타기. 서울-부산 새마을호 편도운임은 주말 기준 4만 원 넘는다. 또한 여름기간(6월 ~ 9월)/겨울기간(12월~2월) 한정이고, 더군더나 연령 제한도 있는 티켓이다. 여러모로 젊어서 사서 고생철도 여행 떠나라는 소리랑 마찬가지인 듯.

기차표(전철 제외)를 발급할 수 있는 모든 역과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하나, 티켓 시작일 일주일 전부터만 발매가 가능하고 1일 발매량은 현장발매와 모바일발매를 합해 2,000장으로 제한되어 있다. 입석 및 자유석이 특정 시기에 대폭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까지는 선착순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목걸이 케이스를 선착순 15,000명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현재도 목걸이 케이스를 주는 역들이 존재하긴 한다.

2007~8년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코레일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철도에 관심을 가지지 않던, 즉, 철도 동호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졌으며, 심지어는 추석 연휴 당시에 왕복 기차표보다 내일로가 싸다보니, 내일로를 이용해서 고향에 갔다 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연휴 기간과 내일로 기간이 겹치는 경우에는 연휴 기간 내 내일로 사용 불가 조건이 추가되었다. 2011년 여름 내일로는 전기 대비 50%에 가까운 발권 증가율을 보이며 동시에 인기있는 구간에서는 열차마다 헬게이트를 열기 시작했다.

내일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평소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한 순천시 같은 지역이 내일로로 흥하는 케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점차 지역그룹역 단위의 내일로 플러스 외에 각 지자체 및 관광지별로 내일로 이용객을 잡기 위한 특전을 마련하는 듯.

여담이지만 외국인도 나이만 맞으면 내일로 티켓을 끊을 수 있다. 다만 실제로는 KTX 탑승도 가능하고 연중발매인데다 좌석지정도 되고 권종도 더 다양한 외국인 전용 패스인 KR패스를 끊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내일로 이용 가능 연령인 29세 이하 외국인의 경우 국제학생증을 이용해 KR youth 패스를 끊으면 2배 가까이 비싸기는 해도 내일로보다 혜택이 더 많다. 입석/자유석 이용만 가능한 내일로와는 달리 빈 좌석이 있는 구간에 한해 좌석지정을 받아서 갈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은 KR패스를 사용할 수 없으며, KR패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인솔해야하는 입장이라면 내일로 티켓을 끊거나, 개별 티켓을 구입해서 이동해야한다. 아니면 서로 다른 열차를 이용해서 특정 장소에서 합류하는 식으로 처리하거나. 이런 경우는 동반권(saver)을 끊어 쓰면 되지만 처음 사용한다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동반권은 내국인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예약자는 외국인이어야 한다.

2015년 8월 30일, 발매 마감일을 딱 하루 앞두고 다큐멘터리 3일에서 내일로를 다루었다.

2. 다른 패스와의 차이점[편집]

일본의 외국인[7]용 무제한 철도패스인 JR패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한국인이 사용할 수 없어서 한국인들이 잘 모를 뿐 우리나라에도 외국인용 무제한 패스는 이미 2005년부터 KR패스(그리고 해피레일패스)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다음은 일본 내국인용 패스인 청춘 18 티켓과의 비교이다.

  • 청춘 18 티켓은 연령제한이 없다. 하지만 내일로는 위에도 봤듯이 연령제한이 있다.

  • 청춘 18 티켓은 무기명식이고 양도가 가능하나, 내일로는 기명식이고 본인만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내일로는 발권 시 전산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철도 회원으로 가입하며(따로 철도회원에 가입하지 않아도), 구매이력이 남는다.

  • 연령제한이 없는 대신 청춘 18 티켓은 5일 비연속식이다. 예를 들어 1월 1일 구매 시 1월 5일 사용 불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청춘 18 티켓은 5장으로 구성되어있고 티켓 1장이 하루에 해당한다. 기간내라면 여유있게 탈 수 있다. 또는 이런 구성을 이용해서 5명이 하루씩 쓰는 방법도 있다.

  • 청춘 18 티켓은 보통 혹은 (신)쾌속등급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일로는 특급격이라고 할 수 있는 ITX-청춘까지 이용이 가능하다.[8] 애초에 한국에는 경원선에서 운행하는 통근열차를 빼면 보통열차라는 게 사실상 없다. 사실상 최하등급 일반열차인 무궁화호 역시 급행열차로 분류된다.

  • 청춘 18 티켓은 JR관할 노선이라면 야마노테선 같은 도시철도 노선도 이용가능하지만, 내일로는 코레일 관할 노선이라고 해도 분당선이나 수도권 전철 1호선 등의 광역전철에서는 이용불가. 즉 일반열차[9]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도 모르고 내일로 패스 가지고 지하철 개찰구 위에 찍는 척 하는 용자도 있을 것 같다.

  • 청춘 18 티켓은 야간 열차 탑승시, 해당일 자정을 넘는 순간, 그 다음 정차역까지만 유효하지만[10], 내일로티켓은 해당 열차의 종착역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시간표상으로 23시 59분 이전에 도착하는 역에서 승차해야 유효하다.


오히려 대만의 철도 패스인 학생용 TR패스가 청춘 18 티켓보다는 여러모로 좀 더 내일로와 더 유사한 편이다. 물론 이것도 규정이 완전히 같지는 않다.[11]

한편 내일로의 대성공에 자극을 받았는지 2013년에는 8개의 주요 고속버스 회사[12]가 연합하여 비슷한 전국구 버스패스인 EBL패스를 출시하였다. 전국여행패스라는 점은 비슷하지만 버스와 철도의 특성상 여러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다. 좀 더 비싸고,[13] 월~목요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대신 고속버스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좌석이 배정되며, 철도가 지나지 않는 지역이나 8개 버스회사의 노선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이 각각 있기 때문에 여행목적지에 따라 적합한 패스를 선택하자.

3. 이용 패턴[편집]

일반적으로 장거리 지방 여행은 남성이 더 많이 다녔지만 내일로의 경우 이용객의 수는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도 시중에 나와있는 내일로 관련 책의 저자 대부분이 여성이다. 어쩌면 이 때문에 내일로 이용객들중에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아보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또한 단지 블로그 등에서 여성 이용자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인 것도 있을지 모른다.

네이버 카페[14] 등 관련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가며 여행지는 정형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라도 2일 보고 경상도 3일 보고 다시 올라올건데 일정 짜주세요' 같은 보통 여행이라면 정신나간 듯한 질문에도 개략적인 모범 일정으로 답변이 올라오는 광경도 보여진다. 물론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라고 올려주는 것이며 일정을 남한테 대신 짜달라는 정도가 되면 까인다. 사실 내일로 특성에 맞으면서 철도로 접근이 가능한 관광지가 5일 일정에 비하면 그다지 많지 않지 않다.

3.1. 내일로 전국일주[편집]

3.2. 목적 없이 떠나기[편집]

자유이용권의 특성을 살려서 목적 없이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 열차나 타고 가며 창밖을 보다가 좋아 보이면 내려서 돌아다니다 다시 열차 타고 가는 식이다.[15]. 혹은 유명 여행지라면 관광 안내소가 한둘은 있을 테니 주변 지역 중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방법도 괜찮다. 관광 안내소에서 지도와 책자를 상시 비치해 놓는데 그것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3.3. 변칙적인 사용[편집]

참고로 5일간 제한이 없이 몇 번이든 어떤 열차든(KTX와 관광열차 제외) 탈 수 있으니, 미성년자나 5일간 외지에선 못 자겠다 싶은 사람은 당일치기로 연달아 5번 가는 식의 변칙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당연히 멀리는 못 가겠지만 숙박이나 갈아입을 옷에 대한 부피와 무게에 대한 부담은 꽤나 덜 수 있는 편. 청량리-부전 등 근성열차를 이용해 숙박을 해결할 수도 있다.

혹은 2박 3일 같은 짧은 여행을 두 번 정도로 나눠서 가는 방법도 있다. 여행할 때 짐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하지만 4박 5일 간 장기여행을 하게 되면 옷을 많이 챙겨가게 되는데, 이 옷들은 여행하다보면 짐덩어리로 바뀌게 되면서 여행 내내 체력과 돈을 갉아먹는 요인이 돼버린다. 보통 숙박비를 아끼려고 저렴한 찜질방을 많이 가지만, 빨래를 금지하는 찜질방이 대부분이라 안면에 철판을 깔지 않는 이상 찜질방에서 빨래를 할 수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내일러들은 착해서 가방에 빨래를 쌓아 놓다가 한계치까지 쌓이면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여 숙박도 해결하면서 밀린 빨래를 처리한다. 이 때가 보통 2~3일이 지났을 쯤이다. 이 때 잠시 집에 들러서 재정비를 하면 숙박비와 세탁비를 아낄 수 있다. 그리고 두번으로 쪼개서 여행을 하면 어차피 한번은 집에 돌아오니까 가지고 나가야 될 옷의 양도 줄고, 당연히 가방이 가벼워지니 보다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아니면 숙소에서 짐을 택배로 붙이도록 하자.

이런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4박 5일 이상의 장기간 여행을 해야만 느낄 수 있는 느낌과 생각을 경험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여행은 길면 길수록 생각과 마음을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긴 여행시간 그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다. 짧게 2박 3일 떠나는 것과 길게 떠나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경험을 준다. 혹 4박 5일 이상의 장기여행을 경험해 본적 없는 위키러라면, 그동안 2박 3일 여행은 많이 해봤을테니 가능하다면 장기여행을 하길 추천한다. 여행이 길어질수록 몸은 더 많이 힘들어지지만, 고생한 만큼 더 많은 것을 얻고 올 것이다.

3.4. 마지막 주 또는 첫 주에 떠나기[편집]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내일로 시즌만 되면 전국 팔도에서 쏟아지는 대학생들로 인해 KTX를 제외한 모든 기차들은 지옥열차가 되고, 관광지 주변 찜질방은 내일러 소굴이 되어버리며, 인기 기차역은 그야말로 난민피난소가 돼 버린다. 게다가 내일로 시즌이 여름과 겨울이 절정으로 치달은 7~8월, 1~2월이라 매우 덥고, 매우 춥다. 즉, 날씨도 극단적인데, 사람까지 미어터지니 내일로 시즌은 그야말로 불쾌와 불편, 그 자체다. 이런 악조건의 환경을 피하고 싶다면, 내일로 마지막 주를 이용하면 된다. 내일로는 8월 31일, 2월 28~29일까지 발권하고,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일정이 8월 31일이나 2월 28~29일에 끝나도록 내일로를 시작하면 날씨도 한결 선선/포근해지고, 대학생 내일러들도 대부분 빠져나가서 정말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내일러들이 "너무 더워요.", "너무 추워요.", "내일러들이 너무 많아서 서서 가거나 바닥에 앉아서 갔어요."라고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쾌적하다. 어느 시간대, 어느 지역을 가든 앉아서 갈 수 있고, 내일로 성지의 찜질방에 가도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대신 소소한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로, 이 기간은 전국적으로 축제가 거의 없는 기간이라 정말 놀거리를 찾기 힘들다. 보통 축제는 계절이 뚜렷한 시기에 많이 하는데 해당 기간은 환절기라 축제가 거의 없다. 여행가는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즐겁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 지역의 특색있는 축제만큼 특별한 것도 없다. 그래서 일부러 축제기간에 맞춰서 가는 내일러들이 많다. 물론 축제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별 문제가 되진 않는다.

두 번째로 내일로 혜택을 거의 받을 수 없다. 내일로 혜택은 거의 1, 2월, 7, 8월 한정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대적으로 성수기에서 벗어난 기간에는 내일로 표를 가지고 있어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는 장점이자 단점인, 다른 내일러들을 만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혼자 여행하는 게 목적인 내일러에게는 문제될 사항은 아니지만, 여행하며 사람도 만나고 싶은 내일러들에는 단점이 된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다른 사람들과 술 한 잔하며 서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교류하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인걸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 물론 그 기간에도 여행하는 사람은 있다. 다만 많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 뿐... 그래도 마지막 주에 떠나는 것도 장점이 많으니 고려해 볼 만한 방법 중 하나다.

사람이 많은 걸 피하면서 제대로 된 계절감을 느끼고 싶으면 첫 주에 떠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는 내일러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학생들이 기말고사를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쾌적하게 내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5. 단기여행을 원할 때[편집]

다른 단락에서 수없이 얘기하지만, 내일로는 기본적으로 자유석 혹은 입석이다. 즉 이동시에 좌석을 보장받지 못하며, 이는 여행이 길어질수록 체력 소모가 훨씬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혹서기와 혹한기를 끼고 운영되는 내일로의 특성은 이를 더욱 부채질하는 원인이 된다.

물론 내일로의 주 이용 층이 지갑사정이 영 좋지 않은 대학생들, 취준생들이다 보니 장기 여행일수록 내일로 이외의 저렴한 교통수단이 마땅히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돈 좀 아끼려다가 체력이 방전돼서 여행의 원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아까운 것도 없다. 따라서 여행계획을 짤 때 이런 기회비용을 잘 따져보고 내일로 여행을 떠날지, 아니면 돈을 많이 모아 단기여행을 갈건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후자를 선택할 경우의 대안을 언급한다.

3박 4일 이내의 단기여행을 목적으로 하면, 일정에 따라 나드리 패스[16]EBL패스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나드리 패스의 최대 단점이 서울역~천안역 구간은 좌석 지정이 안된다는 것인데, 천안역까지는 이용객이 워낙 많아 서울역 아니면 자유석은 없다고 봐도 된다. 따라서 입석으로 가야 하지만, 어차피 ITX-새마을 입석을 타고 가도 천안역까지 한시간만 견디면 된다. 그리고 단기 여행이면 거쳐가는 지역 수가 기껏해야 2~3개일 것이니 패스가 보장하는 좌석지정 횟수인 4~6회면 충분하며, 목적지까지 ITX-새마을로 갈수 있으면 한 량에 24개씩(!) 콘센트가 있으니 스마트폰 충전을 걱정할 이유도 없다. 거기에 ITX-새마을에서는 Wi-Fi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맞춰 탈 수만 있다면 굳이 데이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라면 Wi-Fi가 오히려 계륵이 되어버린다. 숙박비는 시간표를 잘 끼워맞추면 심야열차를 좌석지정 받지 않고 타도 앉아서 푹 잘수 있으니 이것도 어느 정도 절약이 된다.

EBL패스는 주말을 끼지 않거나, 버스가 철도를 압도하는 지역 위주로 갈 때 매우 유용하다. 내일로 이용객이 많은 순천의 경우, 금호/천일고속 공동배차인 센트럴~순천이 3시간 50분, 용산역~순천역 무궁화호가 4시간 40분이다. 생각보다 별 차이가 안난다고? EBL패스는 무조건 좌석 받고 심지어 우등까지 이용할수 있다! 그리고 대충 장거리 우등 세번 정도만 타면 패스 본전은 다 뽑고 남는다.

한군데 머무르면서 잠자는 것도 아깝다면 심야우등이라는 필살기도 존재한다. 특히 심야시간에 차가 막힌다는 건 명절이 아니면 거의 없는 일이기 때문에[17] 이동시간도 한계에 가깝게 절약할 수 있다. 첫차 시간까지 터미널에서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걸리기는 하지만, 2~3일 정도 쪽잠을 자도 상관없고 최대한 많은 곳을 보고 싶다면 생각해 볼 만한 선택지다.

4. 인기 스팟[편집]

내일로 이용자들이 유독 몰리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은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다만 지역을 찾는 이유에 대한 개인차는 엄연히 존재하며, 인기가 높다고 무조건 인프라가 좋은 것도 아니다[18]. 즉 참고로 삼되 일반론으로 생각하지는 말자.

4.1. 인기가 좋은 지역의 예시[편집]

1. 역에서 내려 조금만 이동하면 바닷가가 나오는 경우


2. 해당 시/군이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유명한 경우

  • 경전선/전라선 순천역과 그 주변 도시들[19] : 순천은 순천만 갈대밭과 정원박람회가 열린 순천만정원, 옛 낙안군의 중심지인 낙안읍성을 위시한 여러 볼거리가 풍성하다. 게다가 순천이 전남 동부 교통의 결절점이라서 근처 도시로 넘어가기 편한데다가 숙박 및 편의시설 면에서 주위 지자체보다 유리하다. 특히 서부경전선 연선인 보성군 쪽으로는 열차 운행 횟수가 적고 배차 간격도 엉망이라 순천에서 88번 버스로 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편하다.[20] 주변 도시 중에는 여수, 보성, 벌교가 유명한 편인데 여수는 상술했듯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로도 유명한 여수 밤바다, 엑스포 공원과 오동도 등 해양 관광지가 유명하고, 벌교는 태백산맥 문학관과 지역 특산물인 꼬막이 있으며 낙안읍성도 벌교 코앞에 있다. 보성은 차밭과 율포해수욕장이 있다.

  • 동해선/중앙선 경주역: 전국 최고의 수학여행 명소. 경주 시내에 있는 경주역사유적지구 외에도 보문관광단지, 양동마을 등 다른 명소도 풍성한 편이다.

  • 전라선 전주역: 내일로 기간에 여수엑스포행 열차를 타면 전주역까지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복도를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내일러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전주역을 지나면 열차에는 평화가 찾아오고 심지어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일단 전주 한옥마을이 너무나 강력한 킬러 콘텐츠고, 전주역 주변에서 풍년제과 순례를 마친 내일러들을 정말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진짜 토 나올 정도로 내일러들이 많다.

  • 중앙선 안동역: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등 볼거리가 많다.

  • 경춘선 춘천시 구간: 닭갈비, 막국수 등의 먹을거리는 물론이며, 소양강, 강촌, 김유정문학관 등 볼거리가 많다.

  • 영동선 강릉역: 주문진, 대관령(횡계)로의 연계관광이 자주 이루어지며, 강릉시 자체도 볼거리가 많다.


3. 해당 시/군이 규모가 작은데 볼거리가 많아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경우

  • 장항선 군산역: 이쪽도 군산역이 시내에서 좀 많이 (버스로 15분 거리) 멀기는 하지만, 새만금-고군산군도 권역의 관광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가 구도심에 몰려있다.

  • 전라선 남원역: 남원역의 위치가 다소 에러이기는 하지만, 광한루원 등의 유명 관광지들이 거의 대부분 시내에 몰려있다.

  • 태백선 태백역: 시가지만 돌자면 걸어서도 반나절만에 돌 정도지만, 태백 풍력발전단지나 추전역, 태백석탄박물관, 황지, 구문소 등 볼거리가 적당히 많다. 더군다나 태백시는 철도-시외버스 환승이 전국구 기준으로도 편리한 곳들 중 하나이다.

  • 호남선 목포역: 목포시 인구는 20만 가량이지만,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만큼 도시 규모가 작으며, 도시의 역사가 100년을 넘기는 만큼, 구도심쪽으로 가면 문화재나 볼거리가 많으며, 목포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회센터도 있다.


4. 해당 도시가 교통로의 극단에 위치한 메갈로폴리스인 경우. 이 경우는 목적지가 굉장히 유명한데도 자신이 사는 도시와 거리가 멀어 평소에는 가기 힘들다가 이런 기회에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 경부선/경의선 서울역, 용산역 : 특히 5만원짜리 내일로 3일권의 등장으로 내일로가 무궁화호 왕복 운임보다도 싼 경우가 생겨서 남해안 지역 거주민에게는 서울을 찍고 오기만 해도 이득이다.

  • 경부선 부산역, 동해선 부전역 : 위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부산만 갔다 와도 이득이다.


5. 해당 역이 주요 노선의 결절점에 해당하는 허브역인 경우. 이런 경우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라도 내려야만 하는데, 단순히 환승만 하는 게 아니라 끼니를 때우거나 무언가 볼거리가 없나 하고 둘러보게 된다. 다만 행동 반경이 역 주변으로만 한정된다는 제한이 있다. 다만 이런 역들의 주변 상권이 미약한 경우가 있다는 것. 익산시제천시처럼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는 비교적 약한 도시들[21]도 있다.

  • 경부선 대전역, 호남선 서대전역: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충북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므로 철도만 보자면 최대 결절점이다. 대전역의 경우는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으능정이라는 번화가도 있다.

  • 경부선/대구선 동대구역: 경북의 최대 터미널역. 경전선 본선을 경유해서 삼랑진역에서 분기 및 합류하는 열차와 포항역행 동해선 열차, 경주역을 경유하는 중앙선-동해선 열차를 제외하면 영남을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 경전선/전라선 순천역: 열차 편수로는 익산역에 밀리지만 그만큼 타는 사람도 많아서 매진 행진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이 전남 동부의 타지로 넘어가기도 편하고, 순천 자체에도 구경거리가 많다.

  • 장항선/전라선/호남선 익산역: 겨우 4편성 뿐인 순천~광주/목포 간 무궁화를 제외하면 호남의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여담으로 전주역 항목에 적혀있던 풍년제과의 분점도 있었지만 폐업했다.

  • 중앙선/태백선 제천역: 수도권, 충북, 강원을 모두 잇는 교통 결절점. 영동선 4편성을 제외하면 강원도의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데다 중앙선, 충북선 열차를 통해 수도권, 충북, 대전/충남 등지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다만 역 상권이 부실하며, 제천에서 유명한 편인 빨간오뎅을 먹으려면 10분쯤 걸어야 한다.

  • 경북선/영동선/중앙선 영주역: 경북 북부 내륙의 최대 터미널역. 세 노선이 전부 운행 횟수가 우울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어쨌든 수도권, 강원, 경북, 경남 지방으로의 환승이 모두 가능하긴 하다. 게다가 영주시 자체도 소수서원, 부석사, 소백산 등의 볼거리가 나름 있는 편이다.


6. 내일로 기간과 겹쳐서 특정 이벤트 시기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

  • 경부선 영동역: 8-9월에 걸쳐 영동에서 포도 축제가 열린다.

  • 장항선 대천역: 7월에 보령에서 머드 축제가 열린다.

  • 태백선 태백역: 8월에는 해바라기 축제가, 겨울에는 눈꽃 축제가 열린다.

  • 경춘선 춘천역: 연계관광이긴 하지만, 화천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 겨울에 열리는 산천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4.2. 인기와 상관없이 호평받는 지역의 예시[편집]

1. 해당 시/군이 1박 2일에 소개된 적이 있는 경우. 하지만 출연 지역 중에서도 철도가 연결된 지역이면서 하루에 여러 번 열차가 서 줘야 얼굴이라도 내민다.


2. 역의 조건이 무척 특이한 경우

  • 경북선 점촌역: 명예역장이 축생, 그것도 다. 일본의 고양이 역장을 벤치마킹한 사례이다. 애견 마니아들은 당연히 하악댄다.

  • 영동선 승부역 외 여러 역들: 역 주변이 너무나도 황량해서 선망의 대상이다. 열차로 찾아갈 수 있으면서도 오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3. 역 위치가 노선상 극단에 위치해 있는 경우. 이 경우는 목적지 자체보다는 그 노선을 완주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동서남북 가장 멀리까지 가봤다는 점에 의의를 두기도 한다. 또한 춘천시강릉시, 여수시, 목포시 등은 그 자체로 관광도시로 이름이 높기도 하기에 인기가 좋은 편이다.

  • 경춘선 춘천역: ITX-청춘 한정.

  • 경원선 백마고지역 : 단, DMZ-train을 이용할 경우 내일로로 반값이 되지만 요금을 내야 되며, 내일로로 운임이 면제되는 경원선 통근열차를 탈 경우에도 동두천역이나 소요산역까지 가는 데 전철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 경의선 도라산역 : 이 역도 현재 DMZ-train만 운행하며, 이에 더해서 본인 신원에 문제가 있으면 임진강역에서 헌병의 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 동해선 포항역

  • 영동선 강릉역: 청량리-강릉 구간은 강릉선 KTX가 가장 빨리 운행하나, 내일로 티켓으로는 할인 받아서 별도로 끊지 않는 이상 KTX 이용이 불가능하기에 무궁화호로 우회를 해야한다. 하지만 소요시간 차이가 무려 3시간 차이가 나는 것과 정상 운임으로 비교했을 때, 고작 4,000원 차이지만 내일로를 통해 할인 받아 구매하는 것이 상당히 아까운 할인 혜택을 사용하게 된다.

  • 전라선 여수엑스포역

  • 호남선 목포역: 이 곳에서 내일로를 끝내고 제주도로 가는 변칙도 가능하다.


4. 해당 역이나 역세권의 컨셉 자체가 심하게 철덕들 취향에 특화된 경우

  • 삼척선 삼척역: 철덕들의 환상향 중 하나인 궁촌-용화역 구간의 해양레일바이크가 가까이에 있고 동굴도 은근히 많다. 다만 보통의 여객열차는 삼척역에 가지 않기 때문에 바다열차편으로 내일로 할인을 받아 가는 경우가 많다. 또는 강릉이나 동해역에서 내려 차편으로 이동한다.

  • 영동선 도계역: 하이원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 등 철도 동호인이 가장 선호할 만한 곳이다. 그러나 하이원추추파크 철도 체험시설 이용 없이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전라선 곡성역: 섬진강 기차마을. 역 주변 볼거리도 있어서 당일치기용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졌다.

  • 정선선 구절리역: 랜드마크급 여치카페 하나로 설명 끝. 다만 이 곳 역시 삼척역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정선아리랑열차만 다니는지라 내일로 할인을 받아 가야 한다.

  • 호남선 장성역: 컨셉을 대놓고 홍길동 테마역으로 잡았다.

  • 기타: 급수탑이 아직 보존 중인 역들 등.

4.3. 비교적 인기가 낮은 지역[편집]

  • 철도가 지나지 않는 경우: 내륙지역, 경북 동해안, 군사분계선 인근, 제주특별자치도[22], 완도군 등의 도서지역, 그 외 폐선, 폐역 등[23]

  • KTX 전용 역: 신경주역, 광명역, 울산역, 김천구미역, 공주역 등. 이하동문. 그나마 과거엔 내일로 기간 내 KTX 50% 2회 할인이나 돈지랄KTX 내일로를 끊는 방법[24]이 있었지만 이젠 그것마저 사라졌다.[25] 단, 기초생활수급자 한정으로 문화누리카드가 있다면, 이용기간이 2~3일로 내일로보다는 짧지만 문화누리레일패스를 발급받아 KTX를 이용할 수 있다.

  • 현지 주민들 대상의 소도시 소재 역: 지평역[26], 백양사역[27], 오수역[28], 이원역[29] 등. 당연하게도 가봤자 도대체 할 것이 없다. 아주 계곡이라면 캠핑이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또 이런 역은 무배치간이역인 경우도 적잖이 있어서 더더욱 가는 의미가 줄어든다. 거기에다 배차 간격이 넓고, 가도 교통편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 해당 도시의 규모는 커도 이렇다 할 관광지가 없는 경우: 구미역[30], 광양역[31], 원주역[32] 등. 그래도 이들 역은 대도시고 노선 한가운데인지라 여행 중간에 잠깐 들러 쇼핑할 목적이라면 나름대로 괜찮다. 여기서 소개된 역들은 모두 산업도시의 기능을 주로 해서 발전해 온 도시 및 지역에 위치해 있는지라 관광지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 도서 산간 지역에 인접한 역: 내려서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 너무 시간이 들면서 힘이 부친다. 7일 동안 중요 거점 지점만 찍고 돌아다니기에도 바쁜데 말이다.

  • 관광열차 전용 노선: DMZ-TRAIN이 다니는 경의선[33], 정선아리랑열차만 다니는 정선선, 바다열차만 다니는 삼척선 등이 해당된다. 내일로로 이용이 안 되는 열차지만 할인 쿠폰으로 50% 할인을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돈이 들어간다는 게 문제이다. 심지어는 내일로로 관광열차도 이용할 수 있는 줄 알고 해당 승차권 없이 탑승하는 용자도 존재한다.

  • 배차가 굉장히 드문 역: 경북선, 서부경전선, 영동선 동백산역~영주역 구간의 소재 역 등. 아무리 역 자체가 매력이 있더라도 하루에 몇 번 운행하지 않기에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그나마 서부경전선과 영동선은 최근 관광열차라도 다니면서 이 열차를 이용하면 되기는 하지만, 내일로로는 이용할 수 없다. 심지어 지금은 여객열차가 안 다니는 진해선에서는 평상시에도 기관사와 차장 이외에 승객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사람이 적어서, 열차 한 편성을 통째로 전세낸 것처럼 이용한 사례도 있었다. #

5. 자유석 운영 열차[편집]

2017년 6월 1일 기준, ITX-청춘 열차 중 용산~춘천 간 열차는 평일 전 열차 자유석 운영이므로 생략한다.


  • 경부선·경전선·ITX-청춘(용산~대전)

하행

상행

열차번호

열차종류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비고

열차번호

열차종류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비고

1001

ITX-새마을

서울

06:15

부산

-

4158

ITX-청춘

대전

06:35

용산

월~금

4151

ITX-청춘

용산

06:33

대전

매일

1002

ITX-새마을

부산

06:25

서울

대전 09:27

1041

ITX-새마을

서울

07:10

신해운대

-

4162

ITX-청춘

대전

17:25

용산

월~금

1033

ITX-새마을

서울

19:10

진주

-

1010

ITX-새마을

부산

15:05

서울

대전 18:11

1013

ITX-새마을

서울

20:20

부산

-

4156

ITX-청춘

대전

19:10

용산

매일

4161

ITX-청춘

용산

21:37

대전

월~목, 일

1034

ITX-새마을

진주

16:10

서울

대전 19:40

1012

ITX-새마을

부산

17:10

서울

대전 20:09

1042

ITX-새마을

신해운대

17:30

서울

대전 20:41

1014

ITX-새마을

부산

19:40

서울

대전 22:38


  • 호남선·전라선

※ 전라선 하행은 자유석 운영열차 없음.

하행

상행

열차번호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열차번호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1103

용산

18:44

목포

1112

광주

06:20

용산

1117

용산

20:25

광주

1124

여수EXPO

16:05

용산

1104

목포

16:40

용산

1118

광주

19:15

용산


  • 장항선

하행

상행

열차번호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열차번호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없음

1152

익산

06:10

용산

1160

익산

19:25

용산


  • 중앙선

하행

상행

열차번호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열차번호

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1075

청량리

07:50

영주

1078

영주

18:25

청량리


6. 문제점[편집]


파일:6C2EC816-F594-46F7-A61B-A4C84ADF1087.gif

위 : 우리가 생각하는 내일로의 모습
아래 : 실제로 타본 내일로의 모습

내일로 시행 회차가 늘어나면서 점차 이런저런 문제점들도 나타나고 있다.

먼저, 기본적인 열차 이용 예절이 부족한 내일로 이용객들이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내리기 전에 타기, 자리 주인 왔는데 짜증내기, 선로에 함부로 내려가서 인증샷 찍기 등[34]. 때문에 철도 갤러리에서는 이러한 무개념 이용자들을 '개목걸이'[35]라 부르며 빈정대기도 했다. 요즘엔 '내일은 거지족'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또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여행객들에 의한 열차 내부 또는 숙박지에서의 성추행 또는 스토킹 사건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내일로에 로망을 가진 사람들이 여행을 망설이게 되는 최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일부 지역그룹과 역에서는 자기 지역이나 역에서 구입할 경우 숙박시설 제공이나 할인,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사간의 과다경쟁을 일으키고, 해당 지역에서는 내일로 특전의 제휴업소만 장사가 잘 되는 문제가 생겼다. 또한 노조에서는 업무량이 많아지고 다른 지역 직원들과 알력이 생기는 등의 문제를 성토하는 반응이 많았다. 현업 직원들은 내일로 실적을 채우기 위해서 가족이나 친척 이름으로 발권만 받고 표는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또한 특정 동호회에 의해 혜택을 홍보한다는 명분으로 자기 동호회 혹은 그 동호회 구성원들의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는 사례까지 발견되었다.# 본사에서도 이를 인지해서 2010년 겨울에는 내일로 구입시 특전을 제공하지 말 것, 또한 2012년에는 특정 동호회에 내일로 티켓을 홍보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공문으로 내려보냈다. 점차 내일로 구입 특전은 사라지는 추세이나 하지 말라는건 더 하고 싶은 인간의 심리가 작용했는지 꾸준히 특전 제공이 계속되고 있다.

이 외에 본사 차원의 병크도 슬슬 나타나고 있다. 당초 1일 500매 제한이었던 것이 1일 1000매를 거쳐 2011년부터 1일 1500매, 2012년에는 1일 2000매 제한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대수송기간 임시열차를 편성하더라도 KTX를 제외한 일반열차의 좌석 공급량은 내일로 이용객의 수에 훨씬 못 미친다. 특히 이런 현상은 휴가 버프에 내일로 버프가 더해지는 구간에서 심해서 안 그래도 평소에 이용객이 많은 특정 시간대의 강릉착발 열차[36]는 객차 안은 물론이고 계단, 통로, 카페열차까지 입석승객과 내일로 이용객으로 넘쳐나기도 한다[37].

또한 발권시 1일 발매량 1500매 제한이 걸려도 그걸 무시하고 초과발권하는 경우가 발권 단말기 공지사항으로 뜰 정도로 막 팔아제끼다 보니 # 위와 같은 문제들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철도 이용객 다 죽는다 이놈들아! 지방 관광지 입장에서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만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니 좋은 현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 많은 것을 피하고 싶은 일부 여행객들 입장에서는 내일로 시즌과 겹치는 여름이나 겨울 시즌에 철도 인근을 여행하는 것은 그야말로 피하는 게 상책이다. 찜질방 하나를 내일러들이 점령하는 것은 예사다(...).

다만 이런 문제들을 보고 내일러 전체들을 판단하지는 말도록 유의. 철갤에서도 개목걸이 드립이 만연해지는 걸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있다.

파일:/image/023/2015/07/30/2015073000178_0_99_20150730080131.jpg

열차 카페를 점령한 내일로 승객들 레알 부산행, 설국열차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한 콘센트는 제일 먼저 찜해놓는다. 이유는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복선전철화, 선로 이설, 선로 신설 등의 철도망 확충을 통해 상용수요 승객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내일로 티켓값을 올려서 앞서 서술된 문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는 내일로 기간 한정으로 무궁화호를 7칸에서 8칸으로 1칸 늘리고, 8번칸을 내일러 전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카페열차 개조가 완료되면서, 이전에도 사실상 입석을 위한 칸이었던 카페열차가 진짜로 입석 승객들을 위한 칸이 됐다. 따라서 이 칸도 내일러 전용칸 확정.

7. 연도별 특징[편집]

[1] 공식 표기에 따름.[2] 5일권은 8월 27일까지만 발권 가능.[3] 2017년 하계 ~ 2018년 하계. 그 이전/이후에는 25세 이하.[4] 2014 여름 시즌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탑승할 수 없었다. 다만 통근열차 운임 자체가 전구간 고정 1000원으로 워낙 저렴하다 보니 큰 혼선은 없었다.[5]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지하철 식의 자유석이 아닌, 빈 자리에 앉은 후 여객전무가 단말기에 입력해 주면 내릴 때까지 내 자리인 형식이다.[6] O-train, V-train, S-train, A-train, 서해금빛열차, DMZ train은 새마을호 특실전용 열차로 간주되며 입석이 없다. 이외에 좀 웃긴 특징인데 무궁화 특실은 불가, ITX-새마을(즉 새마을 일반실)은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있다. 특실은 입석이 없고 새마을은 입석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된다.[7] 일본 기준으로 외국인, 즉 일본인은 제외.[8] ITX 운행 초기에는 내일로 사용불가였으나 2018년 현재는 사용이 가능하다.[9] 관광, 전세, 군용 등 부정기 열차 이용불가.[10] 그 다음 정차역 이후로 가려면 티켓 1장을 더 쓰거나 그 다음 정차역부터 목적지까지의 표를 따로 끊어야 한다.[11] 내일로는 연령 제한, TR패스는 학생이라는 신분 제한. 나이가 넘어도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발급받을 수 있다.[12] 금호, 속리산, 중앙, 한일, 천일, 동부, 삼화[13] 내일로는 2014년 겨울 기준 5일권 56,500원, EBL패스 주중 4일권 75,000원이다.[14] 특히 바이트레인이 그러하다. 바이트레인은 회원수 증대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증대시키고자 내일로 컨텐츠를 취급하면서 인기가 급격히 높아졌다. 특히 일부 기차역과 게스트하우스 등과 제휴를 맺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15] 다만 해당 역의 배차 간격을 확인하고 내려야 한다. 잘못하면 남는 시간 동안 마냥 기다리거나, 막차를 놓치면 역에서 노숙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역에 비치된 열차 시간표를 챙기거나 코레일톡 앱을 활용해 시간표를 꼭 숙지해 놓자.[16] 발매 중지[17] 요즘은 도로망이 잘 깔려서 명절 시즌이라도 새벽시간만큼은 잘 안 막힌다.[18] 실제로 내일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역 중 하나인 승부역이 뜨는 이유는 최고의 오지라서 그렇다.[19] 여수, 보성, 벌교[20] 서부경전선 광주행의 경우, 3번째 차인 #1951이 10시 20분에 출발한 뒤로 7시간 57분이라는 상상을 초월한 배차간격이 등장한다. 이건 S-train을 제외했을 때이며, S-train을 포함한다고 해도 6시간이 넘어가지만, 88번 버스는 하루에 58번 운행한다.[21] 그나마 굳이 찾아본다면 익산시는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정도가 있고 제천시는 의림지, 배론성지 정도가 있다.[22] 대신 목포역이나 제천역에서 내일로를 구입하면 목포-제주 페리와 제주도 관광지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요즘엔 전라도에서 내일로를 끝내고 제주도로 넘어가 제주도 여행을 하는 방법도 많이 생겼다.[23] 다만 담양군과 가까운 광주역처럼 인접 도시가 관광지로 유명한 경우 반사효과를 보는 역들도 더러 있다. 인기 관광지인 통영시 또한 마찬가지로 인근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속초로 가는 시외버스가 자주 있어서 속초시도 내일로의 혜택을 볼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연계관광이 잦은 지역들은 여기에서 빠진다.[24] 2010년 겨울내일로 시즌 한정.[25] 2017년에는 프리미엄 내일로가 있었지만 사라졌다. 프리미엄 내일로라도좌석지정은 평일 한정으로 2번만 받을 수 있었다.[26] 나름 막걸리가 유명하니 술꾼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다.[27] 역명의 유래가 된 백양사는 10km는 넘게 가야 있는데다 딱히 관광지도 아니다. 다만 백양사가 있는 내장산 자체는 인기 관광지라 단풍철이면 정읍역이 붐빈다.[28] 오수의 견 공원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그거 말고는 볼 게 없다.[29] 인근에 전설의 버뮤다 옥천지대가 있고, 제일 싼 역 시리즈라는 말장난을 빼면 볼게 정말 없다. 심지어 제일 싼 역이란 말장난도 서울에 일원역이라는 본좌가 있다.[30] 전형적인 공업도시로 관광지는 정말 없는데 굳이 찾아보자면 금오산도립공원, 동락공원, 금오랜드 등이 있다.[31] 굳이 찾아보자면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다만, 버스를 3회 환승해야 하고, 주변 지역이 모두 논밭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32] 굳이 찾아보자면 치악산국립공원, 간현유원지 등이 있다.[33] 단 이 열차 전용 구간은 문산역~도라산역 구간에만 한한다.[34] 정동진역같은 네임드는 다들 철길에서 사진을 찍어대니 예외로 치더라도, KTX가 고속으로 통과하는 대구역에서까지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부산역과 서울역에서 동일한 사건이 발생했다.[35] 내일로 티켓을 사면 목걸이가 덤으로 주어지는데, 내일로 이용자들이 이 목걸이를 걸고 다니는 것에서 유래한 말.[36] 특히 청량리발 정동진행 막차는 착석을 기대할 수 없다. 심지어 정동진 바로 앞 정차역인 묵호역에서 타는 사람도 제법 있다! 게다가 영동선 우회하는 강릉행 열차가 없어지고 나서 더 심해졌다.[37] 원래 카페열차에서 서서 가려면 뭔가를 시켜먹거나 부대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내일로 때는 워낙 입석승객이 개쩌는 수준이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