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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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2. 주민3. 자연4. 스포츠5. 지리적, 인종적, 문화적 구분6. 해당 국가7. 자치령8. 창작물

1. 개관[편집]

파나마 지협 이남(以南) 아메리카 지역을 일컫는다. 파나마는 지협 동쪽에도 영토가 있지만 보통 편의상 파나마는 빼고 남아메리카라고 한다. 다른 말로 남미(南美)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는 17,840,000km2로 지구상 육지 면적의 11.9%를 차지한다. 이 중 절반 정도에 달하는 47.7%가 브라질이고, 나머지 절반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크고 작은 여러 나라들이다. 이 범주에 속하지 않는 기아나 지역도 있지만 기아나 3국을 합쳐도 남아메리카 전체 면적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사실상 스페인어권과 포르투갈어권이 반분한 대륙.

북아메리카(혹은 중앙아메리카)와는 보통 파나마콜롬비아의 국경, 혹은 파나마 지협을 기준으로 분리된다. 파나마 지협이 파나마 국토 가운데쯤에 있기 때문에 지리적 기준으로 나눈다면 러시아터키처럼 두 대륙에 걸친 나라라고 볼 수도 있다. 파나마는 역사적으로는 과거 콜롬비아의 1개 주였으므로 남미 쪽에 조금 더 가깝겠지만 현대에는 대체로 북중미와 남미를 나눈다면 중미 쪽으로 분류하는 편이다.

라틴아메리카와는 서로 범위가 겹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다르다. 라틴 아메리카는 앵글로 아메리카(미국, 캐나다)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서인도제도(카리브 해 제도), 그리고 북아메리카에 있는 멕시코(중앙아메리카로 분류하기도 한다)를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라틴아메리카가 중남미를 아우르는 말로 쓰이지만 남아메리카 중에서도 라틴아메리카에 속하지 않는 나라들도 일부 있다.[1]

한국의 경우 해방 및 6.25 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남아메리카 국가들과 잇따라 수교를 맺은 이래 상호교류를 맺고 있으며 현재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재(在) 남아메리카 국가 동포들이 거주한다. 남미는 한국에서 정확히 지구 반대편에 있는 지역으로, 지구상 어떤 곳보다도 한국에서 거리가 먼 곳이다. 이론상 한국에서 땅을 파서 계속 내려들어가면 결국 우루과이 근처에서 나오게 된다. 한국과의 비행 시간은 적게는 20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에 달하며, 별도의 보급 없이 여객기가 도달할 수 없을만큼 서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직항노선도 없다. 항공요금도 매우 비싸며,[2] 자연히 여행이나 무역 등 국가간 교류도 타 대륙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조금씩 늘고 있다.

이 넓은 대륙에 나라가 10개 조금 넘는 수준인 걸 보면 알겠지만 나라들 스케일이 크고 아름답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야 말할 것도 없고 파라과이처럼 작아 보이는 나라도 남한의 4배 크기이다. 심지어 남미대륙에서 국토면적이 작은 수리남조차 남한 면적을 아득히 뛰어넘는 편이다. 특히 남아메리카의 대부분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둘이서 양분하다시피 하는데 브라질 하나만 남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역시 남미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 기준으로 허수가 꽤 되는데 아마존 밀림 등의 무거주지의 면적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

다만 2010년대 후반들어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범죄율이 치솟고 물가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황인데 이 중 베네수엘라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해서 경제가 파탄 날 지경에 이르렀다.

2. 주민[편집]

전반적으로 인구밀도가 굉장히 낮다. 캐나다호주만큼 엄청나게 낮은건 아니지만 한국은 물론 위의 미국이나 중앙아메리카국가들보다도 더 낮은 수준.[3]

자원과 식량은 풍부한데 국민의 수는 적어서, 경제정책의 실패로 나라 자체가 카오스나 다름없게된 베네수엘라나 극도로 가난한 볼리비아 정도를 빼면 어지간히 빈민층에 속하는 국민들도 먹는 걱정은 하지 않는다. 실제로 에콰도르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같은 국가들의 경우 그 나라 물가를 고려해도 음식 값이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싸다.[4]

종교적으로는 가톨릭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복음주의 교파, 오순절주의 교파들과 가톨릭과 조직이 유사한 성공회를 선두로 한 개신교의 증가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주류 가톨릭은 세력이 상당히 위축되고 있는 편. 특히 칠레아르헨티나 등은 성공회의 증가가 눈에 띈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은 복음주의 교단이 성장 중이다. 정작 성공회의 본고장 영국은 가톨릭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과 반대다.

언어적으로는 이베리아로망스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가 널리 쓰인다. 하지만 이베리아 말보단 자기 민족 고유어를 쓰고 이베리아 말은 썩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군데군데 남아 있다.

3. 자연[편집]

아마존이 제일 유명하지만 워낙 광대하기 때문에 별별 기후대가 다 존재한다.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와 아마존강 유역의 열대우림, 팜파스의 넓은 평원 등 그 스케일이 넓기도 하고, 로라이마 산처럼 고생대의 지형을 간직한 곳도 있다.

지질학적으로는 아프리카와 함께 곤드와나 대륙의 주축이자 판게아의 중심지였다. 다만 실제로는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4~5개의 대륙괴가 붙어있는 형태이며, 북쪽(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쪽) 대륙괴에는 고생대의 지형이 남아있기도 하다. 두 대륙과의 사이를 동에서 서로흐르던 강이 바로 아마존이며, 이후 대륙이동의 영향으로 안데스 산맥이 형성되고 베네수엘라가 융기하자 지금과 같은 형태로 흐르게 되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곤드와나 대륙이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로 찢어지면서 각종 광물들이 생성되었고, 대륙 반대편인 페루와 칠레에서는 태평양판 지각이 섭입되며 안데스 산맥 일대에 수많은 지하자원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여기서 발굴된 막대한 은은 근대에서 현대까지 유럽과 중국의 경제사와 정치사를 바꿔놓았다.

신생대에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마찬가지로 유대류의 천국이었으나, 파나마 지협이 이어지자 북아메리카에서 남하해온 유태반류와의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포식되어 대부분 멸종당했다(…). 그래도 유대류의 일종인 주머니쥐재규어퓨마, 안경곰, 오셀롯, 갈기늑대 같은 유태반류 육식동물들의 틈새에서 살아남아 현재까지도 자생하고 있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유대류 포유동물과 유태반류 포유동물들이 서로 공존하는 대륙이 되었다. 그러나 라마알파카 이외에는 그다지 가축으로 쓸 만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 야생화된 동물들의 천국이다. 녹색의 지옥 그 이름은 아마존 다만 수상생물의 경우 지상 최대의 수상동물인 고래상어를 비롯하여 엄청난 양의 생물이 아마존에 득실거린다. 사실 종의 다양성으로 따지자면 아마존의 열대 우림을 따라올 지역이 지구상에 드물다.

4. 스포츠[편집]

축구에 열광하는 대륙이다. 또한 축구 실력도 높아서 유럽과 함께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이다. 따라서 코파 아메리카FIFA 월드컵이 대단히 인기가 높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역사적인 첫 월드컵이 개최되었으며, 이후 우루과이가 2번, 브라질이 5번, 아르헨티나가 2번을 우승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 월드컵은 5번 개최되었다. 단, 지리적으로 남아메리카 대륙에 속해있는데도 현격한 축구 실력 차이를 보여주는 가이아나와 수리남은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의 가입국이다. 이런 작은 나라 몇까지 제외하고 나면 남미에는 국가 수가 딱 10개뿐이라 너무 적어서 월드컵 예선은 조 편성 없이 그냥 풀리그로 진행한다. 그리고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절반 정도가 본선에 진출한다.

원래는 올림픽 대회와는 무관한 대륙이었으나,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역사적인 첫 남아메리카 대륙의 올림픽이 열렸다.

5. 지리적, 인종적, 문화적 구분[편집]

  • 아메리카/형식별 구분 항목 참조. 아메리카의 지리적인 구분을 다양한 방식으로 분류하는 내용은 이 문서를 참고하시오.

6. 해당 국가[편집]

7. 자치령[편집]

8. 창작물[편집]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는 남아메리카 연방이라는 가상의 국가가 등장한다.

[1] 네덜란드어를 쓰는 수리남 등은 남아메리카이지만 라틴아메리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2] 편도 기준 150만원~4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어지간한 노동자 월급 수준의 요금이 나오며 그나마남아메리카에서 대한민국으로 귀국할 때 물까가 매우 싸다는 파라과이에서 출발해도 80만원은 족히 나온다.[3] 다만 한국은 인구밀도가 탑클래스급으로 높은 나라이다.[4] 실제로 국내에서 남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서 값싸게 소고기닭고기, 해산물, 엠빠나다, 맥주 등을 즐겨 먹었다는 증언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