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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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iegende Spaghetti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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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ganta Spagetmonstr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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飞行面条怪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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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Monstre en Spaghetti Vo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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מפלצת הספגטי המעופפ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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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1. 소개2. 교리
2.1. 기본 교리2.2. 천지창조2.3. 해적2.4. "왠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I'd Really Rather You Didn't)2.5. 천국과 지옥
3. 면접(麵接)4. 명절5. 목격6. 역사7. 읽을 거리8. 외부 링크9.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www.venganza.org/piratefish_hiqual.jpg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의 상징인 해적 물고기.[2]

미국과 네덜란드, 대만 정부, 러시아 법무부에서 정식 종교로 인정했다.[3]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제 20조 제1항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은 수천, 아니 수만 년 동안 그 존재가 비밀에 부쳐져 왔던 혹은 그를 따르는 종교이다.

이 신을 섬기는 교회를 FSM 교회라고 하며, 그 교리를 파스타파리아니즘(Pastafarianism)이라고 하며 이 종교를 믿는 신자들을 파스타파리안(Pastafarian)이라고 칭하기도 한다.[4]

이 종교의 교리에 따르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은 스파게티 면발 뭉치와 위로 촉수처럼 나온 눈, 2개의 미트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는 산, 나무, 난이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창조하고 인류를 창조했다고 한다.

그동안 음지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그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선지자 바비 핸더슨이 캔자스 학교 위원회에 보내는 서한이 노출되어 그 정체가 세계 곳곳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의 아름다운 면 가락과 그 인자한 자태에 세계인들은 매료되어 폭발적으로 신자의 수가 증가하게 되었다 카더라.

2016년 1월 28일, 네덜란드 정부는 FSM을 정식 종교로 인정하였다.

2017년 4월 27일, 러시아 정부도 FSM을 정식 종교로 인정하였다.

2. 교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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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본 교리[편집]

  1. 누구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FSM님께서 , 나무, 난이(midgit)[5]를 시작으로 천지를 창조하였다.

  2. 진화의 근거로 제시되는 모든 것은 사실 이 존재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작되었다.

  3. 지구온난화, 지진, 태풍, 기타 천재지변은 1800년대부터 해적의 숫자가 감소한 데에 따른 결과다.

  4. 해적들은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존재들이며, '그 분’께서 선택하신 복장인 해적 의상을 입지도 않고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다. 물론 그러한 무례를 저지른다고 해도 FSM님이 워낙 자비로운 분이시라 그렇게 신경 쓰지 않으실 것이다. 그래도 무례는 무례이니 웬만하면 그러지 말자.

  5. ‘그 분’은 ‘신성한 면가락’을 움직여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면식의 생활화가 필수다.

  6. ‘그 분’에 대한 기도는, “아멘” 대신에, “라멘(r'Amen)”으로 끝내도록 한다. '(아포스트로피; apostrophe)는 붙여도 되고 안 붙여도 되며 A는 대문자로 써도 되고 안 써도 된다. R'Amen!

  7. 천국에는 스트립 댄서 공장과 맥주 화산이 있다.

  8. FSM교의 3대 위격은 다음과 같다.

    • 미트볼 - 힘을 상징

    • 소스 - 자연과 정신의 풍부함을 상징

    • 국수 - 에너지와 유동성을 상징

  9. 바비 헨더슨은 이 종교의 예언자다.

  10. 금요일은 종교적 안식일이다.

2.2. 천지창조[편집]

이 종교의 경전에서는 누구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과음해서 술기운에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채 자신도 모르게 천지를 총 4일에 걸쳐 창조하였다고 알려주는데, 첫날에 산과 나무, 인간의 조상이 될 난이(midgit)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은 3일 동안 우주의 나머지 것들을 창조하였다고 한다. 창조를 끝마치고 3일 동안 숙취에 쩔어서 몸져누웠다고 한다. 3일간 쉬었기 때문에 FSM 교회에서는 일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이 안식일이며, 신자 중 일부는 금요일도 일요일처럼 휴일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구를 모두 창조하신 후에 미래의 과학자들을 괴롭히려고 일부러 가짜 탄소 동위원소 분자들을 뿌렸다고 한다. 또한, 인간을 사랑하셔서 인간들이 보고 비웃고 즐길 수 있도록 매우 닮았지만, 왠지 못생긴 유인원들을 만드셨는데 FSM을 모욕해서 멸절당했다고 한다. FSM께서도 옛날엔 좀 감정적으로 행동하시는 분이셨다는 것.[6] 인간이 타고 놀 수 있도록 인간의 친구인 공룡이나 매머드, 거대 나무늘보 같이 크고 아름다운 동물들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너무 큰 크기 때문에 성스러운 해적선이 가라앉아 버려 눈물을 머금고 멸종시켰다고 한다. 또한 도도새도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이는 문서 상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인간들이 도도새의 섬을 침략하여 멸종시킴으로써 수정되었다.

또한 일부 종파들은 우주가 "빅 보일(Big Boil, 큰 끓임)"이라는 행사를 통해 탄생하였다고 믿기도 한다. 이는 여러 면에서 현대 물리학이 생각하는 "빅뱅(Big Bang)"과 유사한 개념으로 과학과 신학혼합하고자 하는 신자들에 의해 환영받는 편이지만, 원리주의 신자들에 의해 나약한 자세로 질타당하기도 한다.

2.3. 해적[편집]

경전에 따르면 해적들은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존재들이라고 한다. FSM에게 처음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 해적선장인 모지 선장이기 때문.

FSM을 믿는 자는 믿음의 증표로써 해적 문양 셔츠를 입으면 좋다. 공식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FSM문양이 그려진 셔츠와 해적 문양 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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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분석 결과 1800년대 이후로 전 세계의 해적들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놀랍게도 그와 같은 시기에 온실가스 및 자연재해들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 신도들은 "이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난 것은 우연한 결과라고 믿기 어려우며 이것은 성스러운 해적들이 줄어들면서 FSM님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FSM님이 이에 인류에게 벌을 내린 것이다"라고 해석해오고 있다.[7]

소말리아 해적들은 전통적인 해적 의상을 입지도 않으며 고대의 선택된 이들, 즉 유쾌하고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며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해적들의 모습들과 동떨어진 이단들로 간주한다.

2.4. "왠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I'd Really Rather You Didn't)[편집]

FSM을 믿는 모든 이들은 일체의 강제적인 율법이나 종교적 규제에 구속될 이유가 없으며 기계적인 종교의식 등 거추장스러운 것들 따위를 지킬 의무가 전혀 없다. 모든 교인은 최소한의 믿음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면 된다. 웬만하면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 8가지가 있으나 말 그대로 웬만하면 하지 않으면 되는 거지 딱히 유황불이 끓는 끝없는 바다에서 영원히 고통을 준다든지 하는 잔인한 짓은 하지 않는다. 심지어 다른 신을 섬기는 등의 행위를 한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꽁해 있거나 하지 않는다고 한다.[8]

원래는 총 10가지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남은 것은 아래의 8가지로 경전에 따르면 FSM님으로부터 교리를 처음으로 전해 받은 모지 선장이 술에 취해 있어 석판 10장 중 2장을 바다에 빠뜨려서 2가지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 두 개의 잃어버린 교리 때문에 현대인은 옛날 해적과 같이 성스러워지지 못하게 되었다.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Act Like A Sanctimonious Holier-Than-Thou Ass When Describing My Noodly Goodness. If Some People Don't Believe In Me, That's Okay. Really, I'm Not That Vain. Besides, This Isn't About Them So Don't Change The Subject.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선면함을 전할 때 남들보다 더 신성하니 나발이니 위대한 것처럼 굴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가 날 믿지 않아도 괜찮아. 진짜로. 나 그렇게 나쁜 놈인 것도 아니고. 안 믿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아니니까 괜히 얘기 돌리지 마라.

2. I'd Really Rather You Didn't Use My Existence As A Means To Oppress, Subjugate, Punish, Eviscerate, And/Or, You Know, Be Mean To Others. I Don't Require Sacrifices, And Purity Is For Drinking Water, Not People.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내 존재로써 다른 사람을 억압하거나 복종시키거나 처벌하거나, 편을 가르거나, 이러쿵저러쿵, 대충 그런 식으로 비열하게 굴 때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난 희생 따위 필요 없고, 순수는 생수에나 쓰는 단어야. 사람이 아니라.

3. I'd Really Rather You Didn't Judge People For The Way They Look, Or How They Dress, Or The Way They Talk, Or, Well, Just Play Nice, Okay? Oh, And Get This Through You Thick Heads: Woman=Person, Man=Person. Samey-Samey. One is Not Better Than The Other, Unless We're Talking About Fashion And I'm Sorry, But I Gave That To Women And Some Guys Who Know The Difference Between Teal And Fuchsia.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네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보이든, 어떻게 입었든, 어떻게 말하든, 또, 뭐 그런 거 있잖냐. 그런 비스무리한 걸로 평가하지 말고. 그냥 서로 좀 사이좋게 놀자. 알았지? 그리고 이것 좀 네 머리에 새겨넣어. 여자=사람. 남자=사람. 쎔쎔. 누가 다른 놈보다 낫고 말고 그런 건 패션에나 있는 거고. 그러고 보니 미안하다만 패션감각은 여자들이랑, 청록색(teal)과 자홍색(fuchsia)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몇몇 남자들한테만 줬다.


4. I'd Really Rather You Didn't Indulge In Conduct That Offends Yourself, Or Your Willing, Consenting Partner Of Legal Age AND Mental Maturity. As For Anyone Who Might Object, I Think The Expression Is Go F*** Yourself, Unless They Find That Offensive In Which Case They Can Turn Off The TV For Once And Go For A Walk For A Change.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너 자신이랑, 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숙하면서, 스스로 선택한 네 짝꿍이랑은 해 끼치는 짓에 빠져들지 않았음 한다. 반대의견 있는 놈들에게 덧붙이자면, 해줄 말은 ‘꺼져라 이 씨XXX야’가 다고, 이 말이 불쾌하게 들린다 싶으면 TV 좀 끄고 나가서 산책 좀 하다 와라.

5. I'd Really Rather You Didn't Challenge The Bigoted, Misogynist, Hateful Ideas Of Others On An Empty Stomach. Eat, Then Go After The B*******.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다른 사람의 고집불통에다 차별적이고 혐오스러운 아이디어와 공복으로 싸우지 않았으면 한다. 일단 든든히 먹고, 그 다음에 그 개소리를 물고 뜯든지 해라.

6. I'd Really Rather You Didn't Build multi million-Dollar Churches/Temples/Mosques/Shrines To My Noodly Goodness When The Money Could Be Better Spent (Take Your Pick): A. Ending Poverty B. Curing Diseases C. Living In Peace, Loving With Passion, And Lowering The Cost Of Cable. I Might Be A Complex Carbohydrate Omniscient Being, But I Enjoy The Simple Things In Life. I Ought To Know. I AM The Creator.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선면함을 찬미하겠다고 몇십 억짜리 교회나 성당이나 모스크나 사원이나 뭐 그런 데에 쓰지 않았음 한다. 딴 데 더 좋은데 쓸 곳 많잖아.[9] (골라봐라) A. 가난을 없앤다. B. 병을 치료한다. C. 평화롭게 살고,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TV 수신료를 낮춘다. 내가 복잡한 탄수화물로 된 전지전능한 존재일지 몰라도, 난 삶의 단순한 면이 더 좋다. 내가 잘 알거든. 내가 창조주인데 왜 모르겠니.

7. I'd Really Rather You Didn't Go Around Telling People I Talk To You. You're Not That Interesting. Get Over Yourself. And I Told You To Love Your Fellow Man, Can't You Take A Hint?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사람들한테 내가 너랑 얘기한다고 말하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 그렇게 재밌는 사람은 아냐. 그냥 받아들여. 그리고 내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도 말해줬는데, 그걸로 좀 알아들으면 안 돼?

8. I'd Really Rather You Didn't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Unto You If You Are Into, Um, Stuff That Uses Alot Of Leather/Lubrication/Las Vegas. If The Other Person Is Into It However (Pursuant To #4), Then Have At It, Take Pictures, And For The Love Of Mike, Wear A CONDOM! Honestly It's A Piece Of Rubber, If I Didn't Want It To Feel Good When You Did It I Would Have Added Spikes, Or Something.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남들이 너한테 해줬으면 하는 일을 남한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10] 음, 그러니까, 가죽이랑 그 미끈미끈한 거나 그 라스베가스 같은 게 많이 필요한 거 뭐 그런 일 말이야. 상대방도 그걸 하고 싶어 한다면야 뭐, (4번 계명 참고해라) 해도 돼, 사진도 찍든지. 그리고 마이크의 자애로 빌겠는데 제발, 콘돔은 좀 껴라! 솔직히 그거 그냥 고무 쪼가리잖아. 너네가 그거 할 때마다 기분 더러워지게 하고 싶었으면 콘돔 말고 스파이크나 다른 뭐시기를 박으라고 했겠지.

하나 하나 읽어보면 알겠지만 FSM님은 꽤나 쿨 가이인 듯하다.

2.5. 천국과 지옥[편집]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는 교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가장 지지받는 견해는, 천국에는 개인이 원하는 종류의 맥주가 뿜어져 나오는 화산이 있고, 파스타의 강이 있으며 스트리퍼 공장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FSM의 성별은 주로 남자로 보므로 스트리퍼 공장에서 나오는 이들은 주로 여자로 보아 왔으나, 현대적 해석에 따르면 여성 신도들을 위한 남성 스트리퍼들의 공장도 존재한다고도 한다. 더욱이, 지상에 태어나 자라는 인간들과 천국의 공장에서 나오는 스트리퍼들과의 차이점에 대한 긴 토론 끝에, 천국의 스트리퍼들은 사실 로봇과 같은 존재들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 나왔다.

지옥에 대해서는 좀 더 심각한 불일치를 보이는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가장 고전적인 해석으로, 유황불이 끓는 지하 세계라는 해석이 있다.

  • 김빠진 맥주와 병든 스트리퍼들이 있는 곳이다.

  • 해동이 안 되는 레토르트 냉동 스파게티가 가득 찬 냉동고다.

  • 먹을 것이 영국 요리밖에 없는 곳이다.

  • 변절한 해적들로 가득 찬 헬게이트 소말리아로 영원히 추방된다.


이렇듯 하나같이 끔찍한 곳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많은 학파는 자비로운 FSM님이 이러한 일을 하실 리가 없다며 아예 지옥을 부정한다.

3. 면접(麵接)[1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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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음식을 먹으면 FSM과 면접을 할 수 있다, 신도라면 수시로 면을 섭취함으로써 그분을 면접하고 그분의 국수가락으로부터 축복을 받도록 하자. 식사를 마치면, "R'Amen!"이라고 외쳐 FSM 님께 감사를 드리자. 물론 위에서 말했다시피 FSM은 강압적인 종교가 아니므로 꼭 할 필요는 없으나, "R'Amen!!"을 외치지 않으면 꼭 볼일을 보고 뒤를 안 닦은 그런 찝찝하고 허전한 느낌이 남게 된다고 한다. 하여튼 웬만하면 외쳐주는 게 좋다.

4. 명절[편집]

  1. 파스토버(Pastover)[12]: 유대교와 크리스도교의 부활절과 같은 명절. '그분'이 처음으로 인간들을 그분의 국수가락(His Noodly Appendages)으로 접촉하기 시작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신자들은 해적 분장을 하고 대량의 국수(또는 스파게티)를 먹으며 '그 분'을 경배한다.

  2. 라멘단(Ramendan)[13]: 이슬람의 단식, 기도, 자비의 기간인 라마단과 동일한 명절. 그러나 이슬람교도와는 달리 FSM 신자들은 금식하지도, 기도하지도 않는다. 며칠 동안 라면만 먹으며 과거를 회상한다.

  3. 할로윈(Halloween): FSM 신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명절. '그분'에게 선택받은 해적들이 마음껏 지구를 활보했던 기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날 신자들은 해적으로 분장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준다. 또한, 신자들은 칠해(七海)가 아니면 이웃집의 시골 처녀들과 술을 찾아 놀러 가는 것을 권하고 있다.

  4. 세계 해적처럼 말하는 날(International Talk like a Pirate Day): 신자들이 해적으로서의 근본을 축하할 수 있는 명절로, 매년 9월 19일이다. 할로윈처럼 신자들에게 시골 처녀와 술을 찾아 나설 것을 권하기도 한다. 덤으로, 신자들에게 있어 전도하기 제일 좋은 날이기도 하다. 매우 유서 깊고 성스러운 날이다.[14]

  5. 금요일(Friday): 신자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축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 홀리데이(Holiday)[15]: 다른 종교에서 지내는 웬만한 상업적 명절 전부.

5. 목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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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게티를 먹다 보면 아주 높은 확룰로 FSM을 직접 면접할 수 있다.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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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벽화에서도 FSM을 묘사했다. 이 벽화는 FSM의 존재를 입증하는 명백한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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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시대 그려진 FSM의 천지창조를 묘사하는 그림.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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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빵을 자주 토스터에 구워 먹는다면 먹기 전에 식빵을 유의해서 보자. 당신이 독실한 신자라면 FSM이 나타나 당신을 축복할 것이다. 라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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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 인근 항공에서 포착된 F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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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의 형태로 포착된 F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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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공원에서 목격된 FSM.

6. 역사[편집]

이 종교가 왜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그 탄생 배경과 설립 목적에서 살펴볼 수 있다. 미국의 캔자스 주에서 창조설 신봉자들이 지적설계를 필수과목에 포함하자며 강하게 주장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 캔자스 교육 위원회가 공립학교의 생물학 수업에서 지적 설계와 진화를 동등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을 하자, 오리건 주립대 물리학 석사인 바비 헨더슨이 정체가 모호한 지적설계자[17] 대신 어떤 존재를 제시해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제시한 것이 Flying Spaghetti Monster(FSM,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었다. "지적설계론을 가르치려면 지적설계에 더해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도 같은 시간을 들여 가르쳐야 한다"라며 항의하는 서신을 보냈고 이게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보통 FSM을 언급하는 이들은 창조설 신봉자 및 종교인을 대상으로 비논리적인 그들을 조롱하기 위해 활동한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인형을 쓴 사람에게 세례를 받거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해도 그를 찬양하는 등, 종교단체에서 싫어할 만한 행위를 이런 이벤트로 간접적으로 비판하거나 풍자하는 것. 실제로도 웨스트보로 침례교회처럼 동네북[18]인 시위대부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처럼 매우 과격하고 위험한 시위대까지 다양한 시위대에 맞서 그들을 은근히 조롱하는 시위를 하곤 한다. 웨스트보로 침례교회에 대한 맞불 시위,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대한 맞불 시위

처음에는 풍자로 시작했지만, 유명세가 널리 퍼지고 신도들이 늘어난 끝에 현재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 러시아 법무부에서 정식 종교로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호주 역시 인정했다. 누가 봐도 허무맹랑한 내용에다가 상술한 역사 문단에서 보이듯 창시자가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확실하지만, 이러한 요소(허무맹랑함, 인위적으로 창시됨)들은 기존의 종교 역시도 가지고 있는, 증명할 수 없는 면모인데다 FSM은 종교를 비꼬는 의미에서 겉모습만큼은 종교를 완벽히 코스프레하고 있기 때문이다. FSM 교도들은 진지하게 FSM을 믿는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FSM 교도로 자처하고 있으므로 그 실상이 어찌 되었던 간에 딱히 FSM을 종교가 아니라고 규정할 수 없는 셈이다.

파일:attachment/FSM6.jpg

▲ 상술된 서신에서 함께 첨부된 그림. midget이 아니라 midgit이라고 적혀 있다.

7. 읽을 거리[편집]

  • 2005년 '보잉 보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의 아들이 아님을 현실에서 감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증명하라"라는 조건으로 "지적으로 설계된 화폐(Intelligently Designed Currency)" 250,000 달러를 걸었고, 다른 블로거들에 의해 상금은 1,000,000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극단적인 창조론자 케빈 호빈드가 "우주가 진화론에 의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에게 250,000불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반대로 뒤집어 조롱거리로 만든 것. 이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는 진화론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화론은 우주 탄생을 설명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 물론 이들에게는 현대과학=진화론이니 그러려니 하자.

  • 요즘은 비슷한 교리를 주장하는 종교인 보이지 않는 분홍 유니콘(Invisible Pink Unicorn;IPU)과 치열한 종교전쟁 중이라는 뉴스가 있다. 하지만 그분이 제정하신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8가지 조항을 보면 알겠지만, 이 뉴스는 누군가에 의해서 조작된 것이 분명하다.

  • 국수 건지개를 신앙심을 표현하는 성물로써 머리에 쓰고 다니기도 한다. 링크

  • 2012년 7월 27일에 스펀지에서도 소개됐었다. 이때 스펀지는 한국지부와 통화를 했는데 대화 도중 스펀지 측의 거듭되는 질문에 상대방이 전화를 끊어서 수상한 단체라는 느낌을 받게 하였다. 링크 (스펀지 방송분-00:35부터 시청. 시청 후 '다음' 버튼 누를 것.) 해적 복장도 하지 않고 전도를 하겠다고 말하다니 FSM을 잘 모르는 듯하다. 대부분의 FSM교 신자들은 이 방송을 스펀지가 가짜와 합의하에 짜고 만든 조작방송이라 생각한다.

  • 2010년 포스텍에 FSM교 동아리를 창설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종교 동아리의 강렬한 반발로 무산되었다.

  • 기어와라! 냐루코양 11권에서는 우주에서 역수입한 파스타면으로 그 맛에 반한 사람들이 신격화시켰다고 패러디했다.

  • SMG4라는 한 유튜버는 자신이 만든 마리오 에피소드 중에 스파게티 괴물이 나왔다

  • 카이로소프트의 게임 중 하나인 사커 클럽 이야기(Pocket League Story)에는 Pastafarian이라는 팀이 등장한다. RAmen!

  • 웹툰 스페이스 킹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교회에서 기도를 "라멘"으로 맺는다. 외계인들 중에서 "아멘" 발음을 못하는 종족이 많아서라고.

  •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에서는 힌스트의 어느 마굿간에서 시작된 종교의 '날아다니는 짚단 괴물'로 패러디했다.

  • 암살교실 162화에서 사진앨범을 만들 때 '종교사' 컨셉사진을 찍는데 살생님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분장(?)을 하고 나온다.

  • 미국에서 FSM의 신도가 주방기구를 머리에 쓴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다. #

  • 미국에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정식 종교 인증을 받았다. #

  • 희귀 종교인만큼 가상 인물들 중 FSM 신자는 아주 희귀한데, 게임 Run.의 'The Pastafarian'뿐이다.

  • 국방부에서 인정한 FSM 신자도 있다.

  • 표류소녀에서 레벨 2590짜리 보스로 등장한다.

8. 외부 링크[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에스페란토판 위키백과에서 표제어로 쓰이는 이름[2] 국내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해외에서는 직접적인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심볼뿐만 아니라 이 심볼도 자주 사용된다. FSM이 왜 생겼나를 생각한다면 익투스에 빗댈만한 심볼일지도 모른다.[3] 또한 체코, 오스트리아 등 많은 나라에서 국수 건지는 도구를 머리에 쓰는 것을 교리상 종교활동으로 인정, 이를 쓴 채로 찍은 사진을 면허증에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4] 파스타(Pasta)에 자메이카 종교 라스타파리안(Rastafarian)에서 파리안(farian)을 따와서 합성한 것.[5] 난쟁이는 원래 midget으로 쓰는데, 이 종교의 선지자인 바비 헨더슨이 처음 쓴 표기를 따라 난장이 midgit으로 쓴다.[6] 기독교의 어떤 두꺼운 책에서는 살육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그들이 섬기는 신은 과거에 대학살을 저질렀다는 부분과 절묘하게 대비된다.[7] 일부 잘못된 목사들이 하는 주장을 똑같이 따라 한 것이다. 예를 들면 "국교가 기독교이거나 혹은 국민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는 국가는 대부분 선진국으로서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 이것은 하느님이 기독교 국가를 축복한 것이 아니고 뭐겠냐?" 같은 식.[8] 십계명을 내려주면서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니~'라고 하는 구절이 있는데다 그뒤에 우상숭배하는 꼴을 보고 난리났던 모습을 비꼬는 것.[9] 개신교, 특히 대형교회에서는 통상 교회를 새로 지을 때 불필요하게 크고 사치스럽게 지으며 이는 교회 건물이 좋을수록 신자들을 모으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새로 지을 때 드는 비용을 이제까지 모아둔 자금으로 부담하기보다는 신자들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며, 자신들이 이렇게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신도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신문기사 참조[10] 신약성경의 제일 첫 인용구와 한번 비교해보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한국어 개역개정판 마태복음 7장 12절"[11] 당연하지만 기독교에서의 영접의 패러디. 그 면접이 아니다. 다른 언어권에서는 이 면접에 대응하는 말이 없는데 몇몇 사람들이 영접을 면접으로 대치시키면 그 어감이 매우 적절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차차 한국어권 내에서 쓰이기 시작했다.[12] 유대교의 유월절(Passover, 파스카)의 Pass 부분을 '파스타' 처럼 들리도록 이름을 고친 것.[13] 이슬람교의 라마단(Ramadan)의 라마(Rama) 부분을 라멘(Ramen)으로 고친 것.[14] 어차피 다른 종교의 명절들도 따지고 보면 또 다른 종교의 명절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크리스마스.[15] Holiday는 '명절'을 뜻하는 명사지만 여기서는 명절의 이름,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16] 예수님이 토스터에 나타났다든가 화장실 벽에 예수의 얼굴이 나타났다고 호들갑을 떠는 기독교인의 패러디. 물론 이건 기독교에서도 미친 놈 취급받는다.[17] 우주와 모든 생물을 창조하였다고 보는 지적 능력을 가진 절대적인 신.[18] 이들은 FSM 신자들 외에도 수많은 맞불 시위대에게 자주 조롱거리가 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19] 실제로 퓨쳐라마에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