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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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억지 밈스런 유행
2.1. 용례
3. 관련

1. 설명[편집]

인터넷 짤방, 유행어.

연예가중계의 리포터 김엔젤라가 영화 캡틴 필립스 개봉 당시 배우 톰 행크스에게 한국의 자랑거리 김치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1]과 같이 먹어보기를 권하는 장면을 캡쳐한 이미지다.

김엔젤라의 시의적절한 표정과 행크스가 시큰둥한 표정으로 "정말 맛있겠네요."라고 대답하는 장면으로 외국인에게 김치 먹이기 문서에서 나오는 것처럼 기자가 무리하게 김치를 권유한 것처럼 보이고 톰 행크스가 대충 대답한 듯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이 대화는 악마의 편집에 가깝다. 실제로는 톰 행크스가 어렸을 때 먹었던 스팸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인도 스팸을 좋아한단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이야기를 먼저 꺼냈고, 이에 김앤젤라가 "(쌀밥과) 스팸을 김치와 드셔보세요."라고 한국에서 일반적인 스팸을 먹는 방법을 소개했을 뿐이다. 톰 행크스 본인도 "자 갑시다. 저녁 메뉴를 바꿔야겠어요."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그리고, 진행자 김엔젤라가 톰 행크스에게 직접 강제로 먹어보라고 강요하지도 않은 상황이었고, 그냥 "김치랑 스팸을 같이 먹으면 맛있다."정도로 가볍게 권유를 한 정도에 불과하다. 게다가, 인터뷰 현장에서 김치와 스팸이 놓여있는 것도 아니었다. 방송 영상(4분 전후)을 참고하자.

2. 억지 밈스런 유행[편집]

뭐가 어쨌든 간에 "XX를 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라는 형태의 패러디는 도처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짤방을 직접 붙일 필요 없이 그냥 글로 쓰기만 해도 되고 XX 부분을 바꾸기만 하면 굉장히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자주 사용된다. 내용이야 어떻든간에 아무런 상관없이 재미를 위한 드립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이 집 고기 맛있네, 에어장과 비슷하게 된 것이다.

원문은 "햄을 프라이팬에 구워서 김치와 드셔보세요"인데 "김치와 함께 드셔보세요""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라는 형태로 변용되어 많이 사용된다. 또는 김치 부분도 변형하여 "XX를 ○○에 싸서 드셔보세요"라는 형태로 사용되기도 한다.

김치 드립을 너무 무리하게 적용해서 별 이상한 음식과 김치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에 대해 비판하기에는 적절한 짤방이긴 하지만, 심각할 정도로 과도한 비하적인 드립이 강하고 김치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에서 지나치게 남발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국까드립에서 너무 많이 보인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단순히 저 짤방의 익살스러운 표정 때문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 드립을 친다고 무조건 국까로 몰고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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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는 햄으로 김치를 싸먹은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저 햄은 우리가 보통으로 생각하는 그런 햄이 아니라, 제대로 된 생햄이다. 우리가 아는 그런 맛과는 다른 맛 일 것. [2]

외국인 시아버지에게 신김치를 줬더니 빵에 곁들어 먹더라고 한다.# 자우어크라우트나 발효한 피클종류라고 여긴 모양. 그리고 저런게 어울리듯이, 생각보다 빵에 김치는 먹을만하다. 특히 바게트와 김치의 조합은 나름 나쁘지 않은 편. 그냥 김치보다도 볶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생각보다 먹을만하다.

2.1. 용례[편집]

3. 관련[편집]

[1] 자막엔 햄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 언급한 건 스팸이다. 간접광고 때문인듯.[2] 아빠는 요리사에 따르자면 족발맛 비슷하다고[3] 13권에서 한국편을 다루면서 김치와 궁합이 맞는 와인을 찾았다고 주장하지만, 한국인 소믈리에들 사이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김치와 와인은 정말 최악의 조합을 자랑한다.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김치의 맛과 매운 향이 와인이나 위스키의 향과 맛을 죽여버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저자가 한국 본토의 김치의 맛을 모르고 일본식으로 현지화된 기무치의 맛을 기준으로 평가했거나, 전형적인 와인 스노브의 헛소리 정도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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