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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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종

생년월일

1961년 9월 5일

경력

前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1. 개요2. 경력3. 차관 발탁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3.1. 박태환에 대한 협박 의혹3.2. 김연아에게 불이익을 준 정황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었다.

국내 1호 스포츠경영학 박사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입각한 후 비리로 얼룩진 체육계를 개혁하는 실세차관으로 불리었다.

2016년 10월 발발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깊숙하게 개입한 피의자이다. #

2017년 1월 23일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청와대로 부터 차관직을 제의 받았고 김기춘 비서실장으로부터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체육계를 개혁시켜 달라는 임무로 임명 되었다고 밝혔고, 최순실과는 지인의 추천으로 만났고 체육재단에 대하여 운영서를 받았지만 허접해서 모두 짤랐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정유라의 승마 특혜에 대해서는 적접한 절차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승마계에서 답변을 받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면 안된다는 소견으로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 자신에 대한 언론의 기사들이 사실이 아니라고도 했다.

또한, 김종 전 차관의 반대파로 속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증언에 의하며, 김보름 선수 등 일종의 따로 훈련의 요주의 인물로 지목된다. 그 때문에 김종 차관과 전명규 부회장의 사이에 대해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김종과 전명규 보다는 박근혜 정권과 안현수의 소치 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전명규의 파벌과 관련된 복잡한 사안이라는 견해가 많다. 안현수의 아버지는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개입을 하였다는 의견과 함께 안현수는 이것으로 비롯된 아버지와 빙상연맹의 피해자라는 의혹이 많지만, 실제로 노선영 선수가 모든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기 전까지는 허위사실에 대해서 적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확실한 사실은 김종 전 차관이 전명규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전명규를 감사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박영선 의원의 스켈레톤 경기장 무단 출입 직권남용 허용 의혹을 받는 강신성 회장은 박근혜 정권 당시 물러난 사람이며, 그 이후 김운용 회장의 사위 스켈레톤 회장에 임명되지만, 정권 교체 이후 강신성 회장으로 다시 교체 되었다. 어째 정치권과 스포츠가 엮이면서 모양새가 심히 이상해졌다.

2. 경력[편집]

1961년 9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광성중학교-광성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신문학과(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하여 1986년 졸업 후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에서 석사학위를, 1991년 뉴멕시코대에서 스포츠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로 돌아와서는 1991~1994년 까지 프로야구 OB 베어스 구단 기획홍보팀 에서 4년간 과장으로 근무했다.

1995년 수원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교수로 임용된 뒤, 2005년 모교인 한양대학교의 스포츠산업학과로 자리를 옮겼다. 한양대학교에서 스포츠산업학과장을 맡았다. 그 후 한양대 예술체육대학장까지 역임했다.

교수 시절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과 아시아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부회장과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등도 맡았다. 2010년부터 약 1년 간은 한국야구위원회(KBO) 마케팅 자문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3. 차관 발탁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편집]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지 7개월 후인 2013년 9월, 김종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전격 발탁되었다. 그 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허수아비였던 김종덕 장관을 대신해 '실세 차관'으로 불렸다. 심지어 그동안 제1차관 소관이었던 관광국, 종무실, 동계특구기획단까지 2차관 소관으로 넘어가면서, 2차관 조직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졌으며 이로 인해 '체육계 대통령'이라는 칭호까지 들었었다.

2016년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된 이후 그동안의 수많은 비리들이 한꺼번에 폭로되자,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결국 2016년 10월 30일에 사표를 냈다. 관련 기사 재임기간이 무려 3년이나 되어 대한민국 역대 최장수 차관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3.1. 박태환에 대한 협박 의혹[편집]

2016년 11월 19일 수영 국가대표인 박태환 선수에게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말라고 협박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박태환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가 논란이 됐던 2016년 5월 25일 아침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만나, "출전 안 했을 때 보장은 내가 해줄 거라고. 올림픽 이후를 내가 보장해 주는 거지."라 말하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종용했다는 것.[1]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을 막으려고 한 것은 도핑에 대한 그의 소신이 작용했다는 의견이 있다. 한 야구인은 “김 전 차관은 프로야구 프런트 출신으로 스포츠산업 교수를 지낸 스포츠 전문가다. 도핑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도핑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선 안 된다는 소신 때문이 아니었겠느냐”고 설명했다.

김 전 차관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국에서 맡은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은 2013년 11월 WADA 이사국으로 복귀했고, 김 전 차관이 한국 이사직을 맡았다.

3.2. 김연아에게 불이익을 준 정황[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김연아에게 큰 불이익을 주진 않았다.
김종과 장시호는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김연아에게 불만이 많았고, 그 외에도 김연아는 각종 정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서 '미운털이 박혔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돌던 참이었다. 물론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린 김종의 막강한 영향력을 고려하면 그에게 밉보인 선수들이 실제로 불이익을 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예를 들어 김연아는 상복이 없기로 유명했으며, 한국 피겨사, 그리고 세계 피겨사를 새로 썼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주는 각종 포상에서 제외된 적이 많았다. 특히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체육대상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다. 대표적으로 2015년에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영웅에서 김연아는 제외되었는데, 이를 두고 김연아가 체육계 윗선에 찍혔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당시 김연아는 12명의 후보 중 인터넷 투표에서 82.3%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데도 최종심사에서 갑자기 규정에 없는 나이 제한 조건을 이유로 배제된 적이 있었다.


김연아 본인은 불이익을 느끼지 못하였다고 발언하였다. 이에 대해서 박근혜 정권이 김연아에 미칠 영향력은 거의 없어서 불이익 느낄 일도 없었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빅토르안과 유승민의 비난에 관해서는 김종 스스로 부인을 했으며,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어떠한 부정적인 의혹으로 인해 안현수는 출전불가판정을 받았다.

[1] 박태환의 도핑은 큰 잘못이지만, 이미 징계가 끝나 법적으로 올림픽 출전에 문제가 없는 선수에게 정부의 실세 차관이 협박했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이에 대해 박태환은 2016년 11월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종의 협박이 무서웠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