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

최근 수정 시각: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동명의 학원 강사에 대해서는 김정철(학원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소개2. 상세

1. 소개[편집]

어떤 의미에선 그야말로 둘도 없을 처세술의 달인.

김정일의 둘째 아들. 김정남의 이복동생이며 김정은의 동복형이다.[2] 다만 다른 형제들과 달리 언론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인물.삼국지로 치면 원희 포지션

형 김정남은 그렇다 쳐도, 둘째 김정철을 제치고 3남인 김정은이 부상한 것으로 보아 형제 중에서 가장 별 볼일 없는 인물이라는 설이 지배적. 그래도 김정남이 일본가서 걸린 것[3] 때문에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났을 때[4]는 둘째라는 이유로 언론에선 김정철 시대라고 대대적으로 대서특필했었다. 2010년 김정은 소식이 들려오기 전에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김정철을 후계자라고 여겼던 것 같다.

2. 상세[편집]

파일:external/img.sbs.co.kr/200272461.jpg

그 당시 떠돌던 사진. 이때는 살찌지 않았다. 만사마?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했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의 회고담에 의하면 김정일은 김정철의 성격이 "여자같다."고 여겨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스위스 유학 이후 20대 시절 근육을 키우고 건장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가 심각한 부작용으로 남성호르몬 감소와 이로 인해 여성형 유방과 목소리가 가늘어지는 등 증세를 앓고 있다고 한다. # # #

위키리크스에 의하면 게임을 너무 한 나머지 후계자 문제에서 언급조자 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게임 중독 상태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장남은 오덕, 차남은 겜덕, 삼남은 밀덕이라고 신나게 깐다. 밤 시간대에 전 세계의 모든 조명 여부를 체크할 때 불이 다 꺼진 북한 내에서 유일하게 평양에서 조명이 밝게 빛나는건 이 작자가 겜질을 해서 그렇다는 농담도 나돌 정도.

스위스 유학시절 같이 다닌 사람들은 그가 '평화주의자'라 말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 학교 숙제로 쓴 시 중에 '내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시를 썼는데 그 내용에서 핵도 없고 무기도 없고 전쟁도 없고 개방된 사회가 자신이 바라는 세상이라 했다고 한다. 덤으로 장 클로드 반담과 함께 테러리스트를 때려잡는 것과 신을 믿지 않는 세상도 포함되었다. 여담으로 그의 반핵, 반무기적 평화 성향이 2003년 이라크 전쟁과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사담 후세인과 벤 알리, 무바라크, 카다피 같은 중동 아랍권의 독재자들이 외세 강대국들의 무력 침공 또는 민중 혁명으로 축출, 몰락당하는 과정에서 핵개발과 극단적인 반미 적대 정책에 집착하기 시작한 아버지 김정일의 눈밖에 나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에릭 클랩튼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에 후지TV에서 에릭 클랩튼의 독일 공연에 김정철이 나타난 영상을 내보냈으며, 위키리크스의 외교 전문에 의하면 김정철이 에릭 클랩튼의 북한 공연을 추진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11년 김정일 생일 전날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보러 싱가포르로 갔다는 사실이 KBS의 취재 결과 확인 되었다. 이런 것을 보면 아마 한두번 본 것이 아닐 듯하다.[5]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50.jpg

저 같이 있는 여자는 여동생 김여정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현재 김여정의 얼굴과 대조해보면 동일인물일 가능성은 낮다.왜? 닮았는데

열린북한방송의 만화 '김정은'에 따르면 김정은은 김정철이 혈육이지만 권력욕 없고 능력 없는 사람(?)이며 김정은을 지원하고 있어서 정적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최측근으로 삼으려 했다고 하는데... 측근도 능력이 되어야 측근이 되는 법이다. 이 이야기도 교차검증이 안 된 추측성이 다분한 얘기라서 정확하지는 않다. 사실 김정철에 관한 정보 자체가 교차검증이 힘든 편이긴 하다. 다만 김정은이 김정철을 정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신빙성이 꽤 있다. 솔직히 누가 생각해봐도 김정은이 권력에 관심도 없고 오직 게임과 음악만 좋아하는 철 없는 히키백수형을 정적으로 여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의 사망 사건 직후로도 그의 동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안 되고 있다. 어차피 김정일 생전에도 별로 언급이 안 되고 있었지만... 워낙 권력과 거리가 멀다보니 누가 차기 정권의 핵심이 되든 별 여파도 없고 본인도 별 흥미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그의 일상생활 측면에서만 보자면 적어도 논란을 양산 중인 형이나 이복 작은아버지보다는 안전할 것이다. 결국 그의 형인 김정남이 사망함으로써 이제 김정은의 유일한 형제로 남았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이윤걸 소장은 김정철이 장성택의 측근을 체포하고 처형하는 데 적극 개입했다고 주장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북한 관련 정보는 교차검증이 필요하지만, 이 사실은 교차검증할 만한 정보를 찾을 수 없고 아무런 대외적인 직책이 없는 김정철보다는 차라리 그 당시 국방위원회 과장을 맡고 있던 김여정이 적극 관여했다고 보는 게 신빙성이 더 높다. 비리 관련 혐의 조사는 직책상 김여정이 지휘했어야 더 맞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여정은 2014년 말 시점에서 노동당 부부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는데 김정철은 그냥 언급도 없고 공식석상에서의 노출도 없다.

파일:external/image.ytn.co.kr/201505232204063599_h.jpg

2015년 5월 20일 런던에서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또 봤다. 역시 애인으로 보이는 여인과 가까운 지인, 그리고 건장한 체격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공연을 즐겼다. 이 당시 그를 호위했던 인물 중 한명이 태영호 공사다.

여담으로 이 날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통통했던 김정철이 상당한 미남이 되어 나타났기 때문... 가끔 언론에 노출되는 탓도 있겠지만, 성형수술이 의심될 정도로 어째 외모가 상당히 자주 바뀐다. 이 문서에 나와 있는 사진들을 보면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외모의 변화가 심하다. 이런 것을 볼때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인한 호르몬 질환의 가능성이 상당히 유력하다.

독재자 김씨 가문의 4남매 중 한 명이지만, 국내외의 평가는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정말로 방구석에서 게임만 한 죄밖에 없기 때문에, 김씨왕조가 최악의 상황에 이르거나 김정은 사후에도 김정은 소생의 조카 자녀들의 권력 세습에 의해 운 좋게 더 유지된다고 해도 극단적인 복수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울 거라는 예측이 일반적이다. 북한 정권이 운 좋게 4대째 유지되거나, 혹은 북한 정권이 붕괴되어 한반도가 통일이 되거나, 또는 북한에 김씨 왕조 체제가 몰락하고 민주 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질병이나 타살로 사망하지 않고 계속 게임이나 하거나 음악 콘서트 등 대중문화를 즐기면서 유유자적 살다 갈 최후의 승리자가 될지도 모른다.

국정원에 따르면 권력에서 소외된 채 감시를 받다보니 정신 불안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살기 위해 김정은에게 감사 편지까지 썼다고 한다.기사


[1] "고영희" 로 알려져있으나 고용희가 실제 이름이다.[2] 김주애에게는 큰아버지.[3] 밀입국 사건으로 가족과 같이 여행을 갔다가 일본에서 위조 여권을 가지고 갑자기 족쳐버린 사건이다.[4] 이견으로, 북한 고위층 출신인 강명도 교수는 김정일은 단 한번도 김정남을 후계자로 생각한 적 없다라고 한다. 어머니가 성혜림이라서...[5] 아니면 아예 클랩튼을 쫓아다니며 매 공연을 개근하는 팬일 수도 있다. 유명 락밴드의 경우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쫓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