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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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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특징3. 역사4. 주의할 점 및 팁5. 시장 현황6. 구동 방식에 따른 구분
6.1. 체리 MX
6.1.1. 클릭(Click)6.1.2. 넌클릭(Non-Click)6.1.3. 리니어(Linear)6.1.4. 체리 호환 축 및 기타 축
6.2. 체리 ML6.3. 알프스
6.3.1. 클릭6.3.2. 넌클릭6.3.3. 리니어
6.4. 후타바6.5. NMB6.6. NEC6.7. 로지텍
7. 제조회사8. 기계식 키보드 관련 커뮤니티

Mechanical Keyboard.

1. 개요[편집]

기계식 키보드(Mechanical Keyboard). 본래에는 금속의 접촉으로 키 눌림을 감지하고 작동하는 키보드와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지만, 많은 업체가 이 용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 상 정의는 명확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혹은 전통적으로) 금속 스프링으로된 스위치를 가지고, 이동이 끝나기 전의 어느 시점에서 걸쇠가 걸려 작동하는 스위칭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키보드로 정의된다. 결론만 말하면, 용어 정의가 한참 잘못되었지만, 전통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는 이런 거다."라고 사람들이 알아서 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바꿔서 말하면, 걸쇠식 키보드(Latch-Based Keyboard) 정도라고 불리면 맞는 표현이 되겠다.

2. 특징[편집]

입력장치계의 만년필. 유행은 돌고 돈다.

기계식 키보드는 스프링, 그 위에 얹어 키캡과 연결되는 플라스틱 구조물, 이를 감싸는 플라스틱 덮개가 하나의 스위치(축)를 이룬다.

스프링의 강도와 구조물의 모양을 다르게 만들면 키의 느낌이 달라지며, 이를 구별하기 위해 구조물에 색상을 입히고 스위치의 이름을 색상으로 명명했다. 스위치에 따라 걸쇠를 따로 삽입하기도 한다.

압력이 조금만 달라져도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프링 강도를 바꾼 축은 다른 색상으로 분류해 출시하지만, 구동 방식이 유사하면 색상은 달라도 같은 카테고리에 넣는다. 클릭, 넌클릭, 리니어의 분류법이 그 예시. 청축, 녹축은 클릭에 속하고, 갈축, 백축은 넌클릭에 속하며, 흑축, 적축은 리니어에 속한다.

가장 흔히 쓰이는 멤브레인 방식에 비해 키를 눌렀을 때의 확연한 구분감이 있는 등 키감에 차이점이 크다. 그래서 현재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 키압과 키감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스위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작가, 프로그래머, 게이머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만년필처럼 일반 필기구 및 키보드에 비해 가격대가 높고, 특유의 필기감/키감이 있고, 관리를 잘 하면 수명이 길다. 별도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자체 중량이 상대적으로 무겁다는 공통점도 있다. 다만 이는 고급화된 이후의 만년필/키보드에 해당하는 말이고, 과거엔 평범한 필기구/키보드 취급이었다.

키압이 낮아서 손가락이 덜 아프다는 인식이 있으나 키 압력 자체는 멤브레인이 더 낮다. 다만 멤브레인은 고무패드의 모양상 처음 누를 때 강한 압력이 걸리는 반면 기계식 키보드는 누르는 순간의 압력이 낮아 체감 키압이 낮다. 누를 때보다는 뗄 때 손가락을 부드럽게 밀어주는 편.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은 이런 반발력에서 나온다. 물론 은축이나 적축처럼 멤브레인보다 키 압력이 낮은 키가 존재한다. 이쪽은 타건을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질정도로 키압이 낮다.

대부분의 축은 손가락이 아플 정도의 키압이 아니라 취향의 차이다. 기계식 키보드는 중간까지만 눌러도 입력이 되기 때문에 손가락 피로도가 적다는 인식이 있으나, 중간까지만 치는 건 상당히 피곤한 일이며, 흑축처럼 스프링 강도가 높은 키보드가 아니면 대부분 매우 어렵다. 실제 실험들을 보면 기계식 키보드를 치더라도 바닥까지 누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애초에 손가락의 관성이 있기 때문. 그러나 스프링이 손가락을 밀어주므로 실제 바닥에 닿을 때 손가락에 걸리는 충격력은 적으며, 통통 튀기는 식의 타건이 가능하다. 어차피 멤브레인도 중간까지만 눌러주면 고무압이 사라지기 때문에 손가락에 힘을 안줘도 입력되는 건 똑같아서 비슷한 타법을 구사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커스터마이징이 가장 활발한 키보드이다. 커스텀 키보드의 열 가운데 아홉이 기계식 키보드이다. 기판, 스위치, 하우징, 키캡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재료들도 커스텀 유저들을 위해 공동구매로 풀리곤 한다. 또한 재료와 도구가 준비돼 있다면 인터넷 공부를 통해 자체 조립이 가능한 수준의 난이도를 갖고 있다. 선택하기에 따라 10만원 초중반대부터 그 이상의 다양한 가격대까지 키보드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개인이 제작하는 커스텀 키보드뿐만 아니라 산업용으로 소량 생산하는 키보드도 대부분 기계식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멤브레인이 대량생산 단가가 훨씬 저렴한 것은 확실하지만, 특수한 레이아웃으로 만들어야 할 경우 부품만 사다 조립하는 형태로는 구현할 수가 없고 멤브레인 시트부터 설계해야 하기 때문. 그에 비해 기계식은 기판만 설계할 수 있으면 키의 갯수나 레이아웃 등에 거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생산에 매우 적합하다. 여기에 착안해 스위치 적출용으로 중고 산업용 키보드를 직구를 통해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량생산된 산업용 멤브레인 키보드도 많으므로 주의. 자칫하면 돈만 내버리게 된다.

2.1. 구름타법[편집]

기계식 키보드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한 타자법이다. 구름타법 문서 참조.

3. 역사[편집]

사실 기계식은 7~80년대부터(타자기까지 합치면 7~80년 전부터) 사용된 꽤나 오래된 방식이고,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기계식 키보드를 흔히 볼 수 있었으나 90년대에 들어서 '최신식' 멤브레인 키보드가 보급되어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고, 199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 대부분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1990년대 후반 이후에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비교적 낯선 방식이다. 독일 체리社에서 내놓은 스위치를 이용한 기계식 키보드가 다시 폭발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때가 2010년대이다. 생산 자체는 오래전부터 많이 했다. 민,관,군,산업용 모두. 지금은 망한 알프스 등을 뺀다면 세계 최고이자 독점적인 키보드(스위치) 회사이다.

멤브레인이나 기타 다른 방식의 키보드와 비교해서 사실상 품질 차이는 크지 않고, 그러한 품질 차이에 비해 가격 차이는 커서 개인 소비자 외 PC방 등의 업계에서는 선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체리 사의 독점 특허권이 만료되면서 다른 제조사의 스위치를 사용한 저렴한 제품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그래서 PC방 등의 업계에서의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다.

과거 국내에서는 세진아론에서 생산했지만 현재 모두 시장에서 찾아볼 방법이 사실상 없다. 아무리 품질이 좋더라도 훨씬 저렴한 멤브레인이 아주 못 써먹을 물건은 아니라서, 결국 일반 PC 시장에서 퇴출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였다. 하지만 역시 좋은 게 좋은 거라, 과거의 기계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키보드 매니아, 키보드 랩, OTD 같은 모임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일반적인 기계식 사용자부터 시작해, 저렴하게 대량생산되기 시작한 체리社의 스위치를 구매해 직접 자신만의 키보드를 직접(키캡까지!) 만드는 능력자들이 나타났고, 게임 등에 적합한 텐키리스 제품 같은 것들이 오히려 외국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수요가 없다시피하던 텐키리스 배열도 유행하게 된 등 의외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1]

4. 주의할 점 및 팁[편집]

무조건 멤브레인은 저질이고 기계식은 고급이라는 착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성비나 내구성 면에서 생각했을 때 멤브레인은 매우 훌륭한 키보드이다. 원래 기계식 키보드가 지배하고 있던 시장이 현재의 멤브레인 시장으로 대체된 것만 봐도 당연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멤브레인의 구조가 나쁜 것이 아니라, 대량 양산되는 저가형 멤브레인 키보드가 넘쳐나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아직까지 사랑받는 몇몇 멤브레인 모델은 기계식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3~4만원 대로만 가격을 올려 잡아보면 저가형 무접점과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쓸만한 키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는 분명 마감 같은 부분에서 뒤떨어질 수 있으므로 인식 불량이나 더블클릭 같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3~4만원대 멤브레인과 같은 가격대의 기계식을 비교하면 차라리 멤브레인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가격 대비 내구성에 있어서는 멤브레인이 기계식보다 낫다. 물론 장기적으로 내구성을 따지면 멤브레인이 구조적으로 불리한건 사실이다. 멤브레인과 무접점에 쓰이는 러버돔은 기계식에 비해 내구성 및 수명이 짧은 편이다.

키보드의 키감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 서열화할 일이 아니다. 환상적인 기계식 키감이라든가 끝판왕 같은 문구는 마케팅의 일환일 뿐이니 절대 환상을 가지지 말기 바란다. 애초에 기계식 키보드는 디자인과 감각, 감성의 영역이며 가격이 이걸 결정해 주지는 않는다. 다만 동일 축(동일 스위치) 내에서 각기 다른 브랜드들 특유의 만듦새나 특징 등이 다른 경우는 당연히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쿨엔 키보드마우스 게시판이나 디씨 기계식키보드 갤러리 등 커뮤니티의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샀다면 제일 먼저 인터넷에서 키 테스트 프로그램을 받아 키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저가형의 경우 뽑기 운이 안좋다면 스위치나 LED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불량품이 올 수도 있다. LED중 키를 누를 때 누른 스위치 부분만 LED가 나오는 키보드는 이것도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후 키캡 및 하우징의 상태를 확인하면 되겠다. 아무리 저렴한 제품일지라도 멤브레인보다는 비싼 물건일테니 이상이 있을 경우 제조사나 구입처에 문의하여 교환받도록 하자.

유튜브에서 타건 동영상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소리와 영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십중팔구 유튜브 타건 영상들은 카메라에 딸린 마이크로 녹음되어 있는데, 그런 카메라 마이크들은 방향성없이 주변 모든 소리들을 녹음해서 잡음도 상당하고 가뜩이나 키보드의 전체를 화면에 담아야 하기 때문에 키보드로부터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제대로된 타건 소리를 듣는 용으론 부적합하다. 녹음 환경, 주위의 소음, 재생하는 유저의 컴퓨터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개입하기 때문에 같은 청축 타건영상이라도 영상마다 소리가 다르단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소리(청각)로 타건감(촉각)을 짐작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한 직접 타건샵에 찾아가 쳐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체리축말고도 오테뮤, 카일 등의 다른 스위치도 눌러보며 비교해야 큰 혼동없이 제대로된 키보드를 고를 수 있다. 청축이나 갈축, 적축의 경우는 워낙 메이저 스위치라 체리식과 체리식을 카피한 나머지 회사축의 갭이 적은데 백축같은 마이너 축들의 경우, 카일 백축은 클릭 방식이며 청축보다 낮은 키압과 반발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체리 백축은 넌클릭 갈축과 리니어 적축 사이의 키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타건감이 극과 극이다.

기계식 키보드란 것이 저소음 스위치를 빼고는 멤브레인보다는 확실히 소음이 있는 편이므로 사무실이나 공공장소 등에서의 사용에서는 주의하도록 하자. 시끄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무실이라면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갈축이나 적축도 충분히 그 타건음이 크게 들려온다. 간혹 '난 사무실에서 쓰는데 별 얘기 없던데?'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미 뒷담화의 대상이 되었음을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게 아닌가 스스로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에어컨 소리만 들리는 정숙한 교무실에서 젊은 체육쌤 혼자 휘황찬란한 기계식키보드를 두드리고 계시던데??

단, 2016년부터 나오는 저소음적축, 저소음흑축, 저소음갈축 등 저소음계열 제품의 경우 멤브레인보다 조용하기 때문에 키보드 마니아들은 사무실에서도 종종 쓴다. 저소음적축은 적축과, 저소음흑축은 흑축과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각각 저소음적축, 저소음흑축이라고 명명하지만 키감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적축을 생각하고 저소음적축을 구입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상판에 흡음재를 추가한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일반 키에 비해 '먹먹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역시 저소음 키의 키감도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니 타건샵을 찾아 직접 만져보는 것이 좋다.

키감에 변화를 주기 위해 키보드를 윤활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스프링 잡소리, 서걱임, 스테빌 잡소리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스프링 윤활 / 스위치 윤활 / 스테빌라이저 윤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모 커뮤니티를 보고 윤활에 환상을 품는 초심자들이 많으나, 윤활이 반드시 좋은 키감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키감에서 변해버린다는 점에서, 오히려 옛날 키감이 좋았다며 괜히 윤활했다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초심자라면 섣부른 윤활은 자제하도록 하고, 최소한 1달 이상 사용해 본 후 아쉬움이 남는다면 여러 커뮤니티 등에서 자문을 구한 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다. 윤활제로 크라이톡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크라이톡스는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이 비싸다. 토프레 무접접 키보드는 러버돔의 변성 우려 때문에 크라이톡스를 사용해야 하지만, 기계식의 경우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굳이 크라이톡스가 아닌 슈퍼루브나 신에츠 등의 오일을 사용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키캡과 스위치 사이에 끼는 오링o-ring도 있다. 굵기와 감도가 다른 제품들이 많고 색깔도 다양하다. 키캡 안쪽의 기둥(스템)에 손가락에 반지 끼듯 끼워준 다음, 키캡을 다시 꼽고 꾸욱 한번 눌러주면 된다. 오링을 장착하면 내려칠 때의 소리는 감소하지만, 스위치가 올라올 때의 소리는 그대로다. 즉, 저소음을 기대하면서 오링을 장착했을 경우에는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오링 장착 시 또 하나의 특징은 키가 눌릴때 오링의 굵기만큼 덜 눌린다는 점이다.(키 스트로크가 짧아진다고 표현한다.) 오링 장착 시의 키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는 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된 기계식 키보드는 아무리 저렴해봐야 5만원. 그러나 옛날에는 기계식 키보드가 일반 업무현장에서 쓰이던 표준이었고, 당연히 저렴한 제품도 많이 나와 있었다. 가격대는 삼성 키보드 기준 90년대 물가로 약 2~3만원 선. 물론 현재와 같은 키감과 내구성을 기대하면 곤란했으며, 물에 따르는 회로 단락이나 부식에는 얄짤 없었다. 이건 지금도 당연히 그렇다. 방수처리가 된 제품들이 간혹 나오긴 하지만. 싸고 막쓰기 좋은 멤브레인 키보드가 산업표준으로 급속도로 교체된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내구성 측면에서 멤브레인 키보드는 매우 좋은 선택일 수 있다.

통짜 기판이 들어가는 구조상 물청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리 시에 이 유용하게 쓰이는 편. 일부 기종에는 아예 관리용 붓을 끼워준다. 또한 키캡을 뽑을 수 있는 리무버도 기본적으로 끼워주며, 스위치가 호환되는 다른 종류의 키캡을 구입해 색깔놀이를 할 수도 있다. 정기적으로 키캡을 모두 뽑아 기판 위의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키캡을 세척해주는 식으로 관리하는 유저가 많다. 키캡을 세척할 때에는 중성세제나 틀니 세척제에 담가두었다가 물로 세척하는 것이 권장되며, 대야에 넣어 쌀 씻듯 휘젓는 사람도 많지만 고가의 키캡에 손상이 올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야 한다.

스위치 단위로 분해는 가능하지만 개인이 수리하기는 어렵다. 애초에 일반인이 납땜 환경을 갖추기도 어렵고, 분해하는 것도 알고 나면 별 것 아니지만 은근히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기성품 키보드는 무연납으로 납땜되어 있는 경우들도 잦아 좋은 납땜기가 없다면 고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기에 혹시 동박까지 나가는 경우가 생기면 암울해진다. 본인이 키보드 커스텀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AS를 맡기는 것이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참고로 보강판[2]이라는 것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그럴 경우 아무리 가벼워도 900g을 넘기는 중량을 자랑한다. 타건 중 키보드가 잘 밀리지 않는 것은 부수적인 장점이지만, 이 때문에 이동을 많이 하는 노트북 유저들에게는 많이 불편하다. 1kg짜리 철판을 들고 돌아다니는 느낌. 물론 보강판 없이 기판에서 스위치를 직접 고정하는 일명 무보강인 경우도 있다. 무보강 키보드의 경우 보강판을 사용한 키보드와는 키감이 다르기 때문에 무보강 키보드를 좋아하는 매니아들도 꽤 있는 편이다. 체리의 일부 기계식 키보드나 KBC Poker X 등이 무보강 키보드에 속한다.

5. 시장 현황[편집]

2010년 이후에는 스카이디지탈제닉스에서 게이밍 키보드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여러가지 기계식 제품을 내놓고 있고, 팬터그래프 제품으로 유명한 아이락스와 리얼포스 시리즈를 수입하던 레오폴드, 인민에어로 유명한 한성컴퓨터에서도 기계식 키보드 시장으로 진출했다. 추후에 설명할 다양한 스위치 축과 텐키리스 등 다양한 배열 방식에 백라이트 LED를 채용한 제품 등[3][4] 용도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나와 경쟁이 심화되어가는 상태.

키보드를 많이 쓰는 사람들[5]이 한 번 관심을 가졌다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성의 물건으로 통한다. 살짝 관심을 가졌다가 기계식 키보드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 나은 키감에 목마른 나머지 튜닝의 영역까지 손 대는 사람들도 생긴다. 키보드 커뮤니티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키보드를 적게는 두세 대부터 열 대 이상씩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인증샷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뭐든지 그렇지만 깊게 파고 들면 10만원이 우스워진다.

무한키가 지원되는 키보드가 많다. 이 장점 덕분에 2010년대에 들어서 게이밍 키보드로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물론 멤브레인도 지원하는 게 있고, 단순히 무한키가 목적이라면 2~3만원이면 사는 무한키 지원되는 멤브레인 키보드도 나쁘지 않다.

6. 구동 방식에 따른 구분[편집]

기계식 키보드 구동의 핵심은 스프링 및 스위치로써, 스프링의 강도와 탄성, 스위치[6]의 구조에 따라 다양한 촉감과 반발력, 소음 특성을 가지게 된다.
스위치의 구조에 따라 클릭, 넌클릭, 리니어 스위치 등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그 외에도 보강판의 유무 및 설치 방식, 키캡의 재질[7] 등의 차별점이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입문자는 직접 타건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타건 가능한 곳은 용산 선인상가 2층과 3층에 한 군데씩 있으며, 특히 3층의 업체에서는 그 비싼 리얼포스해피해킹 프로페셔널 2를 타건할 수 있다! 이외에 신용산역 지하상가와 강변 테크노마트 7층에서 타건할 수 있다. 부산에서도 어느정도 체험이 가능한데, 컴퓨터 도매 상가에서는[8] 청축뿐이거나 제한적이며, 그나마 동의대역 가야 컴퓨터 마켓에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기계식 키보드의 소음은 키보드 사용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줌은 물론이고 키감에도 영향이 가므로 사용 환경에 따라 적절한 축을 선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키보드 소음의 정도는 버클링>클릭>광축>무접점>넌클릭>멤브레인>플렌저>리니어>저소음(리니어, 무접점)>펜타그래프 순으로 크다. 물론 클릭이라고 청축만 있는 것이 아니며 넌클릭이라고 갈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축의 컬러 개개별로, 심지어 모델 별로, 더 나아가 스위치 하나하나마다 소음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많아 소음의 높이와 크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파일:external/www.wasdkeyboards.com/graph-mx-blue.jpg

파일:external/www.wasdkeyboards.com/graph-mx-black.jpg

체리 청축(클릭)과 흑축(리니어)의 압력 그래프이다. X축은 스트로크 깊이, Y축은 압력이다.

중간의 오퍼레이팅 포인트가 바로 키보드의 작동 지점이다. 저 지점을 넘는 압력을 가해야 키보드가 입력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런데 청축의 그래프에는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는 구간이 있다. 바로 스위치 내부의 돌기처럼 나 있는 걸쇠 때문이다.

반대로 걸쇠가 없는 흑축의 그래프는 구간 없이 압력이 균일하게 올라간다. 오퍼레이팅 포인트를 보면 알겠지만, 작동 지점을 넘기 위해 필요한 압력은 청축이나 흑축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그래프에 쓰인 각각의 스프링 스펙은 청축 50g, 흑축 60g이다. 결과적으로 흑축의 스프링 스펙이 청축보다 10g 더 강하지만, 실제로 체감하게 될 압력은 흑축이나 청축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즉, 흑축이 청축보다 많이 무겁다는 생각은 옳다고 할 수 없다. 표기된 스프링 압력이 곧 체감 압력은 아닌 것이다. 스위치 타입에 따라 체감 압력은 크게 변할 수 있다.

키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타자를 많이 치는 사람들에게 있어 걸쇠의 의의는 키를 끝까지 누르지 않고 적은 힘으로 조금만 눌러서 타자를 치는데 있다. 멤브레인 키보드처럼 바닥을 때려야 하는 키보드로 장시간 치다보면 손가락 건강에도 좋지 않고 손도 금방 피로해지는데, 걸쇠가 있는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바닥을 치기 전에 입력이 되고, 걸쇠가 입력이 되었다는것을 알려주기 때문에[9] 바닥을 치지 않고 아주 적은 힘으로 살살 타이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적응만 하면 확실히 장시간 타자에 유리해진다.

물론, 이런 타법에 적응하는게 어렵기때문에 그냥 기계식 키보드에서도 키감만을 취하고 멤브레인식 타법을 유지하는 사람도 많다.[10]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에서 바닥까지 치는 멤브레인식 타법을 사용하면 오히려 손피로가 멤브레인 키보드에서보다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타자를 많이 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본말전도.

이하 분류는 체리 스위치를 기준으로 하며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 알프스, 후타바 스위치 등도 서술한다.

6.1. 체리 MX[11][편집]

체리사(社)에서 만든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원래 특허가 걸려 있었지만 현재는 특허가 만료되어 다른 회사에서도 호환 스위치를 내놓고 있다. 스위치에 십자 양각이 있는 것이 특징.

파일:StrafeRGBSilent.png

커세어 Strafe RGB.
체리 MX 저소음 적축을 가장 처음으로 상용화한 키보드로,
체리 社와 CORSAIR 社에서 6개월 동안 독점 공급 체결을 했으며(출처),
기존 커세어 모델에 비하여 싼 가격에 공급하는 키보드이다.

6.1.1. 클릭(Click)[편집]

키를 누르면 마우스 버튼을 누를 때처럼 '짤칵'하는 소리를 낸다. 기계식 키보드 느낌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방식. 걸쇠가 입력이 되었다는 시그널을 요란하게 표현하기에 타격이 확실히 구분되어야 하는 격투게임 또는 리듬게임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다. 청각적, 촉각적 피드백이 강하게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 친다는 느낌을 가장 확실히 받을 수 있어 입문자들도 선호한다. 갈축에 비해 반발력이 강한 편이고, 걸쇠가 튕기면 가장 빠르게 허물어지며, 사운드도 요란하게 나온다. 걸쇠를 허물려면 힘을 많이 줘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에 관성이 생겨 구름타법이 힘들다. 힘을 덜 주려고 해도 끝까지 내려가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가장 많이 보급된 체리 스위치는 축이 청색이라 보통 청축으로 불린다. 처음에 구입을 할때 많이 구입하는 스위치로 나중에 다른 스위치로 옮겨가는 것이 대부분. 물론 청축만의 특징때문에 갈축을 쓰더라도 다시 오는 경우가 있다.

체리사의 청축이 품질이 이전에 비해 다소 떨어지면서, 오테뮤사의 청축이나 카일사의 청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오테뮤의 내구도는 체리는 물론이고 카일에도 비할 바가 못 된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어지간하면 돈 좀 더 들여서 최소한 카일사의 청축[12]이나, 아예 큰맘먹고 체리 청축을 구매하는것이 내구도 면에서는 더 낫다.

오테뮤 등 초저가 체리 유사축의 경우 구입 초기부터 키를 눌러도 입력이 안 되는 키씹힘 현상이 심하다. 오테뮤가 보급되고 좀 쓰인 후인 2017년도 후반에는 오테뮤사의 청축이 내구도가 그리 좋지 않다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키감이 떨어진다는 제보도 다소 들리고 있다. 이는 온전히 오테뮤 축의 접점 문제로써, 일부에서 싸구려 기판이 문제라는 의견도 있으나, 요즘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들은 대부분 기판을 전부 FR-4로 만들기 때문에 기판 문제는 아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메인보드와 같이 2레이어를 초과하는[13] 다층 레이어가 아닌 이상, 최저가 오테뮤 키보드와 초고가 체리 키보드와의 기판은 일반적으로 같은 레벨이다. 특히 스위치를 교체하면 멀쩡해지는걸 보면 절대로 기판 문제라고 할 수 없다.

대안 중 하나인 플런저 키보드는 생각을 좀 해보자. 사실 요즘 들어서 플런저 키보드도 1만원 대 이하로 떨어진 제품들이 있어서 멤브레인이랑 가격이 비슷해졌는데, 멤브레인 대비 게임 시에 명확한 클릭감이 있는것을 제외하고는 멤브레인 대비 딱히 나은 점이 없다. 이런 제품들을 살 바엔 차라리 적당한 멤브레인 키보드[14]를 구입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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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흰색 부분이 특유의 딸각거리는 소리를 낸다.



체리 사의 청축.



오테뮤 사의 청축.

키보드 프레임 형태에 따라서도 소리가 크게 달라진다. 일반 키보드처럼 키캡 일부분을 감싸는 형태의 경우, 구동부에서 나는 소리가 어느정도 걸러져 정갈하고 깔끔한 소리를 내는 반면에, 하우징과 키캡이 떨어진 비키(VIki) 스타일의 키보드의 경우, 구동부에서 나는 소리가 여과 없이 외부로 방출되어 와일드하고 경쾌한 소리를 낸다. 같은 축이라도 하우징이 키캡 일부분을 감싸고 있는 형태와 전술한 비키(VIki) 스타일의 키보드는 그 소리의 양상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

시끄러운 키보드의 대표주자라고 알려져있으나 정작 키캡을 벗겨서 스위치를 눌러보면 소리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걸쇠 자체의 소음보다는 키캡을 타고 울려 증폭되는 소음이 크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키캡이 울림통 역할을 하는 셈. 또한 키를 누르면 축이 끝까지 내려가서 바닥과 부딪히면서 나는 소음도 상당하다. 이런 소음 때문에 키 하나하나를 천천히 누르면 소음이 잘 나지 않지만 분당 3-400타를 기본으로 치는 현대인들에게는 전기톱, 혹은 M60과 같은 맹렬한 소음을 만들어내는 기계와 같다. 자신이 좋다고 느끼더라도 주변인들이나 마이크 너머의 유저에게는 고역이므로 고려해서 구매하도록하자.

특히 한글 자체가 워낙 키보드랑 잘 맞는 글자라 키보드를 빠르게 치게 된다. 쿼티 키보드의 경우에는 자음과 모음이 양쪽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보니 water와 같이 한 손만으로 써야 하는 단어들도 존재한다. 일본어중국어는 더 심한 게, 발음 표기[15]를 먼저 입력한 다음, 그걸 한자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입력이 느릴 수밖에 없다. 한국인 평균 타건 속도는 분당 500-600타를 자랑하는데, 이 정도면 어지간한 돌격소총들의 발사속도와도 맞먹는다. 이러한 소음을 내는 물건을 사무실 같은 곳에서 사용했다가는 주변사람들의 눈총을 한몸에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며 사용해야한다.

채터링 문제로 접점부활제를 뿌리면 짤깍거리는 소리가 안나는 경우도 있어 그런 문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다른 축보다 사후관리는 다소 어렵다. 여러모로 단점이 명확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많이 팔리는 기계식 스위치는 청축이다.


청축보다 무거운 녹축도 있는데, 흑축의 쫄깃한 반발력과 청축의 딸깍거림을 모두 갖춘 축이다. 유튜브에서는 아예 흑축 스프링을 꺼내서 청축에 장착하면 녹축이 된다고 설명한다. 단, 실제 슬라이더의 모양이 미묘하게 달라서 스위치만 바꾼다고 완벽한 녹축이 되진 않는다. 녹축만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도 있다. 보통은 청축 키보드에서 스페이스 바 등의 힘을 많이 받아야 하는 키에 쓰인다. 흑축의 스프링을 썼기에 힘이 좀 더 들어간다.


백축(White)도 있지만 보기 힘들다. 클리어축(넌클릭 백축), 리니어 백축과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클릭은 백축(White)이고 넌클릭은 클리어축(Clear), 리니어는 뉴백축(Nature White)이라고 부르는 쪽이 좋다. 아니면 클릭 백축, 넌클릭 백축, 리니어 백축이라든가. 키압은 녹축과 같지만 돌기가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어 클릭음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체리 사의 청축은 가벼운 키압과 낮은 반발감이 특징이다. 가볍게 키가 쑥쑥 눌리는 것은 물론, 키를 꾹 누르고 있어도 손에 무리가 없어서 문서 작업 및 리듬 게임용으로 매우 적절하다.

체리 사의 청축을 제외하고도, 카일(Kailh) 사나 오테뮤(Outemu) 사의 청축이 한국에 들어와있다. 둘다 체리 사의 50gf보다 무거운 60gf의 키압을 가지고 있으며, 오테뮤 사의 청축은 구분감이 상당히 좋아 체리보다 오테뮤 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구분감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오타를 내거나 게임에서 키를 제대로 누르지 않을 확률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리가 크다는 말이기도 하니 주의할 것.

그 밖에도 청축은 다양한 회사에서 스위치를 제조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키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 세 회사들의 얘기이고 다른 회사들에서는 품질관리가 빈약하여 키 마다 키감이 다르다든가 반발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펴 봐야 한다.

카일 사에서 기존 축에 비해 키스트로크/슬라이더 이동거리를 줄인 골드스위치(클릭), 핑크스위치(틱클릭)를 2017년 3월에 신규로 발표하기도 했다. # 카일 핑크축은 적축/은축과 청축의 장점을 결합한 느낌. 빠른 입력과 타건음의 경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핑크축의 타건감은 자동차 창문 스위치 클릭시 또각또각 느낌이 좀 더 가볍워진 감이라는 평도 있다. 마우스 클릭 느낌이라는 얘기도 있다.

6.1.2. 넌클릭(Non-Click)[16][편집]

슬라이더의 색상은 갈색, 백색이며, 각각 갈축클리어축으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茶軸(ちゃじく, 다축/차축)으로, 중국어권에서는 茶轴(Cházhóu, 다축)이나 棕轴(Zōngzhóu, 종축)이라고 부른다. 중국어권에서는 일본어의 영향으로 茶軸(차저우)라는 용어가 더 많이 쓰이는 편.

클릭 방식보다 걸리는 느낌이 약한 편이고, 입력 시 잘그락 하는 사운드만 내며 청축처럼 요란하게 시그널을 주지는않는다. 때문에 청축에 비해 걸쇠가 튕겼다는 신호를 알아채기는 좀더 힘든 편이지만, 익숙해지면 청축보다 힘이 약간 덜 들어가는 편이고[17], 소음도 적은 덕분에 장시간 타이핑하기에는 오히려 더 유리하다. 간단하게 말하면 갈축은 청축에 클릭거리는 부품이 없다고 보면 된다. 청축은 짤깍짤깍 거리는 느낌을 기본으로 가져간다면 갈축은 비교적 도각도각거리는 느낌으로 타자가 쳐진다.

청축의 소음이 신경쓰이는 사용자들에게 추천 할 만한 축으로, 기계식 키보드의 유행의 시작은 청축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갈축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적당한 소음, 적당한 키압, 기계식 느낌은 가져가면서도 실 사용이 부담스럽지 않는 키감을 가졌다. 가장 무난한 스위치라고 할 수 있어 게임용으로든 사무용으로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축은 소음이 시끄러운 건 물론 갈축에 비해 좀더 세게 쳐야 하므로 장시간 타자를 치기엔 손가락에 다소 부담이 가는 편이고, 적축은 타건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쑥쑥 눌려서 기계식 키보드가 맞나 생각을 하는 유저들이 있다. 돌고돌아서 결국 갈축으로 온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비단 커스텀만이 아니라 기성품 매장에서도 갈축의 높은 수요를 느끼고 비교적 많이 들여놓는 편.

다만 체리MX기준으로 청축과 적축은 확실히 차이가 있지만, 갈축과 적축은 느낌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걸쇠가 걸렸다는 것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천천히 눌러봐야 이거 적축아니야?라고 말한 유튜버들과 유저들이 있다. 그 정도로 걸쇠가 가벼운편이라 적축을 쓰다가 갈축을 쓰면 실망할 수 있다. 구분감이 있는 갈축을 원한다면 로지텍의 로머-G나 카일의 갈축을 쓰는 것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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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걸쇠 부분이 약간 꺾여 있다. 그림을 잘 보면 갈축과 백축의 키눌림의 속도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청축의 소음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선택을 하는데, 기계식 키보드 하면 떠오르는 찰진 느낌이 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터치감 자체는 청축이 나은 평을 듣는다. 하지만 청축의 그 소음 때문에 완전히 혼자 있는 공간이 아니면 쓰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장시간 타이핑하는 사람들에게도 구분감이 크지 않고 요구하는 키 압력이 작은 갈축을 사용하는 것이 손에 피로를 덜 주기 때문에 청축보다도 갈축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청축의 경쾌한 클릭이 아닌 갈축만의 부드러운 키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현재 동호회 사이트 유저들 사이에서는 커스텀 키보드 조립 시 청축보다 갈축, 혹은 구형 갈축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청축보단 확실히 조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구름타법이 완벽하게 적용되지 못해 보강판을 때리는 소리가 나기 쉬운 적축보다도 더 조용하다. 실질적으로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흑축(또는 바닥까지 치지 않는 적축) 다음으로 조용한 편. 하지만 조용한 편이라고 해도 멤브레인 같은 방식에 비하면 확실히 시끄러우므로 판단을 잘 해서 구입해야 한다.

체리 클리어축(넌클릭 백축)은 갈축에서 키압과 구분감을 강화시킨 스위치. 녹축처럼 스페이스바에 들어가기도 한다. 넌클릭 백축 외에도 클릭 백축과 리니어 백축도 있으니 혼동 주의. 클리어축을 구할 때는 잘 알아볼 것. 참고로 클리어축(넌클릭 백축)의 슬라이더 색상은 약간 투명한 느낌이 있는 흰색이고, 클릭 백축의 슬라이더 색상은 전혀 투명하지 않은 우윳빛과 같은 흰색이다. 리니어 백축은 두 축의 중간에 속하는 색상이긴 하나, 조금 탁한 클리어축이라는 느낌에 가깝다. 구분이 쉽지 않은 색.

구분감이 갈축보다 강하기 때문에 커스텀 키보드에 손을 대는 사람들은 종종 사용하곤 한다. 레오폴드에서 클리어축을 이용한 제품을 소량 생산하기는 한다. 구분감과 스프링 강도가 갈축보다 강하기 때문에 갈축의 키감이 밋밋하다고 느끼는 경우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다만 스위치 키압이 55g으로 흑축못지 않게 강하기 때문에 스프링 교체를 해서 변백축 스위치를 만들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반 정도만 눌러도 입력 인식을 하는 기계식 스위치답게 높은 키압을 가졌음에도 순정 백축또한 입력이 딱히 어렵지는 않다.

또한 상당히 드문 축으로 체리 회축(Grey)도 있다. 리니어 진회축(Dark Grey)와 헷갈릴 수 있으니 구매를 할 때는 잘 알아보고 사자. 무려 80g의 키압으로, 구형 체리 키보드의 스페이스 바에 사용되었다. 백축 스위치의 사용감은 '쫀득' 하기 때문에 멤브레인 키보드 혹은 무접점 키보드와 유사한 손맛을 제공한다.

청축과 마찬가지로, 한국에는 체리 사의 스위치 이외에 카일 스위치와 오테뮤 스위치가 들어와있다. 카일 스위치는 체리사의 갈축보다 키압이 살짝 높지만 도각도각하는 느낌을 제대로 보여준다.

6.1.3. 리니어(Linear)[편집]


이름 그대로 아예 누를 때 걸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쑥 눌린다. 단적으로 말해 누르는 느낌이 없다시피 하다. 걸리는 느낌이 전혀 없기 때문에 클릭, 넌클릭, 무접점 키보드에 비해 자극, 손맛이 덜한 편이며, 소음이 작고 손이 편하다. 다만 스프링 윤활이 되지 않은 스위치는 스프링이 뻑뻑해서 서걱거리는 느낌이 있으며 기성품에서 잦다. 이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혐오하는 사람도 있다. 리니어 커스텀을 제조/구매하는 사람은 스프링 윤활에 특히 신경 쓰는 편.

걸쇠가 없기 때문에 누르는 순간엔 소리가 거의 안 난다. 그러나 키를 바닥에 칠 때, 입력 후 뗄 때는 어쩔 수 없이 소음이 발생한다. 구름타법을 연마한다면 바닥을 치는 소리까지는 막을 수 있지만 입력 후 키가 올라올 때의 소리는 여전히 막기 까다롭다. 소리가 작다는 건 어디까지나 기계식 키보드 내에서의 이야기지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꽤 소음이 크다.

저소음 스위치도 존재한다. 스위치의 접점 부위를 TPE(고무)로 대체해서 소음을 잡아주는 구조. 키보드를 치면 도록도록 하고 먹먹한 고무 소리가 난다. 소음은 확실히 적어서 기계식은 물론이고 다른 종류의 키보드보다 조용하다. 리얼포스 저소음 버전과 비슷하거나 더 조용한 수준. 다만 낮은 소음을 위해 기계식의 경쾌하고 달그락거리는 키감을 희생한 물건이라 호불호가 심하다. 키감이 기계식 같지가 않고 무접점 방식과 묘하게 비슷한 것도 특징.

이 키보드의 사용자들은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타법을 달인 수준까지 익혀서 굳이 걸쇠의 신호가 없어도 바닥을 치는 일이 없는, 소위 '구름 타이핑' 또는 '구름타법'이라는 스킬에 정통한 부류와 아예 걸쇠도 없겠다 바닥까지 파워풀하게 치는 부류로 갈린다. 알루미늄 하우징, 흡음재 등의 커스터마이징을 거치고 살살 누르는 타법에 익숙해지면 저소음 수준으로도 칠 수 있다. 나름 강점.

적축에 입문하는 사용자들의 상당수는 구름타법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는데, 사실 적축으로 보강판을 때리지 않는 구름타법은 구사하기 힘들다. 불가능한 수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키보드를 자연스럽고 빠르게 사용하다보면 바닥을 누를 수밖에 없다. 그래도 힘을 빼고 가볍게 누르다보면 적응해서 더 조용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특유의 매력이 있다.

체리 스위치는 흑축이 대표적이었는데, 걸리는 게 없는 대신 스프링이 단단해서 의외로 힘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나중에서야 적축이 만들어졌는데, 더 말랑말랑한 스프링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럽다. 입력에 힘이 가장 적게 들고, 조금만 눌러도 입력이 되는데다가 걸쇠가 걸리는 것을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빠른 입력이 중요한 게임 쪽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같은 키를 빠르게 반복해서 누를 때 걸쇠가 있으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누르기 가벼운 적축이 흑축보다 인기가 많은 편이다.

허나 너무 민감하게 입력되는 경향이 있어(카일 및 오테뮤 스위치는 논외), 순수한 타자용으로는 익숙해지지 않으면 오타가 나기 가장 쉬운 방식이기도 하고, 키 구분이 명확하게 되어야 하는 게임 용도로는 상당히 부적합하다.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나 피파 같은 게임. 손만 올려놨는데 패스를 하는 때도 있고, 리그오브레전드는 D나F키에 손을 올렸다가 스펠이 빠지는 상황도 발생한다. 리니어는 입력 자체의 소음이 거의 없지만, 조금만 세게 눌러도 키캡과 스위치가 그대로 키보드 몸체와 보강판을 때리기 때문에 울리는 소음이 의외로 심하게 날 수 있다. 또한 구름타법을 연습하거나 천천히 살살 눌러도 키가 올라올 때 상판을 때리는 소리까지 다 잡을 수는 없다. 이 때 발생하는 소음이 소위 말하는 '통울림' 소리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데 저소음 축을 사거나 흡음재를 장착하거나 하우징을 견고한 재질[18]로 바꾸는 것이다.

적축과 흑축의 차이는 스프링의 압력 뿐이며 구조 자체는 동일하다. 그래서 같은 리니어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스프링을 45g로 개조한 흑축은 적축이랑 다를 게 없다.

최근에는 45g의 적축과, 60g의 흑축 사이에 있는 리니어 백축(통칭 뉴백축)이 출시되었다. 현재는 더키의 샤인5 모델에서만 볼 수 있으며, 키압은 55g으로 적축보다는 흑축에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보다 더 무거운 진회축(Dark Grey, 리니어 회축)도 있어(넌클릭 회축과 같은 80g), 흑축의 스페이스바나 ESC 등에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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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걸쇠 부분이 곧다. 그림을 잘 보면 키눌림의 속도가 판이한 것을 알 수 있다. 스프링의 반발력 차이 때문에 더 빨리 올라오는 것.

배리에이션으로 변흑축이 있다. 적축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키압 낮은 리니어가 필요하면 천상 흑축 스위치의 스프링을 청축이나 갈축의 스위치로 일일이 교체하는 개조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변흑축은 이런 작업을 거친 스위치를 가리키는 것이다.

단, 적축이 출시된 이후에도 변흑축은 많이 사용된다. 슬라이더의 서걱거리는 느낌을 중요시하는 튜닝 스위치 사용자들에게 적축의 서걱거리는 슬라이더는 선호되지 않기 때문. 이때는 일부 구형 키보드에 붙어있는 구형 흑축 스위치(혹은 슬라이더만)를 사용한다. 소위 말하는 구흑. 최근에는 생산 공정이 바뀐 흑축(일명 신신흑)을 사용하는데, 서걱임이 적어 고만고만한 구흑보다 나은 편이라 꽤 사용하고 있다.

2016년에 체리사에서 스피드축(은축)을 출시했다. 기존 적축은 2mm를 눌러야 인식하지만, 스피드축은 1.2mm만 눌러도 인식된다. 적축과 유사한 스프링 강도와 반발력을 가진데다 입력이 빠르기 때문에 키감이 매우 가볍다. 작정하고 구름타법을 구사하면 누르는 느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칠 수 있다. 현존하는 스위치중에 가장 가볍다는 평가다. 기존 체리 적축보다 작동지점이 0.8mm 정도 짧아서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입력이 된다. 스트로크가 체감이 가능할 정도로 짧다. 보통 적축을 '건드리기만 해도 입력이 된다' 고 하는데 살짝 과장된 면이 있으며 은축은 '정말로' 톡 건드리기만 해도 입력이 되는 수준이다. 스위치의 스트로크와 입력 인식 지점 모두가 다른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뚜렷하게 낮아서(펜타그래프 수준까진 아니지만) 조금만 눌러도 확실히 바닥까지 닿는다. 키를 미리 0.8mm정도 눌러 놨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동일한 압력으로 키를 입력했을 때 적축에 비해 타건음이 다소 크며(바닥까지 때리기 쉬우므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키압도 미세하게 더 높다.
때문에 적응하기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반대로 적응만 하면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기 까다로워진다. 독특한 축이라서 진입 장벽이 높은 편. 스프링 강도가 낮을 뿐더러 조금만 눌러도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은축을 처음 사용하면 문자 입력이 빠릿해지고 오타까지 늘면서 타이핑이 부자연스러워진다. 그러나 계속 은축을 사용하면서 그 속도와 키압에 적응하면 다른 키보드를 입력하는 게 오히려 버겁고 답답해진다. 당연히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축이다. 독보적인 기능성과 시원한 타건감을 갖춘 최고의 축이라는 평가와, 없는 오타를 만드는 최악의 축(익숙해지면 오타 없이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지만 그러지 못하면...)이라는 평가가 공존한다. 다만 누르는 느낌은 적축과 판박이라 적축을 자주 사용했다면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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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MX Speed (Silver) Switches Emerge

처음 출시할 때 커세어가 독점 계약을 맺어서 이 축이 적용된 키보드는 커세어 K95 RGB PLATINUM, K70 RGB Rapidfire, K65 RGB Rapidfire, K70 Rapidfire 제품이 유일했지만 최근에 계약이 풀렸다. 카일사에서 2017년 3월 스피드축을 공개함으로써 은축도 점점 대중화 될 것으로 보인다. About Those 8 New Kailh Mechanical Keyboard Switches: Speed And BOX (현재 이 축이 적용된 키보드는 한성컴퓨터 MKF14S BOSSMONSTER TFG 실버축)

역시나 한국에는 체리 이외에 카일 스위치와 오테뮤 스위치가 들어와 있다. 카일 적축의 경우는 체리축의 45g보다 5g높은 50g의 키압이다. 체리 적축을 생각하고 구매하면 낭패보기 십상. 리니어는 좋아하나 체리 적축은 지나치게 가볍고, 흑축은 지나치게 무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반대로 체리 적축의 가벼움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평이 좋지 않다). 또 체리 은축에 대응되는 동일 색상의 스위치가 있는데, 역시 스피드축 컨셉이지만 이 쪽은 키압이 자사의 일반 적축과 동일한 50g이고 입력 지점이 체리 은축보다 아주 조금 더 얕다(1.1mm). 그 외에 55g 키압의 스피드 다크 그레이축도 있다.
게이트론의 리니어 스위치는 체리에 비해 서걱임이 적어 커스텀 키보드에 많이 사용하는데, 스위치 하우징의 재질 상 뚜껑을 치는 소리가 유난히 커서 체리 MX 스위치의 뚜껑으로 바꾸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게이트론의 클리어축은 체리와는 달리 리니어 방식인데다 무려 35g의 초저압이다. 황축은 적축보다 약간 높은 50g의 키압을 가지고 있으며 쫄깃한 키감을 선사해 꽤 인기가 많다.
그 외에 레이저에서 사용하는 리니어 황축은 제원 상 체리 은축과 비슷하다. 또 최근에는 커스터마이징에 그리텍 흑축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6.1.4. 체리 호환 축 및 기타 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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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런저런 비슷한 스위치가 많이 존재하지만[19], 체리사에서 만든 것이 아닌 다른 업체에서 만든 바리에이션인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RAZER사의 스위치[20], Kailh 스위치(일명 카일축), 오테뮤 스위치, 게이트론 스위치, 그리텍 스위치, TTC 스위치 등의 유사축이 존재한다. 2014년에 특허가 풀렸기 때문인지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는 이쪽으로 많이 갈아탔다. 주력은 오테뮤 스위치이며,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는다.[21] 그 외에 커스터마이징 용으로 게이트론 등도 많이 쓰이며(특히 게이트론 황축) 축 교환이 가능한 형태의 제품이 생기면서 체리, 카일, 오테뮤 외의 메이커도 점점 많이 쓰이고 있다.

기존 스위치에 특성을 준 저소음축이나 스피드축[22]은 점차 배리에이션이 늘어나고 있다. 저소음축의 경우 체리는 적축과 흑축의 저소음 버전을 출시했으며, 다른 업체도 저소음축을 개발한 가운데 게이트론의 경우 넌클릭 방식인 갈축도 저소음축이 존재하는 모습이다. 스피드축의 경우 카일의 체리는 리니어(은축) 밖에 없지만 카일은 클릭(핑크, 골드), 넌클릭(브라운), 리니어(실버, 진회색)의 세 방식에 모두 존재한다. 그나마도 2017년 5월 현재 체리 스피드축은 CORSAIR 독점이었다가 만료된 상태. 사실상 시판되는 스피드 축의 주류는 카일 스위치로 넘어가기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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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즈음에 LED 조명기능이 있는 키보드가 유행하면서 기판에 SMD 처리된 칩 LED를 지원하기 위하여 투명 하우징을 사용한 스위치가 발매되었다. 체리MX RGB 스위치가 기존 스위치와 다른 점은 기존 모델의 LED 다리가 지나가는 부분이 하부 하우징은 LED 전체를 노출시킬 수 있는 크기의 구멍으로 바뀌었고, 상부 하우징은 투명한 재질이다. 위 사진은 갈색축이다. 이 유형의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는 현재 CORSAIR더키가 있다. CORSAIR체리에서 1년 동안 독점 계약을 했으나 만료가 되면서 다음 타자로 더키의 더키 샤인 5 RGB가 출시되었다.

이 외에도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축중 하나인 광축이라는게 있는데, 기계식 키보드로 분류하지 않으니 해당 사항 참조.

6.2. 체리 ML[편집]

파일:ml-black.gif

노트북 등 포터블 기기, 의료기기, 각종 산업용 기기 등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스위치로 높이가 낮고(low-profile) 스트로크(스위치가 눌리는 거리)가 MX 스위치보다 조금 짧다. 또한 스위치의 높이에 따라 두 가지로 제품이 나뉜다. 키감은 MX 스위치에 비해 서걱거림이 심한 편이라 윤활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보인다. 이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 중 주위에서 그나나 보기 쉬운 것은 G84-4100(높이 낮은 스위치 사용)과 G84-4700(높이 높은 스위치 사용)이다.

파일:d0015989_49fbe99c31349.jpg

체리 사의 G84-4100 키보드. 작고 얇은 미니 키보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6.3. 알프스[23] [편집]

파일:alpsk.jpg

파일:attachment/기계식 키보드/alps.jpg

알프스 백축 유사 스위치가 탑재된 한정판 키보드 한성컴퓨터 Gtune MAF35


체리 스위치가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시장에서 활약하기 이전에 생산되던 스위치. 축이 자 형태를 띠고 있다. 알프스 스위치에 사용되는 키캡은 키캡쪽의 기둥이 스위치 슬라이더의 네모난 홈에 체결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XT, AT 컴퓨터들이 활약하던 구시절 번들로써 공급된 키보드 종류들에 특히 많이 쓰였다. 만약에 이 글을 보고 있는 위키러가 최소 20대이고, 어린 시절에 학교 컴퓨터실이나 컴퓨터 학원에서 컴퓨터를 배운 때에 키보드에서 찰진 타건감을 느끼던 기억이 난다면 아마 그것은 알프스 스위치가 탑재된 키보드일 확률이 높다. 시대가 지나면서 저렴한 멤브레인 키보드가 시장을 장악하자 스위치를 제작하던 알프스는 판매가 부진해졌고, 현재는 키보드용 스위치를 만들지 않는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알프스 스위치는 그야말로 원본을 흉내낸 것으로, 키감이 오리지날과 비교하여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현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유사축들의 품질이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알프스 유사축으로 키보드를 만들어내는 회사들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Matias社에서 제조된 사일런트 클릭 스위치는 최근 해외 키보드 커뮤니티에서 알프스 커스텀 키보드 조립 시 많은 유저들에게서 선호되는 추세에 있다.

알프스 스위치도 체리와 동일하게 클릭 / 넌클릭 / 리니어가 존재한다. 선호도는 보통 넌클릭 = 리니어 > 클릭 순서이다. 백축 클릭의 클릭감이 조금 강하기 때문에. 단, 청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명은 체리가 5000천만회라면 알프스는 2000천만회로 수명이 좀 짧다. 물론 멤브레인보다 길지만

6.3.1. 클릭[편집]

청축, 백축. 90년대 알프스 키보드라고 하면 대부분 이 백축 클릭 스위치를 사용했다. 청축이 백축보다 오래된 모델이며, 적용된 모델을 찾기가 쉽지 않다. 백축의 경우 조금 묵직한 클릭이라면 청축은 부드럽게 눌리는 클릭으로 보면 된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체리 청축에 비해서 소음도 상당히 큰 편.[24] 체리 스위치가 짤깍짤깍하는 높은 음역대의 소리를 낸다면 알프스 스위치는 덜컥덜컥거리는 스타일. 참고로, 한성 컴퓨터에서 알프스(백축)유사축을 사용한 복고풍인 응답하라1992 키보드를 1992대 한정으로 모두 팔았다.[25] 가격이 싼만큼 마감은 아쉽다.

6.3.2. 넌클릭[편집]

오렌지축, 핑크축, 크림축[26], 백축. 그리고 사진 상에 나와 있진 않지만 흑축도 존재한다. IBM 컨버터블 키보드에서는 갈축 넌클릭도 발견되었다. 생산시기는 오렌지축이 핑크축보다 더 오래되었다. 오렌지축의 경우 애플 확장 키보드 1에 사용되었고(물론 후기 일부 물량은 핑크축도 있다고 한다) 핑크축은 사의 AT101 구형 키보드가 유명했다. (일명 올드 델) 현재 구하기 그나마 쉬운 핑크축은 왕(WANG)사의 724 모델이다. 애플 확장 키보드 2의 경우[27] 크림축[29] 또는 백축[30] 넌클릭인데, 이 스위치의 슬라이더 하단에 고무가 붙어서 타건시 도각거림은 조금 떨어지지만 소음을 억제하려는 시도가 특이하다.[31][32]상태 좋은 알프스 넌클릭 키보드의 매력은 나무 도마에 무(채소)를 올려놓고 식칼로 단번에 자르는 듯 한 도각거림이다 보니 백축 넌클릭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


6.3.3. 리니어[편집]

갈축, 녹축, 황축. 제니스(Zenith)사에서 나왔던 키보드가 대표적이다. 알프스의 리니어 스위치에는 특이하게도 LED를 장착할 수 있게끔 스위치의 상부 하우징에 홈이 존재한다. 키압은 갈축 > 황축 > 녹축 이며 생산시기는 갈축 -> 녹축 -> 황축 순서이다. 갈축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고 녹축과 황축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체로 녹축이 황축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제니스사의 제품은 전자음으로 클릭음을 내 주는데 이게 듣기 거북하다고 전선을 자르는 사례가 있었다. 그러지 말자. Alt + ~ 조합으로 소리를 토글할 수 있다.

그리고 특기할 사항이 하나 있다. 알프스 리니어 스위치는 구조상 방식이 리니어일지라도 약간 넌클릭에 준하는 느낌(키압이 약간 증가하는듯 하다가 쏙 하고 눌린다)이 있고, 이것이 매력이기도 하다.


6.4. 후타바[33][편집]


축의 십자가 양각인 체리 스위치와는 반대로 십자가 음각인 스위치로, 흰색의 클릭 방식 스위치만 있다. 써 본 사람의 의견으로는 깡통을 구기는 소리와 비슷하다고한다. 현재는 알프스와 마찬가지로 거의 쓰이지 않는 스위치로, 구형 기계식 키보드에서 발견되곤 한다.



국산 제품으로는 세진의 SKM-1080이 국내 한정으로 알프스 스위치 적용 키보드와 90년대 초반 기계식 키보드계를 양분했다. 클릭감을 내는 방식은 손난로 안에 들어 있는 원형 금속판을 눌러 또각 해서 순식간에 내용물 액체가 하얗게 되면서 따뜻해질 때의 바로 그 방식과 유사해서 다른 스위치의 클릭감과는 차이가 있다. 다른 스위치는 누를 때만 클릭감이 있는데 이 스위치는 키에서 손가락을 떼는 와중에도 클릭감이 한번 더 느껴진다.

그 이전에는 8비트 시대에 대우전자 MSX 제품 중 기계식 키보드 채용모델(DPC-200, CPC-300/E, CPC-400/S)이 전부 후타바 스위치를 사용했다. 동시대 타사 MSX 제품은 알프스 스위치가 많았다고. 키압은 약간 무거웠던 편이고 위의 깡통 구기는(...) 듯한 클릭음이 났다.

6.5. NMB[34][편집]

`ㅁ´ 이런 거에 쓸데없이 공들이지 말라고 왠지 스위치 외관이 달착륙선을 닮았다

스위치를 누르면 상부 하우징이 통째로 상하로 움직이면서 하우징 안에 배치된 접점 분리기가 아래로 내려가 접점을 연결시키는 특이한 형태의 스위치. 실제 스프링은 일반적인 스프링이고, 접점 자체를 상부 하우징이 이동하면서 접촉시키는 과정에서 넌클릭, 클릭, 리니어의 느낌과 소리를 낸다. 이 스위치의 특징은 타사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들과 비교하여 높은 압력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NMB 클릭 스위치는 다른 여타 클릭 타입의 기계식 스위치와 비교하여 소음이 적은 편이다. 날카롭게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가는 구분감, 높은 스프링 압력에서 오는 무게감이 조화되어 독특한 키감을 낸다. 일반 기계식 키보드 유저들보다 빈티지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NMB 넌클릭 스위치는 그것들 중에서도 스펙 상 가장 높은 키 압력을 요구한다. 더불어 넌클릭이지만 오히려 클릭 스위치보다 구분감이 더욱 크다. 장시간 타건시 손에 무시 못할 수준의 무리가 오는 편. 소음 발생량은 당연히 클릭 스위치보다 적다. 대표적으로 살구색축과 회색축이 있다.


NMB 리니어 스위치는 스위치 하우징 자체에서 오는 단단함과 적당한 키압의 조화로 NMB 기계식 스위치 종류들 중 가장 호평을 받는 스위치이다. 혹자들은 현재 존재하는 모든 리니어 계열 기계식 스위치 종류들 중 최고라고 평한다.

이 스위치를 적용한 키보드를 사용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딱 하나. 키캡을 분리할 때 충분히 주의를 기울일 것. 스위치 상부 하우징이 상하로 움직이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키캡 분리하다가 상부 하우징까지 분리되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한다. 그냥 발생만 하면 얼마나 좋겠냐만 다시 재조립하다가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위키니트의 경우 접점을 구부려트려 망가뜨리기 쉽다. 이런 경우 바늘 등의 도구를 사용해서 접점을 원래대로 펴 줘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다. NMB 키보드를 유지보수하려면 바늘과 확대경은 필수.

6.6. NEC[편집]

파일:attachment/기계식 키보드/nec.jpg 출처

체리 청축보다 더 얇고 높은 클릭음을 내는 클릭 타입 스위치. 클릭음이 나기 전에 입력되는 특징이 있다. 키보드 관련 커뮤니티 내에서는 알프스 청축, NMB와 더불어 3대 클릭 스위치로 평가받는다고 한다카더라. 이 스위치를 채용한 빈티지 모델로는 H410과 후속모델인 H412가 있는데 H410을 더 높이 쳐준다. H410 모델은 하우징 내부에 무게추가 삽입된 모델로 통울림 소리가 적고 타건감이 견고하다. H412는 내부에 따로 장착된 무게추가 없어서 경박하게 느껴지는듯한 통울림 소리를 낸다고 평가받는다.키보드 하우징이 선탠 잘 먹는 건 레드썬



스위치를 부수지 않는 한 분해가 불가능하니 분해는 하지 말자. 신품 NEC 키보드는 이제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구하기 어렵다. 괜히 땅을 치고 후회하지는 말자.

https://www.youtube.com/watch?v=qkrTH14xFi0

메커니즘 상으로는 알프스 스위치와 비슷하다.

6.7. 로지텍[편집]

파일:external/assets.hardwarezone.com/G910_switch_unlit.jpg

로지텍 'Romer-G' 설명 페이지



로지텍에서 자사 키보드를 위해 오므론 사[35]와 협력하여 새로 개발한 스위치이며 정식 명칭은 Romer-G이다. 체리 MX, 체리 유사 스위치와 달리 LED에 친화적으로 제작하여 플런저 중앙에 LED가 위치하여 빛이 고르게 퍼지는게 특징이며 MX 스위치보다 얕은 스트로크를 구현하여 반응속도가 기존 기계식 축에 비하여 25% 더 빠르다고 한다. 키 캡 고정부위를 4방향에 만들어 키 캡을 더욱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다.

최초로 사용된 키보드는 G910이며 이후 텐키리스 버전인 G410[36], G310과 다른 디자인의 키캡을 사용한 G810이 있다. 다만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된 Romer-G 키보드는 G310과 2016년에 출시한 G810, G810의 텐키리스 버전이자 게이머들을 위한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등장한 G PRO, G413, 그리고 G613이다. 키감은 체리 갈축과 무접점 방식의 중간이다. 간혹 플린저 키보드와 비슷하다는 애기도 있다. 확실히 청축처럼 구분감이 높으면서 소음은 갈축급으로 적은편이다. 다른 회사의 갈축에 실망했다면 로지텍사의 키보드를 써보는 것도 좋다.

설계상으로 체리 MX스위치처럼 조정을 키감을 다르게 만들 수 있기에 추후에 다양한 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과 다른 키감의 Romer-G 스위치의 첫 작품으로 Romer-G 리니어와 G413의 후속작 G513이 나왔다. 홈페이지 설명으로 보아 축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

로지텍과의 공동 개발의 조건으로 몇년간의 로지텍 독점 공급 계약이 되어있다고 한다. 독점 공급 계약 만료 이후에 타 제조사에서도 Romer-G 스위치를 이용한 키보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로머-G축의 단점이라면 스프링 소음 혹은 통울림을 꼽는다. 그런데 스프링 소음이 심하지 않은 제품도 분명히 존재한다.[37] 이것이 단순 불량에 의한 것인지, 축 자체의 결함에 의한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불명이나 적어도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초기에 나온제품들은 문제가 없었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바뀐 2세대인 G810부터 통울림 및 스프링 소음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3세대인 G413도 마찬가지이기 떄문에 키보드 디자인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물론 아주 가까히 근접해야 소음이 들리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어보이긴 해도 거슬리는 건 여전하다. 이 때문에 간이윤활을 하여 통울림 및 스피링 소음을 낮추거나 없애는 작업을 한다.

7. 제조회사[편집]

8. 기계식 키보드 관련 커뮤니티[편집]

[1] 텐키리스는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가 최초이지만, 이를 보급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 기계식 키보드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2] 스위치를 고정하기 위한 금속판[3] 원래 이들 제품이 주력으로 쓰는 체리 스위치는 다이오드와 LED를 추가로 달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다.[4] 2010년대 들어서 멤브레인펜타그래프 방식에서도 백라이트가 달린 제품이 나오고 있으나, 기계식보다는 백라이트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고 가짓수가 적은 편이었는데, 저가형 백라이트 키보드라는 전략이 먹힌 건지 2014년에만 십수개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선택권이 적다는 문제는 옛말이 되어버렸다.[5] 프로게이머, 작가, 프로그래머, 위키니트, 게임페인[6]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는 이 스위치를 간단히 ""이라고 표현한다.[7] 참고로 키캡은 장식이 아니다. 재질과 굵기와 높이에 따라 키감과 소음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스위치 반, 키캡 반 수준. 키캡 역시 스펙의 일종으로 볼 필요가 있다.[8] 명륜에 있는 부산 컴퓨터 도매 상가나, 주례에 있는 가야 컴퓨터 도매 상가엔 거의 없다. 저렴한 키보드만 놔두고 있으며 타건도 거의 불가능[9] 물론, 친다 -> 입력된것을 확인 -> 손가락을 뗀다 같은 뉴타입스러운 타자가 아니라, 딱 걸쇠가 반응할 정도만큼의 힘을 감으로 잡아서 그만큼의 힘만 줘서 누르는것. 그리고, 저렇게 치려면 생각보다 상당히 약하게 쳐야 하고 고속 타이핑시에는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초기에는 저 힘을 파악하고 익숙해지는 적응이 필요하다. [10] 다만, 기계식 키감이라는게 사실 강하게 칠때보다 적당한 힘으로 칠때가 더 잘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들어 갈축같이 걸쇠가 조용하고 은근하게 반응하는 키보드의 경우, 강하게 치는 사람들은 걸쇠 반응보다 바닥을 치는 반응이 훨씬 크게 느껴지기때문에 갈축과 흑/적축과의 키감 차이도 잘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 [11] 2010년 이후에 생산되는 체리 유사축도 아래와 같은 분류를 따른다, 카일이나 게이트론, 오테뮤 스위치 등[12] 특히 맥스틸제의 카일축 사용 기키인 TRON G10K Basic 모델은 카일축 사용임에도 고작 35,000원이라는 혜자스러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13] 최근의 스마트폰은 12레이어 이상의 PCB를 쓴다.[14] QSENN DT35, 스카이디지탈 NKEY-1/2 등을 추천.[15] 일본어: 로마자, 히라가나 / 중국어: 한어병음, 주음부호[16] 정작 이것을 만드는 체리에서는 소프트 클릭이라고 한다.[17] 약 5g 정도 덜 들어간다.[18] 대표적으로 알루미늄.[19] 체리에서 만든 것만 해도 넌클릭 회축, 토글 스위치 등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키보드에 잘 안 쓰여서 보지 못할 뿐.[20] 다만 그리텍과 공동개발 및 제조를 한다[21] 하지만 품질은 체리축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다. 돈은 없는데 기계식 감성이 그렇게 느끼고 싶다면(...) 사도 상관없겠다만 '제대로 된'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싶다면 돈을 좀 많이 들여서라도 반드시 체리 MX 스위치를 구입하도록 하자. 적축 키보드를 구매하고 싶다면 특히나.[22] 팬터그래프 키보드 수준으로 키입력 지점을 얕게 만든 축.[23] アルプス電気株式会社. 각종 스위치, 레버 부품들이 주력이고 기타 전기 전자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24] 상당히라고 서술했지만 청축 뺨치고도 남는 엄청난 소음을 보여준다.[25]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경우에 5~6만원대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26] 아이보리 색깔이 난다. 백축과는 다르다.[27] 1989년과 이후 일본에서 나온 키보드 중 일부는 Mitsumi 스위치[28]를 사용. 크림축이나 백축보다 압력이 더 크다.[28] 알프스 클론이라고 불렸지만 구조 자체가 다르다[29] 1990년[30] 1995년 이후. 단가를 낮추기 위해 스위치에 몇가지 변화를 주었다. 그래서 크림축을 더 알아준다. 타격감은 비슷하나 백축이 약간 소리가 더 크다.[31]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시도, 체리 저소음 스위치의 저소음화 설계와 거의 비슷하다.[32] 저소음 순으로는 Mitsumi > 크림축 > 백축.[33] 双葉電子工業. VFD와 금형이 주력 사업품목이다. 그리고 RC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이 회사를 잘 아는데, 컨트롤러에서는 독보적이라고 보면 된다.[34] ミネベア. 주력 산업은 베어링과 모터이고. 비싸면서 성능은 낮은(...) 미네베아 PM-9 기관단총을 만든 회사이다.[35] 마우스 스위치로 유명한 그 오므론 맞다. 의료 기기 및 철도 개찰구도 만들고 있다.[36] G310과 다르게 LED 색상 변경 가능[37] G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