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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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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굿모닝 보스 (서울문화사)
1.1. 등장인물
1.1.1. 엔젤파1.1.2. 파라다이스파1.1.3. 기타
1.2. 명(?)대사1.3. 결말
2. 굿모닝 보스 (네이버 웹툰)
2.1. 개요2.2. 등장인물
2.2.1. 엔젤파2.2.2. 파라다이스파2.2.3. 기타
2.3. 패러디 목록

1. 굿모닝 보스 (서울문화사)[편집]

한국 명랑만화의 마지막 계승자 김진태 작가의 개그만화. 서울문화사의 만화잡지인 영점프에 1996년부터 연재된 버전으로 1997년에 단행본 4권으로 완결되었다. 작가의 히트작인 시민쾌걸에서 등장하는 황가두, 마귀 등 조폭계 캐릭터는 대부분 이 만화를 통해 만들어졌다.

1.1. 등장인물[편집]

1.1.1. 엔젤파[편집]

  • 김대봉: 엔젤파의 보스. 엔젤파를 상당한 규모로 키워낸 것을 보면 제법 수완이 있는 인물로 보이지만, 본작의 장르가 개그물이기 때문에 주책없이 망가지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아들인 김두한을 후계자로 밀어주고 있으며, 그 외에 사업확대나 정치권 진출 등에도 도전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 하다. 탈모증을 앓고 있다.

  • 김두한: 엔젤파 보스인 김대봉의 아들. 채소니와 함께 주인공급인 캐릭터. 그러나 조직폭력배 보스의 아들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하다. 격투 능력이나 카리스마 같은건 없는 그냥 전형적인 금수저 캐릭.

  • 채소니: 김대봉의 옛 부하였던 쌍칼의 딸로 김두한의 보디가드. 그림체의 특성상 알기 어렵지만 매우 미인인 듯 하다. 과거엔 피의 화요일파의 초대 리더였다. 이름의 유래는, 원래 쌍칼이 시라소니를 존경한 나머지 이름을 '시라'로 붙이려다가 채시라라는 배우가 이미 있는 것을 알고서 멘붕했다가 '소니'라는 이름을 붙인 것(…).

  • 황가두: 엔젤파의 행동대장. 시대를 앞서나간 희대의 캐릭터. 풀어헤친 변발에 험악한 인상, 단련된 육체와 무도가에 가까운 뛰어난 격투실력을 갖춘 엔젤파의 행동대장. 특유의 '케헤헤' 하는 웃음소리와 잔혹한 표정이 트레이드마크로 타 조직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 실체는 여린 감성의 로맨틱 게이가이이며,[1] 샤를마뉴 심과의 로맨스를 작품 내내 펼쳐 나간다. 샤를마뉴 심이 사고로 성 정체성이 바뀌었을 때 충격을 받고 은둔, 심마니로 살아가게 된다. 지금은 중년이 되면서 주름살이 늘고 앞머리가 벗겨져 나가는 바람에 살벌하고 험상궂은 인상이 되었지만, 청년 시절에는 머리를 제법 기르고 다녔다.

  • 김전도: 엔젤파의 前 부행동대장으로, 김대봉을 매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김대봉의 아내가 전도의 누나인듯....별명은 "불곰"으로, 별명이 말해주듯이 엄청난 근육질의 거구. 10년 전만 하더라도 불과 20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황가두와 더불어 김대봉의 오른팔 노릇을 하며 '좌 가두 우 전도'라고 불렸으며, 초인적인 맷집과 괴력을 갖춘 탱커로 악명을 떨쳤다.[2] 그러나 열병을 앓고 사경을 헤매다 깨어난 후에는 신학대학을 나와 전도사가 되어 주변 사람들을 개과천선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3] 김전도의 도움을 받은 반야로가 전신타이즈의 '골고다 맨'으로 캐릭터를 리파인 해 준 덕에 전도사에서 동네 미친놈으로 이미지 전환 성공. 또한 소니를 좋아하고 있으며, 반야로도 소니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갈라선 후 소니와 가까워지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한다.

  • 깍귀: 김대봉의 주먹계 선배인 늙은 건달. 왕년에는 주먹계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겉모습만 봐서는 그저 주책없는 영감. 지금은 후배인 김대봉에게 빌붙어 살고 있다. 에로 매니아로, 여러 모로 드래곤볼의 무천도사 같은 포지션이다. 연재 잡지가 청년지였던 만큼 서비스신을 책임지기 위해 등장한 캐릭터로 추정. 작가의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외계인 왕자 카라카라와 매우 닮았다.
    참고로 등장하기 한참 전 김대봉이 병실에서 환지의 어머니가 가져온 순대를 먹으며 "내가 모시던 깍귀 형님이 칼에 찔려 내장이 쏟아져 나온 적 있었는데, 그때 병실을 지키며 순대를 먹었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때는 그냥 지나가는 이름인 줄 알았다(...)

  • 박가당: 엔젤파의 2인자. 엔젤파의 이사직을 담당하고 있다. 호시탐탐 1인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야심가로, 다른 조직원들과는 달리 두뇌파이며 파이팅 타입은 민첩계인듯 스피드스터.

  • 박가당의 부인: 심한 의부증이 있다. 주리를 틀고 소금에 절여… 등 심의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찰지게 잔인한 대사가 일품. 파이팅 스타일은 파워계로 맷집도 만만치 않아 타 작품의 시고니와 좋은 승부가 될 듯 하다. 사실상 굿모닝보스 세계관 최강 전투력 보유자로 추정.

  • 사모님: 김대봉의 아내이자 김두한의 어머니이다. 스몰엔젤스(…), 5월의 여왕, 미스코리아 등 화려한 프로필의 소유자로 젊은시절 절세미인. 물론 그림체 때문에 알기 어렵다. 김대봉이 납치해서 결혼했지만 엔젤파의 재력을 이용해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아 큰 문제는 없는 듯. 김두한이 류환지와 결혼시켜 달라고 하자, 환지가 며느리감인지 테스트를 해 보더니, 테스트 결과가 나빴는데도[4] 본인이 인생이 무료해서 며느리를 키워 보고 싶다는 이유로 결혼을 승낙한다(…).

  • 세인트: 김두한의 애완견. 소니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는 사실상의 보디가드로 조폭 서너명 정도는 그냥 쌈싸먹는 슈퍼견이다.개주제에 8자복근이 있다.

  • 쌍칼: 소니의 아버지. 젊은 시절 보스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5] 딸을 김두한의 보디가드로 보낸다. 딸을 어둠의 세계로 밀어넣은 비정한 아버지… 라고 하기엔 소니 본인의 성격 및 전적도 화려해서 큰 문제 없이 넘어간다.

  • 류환지: 김두한의 여자친구이다. 피의 화요일파의 리더이며 순대집 딸이다. 그외엔 특별한 점이 없는 듯하다.

1.1.2. 파라다이스파[편집]

  • 오인목: 파라다이스파의 보스

  • 마귀: 파라다이스파의 행동대장. 황가두와는 달리 각종 흉기와 비열한 수단을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길거리 파이터. 잔인무도한 악당으로 소니에게 반해 노리고 있다.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일당 3만원짜리 성매매를 당하는 등의 고초를 겪은 이후로 UFO에 집착하게 되고 보스의 신뢰를 잃게 된다.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채소니와 합석한 것을 계기로 채소니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전생에는 마님의 노리개 순박한 마당쇠였던 듯 하다.[6]

  • 참새: 떡대 좋은 조직원. 대머리가 아니지만 조직에는 민머리가 한명쯤 필요하다는 이유로 삭발. 전투력은 낮은 듯 하다. 지능도…

  • 독사: 참새의 파트너 조직원. 꽁지머리에 날렵한 체격.

1.1.3. 기타[편집]

  • 샤를마뉴 심: 의상디자이너. 영혼은 여린 변덕쟁이 소녀지만 얼굴은 마초맨으로 황가두의 소울메이트. 최종화 즈음에 사고로 잠시 성 정체성과 성격이 외모에 어울리는 터프가이로 바뀌지만 어찌어찌 회복, 실종된 황가두를 찾아 헤매게 된다.

  • 반야로: 자칭 인간클리너 안토니오 반. 초기 직업은 킬러로 등장하여 김두한을 노린다. 반복되는 실패로 좌절하던 중 김전도에게 감화되어 종교에 귀의하고 '양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김전도도 소니에게 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적대 관계로 돌변, 격투 끝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 백야성: 김두한과 채소니가 다니는 대학교의[7] 서무과 직원. 우연한 기회에 싸움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김전도, 반야로와 4각관계(…)가 되어 김대봉네 집 옥상에서 난투를 벌이다 셋이서 잠시 휴전하자고 기댔던 난간이 무너져 함께 추락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는다(…).

1.2. 명(?)대사[편집]

존경받는 조직이 되자! 교양 있는 조직이 되자! 환경을 사랑하는 조직이 되자!

밤이 되니 센티멘털해지는군요.

이 삭막한 도시에서도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겠지.

(매우 놀란, 험악해 보이는 표정을 지으며) 뭐라구!? 병원에서 순대를!
(바로 다음 컷. 흐뭇한 표정으로) 이봐, 소주를 가져와. 순대안주엔 소주가 최고지.

세포 하나하나 적개심으로 불타오누나!

뭘 하려는걸까?

sonieya… muljomdao mokmala monsal getda

1.3.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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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작품들이 흔히 그렇듯이 이 만화의 줄거리도 급작스럽게 마무리된다(...).

엔젤파와 파라다이스파는 결국 처절한 전쟁을 벌이다가,[8] 조폭계 원로의 중재로 김대봉과 오인목이 극적으로 화해한다.

...라는 훈훈한 결말인 줄 알았는데, 김대봉과 오인목이 사이 좋게 술을 마시러 가려고 하던 중 계단에서 김대봉이 오인목을 살짝 툭 쳤는데 오인목이 계단에서 미끄러져 굴러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그러지 않아도 김대봉을 노리고 있던 검사(사고사로 죽은 부친이 김대봉에게 암살당했다고 의심해 왔다고 한다)에게 살인 현행범으로 표적이 된 김대봉은 피신을 했다가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전부터 김두한을 제거하고 자기가 조직을 차지하려고 노리고 있던 박가당은 때는 지금이다 하고 미모의 여킬러에게 김두한의 암살을 청부하다가 의부증 심한 부인에게 걸려 제대로 린치를 당하는 바람에 리타이어한다(...).

제정신이 돌아온(...) 샤를마뉴 심은 엔젤파를 떠나 버린 황가두를 애타게 찾아다닌다(...).

김두한은 아버지가 돌아오실 때까지 조직을 잘 지키고 있겠다고 다짐하지만, 몇년 후 엔젤파의 새 보스를 맡고 있는... 게 아니라 류환지와 함께 순대집을 하고 있었다(...). 임신한 류환지의 대사가 일품[9].

채소니를 흠모해 오던 김전도, 마귀 등은 채소니를 새 보스로 옹립하여 소니파를 결성한다(...). 이들이 일제히 "굿모닝 보스!" 하고 문안인사를 올리자 채소니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부르지 좀 말아요. 창피해 죽겠네."하면서 짜증을 내는 모습, 그리고 부하들이 "누님!"하고 부르는 소리와 함께, 거리의 점포들 간판에 모두 '소니'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10] '이제 이 거리에서는 새 역사가 시작된다'라는 희망찬(?) 멘트와 함께 만화가 끝난다(...).

2. 굿모닝 보스 (네이버 웹툰)[편집]

2.1. 개요[편집]

서울문화사판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네이버 웹툰에 스마트툰으로 연재중.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캐릭터나 스토리, 개그 소재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기존 단행본 분량을 넘어서 새로운 캐릭터와 내용이 추가되고 있다. 87회 중간까지는 신캐릭터 추가나 기존 캐릭터의 설정 변경, 추가 에피소드가 좀 있긴 해도 기존 출판본 라인을 거의 그대로 따라갔으나, 87회 중반 이후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다. 기존 연재를 리메이크한 부분에서는 개그코드가 요즘과 맞지 않을 뿐더러[11][12] 작가 특유의 캐릭터쇼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은 진행이었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그동안 쌓아온 캐릭터가 제대로 운용되고, 최근 유행하는 인터넷 유머요소[13]나 영화 패러디 등이 버무려지면서 김진태식 유머를 제대로 보여준다. 또한 후반들어 심각한 날림 전개에 조기종결 크리였던 원작과는 달리 작가 의도대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평.

스토리의 흐름은 기승전 2~3 주기로 병맛으로 끝이난다. 젊은 만화작가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유머를 보여주고 있다. 놀라운건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스토리가 다 이어지는 점이 특징. 대부분의 젊은 작가들이 단편으로 간단하게 병맛결말을 내는 것 과는 다르다.

작가 특유의 개그는 여전하나 취향을 타는지 수요웹툰 중에서는 주로 하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일부 코드가 맞는 아저씨 독자들을 중심으로 팬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때 소니 등 여성캐릭터의 노출 서비스와 '뭘 하려는 걸까[14]' 등 특유의 관용구가 댓글란에서 화제가 되었다.

2016년 3월 16일엔 무려 이 사람의 패러디가 나왔다!

게다가 5월 17일에는 이오시프 스탈린, 6월 7일과 14일에 각각 오버워치를 비롯한 영화+게임 패러디, 보리스 옐친과 러시아 유머도 나왔다. 10월 이후로는 최순실, 우병우 패러디도 등장.

2016년 12월 27일에 198화로 완결되었다. 이런저런 변경점은 있었으나, 기본적인 마무리는 원판과 같다.적대관계였던 두 조직 보스들은 사라지고 소니가 양 파를 어우르는 새 보스가 되었고, 김두한은 미국 한인타운에서 환지와 결혼해서 순대집을 하게 되었다.

2.2. 등장인물[편집]

2.2.1. 엔젤파[편집]

  • 류환지: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설정이 들어갔다.

2.2.2. 파라다이스파[편집]

  • 참새: 원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인서울 대학 출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자신이 인서울 출신임을 엄청 강조한다.인서울 대학 경영학과를 나왔다. 자칭 파라다이스파 브레인


2.2.3. 기타[편집]

  • 김노인: 일명 코리아 자연인. 풀네임은 미상. 백발의 노인이지만 최강급의 전투력을 갖춘 은둔고수(?). 샤를마뉴 심에게 채인 황가두의 재활을 돕는 역할로 등장.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척 하지만 이는 오랫동안 키워온 산삼을 지키기 위한 위장으로 할거 다 하며 살고 있다. 온라인 게임 작업장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삼을 황가두가 모르고 먹어버리면서 원한 관계가 된다. 이 캐릭터는 김진태의 배우 시스템 속에서도 이름과 디테일한 디자인이 계속 바뀌는 타입으로 왕십리 종합병원의 오은주 간호사로 첫 등장한 후 최근 영웅열공전에서는 소비에트맨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러시아 굴라크에서 소냐라는 여성이 유리 가가니노프(소비에트맨)라 부를때 아니라고 부정한 것과 고향이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이라고 언급하는 걸로 보아 일부러 모른척 하거나, 다른 인물일수도 있다.

  • 섀도우 킬러: 원작의 백야성 대신에 등장한 인물. 킬러로서 레즈비언이다. 가명은 음영. 김두한을 죽이러 왔다가 소니에게 반해 김두한의 연애기획사와 계약하게 된다. 황가두와 샤를마뉴 심의 로맨스가 네거티브 댓글의 융단폭격을 맞으면서 슬그머니 사라지고 새로운 동성애 코드를 넣기 위해 급 투입 된 것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지만 일방통행 짝사랑인지라 황가두+샤를마뉴 커플같은 캐미를 보여주는 건 불가능할 듯. 주로 보조 서비스 캐릭터 역할을 수행한다. 작가의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아마조네스 캐릭터인 시고니와 똑같이 생긴 시드니라는 애인이 있었으나 자동차 사고로 사망(추정). 시고니 급 캐릭이라면 그정도로 죽을리가 없을텐데… 아니야. 이 차에 치었으면 한방에 갈 수도 있어.

2.3. 패러디 목록[편집]

2016. 11. 09. 우병우 특종샷의 패러디가 나왔다. 191화

[1] 엔젤파 회식 때 사회자가 노래를 시키자 험상궂은 얼굴로 "강수지 아니면 하수빈 노래로 할께요"라고 한다(…).[2] 이 때에는 묵직한 인상에 곱슬곱슬한 장발을 기르고 있었다.[3] 전도사가 되고서 교회를 세웠는데, 이름이 '덕대교회'(…).[4] 사모님이 '타히티의 여인들'을 그린 화가(답: 고갱)가 누구냐고 물어 보자 환지가 "원수연 아니면 황미나 아닌가요?"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압권(…).[5] 시장에서 생선장수를 하던 박가당의 모친이 자기 아들을 깡패로 만들었다고 김대봉을 생선으로 두들겨 패는 것을, 하필 새 양복을 빼 입고 온 날이라 몸으로 막지 못했다(…).[6] 김두한을 납치하려는 파라다이스파와 보디가드인 소니 사이에 난투가 벌어지는데, 깍귀가 채소니를 도와 주려다가 실수로 원피스를 홀랑 벗겨 버린 것을 본 파라다이스파 조직원들이 "우와아아"하고 므흣해 하자, "뭐가 우아아아야? 빨리 눈 안 감아?!"하면서 조직원들에게 꿀밤을 먹여 제지하는가 하면, 소니가 자신 앞을 막아서자 "소니에게는 이런 모습이 어울리지 않아!"라고 하면서 채소니와 단란한 신혼생활을 하는 상상에 빠지기도 한다. 마귀에게 양팔을 붙잡힌 소니가 박치기를 가하자 그 충격 때문에 순간적으로 전생체험상태에 빠져서(?) "마님 이러시면 되남유?" 하다가, 참새와 독사 덕분에 정신을 차린다.[7] 김두한은 김대봉이 대학에 '잔디를 깔아 줘서' 입학했고, 채소니는 김두한을 경호하기 위해 체육특기자 전형으로 같은 학교에 입학한다.[8]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상세한 묘사는 삼가겠다'라는 작가의 말과 함께, "우당탕", "서걱서걱" 등의 효과음만 자막으로 나온다(...).[9] "순대집 벗어나려고 보스 남편 만났는데 또 순대집이야..."[10] 만화의 처음에는 거리의 점포들 간판에 모두 '엔젤'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장면이 나온다.[11] 리메이크라는 사실을 모르고 본, 최근의 김진태식 개그 코드를 따라오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퇴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안습이다.[12] 그림체도 최근작과 다른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종종 보인다.[13] 리플에 젊은 독자들이 아재가 최신 개그 얘기해주는 것 같은 이질적인 느낌이 묘하게 재밌다는 평이 종종 보인다.[14] 사실 이건 김진태 작가의 모든 작품에 나타나는 관용구로, 여기서만 나오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