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최근 수정 시각: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야구 용어에 대해서는 마무리 투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2. 신학에서의 정의
2.1. 그리스도교에서의 구원
2.1.1. 가톨릭의 입장2.1.2. 개신교의 입장
3. 기타

1. 개요[편집]

救援, 일반적으로 어떤 것에서 구출되고 해방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 신학에서의 정의[편집]

신학에서 쓰이는 용어로서는 '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구원론은 이 구원을 연구하는 세부 항목이다.

그리스도교적인 의미에서 구원(salvation)이라는 영어 단어는 13세기, 약 1225년에 고대 프랑스어 salvationem라는 말로 처음 나타난다. 어원은 구출하다는 뜻의 라틴어 salvatio, 그리스어 soteria를 옮긴 것이다. 히브리어:Yeshua, 헬라어: Soteria

대적으로부터의 해방, 보호, 죄로부터의 구속, 영생, 그리고 성화(聖化)의 과정이다. 또한 구원에는 치유, 건강, 염려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평안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2.1. 그리스도교에서의 구원[편집]

2.1.1. 가톨릭의 입장[편집]

가톨릭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고 세례성사를 받으면 이제까지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세례로 사함을 받고도 이후에 믿음에 맞는 행실을 하지 않고 대죄를 저지르고 고해성사 등으로 죄사함을 받지 않으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언급한대로, 구원에 대한 확신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자칫 이단적 교리로 타락하게 만드는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본다.

구원의 영원성, 불가변성을 믿는 개신교(특히 칼뱅주의)에서는 구원의 취소는 만년 뜨거운 논란거리이지만, 가톨릭에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논란거리도 되지 않은 깔끔히 정리된 주제다. 구원의 취소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일부) 개신교의 교리는 가톨릭 입장에서는 성경과 초대교회의 가르침에서[1] 어긋난 이단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개신교(특히 칼뱅주의)의 구원관을 반박하는 근거로 다음과 같은 성경적 근거를 제시한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마태오 복음서 7장 21절

나의 형제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실천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한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대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실천이 있소.” 나에게 실천 없는 그대의 믿음을 보여 주십시오. 나는 실천으로 나의 믿음을 보여 주겠습니다. 그대는 하느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습니까?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마귀들도 그렇게 믿고 무서워 떱니다. 아, 어리석은 사람이여! 실천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싶습니까?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사악을 제단에 바칠 때에 실천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대도 보다시피, 믿음이 그의 실천과 함께 작용하였고, 실천으로 그의 믿음이 완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그것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느님의 벗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보다시피, 사람은 믿음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의롭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창녀 라합도 심부름꾼들을 맞아들이고 또 그들을 다른 길로 내보냈을 때에 실천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이듯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14-26절

2.1.2. 개신교의 입장[편집]

개신교에서는 교인들에게 "당신은 구원의 확신이 있나요?" 또는 극단적으로 "당신은 지금 죽으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2] 이런 질문들에 단순히 확신을 갖고 "예"라고 대답하라 교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교육이 정말로 구원에 대한 믿음을 키우기는 커녕 그 질문의 핵심인 '구원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볍게 만들어버리고 있다. 그러니 제발 이런 주변인들의 판단은 그만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서 판단해보길 권하고 싶다.[3]

아마 '구원'이란 말처럼 오용되고 오해되는 성경용어는 없을 것이다. 우리 신자들 중 더러 세상에 구원을 전한다고 하면서 우스꽝스러운 구원을 전한 탓이기도 하다. 그 결과 '구원'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경우와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경우까지도 있다. 우리는 그 말을 저속하게 된 좁은 개념에서 건져 낼 필요가 있다. '구원'이란 위대하고 고상한 말이다. 구원은 자유다. 그렇다, 또한 새롭게 함이다. 근본적으로 전 우주의 갱신을 뜻한다. - 존 스토트

성경에서는 구원에 대해 매우 자주 언급하고 있으며, [4] 구원을 주제로 삼아 다각도에서 접근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누가복음서 1장의 아래 내용이다. 예수의 탄생 약 6개월 전에 세례자 요한이 태어나 이스라엘에 먼저 사역을 시작하였는데 그의 아버지인 즈가리야가 요한을 낳자 마자 예언한 내용이다.

67. 아기 아버지 즈가리야는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
68. "찬미하여라,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시키셨으며,
69.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 있는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키셨다.
70. 예로부터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71.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려 하심이요,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시고
73.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시어
75. 떳떳하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 앞에 한 평생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심이라.
76. 아가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예언자 되어 주님보다 앞서 와서 그의 길을 닦으며
77.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을 주의 백성들에게 알리게 되리니
78. 이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이라.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79.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80. 아기는 날로 몸과 마음이 굳세게 자라났으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3. 기타[편집]

음이 같아서 이런 말 장난도 가능하다.

선교사 :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거지 : 정말 9원 줘요?(…)

예수님 믿으면 구원받는 이유는?
답 : 원래 십원을 주시는데 십일조 1원을 떼가서 구원이 되었기 때문.


백괴사전에는 정말로 9원짜리 주화 사진이 있다.#

[1] 정교회 등 기타 사도전승 교회의 구원관이 가톨릭과 비슷하다.[2] 여기에 집착하는 종파가 바로 구원파다.[3] 허나 한 번 영혼의 구원을 받으면 그 구원이 또 잃어질 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발 성경좀 똑바로 보고 판단하자. 성경 말씀은 아주 정확하기 때문에 답을 찾을수 있다. 말씀에서는 영원한 속죄를 한 번 받으면 없어지지 않으며 하나님은 만류보다 더 크시매 아무도 그의 손 안에서 빼앗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또 다른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저)를 보내시고 그분이 대신 하신 일(즉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로 자신을 비롯한 우리의 죄를 영원히 가져가신 일)을 믿으면 심판을(지옥형벌) 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이 외에도 구원에 관한 말씀은 많으니 찾아보자. 또한 한번 영혼의 구원이 이루어지면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한번 태어난 것과 마찬가지다. 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생활을 신앙생활이라고 한다. 신앙생활에서는 주님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나중에 받을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드러날 것이다. 이 때 주님을 위해 살았으면 상급을 받고, 구원을 받았어도 세상에 얽매여서 살면 천국에는 가도 하나님이 봤을때 얼마나 슬퍼하시고 안타까워하실것이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지옥형벌을 받는것이 아니라는 것! 즉 자녀가 아버지 안에서 잘못살면 아버지가 얼마나 슬퍼하시고 안타까워하실까? 이와 마찬가지이다.[4] 위 인용문을 작성한 존 스토트는 성경 자체를 '구원에 관한 책'이라 정의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