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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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회장

3대 구본무

4대 구광모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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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구광모 (具光謨)

생년월일

1978년 1월 23일 (40세)
서울특별시

본관

능성 구씨[1]

학력

영동고등학교
로체스터 공과대학 컴퓨터공학 학사

가족관계

배우자 정효정, 슬하 1남1녀
친부 구본능, 양부(큰아버지) 구본무

현직

주식회사 LG 대표이사 회장


1. 개요2. LG그룹 방계에서 LG그룹의 후계자로3. LG그룹 내에서의 커리어4. LG그룹 회장 취임 및 활동5. 가계도

1. 개요[편집]

대한민국기업인. LG그룹의 총수로, 재벌 4세이다.

1978년 1월 23일, 희성그룹 회장 구본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경복초등학교와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큰아버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양자로 입적되면서 대한민국 재계 4위 LG그룹의 후계자로 떠올랐다. 그리고 2018년 6월 29일 지주회사인 (주)LG의 회장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LG그룹의 총수로 자리잡았다.

2018년 9월에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경제인 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하였다.

2. LG그룹 방계에서 LG그룹의 후계자로[편집]

재벌집 도련님치고는 나름 우여곡절을 겪은 편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사촌형,[2] 2년 뒤인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어머니를 여의고 실의에 빠져 대학입시를 망쳤다. 이듬해 재수해서 한양대학교에 합격했으나, 미국의 로체스터 공과대학(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으로 유학길에 오른다.

2004년 외아들을 일찍 잃은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함으로써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LG그룹은 딸들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타 재벌[3]과는 달리 유교적인 가풍이 강해서 철저히 장자승계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었다. 그래서 구본무 회장은 아들이 사망한 후 51세에 늦둥이까지 봤는데 딸이었다. 그덕에 그래서 큰동생의 아들인 구광모에게 시선을 돌렸고, 구광모가 공식적인 LG그룹의 후계자로 낙점 받았다.

2018년 5월 양아버지 구본무 회장이 위독해진 상황에서 상무로 승진해서 경영권 승계가 임박했음이 알려졌다. 그리고 5월 20일에 구본무가 사망하면서 LG그룹 4세 경영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구본준 부회장은 지난 해부터 구본무 회장이 건강 문제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그룹 경영을 맡아왔다.

구 상무는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동료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등 소탈하게 지내지만, 업무에서는 강한 실행력과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2000년대 중반,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정효정. 중소기업 보락의 정기련 대표의 장녀이다. 주변인에 따르면 효정 씨는 성격이 원만하고 매사에 성실해 친구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혼인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처음 보락 측에서 굴지의 재벌가와 사돈이 되는 것에 큰 부담을 가졌다. 그러나 LG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원하고 나서며 두 사람은 2009년 결혼에 성공하였다.

3. LG그룹 내에서의 커리어[편집]

2006년 9월 LG전자 재경부문 금융팀 대리로 LG그룹에 입사했다. 또 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MBA(경영학 석사학위)과정에 입학했으나,중도에 학업을 그만두고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근무 경험을 쌓았다. 2009년 8월 LG전자에 복귀한 뒤 2011년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뉴저지법인 차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이어 2014년 1월 국내로 들어와 3월 HE사업본부 TV선행상품 기획팀 부장으로 승진했다가 지난 4월 LG 시너지팀 부장으로 합류했다. 2015년 임원 승진 물망에 올랐지만 부장을 단 지 1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명단에서 빠졌다. 그러나 2016년에는 승진 명단에 올라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입사 후 10년도 안 되어 상무에 오르는 것은 일반 재벌 자제들과 다를 바는 없지만, 향후 추가 지분 인수를 위한 실탄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2015년 물류전문기업인 범한판토스를 매입하는 데에 앞장섰고, 이에 LG그룹 자사 물량을 몰아줌으로써 단기간에 실적을 올리고 이를 상장함으로써 그룹사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시킬 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이러한 일감 몰아주기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듯 판토스의 최대주주인 LG상사의 지분정리를 단행했다. LG상사의 경우 그 동안 (주)LG가 아닌 개인 대주주들이 분산해서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 지분을 지주회사로 넘김으로써 적용 가능한 대상에서 제외됐다.

4. LG그룹 회장 취임 및 활동[편집]

호적상 선친인 구본무 회장이 1년간의 뇌종양 투병 끝에 2018년 5월 20일 사망한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6월 29일에 등기이사 선임 및 대표이사 겸 LG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만 40세로 젊은 축에 속하지만 재계 10위권 안팎에 드는 그룹 총수중에서 최연소 회장 취임은 아니다. 최연소는 81년 한화그룹을 승계한 김승연 회장의 29세. 다만 그 당시에는 대한민국 자체의 경제규모가 작았고 한화도 재계순위 30위권쯤에 드는 그룹이어서 상대적으로 굉장한 관심을 받는 그룹은 아니었다.

현대중공업 정몽준(36세)[4], 현대백화점 정지선(35세)의 사례가 있지만 이들은 모두 아버지가 생존해 있는 상태에서 물려받은 것이다.[5]

여러모로 제일 비슷한 케이스는 SK의 최태원 회장인데 최태원 회장의 아버지인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이 사망했을 당시 만 40세도 되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에도 SK 그룹은 재계 10위 안쪽의 그룹이었다. 구광모 회장이 마흔에 취임하는 것도 어리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20년 전에는 더더욱 심해서 최종현 회장의 가신 중의 가신이던 손길승 회장이 임시로 SK그룹 회장직을 맡았고, 2004년에야 최태원 본인이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8년 9월 18일에는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4대 그룹 총수 중 한 명으로서 사절단에 합류했는데, 취임한지 얼마 안 돼서 중요한 행사에 참석했다는 점에서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고 볼 수 있다.

5. 가계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범 LG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범 LG가 참고.

[1] 도원수파 29세손[2] 훗날 양아버지가 된, 큰아버지 구본무 회장의 외아들[3] 삼성그룹 소속인 이인희, 이명희(기업가), 이부진, 이서현을 떠올리면 쉽다.[4] 다만 정몽준 회장은 1988년 13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정치를 시작하면서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현대중공업그룹의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겼다. 다만 현대오일뱅크 인수나, 현대종합상사(정몽혁), 현대종합금융(정몽일) 같은 사촌동생, 친동생 챙기는 일은 본인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5] 정몽근 명예회장은 여전히 이것저것을 하면서 현대백화점그룹과 내부거래로 경영을 계속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