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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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역대 선거 결과
2.1. 17대 총선2.2. 18대 총선2.3. 19대 총선2.4. 18대 대선2.5. 20대 총선

1. 소개[편집]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남부 지역인 구의1동, 구의3동, 자양1동, 자양2동,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을 포함하는 선거구.

대략 동일로-광나루로-한강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2호선에 접해있는 지역이다. 반대로 광진구 갑 선거구는 5호선 연선지역. 대체로 연립/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서울 강북의 주거지역이나 자양3동, 구의3동 지역에는 중규모 아파트 단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자양4동의 양꼬치골목을 중심으로 한 중국인 인구, 화양동을 중심으로 한 건대 및 세종대 학생 인구도 특기할 만 하다.

지역 개요에서 알 수 있듯이 대체로 야당세가 강한 전형적인 서울 강북지역의 선거구. 아래의 역대 선거 결과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중진 추미애 의원이 15~16대(초, 재선), 18~20대(3~5선)에 걸쳐 5선으로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탄핵 역풍만 아니었으면 6선이었을지도

선거철마다 나오는 떡밥이 성수역~강변역 사이의 지하철 2호선 지하화인데, 알만한 위키러라면 능히 짐작할 수 있듯이 이게 국회의원 한둘 힘으로 될 일이 아니라서(..) 그 밖에도 구의역 인근의 동서울우편집중국 및 KT 시설 이전 등 대형 개발 떡밥이 상시적으로 떠돌기는 하는데, 막상 선거에는 별 영향을 못주는 듯. 소위 타운돌이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했던 2008년의 18대 총선에서도 야권이 굳건히 지켜냈다.

우수한 교통(2,7호선)과 환경조건(한강시민공원)에도 불구하고 주거여건 자체는 썩 좋지 않다는 점에서 서울 맞은편 마포구 갑,을 선거구와 어려모로 공통점이 많은 지역. 이는 바꿔 말하면 향후 개발여력이 높다는 점이기도 해서, 향후 서울 정치지형 변화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2.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17대 총선[편집]

현역 2선 의원인 새천년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가장 강력한 후보. 여기에 시민운동가 출신인 열린우리당 김형주 후보와 전남 보성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한나라당 유준상 전 의원이 도전했다.

그런데 탄핵 사태가 터지면서 8년간 조직을 다져온 추미애 의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2001년 추의원이 광진구청장 후보로 내세웠던 김태윤씨가 탈당하고 일부 인사도 당을 떠났다.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던 것, 새천년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공조했던 것 등이 야권 지지자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남겼다. 탄핵 역풍이 강하게 불자 민주당 중앙상임위원직을 사퇴하고 지역구에서 대응책 마련에 분주했다. 거기에 한나라당 유준상 후보도 4선 의원 출신이라는 점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 추미애 의원측은 탄핵 역풍에도 불구하고 상대인 열린우리당 김형주 후보는 인지도가 낮고, 8년간 의정활동을 시민들이 평가해주길 바랬다.

그러나 이를 막지 못했고, 꾸준히 이름을 알린 열린우리당 김형주 후보가 추미애 의원을 5.57% 차이로 제치고 승리했다.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유준상

한나라당

26,108

29.12%

3

2

추미애

새천년민주당

26,973

30.08%

2

3

김형주

열린우리당

31,963

35.65%

1

4

이해삼

민주노동당

4,599

5.13%

4

선거인수

147,594

무효표

677

투표수

90,320

투표율

61.19%


2.2. 18대 총선[편집]

통합민주당에서는 현역 김형주 의원이 공천심사에서 탈락하면서[1], 17대 총선에서 낙선했던 추미애 전 의원이 다시 후보로 나섰다. 한나라당에서는 박명환 후보[2]가 나섰다.

후보들의 주요공약이 '지하철 지하화', '뉴타운 개발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강변북로 지하화', '교육환경 개선' 등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광진구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생각이 일치한 것. 결국 전국적인 이슈와 인물이 중요했다. 박명환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면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한다고 했고, 추미애 후보는 견제세력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명환 후보는 "23년간 민주당이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지만 돌아온 것은 낙후된 광진"이라며 추미애 후보를 비판했으나, 추미애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있던 시기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증거'라며 '각종 사업추진 현황'을 일일이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자유선진당 김홍준 후보는 공천제 폐지 등 파격적인 주장을 내세웠고, 민주노동당 이중원 후보도 서민과 일하는 정당인 민주노동당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친박연대 전지명 후보도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을 비난, 자신은 CEO출신의 경제전문가로 광진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가 14.63% 차이로 박명환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추미애

통합민주당

34,854

51.29%

1

2

박명환

한나라당

24,914

36.66%

2

3

김홍준

자유선진당

1,512

2.22%

5

4

이중원

민주노동당

1,705

2.50%

4

5

전지명

친박연대

4,514

6.64%

3

6

김정호

평화통일가정당

450

0.66%

6

선거인수

152,770

무효표

298

투표수

68,247

투표율

44.67%

2.3. 19대 총선[편집]

새누리당에서는 전직 검사 출신으로 한나라당 대선자금 비리 수사를 맡기도 했던 정준길 후보가, 민주통합당에서는 3선인 추미애 의원이 출마했다. 추미애 후보도 판사 출신인만큼 법조인 대결.

추미애 후보가 인지도가 크게 앞서는 상황에서 정준길 후보는 지역구 현안에 대해 공략하고 나섰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진구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고, 2ㆍ7호선 지하화 문제는 공약된 지 10년이 넘은 숙원 과제.

정준길 후보는 "추미애 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3선 의원을 하는동안 지역구를 위해 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추미해 후보는 "현재 광진구의 문제들은 몇 년 사이에 쉽게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며 "그런 만큼 지역적 기반, 정치적 기반이 두터운 저 같은 인물이 더욱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4년전 약속한 10여건의 주요 공약을 거의 다 이행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했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수해에 피해가 없었던 것은 내가 많은 예산을 끌어와 하수시설을 정비한 덕분"이라고 했다. 또한 "민생을 파탄낸 정치세력은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이며, 이제와서 지역 현안들을 거론하며 책임을 묻는 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선거 결과는 추미애 후보가 이번에도 새누리당 정준길 후보를 16.24% 차이로 크게 누르고 4선 의원이 되었다.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정준길

새누리당

32,456

38.95%

2

2

추미애

민주통합당

45,980

55.19%

1

3

김홍준

자유선진당

1,168

1.40%

4

6

길기연

무소속

3,707

4.44%

3

선거인수

155,196

무효표

486

투표수

83,797

투표율

53.99%

2.4. 18대 대선[편집]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1

박근혜

새누리당

51,380

46.24%

2

문재인

민주통합당

59,747

53.76%

투표수[3]

111,127

2.5. 20대 총선[편집]

현역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경선 승리를 통해 5선에 도전한다. 19대 총선에서 추미애 의원에게 패한 새누리당 정준길 변호사 역시 경선 승리를 통해 공천되어 리턴 매치가 열릴 전망. 정준길 후보는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이 되었는데, 유력한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측의 금태섭 변호사에게 안철수 비위 문제를 폭로할것이니 불출마하라는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정준길(鄭濬吉)

새누리당

33,701

37.18%

2

2

추미애(秋美愛)

더불어민주당

43,980

48.53%

1

당선

3

황인철(黃寅哲)

국민의당

12,938

14.27%

3

선거인수

153,205

투표수

91,613

무효표수

994

투표율

59.8%


선거 결과 추미애 후보가 10퍼센트 이상의 여유있는 격차로 정준길 후보를 상대로 2연승했다. 지난번보다 득표율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으나, 국민의당 황인철 후보가 15% 가까운 표를 가져갔음에도 이정도 승리를 거두었으니 의미가 더 크다고 볼수 있다. 추미애 의원은 당선 직후 당대표에 선출되어 탄핵 국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19대 대선을 진두지휘해서 정권교체를 이끌어내는데도 성공했다.


[1] 애초에 김형주 의원은 광진 을이 아닌 광진구 갑에 지원했다.[2] 연세대 법대 출신 변호사로, 이명박 대통령의 팬클럽 'MB연대'의 대표를 맡고 있었다. 18대 총선 낙선 이후 2010년 국민소통비서관에 내정된다.[3] 재외국민, 부재자 득표수 및 타후보 득표수 제외